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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이 너무 버거워요

저는 지금까지 총 2번의 짝사랑을 하였습니다. 1년전 한번, 지금 현재 진행형 총 2번인데요 현재 포기 진행중입니다. 첫사랑은 믿는친구 A에게 그 친구를 좋아한다하니 A가 제 첫사랑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현재 진행형인 친구는 제 4년지기 친구를 좋아하는거같아요 그 친구가 없으면 지루하다하고 그냥 말투부터 다른거같습니다 저는 걔가 너무너무 좋고 보기만해도 매력있는것같아요 그냥 4년지기 친구와 두번째 짝사랑을 이어주는게 맞는걸까요? 굳이 안되는걸 붙잡고 있는 저도 비참해지네요

전에 썸탔던 애를 못잊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남자입니다.제가 중학교 이학년 후반기 때부터 그녀에게 관심이 생겨서 연락도 자주 주고 받고 그 애도 제 연락을 피하지 않았어요. 여자들이 그렇잖아요자기가 관심 없는 남자들 한테는 단답형 쓰고 그러는 거 근데 그 애는 애교체도 가끔씩 썻고 그렇게 썸을 탔던거 같애요솔직히 말하면 친구들이나 다른 애들이 늘 말하는 거지만, 제가 썸을 너무 오래 끌고 고백타이밍을 놓쳤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런 거 같애요. 왜냐하면 12월 달 부터 어림 잡아서 4월 달까지 썸을 탔으니까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 애가 연락해도 잘 읽지도 않고 정말 엄청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그냥 전에 했던 연락들 보다 많이 달라져 있더라구요. 그 애가 그치만 저는 포기 하지 않았어요. 왜냐면은 그에는 저에겐 너무 완벽한 이상형이었거든요. 그렇게 계속 애매하게 이어 나가다가 결국 제가 너무 힘들어서 고백을 했어요. 근데 그 애는 그냥 친구로지내자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같은 학교다 보니까 얼굴도 자주 마주치고 DM은 제가 계속 했어요. 그런데 개가 댄스 학원이랑 보컬 학원을 다녀서 많이 바빠요 그 친구는 안산에 살고 저는 서울에 사는데 제가 축구를 해서 안산에 자주 왔다갔다 하는데 자꾸 왔다갔다할때마다 그 애가 생각나고 너무 힘들어요. 앞으로 제 인생에서 그런 애는 다신 없을 거 같고 너무 너무 붙잡고 싶은데 어떻게 이 아픔을 치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아직까지 이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라도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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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님의 전문답변
여자분의 반응이나 변화된 태도에는 다 이유가 있을거예요. 아마도 바빠서 자주 못 만날것같으니까,, 그런 연애는 하기 싫으니까 좀 더 여유가 생길 때 연애를 하고 싶은 이유일수도 있어요. 여자분의 마음까지 내가 책임지거나 통제하려 하기보다 여자분의 마음이 편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어요. 그것이 지혜롭고 좋은 관계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마카님의 힘든 마음 충분히 공감되고 이해가 되지만 내가 힘들어만 하는 것은 여자분에게도 마카님에게도 도움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각자 자신의 진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연마한 후에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더 깊이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거예요. 내년에 고2가 되는 부담도 크게 작용했을것같으니 마카님도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현재 자신이 해야하는 일에 전념해보는 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애인이 신체적 접촉을 하려는게 싫어요

현재 300일 넘은 커플이고 나름 이야기를 하면서 스킨쉽 양을 조율하는 중입니다. 애인이랑 데이트를 대체로 일주일에 2번 정도 하고 쉽게 손잡고 볼에 잠깐 뽀뽀하고 잠깐 잎에 뽀뽀하는 건 좋은데 뭔가 진하게 성적으로 만져지는게 불편해요. 과거에는 단 둘이 있는 공간이면 바로 키스를 하려고 하고나 가슴을 만지거나 갑자기 성기를 만지는 경우가 많고 내꺼야!너무 사랑스러워와 같은 표현을 해주고 있어요. 그게 솔직히 너무 성적으로만 다가오는 것 같아서 줄여달라고했고 애인은 제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그렇다고 기분 나빴으면 미안하다고 줄이겠다고 하면서 점차 줄였고 현재는 단 둘이있을 때 가슴을 만지다가 잘못에서 ***꼭지 건드리고 그냥 놔두면 옷안에 손을 넣어 배를 만지려고 해요. 저도 나름 남친 가슴을 만지고나 배를 쓰다듬거나 하고있지만 옷 안으로 손을 넣지는 않아요... 하지말라고 하니까 살만지는게 좋다고 하고요. 싫다는 의사표혐을 했는데 계속 되니 솔직히 좀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아니면 예민한걸까요?

