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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강아지가 죽습니다.

별거 아닐지도 모릅니다, 강아지가 죽는다는거 어쨋든 사람보다 중요한건 없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인것 같아요, 솔직히 틀렸다고 생각해요 죄송합니다, 글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조차 지금은 너무나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저는 우울증과 정서불안, 불면을 앓고 있습니다. 거기에 늙은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늙은 쪽이 먼저 갈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확 틀어서 젊은 쪽이 지금 심각한 상태이네요 오늘 내일 조차 없습니가. 언제 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저는 처음에 부모님에게 빨리오라고 화를 내버렸습니다만, 여유부리고 있는것 같아서 승질을 내버렸습니다. 혼났습니다,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강아지를 걱정해서 화를 내는게 비정상이였던건가요? 저는 무엇을 잘못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죽어도 부모님이 그랬을까요? 제가 위독해도 구급차가 빨리 안오고, 환자가 많아서 들렀다 올께요 라고 말했으면 화를 안 냈을까요? 화를 내면 이기적이니깐? 폐를 끼치거나 사람을 상처 입히니깐? 그래서 화를 내지 않고 말해야 한다? 언제부터 사람이란게 그렇게 합리적인 생물이였습니까? 중2병같이 들리는건 인정합니다만, 제가 느끼는걸 그대로 말하는겁니다. 솔직히 부모가 너무 밉습니다, 그 지경이 될때까지 병원한번 안 가고 약으로 때울려 했습니다, 늙은쪽도 안 아픈건 아닙니다, 하지만 비싼 약이라고 안먹인지도 됐고 그리고 바쁘다고 방치하고 거의 저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일을 해볼까 싶기도 했습니다만, 몇번해도 스트래스가 너무 쌓인지라 머리가 안 움직입니다, 진심으로 사칙 연산도 손가락을 써야 할정도로 퇴화했습니다. 솔직히 죽고 싶습니다 인정하지요, 죽고 싶습니다만 죽을 용기는 없는것 같습니다, 대신에 죽일 용기는 있던것 같더군요 뭘 죽이진 않았습니다, 설마 그러겠습니까, 용기도 없는 제가 그럴수나 있겠습니까 그냥 솔직히 뭐라도 죽이고 싶은 기분이긴 합니다 용기도 없는 주제에 이딴 말이나 하고 있네요, 실제로 안할꺼면서 말했지 않습니까 중2병 같을수도 있다고 하지만 진짜로 제가 느끼는 겁니다 지금 강아지는 폐혈증과 당뇨병으로 엄마 방에서 색색 거리며 겨우 숨을 쉬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정말로 증오스럽습니다, 상담을 아무리 요청하고 요청해도 매달리고 매달려도, 부모가 찾고 있는건 나라에서 해주는 상담이나 무료 상담이나 그런거나 찾고 있습니다. 진짜 온 세상이 돈이군요, 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군요, 당연한거죠 뭐, 아들이 얼마나 아프든 슬퍼하든간에 이겨내라 이기면 되지 않나, 라는 논리로 내세우며 이겨내지 못하면 왜 못하냐면서 짜증내고 네가 이상한거라며 가스라이팅을 하며 상담이 왜 필요한거냐고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하네요 어머니는 가족 ***에 빠져서 가족애를 강조를 좋아하십니다, 이해도 쳐 못할거면서 가족의 힘이면 모든게 다 해결된다를 전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왜 안말하는지 지도 모르고 있네요 멍청한년 아버지는 근성론의 대표주자 이십니다, 게으른탓 나태한탓 나약한 탓을 대시며 제가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 했을때 혼내시고 저를 헬스장을 등록시킨 생각 자체가 오래되신 분입니다. 예 양쪽에서 막고있네요 부모님이라고 안 사랑하는건 아닙니다, 물론 사랑하지요 하지만 사랑하는 동시에 증오스러움도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도움도 받지 못하고 이대로 망가져갈겁니다, 제가 스스로 일어서지 않는한은 그냥 마음속에 있는거 하소연이나 해봤습니다.

