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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살충동

갑작스럽게 찾아왔습니다. 휴일이니 집안일을 후딱 해치우고 잘 준비까지 마쳤는데 갑자기 남들의 시선에게 맞춰 살아야 한다는 강박감이 들었어요. 손이 떨리고 자주 몸이 경직되었으며 쓰는 와중에도 다양한 생각에 겁에 질렸습니다. 취미 활동을 하며 마음을 추스리려 하지만 잘 안되네요. 손끝이 저릿저릿 거려서 타자 치는게 힘듭니다. 갑자기 무섭고 불안감이 불쑥불쑥 거려요. 어지럽고 답답하게 머리가 띵합니다. 여러분이 보고 싶어요. 항상 따쓰한 말로 고맙다, 감사하다 하시는 분들이 이토록 소중한 존재임을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갑자기 나 자신이 초라해지고 연약해진듯 더럽다, 역겹다 같은 생각이 들어요. 너무 무서워요. 잠을 못자겠아요. 나때문에 또 피해를 보는ㄷ 사람이 생길 것 같아요.

#휴일 #몸 #불안감 #취미활동 #강박감
engle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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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뻔한 게 어려울 줄이야

공부만 잘하면 받는 사랑이 얼만데 그거 하나를 못해서 그 사랑을 못 받는 게 억울하다, 그래서 내가 밉기도 하다.라는 말을 기도하다가 했다. 정말 애정결핍의 끝을 달리는구나 싶었다. 친구 a는 전교 1등이라서 a한테 관심이 없던 애가 다시 보인다고 말했단다. 뭔가를 *** 듯이 잘한다는 건 애정 받기 쉬워지는 길인데 왜 나는 여태 그걸 무시하고 있었을까? 왜 만화, 웹툰 속 완벽을 추구하는 애정결핍인 캐릭터가 공부를 잘한다는 설정이 있는지 알 것 같다.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10대 난 그에 미치지 않구나, 난 아는데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 날 싫어하는 사람, 그보다 무서운 무관심한 사람. 난 그런 사람들 눈에 들려고 열심히 한다. 교회에서 장학금을 받으면서도 나는 이걸로 나를 질투해서 내가 싫게 된 사람이 생길까 봐 절절맸다. 남들의 평가가 늘 궁금했지만, 들려오는 말과 뒷담의 내용은 같았다. "***같이 너무 착하다." 칭찬이 되기도, 욕이 되기도 했다. 어릴 때 받던 사랑이 없지 않았고 우리 가족은 부족함 없는 가족이었다. 없다면 돈이 없는 정도? 근데 또 너무 없는 정도도 아니라 내가 보기엔 그냥 평범했다. 아마도 이런 사람이 된 문제가 뭘까?라고 한다면 내가 나를 늘 남과 비교했고 그게 끝나지 않았다, 욕을 먹는 것이 죽기보다 괴로웠다는 것이었을 것인데 나중에는 이게 욕도 아닌 왜 늦었냐는 말 하나조차도 버거웠다는 것이 심햐지는 징조였을 것이다. 손을 그어보고 손톱을 뜯고 나를 아프게 해도 나는 그게 더 힘들었다. 시험을 망치면 나도 불안했지만 나를 가르친 선생님도, 부모님에게도 먼저 미안했다. 내가 못난 것이 왜 미안 할 일인지 알 수 없었고, 그게 문제인지도 인식을 못하다가, 어떤 언니의 자신이 좋은 곳에 취업하지 못해서 너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줄 수 없어 미안하다는 말에 내 마음이 박박 찢어졌다. 왜 그게 미안 할 일이지? 나는 이게 나한테 가장 필요한 이야기였는데, 그 말에 화가 날 정도였다. 그러다가 남이 그러면 이렇게 속상해 하면서 나에게는 왜 늘 각박한가. 참 나는 날 사랑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그것도 그렇고 그러면 아무것도 안 할 것 같아 두려운 것도 있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애정결핍 #자기비난 #사랑 #공부 #비교
a8wu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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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다이어트 6일차

