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 No.1 온라인 익명 심리상담 플랫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광고 [WEB,MOBILE WEB,APP] 마카몰 랜딩 상시 배너 改
가족
가족이싫어요

저는 중2인데요이번시험 한번 공부 쉬었어요. 원래 수업시간에 잘들어서 몇과목은 100맞고했는데 아빠가 뒤늦게 제가 이번에 공부 안했다는걸 알고 화를 엄청내고 설명해도 안듣고요 그냥 말이 안통해요 진짜 집나가고싶어요 말을해도 이해하려하질않아요 그러다가 진로얘기가 나왔어요 저는 원래 꿈이있었는데 가정형편때문에 포기했는데요 하고싶은걸 자꾸 물어서 없다 했더니 그럼휴대폰이나 보면서 자퇴하고그렇게살라고 몰아붙혀서 그 전 꿈 얘기를 했는데 그럴거면 왜 여기서태어났냐그래서 저도 욱해서 여기서태어난게 제가정한거냐고했는데 그럼 죽으라는 말을 들었어요 너무 힘들어요 안그래도 하루하루죽고싶은데 진짜 못살겠어요 너무 불행해요 빨리 빠져나가고싶어요 그리고 저는 그렇게 막 노는애들도아니고 그냥 착실히 공부하고 가끔 노래방가고 친구들이랑 노는데 그거갖고도 뭐라고하고 이래서 고등학교가면 공부를 하겠냐고 몰아붙여요 저보고뭐어쩌라는지모르겠어요 이혼했으면 좋겠는데 그건 안될거같아요 진짜 너무 힘든데 어떡하죠 아예 제말을 들을 생각을 안하고 욕만해요 본인화나면 맨날 욕해서 욕먹는것도 질렸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요 그만살고싶어요

#가정형편 #중2 #시험 #불행 #진로
cherryontop77
· 10일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103
정신건강
..잘 자라는 잠들기전 인사 해주세요..

피임을 제대로 못하고 연락을 두절한 1년을 알고 지낸 파트너였지만 매번 잠 못자고 늦게자고 무서워 안 자던 저에게 매일 '잘 자고 좋은 꿈 꾸라"고 들었고 그 말에 푹 잤었는데 이젠 듣지 못하는 아무도 해주지 않으니 들을 수 없는 말이 됐어요. 잠들기 전에 인사받고 싶어요..

#심신안정 #애정결핍 #불안 #불면
시화a0
· 10일 전
공감공감
댓글9
조회수111
정신건강
매일 죽는 생각을 합니다

하루하루 사는게 힘이 듭니다

#불안 #우울 #공황
yang0285
· 10일 전
공감1
댓글6
조회수93
자아/성격
독립

다른사람들보다 월등히 독립심이 부족하고 마음이 여린데 어떻게 독립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할까요?

비공개
· 10일 전
공감공감
댓글11
조회수100
정신건강
휴

힘들어요 지쳤어요 울고싶은데 눈물이 잘 안나오네요

dearsanta
· 10일 전
공감1
댓글6
조회수78
자아/성격
-

나이는 보통 아무것도 아닌 것 마냥 취급되려들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에는 모든것이 되어버리곤 한다. 삶의 괘적이란 표현에서는 삶을 담당하며. 지나온 흔적이란 단어에서는 지나온부분을 딤당한다. 네 앞날은 살아온나이와 살*** 나이사이의 어드메에 서있는지에 따라 다른 평가가 달릴것이며, 모든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용납됨또한 그때문이고, 반대로 모두가 널 바뀔리없는 이 취급하게될 것 또한 그때문이다. 시간이 널 어떻게 다듬고 또 어찌 쓰다듬어 주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렴- 네 걸음걸이와 남긴족적의 모든판가름의 기준의 가장 맨 앞줄에 , 이름석자와 나이부터 적음은 별다른게 아닐것이다. 그 아무것도 아닌것이 중요하면서도 또한 무가치한것이란건 미묘하게도 삶과 맞닿음이다. 이제 모두 네 나이를 듣고 아하 하고 지나는 시기가 왔음이란 재미있는 편이다.

