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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우울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남이 제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그래서 관심을 줬으면 합니다,저 때문에 남이 울어도 줬으면 좋겠고..자살을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없지만 자살을 말려줬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합니다. 전에는 남에게 들키지않는 머리를 박거나 스스로 뺨을 때리는 식의 자해를 했는데. 최근에는 궁금증에 칼로 자해를 했습니다. 며칠은 숨기다가 걱정해주길 바라고 답답하기도 해서 자해한 사실을 예전에 고민을 말했던 유일한 친구에게 말했는데 걱정은 해줬으나 별로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아서 더 심한 자해를 하고 보여주고 싶어집니다..내가 이렇게 심각하다고 하고싶습니다.머리가 아파오며 자해충동이 가끔 들 때가 있긴해요.하지만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안할 수 있지만 합니다. 칼로 자해를 하고나선 이상한 뿌듯함과 짜릿한 기분이 듭니다..남처럼 팔이 피범벅이 되지는 않고..그냥 바코드만 생기는 정도인데..흉터를 보면 또 우울감에 취해버리고요 저도 저의 상태를 잘 모르겠습니다.일단 관심을 너무 받고싶어하는 것 같아요,제 생각에는 가짜우울증인것같은데... 학교 모두가 보는 앞에서 기절하고 싶고,친구 앞에서 자살시도를 해보고 싶고, 자해한 사실을 친한 친구에게 우연히 들키고싶어요.다쳐서 피가 잔뜩 나고 싶어요..엄청난 우울감에 빠지고싶어요.정신에 이상이 생기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안친한 친구들,애매하게 친한친구들,부모님에게는 이런 관심들을 받고싶지 않습니다..부모님 앞에서 저런 짓을 보인다면 안그래도 회사나..돈이나 저희 키우느라 힘드신데, 정말 너무 힘드실거고 안친하거나 애매하게 친한 친구들은..관심도 없을거고 걱정이 아닌 안좋은 시선과 관심받고 싶어 저러는거라고 욕할테니까요..남에게 안좋은 시선을 받는건 두렵습니다 친한친구들과 선생님에게 걱정받고 싶습니다.저를 엄청나게 걱정해줬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걸 실행에 옮기거나하진 않고 그냥 상상만 합니다..그냥 혼자서 자신의 우울감에 취합니다.유일하게 힘듦을 털어놓은 친구 하나에게만 , 이미 털어놓았기에 관심을 더 받고싶어 자해를 말한것밖에는, 따로 커터칼을 들고 교실에서 쌩쑈를 하거나 나 겁나 우울하다,우울증있다고 막 가짜로 학교에 퍼트리고 다니지는 않아요. 그리고 남의 힘듦을 무시하는 경향이..있습니다.모든 사람을 무시하는 건 아니고, 아까 제가 고민 말한 친구가 저에게 힘들다고,울었다고 하거나 장난치다가 진짜 살짝 다치거나 아픈걸 가지고 아프다고 징징대면 너무 짜증이 확나고 나보고 어쩌라는건지모르겠습니다.제가 우울한 감정을 털어놓기 전에도 짜증났는데 말하고 나서도 말하니까 '얘는 내가 힘든 것도 알텐데 왜 그럴까. 내가 더 힘든데, 나는 힘들어도,울어도,장난치다가 다쳐도 말도 잘 안하고 그냥 참는데?그거 가지고 왜이렇게 자꾸 나한테 징징대는거지?생각없이 그냥 남에게 자기 마음을 말할 수 있는게 부럽네 '라고 생각합니다.이 친구에게만 특히 해당되는데..저도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는 잘..그냥 인성의 문제일까요 그 친구도 다 힘들고 아픔이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저보단 훨 괜찮아보이고.. 저가 더 힘들었으면 좋겠고..그걸 좀 깨달아줬으면 좋겠다고 상상합니다 왜 이렇게 관심을 받고싶은 걸까요.우울한 나에게 취해서 내가 우울하지 않다는 사실을 부정합니다.정신병도 없지만 그냥 정신병원에 들어가고 싶습니다.이젠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이 정말 우울한건지 아니면 우울함에 취한 가짜우울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느끼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가짜인것같아요.자존감이 심각하게 낮은 건 사실이지만 공허함도,우울도 전부 가짜같아요.자존감이 낮아서 관심을 받고싶은 걸까요?부모님은 잘키워주셨는데 왜 이럴까요 이런 저가 너무 싫습니다. 살고싶은 지는 잘모르겠는데 이 감정도 거짓인 것같아요.죽고 싶지는 않으나 죽고싶은 것 같기도하고.편하게 죽고싶어요 침대에 자서 다시 못일어났으면 합니다.근데 이 것도 관심받고싶어서 하는 생각인것같은데 진짜 모르겠어요 관심받고 싶은데 이런것도 고칠 수 있나요, 제가 왜 이러는걸까요 정말 우울증을 가진 힘든사람들이 저를 본다면 정말 역겨워할거고 역겨운행동이라는걸 알지만 멈출 수가 없어요.어떡하면 좋죠

