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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수치스러운 기억 다시 떠올라요

좀 가라앉았었는데 다시 떠올라요 수치스럽게 했던 사람들 다 복수하고 싶어요

#불안 #공황 #우울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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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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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대화

사랑합니다 금방이라도 사라질거 같았기에 사랑합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져내릴거 같았기에 사랑합니다 내가 싫어질거 같았기에 사랑합니다 나를 금방이라도 잊어버릴거 같았기에 사랑합니다 이런 나를 좋아해주기에 사랑합니다 싫어질거 같았기에 사랑합니다 도망치고 싶어지기에 사랑합니다 진심을 숨긴채로 대화했기에 사랑합니다 더이상 버티고 싶지 않기에 사랑합니다 다시 볼수 있을지도 확실지 않기에

laine7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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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제가 경계선을 못 세운 탓일까요? 친구한테 배신감이 듭니다.

평범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저에게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가 1명있었는데요, 저는 그 친구를 굉장히 굉장히 매우 아꼈습니다. 타인의 어두운 충동이나 트라우마 정도야 친하고 아끼는 사람이면 웬만하면 받아주는 편이고, 힘들었겠다, 그런 상황에서 그런 감정이 드는 건 당연해. 라던가 그라운딩을 도와주거나, 고민상담해주거나, 공황을 안정시켜주는 것 정도야 친한 친구니까... 할 수 있으니까... 할 줄 아니까... 도와준 것이 화근이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의 선을 넘어버린 걸까요, 제가 먼저. 그 친구가 애인과 헤어지고는 며칠 동안 죽고 싶다며, 아 자살할까? 지금 트럭에 치이면 좋을텐데. 같은 말을 하다가 고작 5일만에 재결합하고 이틀만에 다시 헤어졌습니다. 본인이 상대에게 흥미를 잃은 것 같다면서요. 그리고 다시 헤어진 당일, 죽고싶다며 전화했고 저는 2시간 동안 호흡을 도와주고, 그라운딩을 도와주고 안정시켰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 저한테 가스라이팅과 가학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자해목적으로 저한테 가학을 해달라는 것만 같았고, 저는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이 온 플인가? SNS에서 폰 섹인가? 하고 상대에게 누 드 사진 보냈던 걸 부모님한테 들켰대요.(저랑 동갑인 친구입니다.) 그 이후에 저한테 죽을까. 나 죽어버릴거야. 너밖에 생각나는 사람이 없어. 나 죽을거야. 씨 발 씨 발 이런 문자를 막 보내고, 저는 바 보 같이 그 친구를 안정시.키(아니 안정***려고가 왜 검열되는 거죠?)려고 노력하고, 병원까지 알아봐주고, 그 친구의 부모는 정신과랑 상담을 반대하고 사이비에 가까운 신앙심을 보이며 모든 건 신의 말을 듣지 않아서다... 이런 쪽으로 환원하시는 분들이라... 제가 대신 설득하다가 결국 제가 트리거가 세게 눌리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로 저 일주일 넘게 잠도 못 자고 몸이 무너졌습니다. 저 일 이후로 그 애한테서는 연락 한 통 오지 않았고, sns에서 전애인을 태그한 걸 발견했습니다. 그 친구의 전애인 sns를 보니까 오늘 데이트를 했더라고요. ... 너무 화나고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왜 그 친구를 아꼈나 싶고, 또 또 감정쓰레기통으로 쓰인건가 싶고. 경계선을 긋지 못한 제 잘못도 있겠지만... 사실 저도 질병으로 몸과 정신이 많이 좋지 않던 상황이었고, 그 친구도 그걸 알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런 상황을 맞닥드리니 너무나도 원망스럽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요. 화가 너무 났어요. 배신감도 느끼고, 네가 어떻게 나한테 그래? 싶고...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끔찍하고 그 친구를 아끼고 그 친구를 위해 쓴 시간이 너무 아까운 거에요... 바 보같아요, 정말로.