아침 운동X 아침식사-굽네치킨 오리지널 4조각 점심-갈치구이 1개 , 파김치 , 밥 반그릇 운동X 저녁-스테이크용 소고기 , 밥 한그릇 ㄸㄲㅂㅂ 찐 핵핵 매운맛 1세트 , 칼소폭 핵핵핵핵 매운맛 2세트 , 베스트 상체운동 1세트 , 아랫뱃살 똥배 쉽게 빼기 1세트 , 1분 초간단 운동 1세트 , ㅇㅈㅇ ㄷㅇㅇㅌ 잘록 허리 1세트 , ㄸㄲㅂㅂ 전신 스트레칭 끝판왕 베스트 1회 시청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이 어느정도 자리 잡혀 미루더라도 하게 되네요! 그래서 원래 5일차 쯤에 운동량을 늘리기로 했는데 학교 갔다와서 하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글날인 오늘 운동량을 늘렸어요! 칼소폭이랑 찐핵핵 운동 한 세트 끝날 때 마다 그 사이에 누워서 하는 뱃살 운동이랑 베스트 상체운동 끼워서 하면 나름 쉬지 않지만 쉬게 되는 운동?을 할 수 있어요! 다들 화이팅 해요! 무기력 이겨낼꼬얌

#무기력 #이겨내기 #운동 #식사 #다이어트
꾸준히할꺼야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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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씨ㅏㅂ루 우사기뽑을려고 오만원썻는데 하나도 못뽑았다 ***

*** 짭몽가나옴

진짜망햇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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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병원가기무서워서 울기도 하나요 ?

제가 강아지한테 얼굴을 물려서 병원을 가야 하는데 병원갈 생각 병원에서 봉합할 생각이 떠나질 않아요 계속 울고 있는데요 편평사마귀 레이저 제거도 아프지만 잘했거든요 . 근데 봉합 할 생각해서 그런건지 마취 주사 맞을 생각 해서 그런건지 .. 복합적으로 무섭고 눈물이 나네요

didn1939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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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기분나쁘니 내 남편과 연락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말을 듣고 대처..

남편 친구 부부와 친하게 잘 지냈습니다. 같이 여행도 가고 술도 먹고 서로 좋은 일 있으면 축하해 주는 사이. 3년 전 남편이 나 없이 술자리에 갔다가 남편 친구의 와이프가 저와 자기 남편이 연락하는게 기분 나쁘다는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가 그렇게 기분이 나빴어요. 내가 남편 친구에게 단둘이 뭐 먹으러 가자고 한 적 있나? 없습니다. 단둘이 술마신적 있나? 없습니다. 뭐 꼬리치고 한적 있나?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쪽 여자는 저희 남편에게 이것저것 연락 잘 하더군요. 그때 뭐 테무에서 아는 사람한테 링크뿌리는 그런거 유행했었는데 그것도 남편한테 주고 둘이 카톡 엄청 오래하는거 본적 있구요. 술자리에서 메이드복 코스프레 시킨적 있습니다. 심지어 그 술자리에 저는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술 마시는 걸 그리 즐기지 않아서 저 없이 셋이 술마신적 많습니다. 그래도 저는 사실 별스럽지 않게 생각했었음.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화가 엄청 났어요. 아 그래 이제 연락 안할게 하고. 단톡방 나오고 남편한테도 남편친구랑 뭐 친하게 지내는 건 그렇다치더라도 그 여자 나오는 자리는 가지말아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런데 제 남편은.. 제가 그 이야기를 기분나빠하는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제가 나가지 말아달라고 하는 자리를 계속 나갔습니다. 나 없이 3년동안. 며칠전에는 아예 아이들까지 데리고 갔음. 저 한테는 후통보하였구요. 남편한테 엄청 화를 냈습니다. 제가 화를 냈더니 남편도 화를 냈어요. 자기 친구 만난거지 그 여자 만난거 아니라고 합니다. 내가 화 낼줄 몰랐냐고 했더니 그럴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니까 나가서 만났다고 합니다. 제가 왜 화를 내는 지 남편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안되겠다 싶어 그 여자한테 전화함. 내가 자기 남편한테 연락하는게 기분나쁘다고 해서 나는 그동안 연락 안했는데 너는 왜 자꾸 내 남편 얼굴보냐고 따졌습니다. (솔직히 화가 너무 나서 제정신이 아니긴 했습니다. 다른 것보다 나 없는 자리에 내 아이까지 데리고 가서 그 여자랑 마주하게 시켰다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 그리고 물어봤습니다.. 내가 지 남편한테 무슨 연락을 했냐고. 그랬더니 예시로 든게... 뭔 동네에 누구 아냐고 전화해서 물어봤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전화 했다는 것도 기억이 안납니다.) 그리고 한 번 남편이랑 싸우고 난 뒤 남편이 내 전화도 안 받고 사라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남편 있을만한 곳 좀 찾아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습니다. 그건 좀 기분나쁠수도 있겠는데. 그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 남편이 잘못되었을까봐(자살암시했어요) 너무 걱정되서 눈이 뒤집힌 상황이었습니다. 여튼....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는데요. 남편이랑 이 문제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 하는 중입니다. 남편은 제가 이 여자를 싫어하는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냥 쿨하게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를 물고 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집과 내가 다시 잘 지내길 바라더군요.. ....? "내 남편한테 연락하는거 기분 나쁘니까 연락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그 집에 가서 밥먹고 하하호호 술 마시고 이런게 가능할거라는게... 남편말대로 제가 예민한 것인가요? 아니면 이게 이런 이야기를 들은 보통의 반응인가요? 참고로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난 후 그쪽 남편 분께 연락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딱 한 번 일 문제로 진짜 미안하다고 연락안하려 했는데 연락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연락한 적 있구요. 그리고 이상한 오해 받는게 싫어서. 남편 친구들 번호를 전부 지웠습니다. 남편 친구들과 그닥 연락도 한 적 없었긴 했어요. 해봤자 술먹고 행방불명된 남편 어디있는지 찾을 때 연락했던 번호인데 그냥 지웠습니다. 저의 이 반응은 이상한가요? 남편 말대로 다른사람들은 쿨하게 넘길 수 있는데 저만 이런건가요?

