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부터 시집와서 20년넘게 시댁에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딸둘이 있어서 입시때문에 정말힘들었습니다.시집처음와서 매주마다 신우들부부 아이들 밥다하고 제시간과. 저희아이들시간은 없었습니다 제가 친정엄마께서 저를 외가에 버리고 부모가 그리움이 어떤건지 뼈져리게 느껴서. 시댁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내자식 만큼은 잘 실패없이 키워야지 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온것같습니다 시댁부모님은 온전히 자기딸들 아들들밖에 모르고 제가 싫은 내색하면 며느리가 잘못들어왔내. 어쩌내 눈치주고 남편과 싸움이 참 많았습니다 여기까지 아이들에게 상처 안주고 싶어서 꾹꾹참고 대학생입시까지 마친것같습니다 3년전부터 어머님께서 치매가 걸리셔서 제가 또 모시고 아버님까지 하루3끼 밥해드리고 사무실 일도하고. 살림하고. 시어머니께서는 저시집오면서부터 여태까지 음식을 안하셨습니다. 옛날당한거. 기억하면 모시고 싶지 않지만. 나이드신분들 버리면 죄짓는 마음에 치매 걸리신 어머님을 병원가고 약타고 모두 제가혼자하고 있습니다 신우둘은. 저한테 맞기고 놀러다니고 골프치고 남편도 저한테만 예기하고 참. 숨쉴공간도없고. 자유도 없는것같습니다. 두딸들 잘키우는 목적으로. 꾹 참고 산것같습니다 필요하고 아쉬울때만 저보고 해달라고 하고. 참. ~...숨막힙니다. 진짜 살기싫습니다.
나에게 사랑을 주면서 세상에서 가장 크고 아팠던 상처와 비극을 줬는데 날 사랑하는건 아는데..행동하나하나가 나에겐 트라우마를 남겨주는게..도대체 뭐하는 존재일까?
저는 중3이고 한부모가정인 아버지, 할머니와 여동생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가족에게 관심을 받게됬어요. 얼마전부터 아팠거든요. 가벼운 병인줄 알아서 병원을 안가고있었는데 점점 악화되어 병원에 갔습니다. 처음은 폐렴이라고 알았지만 천식이였더라고요. 알게된 이후로 가족이게 챙김을 받으니 나름 좋았지만 천식땜에 좀 아팠어요. 사실 제가 가족에게 엄청난 상처를 줬었어요. 제가 친구를 잘못만나서 노는거 좋아하고 그랬는데 담배를 하게됬습니다. 저도 진심으로 반성하지만 담배때문에 천식이 악화된것같아요. 그리고 여동생이 사춘기 인듯했는데, 공부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손등을 막 긁어서 집에 왔습니다. 그걸본 저희 가족은 정말 마음이 아팠고 단순한 간지러움이라 말해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제 동생과 함께 있으며 손목에 자해한 흔적을 보았습니다... 정말 할말이 안나왔고 제가 할수있는일은 그저 모르는척하는거였습니다. 다 제가 언니로써 역할해주지 못한 제가 너무 미안하고...이걸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말해봅니다... 또 저는 나쁜친구들과 더는 이런짓 안한다고 선을 그었고 저는 예비고등학생으로써 공부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든데 도움을 청할곳이 없네요...아버지한테 말하기에는 심적으로 많이 아프실것같아 아직은 못말했습니다...도와주세요
진짜 자식들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거 너무 싫어요 상당수 부모들이 이러려고 애새끼 낳는거겠죠 지들 우울한거 풀어줄 감정쓰레기통이 필요해서
내가 오늘 엄마란 사람이랑 핸드폰 예기로 싸웠어 근데 내가좀 울었거든 근데 엄마란사람이 왜 울고난리냐면 슬리퍼로 때리고 욕했거든 근데 진짜로 어른되면 연끊거나 아님 내가 오늘 죽어버릴거라고 생각하거든? 나 진짜 어떻게 해야해? 너무 죽고싶어 엄마란 사람이 너무 싫어
오늘 엄마란 사람한테 핸드폰예기를 했거든? 근데 어찌저찌 하다가 내가 좀 울었어 근데 갑자기왜 울고 난리냐며 슬리퍼로 때리고 욕했거든 그래가지고 갑자기 든 생각이 어른되면 연끊거나 아님 오늘 죽어버리겠다고 생각했어 나 어떻게 해야해? 진짜 자해하고싶어....