#배신감 #사회초년생 #정신건강 #트라우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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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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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혼자 있으면 이유도 없이 그냥 답답합니다

혼자 무언가를 하면 뭘해도 즐겁지가 않습니다 시간은 안가고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밖에 나가서 바람을 맞아도 24시간중에 30분도 채 되지 않는 그 짧은 시간만 답답함이 가라앉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 답답한 마음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도 괴롭지만 사람을 만나면 상대방은 아무 의도 없이 한 행동도 의심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다가가다 보니 사람들과 있지도 못하겠습니다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안정적이지 않고 제 자신의 자존감이 너무 떨어진 탓이겠지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있어도 앓는 소리만 하니까 나와 있는 시간이 싫어질까봐 힘들어도 연락도 못하겠고요 어떻게 해야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고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에 너무 무기력하고 인생이 무겁습니다

#고통 #자존감 #인생 #무기력 #답답함
사회가만든사람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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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번아웃이 심하게 온거 같습니다

출근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주말에 혼자 울고 이거저거 자꾸 생각하다가 정말 다 관두고 싶다가 아니다 하다가 그런 상태로 있습니다 바쁘거나 노동이 있을땐 괜찮아요. 그런데 그러지 않을때는 잡생각이 쏟아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회사에서 누구 얼굴만 봐도 내가 예민해지는게 느껴지고, 날 다 미워하든 싫어하든 상관없는데 나도 저사람이 너무 밉고 끔찍한데 회사니까 가면쓰고 대해야 한다는게 벅찹니다. 그래야 하는 걸 아는데 감당이 점차 힘드네요. 올해는 1월부터 지금까지 모든 달에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거 지나면 좀 숨돌리겟지 낫겠지 하는게 열달째 이어집니다 근데 또 무슨 사건이 난다네요. 그래서 이 사건들은 언제나 끝날지 내가 일을 못하나. 내가 무능하고 예민한가. 별별 생각이 다 들고 가끔 정말 다 끝날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때려치고 그냥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많이 힘드네요.

#사회생활 #예민 #마음 #번아웃 #스트레스 #노동 #출근
BNSY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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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감정쓰레기통

저는 중2 여학생인데요 친구가 작년에 왕따를 당하고 우연히 이번년도에 같은반이 되었는데요 주변 애들이 왜 저런애랑 친구하냐는듯이 꼽주거나 이상하게 보고 작년까진 괜찮았었는데 같은반이 되고나니 너무 학교생활이 힘들고 내년 3학년때를 상상하면서 괴롭고 우울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제 친구를 손절하거나 멀리하기엔 착하고 좋은애인건 알지만 요즘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거같고 다른 애들을 다 적으로 보게되고 뒷담이 일상이되어버렸어요 제일 친한친구라곤 그 친구밖에 없어서 손절하기엔 좀 그래요 손절이 답인가요?

#우울 #감정쓰레기통 #친구 #왕따 #학교생활
yuoome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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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ദ്ദിᐢ. .ᐢ₎.6

안녕하세요! 굳 이모티콘으로 돌아온 6학년 입니다. 오늘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ㅡ 하마타면 양치할 때 클렌징 폼으로 이를 닦다, 쓴맛에 깨달아서 다시 치약을 짜려다 얼굴에다 비벼버린... 웃프네요. 제 친구는 벌써 남친이랑 데이트한데요. 저는 아직 말도 안해봤는데. 반 차이는 어떻게 할 수 없나봐요. 속상한데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그리고 마카님들 다 핸드폰 어떻게 떼어놓나요? 제가 중독이 너무 심해서ㅜㅜ 계속 핸드폰만 보고 있으니 학업이든 아님 다른 생활이 하나도 집중이 안돼서요..ㅜ 제가 타임프리 써봤는데 자신이 시간 타이머를 원하는 타임에 지정하고, 원하는 타임에 해제 할 수 없어서 불편하더라구요.. 공부하는 시간이 다 다른 편이라.. 조언 부탁드려요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졸려러 여기서 마칠께요. 오늘 하루 즐겁게, 힘든 일이 있어도 견뎌낼 수 있기를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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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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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약 같은 거 처방 안 받고 정신 건강 챙기는 법

궁금해요 돈 없어서 병원은 못 가거든요 약이라도 먹으면 정신상태가 좀 멀쩡해질까 싶은데 솔직히 약까지도 없고 이 상태로 살다간 진짜 내가 나를 해할 거 같아서 그게 너무 두려워서 약이라도 필요한데 못 가니까 다른 방법으로라도 제지하고 싶어요 방법 없을까

#두려움 #정신상태 #병원 #돈 #약
유메미야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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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고백