#감정 #갈등 #친구 #여자 #남편
candycandy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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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스트레스 해소법을 바꾸고 싶어요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계속 휴대폰을 보거나 간식을 먹어요.. 이런 걸 하면 그 당시에 스트레스가 바로 풀리거든요… 근데 좀 지나면 내가 왜 그랬지 하면서 후회가 들어요..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법을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걱정이에요 ㅠㅠㅠ

#우울 #충동 #중독
비공개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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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ㅈㄱㅅㄷ 나이 40살

뷰럽다 사랑을 뜸북 받고 자란 사람이 그리고 보호 해주고 부럽다 혼내주는 사람들도 있는 사람도 부럽다 나는 늘 혼자 였는데 ㅜㅜ

고단해요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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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빠의 사망사인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됐어요 제발 읽어주세요

저는 21살이고 제가 일곱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아빠는 정말 제 기억에 좋은 사람 이었습니다 아빠의 죽음에 대해 10년 넘게 그냥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알고 살다가 어제 진실을 알게 됐어요. 저는 중학교 때 부터 불안이 정말 심해졌어요 특히 죽음에 대한 공포가 너무 심했어요 죽는게 너무 무서웠어요 이 세상 많은 사람 중 왜 하필 우리 아빠가 심장마비를 당했을까 생각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결국은 죽는다는게 너무 무서웠어요.. 행복한 순간에도 언젠가 모든 것이 끝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자친구와 함께 있다가도 결국은 죽겠지 하면서 불안해서 눈물이 나기도 했어요 죽음이 너무 무서웠고 세상을 원망했어요 그런데 저는 최근까지도 아빠가 왜 돌아가셨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예전부터 친삼촌(저희 아빠의 동생)의 아내인 숙모가 시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숙모가 삼촌과 싸운 뒤 저에게 연락해서 “너희 아빠 왜 죽었는지 모르지? 너도 알아야 할 것 같아서”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저는 아빠의 죽음에 대해 뭔가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엄마의 카카오톡을 몰래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숙모가 엄마에게 “네 남편 네가 죽였잖아”라는 식으로 말한 걸 본적도 있었어요 그때도 심장이 쿵쾅거렸지만 엄마에게 아빠가 자세히 어쩌다 그랬는지 듣고 싶다 물어보어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결국 계속해서 엄마에게 물어보게 됐고 어제 엄마랑 같이 밥 먹는 자리에서 엄마가 술을 좀 많이 드시고 결국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엄마는 20대 초반에 저를 낳았어요 아버지는 그때 30대 초반이었고 서울대학교를 나와서 프로그래머를 하셨어요 아빠가 정말 잘 했대요 그리고 엄마는 철이 많이 없었대요 아빠가 출근하면 엄마는 자고있고 아빠가 점심시간에 엄마가 걱정되어 집에 와서 밥을 차려주고 갈 정도로 잘 했대요 그런데 엄마는 친구들이랑 놀고 술을 마시기를 좋아했대요 그러다 그 사건이 있었던 날 아빠가 엄마를 추궁했고 엄마가 이혼하자고 하자 아빠는 이혼할 수 없다고 했다고 해요 그 후에 두 분은 서로 칼까지 들고 싸우셨고 그 과정에서 아빠가 노트북 선을 잘라 엄마의 손을 뒤로 