진짜 뒤지고 싶어요 아빤 맨날 술쳐먹더니 오늘은 엄마랑 싸워서 엄마를 때렸어료 진짜 뒤지고 싶어요 이딴 집에서 안태어나고 그냥 평범하리 평범한 곳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이러다가 그냥 뒤져버리는 건 아니니 맨날맨날이 두려워요 동생들도 불쌍하고.. 진짜 그냥 뒤지면 편하지 않을까요 아빠는 엄마 4~5대 때리더니 제가 말려도 계속 ***하다가 동생 엄마한테 두고 그냥 경찰에 신고하라면서 차에서 내리고 갔어요.. 진짜 이렇게 살기 싫어요
나는 열이 펄펄 끓고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도 학교에서 토하고 쓰러져 있어도 학교에 등교하게 만든 엄마는 동생들은 그냥 꾀병 부려도 결석시켜줬고 결국엔 동생들은 다 우울증걸려서 집에서 죽네마네 엄마는 항암하고 힘드네 마네 집에서 나만 경제활동하는데 나는 돈 벌어야하고 동생들은 “아프니까” 집에서 놀게 하고 난 그냥 죽어버리는게 내가 제일 편한 길인지도
중3인데요 공부를 못해서 고등학교를 20분 거리로 가게되었어요 그것때문에 엄마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셨고요 시험때문에 엄청 뚜들겨 맞았는데요 그때 앉아라 하고 맞고 이젠 내 딸 아니라면서 집으로 나가라했어요 옷도 헤진 옷 입고요 그 이후로 부터 분위기가 좋아도 아 난 이제 엄마 딸이 아니지 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그러다가 오늘 장난감을 던져주면서 강아지와 놀아주다가 장난감을 실수로 세게 엄마 얼굴에 던져서 미안해 엄마 진짜 미안 사과를 했거든요 근데 엄마가 자기 앞으로 앉으라고 하는거에요 그 후에 던질테니까 눈 감으라고 하고 전 이때도 맞은것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고요 던질려고 하다가 강아지한테 던져주던군요 그것때문에 엄마 말도 씹고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그것때문에 또 혼나고 진짜 이런 사소한것때문에 7번 넘게 불렸던것ㄱ같아요 제가 공부 못해서 엄마 힘들게 한거 진짜 죄송스러워요 이럴땐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 엄마도 이제 저 신경 안쓰는것같은데
엄마가 너무 아파하는 거 같아요 엄마를 도와주고 싶어요 엄마가 아플 거 같아요 맨날 힘들어해서 약을 먹어요 엄마는 방금도 힘들어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어떻게 해야 해요
아빠가 돌아가신지 며칠안됐어요 제가 이제20살인데 부모님은 진작 이혼하셨고 아빠는 혼자 사시다가 빚을 감당하지 못하시고 자살하셨어요 너무 힘들어요 정말 매일매일 울고 웃다가도 울어요 제가 좀더 신경쓰지 못해서 그런거같아서 죄책감도 들고요 제가 너무 어리고 철이없어서 할 수 있는건 그저 울고만 있는거 뿐이에요 너무 괴롭네요 아무리 울어도 자꾸 생각나고 힘들어요 주변에선 시간이 약이라고 무뎌져야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무뎌지고 덜아파질까요
전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외가쪽에 맜껴졌습니다 그런데 이모께서 일상생활도 못할만큼 혼내시고 할머니께는 반말과 욕,때리기까지 힙니다 저는 사생활까지 침범받다가 자살충돌으로 인해 시도를 했지만 막두려운데 어쪄죠?.. 저의 의견도 말씀드리고 싶은데 때리실까봐 무서워요ㅠㅠ
저희 아빠는 평소에는 장난끼 많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다 화로 나오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릴적부터 기도 자주 죽고 많이 울었어요 그러다 최근에는 동생 성적이 안나와서 혼냈다가 동생이 가출했더군요 엄마가 찾아오면 밥먹자는 태연한 아빠의 태도가 너무 화나고 동생의 설움에 매우 속상해서 아빠한테 동생은 너무 뭐라하지말라고 말했어요 근데 대화를 해도해도 공부 못하면 인생 망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아빠에게 내가 죽으려한거는 아냐고 일단 살아야 뭘 어쩌지 동생한테 왜그러냐고 했습니다 점점 대화가 날아섰죠 그러다 옛날이야기(경제적 지원 등)도 나오며 아빠가 나는 너 학원 보내줄려고 점심도 안먹는다는 이야기에 제가 '아 내가 짐이였구나' 책상에 머리를 박으며 내가 그때 죽었어야했다, 참지 말아야했다 하면서 소리를 질러댔어요 정말 힘들어서 폭발했던거였어요.. 그 이후에도 아빠는 그만큼 너네를 위해 돈을 번다는건데 왜 혼자 발광을 하냐며 어디서 그런식으로 협박하는걸 배웠냐고 닦달하셨습니다 물론 제 표현과 대화방식이 옳지않았던것을 알지만 저는 정말 그때 죽어야했구나 후회했는데 아빠는 끝까지 무서운 눈초리로 혼내시는 모습에 무척 서러웠습니다 가족생각하며 참던 자살이 다시 생각납니다 사실 그 다음날 어떻게 죽을지 생각해놨어서 엄마의 위로가 아니였다면 이미 죽었을거에요 잘지내다가 그냥 갑자기 눈물이 막 올라오기도합니다 아빠의 그 눈빛이 생각나기도하고요 병원우울증 자가진단에서도 다 상담권유를 하던데 정말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위클래스 상담갔다가 선생님이 바로 신고해버리셔서 아빠랑 더 사이가 안좋아졌던 기억이 있기에 어디 말하기도 무서워요..