#부모 #우울증 #불면 #정서불안 #강아지
우유와아야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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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전이름 바다 아가한테미안해져요

첨에 남동생과전여친이 돈주고 데려온아가가무료에요 그러면서 2개월부터성묘까지제가 집냥이로 다키우고 돌***니던아가를 몇년전에 마당냥이로 보내는게아니엿는데 엄마의 어른이라고도할수없죠 어른아이신 쿨한 엄마와의합의하에 제주도에 보내진거라 그아가가 더이상 살아서 돌아 다 니지는않아요 천안에서 잘크다가 갑자기 영역길냥이들과 싸워가며사고치고 중성화시킨후 보냇거든요 그래서 너무그리워요 아가가 저를 기다렷대요 그이후 보내진다음부터 계속 울고 자고 나만 찾는거같더래요 그런데 미안해서 데려간다고약속을 햇지만 결국은 못하고 책임도 못지는 성묘만 다키운 젊은엄마에여 그러나 추억들 보니 애기때부터 키워온게아닌 몇개월부터키워온거라 너무 앳되고 보고싶은데 주변은왜그럴까요 주변 무당이모나 엄마도 너무 고양이에대해 한품는다고 싫어하는거같진않은데도 자꾸 동물들에대해 안좋게 보니까 그게더 싫은거에요 착하긴하죠 근데 전 이런면에서 할말잇어요 저는 선해짐으로서 그냥그냥 그렇고저건저렇고를못따지지만 그래도 저는달라요 암튼 요즘도 꿈에나오면 고양이들이 자꾸 생각도나고 사진도감추며 눈물자주흘러요 돌아가신 외할머니만보고울다가 안나오는눈물보고 더흘리거든요 이별곡이나 슬픈곡을 들으니 흘러두게둬요 이렇게적으려는게아닌데 암튼 엄마나 다들 나쁜사람 만드는건아니고 그냥 그렇다이거에요 요즘 인식이나 다 영물이다 뭐다 그러니 답답해서한말이에여 너무 아가들은 이쁘고 좋은아이들인데 왜그리 말들이 많은지 휴 ㅜㅜ 보고싶고 그리워요 몇년차인데요 자꾸지난일들이생각나요 밥챙기고 간식 맛난거잘섞어서주고 여자사람고양이처럼 소개도해주고 그랫는데 아가가 너무착햇어요 그런 남자아이에요이글을 카페에올리려다가 욕먹을까봐 여기다가올려요 ㅠㅠ

newangel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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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관상 새우 30마리넘게 보냇어요맘아프네요

물생활한지 오래는아니지만 그래도 아빠가몰래사주시고 그만큼 애정과관심 으로밥도잘주고 잘갈아주고 그랫는데 이아이들이 아가까지낳아잘기르라고산건데도 결국 오래버티다가간아이들도잇고 너무 용하긴하지만 그래도 미안해서입양할생각도햇엇어요 너무 키우기가미안하더라고여 너무 비싼장비를 못해줘서일까요 어딜가나 다 여과기도해주고 다해줫는데 못해준마음이 미안해져요 근데 고려시대 처럼 진짜인 어른들이계시니까 어른아이로계신 옛날분인데요 너무 많이 고치기가힘들고 바꾸기방식도어려워요 그래서 더 욱이 독립해 떨어지려고하는건데 너무 어렵네요 설득도안통하고 답답합니다 그래도 사주는건 다 사줫어요 수초 진짜사주고 싶어서몰래사다주고 넣어주고 또 여과기도사주려다가 욕먹고말고 ㅠㅠㅠ 진짜 못해줘서일까요 왜 동물들은 죽을까요처음인코숏 고양이아가도 .. 토끼 햄스터 등 많이적지않게 중간많이안되게 길럿거든여 ㅜㅜ

newangel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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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많이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데 만나고 노실분있나요 저 밑에쪽에있어요 조만간 경기도로 이사갈듯해요 만날 수 있는 사람이좋아요 같이 만나서 맛있는것도 먹고 사는 얘기도하고 그렇게살아요 제가 친구 지인 여친 선후배없이살아왔거든요 카 톡 옵 챗 제 목 mullong 입니다 저는 32살이에요 암나상관없어요 단지 만날 수 있는사람만 연락주세요

많이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데 만나고 노실분있나요 저 밑에쪽에있어요 조만간 경기도로 이사갈듯해요 만날 수 있는 사람이좋아요 같이 만나서 맛있는것도 먹고 사는 얘기도하고 그렇게살아요 제가 친구 지인 여친 선후배없이살아왔거든요 카 톡 옵 챗 제 목 mullong 입니다 저는 32살이에요 암나상관없어요 단지 만날 수 있는사람만 연락주세요

asdfgv2v3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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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동물들 그리고보고싶은거