#망상
love4c
· 10일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86
정신건강
왜 나는

남의 불행을 바라는걸까요. 잘 지내면 화가나요 그 사람한테.

비공개
· 10일 전
공감1
댓글8
조회수90
기타
내가 너무 무능하고 나약하게 느껴짐

할일 쌓아두고 힘들다는 이유로 끝까지 미루는 나를 자각하니까 너무 꼴보기싫고 짜증남 근데 못하겠어 이걸로 처우는 나도 짜증나고 한심해 왜살아

비공개
· 10일 전
공감공감
댓글6
조회수89
정신건강
저는행복해요

저는 감사함도 잘느끼고 행복도 잘느껴요 행복하는 법도 알고요 근데 우울해요 부정적인 생각도 한번 들면 끊임없이 들고 무기력하면서 계속 가라앉는기분이에요 이틀에 한번꼴로 계속 울거같은 느낌이들어요

#부정적인생각 #우울 #행복 #무기력 #감사함
09토끼RIp
· 10일 전
공감공감
댓글7
조회수84
정신건강
뭐가 문제일까

어느 순간부터 내 정신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인간관계, 학업문제, 진로문제 여러가지 다 겪고 스트레스를 받아왔더니 이제 근본적인 원인도 기억이 안난다. 언제부턴가 감정이 드러나는 표정을 안짓게 된것같다. 그렇게 극적인 일이 일어나지도 않고 피곤했다. 눈도 아프고 얼굴 근육에 힘을 주는 일이 귀찮았다. 봐줄 사람도 없다. 주위 사람들이 진짜 날 위한 사람들이 아닌것같고 점점 떠나가는 사람들을 붙잡을 수 없어서 남은 사람들에게 집착하게 됐다. 매달리고, 그들이 날 불안하게 한다는 핑계로 과하게 의존했다. 나에겐 힘든 일이었나보다. 더이상 어떤 관계를 이어가는게 귀찮다. 혼자 지내다 보니 익숙해져서 그런지 주위 사람을 신경쓰는 일이 극도로 피곤한 일이 되어있었다. 차라리 스트레스를 받느니 그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인간관계로 시작했던 고민과 걱정이 점점 내 일상 전반에 스며들어 전에는 사소한 문제로 넘겼던 가벼운 갈등조차 민감하게 반응했고, 인간관계를 신경쓰지 않기 시작했던 시점부터 내 일상적인 문제에도 신경쓰지 않게되었다. 걱정이 걱정을 낳았고 그 걱정을 포기한 순간부터 다른 걱정과 해결해야하는 문제조차 포기하게 된것이다. 나는 책임감 없는 사람이었던가. 전엔 어땠는지 모르겠다. 사소한 문제들은 금방 해결할 수 있었고, 분명 나도 사람들과 어울리며 웃었던것같은데 이젠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어떻게 대화를 시작했는지,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는지, 어떻게 어색하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 대화를 끝내는지조차 잊은것같다. 대화를 끝내는 법조차 모르는 사람은 두렵기 때문에 대화를 시작할 수 없다. 사소했던 작은 걱정이 큰 걱정으로 변질됐고, 그 큰 걱정이 다른 걱정을 낳아 날 걱정만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걱정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포기하니 하지 않아도 될 다른 걱정들조차 해결하지 못한 채 포기하니 내 삶에 끝맺지 못한 일들로만 꽉 찬것같았다. 다 비우고싶어 걱정들을 다시 떠올려보려 하였으나 진작 놓아버린 걱정들은 다시 떠오를 리 만무했고 무엇이 문제였던지도 망각한 채 텅 빈 머릿속을 헤집는 일로 하루가 지나갔다. 걱정 걱정 걱정 걱정이란 단어가 이상하네 내 머릿속은 분명 갖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고 해결된 일은 하나도 없었으나 막상 떠올리*** 노력하면 생각나지 않는것이,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짐더미로 쓸데없이 내 머릿속 공간을 낭비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형태와 의미 없이 내 마음을 채운 걱정들이 더이상 해결할 수 없는 상태로 내 몸을 무겁게 만들고 있었고 그 무게에 지쳐 형태를 가진 문제들을 놓다보니, 내 인생이 쓰레기장이 된 기분이다. 무엇이 정상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확실한건 지금의 난 정상이 아니다.

