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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할까봐 제 뒤에 누군가가 있으면 무서워요

18살 여학생입니다. 오해가 생겨 정말 다수의 사람에게 몇 달간 욕을 먹었어요. 심지어 제 뒤에서 제 일상 모습을 촬영 당하기도 했고요, 물론 지금은 이 모든 일에 오해가 풀려 전처럼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절 욕한 대부분과 악감정이 없는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제 성격 특성상 타인이 저를 얼마나 괴롭고, 힘들게 하든 길어도 3개월이 지나면 타인을 용서하게 되고, 그 타인을 저 스스로 합리화시켜 타인을 이해하는 버릇이 있어 저만 악감정이 크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근데 이 일 이후로 타인이 제 이야기를 할까 너무 무섭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기기를 착용하더라도 근처에 타인이 있으면 그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할까 제 공부에 방해되더라도 그 이야기를 들으며 공부를 합니다. 원래 사람을 무서워해 길을 걸을 때면 타인이 뒤에서 저를 지나 앞으로 갈 때까지 가지 못하는 성격인데, 이제 다른 면에서 타인이 너무 무서워 등을 보이는 게 힘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타인은 보통 뒤에서 앞에 있는 절 욕하지 뒤를 돌아보며 욕을 하진 않을 것 같아 누군가 제 뒤에 있을까봐 두려움이 앞섭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처럼 밖에서공부를 할 때면 제 공부하는 자리 뒤에 문이 있어도, 누군가 제 뒤에 서 있을까 무서워 이 공간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막아두었습니다. 그냥 단지 사람이 무서워 그런 걸까요? 아니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유사한 걸까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요?

#타인 #오해 #여학생 #불안 #스트레스
고려호이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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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족이 갈라지고 있습니다.

저는 중3 남자입니다. 우선 아버지와 어머니는 사이가 좋으셨습니다. 한번도 저와 누나 앞에서 싸우신 적도 없으신 분입니다. 지난달부터 어머니는 출장을 목적으로 집을 비우셨습니다. 출장을 단 한번도 가신적이 없던 분이기에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이후로 아버지는 평소와는 다른 이상한 행동을 하셨습니다. 밤이나 늦은 새벽, 2시, 3시쯤에 집을 나가곤 합니다. 그리고 한두시간 후에 돌아오거나, 때로는 다음날이 되어서야 돌아오셨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산책이라는 변명이 돌아왔습니다. 또, 저에게 어머니와는 연락해봤냐, 어머니는 언제 돌아온다고 하더냐 같은 질문을 하시곤 합니다. 물론 저는 어머니와 연락이 되기 때문에 그 질문에 늘 답해줍니다. 그럴때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연락은 받지 않으시는구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요즘 수면제를 드셔야 잠에 듭니다. 어쩔때는 과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매일 약을 드시고 계십니다. 요즘들어서는 저와 볼링장이나 노래방을 가자고도 합니다. 과거에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딱히 둘이서 어딘가를 가본적은 없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아버지의 말과 행동으로부터 정말 아버지가 외로워 한다는게 느껴집니다. 심지어는 오늘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이사를 갈 예정이라 합니다. 저는 이 지역의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아버지는 이곳을 떠날 것이라 합니다. 덧붙여 어머니도 현재 다른 곳에 머물고 있다는걸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누나는 이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 일을 어느정도 알고있는 듯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 적어졌습니다. 가족톡방에 올라오는 아버지의 연락에도 반응이 없고 아버지가 전화를 해도 바쁘다는 말 뿐이라 합니다. 물론, 가족은 평생동안 같이 살 사람은 아니란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한 심정으론 전 아직 가족과 떨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한달동안 얼굴도 못 본 어머니도 그립고 아버지가 외로워하는 모습도 보고싶지 않습니다. 전 아직 어째서 두 분의 사이가 나빠진건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몇몇 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놔봤지만 제가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이에 간섭할 필요는 없다. 부모 사이 일에 너무 많이 감정 상해하지 말라는 조언만 들었을 뿐입니다. 그 조언이 저에게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전 가족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지만 그건 저 혼자 이루어내지 못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일을 보내야 할까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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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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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2년째

