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집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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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감성주점 가면 안되겠죠 술은 안마실 건데…

주점인데 술 안마시는 게 뭔소리야 싶겠지만 졸피뎀을 먹어서 술은 정말 안됩니다 그냥 음악 듣고 놀고 싶어요 새벽에 정신없이 들뜨던 그 기분을 느끼고 싶어요 도파민이 돌던 느낀

죽여주세요

편하게죽고싶어요……………..

도박중독

아들이도박중독인데상담을받고싶습니다.올해25살이고사회복무요원으로근무중입니다.처음에는별스럽지않게생각했는데갈수록금액이커지면서아들이많이나빠지고미성숙한행동들을하고있습니다.

Denis King - Say you say me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약을 한다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다

안괜찮은데

정말 안괜찮은데 매일 괜찮은척해요 사람들은 저를 안정적이고 건강한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저 스스로는 강박적 집착과 정신병이 있는것처럼 느껴져요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많다는 것도 아는데 항상 많은이에게 응원받고있다는 것도 아는데 스스로를 드러내는것이 두려워요 살고싶지않아요 죽고싶은데 용기도 없어요 만나는 사람에게서 연락이 없으면 외로운데 드러내는 것이 힘들어요 드러냈을때 집착이되고 그것으로 헤어진 전적이 있어서 저도 연락을 안하고 그런데 상대방이 연락이 없는 상황이 힘들고 생각을 멈출수가 없어요 멈추고싶고 답은없고 바빠서일거라는것도 아는데 그게 생각처럼안되는게 고통스러워요

친구 사이에서

잠깐 연락이 안되어도 불안하고 내가 이 친구한테 1순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사람과의 내 관계가 계속 이렇게 온전히, 평생까지 가길 원해요. 3명이서 같이 있을 때 둘이서만 얘기를 조금해도 내가 소외되고 이 친구들 사이에서 내가 모르는 추억이 생길까봐 불안해요. 항상 같이 추억을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놓고 싶어도 못 놓겠어요 계속 계산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인간관계는 계산적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생각하면서도 저절로 계산적으로 생각하게 돼요. 다른 두명이서 싸우면 걱정되기보다 이 관계가 무너지면 어떡하나 생각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 써서 그런 것 같아요. 이 관계가 무너지면 난 혼자가 될 거고, 내가 혼자가 되면 혼자 다니게 될 것이고 그럼 나는 말할 사람도 없어지며 다른 사람들은 날 친구 없는 사람으로 볼 것이고... 내가 트러블을 만들 일이 없게 애초에 친구가 나 때문에 기분 나쁘지 않도록 나는 내가 관리하는 편이에요. 만약 싸운 둘 중 한명이 나에게 왔는데 다른 한명이 나에게 다시 오면 어떡하지? 그 한명 없이 나는 얘랑 어떻게 친해지지? 난 저 친구도 좋은데 쟤가 다른 무리로 가면 어떡하지? 계속 생각이 들어요. 가까웠던 친구도 연락을 안하게 되고 접점도 없어져서, 내가 그 친구에게 1순위가 아니게 될까봐 불안하고 그 친구가 있는 다른 무리가 형성돼서 그 친구랑 멀어질까봐 무서워요. 다시 못 놀게 되고 그 친구에게 나 없는 추억이 생길까봐 두려워요. 곧 새학기인데 누구한테 다가가는 것도 잘 못하고, 누가 나에게 말을 걸어주기만을 기다릴 것 같고 만약 내가 친구를 못 사귀게 되면 어떡하지 싶기도 하고.. 계속 상상이 상상을 물고 늘어져요. 만약에 친구를 사귀게 된다해도 눈치만 볼 것 같고 진실하게는 못 사귈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런 사람이 2명 밖에 없는데, 제가 인간관계를 어떻게 그렇게 친해졌는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어요. 친구를 속박하고 싶은 건가? 친구 사이에서 우열을 가리고 싶어하는 건가? 내가 정점에 서고 싶어하나? 제 친구들 없는 새학기가 생각이 안나고, 얘네 없으면 난 혼자인데 어쩌지 싶어요.

ㅈㅎ

그으면 그래도 내가 뭐라도 할 수 있는게 생기는 것 같아서, 뭐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그리고 타인에게 피해주는 것보다 내가 아픈게 나아서 그냥 긋고 있는데 중독된 기분이다. 이런 짓이나 하니까 할 줄 아는게 자해랑 살아있는 것말고는 없는거겠지 살기도 싫은데 그건 또 무서워서 못하고..그런데도 죽고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거 보면 진짜 모순적이다.

