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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극단적인 말 도저히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습니다. 교제 경험이 매우 부족한 탓에 아직 친구 사귀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원래부터 말이 많지도 않고 뭐가 그리 겁나는지 타인 앞에서 말도 잘 안 나옵니다. 게다가 주변에 매일같이 우울한 사람들만 넘치는 것 같아 타인에게 다가가기가 더욱 힘듭니다. 이러다 평생 죽을 때까지 혼자 지내야 할것 같네요. 차라리 바다에서 표류하는 게 낫다는 생각도...

예전에 잠깐 알던 남자가 연락 했었는데 이유가 대체 뭘까요…..

내 인생만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그냥 다 지침 힘듦 죽고싶음 걍 이걸로밖에 설명이 안되는 인생임... 이게 맞나 진짜 그냥 죽고싶다 그냥 다 놔버리고 싶어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너무 좋은 저를 위해주는 남자친구랑 만난지 육개월 정도 되었을때 그렇게 친하지는 않지만 같이 일하던 동료가 전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사람도 저의 남자친구가 누군지를 알고나서 부터 뒤에서 제 험담을 하고 알게모르게 괴롭혔습니다 이후 사과는 했지만 저는 화가 풀리지도 않을 뿐더러 그 이후 이사람은 저사람이랑 이렇게했겠지 여기도 갔겠지 라는 등등의 생각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사실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 괜찮겠지만 마음이 그렇게 쉽지도 않네요 남자친구 자체는 너무 좋은 사람이고 놓치지 않고 싶은데 … 제가 문제인것같아요 이런 생각을 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일이 지난지 몇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온종일 생각나고 당사자 얼굴을 보면 화부터 납니다(너무 괴롭혔어서) 문득 혼자있을때나 가끔 일상중에 괴롭힘 당한것 남자친구랑 사귀었다는 것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날것같고 이런 제가 바보같지만 머리에서 그사람을 도려내고 싶어요

넘 힘들어서 숨이 넘어갈정도로 참으면서 잠을 잔 적이 있는데요 생명의 끝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거 같아요 그 뒤로 불안이 심해졌어요

오늘 모르는 사람한테 위로받았어요

진짜 죽고 싶어서 도로에 뛰어들려고 했는데 모르는 여성분께서 절 막아주셨어요. “많이 힘들구나”, “시간이 해결해줄거다” “다 괜찮다” 라고 하시면서 저를 껴안아주셨어요. 집까지 데려다 주시기까지 했어요. 유튜브에서 보던 사회실험과 같은 현상을 직접 겪었어요. 처음에는 유튜브 컨텐츠 찍으려고 그러는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세상 아직 살만하더라고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힘내서 지내길 바래요. 모두 행복하세요🍀

제가 불행의 근원인 것 같아요

저는 현재 우울증 약을 복용중인 학생입니다 약2-3년간 우울증과 함께 살아왔는데 그 시간속 저와 함께 수업하셨던 과외선생님이 계십니다. 그 분은 학습적인 면 뿐만아니라 제가 우울에서 빠져나오도록 많이 도와주셨어요 근데 그런 일들 사이사이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이 다 좋았던 게 아니라 그냥 막말처럼 느껴지는 말도 있었어요 물론 제가 잘 되라고 해주신 말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런 말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장문의 톡을 보내 서운함을 표출했습니다. 그 톡을 보내면서 지금 슬럼프가 너무 심해서 복습도 숙제도 제대로 못할 것 같다는 내용도 같이 보냈어요. 근데 제가 나아지지 않아서인지 더 퇴화해서인지 시험기간만 되면 더 추락해버렸던 탓인지 그 톡을 보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리 도와줘봤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전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선생님께 감정적이었던 일 때문에 그 날 이후로 선생님께서는 수업할 때 마다 정말 딱 수업만 하고 끝내세요. 약간 이 시간만 버티는 것 같은 느낌,, 옛날에는 스몰토크라도 했었는데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생님께 뭐를 구체적으로 잘못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선생님께서 저에게 지치신걸까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입장입니다

싸울때 항상 둘다 폭력적인 모습이 너무 많고 , 일주일 동안 매일 싸우는 커플이였다가 , 남자친구가 유학을 가고 난 후 , 헤어지자고 또 내뱉었을 때 남자친구가 더이상 잡지도 , 뒤도 안돌아보고 떠났네요 다 제잘못 같고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제가 , 나중에라도 더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