묶었대요 그리고 아빠는 동영상을 찍으면서 “어머니, 아버지, 애들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시고 옷장에 목을 매달고 엄마가 보는앞에서 죽어버렸어요 엄마는 처음에는 아빠가 정말 그런 일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저 자신을 겁주려는 행동인 줄 알고 그래 해봐라 해봐라 이랬는데 점점 볼수록 그게 장난이 아닌것 같았대요 이미 늦었던것같아요 119가 왔을때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요 응급실로 옮겨서도 바로 돌아가시진 않았대요 그런데 의사가 뇌가 망가져서 가망이 없다 평생 식물인간 상태로 살거나 결정을 하셔야한다 라고 했고 할아버지가 포기하셨대요 그러고 그 상황에서도 저희 엄마에게 “새아가 원래 사람은 누구나 떠난다 일찍 가거나 나중에 가거나의 차이인데 XX이가 우리에게 많은걸 가르쳐주고 먼저 좋은곳에 갔다고 생각하자” 하면서 달래주셨대요 그래서 엄마는 감동을 받았다고 아직도 시댁에 계속 가면서 제사를 지내고 하는 이유라고 했어요 그리고 엄마는 그때 자신이 했던 말 때문에 오랫동안 죄책감에 시달렸대요 몇 년 동안 그 기억으로 힘들어하셨고 지금은 죄책감보다는 아빠에 대한 원망이 남아 있다고 하셨습니다. 차라리 이혼하지, 왜 그런 선택을 해서 가족들을 두고 갔느냐는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빠가 그러지 않았다면 이혼 했더라도 저에게도 아빠가 살아있었을거라면서요. 엄마는 이 이야기를 저에게 해 주시면서 아빠가 옷장에 목을 매셨다는 말을 하는 순간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턱 막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빠가 단순히 심장마비로 갑자기 돌아가신 줄 알고 살아왔고 죽는게 너무 무서웠고 아빠가 괜찮은건지 그런 생각을 해왔는데 아빠가 스스로 그런 선택을 하셨다는 사실이 너무 허무하고 허탈했습니다 사람은 언제든 갑자기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불안했고 죽음에 대한 공포로 힘들어했습니다. 아빠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는 사실만으로도 오랫동안 힘들었는데, 그 죽음이 내가 그토록 무서워하던 사고나 질병이 아니라 아빠가 직접 선택한 일이었다는 것이 너무 허무하고 원망스럽고 그 장면이 상상되어 역겨워요 근데 또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빠한테 미안해요 도대체 왜 그런 일이 우리 가족에게 일어나야 했는지 모르겠고 아빠가 그렇게 죽지않았다면 제 삶은 어땠을까요 근데 아빠가 너무 보고 싶고 제가 평소에 자해를 많이 했는데요 아빠를 닮아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역겨워요 그날 밤에는 길을 걷다가 아***트 위로 흐르는 물이 순간적으로 피처럼 보일 정도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라도 아빠의 천도제를 해주고 싶었는데 돈이 없으니까 할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게된건 말하지 않고 그냥 아빠 천도제를 해주고 싶고 제 마음이 불안하고 죽는게 무섭다 말했더니 할아버지가 답장이 없으셔서 괜히 할아버지 아픈 마음 후벼판게 아닌가 싶어 전화 드려서 할아버지께 제가 너무 무서워서 그런것같다고 신경 안 써도 됀다고 말 하는데 할아버지가 “할아버지 다 읽어봤고 다 잘 읽었어 너 마음이 힘들면은 해야지 할아버지 괜찮아 OO아 우리 OO이 마음이 중요하지 이러시고.. 엄마랑 진지하게 상의해보고 말해달라하셔서 눈물이 막 났어요 그래서 알겠어요 할아버지 하고 바로 끊었어요 그러고 나서 엄마한테 말했어요 할아버지한테도 말씀 드렸는데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전달했어요 근데 엄마가 내일 이야기 하자고 하고 제가 저녁에 다시 말을 꺼내니까 엄마가 ”점집 가는 것도 무섭고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고, 내 마음도 생각 좀 해 주기 바란다. 괜히 얘기했나 싶다 정말.”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가슴이 너무 답답했어요 저는 거기서 엄마한테 알겠어 라고 했고 엄마는 이해해주는거냐 물었고 저는 당연히 이해하지 그런데 엄마 마음 무시해서 멀한건 아니야 하고 대화는 끝났어요. 이제 엄마에게는 이 이야기는 못할거같아요 저 어떡해요