비공개
· 10일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84
정신건강
나아가는게 힘들고 괴롭네요..

초등학생때부터 중3까지 왕따에 이거저거 당해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생기고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병역문제, 진로문제, 가족관계, 대인관계 등등 온갖게 겹쳤어도 대인기피증 고치기 위해서 물류센터와 다양한 온갖 일들을 하며 다양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대화하고 우울증 고치기위해 운동, 산책, 명상, 도전 등등 해보고 진로문제 해결을 위해 국비지원 다니거나 중고서점가서 책 사서 독학하고 돈 아끼려고 같은거만 계속 먹거나 사고 싶은거 입고싶은거 싹 참았는데도... 주변에서는 싸그리 제가 한거 무시하고 제대로 듣지도 않고 다 안다며 무시하고 비웃음 당하고 심지어 중학생때 입어온걸 성인되서도 입거나 싼 옷 사서 돈 아끼고해도 사치스럽다는 소리까지 듣고 제 감정조차 자기들 멋대로 판단후 억제 ***는걸 그걸 거진 10년이상 당해오니 힘드네요... 제가 태어난게 죄인거 같고 모든 잘못과 죄는 저 때문으로 느껴지고 제 감정도 진짜인지 제가 원하는거나 제 취미라거나 그런거 전부 모를지경에 사치라고 생각될 정도로요..

#대인기피증 #우울 #진로문제 #우울증 #감정조절
비공개
· 10일 전
공감공감
댓글3
조회수86
학업/고시
인생 리셋하고싶다

너무 힘드네요 여기 글 적고 나면 마법같이 좋은일이 일어나는것 같아서 오늘도 적습니다

yououza
· 10일 전
공감1
댓글13
조회수126
기타
왜자꾸그러는거야

사람이 태어난이유와 최대의 목표가 결혼과 출산인가? 왜 결혼 못하거나 안하면 실패자취급하는거지 왜 자꾸 결혼결혼 아기아기 거리는거지 그러니까 내 인생이 실패한것 같잖아. 나는 결혼하기싫고 아기낳기싫은데, 20대 인생을 30대와 40대도 똑같이 나를 위하여 재밌게 살고싶은데 왜 30살만 돼면 결혼 못한다 노산이다 노총각 노처녀 인생 망한 아줌마 아저씨취급하는거지. 그렇다고 마음에도 없는 결혼과 출산을 하면 내인생이 너무 불행할것같아. 나이 먹는게 너무 두렵다. 다시 갓난아기때로 돌아가고싶다.

#출산 #인생 #결혼 #막연한두려움 #자아찾기
비공개
· 10일 전
공감2
댓글8
조회수106
기타
🫠

아이스크림이 녹는 계절이 지났다. ..... 2분만 밖에 있어도 전부 녹아버리는 아이스크림이, 이젠 5분이 있어야 녹아버린다. 벌써 여름이 끝나가네. 가장 미워하고, 가장 사랑했던 계절이. 나의 여름은 항상 지독히 더웠다. 그만큼 찬란하고 아름다웠지만 또 그만큼 나를 괴롭혔다. 기뻤다가, 설렜다가, 슬펐다가, 좌절했다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뭐.. 나쁘지 않았다. 너무 슬프지만은 않았으니까. 솔직히 항상 잔잔하지만 고요한 겨울보단, 난 오락가락한 나의 여름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이 여름이 끝나가는 게 조금 싫다. 그래도 겨울을 맞이해야지. 다시 여름은 올테니. 다음 여름은 얼마나 찬란할까, 또 얼마나 잔인할까— —고민하면서. 버텨봐야지. 나는, 항상 그렇게 생각하며 내일을 그리고 그 다음을 살아가려 노력하고있다.

