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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greenT2362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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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 소원

친구가 더 있었으면 좋겠어. 심심하다는 이유로 연락하고 몇달마다 만나서 같이 노는 그런 친구... 이왕이면 문화생활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나이들어서 각자 바빠서 잘 못만나니까 한 3명정도...친구를 만들면 돌아가면서 만나고 좋지 않을까

비공개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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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너무 외로워 죽겠는데

외로움은 어떻게 다스려요? 누구라도 나랑 얘기해줬으면 좋겠어요.

비공개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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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이런친구 손절해야할까요?

고1 때 처음 만난 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성격이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평소처럼 장난을 쳤을 때도 친구의 기분에 따라 갑자기 삐지거나 하루 이틀 동안 단답으로 대답하고 불편한 티를 내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제가 말걸었을땐 기분 나쁜티를 팍팍내면서 대답하고 다른 친구가 말거니까 웃으면서 아예 다른 말투로 대답해요,, 화내는 이유를 솔직히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아침에 등교했을 때 제가 과자를 사 왔는데 친구가 “우와, 과자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장난으로 “왜 나한테 인사는 안 하고 과자부터 반기냐”고 말했는데, 친구가 그 말을 듣고 삐졌습니다. 평소에도 서로 이 정도의 장난은 자주 주고받았기 때문에,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무언가 잘못했나 싶어 자책하고, 친구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2년 동안 비슷한 일을 약 10번 정도 겪다 보니 이제는 너무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솔직히 제가 걔 엄마도 아니고..,걔가 어린애도 아니고 왜 달래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번에는 저도 똑같이 대했더니 친구가 아예 말을 걸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저에게만 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친구에게도 비슷하게 행동한 적이 있으며, 결국 그 친구와도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계속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이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아 손절하고 싶지만, 같은 반이면서 같은 학원에 다니고, 친한 친구들 무리까지 겹쳐 있어 쉽게 관계를 정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친구와는 거리를 두고 싶지만,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까지 어색해지거나 멀어질까 봐 걱정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그 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면서도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친구관계 #인간관계 #손절
kimi3780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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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내향적이라 연인을 만드는게 어려워요

21살 여자인데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사람들도 많이 안 만나봤고 대화도 많이 안해봐서 연애는 하고 싶은데 또 가게일에서 남자도 많이 안 만나봤고 만날 기회도 일 때문에 별로 없고 그런데 나만 바라봐주고 저와 같이 새벽에 매일 일해주고 잘생긴 남자를 바라는건 아무래도 저의 욕심이겠죠 ㅎㅎㅎㅎ.....?

#내향적 #남자 #욕심 #가게일 #연애
소원이1229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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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따

무리 내에서 은따당하는것 같고 곧 떨궈질것 같은데 어떡할까요?

mghe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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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게 바빴음..

