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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나 혼자 설레발치고^^ ㅋㅋㅋ 이번엔 진짜일까 믿었지만 또 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였고^^ 덕분에 외모꾸미기 기술만 더 업그레이드 됬다 ^^

부모님

아버지께서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해보이십니다. 제가 기억도 안나는 순간부터 술을 드시고 오시면 매번 권위적이고 이기적으로 구셨으며, 자고있는 저와 제 형제를 깨운 후 훈계와 폭력협박(채찍을 들고 때리려는 시늉)을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많이 줄었으나 이후에는 자살 협박도 하시고는 했습니다.. 몇년전부터는 취해 계실때 환청환각증세가 보이시고, 술이 덜깨신듯 해보일때도 진짜 들었다고 이야기하시곤 합니다.. 텔레파시를 했다면서요.. 현재 몇년전부터 직장도 다니다 그만두기를 반복하고 계시고, 무직이신지 반년정도 됐습니다.. 집에서 먹고, 자고, 핸드폰만 하세요.. 집안일을 하시는 것도 아니고.. 가끔 설거지 하십니다..ㅎ 어머니 홀벌이로 살고있어서 어머니도 많이 힘들어하고 지쳐하시는 게 눈에 보여서 너무 힘듭니다.. 아버지가 최근 유튜브와같이 소리를 듣는것을 틀지않으면 잠을 못자겠다 하셨는데, 잠든것을 확인하고 끄면 중간에 깨셔서 다시 트십니다.. 자꾸 생각이 많아져서 너무 힘들겠다고 하시면서요.. 예전부터 우울증인거 같다는 말 많이 하셨는데, 심리상담을 받으실 의지가 전혀 없으실거 같아요.. 어떡하면 좋죠.. 돈도 돈이지만 얼마가 들더라도, 집에 가만히 계시는 것보다 치료받으시고 우리가족 다들 마음에 짐을 덜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득하는 방법이 있을까요..(평소에도 속 내비추는거 정말 싫어하시고, 술만 드시면 모든 별의 별 이야기를 다하십니다.. 맨정신에 본인 이야기하시는게 힘드신가봐요.. 저희가족도 아버지가 술드시고 오셔서 밤새 하시는 별의별 이야기가 너무 지칩니다..)

죽고싶다 다 놓고 싶다

제가 잘못된걸까요

지난 2주동안 처음으로 정신과 진료를 봤습니다. 원장님께서는 항우울제를 처방해주셨고요.. 근데 그 약을 먹은 뒤로 사람이 전에 없던 충동적인 사고가 생겨서 약물로 극단적 시도를 하기도하고 ...손발이 막 떨리는 등 부작용이 심했어요..이건 정말 착각이 아니다싶을정도로 심했고, 오히려 약처방 전보다 더 심해진 상황이었죠..이걸 정신과 원장님께 말해드리니깐 이 약은 학회에서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된 약이고, 충동적인 사고가 생기는건 그냥 너 문제다. 이렇게 반말로 하시더라구요...ㅋㅋ 제가 정신과는 처음이지만 이게 맞나 싶네요...제가 느낀건 전혀 착각이 아니였는데 말이죠..정말 제가 문제인걸까요..?

맛있는 밥이 되기 위한 과정이길

벼는 익으면서 고개를 떨궈요 농부가 심은 벼는 크면 클수록 비와 바람 혹은 크나큰 태풍을 만나면서 더 큰 과실을 맺을수록 고개를 떨궈요 누렇게 익은 벼를 보며, 올해 농사가 잘 됐다는 농부를 보며 내 삶도 벼처럼 잘 익어가는 중이기에 고개를 떨구는 중이구나 어느 날 맛있는 밥이 될 쌀이 되기 위한 힘들고, 고독한 시간들이길 오늘도 바래 봅니다 다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시내버스기사 vs 동네슈퍼사장

어느직업이 더 좋을까요?

의도적인건가요 ?

바로 위 선임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미칠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그 선임은 일잘하고 순하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모르겠어요. 일 잘하는거야 같은일을 15년을 했다는데 그분야에서는 당연히 전문가겠죠 그런데 가르쳐수는걸 잘 못하는건지 아예 바쁘다면 가르쳐줄 생각을 하지않고, 순하다는것도 전형적인 강약약강같아요. 제가 물어보면 대답도 해주지 않고 팀 단체톡에 제가 취합해야할 내용 올리면 다른분들은 다 답해주시는데 그분은 알람이 울리고 핸드폰을 보는것도 봤는데도 답을 안해주시더라구요(바로 옆자리) 그래서 또 대면으로 물어보면 은근 말을 씹으세여 ㅠㅠ 팀장님이나 다른 분이 뭐 알려달라하면 넵 이러시고 가서 직접 알려주시면서 제가 질문하면 저번에 알려줬잖아 ~라며 혼자서 해보라고 하세요. 막 입사했을때 말로 힌번 설명해주셨어요 ... ㅋㅋㅋ 사소한거라고 할 수 있지만 먹을것 같은것도 저한테는 안물어보거나 맨 나중에 어쩔 수 없이 물어보곤 하세요 ㅠ 이거 의도적인건가요 ..? 아님 제가 너무 예민해서 신경을 쓰는걸까요 ...?

