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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가면 어떻게 진료받나요

정신과에 가고 싶은데 한번도 안 가봐서 두려워요

남친을 못 믿겠어요

남친이랑 1년 좀 넘게 만나고 있어요 남친이 연애 초반에 저 몰래 다른 여자랑 엄청 연락 하고 그랬었어요 그 일 후로 믿음이 깨져서 힘들어요 그때 남친은 자기 아니다, 그런 적 없다, 너 의심하는 거 병이다 그러면서 거짓말로 넘어가려고 했어요 그 당시에는 남친을 잃고싶지 않아서 제가 그냥 그 거짓말에 넘어갔는데 그렇게 넘어가니까 자꾸 마음에 쌓이더라구요 200일 좀 넘었을 때, 제가 남친한테 이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진지하게 털어놨었어요 남친이 그때 그렇게 거짓말 해서 미안하다고 지금 정말 너 뿐이라고 그때 진짜 미쳤었다면서 말하면서 이제는 폰도 잘 보여주고 숨기는 것도 없고… 정말 저한테 너무 심하게 잘해줘요 남친 눈빛으로도 절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가끔 벅차고 그럴 때도 있는데 그런데 그때 일 때문에 믿음이 깨져서 남친이 무슨 말을 해도 못 믿겠어요 이제 그래서 제가 남친이 뭘 할때마다 집착하게 되는데 남친은 점점 지쳐가는 것 같고 이별이 답이겠죠? 근데 아직 너무너무 사랑해서 헤어짐이 두려워요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저도 남친을 온전히 믿고싶고 또 자꾸 불안한 생각 하기 싫어요…

나를 아껴주는 글

정확한 해석, 해설로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확실히 파악하세요. 토익책 앞 책 소개글의 글인데 이 문장을 읽고 뭔가 뭔가 부드러움 을 느꼈다 차가운 물에 따뜻한 물이 들어온 느낌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위안이 된 것 같다

너무 보고싶어서 미치겠어요

남자친구가 어제 헤어지자고 했는데 헤어진 이유가 자기 자신이 너무 이기적이고 저 한테 너무 걱정을 주는 거 같다며 미안하다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붙잡을 방법 없을까요,,? 프로필, 위치공유, 하이라이터 , 프뮤 ,전번 차단 다 내렸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남자친구는 저를 밀어내고 있고 저는 남친 붙잡는게 맞는 건가요? +저는 남자친구 만나기 전에 소개 받기 전 자살시도를 하던 중에 남친을 처음 알게 되었고 남친이랑 연애를 하면서 예전에 일고 잊고 그데로 행복하면서 잘 지내고있었습니다. 근데 사건은 1월 1일 새해 되는 날 또 06인 남친은 성인이 되던 해였죠 그래서 1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동안 연락도 뜸했고 그 일주일 중 하루가 연락이 안돼던 때 제가 남친한테 화내고 속상한 마음 털어내고 왜 내가 오빠 기다려야 하냐고 따지기까지 했어요 그때부터 남친이 점점 저한테 미안해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때부터 자주 싸우기 시작했는데 1번 헤어질뻔한거 제가 붙아서 협박반이지만 제가 남친한테 "오빠 나랑 헤어지면 나 죽어버릴거야" 이런식으로 얘기해 오빠를 더 힘들게 했어요 그후로 어제 헤어지고 오빠가 저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자기가 너무 이기적이여서 헤어지는 거다 .. 이러구 끝냈습니다.. 물론 저는 아직 포기도 안했고 더 붙잡을 수 있을 만큼 붙잡아보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 좋은 방법이나..붙잡는 법...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법 이라던가 그런거 없을까요...?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른이 되는게 너무 무서워요

올해 19살이 되는 학생입니다 어릴 때는 마냥 얼른 어른이 되어서 하고싶은거 제약없이 마음껏 하고싶고, 성숙하고 괜찮은 어른이 될 줄 알았어요 근데 지금은 아니에요 아직도 어린애처럼 엄마아빠한테 어리광부리고 싶고 그냥 지금처럼 평안한 일상이 반복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른이 돼서 스스로 여러 일들을 책임지고 혼자서 뭔갈 해낼 자신이 없어요 불투명한 미래도 너무 무섭고… 뭔가 마음은 그대론데 몸만 훌쩍 커버린 느낌이에요 아주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아무 걱정없이 살고 싶어요 그냥 너무너무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 이런 불안감을 떨쳐내고 꿋꿋한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내가 진짜 너무 싫다....