어디든 직장에 가면 사람 때문에 힘들어요

전 혼자 일하는게 편했던 사람이에요 제 기준에서의 다른 사람들의 꼰대적 말이나 꼬인 생각과 날카로운 말투를 전 견디지 못하는거 같아요 약간 완벽주의도 있는거 같아요 예전보다는 많이 참는게 늘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왜 친절히 할 수 있는걸 저렇게 대하지?하면서요 또 새직장을 가면 사람들이랑 친해지기가 싫어요... 상처받기 싫어서 자기방어도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그렇다고 저한테 *** 없게 대하는 사람에게 똑같이 그러진 못해요 그냥 친절히 하고 정말 못참으면 그냥 직장에 얘기하고 바로 나가버려요 원래 잘웃고 활발한데 괜히 말도 안하고 같이 어울리지 않으려고 해요 거부감이 들어요 ... 생각해보면 학창시절때부터 강했어요 내 친구랑만 어울리고 내 친구랑만 말하고 근데 또 외로움도 타고 억압 받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세세한 규칙,규율이 있는곳은 버티지 못해요 싫은건 싫어 왜 상사한테 내가 꺄륵 거려야해? 왜 회식을 꼭가야해 그게 업무의 연장이 어딨어 이런것도 강하고요 저도 한편으론 융통성이 없는 걸 알아서 고치고싶은데 방법을 잘모르겠어요ㅠㅠ...

삶이 무의미한 요즘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건지 요즘은 삶이 너무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중이네요. 안정적인 직장에 3년차 재직중이고 직장 동료들과 관계도 너무 좋고 독립도 잘 해서 남 부럽지 않는정도로 지내고 있는데 마음이 엄청 공허한.. 뭘 해도 채워지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지내는 곳에는 연고가 없어서 직장 동료들 빼고는 그 흔한 친구도 없는 상황이라 그런건지.. 그래도 작년에는 이 정도까지 아니었는데 요 몇달 전부터 이런 감정이 유지중이랄까요? 매일 눈뜨면 씻고 운전해서 출근하고 환자들 응대하고 직장 동료들과 주절주절 이야기도 잘 하다 집에 오면 그 순간부터 할게 없어요. 남들은 드라마라도 취미 있어서 보면서 시간 보내는거같은데 저는 그 흔한드라마 영화에도 관심이 없는 편이거든요. 성향도 내향적이라 활동적인걸 즐겨하는 타입도 아니고.. 그래도 기분전환 해보려고 네일샵을 가고 쇼핑을 해봐도 그 순간 뿐이지 너무 공허해요. 이렇게 하루하루 지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나는 왜 경제생활을 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나 싶네요ㅎㅎ... 남들도 다 저처럼 이럴까요? 아니면 제가 우울증이 좀 오려는걸까요?

자꾸 생각하지말고 잊어버리자...