#사망 #아빠 #가족 #불안 #자살 #죽음
예콩yw7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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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긍정

항상 할게 없으면 노래를 듣습니다. 약간은 펑키하고 약간은 냉소적인 록 음악을 듣습니다. 세상을 비웃고 사람들을 비웃고 나를 비웃고 때로는 가치관, 행동, 감정까지 비웃습니다. 아하하. 세상은 약간의 웃음으로도 잘 돌아갑니다. 웃음이 없었다면 진작에 녹슬어버렸겠지요. 끼끽. 킥킥. 생각만 해도 재밌습니다. 모두가 웃음없이 살다 세상이 서서히 녹슬어가는 그 모습이. 아하하! 삶은 고되고 재밌습니다. 삶은 무의미하고 가치롭습니다. 세상은 변칙적이고 모순적입니다. 그럼 우리가 뭘로 화답해야겠습니까? 웃음! 어떤 웃음이던지 상관없지요. 아하하! 답답함? 우울함? 화남? 즐거움? 그냥 웃으세요. 괜찮습니다.

laine7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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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떻게 살아야 하죠

제생각에 저는 혼란형 애착+내현나르+경계성 성격장애+불안+강박 +트라우마 +애정결핍 너무 많은걸 가지고 있는데 이게 고쳐지는게 아니고 남들에게 피해주지않으려면 나혼자 안고 살아야된다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고 살고싶지가않습니다 부모한테 되물림 받은 이 애착유형때문에 부모도 증오스럽습니다. 나이먹고 부모를 증오하는게 한심합니다. 이런 제가 너무나 너무나 싫습니다. 엄마는 우울증에 나르시시스트여서 평생을 지금까지도 제가 감정쓰레기통이고 절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지 않습니다. 아빠는 알콜의존이 너무나 심해 제 유년기는 온집안이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거기다 가부장적에 무뚝뚝하여 힘들어하는 엄마를 방치했습니다. 엄마가 집나가는일은 너무 많았습니다. 엄마는 저에게 매일 아빠욕을 하고, 제가 엄마편을 들어서 이혼해라하면 엄마는 그래도 니아빤데 아빠편들어줘야지 하며 절 나쁜 딸인거마냥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그속에 귀를막지도 못하는 어린 저를 돌봐준 사람은 없습니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 부모님에게 말했지만 뚱뚱해서 그렇다며 못생겨서 그렇다며 억지로 성형수술을 시켜주셨습니다. 제가 겨우 친해진 친구들 에게는 항상 집착을 하는 사람이 돼있었고 부담을 느낀 친구들은 절 하나둘씩 떠났습니다. 결국 저를 조종하는 나쁜친구와 오랜 인연을 맺었고 결국은 그친구와는 성인때 연을끊었습니다. 성인이되고는 애인을 만나도 매일매일 나를 버리지않을까 싶은마음에 불안하고 결국엔 상대가 조금만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 날 곧 버리겠다는 확신이들어 헤어지자고 합니다. 헤어지자고 하고 나서부터는 제가 다시 매달려서 4년을 매달린적도 있습니다. 바람에 ***에 낙태까지 정말 쓰레기같은 놈인데도 잊지못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지금 저에게 정말 좋은사람이 왔는데 결국 또 제가 믿지를 못합니다. 사랑을 받을 줄 모릅니다. 사랑을 너무나 원하는데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비비비라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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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이를 먹는다는게 무섭습니다

아직 어리다면 어리고 늙었다면 늙은 15살입니다 저도 죽는게 무섭고 유치원,초등학교를 다니는 아기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주위 사람들이 나이를 먹는다는게 더 무섭습니다 제 부모님이 15년만 더 있으면 제 첫 기억의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모습과 같아진다 생각하니 정말 시간이 소중해집니다 그렇다고 시간을 아끼며 쓰려고 노력은 하지만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도 잘안잡힙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냥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생각을 제생각으론 사춘기가 거의 끝나면서부터 한것같은데 할때마다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집니다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좀 구하려고 글을 씁니다