독서실 와서 좀 쉬다가 공부 해요 열심히 드럼 직캠 봤어요 오늘 좀 바빴어요 가게 갔다가 돈 나오면 저금하려고요 얼마나 모으는지도 모르고 그냥 될 때마다 넣고 있어요 담달에 치과 가면 턱 보톡스 맞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20만원 정도는 늘 여유분으로 둬요 가게 근처에도 보니까 교정 전문 치과가 있어요 근데 원래 턱관절 봐주던 곳에서 하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담달에는 진짜 물어봐야 하고.. 다행인 건 제가 이제 조금 (ㅋ) 경제력이 생겨서 교정비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와하하 저 멋있죠 우하하 500만원 벌 수 있는 여자가 됐어요 키키키 멋있는 여자가 됐어요 그래서 치과 가는 게 좀 부담이 덜해졌어요 능력이 안 되면 상담 받아도 못할 것 같으니까 사실 치과 상담을 미뤘거든요 그게 되게 큰 것 같아요 보통은 회사를 가거나 알바를 해야 돈을 모으는데 그냥 누워서 글 써놓으면 돈 들어오고.. 집에서도 그냥 벌 수 있어요 그게 이제 월급만큼 되려면 또 시간이 걸려요 시간이 걸린다는 말을 풀면.. 이것저것 또 시도를 해봐야 돼요 공부할게요 내일도 독서실 나오고 다음주 화요일날 엄마 병원 가셔서 하루 쉬어요 담주에 이틀 쉴 것 같아요 행정학 이제 좀 봤거든요 그거 아마 한번 끝나면 또 마음이 많이 편해질 것 같아요 맘고생 좀 그만해라 인마 그래도 공시는 공시니까.. 공부하는 거는 진짜 좋아졌는데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어요 그 붙으면 또 환급금 나오대요 그거랑 머랑 이것저것 하면 교정비는 내년까지 벌 것 같아요 엄마도 좀 보태주신대요 엄마가 요즘 저 좋아해서.. 부모님이 저 되게 예뻐하세요 어릴 때는 그랬는데 나이 드니까 엄마가 같은 아파트 살자고 그러세요 일단 한달에 200은 벌어야 운동을 하겠죠.. 그만큼만 벌어서 건강해지고.. 아파트 사는 건 너무 아득해서.. 엄마가 요즘 저 돈 버니까 신나셨어요 엄마 나 6000원 팔았어 이러면 왜 그것만 팔았냐고 (장난..) 그러세요 그리고 나중에 30대 때 아파트를 집 근처를 사라고 그러세요 그럴 때가 오겠죠.. 머.. 저는 그냥 한달에 200 벌고 몸 건강하고 치고 싶을 때 드럼만 쳐도 좋아요 부모님 오래 건강하시면 그걸로 됐어요 해야 될 거 하다보면 되겠지 머..

bian1008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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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힘든 내 자신이 가식적임.

정말 힘들땐 죽고 싶단 생각도 하다가 힘들지 않을 땐 이런 생각이 1도 안 듦.

이야레오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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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사는것이 시뮬레이션이다 게임이다 즐겨라하는데 감옥같습니다

우울증걸린지 10년이넘었고 수없이 많이 편하게 죽으려고 했지만 전부 실패 죽는게 그리어려*** 사형수들은 한방에 가던데 사형수보다 못한 삶을살고있으니 괴롭습니다 빨리 조용히죽는법에 성공해서 떠나고싶어요 감옥같은세상 더이상 안보고 싶습니다

#괴로움 #죽음 #삶 #우울증 #감옥같은세상
기운이없어요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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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엄마가 오늘 교통사고가 당했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친절하고 잘 대해주는 사람이긴 한데 그냥 요새 제가 더 이상은 못버티겠어요 같이 떡집 일 하긴 하는데 하면서 마음도 정신도 그냥 무너져요 엄마가 싫은 건 아닌데 저는 그냥 일 안하고 살고 싶은데 요즘 가게일이 너무 새벽부터 일하는 직업이다 보니 너무 못버티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부정적인 생각 안하려고 해도 이미 정신은 한계인 상태다 보니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차라리 엄마가 교통사고가 당해서 가게일 못하게 되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우울 #분노조절 #불편 #불안 #정신건강 #무너짐
소원이1229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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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마카's PICK
다들 이렇게 사나요??

