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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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다고 결혼해야하는건 아니잖아

아빠가 결혼안하고 혼자살거라고 하니까 어떻게 혼자 살거냐고 그러더라 엄마도 결혼안하고 혼자살꺼면 전문직을 가져야한다고 하고 결국 능력없으니까 남자한테 의지하며 살라는거 아니야? 내가 왜 그래야하는데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결혼해야하면 ***도 하고 어쩌면 애도 낳아야 하는데 나는 싫거든 애 키우는것도 힘들고 ***도 하기 싫고 그냥 스트레스 없이 혼자살고싶다 평온하게 같이 살면 스트레스 받아서 참 싫은것 같아 가족끼리도 가끔 투닥거리는데 남편이랑은 안 투닥거리겠어? 자존심의 문제라고 봐 나는 아직 취업도 안했고 22살인데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어

이거 초기 공황장애인가요?

사람들의 이목을 받으면 숨이 안쉬어지듯이 답답하고 몸이랑 손이 덜덜 떨리는거같고 속도 울렁거리고 집중도 안돼구요 가슴도 살짝 답답해오고 이목을 받고있을때는 주면이 너무 무서워 보이기도 해요, 최고치는 7분쯤 돼면 그 안으로 오고 지속은 20~30분간 그러는거같은데 공황장애 증상이랑 비슷해서 써봅니다.

어제 밤에 죽든 나가든 해야했는데

어제 나가서 죽었어야 했는데

사생활

예전부터 꾸준히 사생활 존중 따윈 안 하는 부모 때문에 예민하지 않은 날이 없음. 택배 박스 다 열어서 정리랍시고 해둔 것도 열받아 죽겠는데 기본적으로 서랍 안에는 개인적인 물품이 있다는 걸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실제로 안쪽에 생리대 두기도 했었는데 굳이 거길 열어서 정리하는 건 대체 무슨 심리지. 왜 집에 살면서 잠금 용품을 고민하고 철사로 감아둘까 이딴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하지. 어이없는 건 그렇게 지 맘대로 청소라는 개념을 끼워넣고 지 혼자 뿌듯해함. 좋은 거 하나 물려준 것도 없고 돈도 없으면서 부모 자격도 없는데 대체 왜 애를 쳐 나았는지 궁금함.

괜시리 울적해요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져요

너무빠져버린 이상형

왜이리경찰에빠진걸까요 이상한건아닌데 경찰관에빠지고 좋아라해서 멋지고 너무멋져요 특별한추억이있고 삽교천에서잇엇을때아픈짝사랑이 잇을 시점이라 더 좋아하나봐요 이상형도바뀌고 해바라기에서 쌍방통행으로 바뀌었어요 어쩌면 남을못믿는것도 불신으로겪고 힘들어요 늘 채팅방만들려다가 이젠 포기상태고 경찰은 외모랑 학력을 본다잖아요 아니면 다따지고계산하려나 아무튼 그렇다네요 ㅠㅠ 슬퍼용 저같은 존못에 인증서와 낮은급수들한자능력검정시험 합격증만으로는 부족해요 남자세워주기가요 한숨나오네요 나도 오형인지라 세워줄수잇는데 곧 명절이라 남자없이가는것도 슬퍼요 후.

쉬는 게 쉬는 것 같지가 않을 때

저는 쉴 때조차도 잔걱정이 정말 많은 사람입니다 그도 그럴게 남이라면 아무렇지 않아할 부분까지도 사소하게 걱정이 많아서요..사서 걱정을 한달까 정말 무능력하게 느껴질 정도로 사적인 걱정이 많습니다. 이는 유튜브 영상같은 걸 볼 때도 마찬가지로 떠오르는데요 저는 제가 지식적으로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자신이 굉장히 어리바리하다고 느끼곤합니다. 남들은 다 아는 듯한 분위기인데 혼자서만 모르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평소에 하던 걱정이랑 겹치고 그게 고민이 돼서 계속 생각나곤 합니다. 이럴 땐 어떡해야 할까요? 잊기 위해서 산책도 해봤고 다른 걸 하기도 하는데 그냥 다른 걸 하기보단 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쉬는데 자꾸 떠올라서요