나만 놓으면 되는데 그게 안돼요

얼마전에 헤어졌습니다 차였어요.. 근데 저는 아예 생각을 못하고있었어요 아니 부정이라고 봐야겠죠 달라지고 우울해보이는 모습에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저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속에서 나온거더라구요 그 당일까지 만나서 손잡고 밥먹고 카페가고... 울면서 그만하자고 하더군요 알겠다 해놓고 연락해서 한번만 만나자고 그랬죠 그리고 물어봤죠 이유가 무엇이냐고 본인은 그동안 자기 나름대로 여러번 이야기했는데 변하지 않고 무엇보다 본인은 그런 사람이 아닌데 제 감정변화에 휘둘리는게 싫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그러하듯 바꾸겠다며 붙잡았지만 단호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기다리다 연락해서 바뀔려고 노력하고있다고 하니 이제 제가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건 본인에게 의미가없고 혼자서 이겨내라고 말하길래 본인은 정리할 시간을 가졌지만 난 그러지 못했다고 했죠... 그래서 좋은데 헤어지자고 하는건 이해가 안간다며 차라리 이제 더이상 좋지않다고 말해달라그랬더니 그 말은 하지 않고 연락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또 2주쯤 후에 연락을 또 했어요.. 달라진 말투에 상처받았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그리고 왜 자꾸 연락을 받아주냐니까 본인도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이제 받지않겠다 합니다. 그래서 차단할거냐 제발 이런 행동 싫다고 질린다고 말해달라니까 저보고 잔인하다고 하고 끊더라구요 카톡으로 또 이야기했더니 이젠 정말 차단했더라구요 네 이건 헤어진 과정인데요 사실 저도 헤어지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순간부터 저도 그걸 알고있었고요 하지만 그걸 다 이겨낼정도로 그 사람이 좋았고 그 많은 상처를 받으면서도 얼굴 한번만 다시 보면 소원이 없을것같았습니다. 헤어지면서 배운것도 많고 또 배워나가고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내 일을 하면 괜찮아지는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제 스스로가 조절이 안돼요 헤어짐으로 인해 이게 폭발이 된거같은데 왜 굳이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야하는지 또 이렇게 힘들때 스스로 이겨나가야하는것도 알지만 옆에서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 하나없는것도 너무 힘이듭니다. 재촉하지말자고 끊임없이 말하지만 잘 이루어지지않아요 모르겠습니다 뭘 어찌해야할지

외톨이

81년생 남자다. 늘 위로만 받기 원하고 위로가 필요할 땐 차가워지는 부모를 피해 대학원생으로서 독립하*** 했지만 대학원 역시 지옥이었다. 다른 학교 출신이라는 죄 아닌 죄로 따돌림 당하면서 자존감이 없어졌다. 나는 대학원에서 멘탈이 털려 사는데 부모, 특히 아***는 돈 사고를 자주 쳤다. 학자금 대출 받을 때 생활비까지 같이 대출 받게 하곤 빚 갚는다고 가져간 건 약과였다. 아***는 계속 숨긴 빚이 많았고 빚을 더이상 미룰 수 없을 때 갚아달라 하였다. 어머니는 그런 아***가 달라질 거라고 말하며 자식들의 분노를 죄인양 얘기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아***는 계속 사고만 치고, 차를 사달라는둥 어디가 아프다는 둥.. 철딱서니 없는 소리를 지금도 한다. 지금도 난방비가 없다고 좀 대달라며 내 신용카드를 달라 하는데 내 카드로 한 번에 긁은 돈은 60만원.. 집도 ***에 대학원 생활도 ***이었다. 나는 수업없는 날에는 직업소개소에 가서 막노동을 하거나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와 학비를 마련해야 했다. 그러나 아***는 어떤 친척이 불쌍하다며 내가 모아놓은 돈을 달라하네. 그러고는 떼였지.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아 했고. 아무튼.. 대학 졸업하고 고단한 짐을 지고 살았었다. 그덕에 연애는 졸업 이후 해본 적이 없다. 그간 취업을 했지만 아*** 사고는 여전했고.. 나는 차도, 집도 없이 수중에 1억 좀 넘는 돈만 쥐고 있다. 10년전 공무원 연구사로 임용되어 지금껏 살아온 게 그 정도인 거다. 그러면서도 올해 초 박사 학위도 땄다. 하지만 졸업식엔 안 갔다. 대학원 사람들 보기 싫은 것도 있고, 부모가 자신의 뒷바라지로 내가 학위를 받은 것인양 구는 것도 싫었기 때문이다. 나름 독립해서 그럭저럭 살아남았지만 너무 허무하네. 결국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은 나 밖에 없었고. 다가오는 여자는 있었지만 내 짐이 너무 무거워 밀어냈었지. 지금은 너무 나이를 먹어 연애는 언감생심이고. 너무 외롭고 힘들고.. 그냥 우울증 약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어. 갑갑하네. 내 인생.