예전에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때 막상 사귈때는 매일 숨막히고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다 사겼다 몇번이나 반복했어요 근데 지금까지 몇년 동안 힘들면 그 친구 생각이 먼저 나고 그 친구가 해줬던 것들 그리고 그 친구 얼굴이 자꾸 생각 나고 아직도 너무 그리워서 죽을 만큼 힘들어요

#그리움 #남자친구 #사랑 #헤어짐 #추억
누가안아줬으면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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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전애인과 인스타 맞팔

전여친과 헤어진지 5개월 조금 넘게 지났는데 아까까지만 해도 인스타 맞팔이였다가 다시 들어가보니까 전여친이 먼저 팔로우를 끊었더라고요 미련이 안 남고 끝났다는 뜻이겠죠?

베버베너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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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무시당하고 만만한 사람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뭔가를 가르쳐줬는데 한번만에 못알아듣는것과 활동이나 대화를 잘안해서 무시당하는건 무시당할만한건지 무시하는 사람의 인격이 문제인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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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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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한 친구가 저말고 다른애랑 노는걸 더 좋아하는거같아요...

제가 제 친구를 일방적으로 더 좋아하는건 알고있어요. 저랑 B라는 애가 제친구랑 많이 친한거같은데, 저말고 B랑 노는걸 더 편하고 재밌어할거같아요... 실제로 B랑 제 친구가 노는 모습을 본건 아닌데 자꾸 그런식으로 생각하게되서 힘들어요. 그렇게 좋은애도 아닌데 왜이렇게 집착하고 힘들어해야할까요... 제발 걔에대한 마음좀 놓고싶어요.

