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욕한 이들은 언젠가 똑같은 벌을 받게 될 거네요
도태되고 우울한 사람은 많고 위로도 그때 뿐. 게다가 나이 좀 찬 남자는 우울해 하면 신경도 안씀. ㅋㅋ 여자는 위로라도 받을 수 있지. 선택해서 남자한테 의지해도 되고. 남자는 좀 못생기고 힘들면 자살이 답이다. 오늘 유서도 안 쓰고 떠난다. 마지막 한마디 ㄱㄱㄱ
왜인지 모르지만 인형놀이가 하고 싶어졌다. (구관인형 사서 꾸미는 그런류) 뭔가 사부작사부작 하고싶어 졌다. 아마 손에 다른 감각을 덧입혀서 피아노를 치던 감각을 잊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전자피아노 말고 나무로 된, 벨벳보다 부드러웠던 아이를 나는 아직도 못 잊는다. 교회 그만둔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행사때마다 주구장창 치던 감각이 남아있다. 환상통처럼 그렇게, 남아있다. 언젠가 여유가 되서 꿈꾸던 단독주택으로 이사하게 되는 날이 오면 꼭 피아노를 놔야지. 가장 아끼는 곡을 쳐야지.
또 너랑 약속을 해버려서 미안해 지킬 자신이 없어 살아있을 자신이 없어 근데 너만은 모르길 바래서 아무렇지 않은 척 약속을 해버렸어 집에 오는 동안 너 때문이라도 살아볼까 고민했어 미안해 역시 난 자신이 없어 이기적이라 미안해 이런 나라 미안해 내가 널 욕심내서 미안해 놓아줘야 되는걸 아는데 알지만 못놓겠어 내 마지막 시간까지도 너와 함께 쓰고싶어 너의 다정함에 핑계를 대서 미안해 거짓말해서 미안해 나 미워해도 되니까 넌 다 내탓으로 돌려도 되니까 차라리 날 잊어도 되니까 나중에 너무 아프지만 말아주라 미안해
단 것 왜이렇게 땡기는지...! 한동안 안 땡기더니. 당은 백해무익한디 ㅠㅠ 핫초코 타먹고싶다. 초코도넛도 사들고 가고싶고
저는 진짜 승무원이 되고 싶어요 제가 더 노력하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수 있도록 응원 해주시면 안될까요?
인권은 모두에게나 있다면서 왜 행복한 삶을 살 권리는 모두에게 주워진게 아닌지..
언젠가부터 시간이 흘러가는게 체감이 안된다 1년 동안 한게 없으니 기억에 남는 일도 거의 없고 그러다보니 1년 동안의 기억이 한달처럼 짧게 느껴지고 성장한 것이 없는 나는 뒤처지고... 그냥 평생 과거에 갇혀서 살아가고 싶다 가장 행복했던 한때를 영원히 누리면서 변함없이 살고 싶다
정신과 첨인데 왜 뭔가 불안하냐 못들어가겠음 ㅋㅋ..
인생에 끝은 없나봐 있다면 죽음이 끝이겠지
일도 하고 있는데 사는게 왜 이렇게 재미없지?