진심을 얘기하지도 못하고 웃고 떠들고 거짓말을 하고 농담하듯이 나 힘들어 죽겠다 라고 차라리 아무말도 하지 말지 차라리 말을 못하겠으면 울어버리지 울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자해도 못하면 뭘 어쩌겠다는건지 유일한 해답이 아닌걸 희망이랍시고 붙잡는 내가 웃기고 어이가 없다

laine7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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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대인관계에 이제 무기력해져요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진심을 다해도 돌아오는건 없어요 돌아올걸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사람도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주겠지라는 기대는 하게 돼요 근데 항상 친구들은 필요할때마다 찾는거 같으니까 힘들고 의미없는 일같아서 요즘 나랑 친해지려는 사람이랑 만나도 무기력하고 재미가 없어요

#학교 #친구 #기대 #진심 #무기력
라을라을라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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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인생이 원래 그런 거라는 건 알고 있는데 시도하는 진로나 직종마다 결과도 좋지 않고 면접을 보다가 너무 긴장해서 울먹이기까지 하고..... 당연히 떨어졌어요 가족들이랑도 제가 집에 박혀서 별것 안 하는 것 같고 제가 뭘 하는지 말도 안 하고 하니까 답답해하는데 말을 할 수가 없어요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못하겠고 또 뭘 한다고 해도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함부로 말하거나 왜 자신이 추천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지에 대해서 뭐라고 하거든요 매번 가족들에게 제 의사는 무시당하는 것 같고(피해망상일 수도 있지만) 하고 싶은 게 없고 뭣도 원하는 게 없는데 원하고 노력하기를 강요당하는 것 같아요 저한테 관심을 가지는 게 싫어져요 우울증이 너무 심해지면서 인간관계도 뭐도 다 끊기는 것 같고 너무 예민해져서 사람들에게 밉상이 되어가는 것 같고 회복한다고 해도 그걸 다 수습할 자신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죽고싶어요 그게 모두에게 나은 선택지인 것 같아요 제가 벌여놓은 일도 주변 사람들이 슬퍼한다는 것도 이기적이지만 제가 죽으면 알 바도 아니니까요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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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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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다양하게 죽는 방법

그냥 짐이 되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파서 내가 아팠다는 걸 느끼지 못하도록 한 번에 죽고싶어. 내가 죽으려고 했다는 걸 들키지 않고 죽는 방법이 뭐가있을까. 사소한건 교통사고일텐데 뛰어드는게 블랙박스에 찍히니까 그리고 병원에 실려가면 병원비 감당 안돼. 우리 가족 돈도 없어서 차라리 그냥 한번에 죽는게 나을 것 같은데. 어떡하지 너무 힘들어 죽고싶어 정말 죽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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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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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매일죽음고싶어 매일우울해지매일눈물나요그래살기싫어요

너무우울해요너무살기싫어요

차화선09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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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동생이 철이 없어요

여동생이 너무 철이 없어요 내년에 성인이 되는데 중요한 얘기를 하면 대화를 회피하고 짜증내요 가족과 상의해야 할 주제인데 자기가 책임져야 할 내용이면 아무말도 안해요 원래 19살은 다 이런걸까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하고 중요한 일인데도 하기 싫으면 미루거나 안 하려고 해요 저는 저 나이때 저러지 않아서 동생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너 알아서 하라하고 신경 끄는게 맞는걸가요 부모님도 여동생 때문에 힘들어하시고 이러다 나쁜길로 갈가봐 걱정이예요 대화도 안하려는 여동생을 어떻게 하는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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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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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독백