#고민 #집착 #친구 #질투 #애정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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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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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ง •̀ω•́)ง .1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최근에 너무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아서 마카에 가입하게 되었어용... 어떤 분이 하루에 하나씩 몇번째 글 하시면서 글을 올리는 걸 봤는데, 너무 좋은 방식인 것 같아 저도 그렇게 글을 써보아요. 따라한것 같아 기분 나쁘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 사과드리고 삭제하겠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있었던 일을 풀으면서 마음도 가라앉혀 볼려구욧!!!! 먼저 제 요즘 고민거리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요, 학업, 연애, 우정이 있답니다...ㅜㅜ 그 전에 지금까지의 일들을 풀어볼께요! 작년에 같은반이 되어서 조금 친해졌던 남자애가 있습니다. 친한 그룹이라 해야할까나... 거기에 같이 속해서 더 친해지게 되었는데요, 그 그룹에는 제가 생각하기로 남자3에 여자3으러 비율이 딱 맞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썸 아닌 썸?을 탓거든요... 걔가 절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긴 했는데 제가 너무 어리고, 모솔에 연애 경험도 없어서(모쏠이면 당연한 거지만..ㅋㅋ) 그땐 아무 생각 없이 넘어갔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저와 같은 무리중 한명인 찐친이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를 좋아한다는 거에요!! 삼각관계 레전드... 어떡하지, 했다가 그래도 전 친구의 행복을 빌어주기로 하고...ㅜ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친구가 결국 고백을 했답니다. 친구는 만나서 한 것 같은데 대차게 차였습니다 ㅜ 저는 분명 슬퍼해야 하는데 좋은 감정은 숨실 수가 없더라구요.. 이게 작년의 일입니다. 그리고 이번년도 7월, 저는 그 남자애한테 내기에서 져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말로는 딱 장고지만, 머 제가 좋아하긴 했으니..ㅎㅎ 사귀는 상태로 롯데월드도 가고, 너무 어색하고 말도 안했지만 그래도 마냥 좋았습니당..ㅎ 그렇게 그제, 체험학습을 가는데 걔 친구들이 저한테 찐친이 좋아? 남친이 좋아? 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놀리려는 줄 알고 찐친이라고 크게 얘기하고 말았답니다... 아휴. 걔가 듣고 있는것도 모르고.. 제 남친은 똑같은 질문에 저라고 대답했다 하네용.. 저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자리를 빠져나왔는데요, 그러다 오늘 너무 미안해 한달만에 선톡을 했습니다. 뭐해 라고 했는데 제 남친이 안읽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기다리다 잤습니다..ㅋㅋ 제가 원래 방해금지모드를 켜두기도 하고, 핸드폰을 워낙 안보는 인간이여서 아무 생각도 없이 다음날에도 놀았급니다. 그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 내가 문자 뷰냈었지!!! 이 멍청아...근데 그 시각이 늦은 밤이라서 남친한테 문자가 와있었긴 했지만 저는 안읽십으로 넘겼습니다. 남친이 제가 늦게자는 아이라고 생각 안하길 바랬거등요ㅜㅜ 그 다음날, (오늘) 문자를 지워버렸더라구요... 분명 어제 '나 이제 학원 끝났어'라고 보냈었는데 말이죠... 저는 영문도 모르고, 미안하고 이데로 헤어지자 할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진짜 사랑하겠습니다ㅜㅜ 좋은 하루 되세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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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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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재수생,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저는 재수생 입니다. 작년에 무조건 합격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지원에 다 떨어지고 재수를 시작했어요 재수를 시작하면서 초반에는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재수를 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고등학교 선생님의 악의적 의도로 인해 이번 대학 지원에서 굉장히 불리한 조건을 갖게되었습니다. 학교 측에서도 신고하라고 난리가 났었구요. 정말 충격적이었기에 매일 울면서 공부를 꾸역꾸역 버텨왔었습니다. 중간에 사정이 있어서 혼자 살게되었을 때도 가족, 친구 등 모든 인간관계가 단절 되었을 때도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어떻게든 공부해보려했습니다. 그런데 성적은 계속 오르지 않아서 학원에서 울면서 집에 걸어오는 날이 많았어요. 걸어오는 날들 중에 하루는 아버지의 외도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외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으로 알고 있었고 중학교 때는 직접 얘기를 들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제일 힘든 순간에 학원에서 집까지 울면서 걸어가는 40분 동안에 길에 있던 술집에서 낯선 여자랑 같이 나오는 아버지를 봤습니다. 그날 아버지는 회사에서 오지 않는다고 전화를 했던 날이었습니다. 직접 눈으로보니까 정말 충격적이고 눈물이 계속 났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모르는 척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지내오던 도중에 아버지의 폰에서 울 여친 사랑한다 라는 식의 메세지를 서로 주고 받는 채팅창을 직접 보게 되었어요. 머리가 하얘지고 이걸 뭐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도 모르겠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열등감과 비교, 자격지심이 끝도없이 생기고 제가 너무 못난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 주변에 친구들은 스무 살인데도 의대간 남자친구, 학회장에 스펙을 엄청 쌓아서 바로 연구소로 취직하는 남자친구, 외모 학력 스펙 성격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남자친구들을 만나서 놀러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는 지금 뭘하고 있나 나는 내가 열심히 살아도 안되는 사람인가보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수능이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공부는 전혀 손에 잡히지 않고 하루 종일 비교와 자책감에 뻐져서 아무 것도 못합니다. 이렇게 해왔는데 성적이 하나도 오르지 않은 저를 보면서 자괴감이 들고 내가 또 다시 실패를 할거라는 생각, 주변 사람들은 다들 저렇게 잘 사는데 나는 정말 구제 불능이라는 생각, 지금 공부를 해야하는데 주변 친구들의 학교, 외모, 남자친구 등등 전체를 저의 현재 상황과 비교하면서 매일 매일 울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수능이 몇일 남지 않았는데 이젠 정말 다시 공부를 해야하는데 정말 공부가 안됩니다. 너무 힘들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가족 #재수생 #자책감 #공부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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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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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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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했다. 살아있느라 많이 힘들었지? 이제 푹 쉬어. 그리고 내일은 우리. 웃는 얼굴로 일어나보자. 잘자, 수고했어. -널 위하는 누군가가-

#살아있느라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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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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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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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기쓴걸보면 내가 너무 힘들었었구나 싶어요 왕따당했었을때 일기쓴걸보면 다 지쳐있는거같아요.일기 하나중에 난 내잘못도아닌데 먼저사과했어 왜냐면 내가 사과하지않으면 다 없어질까봐 날 떠날까봐 라는 일기가있는데 볼때마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얼마나 힘듷었엇는지도 모르겠고..도움 청하고싶어도 정말 용기가안나요 힘든걸 표현을 못하겠어요 그냥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나