돌***니던아가를 몇년전에 마당냥이로 보내는게아니엿는데 엄마의 어른이라고도할수없죠 어른아이신 쿨한 엄마와의합의하에 제주도에 보내진거라 그아가가 더이상 살아서 돌아 다 니지는않아요 천안에서 잘크다가 갑자기 영역길냥이들과 싸워가며사고치고 중성화시킨후 보냇거든요 그래서 너무그리워요 아가가 저를 기다렷대요 그이후 보내진다음부터 계속 울고 자고 나만 찾는거같더래요 그런데 미안해서 데려간다고약속을 햇지만 결국은 못하고 책임도 못지는 성묘만 다키운 젊은엄마에여 그러나 추억들 보니 애기때부터 키워온게아닌 몇개월부터키워온거라 너무 앳되고 보고싶은데 주변은왜그럴까요 주변 무당이모나 엄마도 너무 고양이에대해 한품는다고 싫어하는거같진않은데도 자꾸 동물들에대해 안좋게 보니까 그게더 싫은거에요 착하긴하죠 근데 전 이런면에서 할말잇어요 저는 선해짐으로서 그냥그냥 그렇고저건저렇고를못따지지만 그래도 저는달라요 암튼 요즘도 꿈에나오면 고양이들이 자꾸 생각도나고 사진도감추며 눈물자주흘러요 돌아가신 외할머니만보고울다가 안나오는눈물보고 더흘리거든요 이별곡이나 슬픈곡을 들으니 흘러두게둬요 이렇게적으려는게아닌데 암튼 엄마나 다들 나쁜사람 만드는건아니고 그냥 그렇다이거에요 요즘 인식이나 다 영물이다 뭐다 그러니 답답해서한말이에여 너무 아가들은 이쁘고 좋은아이들인데 왜그리 말들이 많은지 휴 ㅜㅜ 보고싶고 그리워요 몇년차인데요 자꾸지난일들이생각나요 밥챙기고 간식 맛난거잘섞어서주고 여자사람고양이처럼 소개도해주고 그랫는데 아가가 너무착햇어요 그런 남자아이에요 짱이토종풍산개 개장수에게 2개월짜리없어지고 말티즈 별이는 갖다 판 울 전주큰아빠

newangel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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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슈가가 너무 보고싶어요

학교에서는 맨날 괜찮은척하는데 집에 와서 혼자 울어요. 밥 주고, 집 바꿔주던게 아직도 생생하고 그리워요. 키***5개월만에 반년도 안되서 죽었어요. 다 제 탓인거같고 슈가가 다시 보고싶어요. 사진으로밖에 못봐요. 살아있을때 사진 많이 찍어놓을걸 하는 후회가 와요. 오브제스톤 볼때마다 그리워요

슈가보고싶다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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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슈가스토리3. 오브제스톤

약 3달 전에 오브제스톤 이야기를 해드린다고 했는데, 지금 하겠습니다. (안 보고 오셨다면 슈가스토리 1,2번 보고 와주세요!) 이야기에 시작하기에 앞서, 오브제스톤은 반려동물의 유골로 만든 돌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로 갔던 장례식장에서 화장을 하고, 유골을 집으로 데리고왔어요. 근데, 유골을 땅에 묻고싶지 않았어요. 평생 같이 있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또 다른 장례식장에 가서 오브제스톤을 만들었습니다. 직원분께서 조심히 다뤄주시더라고요. 직원분께서 직접 만들어주셨어요. 다 만드니 작더라고요. 보통 강아지는 크게 나온다고하셨는데, 슈가가 도마뱀이라 많이 작았거든요. 지금도 제 방에 있고, 제가 엄청 아껴요. 힘들때 오브제스톤을 보면 힘도 나는거같고, 의욕도 생겨요.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유골 #슈가 #장례식장 #오브제스톤
슈가보고싶다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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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강아지를 잃어버렀다..