피해의식

미치겠다. 남들이 나에게 직접적으로 잘못한 건 없는데 속으로는 날 욕하는 것 같고 웃으면 비웃는 것 같고 뭐라고 조금만 해도 내가 싫어서 그러는 것 같다. 분명 그 사람들은 날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는다는 건 직접 물어도 봤으니 어떻게 알고는 있는데 진짜 날 싫어하지 않고 좋아한다고? 에이 거짓말 이런 생각이고 좀 친해지고 나면 날 욕하며 떠날까 봐 무섭고 불안하고... 그렇다고 정을 아예 안 주는 건 또 불가능하잖아.... 어떻게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은 인식은 하고 있는 것 같아 망상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 불안하고... 이 세상에 날 좋아해 줄 사람이 어디 있나 싶다. 그냥 죽고 싶다. 불안해서 그냥 카톡으로 이야기하다가 공황도 오고.

정신과에서 의사선생님이 굳이 진단명을

굳이 진단명을 알려주시지는 않나요? 제가 한 번도 물어본 적은 없긴하고 그렇다고 알려주신 것도 없긴해요 초진 때 한 간단한 검사, ADHD검사 이외에는 따로 검사 받지 않았습니다(금전적 문제로, 이 부분은 의사 선생님도 아세요) ADHD 검사 결과는 알려주셨구요 정서검사를 따로 받지 않으면 정확한 진단명이 안나오거나 약 처방의 강도도 약해질 수 있나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당한 기억이 잊혀지지않습니다.

어릴때부터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고 가스라이팅이 너무 당연한 삶을 살았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모든 가정이 이런줄 알았어요. 그러다 치료를 받으면서 점점 제가 겪은것이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친언니들의 신체적, 정신적 폭력, 부모님의 방치까지 꺼내도 꺼내도 나올게 더 있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제가 힘들어하는걸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않았습니다. 언니들이 칼을 들고와서 저를 죽이려고 했다는 걸 알면서도 언니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자, 가족끼리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자고 웃으면서 말합니다. 제가 싫다고하면 너는 어쩌면 그렇게 이기적이냐며 화를 냅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이 기억들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문가님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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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으면 안되나 그러면 편해질텐데 난 왜 내가 힘들때조차 주변에 폐 끼칠 걱정부터 하는거지 진짜 이 *** 근성 버리고 싶다 이기적이게 그냥 죽고 싶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전 남자친구의 우울증 소식을 듣고 제가 그 일에 조금이나마 원인이 된 것 같아 처음에는 조금 슬프기만 했는데요, 그 상태로 몇 주간 그 친구는 학교에도 나오지 않고 연락도 다 끊고 잠수를 타고 있거든요. 그 친구와 저는 CC였어서, 여전히 같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데 그 안에서 그 친구가 잠수를 탄 게 다 제 탓처럼 보일까봐 두려웠고, 죄책감, 자책감, 미리 그 친구를 위로해주지 못한 후회, 또 그러면서도 내가 왜 그 친구때문에 불행해야 하나 억울함도 들었어요. 그래서 그 일로 기분이 왔다갔다 하고, 학교에서도 몇 번씩 눈물이 나서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간 적도 많아요. 주말에는 수업이 없으니 잠만 자고, 유튜브를 보다가 다시 자요. 웃긴 걸 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난 적도 있어요. 이게 참 정상적인 이전의 나와는 다른 모습인 것 같은데, 해결 방법이 안 보여요. 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갑자기 사라질 일도 없을 것 같고요. 그냥 좀 슬프고 죄책감 들었던 게 이제는 과제도 못 하고 시간만 보내는 제 모습이 싫어지고 어디 의지할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놓지 않았던 것도 후회되고.. 제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혼자서도 이겨낼 수 있을까요? 또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해야할까요..?