97년생 늦은나이에 처음으로 마케팅 회사생활을 시작한 한달차 신입 입니다. 처음하는 회사생활이다 보니 쉽지 않은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일찍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 시간에 업무가 끝나지도 않아 집꺼지 늘 업무가 이어집니다. 아직 제가 일을 효율적으로 못하니까 이렇게 시간을 많이써야하는건 괜찮지만 문제는 이렇게 일을 잘 못하다보니 늘 일이 불어나고 그러다 보니 회복을 해야할 퇴근후 그리고 휴일에도 전혀 제대로 못 쉬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30에 신입이 아니었고 취업이 이렇게 힘들지 않았더라면 그만뒀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취업시장도 얼어있고 제 주변 가족들만 봐도 제 동생은 주7일 쉬는날 없이 일하고 있고 어머니도 복지사 일을 하시는데 야근이 일상입니다. 이런걸 보면 제가 나약한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어서 더욱 힘들고 또 부모님의 대견해 하기는 모습을 보면 도저히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또 팀장님도 꽤 무서우신 편인데 회사 대표님부터 다른부서 팀장님들까지 다들 팀장님이 쉽지 않을거라고 경고하실정도 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팀장님은 이유없이 혼내시는 분은 아닙니다. 혼난 이유를 보면 모두 알만한 부분이고 사실 기본적인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혼내시는 팀장님이 밉지는 않지만 정신적으로 지쳐가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 센스를 강조하시는데 제가 솔직히 센스가 있는 스타일은 아닌데 반해 저희 부서 특성상 업무가 꽤 다양한 편이라 따라가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글로만 말씀드리기도 어려운 부분도 많고 저 개인의 입장으로만 작성했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작성한 이유는 그냥 말하고 싶어서 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친구에게는 징징거리는 거 같아서 말 못하겠고 가족들에게는 걱정시킬거 같아서 이야기 하지 못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산정상에서 고함치는것 처럼 너무 답답해 이 곳에서 고함을 치는거 같습니다. 이런 우울한 이야기를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케팅 #스트레스 #회사생활 #업무 #신입
expert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무조건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업무에 적응하면서 자신의 심리적·신체적 에너지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무조건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업무에 적응하면서 자신의 심리적·신체적 에너지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업무에 대한 기대 수준을 현실적으로 조정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입사 한 달 차인 신입사원에게 모든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거나 상황에 맞는 판단을 즉각적으로 내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지금은 완벽한 성과를 보여주어야 하는 시기라기보다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수를 통해 배우며, 자신만의 일하는 방식을 만들어 가는 시기라고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웠던 부분과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간단하게 기록하고, 반복되는 업무에 대해서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활용한다면 실수를 줄이고 업무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센스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반드시 타고난 능력의 문제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업무에서 요구되는 센스 중 상당 부분은 조직의 기준을 이해하고 경험을 축적하면서 점차 익힐 수 있는 판단 능력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업무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은 적절하게 소통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신입사원은 어떤 업무가 더 중요하고 시급한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여러 업무가 동시에 주어졌을 때는 상사에게 우선순위와 기대하는 결과물의 수준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업무가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경우 마감 직전까지 혼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현재 진행 상황과 어려운 부분을 미리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행동이 아니라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사소통 과정입니다. 팀장님의 피드백에 대해서도 받아들여야 할 업무적 내용과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구분해 보셨으면 합니다. 지적받은 부분 중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정리하되, 한 번의 실수나 질책을 자신의 전체적인 능력이나 가치에 대한 평가로 확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는 개선할 수 있는 행동의 문제이지, 자신의 존재 자체가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울러 휴식을 업무 능력 향상을 방해하는 시간으로 생각하지 않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집중력과 정서적 안정, 업무 수행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입니다. 현실적으로 당장 업무량을 줄이기 어렵더라도 퇴근 후 일정 시간은 업무에서 벗어나고, 휴일에는 최소한의 회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시간 관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만큼 업무가 과도하게 주어지는 상황이라면, 업무량과 마감 일정에 대한 조정이 가능한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업무가 끝나지 않는 모든 원인을 자신의 비효율성으로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퇴사와 관련해서도 지나치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현재 직장을 무조건 버텨야 하거나 당장 그만두어야 하는 두 가지 선택지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 기간 동안 업무 적응 정도와 피로 수준, 조직의 지원 가능성을 살펴보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도 과도한 업무 부담이 줄어들지 않고 수면이나 건강,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면 현재의 근무 환경이 자신에게 적절한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건강이 지속적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살피는 것 역시 중요한 책임입니다.
이응석 상담사
슬라임증후군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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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현재 고3입니다. 엄마아빠한테는 힘든 일을 말해도 너만 힘든거 아니다. 다 그렇다. 내가 더 힘들다. 라고만 말하니까 여태것 제 속마음을 아무한테도 말해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 처음 말해봅니다. 좀 길어도 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등학교시절 :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많이 싸우셔서 (기억나는건 유치원때부터임) 초5? 초6? 때부터, 내가 태어나서 우리집이 이렇게 된거다. 죽고싶다. 라는 생각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막상 죽고싶다라는 생각만 할 뿐이지 아직까지도 시도를 한 적은 없습니다. -중학교 시절: 코로나때문에 애들이랑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고, 저는 그 당시에 sns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애들이랑 연락도 오랫동안 안 했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해서 새로운 친구들 만날 생각에 기대했었지만 이미 친구들은 sns로 다들 친해져있었습니다. 저 빼고 이미 다 친해져있을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고 애들이랑 되게 잘 지냈었기에 이런 분위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3년 내내 그냥 저 혼자 겉도는 느낌을 받으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냥 빨리 졸업하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자퇴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랑 초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은 다 다른반으로 갔습니다. 한 학년에 6개 반 밖에 없는데 저만 동떨어져서 다른 반 간것이 너무 열받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학교 3학년 올라갈때 쯤에 엄마랑 아빠가 이혼했습니다. 어릴때부터 둘이 너무 싸웠어서 저는 차라리 이혼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외할머니가 저한테 연락해서는 아빠한테 엄마랑 이혼하면 죽을거라고 협박을 하라고 시켰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알았다고만 하고 그렇게 하진 않았습니다. 엄마는 저한테 아빠한테 대신 빌어달라고 했습니다. 이미 둘이 이혼하고 저한테 통보하듯이 알렸으면서 왜 자꾸 저를 짜증나게 하는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 힘들었는데 그와중에 중학교 3학년 때 만났던 담임쌤이 저랑 좀 안 맞았어서 그때는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하루가 다시 시작되는게 너무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3학년 2학기때 마음 맞는 친구들을 사귀어서 걔네 덕분에 버텼습니다. 중학교때 너무 힘들었던 탓인지 어느 순간 부터 애들이 이야기할 때 제 이름이 언급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앞자리에 앉을때면 애들이 저를 쳐다보면서 흉보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자리 앉을 때마다 너무 긴장되고 수업엔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긴장할때마다 고개를 돌리기 힘들정도로 목이 뻣뻣하게 굳었습니다. 목이 뻣뻣하게 굳어서 쌤이 움직일때도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고개를 살짝 바들바들 떠니까 애들이 뒤에서 저를 더 이상하게 쳐다볼 것 같고, 이런 생각이 드니까 더 긴장되는 악순환이 이어졌습니다. 이것 때문에듀 너무 힘들어수 자퇴하고 싶었는데 그냥 졸업할 날만 기다리면서 버텼습니다. 초등학교 때랑 확연히 달라진 점은 애들이랑 이야기할때 전혀 행복하지 않고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초딩땐 애들이랑 뭔 말만 해도 웃겼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써본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중학교 때부턴 남의 시선이 과도하게 신경쓰였습니다. 그리고 다들 웃으면서 재밌는 얘기 하는데 저만 정색하고 있으면 이상하니까 억지로 웃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땐 처음보는 친구와도 쉽게 친해졌는데 중학교 때부턴 애들이랑 친해지는게 너무 어려웠고 이때부터 사람을 피하게됐습니다. -고등학교: 고등학교 와서는 상황은 좀 괜찮아 졌습니다. 근데 문제인건 아직도 애들이랑 얘기하는데 하나도 웃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도 좀 웃긴 얘기 할 때 웃고 싶은데 웃음이 안 나오니까 억지 웃음 짓게 되고, 분위기를 망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인간관계가 너무 힘든게 애들이 저를 진짜로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1년동안 잠깐 같이 지낼 비즈니스 관계처럼 생각하는건지 자꾸 의심이 듭니다. 친구들이 저를 그냥 이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중학교때는 맨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선 제가 했던 말,행동을 곱***으면서 자책했던 날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는 이런 점을 개선해보려고 신경썼는데도 아직도 이런 점이 남아있습니다. 요즘에도 가끔 지금의 제 모습과 초등학교때 모습을 비교하면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진짜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요. 사람들끼리 웃긴 얘기 하는데 저만 혼자 못 웃고 억지로 웃으려고 하는거 이거 우울증 맞나요? 맞으면 정신과 치료 받아야할텐데 이란 상타로 한 6년 정도 지났는데 얼마나 오래 치료 받아야할까요? 미성년자 혼자 가서 진료받아도 되나요? 돈 얼마나 들까요? 엄마아빠한테 말 안하고 그냥 저 혼자 알아서 하고 싶어서요.