#우울 #불안
구름별하늘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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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살기싫어요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가봣자 지금이랑 똑같거나 더 힘들게 살 게 뻔하고 대학 졸업하면 또 죽어라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 취준하고 사회생활해야하고 AI니 뭐니 하면서 일자리도 슬슬 대체되고 취업해서도 계속 공부해야하고 먹는거 입는거 운동하는거 자는거 살아가는거 자체가 다 돈을 요구하고 평생을 이렇게 기계처럼 돈만 보고 살아야 하는데 진짜 살 자신이 없어요 안그래도 일머리없고 멍청하고 수동적인데다 학교다닐때 내내 성격문제로 은따 아니면 왕따였어서 사회성도 없고 다 나 싫어하는데 어떻게 살아요 사람도 싫고 사는게 너무 지겹고 수명이 너무 길어요 침대에 늘어져서 죽고싶다 죽고싳다 이러면서 시도는 안 하고 기생충처럼 부모님 등골만 빼먹는 것도 너무 역겨워요 죽으면 다 해결될텐데 아픈거보단 실패할까봐 무서워서 못해요

저능한식충이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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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불안이 일상을 침범해서 너무 힘들어요.

요즘 직장으로인한 불안 초조 걱정이 생길때마다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계속 이 감정들이 이어져요. 계속 가슴이 답답하고 손에 땀이나요. 자다가도 직장 생각에 새벽에 깨요. 이런 주기가 잦아지니 점점 너무 힘드네요. 직장을 그만둘 여유는 없고 어쩌죠.. 일과 내삶이 요즘 분리가 잘 안돼요. 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초조 #직장 #퇴근 #불안 #일상
힘내자유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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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2년하고도 10개월.

그냥, 문득 생각났다. 나는 얼마나 이곳에 글을 썼나. 2년하고도 10개월. 정말 오랫동안이나 글을 썼다. 그만큼 나는 많이 자랐다. 키가 한 뼘은 더 컸고, 머리가 짧아졌으며 훨씬 성숙해졌다. 2년 전에 쓴 나의 글은 지금과 변하지 않았다. 그저 사실만을 말했고 항상 따뜻했었다. 지금의 내 글도 그렇다. 나는 항상 사실만을 이야기해왔다. 그만큼, 나의 글은 깨끗했었다. 남을 위해 쓴 위로 글에는 진심만이 담겨 더욱 따뜻했고 힘들어서 쓴 글에는 서러움이 담겨 불쌍해보였다. 실제 나는 거짓된 사람이다. 그래서, 이곳에서만은 맑아지고 싶었나보다. 이게 진짜 나인데도 불구하고. 아무튼, 그냥.. 나의 옛날 글을 보는 게 신기했다. 그 진실되고, 한없이 깨끗한 글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진심 #사실 #글 #성장 #깨끗함
이다은ai435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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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모님 외도

며칠 전부터 엄마 핸드폰으로 이상한 알림이 왔습니다. 그래도 그냥 넘기고 아니겠지 싶은 마음으로 넘겼습니다. 근데 정말 이상해서 핸드폰을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외도 흔적이 있더라고요. 그 사실을 알자마자 속이 울렁거리고 전부 역겨워졌습니다. 그래서 당일 엄마한테 말 하니 엄마가 왜 핸드폰을 봤냐고 화를 냈습니다. 현재 저는 고3이고 독립이 어려워 자세히 모르는 척을 했고, 엄마는 저한테 아니라고 네가 생각하는 그런 일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미 모든 걸 알아버린 저고 아직도 그 남자 얼굴이 머리에서 떠오르고 엄마의 행동 하나하나 전부 역겹고 화가 납니다. 아직 저 말고 다른 가족은 모르는 상태고요. 근데 저한테 하는 말은 자신은 가정을 망치기 싫다. 네가 생각하는 일 없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수능이 얼마 안 남은 시점 현재 아무것도 머리에 안 들어옵니다. 공부해도 자꾸 생각나고 그냥 하루 종일 전부 이 역겨운 생각입니다. 현재까지도 머리가 잘 안 돌아가고 너무 힘듭니다. 정말 믿었던 사람인데 정말 충격이 큽니다. 모든 사람이 지금 전부 배신자 같고 정말 그러면 안 되는데 현재 애인마저 나쁜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아는데 가족이 이러니까 주변 사람 모두가 무섭습니다. 엄마가 정리했다고 하는데 그 말도 안 믿깁니다. 바로 10월 8일에 전부 일어난 일입니다. 하루 만에 정리했다는 게 정말 정말 안 믿기고 전부 봐서는 안 되는 걸 본 제 잘못 같아서 자신도 자괴감이 듭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엄마 #핸드폰 #외도 #충격 #고3
머리가너무아파요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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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하고 싶어요.....