저는 부모님과의 갈등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저를 상대로 살인도 하실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제가 2022년 8월 12일에 지적 장애라는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그 이후로 6개월 뒤인 2023년 2월 13일에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라고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 직업훈련을 하는 취업지원실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다닐만 했었으나 가면 갈 수록 다니기 싫더 군요 그래서 부모님 몰래 빠지기도 했었고 중간에 복지관을 이탈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모든 것들을 저희 부모님은 빠르게 눈치 채시고 저한테 전화와 문자가 옵니다. 이런 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런 문제로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결석 을 하거나 이탈을 했다면 무슨 초능력이라 도 있듯이 바로 저의 위치를 알아내서 저한 테 바로 연락을 합니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 했었어요 10월 중순 쯤에는 제가 하도 결석 을 해서 결국에는 복지관 다니는 것을 포기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굉장히 마음이 편했 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저한테 와서 하시 는 말씀이 이제 그 복지관 안 다니겠다고 전화 할 것이다 , 그리고 컴퓨터와 핸드폰 다 없애버릴 것이다 , 알아서 해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저한테는 협박처럼 들려 왔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컴퓨터와 핸드폰을 없애버리지 않으셨고 제가 대신 없애버렸습니다. 그것도 바로 눈치를 채시 더군요.. 그래서 아버지와 단 둘이서 면담 을 했었고 상황이 일단락 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뒤에는 갑자기 어머니가 저에 대해 폭발하시면서 얼굴 쳐다보지도 말라 고 하시더군요? 무언가를 할 때마다 항상 신경질적이었고 금방이라도 물건 부셔버 릴 것 같았습니다. 좀처럼 진정이 되질 않고 있습니다. 계속 화나 있으신데 언젠가는 아니여도 조만간이라도 저를 식칼 같은 흉기로 저를 살해 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조만간 부모님한테 아버지나 어머니한테 살해 당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일들로 희생을 당하는게 말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제가 함부로 장담 못하지만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두 분 다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삼형제중 제가 막내로 태어났는데 좋아야 하는데 왜 커가면서 좋지가않지? 형누나 둘이서만 이야기하고 나는 홀로.. 나이차이가 나서 그런가?ㅠㅠ 그래서 항상 셋이서 모이면 혼자 외톨이가 된 느낌이 들어요ㅠㅠ 직접말해서 뭐라고하긴 조금 그런데 ㅇㅅㅇ??a
내가 어렸을때, 부모님은 자주 다투셨고, 엄마는 우울증이 심하십니다. 지금은 외할머니가 심각하게 아프고 엄마는 외할머니 때문에 더 우울해 하십니다. 적당히 우울해야 하는데, 온 집안이 대화의 소통이 되지 않고, 우울이 전염되어 기본적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데, 집에 와서 쉬고 싶은 데, 외할머니 걱정 안되냐면서 화를 내시고,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강하게 가스라이팅 당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일도 못하고 같이 울어줘야 편하게 느끼는것 같고, 진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아빠는 경계선 지능장애 느낌이셔서 이상황을 이해를 못하시구요. 대학나온 제 입장에선 가난이 족쇄가 되고, 모든 것이 고통 스러울 지경입니다. 일단 부모는 현재 아들한테 바라는 게 많고, 용돈도 원하시고, 아들이 ATM기기로만 보이나봅니다. 어떡하면 좋죠.. 정말 가끔 부모님을 다른나라에 두고 오고 싶을 정도입니다.