#인간관계 #우울증 #부모싸움 #정신과치료 #고3
이야레오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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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어떤 고등학교를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3 여학생이에요 전 부모님께 손 벌리기 싫고 혼자 꾸준히 공부할 자신이 없어서 마이스터고를 가고 싶어요 제가 고민하는 학교 두 군데가 있는데 부르기 편하게 A고등학교 B고등학교라고 부를게요 지금 저는 B고등학교를 가고 싶어요 손으로 뭔가를 만들거나 조립하는 걸 좋아하는데 A고등학교는 실습이 거의 없고 교과목 수업이라 그 부분이 좀 아쉬워요 그렇다고 B고등학교를 들어가자니 성적이 조금 아쉬워요 작년 B고등학교의 커트라인이 185점이었는데 삼성전자 합격이 많아서 2026년 커트라인은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저의 점수는 190점이에요 도박으로 B고등학교에 지원을 했다가 떨어지면 인문계를 갈지 성적이 안전한 A고등학교를 갈지 고민이에요 두 학교의 장단점을 적을 테니 한 번 같이 고민해 주실 수 있을까요? A고등학교 장점: 학생 수가 적어 1대1 코칭이 가능하다, 자격증 공부할 시간이 따로 있기 때문에 자격증 따기 수월하다, 기숙사 멤버를 한 달에 한 번씩 바꾼다, 여학생과 남학생 자습실이 나눠져 있다, 영어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외국인을 만나 겪는 어려움은 적을 것 같다, 아는 친구들이 꽤 있다 A고등학교 단점: 매점이 없다, 학교 분위기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실습이 거의 없다 B고등학교 장점: 실습이 많고 다양하다, 취업률이 높다, 매점이 크다, 학교 분위기가 잡혀있다, 선후배 간에 사이가 좋아보였다, 급식이 맛있다 B고등학교 단점: 학생이 많아 1대1 코칭이 어렵다, 아는 친구가 많이 없다, 기강이 좀 세다, 커트라인이 높다