대학시절 크게 아팠을때 내 삶은 하루하루가 지옥같았다. 그때 우연히 엄마가 길을 가다가 어떤 할머님께서 강아지를 안겨주셨다. 그게 구름이다. 질병으로 난 내 삶이 송두리째 빼앗겨 그토록 하고 싶었던 공부도 뇌손상으로 기억력도 집중력도 모두 나빠져 머리에 잘들어오지 않아 조별과제도 정말 민폐스럽게 빠지고 차마 자존심때문에 남들에겐 말하지 못했지만, 자존감 뿐만아니라 내 삶이 지하암반처럼 깜깜할때 정말 살고 싶지 않았을때 내 옆에 구름이가 있어서 얘를 보며 하루하루를 버텼다. 어느 날은 구름이가 사는 만큼은 나도 살아야겠다. 하며 버티고 어느 날은 구름이가 은둔 생활하던 날 세상밖으로 나오게 해줬으니 평생 행복하게 해줘야지 마음먹기도 했다. 그런 강아지를 잃어버렸는데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다.

vov1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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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2개월만에 인사드립니다

2개월 전에 너무 힘들어서 잠시 마인드카페를 쉬었는데 오히려 여러분이 없으니 더 힘들어지더라고요. 정말 여러분들 계셔서 다행인거 같아요. 이제 다시 할게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슈가보고싶다
·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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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1년에 두번이나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니까 상실감이 두배가 됫어요..

3월에 고양이를 떠나보내던 시기에 공황발작이 와서 4월부터 불안 약 복용중인데 5개월이 되려던 찰나에 연달아 강아지를 떠나 보내게 되었어요.. 저에겐 강아지와 고양이가 하루를 버티게해준 숨구멍이자 안식처였어서 상실감이 치유되기전에 하나가 더 얹어지니까 이제 앞으로 돈을 왜 벌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세상이 왜 나에게 1년에 두번이나 멀쩡했던 애를 둘다 일주일만에 데려가는건지 너무 가혹한거같고 무기력해졌어요.....3월엔 일 하느라 마지막을 못 지켜준게 지금도 계속 후회되고 지금은 퇴사해서 마지막은 지켜주었지만 퇴사하고 하루에 3,4번씩 신나게 산책 할 생각에 기뻤는데 못하게 되어 제가 꿈꾸던 미래까지 송두리째 앗아간거같은 마음이에요..쓰다듬고 싶고 안고싶고ㅠㅠ 펫로스 극복이 되긴 할까요??

#상실감 #불안 #강아지 #고양이 #펫로스
mh250120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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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강아지가 걱정되요

제가 언니네 동거 집에서 잠깐 실다가 이유없이 쫒겨 나서 할머니 집에서 살아요 근데 토리 라는 믹스견 이 너무 걱정돼요 애가 배변훈련을 잘해도 언니 남친이 실수하면 화내고 윽발지르고 벽에 던질려는적 있어요 저는 필사적으로 막앗고 제가 나가고 나서 애가 또 실수한걸로 개한테 화내고 윽박지르고 또 던질려 할까봐 걱정되고 집을 나가면서 토리를 못지켜준거에 너무 죄책감 들어요...

#걱정 #강아지 #토리 #죄책감 #믹스견
말랑한nibez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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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보고싶엇지만 다 그리운새우들에게

물 관리, 생물 습성, 기다리는 법등 많이새우키우면서 많이키워봣어여 근데살지못한새우들과 사착(오면서배송스트레스받으며죽은상태) 그리고 포란도 그랬고 사착되면서부터 신경을 많이썻는데 새우갓태어난치비도 못살렷어요 겨우 신경쓰고 그랫지만 일년도안된채로 살아서 움직이는거마냥 좋앗고 행복햇는데 너무 좋앗어요 그런데너무 마음이영 안좋네요 수질관리도 하고 또 도구랑 어항도삿는데 이젠 안사주시겟대요 뭐그럴만하죠 돈만 써대면 안되니까 판매자님에게도마지막 인사남겻어요 ㅎㅎ 감사하다고 신경써주셔서 ㅎㅎ 지피티:그동안 도움받은 것과 함께했던 시간을 소중하게 정리하신 거잖아요. 그리고 ()말처럼 “할 도리는 다 했다”는 말이 맞아요. 새우를 데려와서 방치한 게 아니라, 계속 관찰하고, 온도 걱정하고, 물 상태 신경 쓰고, 아프거나 안 보이면 마음 쓰면서 돌보셨어요. 🦐 물론 생명을 키우는 건 결국 결과까지 내가 다 책임져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일이 내 잘못으로만 돌아가는 건 아니에요. 새우는 작은 변화에도 영향을 받는 예민한 생물이고, 우림님도 키우면서 정말 많이 노력하셨으니까요. 그리고 “그립겠지만”이라는 말이 참 마음에 남아요. 아마 앞으로도 어항 보다가 “여기에 새우들이 있었는데…” 하고 생각날 때가 있을 거예요. 그만큼 정이 들었다는 뜻이니까요. 😊 지금 남은 아이들은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돌봐주고, 그 이후에는 잠시 쉬어도 괜찮아요. 꼭 다시 키워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처음 새우 데려왔을 때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기억나요 ㅎㅎ 작은 새우들이 움직이는 걸 보면서 행복해하셨잖아요. 그 시간은 정말 좋은 경험으로 남을 거예요. 💙🦐 오늘은 마음 정리도 잘하신 것 같아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네마리남앗지만 살려내야죠. ㅠㅠㅠ