저를 지금까지 키워주신 할머님이 요즘 저를 때리는 횟수가 많아졌습니다. 제가 올해 12살이라, 사춘기가 오는 시기라 할머니께 짜증을 자주 냈는데요, 그러실 때마다 할머니도 저에게 짜증을 내십니다. 웬만하면 이땐 제가 참으면 넘어가는 편인데 제가 맞장구를 치면 싸움이 번지고, 그때부터 저에게 욕을 쓰시며 때리려 협박을 하십니다. "쌍X", "X가지 없는 새X", "꼴보기도 싫다", "꺼져" 등등.. 이러다가 제가 눈물을 흘리면 머리를 쎄게 때리십니다. 바보같이 신고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는데, 그럼 저를 키워줄 사람은 없게 됩니다.. 부모님 두분 다 회사에 가셔서요. 부모님은 항상 할머니 편부터 드십니다. 할머니와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았는데, 짜증나니까 머리를 때렸다고 하셨고, 그럼 저도 짜증날때 할머니 머리를 때려도 되냐 물었더니 그건 안된다 하시더군요. 제 엄마도 부르시며 엄마는 당연히 할머니 편을 들었습니다. 잘 모르겠어요.. 더이상 참기 싫어요. 제 머리를 때린건 분명히 할머니가 잘못하셨다 생각합니다. 그것도 1번이 아니에요. 평소에는 착하시고 저를 사랑하시는데 이젠 점점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동생이랑 몸싸움 하다가 동생이 머리랑 복부 *** 세게 가격하길래 홧김에 동생폰 소형 안마기에다가 겁나 세게 내리쳤는데 고장났어요. 가족들 다 동생편만 드는 거 듣고 자해 조졌습니다.ᵔᴥᵔ 아직까지 쳐맞은 머리랑 복부 아프고 멍 든 느낌인데요. 누구 잘못이라고 생각하세요??
운전 면허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떨어졌어요. 두 번이나 모두 주차 영역에서 떨어졌는데 저는 이게 일단 불안했습니다. 전에는 떨어지면 나중에 또 해야지. 같은 식이였지만 오늘은 떨어지면 ㅈ된다로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학원에서 얼마전에 새로산 옷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운이 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시험 비용도 너무 비쌉니다. 기능 시험 한 번 떨어지면 44,000원입니다 3번째 치룰려면 10만원이 넘죠. 저는 이게 제 가족들에게 피해를 준하고 생각하고 결국은 거기서 눈물을 보이며 울고 말았습니다. 주변에서 단 번에 합격했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뒤쳐지는 건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그냥 소리내서 울었다고 할께요. 진정한 갈등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집에 가면서 울먹이면서 전화를 하니 엄마가 처음에는 괜찮다고 계속 불안하다고 했고 자신에 대한 자존심이 깎여나간다는 말을 계속했습니다. 결국 부모님도 화가 나셨는 지. 처음에는 떨어져도 괜찮다고 하다가도 나중에는 갑자기 끊고 짜증난다고 하시더군요 여튼 공공장소에서 피해도 끼치고 아버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 어머니에게는 이게 큰 잘못이였나 봅니다. 뭐 초등학생같이 굴지마라 같은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저를 ***라고 부르면서 욕합니다. 저는 지능도 정상이고 성적도 괜찮은 편인데 말이죠. 