연애하고 싶으면 어떡하나요 .. 현실에서는 아무래도 방도가 없기 때문에 랜선으로 생각해보고 있는데 괜찮은 곳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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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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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이젠 잘 모르겠어요..

예전부터 제 성격이 내향적인건 알고 있었는데, 작년 부터 뭔가 더 심해진거 같아요. 힘든 일을 겪고 우울하게 살아가면서 점점 우울이 익숙해지고, 결국 성격으로 굳어졌네요. 항상 친구들이나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할 때면, 나만 뒤쳐지는건가 싶기도 하고, 별거 아닌거 같은 일에도 "나 때문에 분위기를 망친건가" 라는 생각이 들고, 그 생각에 빠져들어 점점 깊어지면 ㅈㅅ하고 싶다는 결과까지 이어지네요.. 죽고 싶어도 무서워서 죽지도 못하고, 그런 내가 너무 한심하고, 항상 애들 눈치 보면서 조금만 실수를 해도 "내가 한 이 실수 때문에 버려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되풀이 되고.. 그냥 이제는 모르겠어요.. 저도 제가 *** 같다는건 아는데, 어떻게 해야 나아지는지도 느낌으로 라도 아는데, 노력이 부족한지 의지가 부족한지 뜻대로 잘 안되고, 애들한테 피해갈까봐 속마음도 솔직하게 말도 못 하고, 오전 12시에 여기에서 글이나 쓰고 있네요..

#애정결핍 #자기비하 #성격 #내향성 #우울
백일몽1119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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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울고..

저게 글 쓰면 약빨이 이틀 가요 그래서 이틀에 한번 간격으로 쓰는 것 같아요 그렇게 돈돈돈 했는데 딱 트이고 나니까 진짜 많이 편해졌어요 그리고 쇼츠도 있고 사실 돈 버는 게 정말 무궁무진하거든요 그걸 이제 기술을 터득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시야가 엄청 넓어졌어요 어떻게 보면 남들 취준할 때 다른 길을 판 거죠.. 그렇게 해서 개척을 해낸 것 같아요 딱 그게 꾸준하게 들어오니까 오늘 긴장이 풀려서 갑자기 막 눈물이 났어요 모든 게 제가 방식이 그런가봐요 엄청 고생하다 딱 풀리면 그 다음부터 편해지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근데 그 헤매는 시간이 되게 길었던 것 같아요 엄청 힘들었나봐요 아 이거는 된 거다 내 기술이다 그 생각이 드니까 갑자기 막 울었어요 그걸 이제 더 키워나가는 일만 남은 것 같아요 그게 1년을 그랬어요 집안에 일도 생기고 초시하는데 진짜 양 많아서 고생하고.. 몸도 무리하다가 아프고.. 정신적으로 거의 피폐해져서.. 그게 한번 그렇게 사람이 독이 오르니까 되게 많이 망가져 있었어요 어릴 때부터 버틴 게 작년이랑 올해 진짜 다 몰아왔어요 대학 졸업하고 이렇게 풀릴 줄은 몰랐네요.. 마음도 편해지라고 적으면 또 편해지겠지.. 응어리가 좀 풀려야 되는데.. 마음이 좀 편해져야 돼요 그래야 덜 힘들어요 아마 엄.. 몸이 마지막으로 건강해지고 공시가 마무리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아직은 이뤄야 할 것들이 있어요 마지막에는 취미로 드럼 스틱까지 잡아야 돼요 자야지.. 응어리.. 언젠간 좀 풀리겠죠.. 사람한테 상처 받은 게 정말 끝의 끝까지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조금 숨은 이제 쉴 것 같아요 막 아까 혼자서 울고 엄청 그랬어요 자야겠다.. 이제 몸이 힘들어요 신경 많이 썼더니 피곤해요

bian1008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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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다른 그림 찾기