04와 07이 사귀는거

서로 부모님이 허락하면 연애해도 되나요? 1. 사귀어도 된다. 2. 걍 안마방이나 오피, 조건만남이나 해라 꼭 이 둘 중 하나만 선택해 주세요. 다른 선택지 제시하면서 까불지 마세요.;;(예를 들어 26년 1월 1일 자정에 멋지게 프로포즈 해라, 군대나 가라 등) 제발 저를 배려해 주는 차원에서 저 둘 중 하나만 해주세요. 저는 그 창창한 나이에 강민정이나 이윤지같은 늙은 여자랑은 비위가 약해서 도저히 못사귀겠거든요..

썸타던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랑 며칠 놀았었는데 2주동안 연락텀이 길어지고 보낸 톡을 며칠동안 안보는데 혹시 이건 저 한테서 마음이 떠난건가요..?

남자친구랑 연애를 이어나가야 할지 고민이에요.

저는 28살 남친은 30살 만난진 5년 된 사이입니다. 5년동안 만나오면서 헤어지고 붙고도 엄청 많이 했는데요… 문제점을 말하려면 한두개가 아니라 뭐부터 말해야 할지 참 머리가 아프네요.. 일단 남자친구랑 제일 많이 다투는 이유는 술 , 생활패턴, 집착 때문인데요 저희 둘다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에 4-5회는 먹습니다 술을 먹을때마다 작던 크던 꼭 싸우는 편이라 싸움도 잦아요…기분 좋게 술을 먹으면서 얘기하다보면 서로 기분이 상해있어요 그러고 다음날에 아무일 없다는듯이 풀때도 있고 크게 싸우는 날엔 일주일씩 연락을 안할때도 있습니다 싸우는 과정에서 서로 욕설도 하고 폭력을 쓴적도 있습니다 …이미 망가진 관계 같은데 남자친구가 헤어지자 말할때마다 가슴이 덜컹해서 마지막으로 헤어졌을때 이후부터는 항상 붙잡고 있어요 제일 오래 헤어졌을때 너무 힘들었기도 했고 동거중이라 집문제도 있고 둘다 시골 토박이이고 고향에서 연애중이라 주변에 너무 얽힌 사람들도 많아 주변 시선도 신경쓰입니다 … 그리고 남자친구가 사이가 좋을 땐 한없이 다정하기도 해요 자기 기분 좋으면 너랑 결혼하고 싶다 이런말도 하고요 ..그런 말을 할때면 저는 폭언 폭력 쓴 모습이 생각나 전 싫다고 얘기하면 그럼 왜만나냐고 반문합니다 근데 저도 진짜 모르겠어요 남자친구를 좋아하긴 하지만 서로 보이면 안될 모습까지 보였는데 내가 과연 이사람이랑 계속 만나도 되는걸까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들어요 …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언제 사귈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까지4년동안 함께해온 남자아이가 있는데요 이 남자아이가 너무 제 이상형입니다. 그래서 저 몰래 1년동안 좋아하고 있는 데요 언제 고백 해야 됄까요???