남을 도우는 멋진 직업도 아니고 고작 알바인데 내가 없으면 이 매장은 더 좋은 인력에게 돈을 주며 일을 맡길 수 있고 내가 없으면 우리 부모님은 나 키운다고 돈낭비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지 않아도 됐을 것이고 친구들 또한 내가 다가가지 않으면 아무도 다가와주지 않을 거면서.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다 떠나버리고 내가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라 남들 다 더 힘든 일 많고 힘들어하는데 별것도 아닌 걸로 예민하고 쓸데없는 걸로 힘든 척 하고 우울한 사람인 걸 알게 되면 어차피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 떠나버릴텐데

다들 정말 사랑해요

다들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해요 용기가 없어서 미안해요...

학생은 돈이 없는데

커뮤에 아무리 올려도 난 주목받지 못할꺼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하는 사람은 많을텐데 난 공부도 못하고 외모도 잘생긴것도 아니고 몸이 좋은것도 아니고 요즘은 내 마음도 문제다 이곳도 난 그냥 문자로 대화할 친구가 필요한것 뿐인데 학생인 나한덴 너무 비싸네

비교비교비교

비교하지마 나도 힘들어 왜 남만 신경쓰고 정작 나는 안봐줘? 결과만 ***말고 과정을 봐줘 자해한다고 뭐라하지마 내 스트레스 푸는거야 그래 내가 다 잘못했지 그냥 죽자

병원에 억지로 데려가려고 해요

가족이 억지로 병원에 데려가려고 합니다 병가 생활비부족 식사부족 공사소음 가정내폭언 폭행으로 바깥 출입이 힘듭니다 인륜공백 때문에 두렵기도하고 결손지대가 많아서 갈곳도 줄었습니다 항상성은 8년째연무소득에 환자로 지내고 있어 저하되어 있습니다 지역사회는 경찰도 공무도 카르텔이 심하고 눈밖에 나기밖에 없어 찾지 않게 되었습니다 129나 1366도 그런업무를 하지않는 것으로 유명무실합니다 가족이 집에 있는 고양이에게 함부러 물건을 던질만큼 아무런 대처도 없는 사회속에 살고 있습니다 쉬고 싶고 해제할 자유를 원합니다 높은 빌딩숲에 아파트숲 짓고 공권력 월급 주고 국고는 있어도 몸다친 미혼여성 한명 살릴 곳은 없네요 가족이라도 막아주세요 도와줄래요

하하

죽고싶다

친구들이 자꾸 저보고 이중인격,싸패라고 합니다

올해 12살 되는 초등학생입니다. 제가 친구들이랑 놀거나 통화할때마다 친구들에게 장난으로 “ 니네 왜살아? 죽어줬으면 좋겠어. 니네들은 필요 없거든 “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그럴때마다 친구들이 저보고 싸패 OOO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통화를 할때 친구들이랑 웃고 떠들다가 갑자기 재미 없어져서 ”그딴게 재밌냐? 정신 차려라 애들아“ 라고 하니까 애들이 이중인격 싸패ㄴ연 이라고 말합니다. 제 잘못도 있긴한데 그런 말 들을정도로 제가 *** 같나요? 전 그냥 친구들한테 장난치고 노는건데..

공부 안하면

공부 하지 말라고 해도 사실 내가 잘해야 한다는 걸 알아 아빠 좋은 형편도 아닌데 다 받쳐주는 것도 알고 근데 내가 성공 못하면 어떡하지 진짜 돈빌리면서 살고 싶지 않아 근데 공부 정말 못하겠어 그냥 머리에 안들어오고 해도 엉망이고 미치겠어 누가 나좀 죽여줬으면

외모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2 여학생입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쓴 이후로 거의 1년이 지났는데, 요즘 갑자기 마음이 불안해져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누군가에게라도 제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요. 혹시 허언증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항상 예쁘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피부도 하얗고 얼굴도 작다는 이유로 캐스팅 제의를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한때는 이런 외모가 너무 싫었어요. 제가 열심히 노력한 부분이 외모로 가려지고, 스토커 때문에 위험했던 적도 있었고요. 중학교 때는 친구가 제 사진을 도용해 남자친구를 사귀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극복하려 노력했고, 이제는 칭찬을 그냥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넘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제 자존감이 너무 과해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남자친구를 사귀면서도 내 얼굴이 아까워서 여러 명을 동시에 사귀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피***에 가면 사람들이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거나 번호를 물어보는 일도 많아요. 인스타로 연락이 오면 그런 관심을 즐기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되는 걸 알 만큼 나이를 먹었는데도, 요즘엔 그런 게 제 취미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솔직히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고 수근대는 걸 즐기는 제 모습이, 예전에 제 외모를 혐오했던 때보다는 심리적으로 안정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해소하는 건 옳지 않다는 걸 저도 알고 있어요. 이런 제가 바뀌면 된다는 건 알지만, 그게 너무 어려워서 실행에 옮기질 못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날 못믿겠다