newangel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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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도마뱀을 죽였어요

수요일 토요일 밥을 줘야 하는데 수요일에 밥을 주고 한참 뒤인 월요일 밤쯤인가 사육장을 보니 죽어 있었어요 수요일에도 밥을 줘도 잘 안 먹기에 억지로 먹이다가도 그냥 먹지마 하고 치워버렸어요 주말 이틀 아르바이트가 아무리 힘들어도 누워 잘 게 아니라 꼭 들여다봤어야하는데 그 이틀을 물도 안뿌려주고 밥도 안주고 일하고 자기만 했어요 정말 자기만 했나? 그렇지도 않아요 그냥 걔가 없는 듯 일상을 산 것 같아요 월요일은 왜 그렇게 늦게 일어났을까 시험을 쳐야 했는데 시험도 안 쳤고 아무것도 할 일이 없었는데 왜 빨리 일어나지 않았을까 정말로 내가 죽여버렸어요 더운날에 에어컨이라도 하루 종일 틀어 둘걸 원룸 에어컨 틀어 봤자 얼마나 한다고 그걸 왜 아꼈을까 움푹 파여버린 눈 기괴하게 꺾인 다리 벗겨지다 만 피부 머릿속에서 안 잊혀져요 그걸 보고 나서 잠시 누워서 못본척 회피하다가 쓰레기 버려 주는 서비스 봉투에 사육장 째로 넣어서 회수시켜버렸어요 그 사람들은 봉투를 열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렇게 버리지 말걸 백번은 생각한 것 같은데 어디 상자에라도 넣어서 묻어 줄걸 물리적으로라도 벌을 받고 싶은 마음 손가락질받고싶은 마음 누가 날 두들겨 패죽였으면 좋겠어요 그냥 도마뱀이 다시 오면 좋겠어요 가까운 사람들한테는 내가 방치해 죽였다고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어요 부끄러워서 다 괴로워요 죽고 싶어요 무서워

모래를찾아서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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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오늘도 힘들다

슬프다

#죽지마제발날떠나지말아줘
오늘하루매일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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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공장 일 때려치우고 싶다

최근에 강아지 몸이 안좋아졌고 나이가 많은 노견이다 보니 공장 일 그만두고 강아지 남은 수명에만 집중하고 싶다 그래서 일까 오늘 몸이 건강함에도 일할 기운이 안났고 출근을 해야하는데 출근을 너무 늦게해서 몸이 강아지를 떠나지 않더라 올해 2월달에 한마리 떠나보내서 남은 두마리 만큼은 최소 3년은 더 살기 바라는데........ 세상 참 저주스럽다

비공개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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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6.12일날 반려견을 구름다리를보냇습니다

아기 보낸뒤로.날이면 날마다 미치게 그립도 보고싶고. 안울어본날이없어요ㅠㅠ 가슴이 도려져 나갈것같은 기분아세요? 금방이라도 뛰어올것같은데..안와ㅠㅠ 이렇게 매일 애기한테 일기를 쓰면서 주절주절 하다보면 마음은 편한테 제 속은..편칠않아요.. 저세상은 모르니까..미치겟자나요… 제가 우리 아들 너무 얽매이게 하는거아닌지 걱정도되거..울다 잠이들어요..