데이트가 남자들에게는 감성 강요당하는 시간이라는게 슬프네요

남자들은 아기자기한 감성카페, 맛집, 디저트 이런거 관심 없잖아요. 어디까지나 관심있는 남자들만 관심있지, 모든 남자들이 다 관심있지 않잖아요. 남자들이 연애를 하는 이유는 잠자리 잖아요. 유흥이나 파트너를 구하자니 연애감정 없는 여자들은 성욕 반응이 안 오니까 연애라는 루트를 선택해서 데이트라는 무모한 행위를 하는거잖아요. 여자들은 데이트 안하면 몸을 안주니까 남자들이 성욕 억눌러가면서 배려해주는데, 여자들이 데려가는 장소들이 하나같이 아기자기한 디저트 맛집 이딴곳들이니 제가 남자였어도 빡칠거같네요 설령 남자들의 관심사인 PC방을 간다고 하더라도 성욕은 한없이 억눌러야 하는데, 성욕 억누르는것만 해도 터질거같은데 관심 1도 없는 디저트 먹어줘야 되잖아요. 여자분들은 남자 데리고 데이트 하면서 남자들이 과연 이런 감성과 취향을 좋아할지 생각해봤나요? 진심으로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좋아해주는 척 하면서 배려하는건지.

안녕하세요 . 제 마음을 모르겠어서 여기에 글을 적어 봅니다.

5년년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처음만날때 부터 동거를 시작하며 연애 했는대요 요즘 권태기가 너무 심하게와서 남자친구가 퇴근하구와도 별로 반갑지 않고 연락도 귀찮고 연락하면 보고 하는거 같고 스킨쉽도 하기싫고 5년이랑 시간이 한순간에 이러기도 하나요? 5년이랑 시간을 버리고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또 다른사람이 눈에 밞히기도 합니다 또 연애는 하고싶지도 않고 설렘은 느끼고 싶고 콩닥콩닥 하고싶기도 하고 일두 하기싫고 요즘 모든게 다 귀찮고 우울해요 속 시끄럽고 ㅜㅜ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그러고 가장 고민되는것중 하나는. 애완동물을 ***때 데리고와서 같이 키웠는대 제가 계속 키워도 되는대 애완동물한테에는 상처일꺼 같아 그것도 고민입니다

제가 싫어진걸까요?

친구소개로 썸을타게된 남자애가 있습니다. 근데 걔가 원래 연락잘되고 애교체를 썼는데 연락이 1일 안되더니 저보곤 시험기간이라서 연락을 잘 못할것 같다고 하고 애교체도 안쓰고 이러길래 시험기간끝나면 연락 되는거야라고 물어보니 운동때문에 바빠서 연락을 잘 못할수도 있다는 거에요 저보고 그래도 괜찮냐길래 괜찮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네요 제가 싫은걸까요?

여자친구가 연락이잘안되서 불안해요

이번에 여자친구가 취직을했습니다. 저는 아직 취준생이고요 취직하다보니 일할때는 바뻐서 연락안되고 그리고 동기들과 술자리가 많아졌습니다. 주4~5회 술을먹습니다 물론 동기중에 남자도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카톡도 잘안되고 집들어갈때 5분정도 통화다입니다. 저는 아직 취준생이라 공부하는데 여자친구가 연락이 안되니 너무 불안해서 공부에 집중도안되고 잠못자고 자다가 깨고 불명증인거 같습니다 속도 답답하고요.. 취직해서 처음이니까 그러겠지 참고있는데 어떡해야 이불안함을 떨쳐내고 내할일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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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혁님의 전문답변
먼저, 마카님이 느끼는 생각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실인지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바빠서 연락을 자주 못하는 건 곧 우리 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신호다"라는 생각이 정말 사실일까요? 여자친구가 단순히 직장 생활로 인해 바빠졌을 뿐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을 거예요. ▶ 생각: "여자친구가 자주 술자리를 가지면 우리 관계에 문제가 생길 거야." ▶ 사실: "여자친구는 일에 적응 중이라 바쁘고, 새로운 동료들과 자주 시간을 보내는 것일 뿐 관계는 여전히 안정적일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그 생각에 도전해보세요.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나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생각 대신, "여자친구는 일과 사람들에게 적응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필요한 것뿐이고, 우리 관계는 여전히 튼튼하다"라고 긍정적인 대안을 생각해보세요. 불안감을 느낄 때마다 그때 떠오른 생각과 감정을 기록해보세요. 그 후, 그 생각이 사실인지, 아니면 자동적 사고인지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한편 마카님의 하루 목표와 취준 계획을 다시 정리해보는 것도 필요해요. 하루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작은 성취를 이뤄냈을 때 자신을 칭찬하는 것도 중요해요. 이렇게 자기 일에 몰두하면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재회