#입시 #학교
자두자두잠이와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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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생리통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법 알려주세요

진짜 미치겠어요

#생리 #13년생
imdksuhirfbxnsh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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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30대 중반 여자이고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저는 원래 사교적이고 열정적인 성격이라 공무원 임용되고 2~3년간은 친한 동료들도 많았고 업무도 인정받을만큼 열심히 했어요. 그러다가 3년차가 지나고 7년차인 지금까지 일하는게 너무 버겁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엔 사람만나고 민원상대 하는 일이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중간에 보직도 바꿔보고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진단서 받아서 짧게 휴직도 했었어요. 그런게 처음엔 효과가 있었지만 어쨌든 계속 일을 하다보니 민원상대하는 것만 싫은게 아니라 직장동료들도 싫어지고 답답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도 싫어지고 민원상대하는 일이 아니어도 그냥 일 자체가 싫어졌어요. 출근 하기 전날 밤부터 눈물이 주륵주륵 나올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출근하고도 짜증, 화, 예민함이 가득차있는 상태로 일해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그렇게 돼요) 퇴근하고 나서도 한바탕 울고 일할때 힘들었던 감정이 잔존해서 일상생활에서도 기운이 없고 짜증이 많아졌어요.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지만 이직이나 퇴사가 말처럼 쉬운문제는 아니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지금 육아휴직제도가 잘 되어있는 공무원을 그만두는 것이 아깝기도 하고요. 왜 일하기 싫어졌는지 뭐가 그렇게 힘든건지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어요. 엄청난 격무나 엄청난 진상 민원이나 이런 문제는 아니에요. 차라리 그런거면 명분이라도 있는데 제 생각에 그냥 저는 평범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힘들어요. 다들 잘 다니는데 제가 문제인가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힘들어요.