이다은ai435
· 10일 전
공감공감
댓글4
조회수92
정신건강
자기혐오가 심해요

통제성향의 부모님, 학창시절 따돌림으로 자기확신이 부족한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취준기간 우울감이 심해 심리상담과 정신과 약물 치료를 몇년간 받았고, 아직 약을 먹고는 있지만 아무것도 못하던 우울감이나 무기력함에서는 많이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의 실수, 많은 업무 등 조그만 외부 자극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자기비하 발언을 서슴없이 합니다. 최근 약의 효과가 떨어지고 우울감이 드는 날이 많아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기비하 #우울감
노란고래
· 10일 전
공감1
댓글6
조회수89
가족
하루 아침에 너무 많은게 변해버렸어요

새해 점심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부득이한 사고가 일어나셨어요. 그후 병문안을 다니면서 집에 들어오는 시간도 드물어졌는데요, 그러다 1개월정도를 왔다갔다 하면서 아빠를 자주 *** 못했어요. 그러고 집으로 완전히 돌아가는날, 아빠가 마중을 나오셨는데 표정이 평소와 다르시더라구요. 아직까지도 그 표정을 잊을수가 없어요. 어려서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 그리고 그 날부터 저희 가족이 멀어져 가기 시작했어요. 매일 저녁 아빠가 술을 마시고 돌아오실때마다 엄마께서는 얘기를 해서 풀겠다며 대화를 시도 하셨는데 솔직히 술 마신사람에게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저도 처음엔 몰랐죠 그냥 말하다보면 해결 될줄 알았어요. 근데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아빠가 술을 마시시고 엄마께 막 말을 내뱉는 모습을보니 상황의 심각성을 느꼈어요. 매일밤 아빠가 들어오실때마다 너무 무서웠어요. 그리고 싸움은 점점 잦아들었어요. 이제 괜찮겠다 싶었죠, 근데 아니더라구요. 저는 부모님 사이에서 부모님 얘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어요 그땐 부모님이 ”너가 이렇게 해주지 않으면 엄마아빠 정말 이혼할지도 몰라.“라며 제게 불안감을 심어주셨어요. 그래서 정말 적극적으로 아빠에게 편지를 쓰고 화애 하실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1년 2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요. 생각보다 적은거같지만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기에 저에게 그 2년은 무엇보다도 큰 고통 이였어요. 이제3년이 다 돼어가네요.. 그리고 최근에 아빠에게 한번의 카톡을 더 보냈어요. 근데 아빠가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점점 괜찮아 질거라고요 부모님은 모르실 거예요. 제가 이 말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매년 괜찮아 지실거라고 하시면서 정장 괜찮아질 기미는 전혀 보인적이 없었어요 물론 지금도요. 가끔 너무 힘들땐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도 종종 했었어요. 근데 저에게 죽는건 아직 너무 무서워요. 더 살고 싶은데 이 답답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죽고싶진 않지만 살*** 용기가 없어요. 세상이 너무 미워요. 저에겐 아직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을수 있는 친구가 없어서.. 혼자 이 이야기를 안고 살아가야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서 어디라도 털어놓고 싶었어요..

#부모님
슬픔이55
· 10일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97
정신건강
불합격, 2배 이벤트