남자여자의 셩관계 임신출산은 태어나는사람 한테고통을 안겨준다

남자여자의 셩관계 임신출산은 태어나는사람 한테고통을 안겨준다

요즘 갑자기 우울해질때가 가끔있어요 금방 다시 괜찮아지지만 너무 피곤해요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가입했는데 구체적으로 쓸려하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ㅋㅋ 갑자기 심하게 우울해지고 제가 싫기도하고 얘전에 속상했던것들이 갑자기 막 생각나기도 하는데 어렸을때는 죽고싶다는 생각부터 났을텐데 지금도 어리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지금 포기하면 않되는 것들이 생겼고 제가 좋아하는것들을 먹거나 산책으로 마음환기하면 바로 기분이 좋아져서 다 까먹지만 속상할때 엄마께 뱃어낸말때문에 엄마한테 불효 저지르는것 같고 요즘따라 더 자주 그러는것 같아서... 한달전에는 기분이 오랬동안 나는것 같고 행복했는데 요즘에도 날만큼 행복할때가 있지만 금방 사라지고 갑자기 우울해지는데 우울한 마음이 빨리 사라지지않고 졸리고 피곤하네요 잠 잘잤는데 아마도 갑자기 운동을 너무 심하게하고,가족과의 소통부족과,소화불량때문일까요? 또 나도모르게 갑자기 화를내고있을때가 있었는데 그때 내가 ***같다고 생각했었을때도있구........아이러니하고 복잡하네요 이게 내가 갑자기 나는듯하게 행복한게 잘못된 행복인지도 모르겠고.....네.... ( )

실천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해요. 금방 포기하거나 미루는 편이지만 그래도 할거는 했는데 요즘은 실천하는것조차 힘드네요. 해야하는걸 알면서도 실천하지않는 저를 보면서 혐오감을 느끼고 그런 자신을 싫어하면서 다시 계획을 세워요. 그리고 그걸 꾸준히 실천하거나 아예 시작을 하는걸 못해서 또 반복해요. 항상 내가 그러면 그렇지하면서 바뀌지않는 저를 보니까 너무 무능해보이고 싫어요. 대입으로 진짜 죽을듯이 공부해야하는 저인데 왜 하필 이제와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맨날 말만하는것같은 제 모습에 치가 떨려요. 동기부여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제가 하고싶은것도 없고 좋아하는 쪽의 진로는 미래가 불투명해서 포기한지 오래됐습니다. 동기부여를 받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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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님의 전문답변
입시는 장기적이고 큰 목표이기에 당장의 성취나 성공경험을 하기가 참 어려운 과정이에요. 이럴 때 일 수록 작은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목표나 계획은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매일 실천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세워보세요. 예를 들어, 공부를 시작할 때 "하루에 10분만 집중해서 공부한다"처럼 실천 가능한 목표로 시작하고, 그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꾸준히 목표를 이루는 습관이 형성됩니다. 목표를 이뤘을 때 자신을 칭찬하고 보상을 주는 것도 동기부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진로에 대한 불안감은 완벽한 답을 찾기보다는 탐색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어렵다면, 다양한 활동이나 관심 있는 분야를 조금씩 경험해 보며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세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므로, 불안해하는 것보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남편은 저랑 왜 사는걸까요