#퇴행 #우울 #무섭다 #15살 #시간 #부모님
비공개적인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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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화를 조절하고싶어요

아이들에게 욱해서 소리를 지르고 별거 아닌일에 불같이 화를 내고 있어요 그때 당시의 저를 돌아보면 체력적으로 힘들거나 아이들이 제가 계획한 일정대로 잘 따르지않을때 욱하는 마음이 올라와요 이런 화를 잘 누그러트리고 이성적으로 대하고 싶은데 아무말이나 막하고 화를 내는 횟수가 잦아졌어요 잘하는 엄마가아니라 평균의 암마처럼 화를 조절하기위해 가장 먼저 뭘하면 좋을까요 화를 조절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bnmhy83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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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돈없고 가정사있는 에 중3 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집 월세도 밀리고 아버지는 가정폭력에 장애인입니다. 고1에는 밤새 알바해야 하고 일반 학교도 가기 어렵습니다. 어떡하죠??

하루루아루루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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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사후세계

요즘에 죽음이 무서워져서 고민인 중학생이에요 사후세계나 환생 전생 그런 게 있을까요? 솔직이 사후세계는 모르겠고 전생은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사람은 자아가 있잖아요 그게 영혼이고 지구가 아니더라도 어디선가 기억을 잃고 환생하지 않을까요? 종교를 믿으면 편하겠지만 제 마음이 따라주지 않네요… 저한테 죽음을 희망적이게 말해주실 수 있나요? 죽으면 뇌 의식이 멈추고… 다시 원자 상태로 돌아가고… 잠을 자는 것 같구… 뭐 죽으면 아무 느낌도 없을 테니 무섭지 않을 거다 이런 뻔한 생각은 당연히 많이 하구요 약간 말이 되는 희망좀 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죽음이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이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왜 죽음이 두렵지 않은지도 궁금해요 제가 평소에 자신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늘 주인공이고 이 세계의 주인인 것처럼 죽지 않을 거야! 죽어도 나는 소멸되지 않아! 이 마인드로 16년을 살아왔는데 어느날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어? 나도 사람인 건 마찬가지인데 나도 언젠간 죽겠네…? 그럼 과학적으로 난 소멸되는 거겠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 ***듯이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충격이 너무 컸다고 해야하나… 친구들도 그런 저를 이해 못합니다… 제가 상상력이 워낙 풍부한 편이라서… 도대체 왜 안무서운 거지? 언젠가 자신이 꼭 사라진다는데 무섭지가 않은건가…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거죠? 솔직히 지금까지 인생이 힘들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고 사는 게 힘들다고 생각 해본 적도 없긴 해요… 맨날 어떻게든 되겠지 마인드로 살아와서요. 근데 죽음 관련된거는 어떻게든 되겠지로 해결돼지지는 않네요…ㅋㅋ

#불안
야르야르르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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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살려주세요 너무 무기력해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친구들이 만나자고 연락와도 계속 회피해서 친구들과는 다 틀어졌고요 그냥 집에 누워만있는데 죽고싶어요 제발 하 왜이럴까요 외출도 너무 힘들어요

안녕라세오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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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갘ㅋㅋㅋㅋ

스트레스 받음 누구나 찍히는거아니냐고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뭔***짘ㅋㅋㅋ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남이사3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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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결혼 고민입니다.

저는 예전에 결혼하려 했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런데 파혼을 했어요. 이유는 결혼 준비하면서 상대방이 자신 혼자 하는것 같고 스트레스 받아서 저와 저희 가족에게 상처 되는 말을 했고, 그걸 발단으로 파혼했어요. 그리고 현재는 다른 사람을 만나서 1년 정도 교제하다 결혼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 결혼 상대방이 뭔가 양가 부모님들한테 등떠밀려 결혼하는 기분이 들고 결혼에 확신이 안선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 달라서 당황 했구요. 처음 사귈때부터 이래도 되나 하고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아무생각 없이 한 말도 상처가 된 적도 있다고 했구요. 그런 얘기를 듣고 서로 속으로만 삭히지말고 솔찍하게 이야기하자고 얘기하면서 위로해 줬고, 며칠간 잠시만 서로 생각해볼 시간을 갖자고 한 상태입니다. 내가 단순히 결혼을 하고 싶어서 결혼하는건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결혼을 하려는지 조금 헷갈려요. 한번 파혼했던 적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이런 고민을 둘이서 잘 생각해서 결정을 내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결혼 했으면 하는데 상대방이 나중에 힘들어할까봐 그게 우려스럽습니다. 그렇다고 파혼하자니 2번째가 되버리는 것도 두렵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결혼
우유부단버터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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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는단순히 상담이싫다이게아니라