상대방이 지쳐 저에게 헤어짐을 말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아직 미련이 가득하여 재회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직 헤어진지 일주일밖에 안되었지만 며칠의 시간을 드고 연락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너무 힘이드네요

제발 읽어주세요 ㅠ남자친구가 화병이 심한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 커플이고 동거헌지 5년됐슴니다. 남자친구가 문제가 있을때마다 해결하려고 하진 않고 화를 내거나 엄청 우울해지거나, 다 남의 탓으로 만들거나, 비하거나, 그래요. 지난주에 일도 그만두고 여기서 미래를 안 보인다해서 한국을 떠나고 싶어해요. 제가 여기서 잘 하고 있고 좋아서 연주권 받을때까지 있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한국이 문제가 있다는 것보다 남자친구가 문제를 비하는 태도 때문에 자꾸 상황이 심해지고 굉장히 충동적인 사람이라 이제 갑자기 도망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자기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고요 남의 감정을 소화못해 공감 표현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다 이해해주려고 했고 공감 해주고 저한테 나쁜 말을 했을 때도 "지금 힘들어서 그렇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잘 해줘도 변하지도 않고, 자기가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을 안 해요, "정신적으로 도움 필요하다, 화병이 있다"말만 하는데 깊이, 스스로한테 인정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화가 날때 밖에 있어도 소리 지르고, 벽을 때리고 그래요. 어제 하루종일 아주 좋게 미래에 대해서 얘기를 했지만 오늘 다시 밖에서 화를 내고 길거리에서 소리 지르고, 저한테까지 나쁜 말을 하니까, 이 사람이 자기 스스로 한테까지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을 못하면 평생 변하지도 못 할거고 어딜 가든 행복해지지도 못 할거라는 생각을 들어서 집에서 나가라고 했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제가 이 사람에대해서 마음이 굉장히 약하고 아주 사랑해서 저한테 와서 사과를 하면 봐줄 것 같아요 ㅠㅠ. 제가 자꾸 봐주면 상황이 안 변할 것 같고 한국에서 문제가 생길때마다 제 탓이라고 생각할거고 저를 미워해주고 화를 낼 것 같아요... 원래 화병이 있는 사람한테 어떻게 대하는 게 맞나요? ㅠ 남친이 화를 낼때마다 제가 화를 안 내고 최대한 진정 시켜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맞나요? 안 좋은 말은 하거나 자극하거나 그럴때도 큰 반응을 안 해줘요, 나중에 진정할때 사과하라고 해요. (알아서 절대 사과를 안 해주더라고요) 남친이 상담을 해야 되는데 영어 하시는 선생님들이 너무 비싸서 지금 못하는 상황이에요... 한국어는 하긴 하는데 자꾸 한국어로 못하겠다고 그러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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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혁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지금까지 보여주신 인내심과 공감이 남자친구분께 매우 큰 힘이 되었을 거예요. 하지만 이제는 마카님의 행복과 안정감을 우선으로 고려할 때예요. 남자친구분이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지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계속해서 마카님에게 부담과 상처가 될 수밖에 없어요. 첫 번째로, 남자친구분에게 심리적 도움을 권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속적인 분노 조절 문제와 타인에게 비난을 돌리는 행동 패턴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개선될 수 있어요. 특히 화병이나 감정 조절의 어려움은 인지행동치료(CBT)나 다른 심리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두 번째로, 마카님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도 필요해요. 남자친구분이 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마카님은 본인의 삶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관계를 재평가해야 할 수도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도우려는 마음은 소중하지만, 그로 인해 마카님이 더 큰 상처를 받게 되는 상황은 피하셔야 해요.
남자친구에게 열등감을 느껴요