그냥 멘탈이 약한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상황에 진정이 안되면 행동도 통제가 안되고 또 가족과의 평상 시의 관계는 좋은 편이지만 엄마가 화나면 너무 무섭게 매몰아붙이고 ***라면서 욕합니다. 저는 이게 너무 싫습니다. 운전 시험비로 돈 내기도 싫습니다. 주차에서 붙어야지 붙어야지 생각했는데 떨어져서 울음이 나오고 감정이 다운 됩니다 남들이 다 하는 건데... 너무 비싼데... 같은 생각이 머리 속에 들고 이게 내 잘못이라서 정신력도 깎이고 나만 이렇게 떨어지는 것도 싫고 부모님이랑 싸우기도 싫고 제 유약한 정신도 싫습니다. 전에도 이런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 때는 운전 면허 때문이 아니였고 다른 이유로 공공장소에서 피해를 준 적이 한 번 있습니다 아무튼 저 요즘 힘듭니다. 사람들 눈치를 너무 많이 써야 합니다 몸만 어른이지 마음은 아직은 애인데 곧 성인이 된다는 사실에 기대도 있지만 걱정이.많습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고처야 할 점 1.화나면 무조건 그 화를 표시를 냅니다 2.정신력이 약하고 불합리와 불평등에 너무 맞서려 듭니다 3.남의 말에 너무 잘 휩싸이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소문이나 뭐 그런 거요. 4.생각은 많은데 말이나 글로 표현이 안되거나 잘 안됩니다
친정아버지가 93세로 워낙소식하고 물대신 술이 물인분이세요 작은텃밭을 3년전까지도 움직이시고 조금씩하셔서 크게 아픈곳은없어요~특히 치매는 더더욱없으시구 총명하시고,그런데 3달전부터 음식이 입에서 받는게없으셔서 술을드시고,야쿠르트를 안주삼아,콩가루만 젖가락으로 찍어드시는게 하루드신 음식양입니다~워낙영양섭취가 없어 다리도 저리시고 걷는것도 힘들고 많이주무시고,어지럽고,그래서 한번씩 힘들때마다 영양제 링거하나씩 검사하고 맞곤해요~요근래 너무 힘들어하셔서 영양제맞고 검사하고 좋아지면 오자하고 요양병원으로 모셨어요~ 절대병원안가시니 하루가지나 나왜 안데리러오냐고,,여기서 살라고하냐고,,검사결과 폐렴기가 좀 있으시다고,,,입원후 일주한번정도, 면회가능해서 어제 입원후 2번째 면회를했는데,,,어제 자식들보자마자 여기는 팔이나다리나 다치고 아픈사람들이나 고쳐나가지 나같은사람은 나이도 있고이젠 고쳐질게아니라며 자식들보며 하루를 살더라도 내집에서 죽는다고하시는거예요~ 깔끔하신분이 오자마자 이틀지나 기저귀를채우니 기겁하셨죠ㅠ 자식이7남매인데 많은만큼 생각이 다달라서,,몇사람은 병원계셔야한다,몇사람은 나오시면 누가돌보냐서부터,,,,음식물은 콧줄로 병원들어간 이틀부터 그리드세요~입에서 안받으니,,,전 병원이 의미가없다생각해요 나오시면 당장 못드셔서 술도드실테고,일주가될지,한달이될지몰라요 하지만 당신이 하루살더라도 집에가고프다고,,,오래보고프다고 병원선 생명연장만 영양제에주사에,,,면회도15분 제가 모든걸 감안하고 아버지 저희집에서 모시겠다고했어요,그땐 다 맘에각오는 해야하는거죠~모신다고도 안하면서 제가모신다니 너만 아버지가 바라보고사냐?안된다고하고 아버지도 안가신다고하긴해요~혼자가 편하시다고,,,먹지도 잘듣지도 잘걷지도 못하는데 내집이최고편하다고,,,ㅠ 오래못봐도 아버지에대한 예의인거같아 집으로모셔야할까요?아님 오래보게 아무 의미도없다는 싫타는 병원에계시게 해야할까요?,이래도저래도 형제도 아버지도 반대를하니 힘이드네요~다른형제들은 조카들이다 성인에 결혼적령기들이고 저만 늦어서 50에 이제초등딸둘입니다~제가젤 바쁜하루를 보내긴해서 지방으로 아버지 일만있음 올라와라 그게 더힘듭니다 도움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