잘난게없다고 뭐라하는 부모님이 싫다 자신의 의견만 말할줄 알고 내가 부정하는 말이면 기분나쁘게 말한다면서 말을말자고한다 자기의잘못은 모르고 남이 못하는것만보이나보다 한번도 날 잘한다고 인정해주지않는다 응원도 해주지않는다 내인생을 자기가판단한다 못할거라고 단정짓는다 일을 재밌게 겨우다니고있는데 월급이 작으니 하다가 3개월안에 못하면 그만두라고 권유한다 잘하는것도 그정도면 못한다고 무시한다 나를 무시하는 사람도 너무 싫다 고등학교 3년은 나한테 지옥이었다 한번도 기쁜적없다 뒷담하는 사람이 너무 싫다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든 사람들 죄책감도 못느끼나보다 난 장애등급도 받아서 힘들게산다 자기가 피해잔줄 알고 착각하는건가 싶다 그친구들은 죄책감없이 잘살겠지 조금이라도 미안한마음이 있다면 용서한다 정말로. 은근히따돌리는 사람들이 경멸스럽다 미안하지만.. 장애등급 받은 후 아파서 일을 못다니고있으면 낳지말았어야했다고 한다 알바하다가 아파서 그만두고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빌려줄수있냐고하면 엄청 싫어한다 먹고싶은것도 마음대로 먹지말아야겠다 내가 먹은거 토해내고싶다 돈아까우니꺼 아껴야하는데 내 기쁨은 가족이었는데 이제는 같이 살기도 싫다 한번도 연인을 사겨본적없지만 만나게되면 결혼해서 나가서살고 싶다 내가 하는 말에 가르치려하는 사람이 넘 싫다 나에게 기쁨은 사랑하는 마음 뿐인데 그 사랑을 줄수있는건 날 존중해주는 사람뿐이다 날 은근 속으로 무시하고 뒷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이 더이상 안가고 싫다 사랑을 주고싶지먼 그렇지못한다 미안하지만 너무 싫다 더이상 가까워지기 싫다 돈많이벌면 부모님한테 정말 잘해드리려고 여행도가고싶다고노력하자고 생각하며 일했는데 정이 너무 떨어져버렸더 결혼해서 나가서살면 그래도 부모님한테 잘해드릴수있을거같다 적어도 상처는 없을테니까 그리고 지 성 적인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사랑하지도않으면서만만한 사람 괴롭히는 더러운 사람들은 솔직히 착한사람 만나지 않았으면 한다 내가 넘 나쁜사람같다 미워하지말고 용서해야하는데 내가 행복하지못하니까 미워하는 마음이 자꾸생긴다 미안하다 내가 나빠서 그런거다 나도 사랑받고싶고 안겨보고싶고 인정받고싶고 존중받고싶다 사랑을 주는건 쉽지만 받는건 어렵다. 내가 정말 이기적인 사람인가.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면 내 장애때문에 올라왔다고그런다. 더이상 부모님한테 바라는거없고 탓하지말라는데 그런거 안한다고 누차얘기했고 같이 안살아서 연락만하는사이였음한다. 나한테 상처좀 그만주라고. 그래도 나처럼 힘든사람을 도우면서살고싶다 그러니까 이거보는사람들 다 살아서 행복했음좋겠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내가 힘들때 곁에있을테니까 살아서 행복한날도 경험해보자. 꼭. 그때까지 좀만 버티자!

너무 힘들어요...불안하고

제가 아는 동생이 있어요 저는 현재 15살이고요 어느 단뎀이 파였어요 그냥 진짜 노는방 이엿는데 점점 언니오빠들이 싸우고 잇어서 다들 말리고 저도 말리면서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싸우는거 보는게 불쾌하다 개인적으로 해결 해라 하고 계속 말리다 상황이 진정 됫는데 그 단뎀에 아는동생이라 했던 얘가 있었거든요 그 친구가 디엠을 와서 누나 불편하면 나가 라고 그래서 제가 너가 한말이 맞는거냐고 그랬는데 걔는 저보고 누나 솔직히 많이 불편하다고 노는방인데 성의없이 누나 온거 짜증나고 불편하고 그렇다고 또 저보고 모든여자가 싫고 거부감 든다면서 특히 11년생 이라 그러는거예요 전 10년생 인데... 그래서 제가 그렇게 할거면 저방에 잇는 여자들 다 나가라 하라고 그랫는데 저보고 아 그럴거면 손절해라고 하고 또 제가 한 짓도 아니고 저랑 관련된 일도 아닌 일을 말하면서 00누나가 00이랑 입 맞추고 짜고 친 거 땜에 짜증 나는데 ***같은데 그러는 거예요 제가 그래서 그게 내가 한 짓이냐고 왜 짜증 내냐고 그랬어요 걔가 자기 단뎀에서 언급하지 말라고 적당히를 모르냐면서 누나한테 ***한 거 미안하고 누나 입장도 이해하는데 제가 단뎀에서 그러는 게 ***같다면서 욕을 하는 거예요 제가 상의 없이 초대됐고 이래서 자기가 저랑 잇는 단뎀이싫다는 거예요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친한 언니한테 말햇는더 하 그래서 아는언니가 단뎀에서 걔 삭제를 시켯는데 아는동생이 언니 갠을 가서 왜 제 말만 듣고 자기를 삭제 시키냐 실망이다 왜 배신하냐 그랬데요 그러고 나서 언니오빠들이 화나서 조지자고 방 팟는데 저도 대충 동참 하는식으로 말했어요 이건 제 잘못이 맞아요 쨋든 방이 파졋고 사람들이 몆명 왓는데 그 아는동ㄴ생이 초대 됫어요. 저는 걔 오기전에도 그렇고 걔 온 이후에도 아무말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걔가 자기엄마 한테 말하고 저랑 제 친구를 신고한다 그러는거예요 저도 여기에 안적어서 그렇지 걔한테 당한거 엄청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00아 신고해 나도 너무 못참겠어 당한게 많은데 잊혀두게 놔두고 사는게 너무 짜증나 라고 했어요 그리고 제가 물어봣죠 내 친구는 한게 없는데ㅇ왜 그러냐 물어보니 스파이짓을 했데요 그 스파이짓이 결국은 고자질 햇다고 그러는 거엿더라구요 그러다 걔가 저보고 핸드폰 스캔하면 다 뜨는데 라고 겁 주는 식으로 얘기 하는거예요 제가ㅅ그걸 누가 모르냐 바보로 보냐 니랑 할말없으니 말 걸지 말라하고 상황은 끝낫는데 그 걔가 제가 걔를 언급 햇다고 했잖아요 저는 근데 초대 되고 나서 걔를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어요. 전 어이없죠... 일단 상황은 끝낫는데 진짜 신고 할 생각이고요 저는 한편으론 불안하고 두렵기도 해요 기분도 솔직히 우울하고요 예전에 왕따도 당하고 트라우마도 많아서 이런일 겪으면 많이 불안한데 진짜 이 우울감이랑 불안 두려움 어떻게 없애죠 그리고 이 일억 대해서도 좀 답변을 주세요....

