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고통때문에 무너진 현실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학업|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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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고통때문에 무너진 현실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새롬이에요
·4일 전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새롬이 라는 말티즈 한마리를 키웠습니다, 2012년 파양을 받은 아이를 부모님이 입양해 키웠었죠. 유초딩, 내지 중등때까지 제가 힘들거나 진심으로 사회적인 방면 때문에 고통스러울때 항상 곁에 있어주던 그런 아이였죠. 어릴때 제가 왕따를 당했을적 제 유일한 진실된 친구였죠, 말은 못하더라도, 마음은 잘 맞았으니까요. 하지만 중학교 2학년때, 7월 4일 그 아이는 강아지별로 떠났습니다. 제가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절 보고 나서야 숨을 거두었죠. 향년 12세, 강아지들에게도 평균 수명에 들어갈 만큼 오래 살았지만, 저한테는 이게 너무나도 큰 타격이였습니다. 변화를 싫어하던 저는 제 벗을 잃고 나서부터 폐인처럼 살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괜찮은듯, 공부를 잘하는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 성적은 계속 하향곡선을 그렸고 전에 잘했던 발표와 계획성이 싹다 날라가버렸죠. 밤을 세다가 정오쯤에야 일어나는 일상이 반복되고, 원래 부진했던게 더 심하게 올라오면서 심할때는 잠도 못자고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에 도달했습니다. 지금도 저는 학업에서 중하위권에 속해 있습니다, 한때는 상위권이였던 제가, 지금 이 지경까지 내려온게, 너무나도 싫습니다. 이러면 안됀다는걸 알면서도 절제가 안됍니다. 그 아이가 떠나고 나서, 마치 나사가 하나 둘씩 빠지듯 전 지금 방바닥에서 ㅈㅎ나 하고 앉아있는 고2가 됐습니다. 어째서 이 지경까지 온걸까요? 어떻게 해야, 과거의 저처럼 다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을까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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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4일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슬픔은 그 누구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깊은 아픔이죠. 새롬이와의 소중한 기억이 당신에게 큰 힘이 되었던 만큼, 그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면서 조금씩 회복해 나가길 바라요. 지금은 힘든 시기지만,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