공부안하고살순없을까

제발 슬슬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이 끝없는 불안감과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생각하면 너무 숨막히고 아프고 숨 가빠오는 와중에도 그런 모습을 보이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최대한 이를 꽉 깨물고 참는다 다른 사람들과 눈 마주치기 어렵고 점점 목소리는 작아지고 예전의 나는 사라진채 누군가를 마주하는게 어렵다 괜찮다가도 힘들고 벅차다가도 괜찮아지고 기분이 1분에도 한번씩 들쑥날쑥대고 소음에 소리를 지르면서 귀를 틀어막고 싶어지기도 한다 꾹 참았지만 그래도 나는 살아야만 한다 이유도 찾을수 없고 불안감에 목이 메이고 그 앞에서 애써 웃음지어도 살아야만한다 엄마에게 또 다시 아픔을 줄순없다 이미 아픈데 더 줄순 없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할때마다 이러다 다음날에 눈을 못 뜨면 어쩌지 내 차가운 몸을 가족들이 보면 어쩌나 그 아픔을 어떻게 감당하나 싶어서 잠이 안온다 가끔은 누군가 나를 사랑하는 것조차 벅찰때가 있다 나만을 위해서 죽어갈수는 없었다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야만 했고, 앞으로도 그래야만 한다 내 정신을 모두 갉아먹더라도

사람들이 많은 장소가 무서워요

제가 원레 성격이 정말 내향적이라 사람 만나는 것을 잘 못하는 편이긴 합니다. 그치만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이 여러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에 갔을 때에 사람들이 많으면 자꾸만 불안합니다. 귀가 먹먹해지면서 삐- 하며 울리는 소리도 들리고 눈 앞도 점점 번지듯 검게 변해요. 숨 쉬는 것도 뭔가 답답합니다. 저는 평생 불안을 거의 겪은 적 없는 사람인데 혹시 이 증상이 불안 아닐까 생각해서 질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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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힘들어 누가 나좀위로해줬으면 좋겠어

요즘 너무 무기력해요

요 며칠 계속 온 몸에 힘이 없습니다. 밥을 먹으려고해도 먹고싶지 않고 물도 마시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요. 가끔가다 목 마르다는 생각이 들 때엔 귀찮거나 힘들어서 넘기곤 합니다. 부쩍 잠도 많아졌구요 언제는 이틀동안 잠만 잔 적이 있습니다. 일어나려고 해도 일어날 힘도 없고 걸으려고만 하면 온 몸에 긴장을 하고 온 힘을 다해 걷게 되는 것 같아요 왜 이럴까요?

자해 흉터

친구가 제 자해 흉터를 보았습니다. 워낙 제가 자해를 많이 하여 흉이 많습니다. 사건의 계기는 모둠활동 후 시간이 남아서 초성 퀴즈 도중의 저의 손목 부분의 옷이 살짝 올라가 흉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자해를 한 것을 아는 이는 그 친구뿐입니다. 제 고민은 그 친구가 자해 흔적을 본 뒤로 항상 자해가 관해 물어보곤 합니다. "오늘 자해를 했어?"라던 지" 자해 왜 한 거야?" 이런 식으로요.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우울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무려 4년전에요. 제 가족들은 제 행동을 보시곤 완치인 줄 아시지만, 더 심해지고 일단 걸 그 친구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아무에게도 말 못 했습니다. 말하기도 겁나고요. 만약 제가 그 친구에게 사실대로 말한다면 절 위로해 줄까요? 아니면 소문 내며 다닐까요. 그런 것 때문에 잠도 못 이루고 있습니다. ..뭔 말인지 헷갈리네요! 단순한것 가지고.. 죄송해요! 그래도..의견 적어주세요..!

