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는게 힘들고 괴롭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왕따|진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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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는게 힘들고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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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
초등학생때부터 중3까지 왕따에 이거저거 당해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생기고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병역문제, 진로문제, 가족관계, 대인관계 등등 온갖게 겹쳤어도 대인기피증 고치기 위해서 물류센터와 다양한 온갖 일들을 하며 다양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대화하고 우울증 고치기위해 운동, 산책, 명상, 도전 등등 해보고 진로문제 해결을 위해 국비지원 다니거나 중고서점가서 책 사서 독학하고 돈 아끼려고 같은거만 계속 먹거나 사고 싶은거 입고싶은거 싹 참았는데도... 주변에서는 싸그리 제가 한거 무시하고 제대로 듣지도 않고 다 안다며 무시하고 비웃음 당하고 심지어 중학생때 입어온걸 성인되서도 입거나 싼 옷 사서 돈 아끼고해도 사치스럽다는 소리까지 듣고 제 감정조차 자기들 멋대로 판단후 억제 ***는걸 그걸 거진 10년이상 당해오니 힘드네요... 제가 태어난게 죄인거 같고 모든 잘못과 죄는 저 때문으로 느껴지고 제 감정도 진짜인지 제가 원하는거나 제 취미라거나 그런거 전부 모를지경에 사치라고 생각될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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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10일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군요. 그동안 많은 고통을 겪으셨고, 그 속에서도 스스로를 위해 노력해오신 모습이 정말 대단해요. 주변의 무시와 비난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지 상상도 못하겠어요. 당신의 감정은 소중하고, 그 어떤 것도 사치가 아니에요.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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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미미
· 10일 전
마카님이 걸어온 노력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기거나 무시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대인기피증을 깨보겠다고 물류센터에 나가 낯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우울증에서 벗어나려 운동과 산책을 챙기며, 국비지원 교육에 중고책 독학까지… 포기해 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아픔 속에서 스스로를 살려내려고 이렇게까지 치열하게 부딪혀온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요? 그 피나는 노력을 겪어보 지도 않은 사람들이 함부로 던진 비웃음과 무시에 마카님의 가치가 깎여 나갈 이유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태어난 게 죄인가 싶을 만큼 지쳤겠지만, 절대로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마카님은 결코 죄인이 아니라 진흙탕 속에서도 자기 힘으로 일어서려고 온몸을 던져온 가장 용감하고 치열한 사람입니다. 그동안 입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다 참아가며 버텨내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남들의 잣대와 차가운 시선에 나를 맞추지 마세요. 마카님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해낸 그 모든 발버둥은 절대 헛되지 않았고 그 자체로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마카님의 그 치열했던 시간들을 온 마음으로 인정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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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리1234567
· 9일 전
"그걸 거진 10년 이상 당해오니 힘들다"는 그 먹먹한 한마디 뒤에 얼마나 깊은 탈진과 서러움이 얹혀 있을지 느껴져서 가만히 곁에 머물다 가요.. 남들은 하나도 견디기 힘든 병역, 진로, 가족, 대인관계 문제를 한꺼번에 짊어지고도 주저앉지 않으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버텨오셨잖아요. 돈을 아끼려 같은 것만 먹고 싼 옷을 사 입으면서도 미래를 만들어보겠다고 국비지원에 독학까지 해낸 사람에게, 대체 누가 감히 '사치'를 입에 올리고 글쓴이님의 노력을 다 안다며 깎아내릴 수 있겠어요. 그건 온전히 글쓴이님의 가치를 짓밟은 그들의 오만이자 폭력일 뿐이에요. 그 긴 세월 동안 내 편 하나 없이 매번 감정을 묵살당하다 보니, 내 감정이 진짜인지조차 헷갈리고 모든 잘못을 내 탓으로 돌리게 될 만큼 마음이 닳아버린 거겠죠. 글쓴이님이 잘못해서 나*** 못하고 있는 게 결코 아니에요. 이미 10년 동안 글쓴이님은 보통 사람은 상상조차 못 할 만큼 먼 길을 치열하게 걸어오셨어요. 지금 길을 잃은 것처럼 느껴지는 건, 너무 오랫동안 쉴 틈 없이 내 모든 에너지를 쥐어짜며 달려오느라 마음에 깊은 쉼이 절실하다는 신호같아요. 주변의 모진 말들에 나를 맞추려 애쓰지 마세요. 글쓴이님이 느끼는 슬픔도, 분노도, 작은 바람도 전부 소중하고 온전한 글쓴이님의 것이에요. 오늘 밤은 미래에 대한 부담도,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도 다 털어내시고, 그동안 너무나 외롭게 잘 싸워온 나 자신에게 따뜻하고 너그러운 숨을 꼭 선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ᵕ̩̩ㅅ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