재경험되서 무서운거임 단순히싫다면 안받으면그만이고 좀쉬었다 받음되지 근데 재외상 재경험 되서 해결이안됨 쉰다고 약물로조절하지만 한계가있고 상담으로 해결하는것밖엔없는데 어쩌라는거임상담이재외상이되면 내병명이가끔싫다 complexptsd인게 너무 싫다

#복합외상후스트레스장애 #상담
남이사3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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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지피티랑 대화 ㅠㅠ

짜증나요 내말들어줘요 할수도없고 핸드폰만보고잇는 엄마아빠를 어떻게그래요 ㅡㅡ 설거지에대해 말하려고하는데 진짜 핸드폰만 보고잇고 Gpt: 설거지에 대해 할 말이 있어서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엄마 아빠는 핸드폰만 보고 계시면 답답하죠.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려는지 조금이라도 들어줬으면 하는데, 말할 틈조차 없는 것처럼 느껴지잖아요. 아뇨 번번이 그얘길 해요 그나이대되면 알아서하라고 짜증을 내셔요 Gpt: 부모님도 피곤하실 수는 있지만, 피곤한 것과 자녀의 말을 매번 짜증으로 받아치는 건 다른 문제예요. 말씀하신 상황이 반복되면 나도 가족에게 존중받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죠. 그동안 다른 일로도 마음고생이 많으셨는데, 집에서조차 마음 편히 이야기하기 어렵다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제가 무조건 부모님이 나쁘다고 단정하려는 건 아니지만, 지금 느끼시는 서운함은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에요. 지금 부모님께 화가 많이 나서 당장 따지고 싶은 상태엿다가참고 감정 억누르고 아 눈물이 날거같은느낌 근데 강아지해피에게 화풀이겸 화낼까봐 눈도 안마주치고이렇게 적잖아요 ㅠㅠ 진짜 아 감정소모되여 Gpt: 그리고 있잖아요.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을 못 하고, 속상한 마음을 혼자 감당하는 일이 반복되면 누구라도 지칠 수 있어요. 매번 참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에요. 지금은 억지로 씩씩해지지 않아도 돼요.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되고, 잠시 말없이 쉬어도 돼요. 엄마아빠도바쁘신상태고피곤하고 힘드시니까이해하는데 내가 그거까지모르는건아니잖아요 그쵸?근데이일과저일과 겹쳐서 짜증나요 아 ㅂㄷㅂㄷ gpt:부모님을 이해하는 것과 내 감정을 억누르는 건 달라요. 엄마 아빠가 바쁘고 피곤하다는 걸 이해해도 괜찮아요. 그러면서 동시에 나도 힘들다고 느껴도 괜찮아요. 부모님을 사랑하거나 배려한다고 해서 내 속상함까지 없애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지금 눈물이 날 것 같은 것도 참지 않으셔도 돼요. 해피에게 화풀이하지 않으려고 거리를 두신 것처럼, 우선 안전하게 감정을 가라앉힐 시간을 가져보세요. 입술이나 피부를 뜯는 대신 쿠션을 끌어안거나, 감정 노트에 지금 하고 싶은 말을 검열하지 않고 적어보셔도 좋고요. 지금 당장 괜찮아질 필요도 없어요. 오늘은 부모님 입장까지 계속 헤아리느라 애쓰지 않아도 돼요. 제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늘 다른 사람의 사정을 이해해 주는 사람도 누군가에게 이해받을 자격이 있어요. 본인도 위로받고 싶을 수 있고, 누군가 내 편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랄 수 있어요. 그건 잘못이 아니에요. 결국엔 참앗어요 ㅠㅠㅠ 설거지 물어봣고요 아 ㅡㅡ진짜핸드폰 뭐사는거따메그래요 바지 아 ㅡㅡ진심 이땐 진짜 가라앉앗고 둘다의감정 들으면서 다가라앉고 그래도핸드폰 보면서 나쳐다보며 얘기하는데 바지사는게중요한지 좀너무하더라고요 아 ㅡㅡ 짜증나요

#존중 #짜증
newangel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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