죽는법 알려주세요

힘들어요 죽는법 좀 알려주세요

불안증세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직장인 입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버림받는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간헐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연애할때와 하지 않을때 분명히 나타나곤 합니다 연애할때 이 증상이 심해지고 연애하지 않을땐 편안해집니다 제가 첫연애를 시작했을 당시 중학교 1학년 그 이후로 성인이 될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시작했을때 그 사람에게 버림받는 악몽을 자주 꾸기 시작했습니다 꿈이니까 괜찮겠지 신경쓰지 않았던 20살 초반 이별을 경험하고, 또 다른 사람과 연애하고, 또 이별하고 또 다른 사람과 연애하고 이런 과정들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저의 악몽과 불면증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물론 지금 연애를 하고 있구요 매일 악몽을 꿉니다 그 악몽을 꾸기싫어서 잠을 자지 않은 적도 많고 잠을 자기 싫습니다 너무 무서워요 트라우마라면 이별에 대한 것 현실에서 무감각했던 이별이라는 게 꿈속에 나와 절 두렵게 해요 덤으로 애정결핍 또한 가지고 있어 교제했었던 현재 교제하고 있는 사람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 불안함을 잠재우기 위해 어쩔수 없었달까? 도와주세요 저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ㅠㅠ 이 불안함을 없애주세요 ((지금 심장이 심하게 떨립니다 지금 당장 그 사람이 필요해요 곁에 있어야 안심이 될것 같아요 ㅠㅠ너무 힘들어요ㅠㅠ

요즘 들어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졌어요

옮긴 회사도 적응하기 했는데 인사개편되고 개편된 인사고과평가부터 마음에 안들기 시작했어요 사실 일이 힘들기보다도 이 일이 적성에 맞나 다시 고민하게 되고 계속 하고 싶은지 고민하게되었습니다 일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고 최대한 혼자만의 감정을 추스릴려고 했는데 점점 남자친구와의 관계마저도 힘들어지네요 예전과 달리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좋아했던 것도 내가 하고 싶었던 것도 모두 다 잃어버린 것 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전교 부회장을 나가는데 친구들이 저 한테만 뭐라고 해요ㅠㅜ

제가 전교 부회장을 나가고 싶어서 공약도 다 짜고 열심히 준비하고 잇는데 엔지엘 이라는 앱에서 자꾸 친구들이 제가 전교 부회장을 하면 학교 망한다고 저 뽑지말라고 그래요.. 근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욕하는거 힘들다는 식으로 적엇는데 제가 욕먹는게 너무 좋데요 그래서 너무 서러워서 울엇는데 가슴 한켠에 뭐가 꽉 막힌 느낌이라 너무 힘들어요 그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누군가가 날 아껴줬으면…

말만 당신은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에요 말고 누가 날 소중하게 여겨줬으면… 지금 정신이 너무 횡설수설한데 무시를 너무 많이 받고 살아서..왕따도 학창시절 내내 당하고..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고 아껴줄 사람이 나타나질 않을거 같아서 막막하고..왠지 빨리 죽을것만갘은 느낌이야..어디다 말 할때도 없어서 여기에 글 남겨요 눈물밖에 안난다 이 글이 거슬리면 한번만 눈 감고 넘겨줘요 미안해요

병원에 가야할까요?

식이장애로 2년간 폭식이 있었고 9개월동안 먹토를 하고 있는데 어느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야할지 부모님께 내가 식이장애가 있다는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즘에 내 기분이 가짜인지 진짜 내 기분인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다른 사람들이 다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봐 안 괜찮다고 말하고나서 다시 생각해 보면 안 괜찮은 일이 아니었던 거 같아요 그냥 제가 오버하는 거 같고 이제 안 우울한데 내가 기분을 끌고 가는 건가 싶고 한편으로는 우울증 걸려서 그런가 하고 생각도 하다가 또 그냥 내가 너무 깊게 생각하고 바보같이 우울감에 빠져 있는 건가 그냥 우울해야지 다른 사람들이 봐 주니까 우울한 척하는 건가 관종인가 싶기도 하고 혼자 있으면 우울하고 계속 음식을 우겨넣고 폭식하는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있을 땐 되게 괜찮고 밥도 잘안먹어요 또 학교 가야 될 때는 너무 싫고 눈물도 나네요 그렇게 싫은 것 같기도 한데.. 그냥 요즘 들어 눈물이 많아지고 감정 기복이 심해졌어요 괜찮은 친구들도 다 역겨워 보이고 근데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그냥 그대로 재밌기도 하고 제가 우울한 건지 우울감에 도취한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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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몇번이고폭력적이고극단적인행위를참는건지모르겠음 물론내가그걸실행할정도로위태롭다고생각하지는않음 근데일단당장에문제가없다고하더라도 내가지금너무힘들고짜증나는데 뭐이건해결방안도없고뭘할수도없고 그냥내가나를가스라이팅해야빠져나갈수잇는상황인건가이게 어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