어제 있었던일 입니다 버스 예매하고 준비하고 아이 하원을 직접가서 했어요 아이 소풍 때문에 집엔 버스시간에 도착한다고 해서요 그래서 무거운 짐을 들고 (1박 할거랑 언니네랑 아빠한테 줄것들 챙기느라 많아서 많이 무겁거든요) 원으로 데리러 가기위해 버스를 탔어요 그런데 연휴이고 비가 오니까 차가 많이 막히더라구요 예매한 시간에 버스를 못탈것 같았죠 남편이 제게 톡을 보내더라구요 결정하라고 버스 예매한거 취소할건지 결정하라고요 이때부터 서로 감정이 안좋아지더니 제게 짜증을 내더라구요 힘들고 짜증나는건 저도 마찬가지인데 저는 그래도 안싸우기 위해서 좋은말로 하고 참았어요 결국엔 아이 하원 하고 역시나 시간이 안돼서 2시간후의 버스가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다시 예매했어요 물론 친정 단톡엔 말했구요 집에 도착해서도 제게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도 전 참고 좋게 말했어요 아마 가기 싫었는데 늦게라도 가는게 짜증났나봐요 자기 본가엔 한달에 몇번이나 가는데.. 아무튼 무거운짐은 친정집에 도착할때 까지 저 혼자 들었어요 버스 좌석이 따로 앉는 자리 였는데 아이를 저보고 안고 앉으래요.. 그럼 무거운 짐은 남편이 들어주는게 맞지 않나요? 남편은 자긴 편하고 싶고 저는 고생하게 하고 싶나봐요 그래서 저도 아빠한테 가라고 했어요 가뜩이나 짐 때문에 어깨도 아픈데.. 주물러 주지 않으면서 저만 고생하는게 억울해서요 아직도 어깨가 아파요 남편이 친정에 도착해서는 가식적으로 친정가족 에겐 친절하게 대하더라구요 하긴 남편이랑 시댁 가족들은 가족에게 차가우면서 남에겐 따뜻하죠 이번에 세대주가 이사를 안가겠다고 해서 별거는 없던일이 됐는데 좋아야 하는데 좋지 않네요.. 역시 이혼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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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영주 코치님의 전문답변
지금은 감정이 고조된 상황이니 조금 시간을 두고 냉정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남편과의 소통에서 서로의 불만과 기대를 명확히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혼을 결정하기 전에 서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노력해보는 것도 필요해요.
제 모습이 ***같음

모르는 거 많고 이상한 짓 모지라는 일하고 ***같네요

겉 핡기식 인간관계

사람들은 관계 깊숙해야 하고 그래야 상대를 알게 되었다고 믿고 그렇게 서로가 알아가고 싶은 모습만 보고 느끼며 두터워진다 나는 좀 다르다 모든 관계에 1 차 뿌리만 두며 그들과 가깝진 않지만 아는 사이로만 지낸다 그렇게 유도적인 질문을 조용히 해주면 알기 싫어도 알게된다 감사하게도 중학교 이후 부터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말을 한 번도 안해본 상대를 캐낼 수 있는 기회 마저 생겼다 가끔은 요즘 사회는 비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말이다. 옛날엔 진짜 같고 싶은 사람이 많아서 했는데 지금은 그냥 최고 가치의 사람을 가질려고만 노력한다. 전부 조작 하기 위한 것일 뿐이지만 솔직히 내가 잘나가거나 행복하게 보이는건 필요없다 하지만 요즘따라 겁에 질려 갑자기 겸손해진 사람들 보면 그 사람들이 미동이 없을땐 어떤 반응인지 궁금해진다

너무 힘들어요

이제 더는 못하겠어요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 끝내고 싶어요 다가올 미래도 너무 두렵고 인생에서 좀 쉬고싶어요

많이 외롭고 힘든데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저도 사람이 있으면 기운을 차립니다

많이 지치고 힘든데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 제가 친구도 인맥도 없어서 많이 외롭고 고독하고 슬픈데 그냥 만나서 같이 밥이라도 드실분 그러면 제가 좀 생기가 살거같아요 너무 멀지않은 지역이면 좋겠어요 전 부산에사는데 경상도권이면 괜찮을거같아요 저도 날 믿어주는 사람이 있고 알아주는 사람이 있고 같이 얼굴도 볼 사람이 있다면 많이 힘이 나고 의미없는 인생은 중단하게될거같아요 부탁할게요 카 톡 아 이 디 는 chin9hae이거에요 연락주세요