적극적으로 주장할 의지도 없고 내 아픔을 회피하다가도 혼자 있으면 무너져내려버리는데 그와중에 자해를 죄라고 인식하는 융통성 없는 내 자신 때문에 미치겠고 애매하게 구느니 차라리 카페인을 들이붓고 옥상에서 떨어져 죽어버리고 싶어지는데 또 나와 관계된 사람들이 죄책감 느끼고 슬퍼할까봐 하려는 시도조차 상상으로 그치고 내가 그렇게 없어저버린다면 피해는 착한 사람들이 다 볼텐데, 그걸 불구하고 사라져버릴 뻔뻔함도 없고 솔직하게 할수 있는건 글쓰는거 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익명의 공간에서, 현실에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잣말이나 하고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 있더라도 머뭇거리다가 말아버리고 매번 상상만 매번 생각만 매번, 매번! 애매하게 굴다가 기회를 놓치길 항상!! 이젠 이러다가 제대로 살 기회도 죽을 기회도 다 놓쳐버리는게 아닐까 싶은데 또다시 혼잣말, 혼잣말.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지피티에게 대화하고 음악에 취한채로 AI챗이나 소설에 몰두하고. 그러다가 정신차리면? 아니 정신차리고 싶지 않아. 정신차리고 싶지 않아. 왜 재정신을 유지하는거지? 왜 어째서 이성을 아직도 붙잡고 있는거지? 나도 모르는사이에 내가 이미 미쳤을까?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는 중인가? 하하. 내 자신을 확신조차 하지 못하는 내가 어찌 그런걸 알수 있을까. 머리가 어지럽고 나는 변화를 원하지만 매번 그렇듯이 항상 그렇듯이 전에 그랬듯이 오늘 그랬듯이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미안해요. 괜히 표현을 더해보고 사실 다 진심 아니야. 내가 그렇게라도 안한다면 너네가 다 떠나고 나를 잊을까봐 그래. 당신도 그들도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다 잊을거잖아 결국엔 내가 표현하지 못한다고 탓할게 아니라 세상을 탓해야하는건가? 내가? 그냥 나를 탓하는게 더 쉽겠어 라며 또다시 심해로 들어가기를 자처하고 익숙한걸 찾고 변화? 사실 원한다는거 거짓말이야 그냥 이 무겁고 나른하며 허무한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거잖아? 웃으며 피식거리며 정색하다가도 폭소를 하며 원하고 있잖아? 이 심해가 나를 완전히 집어 삼킬때까지. 사람을 만나고 할일을 해야할때는 억지로 지상인인척 연기하는데 허 참. 지상인들 없을땐 순식간에 심해에 빠져버려서 다시 나오는 길도 모르겠고. 이제 어엿한 심해인인걸까. 행복하면 불편해하는게 아주 웃기더라고. 내가 힘들어하면 달려와 줄 연인도 있는데 왜 혼자 이러면서 다른 사람을 찾고 싶어지는건지 바람 피우고 싶어지고 확실히 안***건 아니야. 자꾸만 내가 생각하는 접근이 쉬운 모든 죄악을 해버리고 싶어지니까. 그러면 확실하게 죽으러 들지도. 내가 언제부터 깨끗했다고 난린지도 모르겠다. 그냥 죽고싶다기보단 내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외부 요인이든 내부 요인이든 상관없이 방법까지 상관 없다고 말하긴 좀 그렇지? 내 신체가 심하게 훼손되지 않고 원형을 유지했으면 좋겠으며 더럽히지 않았으면 좋겠고 너무 오래걸리는 방법이 아니였으면 좋겠고 의식이 흐리거나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어. 차라리. 자해를 했으면 더 나을거 같아. 근데 못하잖아. 신체 훼손 아~ 조선시대 사람도 아니고 왜이래? 피보는게 무서워? 직박구리가 쓰러져있는건 잘만 상자에 옮겨담아서 치워줬으면서 그게? 무서워? 무섭다기 보단 꺼려지는거에 가까운건가. 아아. 다 죄악 투성이야. 더러워. 다 때려치우고 싶어 28일에 여행가기로 했는데. 그때까지 버틸수나 있을지. 그냥. 모두에게 미안할 따름이야. 착하고 좋은 사람들 죄짓게 만들어서.

laine7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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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요즘 나는

긴장도가 높다 편하게 쉬지 못한다 주눅들어있다 눈을 잘 못 마주친다 회피하려 한다 잠으로.. 핸드폰으로.. 마음이 불안정하다 이거했다 저거했다 한다 속상하다 슬프다 화난다 답답하다 억울하다 조급하다 말이 잘 안 나온다 피곤하다 변수가 두렵다 공부가 싫다 노력이 벅차다 청소 하지 않는다 방이 어질러져있다 외롭다 쓸쓸하다 자신감이 없다 우울하다 공허하다 살 날이 두렵다 입을 다문다 사람의 말과 표정에 기분이 좌우된다 모든 게 내 탓 같다 나를 못 믿는다 나를 싫어한다 나를 보기 두렵다 내가 어떤 쓸모와 가치가 있는 지 모르겠다 착함, 친절함 그뿐 오만가지 공격적 말을 들으며 자신감은 떨어져만 가고 슬픔이 짙어졌다 꿈과 악몽의 반복이 밤과 새벽을 채운다