과거 경험 때문인가 이성과는 공적대화만 하고 사적인 대화 이상은 하지 않을 거라는 기준을 정했는데 너무 두려워요 제가 바람피거나 외도하거나 환승할까봐... 제가너무싫어하는거라서...

애정과 관심이 필요해요

올해 막 12살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글 제목처럼 애정과 관심이 너무 필요해요. 요즘 부모님 속 썩이기 싫어서 부모님이 하는말엔 무조건 “네“ ”아뇨“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러겠습니다“ 이러는데 가끔 대답하고 난 뒤엔 제가 인형이 된거마냥 제 감정을 못말하는게 억울합니다. 착한딸로 남고싶어서 이러는건데 점점 날이 가면 갈수록 애정과 관심이 고파집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자존감이 안보이고 다들 저를 ‘더러워.’ ‘불쾌해.‘ ‘잘하는게 없으니까 저 모양이지.’ 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너무 불안하고 힘듭니다. 기댈곳이 제 마음뿐이였는데, 이젠 아예 없어요. 왜냐하면 엄마가 일본 캐릭터를 좋아하는걸 반대하셔요. 왜냐고 물어보면 자꾸 “일본 캐릭터는 노출이 많아서 안돼. 좋아할거면 다른 애들처럼 아이돌을 좋아해.” 라고만 하셔서 너무 속상하고 제 자신이 인생자퇴를 하라고만 말합니다. 그런 생각만 하다가 요즘은 사랑과 애정,관심을 받고싶어졌습니다. 저를 좀 좋아해줄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좀 좋아해주세요.

이별이 두려워요

생각해보니 제 행동이나 습관들이 친구랑 같더라고요. 이미 습관에도 남아있는 아인데 어떻게 헤어지죠? 졸업을 앞두고 너무 두려워요. 스쳐갈 인연이지만 저에게는 정말 중요했거든요. 말할 곳이 없어요. 지인이나 가족에게도 못말해요. 이러다 나중에 너무 힘들거같아요.

오늘의 감사한 점

1. 오징어게임을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우울한 생각할 시간을 즐겁게 보내게 돼서 감사합니다. 2. 좋아하는 카페에서 아이스 더치커피를 마셨는데 정말 시원하고 갈증이 내려갔다. 감사합니다 3. 이제 잘 시간인데, 오늘 점심 저녁 안굶고 다 먹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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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은 문제 풀면서 후루룩 보고 있어요 340쪽 중에 150쪽 봤네요 안 나올 것 같으면 다 제끼고 있어요 내일 한시에 시험이에요 4-5시간 바짝 보니까 이제 또 머리에 안 들어와요 3시 반 정도까지 자고 또 네시간 정도 보고 (7시반-8시면 끝나겠지요..) 보는 요령이 생겨서 150쪽 정도는 더 볼 것 같아요 한시간 정도 쉬고 (8시반-10시) 마지막에 40쪽 바짝 보고 12시까지 마무리하고 갈게요 아는 분이 필기 보내주셔서 (기말 범위를 다 정리해주셨어요) 내일은 그거 어떻게든 보면 통과는 다 할 것 같아요 하는 데까지 해볼게요 좌뇌의 작용이라는 걸 아는데도 진짜 옛날 생각 엄청 나요 많이 추슬렀다 생각했는데 몸이 힘드니까 그런가봐요 10-20년 뒤에는 많이 달라지겠죠.. 그래도 그때도 젊어요 30대 40대니까.. 어릴 때 고생하는 거 나쁘지 않아요 나이 들어서 편해지면 괜찮아요

아무나 괜찮으니까 꽉 안아주면 좋겠다

요즘 여러가지 이유로 힘든데 지인이나 가족에게는 말하기가 어려워요. 버팀목이 필요한데 없으니까 나중에 무너져 내리면 어떡하죠? 큰 소리로 울고싶은데 못 울고 아무나 와서 안아주면 좋겠어요. 요즘 너무 불안하고 매일 밤에 우는 게 일상이 되어가고 고민상담 해줄만한 마땅한 친구도없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