우울증인지 모르겠어요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라고 인터넷에선 다들 그러던데 전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부모님에게도 차마 말씀도 못드리고 인터넷에서 쳐서 해보면 우울증이라고 나오기도하고 인터넷에서 나온건 뭔지 모르겠고.. 그리고 인터넷,현생 둘다 연애를 해보았지만 현실이 더 힘들어서 인터넷에서 누군가를 오래 만나 같이 사귀게 되었는데 점점 더 외로워 지고 헤어지고 다른사람 만났을땐 문자가 정말 없었고 저만 문자를 보내고 그래서 더 외로워서 아는 분에게 털어놓았는데 더 울게 될 뿐 이네요.

직업상담사, 직업으로 어떤가요?

제가 최대한 사람하고 동떨어진 일을 하고 싶은게 말을 잘 못해요... 어리바리한 기가 좀 있어서 사람들 말을 잘 못 알아듣기도 하구요... 그런데 상담 쪽에 관심도 있고 해서 "직업상담사"를 택하려고 하는데 듣기로는 좀 보편화 돼 있고 경력 단절 여성도 쉽게 가질 수 있는 직업이라 해서(나이는 20대 초반입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고객?하고의 상담이 주가 되나요? 잘 모르겠는데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무엇보다도 저같은 사람도 잘 해낼 수 있는 학과인지 궁금합니다...!

편순이 2일차..

안녕하세요. 첫 알바로 편의점을 하게되었고 1일차에 돈이 안 맞아서 매꾸고 오늘은 돈이 더 많았어요. 언제쯤 돈이 딱 맞을 수 있을까요? 이거 진짜 스트레스고 힘들어요. 오늘 제가 퇴근전에 저를 포함해서 제 다음 분 알바생(오늘 처음출근), 다음 알바생을 알려주러 온 경력 알바생 이렇게 있었는데.. 제가 끝나면 다음 시간 분이 와서 돈 맞는지 계산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20분,30분정도 시간이 흘렀어요. 저는 제 시간에 빈 곳에 물건을 채웠는데 20에서 30분동안 손님들이 물건을 사가서 빈 곳이 생겼어요. 근데 그 경력알바생이 저보고 왜 안 채워났냐, 이렇게 하면 욕먹는다. 이러는거예요. 어이가없고 짜증나요ㅠㅠ 어제도 오늘도 눈물이 나요. 근무 중에 좋아하는 가수 노래가 나오는데 울컥하고 돈 안 맞아서 스트레스 받고 담배이름, 물류이름 몰라서 힘들고 제일 고민인게 돈 안맞는거예요!!!!!!

많이 외롭고 힘든데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많이 외롭고 힘든데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추석인데 만날사람도없고 연락할곳도없고 찾***곳도없고 돌***곳도없네요 저도 그냥 누군가 알아줬으면했어요 너무 인생이 고달프고 아무도 알아주지도않고 이런 저런 부조리들을 당하고있고 그 와중에 마음터놓고 얘기하거나 같이놀사람도없구요 교류할 사람도없고 절 지켜봐줄사람도없어요 하소연하고싶어도 그러지도못하고 누군갈 사랑하거나 누군가 날 사랑해줘서 의미있거나 무거운인생을 사는것도 아니고 저 부산살아요 카 톡 아 이 디 chin9hae이거에요

많이 외롭고 힘든데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많이 외롭고 힘든데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추석인데 만날사람도없고 연락할곳도없고 찾***곳도없고 돌***곳도없네요 저도 그냥 누군가 알아줬으면했어요 너무 인생이 고달프고 아무도 알아주지도않고 이런 저런 부조리들을 당하고있고 그 와중에 마음터놓고 얘기하거나 같이놀사람도없구요 교류할 사람도없고 절 지켜봐줄사람도없어요 하소연하고싶어도 그러지도못하고 누군갈 사랑하거나 누군가 날 사랑해줘서 의미있거나 무거운인생을 사는것도 아니고 저 부산살아요 카 톡 아 이 디 chin9hae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