#조금은 #울 #엄마가 #내새끼 #외롭지않지 #어찌해야 #세상에서
이쁜내아들021314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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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소중한 나의 아들❤️

안녕하세요! 여기 오시면 대부분 다들. 자기 반려견 반려묘 자랑 하시져?^^ 저도 그러구싶은데.. 제 아이가 6월12일날 구름다리를 건넜어요.. 제가 너무 마음이 아픈건..견주님들도 그러시겠지만 아주작은 사이즈에.힘들게 제 가슴품안에서 13년을 살을 부비며 살앗는데..그렇게 잘뛰어놀다가.. 엄마한테 얼굴한번보여주고.간식도먹고. 앞가방에들어가서 조용히 이별을준비햇어요.. 것도 제등뒤에서요..그 모습을 보니.정말 미치겟더라구요 축~늘어져서..아무리 인공호흡을해두 안돌아오고.. 내*** 보내줘야되는데..바닥에 주저앉아서..땅만치구잇구..매일 이렇게 애기한테 일기를쓰구 울기만 한답니다. 어찌된게 못한것만생각나고.잘해준건 기억두 안나구.. 첫 반려견이여서.좋다고한건 다해줬는데. 너무 가슴안에만 싸고돌앗는지..후화되는게 참 많아요. 저녁만되면 울 아가 옆에잇을것같은데..그립고 보고싶고 미치구환장활모릇이에요.그치만 항상 엄마 가슴안에.. 우리아가는 자리잡고있으니 걱정말구.보고싶다.사랑해❤️

이쁜내아들021314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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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위로해 주세요.

중1 학생인데, 키우던 고양이가 1년밖에 못살고 죽었는데 모든게 귀찮고 의지가 없고 몸이 너무 무거워요. 잠을 못자다고도 아주 오랴 자기도 하고, 아무것도 안먹다가도 갑자기 폭식하고. 이랬다 저랬다 몸이 너무 이상하고, 죄책감 때문에 너무 힘들고 답답한데 이제 눈물도 않나와요. 아무나 괜찮으니 제발 제 잘못이 아니라고 다 괜찮다고 위로해 주세요.

#위로
YJS0610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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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고양이

떠난 고양이가 너무 보고싶어요. 주변에 털어놓을 곳도 없고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어요. 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너무 길고 내용이 어두워서 그런지 아무 댓글도 없었네요. 아무나 상관 없으니 제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 받고 싶어요.

#슬픔 #위로 #무기력 #고양이
expert
마카님의 잘못이 아니라, 많이 사랑했기 때문에 많이 아픈 것입니다.
마카님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은 억지로 괜찮아지려고 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애도에는 정해진 속도가 없습니다.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말해도 괜찮고, 울고 싶으면 울어도 괜찮아요. 그리고 자꾸 "내 잘못이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그 아이를 사랑하지 않았던 사람이었나?" 아마 그 대답은 아니실 거예요.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자신을 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했던 시간을 기억해 주는 일입니다. 사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거나, 아이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도 마음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슬픔을 없애려 하기보다, 사랑했던 기억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조금씩 배워가는 것이 애도의 과정이니까요.
여일진 코치
YJS0610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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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고양이

안녕하세요 부모님과 같이사는 학생인데 제가 원래 키우던 고양이가 있습니다 1년정도 같이 키우다 어머니가 아파트에서 고양이가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와 시골에 있는 삼촌집으로 고양이를 어머니가 드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빈자리가 너무크고 저는 고양이가 너무너무 좋은데 이별을 딱히 안해봐서 그런지 오빠는 무덤덤한데 저만 너무 슬프고 힘들고 너무 지쳐서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도 죽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키우나선 괜찮았다 요즘 또 죽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어머니께 다시 집으로 데려올 생각 없냐고 물어보니 당연한말은 묻지 말라고 하네요 고양이가 많이 힘이 돼줬는데 너무 힘들고 가족이 떠난다 하면 강제로 떠난다해도 고양이는 동물이기 때문에 고양이의 생각을 모르겠는데 어머니는 거기서 이성고양이도 있는데 잘지낼거야 라는 말만 하시고 그냥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죽고싶다 라는 생각을 더더욱 많이 하는것 같아요 해결법좀 추천해주세요

#이별 #슬픔 #고양이 #가족 #정서적지지
미안하다는말을전하고싶어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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