성인 ADHD가 아닐까 스스로 의심됩니다.

20대 중반 성인 남성입니다. 6살때쯔음부터 쭉 겁이 많고, 하나에 집중하긴 힘들지만 어느 선을 넘어서 집중하기 시작하면 그것만 파고들곤 했습니다. 또한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내복, 베개 피복을 돌돌 뭉쳐 손끝으로 만지거나 물어뜯는 등의 버릇이 있습니다. 쇼핑 내지 광고만 보고 순식간에 혹해 충동적으로 구매하여 예금이 항상 부족하며, 저축또한 하고있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즈음부터 게임을 접하게 되고, 이내 학업을 포함해 거의 모든 인간관계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며 생활하며 그저 진로나 생계를 걱정만 할 뿐 대비하지 않다보니, 요즈음 문득 이룬것 하나없이 몸만 커진 아이가 되어버린 기분이 자주 듭니다. 점점 스스로의 미래뿐 만 아니라 저 자신의 주변도 지키기 힘들어 지는게 느껴짐에도 변화를 일으키기에 너무 힘들어 방법을 찾던 와중, 신뢰성은 낮을지언정 인터넷에서 찾은 성인ADHD의 증상과 많은 공통분모가 있어 익명을 빌어 도움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와 진로설계 등에 빨간불이 들어와도 저 스스로 진취적인 행동을 하려는 의지가 들지를 않습니다. 가족들의 말마따나 '혼자서', '스스로' 해결하려 군 병역과 여러 숙식을 제공하는 장기근로 알바를 시도해도 고쳐질 생각은 않고 오히려 타인과 저의 괴리감에 파묻혀 숨이 조여오는 기분입니다. 고칠 수 있는 방법이란게 있는걸까요?

식습관

일상에서 유일한 자극이자 쾌락이 음식인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 집에 있을 때 충동적으로 토하기 직전까지 막 먹어요. 그래야 마음 속 허한 느낌이 사라져요. 빵, 과자, 디저트 같은 걸 기분이 나쁠 때까지 먹어야 직성이 풀려요. 하루종일 음식 생각밖에 안나요. 일도 웃으면서 즐겁게 잘하고 요가도 꾸준히 하는데도 제일 큰 낙은 음식인 것 같아요. 밀가루랑 설탕 들어간 음식이 제일 짧은 시간내에 저를 제일 행복하게 해줘요. 물론 나중엔 살도 찌고 몸도 붓고 속도 니글거려서 기분이 나빠지지만요. 밀가루랑 설탕에 중독된걸까요? 아예 끊어야 할까요?

인간관계에 너무 집착합니다

친구들,연인에게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예를 들면 친구들이 제 연락에 짧게 답장해주면 나를 싫어하나?? 라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연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를 정말 좋아해주는게 눈에 보이는데 이를 느끼는 것도 한 순간이고 금방 또 감정이 변해서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한마디로 하면 사소한 것에도 의미부여를 하고 또 상처받고 헛된 기대를 하고 상처받는 것의 반복입니다 저도 한 사람에게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제가 쓸데없는 의미부여를 한다는 것도 알고요 근데 또 나만 바라봐줬으면 좋겠고 나랑만 놀았으면 좋겠고 좀 더 나에게 많은 관심을 쏟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뇌가 분열된 것 같아요 아니야 이건 잘못된 생각이야 와 왜 나를 더 좋아해주지 않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동시에 머리에서 울리는 듯한 기분입니다 저도 너무 힘들고 이 상태에서 더 심해지면 주변 사람들도 힘들게 할 것같아서 걱정입니다........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취미를 하나 만들면 편해질까요?

않좋은 것이 습관이되어버렸어요..

안녕하세요 사연자 몽글구름이라고합니다. 오늘은 무슨습관이 어떻게 습관이 되었는지 이야기해 드릴거에요. 일단 습관이 되어버린것은 자해입니다. 사실 얼마전에 글을 쓰고 자해를 하지않겠다고 말을했지만.. 그게 쉬움일이 아니에요.. 나 혼자만 있거나 아무도 모르게 자주해요 거의 매일같이합니다.. (정확하지 않아요) 하루에 10번정도는 하는것 같아요. (저도 이 습관을 어떻게 가졌는지는 자세히 몰라요) 이혼때문에도 그렇고 계속되는 않좋은기억때문에 그러는것 같아요.. 이 습관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원나잇 공허함