전보다 밥을 제때 먹진 않지만, 잘 먹고 있고. 잠도 늦게 자긴하지만, 종종 낮잠까지 잘 정도로 잘 자고 있고. 좋아하는 소설도 여전히 쓰고 있고. 학교도 그럭저럭 잘 다니고 있고. 뭘 하고 싶은지는.. 알지만 불안정하고. 전공은 안 맞고, 친구 관계는 좋은 애들뿐이지만 종종 초라해지거나 불편하고. 친구들과 나 사이에, 내가 벽을 세운 것도 같고. 다 버리고 재시작하고 싶고, 멀리 여행갈까 생각도 하고. 좀 1인분을 좀 하는 사람이면 좋겠는데, 말만 번지르르. 사춘기 동생이 있지만, 집안은 화목하고. 혼자 할 줄 아는 건 여전히 없고. 되려 동생에게 안 좋은 영향이나 끼친 것 같고. 반수나 공모전 같은 건 죄 실패했지만, 어찌됐건 대학은 한번엔 갔고.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하지 않고. 말만 늘어놓고, 더 나은 사람을 망상하고. 도피해서? 우울해지고. 도피해서? 또 일을 벌이고.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가는 일은 이상하게 불안하고. 과거의 실수들은 자꾸만 기억나고. 아무 문제 없는데, 상태는 자꾸 ***가 나고. 제 정신으로 살고 싶은데.. 막상 돌아보면 어리바리 생각 없음, 그 자체 같고. 답답해서 한대 때리고 나면, 좀 나은가 싶고. 신을 믿지도 않으면서.. 미션스쿨을 나와서 그런가 가끔 이상한 성호를 긋기도 하고. 사이비인 걸 알지만, 상담 소리에 혹해보기도 하고. 난 좀 쉬고 싶은데, 다들 멀리 달려가는 것 같고. 항상 그랬던 것 같고. 우는 소리 그만 하고 싶고. 대학 가고 싶다 말했는데 막상 가보니 안 맞아서, 이젠 뭘 원한다, 좋아한다 말하지 말까 싶기도 하고. 전공이나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선 아는 게 없고. 1년 정도 다닌 알바 때려치니.. 시급 15000원을 때려진 내가 *** 거 같기도 하고. 자격증, 봉사.. 챙기는 건 귀찮고. 안 하면서 또 *** 같아 욕하고. 비싼 등록금 내면서, 이게 뭐히는 짓이지 싶고. 나가서 기분전환할까 하니까 돈이고. 그렇다고 부모님이 안 챙겨주냐 하기엔.. 미술 전공하며 혼자 지레 찔려하는 꼴이고. 슬픈 건 나누면 2배라는 건 깨달았는데, 티 많이 내고 다녔을까? 싶고. 내가 아픈가 싶은데, 그렇다기엔 너무 모든 게 멀쩡해서. 슬슬 내가 이 상태를 즐기나 싶기도 하고, 적어도 아무것도 안 할 이유를 주니까.. 결국은 불합격/수상 2배 이벤트인가 싶고.

#알수없음 #우울 #불안정
ttak
· 10일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93
정신건강
강박증때문에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올해 1월에 강박증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았는데요, 처방받은 약이 되게 적은 용량이라고 하더라구요. 부작용이 있을수 있으니 적은 용량부터 시작하는거다 하셨지만, 내가 증상을 잘 못 말해서 적게 주시는건가? 내 증상이 심각한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근데 처방받은 약 조차도 꾸준히 복용하지 않는 제가 한심하기도 해요. 지금 근로를 하고 있긴한데 원래 주 5일 4시간 근무에서 주3일 6시간 근무로 변경했어요. 오랜시간 근무하는게 힘든것도 있지만 그것보단 집 밖을 나가는게 힘들어서요. 집 밖을 나가는 순간 제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집 안에만 있고싶어요. 예를 들자면 저는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맨손으로 못집고 어쩔수 없이 집더라도 근처 화장실을 찾아서 꼭 손을 씻어야돼요, 만약에 물건이 세척할 수 없는것 이라면 그냥 버립니다. 신발도 신발끈이 없는 크록스만 신어요. 신발끈이 풀리면 바닥에 끌린 끈을 손으로 묶아야 하잖아요. 외출을 하고 집에 와도 바지가 바닥에 끌렸을수도 있고, 걷다가 바닥에 먼지가 저에게 묻었을 수도 있으니깐 현관에 종이같은걸 깔고 집에 들어와요.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화장실 가는것도 싫어서 물도 잘 안마셔요. 가게 되더라도 바로 샤워를 해야돼요, 그러지 못하면 자꾸 샤워해서 깨끗해져야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샤워를 하더라도 깨끗해졌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하다보니깐 심할땐 다섯시간동안 씻어요. 저는 이래야하는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은 쉽게 떨어진건 그냥 줍고 그 이후에도 손을 안씻더라구요. 저도 그랬던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모습을 보게되면 저 사람이 내 물건을 만지면 어떡하지 하면서 그사람의 손이 닿는 부분을 기억해두고 그곳을 안만지려고해요. 이러다 보니깐, 잠깐의 외출도 힘들고 긴 시간의 근로도 힘들게 돼서 재정적으로도 어려워지고 있어요. 부모님은 저의 상태를 모르세요, 혼자 살고있거든요. 부모님께 알리고 싶지 않아서 빨리 괜찮아지고 싶은데 병원에 안간지도 삼개월은 됐어요… 남이 보기엔 그냥 가면 되잖아 할수도 있지만 저에겐 조금 어려워요. 다시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고 인지치료도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저도 남들처럼 여행도 다니고 정상적으로 근로도 하고 싶어요. 지금 다니는 병원이 잘 맞지 않는거 같고 거리도 멀어요. 근데 근처 병원들은 리뷰가 안 좋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회적불안 #강박증 #인지치료 #근로환경 #자기관리 #약물치료
비공개
· 10일 전
공감공감
댓글3
조회수104
이별/이혼
위장연애 한 남사친이 있습니다

