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한창 해맑을 시기에 저는 세상을 알아버렸네요. 세상은 참.. 강압적인것 같아요. 두려워요. 살아가면서 사람에게 배신을 너무 많이 받았어요. 많이 노력했는데 돌아오는건 저의 불행뿐이더라고요. 온라인에서도 현실에서도 항상 제겐 욕밖에 없었어요. 그래요. 욕만 돌아왔어요. 제가 아무리 열심히여도.. 항상 방황하면서 살고 있고 아직 답이 안보여요. 인간이 점점 두려워져요. 1년을 지내고 나면 남는 인간은 한 두명뿐이네요, 한 두명도 많네요. 네.. ..누구라도 위로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괜찮으시다면 전문가분도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아주실수 있으실까요..
그냥 너무 힘든데 기댈 사람이 없어요 저만 이상한거 같아요
스스로 선택도 못하고 결정도 못하고 설명도 못하고 제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뭔가 중요한 선택을 하려고 하면 불안하고 숨쉬기가 힘들고 계속 눈물이 나오고 심할때는 쥐나는 것 같고 그냥 죽고싶어요 1년 전 쯤에 약도 받았었는데 약에 의지하는 것도 그렇고 그때 지나가면 또 괜찮은거 같은데 이런 순간이 올때마다 계속 그래요 결정도 못해서 남한테 계속 물어보는데 피해만주는 것 같고 특히 계속 부모님한테 의지하는데 이러다가 부모님이 사라지면 어떻게 살*** 걱정되고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나와요 스스로 해결도 못하고 또 완벽주의자 성향이라 계속 붙들고 있어야 되고 친구들이랑 놀고는 싶은데 이 시간에 과제에 투자하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아니까 약속이랑 연락을 좀 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친구들한테 미안하고 저를 안좋아할거 같고 제자신이 한심하면서도 또 결과를 포기할 순 없고 성격을 완전히 고쳐버리고 생각도 바꿔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끔 사고가 나서 기억을 잃었으면 좋겠어요 환경이 바뀌면 뭔가 변할까요? 혼자 살아보는 연습을 해야할까요? 약이랑 상담 말고 또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누군가에게 내뱉지 못하면 더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어요 그런데 깊은고민은 들어주는 상대방이 지루해할 것 같고 제가 계속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고 답답한 소리만 할 것 같아서 얘기를 못하겠어요 그리고 대화할때 기분이 좋지 않아도 뭔가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하는 생각에 자동적으로 항상 웃고 있는 것 같아요 또 평상시에도 긴장을 자주 하고 있는 것 같고 화내는 소리나 갑자기 큰소리가 들리면 불안해요 제 글보시면서도 굉장히 답답하실거같아요 죄송합니다
12시간 주야간 버티려면 어떻게 멘탈을 잡아야 할까요?
나는 가족들에게 힘들어선 안돼는 존재다 난 그게 너무 힘들다
전산회계 자격증 따면 일단 취업걱정은 한시름 덜것 같은데 공부가 좀 어려워야지ㅜㅜ 더이상 취업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싶고 적어도 한두가지 내가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으면 좋겠어
다 그대로인거 같은데 뭔가 많은게 바뀌었네 가끔씩은 그시절 그때의 너희들이 그립더라 정말 기회가 된다면 돌아가서 그때 너희들에게 인사하고 싶어 나중에 나이들어 늙게된다면 꼭 다같이 모여서 오순도순 대화 나누자. 다들 나의 이쁜시절에 함께해줘서 고맙다 잘 지내길 바래 모두들. 언제나 고마웠고 힘내라 .
어린이 되면 누구보다 멋지게 살줄알았던 어린나에게 미안해
적당히 타협하는게 아니라, 더 부지런한 내가 되고 싶다. 생산적인 시간을 좀 더 늘려가는 내가 되고싶은데, 그러려면 시간 활용을 잘 해야할텐데..
마인드 카페서라도 연락하며 잘 지내는 친구 있으면좋겠다..