취업 가족관계 모두 다 좋지 못한데 실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불안과 불면증 때문에 원나잇을 했습니다. 조울증처럼 사람을 만나면 낯도 안 가리고 즐거워하다가 관계가 끝나면 너무 공허합니다. 그러다 임신을 하게 되어 낙태 수술을 받았는데 일상의 평범한 시간을 견디는게 너무 힘들고 눈물이 계속 납니다. 어쩌면 평생 결혼을 못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아무도 저를 진지한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 같은 두려움이 듭니다. 자존감도 너무 낮고 감정적으로도 취약해져서 자꾸 사람에게 의지하고 싶고 외로운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전문가 썸네일
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지나간 일을 후회하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밑거름으로 삼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칫 반복되는 후회로 자신의 미래를 갉아 먹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지나간 일을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카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을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왜 이런 일을 했지?'라는 질문에서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하면 좋아질 수 있지?'라고 바꾸어 보는 것입니다. 즉, 원인을 분석하는 질병식 모델의 질문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성장형 모델의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후회가 아닌 뭔가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폰중독

ㄱ새려료얄로하어야에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엄청 재밌게 놀다가도 머릿속에서 갑자기 자살하고 싶다 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갑자기요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 상황에서도 습관적으로 이런 생각이 드는데 왜 그럴까요?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사촌동생이 이상해요

이제 3학년된 사촌동생이에요 근데 장난칠때마다 제 가슴을 만지는거 같아요 어떻하죠 엄마한테 말해야돼나요

인간관계에 자꾸 집착하게 됩니다

저 스스로도 인간관계에 필요 이상으로 집착하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 편에서는 나만 바라봐줬으면 좋겠고 막 그래요 친구들에게 관심을 못 받지는 않습니다 성격이 밝은 편이라 친구도 어느정도 있고요.. 가족에게 사랑을 못 받기 때문일까요? 저에게 가족이란 기피하고 싶은 대상 1위일 정도로 정말 정말 싫은 사람들입니다 가족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친구들에게 받으려고 해서 그런걸까요? 친구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걸까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잔인한 생각을 일부러 합니다

진짜 누가 조종하는 것 처럼 잔인한 생각이 자꾸 들어요 제가 잔인한건 진짜 진짜 싫어해서 영화나 만화에서 피만 나와도 기겁하는 성격인데 누가 저를 조종하는 것 같이 잔인한 생각이 자꾸 들어요 눈을 생각하면 눈을 뾰족한 걸로 찌르는 상상을 하게되고 병아리를 보면 병아리를 구두로 죽이는 상상을 하게됩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요 그래서 그런 상상을 하자마자 눈을 꼭 감아서 생각을 리셋?시키는데 자꾸 이러니까 미치겠습니다 왜 이런걸까요?

다이어트 강박? 섭식장애? 뭘까요..

작년부터 먹토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10kg 정도를 감량을 하고 현재는 저체중을 유지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작년 10월부터 생리를 안 하고 빈혈? 저혈압이 생기고 수족냉증이 갑자기 생겼어요 술 마실 때마다 살찔까봐 토하다보니 술 마실 땐 항상 토하고 토할 계획까지 세워요 토를 많이하다보니 위가 안 좋아져서 맨날 체하고 속 안 좋은데 변비약을 자주 먹어서 더 죽을 것 같아요 강의 듣다 실신할 뻔한 적 있는데 학점 관리해야 돼서 정신력으로 버텼고 야작하다 몸상태가 안 좋아져서 걷지도 못했어요 진짜 힘들었어요 눈바디를 볼 때마다 제가 너무 뚱뚱해보여서 음식 먹기 싫어져요 이 음식을 먹는 순간 뚱뚱해질 것 같고 뚱뚱하게 될 바에는 안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또, 주변 사람들이 ‘쟤는 저런 음식을 먹으니까 뚱뚱하지’ 라는 생각을 할 것 같아서 음식 먹기 두렵고 눈치보여요 그런 생각 안 할 사람들이라는 건 알지만 그냥 음식 먹는 제가 짜증나요 목표하던 저체중을 달성했는데 더 감량하고 싶어요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게 살빠져서 그렇다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말랐다는 말을 듣는 게 너무 좋아요 근데 저는 말랐다고 생각 안해요 더 마르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섭식장애인 걸까요?

트위터 중독?