중학생 여자입니다. 걔랑은 옛날에 되게 자주 놀았어요 저도 내심 좋아했고요 주변 애들도 사겨라 사겨라 하는게 불편하면서도 정말 사귀고 싶었어요 그러다 그 애가 먼저 위장연애를 제안했어요 안할 이유가 없었죠 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덥석 물었어요 그렇게 저희는 참 많이 놀았어요 순수했고 건전했어요 갈등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 애 여사친을 보며 스스로를 갉아먹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그 애가 너무 좋아서 2주일에 1번씩은 꼭 만나서 반나절동안 놀았어요 근데 이것도 한순간이더라고요 맨날 제가 먼저 놀자고하고, 연락하고, 말걸고 꽤 지치더라고요 원래 주말에 자주 놀았는데 가정사땜시라 일도 생겨서 맘편히 놀자고도 못하고요 그래서 제가 먼저 카톡을 보냈어요 꽤나 장문이었거든요? 제 나름대로 그 애한테 상처주지 않으려고 애쓴거였어요. 근데 뭐 읽지도 않고 읽음표시가 사라지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날라오는 "그래" 라는 톡 한마디 그 뒤로 날라오는 "내가 찼다고 애들한테 말할게" 두개가 타격이 꽤 컸어요 받자마자 그냥 심장을 주무르는 기분이 들더라요 위장연애할때 고백은 걔가 했다고 짜고 쳤던 바람에 뭐 반박할 새도 없이 대화가 끝났어요 그렇게 그상태로 그 채팅방은 제 카톡 스크롤 아래에 잠들어있어요 처음엔 그리웠죠 보고싶었죠 근데 학교에서 걔 태도가 180도 달라지더라고요 정말 말 한마디를 안 섞고 저랑 걔랑 번호가 연속하는수여서 점심도 같이 먹고 줄도 같이서고.. 만나는 날이 참 많은데 그럴때마다 정말 싫은 티 팍팍내고 언제는 제가 쉬는시간에 모르고 제 수정테이프를 걔랑 친한 남자애 책상 위에 놔뒀어요 제 자리는 뒤였는데 혼동했었나봅니다 근데 화장실 갔다온 새에 제 수정테이프는 테이프가 너덜너덜히 풀어진 채 뚜껑이 열리고 박살난 채로 있었어요 알고보니까 걔 짓이더라고요 형식적인 사과를 하는데 한마디 하고 가버렸어요 뭐 너무 당황해서 말도 안나오고 벙쪄서 수정테이프(였던것)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래도 그것까지만 해도 괜찮았어요, 신경도 안 쓰였고 얼마 하지도 않은거 새로 사면 그만이죠 문제는 이것 외에도 꽤 많은 사건이 일어났어요 모르겠어요 다 어정쩡한 사유와 결과를 가지고있는데 반복되다보니 그냥 보복같더라고요 하하.. 근데 자리를 바꾸는 날 ㅁ ㅁ = 제 자리 ㅁ ㅁ = 걔 자리 가 돼버렸어요 남자애들은 호들갑만 떨어대고 걔는 그게 또 좋았을까요? 아닐까요? 필요도 없는 말 한마디씩은 거들더라고요 뒤에서 걔 목소리가 들릴때마다 제 이름이 언급될까 (이름도 언급되지 않죠 저는 남자애들 사이에서 "그녀" 라 불리거나 "앞자리" 라 불려요) 너무 두렵고 집중도 안돼요 또 문제는 특정 과목에서 모둠도 같고 각자 학교 번호도 연속되는 숫자라 청소, 칠판당번, 특정교과 활동, 모둠, 시험대형, ..... 꽤 많은것을 같이 해야해요 저는 걔 안싫어요 원망하긴 하지만 증오하진 않아요 증오할수도 있긴 하겠네요 근데 같이 활동을 해야하면 감수할 수 있어요 활발히 소통할 수 있어요 근데 걔가 안해줘요 저를 싫어해요 왜일까요? 이것도 연기일까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식일까요? 곧있으면 걔 포함해서 여럿이 같이 연극을 해요 얘 역할이랑 제 역할이 대화도 하거든요 (가능하다면 제 역할을 없애달라고 음악선생님께 말씀드릴겁니다) 너무 불편하고 하기가 싫네요 연습하는 날짜가 잡혔는데 연습날 나가기도 두렵고요 제가 뒤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부터 그냥 모든 화살이 나에게로 돌려져있는것같아요 마땅한 해결책도 없고요 더이상 회피로만 갈등을 해결하기 싫으면서도 왠만하면 제일 편안하고 안정적인 방법으로 (회피) 해결하고싶은 마음이 동시에 드는 제가 모순덩어리같네요 ㅎ 앞으로 더 많이 접촉하게 될거고 선생님에게 털어놓기도 뭐하고 (이걸 언제 다 설명하고, 위장연애는 밝혀야하는건가 숨겨야 하는건가 모르겠고, 숨기면 어디까지 거짓말을 쳐야할지도 모르겠고......) 1명때문에 제 학교생활이 망쳐지는게 너무 비참하지않나요? 그만 걱정하고 그만 불안해지고싶어요 미칠것같아요... 늘 스스로에게 언젠가 지나갈 일이라고 다독이면서도 생각의 늪은 계속 절 잡아당기네요 긴 정병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해결책도 없는 이 사태에 대해 조언해주실 분이 계실까 싶습니다만 읽어주신걸로도 저에게 큰 힘이 되고 털어놓을 사람이 되주신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다들 좋은 꿈 꾸세요!