어릴적 편지를 찾았다 중학생이던 내게 엄마가 쓴 편지.. 내용중 그런게 있다.. 거울을 봐. 니표정을봐. 웃지않으면 사람들이 널 싫어할거야. 난 그랬다. 어릴적 난 남매중 가장 못생겼고 내성적인 나쁜성격을 가진 아이였으니까.. 그래서 난 학창시절동안 스스로를 못생기고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중년이 된 지금도 우리엄만 나랑닮았단 말을 싫어하시고 동생이랑 닮았단 말을 좋아하신다. 오늘.. 엄마가 그런다 좀 웃어. 계속 웃으면서 얘기해. 안웃겨도 좀 웃어 무표정짓지말고. 나한테 왜그래.,...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인데 학교 근처에 거의 도착을 하면 배가 조금씩 아프고 심장이 빨리 뛰어요 그리고 학교에 들어가면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숨도 안 쉬어져서 숨쉬기도 힘들고 손도 몸도 다 떨리고 배도 아프고 어지럽고 엄청 불안해요 이런 증상이 20~30분 이상 지속되었고 이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또 이런 증상이 나타날까 두려워요 언제 다시 발생될지 모르겠어서 진짜 너무 무섭고 불안해요ㅠ 아직 학교에 적응을 못해서 그런가요 아니면 병명이 있나요
그냥 학교에서 장난끼많고 살짝 애들 웃기는 그런 광대역할인데 이래서 그런가 애들이 말하는걸보면 살짝 무시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걔는 원래 이렇게 말하는애인가보다 했는데 사실 잘모르겠어요 항상 이럴때마다 너무 상처받아요 그런말 계속 듣고 있는 나도 창피하고 답답한데 이런얘기를 친구들한테 하기엔 너무 무거울것같아서 누구에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걔를 아예안볼수도 없고..계속 마음에 상처만 남기는데...어떡해야하나요 예시를 들자면 제가 할머니랑 유년시절을 지내서 말투가 할머니같은데 가끔 이상한 사투리도나와요 근데 일부러그런적 한번도 없고 친구들이 사투리쓴다해야 자각하고 말 제대로 하려고 노력하는그런거밖에없는데 그친구는 제앞에 그냥 앞담을 까더라고요 자기 친구한테 되지도않는사투리 쓴다고 어울리지도 않는다 이로더라고요 그당시 엄청 창피했지만 애들끼리 오랫만에 모인자리라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대로 지나갔어요 근데 이런제가 너무 답답해요...
아빠는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고 엄마는 좀 민감하고 섬세한 편이라 둘이 정반대거든요.. 문제는 한번 싸우면 진짜 크게 싸워서.. 거의 말로 사람을 잡아요 말로 사람을 벤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을만큼 싸우는데 두분 다 화해할 줄을 몰라서 그 덩어리가 엄청 오래 지속되거든요. 계속 뒤끝도 보이고. 여튼 이걸로 엄마가 스트레스 엄청받으셔서 암걸린적도 있어요. 그래서 암투병 이후로 조금이라도 한명이 좀 막대한다? 상처줄 기미가 보이면 그때부터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ㅜㅠ 싸움으로 연결될까 조마조마하고 누가 또 죽겠다 소리할까봐 무섭고 부모님 건강 생각에 불안하고 그럽니다.. 실제로 암투병 옆에서 보니 부모님 떠날 생각에 많이 불안했었거든요. 제가 할 수 있는 대처는 아무것도 효력이 없었어요. 최근에도 아빠가 엄마한테 좀 많이 무례하게 대해서 엄마가 속상해했더니 아빠가 버럭 화를 내더군요. (원래 자주 그러신편) 제가 그날 내내 굉장히 불안했습니다ㅜㅜ 그래서인지 방에 돌아오자마자 뱃멀미 하듯 어지럽더니 그날 먹은것들을 다 토했어요 숨도 잘 안쉬어져서 응급실 부를뻔했습니다 너무 아파서 눈물날꺼같았어요..ㅜㅠ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매번 불안속에 사니 위장 건강이 남아나질 않습니다ㅜㅜ
죽고싶은건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뜻이다
틱장애가더심해졌고이런걸고치는방법이없나요?너무심해져서목이아프고힘들어요. 친구들은놀리고 어떻게해야될지고민이고 스트레스받고 고치는방법을알려주세요!!! 학교생활도힘들어지고수업하기도힘들고 따라하고놀리고짜증나고 틱을참으려고노력도해보고 여러가지방법도다시도 해봤는데 도 잘안돼고어떻게해야할까요? 모든걸포기하고싶고학교도안가고싶고 집에만있고싶고나가기가싫고하루종일 있고싶고 짜증나요 놀리는친구들 때문에학교생활이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저는 초등 학생인데 얼굴에 여드름이 나서 고민이에요.. 반에서 저만 못생긴거같고 콤플랙스에요.. 어떻게 하져?
의사소통도 힘들고 점점 내가 사라져만 간다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어떡하죠
조금만 건드려도 나오는 물. 내가 나오게 하려 나온게아닌데 마음은 니것이 맞다고 아프게 치는 그 물. 물이 눈에서 빠져나와 도망치는 것처럼 나도.
보통은 4일 힘들고 2일괜찮고 힘들때마다 점점 악화되는데. 몇개월전만해도 의사쌤한테 가서 살려달라고 빌고 싶었는데, 터트리면 터질것같았는데, 지금은 뭔가 공허해진 기분임.. 3개월만에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될 수 있나? 왜 갑자기.. 머릿속에서 몇개월전엔 엄청 자기비하 말들이 크게 들리고 환청처럼 들릴만큼 컸는데 지금은 뭐...조용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