반년 정도 전 부터 트위터를 하기 시작했어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정말 열심히 교류했습니다. 폰을 켜면 항상 트위터만 보게됐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사람들의 고민이나 아픔 등 더 깊은 것을 알게 됐습니다. 우울은 전염 된다고 하던가요, 저는 사람들의 우울한 이야기와 자극적인 생각들을 아주 많이 접했고 저 또한 점점 우울해져 갔습니다. 트위터 앱에 접속 할 때마다 좋지 않은 기분이 들었고 정신력이 점점 깎여 나간다는 느낌 마저 받았습니다. 그래서 트위터를 끊으려고 시도를 해봤지만 트위터 안에서 만난 사람들이 너무 친절하고 좋아서 실패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절 이해해주고 모든 슬픔과 우울에 공감해 주셔요, 털어 놓을 곳 없었던 이야기를 트위터에선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놀면 재밌고 안락한 느낌이 들어서 포기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트위터를 끊으면 이 사람들과 손절하는 느낌이 들어서 미안해 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자같이 생긴 외모, 버림받을 것 같은 망상

어디서도 말한 적 없던거라 어디서부터 털어놔야할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답답해서 올리게 되었어 유치원 때 기억으로는 난 내 스스로가 못났다는 생각이 들었고(가정 불화 때문에 위축된 것 같기도 해) 특히 여자들한테는 인기가 매우 많았지만 남자애들은 유독 어려워했던 것 같아 아기들끼리 보면 서로 좋으면 뽀뽀도 하며 노는데 나는 어릴 때부터 그런 장면에서 소외되었었어 청소년기에도 여중, 여고 진학을 했는데 친구들은 하나같이 다 예뻐서 이성들한테 인기가 많았어 그런데 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평판만 좋을 뿐 다른 학교 남자들이랑 얽히는 일도 딱히 없었고 괜한 자격지심도 강해서 이성이 많은 환경 자체에 딱히 가지도 않았던 것 같아 자존심 상할까봐? 게다가 난 몸에 콤플렉스도 심했어 가슴이 정말 아예 없어서 친구들이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라면서 놀렸고 몸도 말라서 거의 일자에 피부도 까맣고 내가 너무 싫었던 것 같아 근데 또 얼굴 인상은 좋아서 사람들한테 무시를 당한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어 학창시절동안 나랑 제일 친했던 친구는 정말 예뻐서 어릴때부터 유명했던 앤데 걔한테 내심 질투를 느끼면서도 친구가 날 너무 좋아하니까 이런 마음을 내비출 수도 없었어 내비추어서도 안되고.. 그렇게 성인이 되고 20살 때 또 다른 친구랑 해수욕장을 놀러갔었는데 어떤 20대 중후반쯤 되어보이는 남자들이 이쁘다며 살갑게 다가오는데 나한테는 남자친구 없죠? 하며 은근히 무시하는거 보고 서러워서 숙소에서 몰래 울었던 것 같아 가족들끼리 명절에 모여서도 예쁜 사촌언니들한테는 외모 칭찬을 막 하는데 나한텐 별말없고.. 살면서 이런거 하나하나가 쌓이고 쌓여서 비수가 됐나봐 2022년에 휴학하고 알바만 정말 미친듯이 해서 5백만원 모아서 가슴수술까지 했어 너무 콤플렉스였어서 그런지 수술대 올라가서도 긴장이 하나도 안되더라 의사선생님이 괜찮냐 떨리지 않냐 물어봐도 하나도 안떨린다고 대답하고 덤덤하게 전신마취했던 기억 나 깨서도 정말 아프고 힘들고 또 가족들 몰래 했던거라 병원 근처 모텔에서 일주일 넘게 숙박하면서 몸도 잘 못가누는 채로 좁은 방안에 누워있는게 우울증 걸리겠고 미치겠더라 그렇게 회복하고 2023년에 복학해서 이성들한테 대쉬를 꽤 받긴 했는데 이상하게 현타오는거 있지 그 호의가 기분 좋게 다가오는게 아니라 서럽고 속상하고 못믿겠고 하는 마음에 정말 아무도 안만나다가 학교에서 만난 남동생이랑 술먹다 자고 다음날에 내가 미쳤지 하고 연락 끊고 사귀기 직전의 사람들한테도 갑자기 미안하다며 돌연 잠적하고 그랬어 내가 쓰레기같고 너무 싫어서 2학기에 휴학하고서는 그때 이후로 아무도 안만나고 집에 쳐박혀서 가족들이랑만 지내고 있는데 매일매일이 머리 아프고 힘들어 이것도 정신병일까? 종교에서는 모든 이들이 그자체로 사랑받기 충분하다던데 솔직히 가진 사람이 쉽게 말하는 기만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