#중학생 #갈등 #친구 #감정 #위장연애
미래에웃고있을내모습을상상하며
· 10일 전
공감공감
댓글5
조회수119
대인관계/따돌림
사춘기가 와서 부모님 속을 썩여요

제가 사춘기가 왔는데 그래서 감정이 오락가락 하고 사소한것도 다 짜증 나거든요.. 그래서 친구 관계도 너무 힘든데 정작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엄마와 싸우는 날도 부쩍 늘어 났는데요, 그럴때마다 엄마가 자신만 힘든거같이 말하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힘들다고 하는데, 엄마는 나도 너 힘든거 아는데 라면서 대충대충 넘어가세요. 저는 제 마음을 알아주는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매일 너무 짜증나고 속상해요 부모님 속 썩이고 싶지 않은데,, 말이 그냥 막 나와서.. 다 뱉고 사과를 하는데 부모님은 쉽게 용서 해주시지 않으세요. 부모님이 제가 사춘기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저도 친구들 눈치보면서 살고있다는걸, 제가 친구들이랑 논다고 편히 웃기만 하지는 않는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바라는게 너무 많을걸까요?

#마음이해 #친구관계 #사춘기 #엄마와싸움 #감정
슬픔이55
· 10일 전
공감공감
댓글8
조회수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