죽고싶다난왜못버틴거야.............

고 표X림님도12년을버텼는데왜난2개월밖에못버텼어?집단구타같은거도없었는데...왜...그냥애들이피해다닌거뿐이잖아...왜나는못버틴거야?왜?왜.??????내가나쁜거야?현재진행형집단괴롭힘피해자분들....죄송해요....저만빠져나와서...죄송ㅎ해요.........얼른죽어줄게요...살아있어서죄송해요...

상담받은거 친구에기 이야기 하나요 다들

상담받은거 이야기 하고싶는데 고민이 됩니드으... 힘들다고 징징대는거 같기도하고 나중에 약점이 될거 갘기도해서 그치만 그냥 이야기하고싶은데 어찌할지 모르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화가 납니다 화가 턱밑까지 차 있는 상태가 가장 안정된 상태예요 아주 기분 드럽거든요 한 달 식비가 5만원이라구요

한 달 식비 5만원이에요 사람 살겠어요 ? 이게 무슨 책임이야 양아도 이런 양아가 없어

잡아보시던가가 아니라 야 이미 너인거 다 알아 바보야.

사연찾습니다전문답변절실))

유일하게도움되었던전문답변이있었는데도저히못찾겠습니다 글이 삭제된건지 모르겠지만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관련 내용을 답변에 적어주실 수 있을까요 해결책에 대해 논리적으로 어떤 이론을 대서 설명하신 분이었고 내용은 소통, 소속감의 부재, 영어 네 글자로 구성된 이론 등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람이 어딘가에 소속되어있어야 살아갈 힘이 생간다 이런 맥락도 있었던 것 같구요.. 스크랩을 하거나 캡처를 했어야했는데 깜빡했는지 다시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네요ㅜ 상담해주시는 분들 프로필 일일히 들어가서 전문답변 뒤져보고, bhi게시판에서도 열심히 찾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제게 와닿았던 답변이라 이 답변 남기신 분이나 받아신 분이나 보셨던 분 계시다면 꼭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검색기능으로도 안찾아지네요

뭐라는거야

왜 저래 쟨 자백 파일?? 지 혼자 놀고 있네 그리고 녹음 파일 도촬 사진 이 지. 랄하는데 개웃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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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웃는 하루 되자! 나중에 웃는자가 승리자가 아니라 자주웃는 것이 승리자란 드라마 대사가 유독 콕 박힌다. 생각해보니 깔깔대고 웃었던 기억보다. 늘 근심과 걱정에 웃지 못했는데 자주자주 좋아서 웃고 즐거워서 웃고 싱거워도 웃고 행복해서 웃고 웃을일 찾다보면 웃는일 많아지겠지.

남친이 장점이 없는데 왜 좋을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제 자신이ㅜㅜ 남친의 장점을 생각해봐도 장점은 안 떠오르고 단점만 떠오르는데 좋아하는 제 자신이 이해가 안 돼요 결혼을 생각하면 가족들이나 이사람 성격을 생각하면 행복할 것 같지 않거든요 머리로는 이 성격으로 결혼생활 생각하면 헤어지고싶고 결혼은 못하겠는데 근데 아직 좋아하니까 못헤어지겠어서 미치겠어요 장점이 안 떠오르는데 좋은 이유가 뭘까요???? 너무 답답해서 이유가 알고싶네요ㅠㅠ

오늘도

못잤어ㅠㅠㅠㅠ.....

엄마의 참견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어제 잠깐 들려야 할데가 있어 학교끝나고 엄마 지인분들 하고 있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엄마가 쪽팔린다고 니가 안 꾸미고 옷을 후리하게 입어서 지인분들이 계속 절 쳐다봤다는거에요 근데 어제 그분들은 얘기할때만 쳐다보셨지 그 외엔 노트북으로 업무보시고 얘기만하고 그러셨는데도 저러세요 설령 정말 그렇다해도 이게 그렇게까지 할일인지 싶고요..

로니야...?

어제부터 A.I. 댓글이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네요. 전에는 무슨 오류인지 댓글 도출 과정 같은 게 노출되던데 어제부터는 본문 내용 상관없이 같은 댓글만... 애초에 인공지능한테 뭘 기대한 건 아니지만 괜히 서운한 마음도 들고... 로니가 한달에 한 번 정도 일상글도 올리던 때가 있어서 A.I 인 거 알고도 재밌게 읽곤 했었는데 그게 문득 그립기도 해요.

하소연 할 곳이 없다

가족이 있는 사람이 부럽다. 적어도 무작정 내 편인 사람이 있었음 좋겠다. 내 하소연이 피해를 주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