"미안한데~"를 습관처럼 말하고 물어보면서 상대한테 정작 미안한 감정은 없음 진짜 미안했다면 기초라도 공부하고 안물어봤을듯 학원에서 4일이상 똑같은거 반복해서 가르쳐주던데 한번이라도 생각 해봤으면 다 알텐데 물어보고 편하게 살려고하는건 좀 아님 선생 없을때만 얍삽하게 다 물어봄 쉬는시간에 사회생활로 친해진 사람하고 무슨얘기했는지 모르겠는데 히히덕 쳐웃는거 듣는데 짜증남 나도 공부해야하는데 그 시간 다써버리니까 배움을 빙자한 괴롭힘 같았음

스스로 한 말을 못 돌아보는것 같아요

남자친구랑 장난치는걸 좋아하는데 똑같이 장난치는데 마지막은 항상 제가 울면서 끝나요 남자친구는 똑같이 장난쳤는데 왜 갑자기 울며 화내나며 이해하지 못하고 저도 뒤늦게 생각하면 나도 분명 말 심하게 했는데 왜 당시에는 그걸 생각하지 못했는지 창피해져요 이 이야기를 친구한테 하니까 친구도 사실 느꼈다면서.. 분명 같은 강도로 장난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상처 받았다고 해서 당황한적이 있다고 하네요.. 이건 제가 어떤 성격을 가진 걸까요? 고치고 싶은데 뭐가 어떻게 잘못된거고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네요…

가출

가출할까 그냥.. 인생도 재미없고, 힘든데..? 가출해서 그냥 떨어져 죽을까.. 차피 아무도 신경 안 쓸텐데. 학교에서 평화 감수성 교육?이런걸 했었다. 4교시에 서로 안아주는게 있었는데, 거기서 울었다. 아직 내 편은 있구나 하면서. 하지만 가족중에는 내 편이 없다. 자기만 아픈줄 아는 할머니와 말도 안하고 이혼한 후에 재혼한 아빠에, 나한테 욕하는 할아버지까지. .. 정말 환장의 어른들이네. 가출해서 죽어도 아무도 뭐라 안하겠지? 친구들도 내 이야기 모르는데.. 가족들도 모르는데.. 아무도 모르는데 말야. 타 지역 어느 건물의 옥상에서 떨어지면 날 찾지 못할거 같아. 올해에 그은것만 해도 30줄은 넘네. 나으면 긋고, 안나으면 그 주변을 긋고.. 이 짓을 반복하니까. 지금 팔만 해도 20줄이네. 손목은 한줄이랄까.. ... 요새 그어도 아프지 않아. 모든걸 숨기고 밝은척 하는게 힘든 거구나. 평화 감수성 수업때 그 강사쌤한테 말한거 생각하면, 끝나고 친구들한테 말한거 생각 또 해보면.. 그래도 밝은척은 나의 생활에선 필수인걸.. 올해는 정말 최악의 해인거 같다. 학교 올라오기 전 겨울방학때 위로 받았지만 그건 몇 달만 지속 됐을뿐. 방금 말한 몇 달 후에는 또 긋고.. 자존감 깍아내리고.. 울기를 반복할뿐. 내 인생 왜 이러지? 가족을 마음대로 판단하는게 나쁜건 알지만.. 이미 나쁘게 판단하고 나 혼자 정 떨어져버린걸.. 빨리 결혼 할수는 있지.. 존중해. 하지만 그게 가족이라 이해와 존중이 안 되는걸까..?