남자친구는 어디를 가도 인기있고 매력있는 사람인데, 저는 어디를 가도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것 같아요. 연휴나 쉬는 날에 단기로 일을 하러 가도 남자친구는 모두에게 인기가 많고 인정받고 다음에도 또 오라는 소리를 듣는데 저는 열심히 하는데도 인정받지 못 하는 것 같아요. 너무 비교가 되고 남자친구가 부럽고 질투가 나서 자괴감이들고 괴로워요. 남자친구는 적당히 요령껏 일하고, 힘들면 쉬었다 하고, 힘들다고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눈치를 보되 센스가 있어서 인정받으면서도 편하게 일을 하는 편이에요. 반면에 저는 ***같이 힘들어도 힘들다고 얘기도 안 하고 힘든 티 안 내고 묵묵하게 주어진 일을 해내는 것 밖에 할 줄 몰라요. 끝나고는 남자친구한테 힘들다고 투덜거리고.. 애초에 남자친구처럼 적당히 일하고 힘든 걸 어필해서 환경을 편하게 만들면 되는 건데 그러지도 못 하고 열심히 일해놓고 뒤에서 힘들다고 얘기하는 제가 너무 초라해보여요. 저도 남자친구처럼 어디를 가도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요. 남자친구를 만난 이후부터 제가 주인공이 아니라 남자친구의 들러리가 된 기분이 들어요. 원래도 열등감이 심한 편인 것 같은데 남자친구한테 이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괴롭고 혼란스러워요. 생각해보면 남자친구의 유쾌한 면과 매력때문에 만난 건데 그 매력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니까 진짜 사랑한 건 맞는지. 동경심에 만난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연애 초기에는 분명히 당당하고 자신감있었는데 1년 정도 연애를 한 지금 자존감도 자신감도 바닥이네요.. 어떻게 해야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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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지금 마카님에게 필요한 것은 비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정하는 일입니다. 남자친구처럼 행동하는 것이 사랑받고 인정받는 데 유리하다는 생각에서 빠져나오세요. 모든 사람이 요령껏 행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카님이 가진 진지함과 성실함은 많은 이들이 존중하기 충분한 자질입니다. 또한, 마카님이 느끼는 열등감과 좌절감을 남자친구와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마카님의 이 어려운 감정을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관계가 한 층 더 깊어질 거예요.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두 사람의 관계에도 아주 중요한 마디가 되어 줄 겁니다.
저 진짜 어떡하죠??ㅜㅜ

최근에 엄청 잘생긴 늑대상 제 또래 남자애를 발견했어여… 웃으면 댕댕이상이고 가만히 있으면 시크한 늑대상이라.. 엄청 매력적이거든요ㅜㅜ 눈은 진짜 자주 마주쳐 봤어요..ㅜㅜ 저 너무 고민돼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만날 기회는 많았지만 이번 년도에 만날 기회는 없어졌거든요… 내년에 만난다는 보장도 진짜 적어요ㅜㅜ 저 어떡하면 돼죠?? 저는 참고로 여우상이랑 뱀상이랑 섞였답니다!

첫 여행 가서 칵테일바에서 술마셨는데 여친이 다른 남자 그룹에게 플러팅(?)을 계속함

칵테일바갔음 > 여친이랑 술 같이 마심 > 그러다 다른 남자 손님들이 들옴 > 시간이 지나고 다른 남자그룹과 이야기를 하게됨 > 남자그룹에서 술을 저와 여친에게 나눠줌 > 그때부터 여친이 몸을 그 그룹으로 틀어서 저와 이야기안하고 남자그룹과만 이야기함 약(20분 정도) > 여친이 그 그룹중 한명에게 나이많다고 놀리고 같이 서서 키를 재보는등 장난을 침 > 저는 얼릉 먹고 가자고 함 > 막잔하고 계산하고 출입문갔는데 여친이 그 그룹들과 서로 때리는 장난 하거나 하이파이브함 > 여기서 꼭지 돌아서 암말도 안하고 숙소옴 .. 제가 찌질한건가요..?? 우선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고 여친은 술을 좋아합니다. 여자친구가 남친도있고해서 만취할때까지 마신거같은데 그 뒤에 한 행동들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만난지는 3달정도 됐습니다

이쁜연애하고 싶다

할수 있을까..... 또 이상한여자 만날까봐 무섭네

왜이러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ㅜ

제가 너무 금사빠입니다 ㅜㅜ(금세 사랑에 빠지는) 남미새라고 볼 수 있죠 ㅠㅠ 진쨔ㅠ고치고 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