#외로움 #우울 #자신감 #피로 #불안정
눈물참기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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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앞두고 고민

첫 만남이후 결혼식까지 1년이 안되는 기간이라는 짧은 기간이라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잘 알고 있는지 불안한 마음이 있어요 예비배우자와 같이 상담받고 싶어요

#연애 #결혼 #예비부부
모락산밤달곰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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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걱정돼요

남친이랑 원래 일주일에 세번 만나고 주말에 하루종일 노는 날도 많고 그랬는데 앞으로 연기 학원을 다니고 주 5일 하루종일 수업하고 2일 자습 하러 가는데 그럼 못 만나잖아요 근데 얘 말로는 자습을 일주일에 하루나 2주에 하루를 빼본다고 하는데 그것도 잘 안 될것 같아요 어떧해요 헤어지게 되는거죠?

#만남 #연기학원 #연애 #자습 #주말
염화미소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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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사업
돈이 너무너무 갖고 싶어요.

20살초반부터 돈에 대한 습관이 잘못되었습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그때그때 썼고 갖고 싶은 건 다 가져야 했기에 신용카드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용했습니다. 20대 후반 돈을 많이 가지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신용대출에 손을 댔고 30대에는 많이 갚았지만 현재도 1천 이상의 빚이 있는 상태입니다.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실업했음에도 돈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고 1천만원만 있으면 어떻게든 지금 상황이 해결될 텐데라는 생각 뿐입니다. 장기간 이어진 사내 폭력과 왕따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 퇴직금은 이미 다 쓴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돈에 대한 욕심을 놓을 수 없고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가질 때까지 계속 생각 납니다. 그걸 갖지 못했다는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을 하고 싶고 술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과 무력감 때문에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습니다. 현재 가진 걸 팔아서라고 돈을 갖고싶다는 마음 때문에 닥치는대로 중고 마켓에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일을 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또 반복될까 두려워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대출도 그만 찾아보고 싶고 그만 무력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력감 #욕심 #신용카드 #돈 #빚
pilo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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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
잠들지 못하는 밤에 적는 내 생각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그 어플을 알기 전이었다면 . 직접적으로 내가 내 시간과 돈을, 엄마의 눈을 피해 쓰면서 누군가를 만나 나에게 불안감을, 공포심을, 두려움을, 아픔과 견디기 힘든 시간을 사용하는데에 쓰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쯤 어떤 인생을 살고 있었을까..? 그 4~5년이란 지나가버린 시간동안 내가 파트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 허전함ㆍ성적인 고민에서 오는 무서움을 겪지 않을 수도 있었을텐데. 내 몸 불안하게 위험하게 그 사람에게 내 부족한 애정결핍을 채우려고 자진해서 다가가지 않았다면, 애정을 갈구한다고 성적으로 거기에 매달리지 않았다면 그 4~5년이란 긴 시간동안 헤매고, 주저앉으면서 자라날 기회를 누구의 방해도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왜 미련하게 나는.. 철없이 그런 위험함이란 함정에 속아 소중히 다뤄야할 내 몸을 함부로 다뤘고, 먹으면 몸에 무리가 가는 위험한 고농도의 약을 두번이나 먹었으며, 항상 늘 금이야 옥이야 만지면 부서질세라 하나밖에 없는 아픈 첫째딸이라고 엄마가 몸 아파가면서까지 날 사랑해주시고 힘들고 지친 몸으로 챙겨주고 먹고 입히고 신경써주시는데 엄마 모르게 위험한 짓만 하고 다니면서 하지말란 것만 하고 다니면서 불안함에 괜히 소리지르고 화내고 짜증내고 우는 내가 너무 죄스럽다. 배란기라 불면증이 왔는지 3일째 잠이 들지 못해 적는데 눈에서 나도 모르게 울며 적는다. 어제부터인지 은근 임신이 될까봐 괜히 겁먹던 두려움이 친구의 다독임 덕분인지 많이 가라앉았다. 그래도 약간의 무서움ㆍ두려움은 남아있다. 내일은 월급날인 동시에 배란일이라 그런지 더더욱 무섭다. 임테기 확인이든 산부인과 HCG검사든 아무것도 없길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겁난다.

#애정결핍 #불안감 #배란일 #불면증 #공포심 #배란기
시화a0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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