성인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아무것도 한게 없어요 알바밖에 안해봤고 이제는 알바조차 안하려고 해요 집에만 있어요 어떻해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있죠 사람보기가무서워서 오늘 처음가는 학원도 취소했어요 악쓰면서울었어요 살기가싫어요진짜로 그냥어쩌다가죽어버렸으면좋겠어요 지닞혐오스럽다 혐오스러워요……혐오스러워서진짜 아무것도보기가싫고듣기가싫어요 그냥죽어버리고싳어요 낮잠자다가고통도없아죽었으면좋겠어요 응급실에라도가려고 커터칼을들었는데 자해를 하든안하든 민폐인건 똑같고 오히려 자해해서 병원실려가는게 훨씬민폐인거같아서 그냥안했어요 ㅈ니짜제가너무싫어요….너무너무너무너무싫어요 이런인간이왜사는거죠? 너무너무너무싫고그냥죽여버리고싶어요 제가제가족으로태어났다면 진작에식칼로몸통난도징해서 죽여버렸알거얘요 제가태너난거자체가 부모님한테민폐예요 저진짜*** 살고싶지가않아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냥어젯밤에자다가죽었어야했는데 진ㅁ자정신과에가야할까요 아…***진짜***같아서어덯게살지 ******다개처망해라
저진짜 죽고싶은데*** 어떡하죠 그냥이젠사회생활이안돼요 ***
여기서 애들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를 말함 말 잘하는 애들이 두 부류가 있는데 생각지 못한 어휘력에 깜짝 놀라는데 그 갭이 귀여운 애들이 있고 소름끼치는 애들이 있음 보통 후자는 어휘뿐만 아니라 가치관도 어른과 같아서 소름끼침 안 예쁜 애들이 어딨냐고? 정치인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말할 수 없음 못 생겨도 예쁘게 행동하면 예뻐보임 예쁘니까 미운 짓해도 봐준다? 한계가 있음 봐주는 건 기본적으로 예쁘게 행동하다가 미운 짓 어쩌다 몇 번 하는 거임 미운 짓만 하는 애는 예쁘게 생겼으면 초반만 예쁘고 못 생겼으면 눈길도 안 주는 거임 사람인데 나 힘들게 하는 사람 좋아할 리가 없음 애들은 무조건 사랑해줘야 한다, 마더테레사 아닌 이상 일반인에게 불가능한 요구임 미운 짓하면 미운 거임 애어른 없음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감각은 굉장히 자신을 갉아먹는 거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잘못이냐? 좋아하지 않는 언행을 하는 사람이 잘못임 그걸 바로잡아주지 않는 부모 문제임 미운 짓 예쁜 짓이 뭐냐고 결국 입맛에 맞게 구는 애가 예쁘다는 거 아니냐 할텐데 말 잘 듣고 복종하라는 게 아님 귀여운 애 소름끼치는 애는 말뽄새부터 다름 후자는 사가지가 없음 애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다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사가지 없는 애들을 못 봐서 그럼 자기 애니까 마냥 예쁜 거던가 막연히 '아이' 이미지를 사랑하는 거던가. 5살도 자기 집에 청소하러 온 사람에게 막말을 함 우리 엄마아빠가 돈 주는 거라면서 ㅈl랄을 떪 애도 서열을 알고, 부모의 잣대 그대로 사용함 예쁘고 귀여운 애들은 아이 특유의 엉뚱한 얘기를 하거나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는 애들임 절대 어른의 잣대를 갖고 있는 애들이 아님 거짓말을 해서라도 타인의 이미지를 해치려고 하는 애들이 아님 복수하려고 드는 애들이 아님 말꼬리 잡아 이겨먹으려고 드는 애들이 아님 진짜 말 잘하는 애들이 엄청 많아진 느낌인데 소름끼치는 애들이 좀더 많은 것 같음 그런 애들 대하다보면 어른 상대할 때 못지 않게 빡침
가정환경도 학교폭력도 주위환경 전부 이미 박살난 자존감 더 박살날 것도 없는데 잘도 내가 극복하겠다 ㅋㅋ 잘도 내 박살나서 안 그래도 없어진 자존감 이미 찾아볼 수도 없는 자존감 잘도 극복해서 올리겠네요
너무나 죽고싶다 하지만 그 생각을 안할려고 카페로 나왔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다 오늘 아마 자해나 시도를 하지않을까싶다
슬프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어땠을까.. 능력치가 , 재능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게 속상하다..
내년 봄은 또 어떻게 버티지. 만개한 꽃들 아래에서 초라하게 말라비틀어진 나. 어떻게 견디지? 오늘 날씨가 봄 같은데 봄 하니까 봄을 어떻게 보낼지 또 막막해지네. 나도 사랑을 좀 하고싶어. 사람이랑도 내 인생이랑도 내 직업과도 으악! 마음두고 의미두는 게 없는 인생! 초라해라....
사랑 받고싶고, 사랑 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