언젠가 나를 다시 찾는다면 예전과 달리 잘 살고 있는 걸 보여주려고 다른 그림 찾기 속에서 웃는 나에게 동그라미를 쳤어 적어도 여전히 슬프게 보이고 싶진 않아서 어쩌면 날 보고도 지나치는 게 너무 비참할까 봐 동그라미 안에서 잘 지내는 척 연기를 하고 있었어 그러다 보니 결국 다시 눈을 마주쳤지만 이제는 숨은 그림을 찾고 있던 너는 내 주변에 어색한 원이 쳐져있음에도 네 목표 외에는 관심이 없어졌나 보더라

naphone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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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이별후 걱정

3년 가까이 연애를 했습니다 초반에는 미래에 대해 상관없이 좋은 감정으로 사겼는데 점점 싸움이 많아지고 상대방에게 바라는 점과 섭섭함이 많아졌습니다 싸울때는 그만 헤어져야겠단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왜 싸웠지란 생각을하며 연애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싸우는 일이 많아졌고 카톡 및 통화로 감정을 쏟았더니 남자친구가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전 아직 이별을 받아들이기가 힘들구요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우주or사랑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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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재수생인데 공부를 자꾸 미뤄요

저도 제가 한심한거 아는데 공부를 자꾸 미루게돼요 고3때보다 더 공부를 안한것같아요 저는 타지의 표준편차 10내외의 기숙사 고등학교를 다녔었는데요 6인1실과 공용 샤워실 화장실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어서 그런지 지금은 거의 결벽증이 생겼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생활땐 매일매일 울었고 ㅈㅅ 생각도 했었어요 머리를 때리면서 ㅈㅎ하기도 했었어요 고2때부터 연애 관련해서 2년넘게 힘들었었고 이번년도 1월에 헤어졌었습니다 이번년도 3월~7월까지 어찌저찌 관리형독서실을 다니면서 공부를 했지만 소화 / 배변, 허리통증 등으로 관독을 끊었고그 이후로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논술은 계속 준비했었습니다) 논술학원도 3월부터 다니다가 8월쯤 대학별 기출에 들어갔는데 그때 30분동안 혼나기만해서 저는 그말에 너무 상처를 받고 논술학원을 끊었고 공부를 더더욱 하지 않게 됐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해야될걸 아는데 너무 하기 싫고 그냥 리셋하고싶어요 연애를 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후회할짓을 하지 않겠다는것이 가장 큰 깨달음이었는데 뭔가 후회할걸 알면서도 전 자꾸 미루게 됩니다 지금까지 겪는 증상: 우울, 무기력, 소화불량, 기억력 감퇴, 해리증상 고딩때부터 우울증인가 싶어서 엄마한테 정신과를 가고싶다고 하니까 엄청 상처되는 말들을 들었고 (병원은 다 사기꾼이다 돈미새다 어쩌고저쩌고) 돈이 없어서 가질 못했어요 초진이 20만우ㅜㄴ정도 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지방에 살아서 그런지 정신과 예약하려면 기본 한두달 기달려야한다길래 그냥 포기했습니다..물론지금도 그정도 돈을 막 쓸수잇는 형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병원을 가지 못하니 상담도 고딩때부터 위클래스를 가면서 받으려고 노력했지만 제 기억력 감퇴라는 증상에 일부로 기억안나는척 하는거아니냐 나도 옛날일 기억 안난다며 얘기하셨었고 수능 끝나고 위클에 간적 있는데 이제 제가 곧 졸업하니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셔서 슬펐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보건소에 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청소년 수련원에서 상담도 받아보고 인터넷 상담 1388인가 그거도 온라인으로 받아봤는데 그냥 다 일로 하시는 것 같고 제 기억력 감퇴 증상은 그냥 모두가 그런거라고 제 말을 들을 생각을 다들 안하시난 것 같아서 그냥 이런 무료 상담으로는 나아지기를 포기했습니다.. 이제는 그냥 히키코모리 처럼 집 박에 나가지 않고 폰만 하면서 삽니다 어쩌다보니 신세한탄이 됐는데 저 내일부터 공부하려규 하는데 할수있을까요 이런소리 하는것도 멍청한거겠죠

#무기력 #기숙사 #결벽증 #공부 #우울증
리츠츠츠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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