첫째 딸에게 그만 짜증내고싶어요.

8살 딸은 정말 말잘듣고 착하고 밖에서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제가 뭐라고하면 다 잘들어주는데 저는 자꾸 애한테 짜증내는 말투로 말하게되요. 저는 애들한테도 남편한테도 불만없고 인생에도 큰 불만없고 괜찮은 인생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평소에 스트레스가 많아요. 왜 자꾸 애한테 툭툭 말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미안하고 매번 그럴때마다 스트레스받고 저도 고치고싶은데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이걸 어디에 물어봐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평소에는 아무렇지않다가 애가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하거나 뭘 하라고 했는데 굼뜨게 있으면 그냥 다시 원하는걸 말하면 되는데 엄청 팍 화나는 말투나 짜증나는 말투로 소리지르면서 말하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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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님의 전문답변
자녀를 향한 화나 짜증을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자신의 감정과 반응을 인지하는 순간을 마련해보세요, 예를 들어 짜증이 올라올 때 그 감정을 깊게 호흡하며 받아들이는 것이에요. 감정이 격해지기 전에 잠시 멈추고, 짧은 명상이나 깊은 호흡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들숨보다는 날숨이 긴것이 도움이 되어서 4초간 들이마시고 8초간 내뱉는 것을 3번만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이 효과가 있답니다. 두번 째는, 갈등 상황에서는 잠시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라는 감정을 없애려 하면 그 감정이 알아달라 더 솟구치기 때문에 내가 화가 나는 상태를 수용해 주세요. 물을 마시든, 화장실을 가든 잠시 그 자리를 피하고 다소 진정된 상태에서 대화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세번 째는 화 아래 건드려 지는 근원적인 핵심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화가나는지, 수치스러워서 나는지, 죄책감에 나는지 나의 밑바닥의 감정을 제대로 알기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지막으로 화와 관련된 감정 조절엔 평소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평소에 친한 친구분들과 함께 조금 숨이 가쁜 정도로 걷거나 좋아하는 다양한 신체활동에 시간을 내어주세요. 또한, 딸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위해 하루 중 특별한 시간을 정해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죽고싶다 죽고싶다 죽고싶다

가족

서서히 내가 가족과 거리를 두고 마음을 닫는거같다 이젠 되돌릴수 없을거같다 이제는 안될거같다 내가 받은 상처들 트라우마 힘들고 우울했던 시간들 그리고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스트레스 저들의 입장도 다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고 본다해도 이미 난 너무 힘들고 힘들었다 누구의 탓일까 탓이 있다면 그게 내탓일까 잘 모르겠다 근데 아마 아닌거같다 밖에서도 집에서도 기댈곳하나 없이 혼자 힘들어하던 내가 일찍 철이 들어버린것이 그게 내 탓은 아닌거같다 날 키우느라 고생한 부모에게 너무 고맙지만 신뢰를 잃었던 순간들 또한 잊을수없기에 나는 그 충격을 영원히 안고 살아갈꺼다 모르겠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앞으로 어떻게해야하지

또 ㅈㅅ하고싶은마음이 생기려한다

난 인스타안하는데 아는사람이 나 사칭해서 가해자 인스타 스토리보려한다 계속허위사실을유포하고 학교다니기싫어 요즘 홈스쿨링 하고싶다 이번 로또당첨돼고 내가 행복해지면 좋겠다 학교가 무섭다 정말로 지옥에서 어떻게든 빠지고싶어도 못나간다....이번에 당첨돼서 내인생이 행복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