달시달시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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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227
기타
10월달은 액운이 껴서 조심해야하나보다

10월 들어서고부터 안좋은 일만 연달아 터지는게 조심해야하나보다..

오쭈오쭈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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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1
기타
띵곡 추천ㅠㅠㅠ

최근에 가짜사랑이란 노래를 들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은거에요ㅠㅠ이런 노래 어디없나요ㅠㅠ

#노래 #띵곡 #추천
스쿱03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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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7
정신건강
ect를 여러번 받기도 하나요?

24년 말, 올해 봄에 각각 7-9회씩 ect를 받아서 처음에는 효과가 좀 있나 싶다가 몇 주 지나니까 다시 원상복구 됐네요... 제가 지금까지 tms 스프라바토 등 할 수 있는 비약물적인 치료도 거의 다 해봤는데 그나마 ect가 효과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앞으로 또 입원 이야기가 나오면 ect를 한번 더 해 보는 쪽으로 교수님께 말씀을 드려보고 싶은데 ect를 이렇게 몇 달, 몇 년 간격으로 여러 번 받기도 하나요? 제 주변 사람들 중에서는 이런 경우를 못 본 것 같아서요..! 궁금해 여쭤봅니다

#정신건강 #ECT #비약물치료 #스프라바토 #입원
그냥정병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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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86
가족
아버지가 500만원을 먹었습니다

3달 전, 할아버지가 제 결혼자금 하라고 남겨주신 500만원을 아버지가 다 쓰셨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요즘 생활이 힘들어서 썼다고 하면 저도 그럭저럭 이해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았고 심지어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나중에 결혼할 때 돌려주겠다고만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결혼생각 없다는 거 알고있습니다... 처음 타향살이 하며 먹고싶은 거 입고 싶은 거 참고 돈 모으며 살고있다가 갑자기 현타 오고 배신감 드네요... 아버지가 절 위해 많이 애써주신 건 맞습니다. 그래서 이런 감정 느끼는 게 죄스럽기도 하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돈 #부모님 #가족상담
뭐하지로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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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더러웠던 일 후회

제가 고2?... 고3 초반?... 때 친구한테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가 있었는데 학교였거든요. 근데 제가 쓰던 버즈 한쪽 잃어버린 상태라서 한쪽 끼고 있던 거 주려하는데 좀 더러운거에요... 근데 그거 또 대놓고 닦아서 빌려주기가 창피해서 그냥 친구 귀에 바로 꽂아줬었는데 아 그 때 진짜 너무 창피하고 미안하고 그런데 그 때 친구가 버즈 빼면서 봤었거든요. 표정이 어땠었는지 모르겠고 그 뒤에 대화가 기억이 안나는데 하교 같이 하면서 뻘쭘하고 미안해가지고 넌 평소에 귀 청소 어떻게 하냐 등등 물어보면서 하교 했었고... 지금은 그 일 때문에 진짜 너무너무 미안하고 이건 창피한거 자시고 무조건 해야하는 일이라고 느끼고 있어서 무조건 무조건 제가 먼저 확인하고 닦아서 준단 말이에요? 지금도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걔도 그 일 기억에 남아있을 것 같고 제가 그 때 사과 안하고 변명이나 핑계로 넘긴 것 같은데 또 지금 시간 많이 지난터라 다시 언급하면 그것도 이상할 거 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친구 #창피 #고2 #미안 #버즈
Smile0503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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