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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나 아는지인이나 학교샘들이나 어른들이 내얼굴보면이쁘다곤은 말하고 이쁘게생겼대 눈만크고 입은 아기새처럼작고 아마 불빛비출때 얼굴형이 살찐작은얼굴형이니까 고도근시라 잘안보여요 ㅜㅜ 다른방불빛보면 코는이쁘지만 살찐작은형이야 그리고 햇빛비출땐 코가이쁘지않고부은코처럼보이니그렇고부은코에 살찐얼굴형 ㅠㅠㅠ 밤에도보면 코가 못나고 나머진괜찮아요 (관찰) 남들사람들은 아니고 속닥속닥거리고 그러지 번호따인적없고 장난으로 고백작업한번받아봤고 남자들은x 노래부를때 옛날인 실력자실력이고 지금은 비염중간치료해서보통실력이다 비염으로인해 생목쓰면 잘나오고 가성쓰게됨 비음나오고 고음불가 중저음 청주지하상가 노래방가면 점수 80 청주지하상가 코인 노래방80 데이라이트머리를자르고 점수가 100나옴.

이 넓은 우주에서 이 아름다운 지구에 생명체로 태어났다는 것 더더구나 최상위포식자인 인간으로 태어난것은 참 대단한 일인데 나는 무엇을 그리 고민하는가

이용만 당하는 인생이다 누구도 믿지 말아야지

나 정상인가

난 애초에 세상 사람들 다 정신병으로 봐서 누가 나한테 심한 소리하고 피해줘도 기분은 참 더럽지만 그냥 원래 세상이 이렇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이정도는 감수한다고 생각하는데 주위 사람들은 네가 왜 그런 취급을 받아야 하냐 그 사람이 너무 심했다 이런 반응임. 내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 싸울 힘은 없고 이런 일들은 상당하니 그냥 원래 인생이란게 이렇게 억울하고 분통 터지는 일 당하는 거라고 생각하게 됨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 거 아니었나?? 일하다가 성형한거냐 꼽준다던가 말랐는데 먹토하냐 라고 대놓고 말한다던가 이런건 원래 일상속에 있는 ***은 일들 아닌가 그냥 신경 안쓰고 아 혹시 다이어트 하려고 먹토 해봤나봐요? 이정도로만 말하고 어차피 지나갈 사이인거 금방 잊어버리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좋아하는 거에 더 집중하고 싶다

취향이 다르면

연인끼리 취향이 많이 다르면 어떻게 하시나용

이별 3일차

5개월 정도의 첫 연애 후 이별한지 3일차에요. 친구 만나고 친구랑 전화할 때는 좀 나은데 혼자 있으면 계속 생각나고 우울해요. 친구들도 제 이성적 판단도 모두 그 사람은 아니었다고 하는데, 별로인 사람이라고 판단을 내려도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어요.. 재회를 하고싶은건지 그냥 보고싶기만 한건지도 모르겠고, 나쁜놈인거 아는데도 보고싶은 제가 너무 싫어져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너는 내 생각 조금이라도 할까…?

쉽게 정을 주지말것.

사람 급나누기 싫은데..

인생 오래산건 아니지만 누구나 할수있는 일을 하는 여자들이 모여있는 직장에서 일을 하면 특히 질떨어지는 시기질투, 열등감 을 비롯한 공격을 받아요. 나이 상관이 없어요. 차라리 또래들은 남자가 끼어있으면 좀 덜한데, 나이 많은 아줌마들은 그런거 상관없이 좀 억척스럽고 천박하게 자꾸 시비를 걸어옵니다. 거기서 목소리 큰, 대장 아줌마가 있으면 주로 그 아줌마가 자신의 열등감에 한 사람을 목표물로 삼고 일적인것, 외모적인것들로 꼽주기 시작하면 그 주변 사람들은 따르는 식으로 흘러가구요. 중고딩때나 당할법한 그런 비꼼들, 시비들이요. 사람 면전에 대고 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가까이에 있는 절 두고 저를 간접 공격하는데, 그게 제 얘기를 하는게 아닌것처럼 애매하게 상황을 만들어요. 요즘 젊은것들, 어린것들, 겁도없이 얼굴에 손을 대는데.. 큰일이다, 부터 (성형 안했습니다.ㅋ) 가까운 거리에서 또 일할 상황이 생기면 일하느라 다들 무척 조용한 시간에 갑자기 뜬금없이 절 힐끔거리며 또 말해요. 나도 성형이나 해볼까? 라고요. 뭐가 재밌는지 주변 아줌마 직원들이랑 기분나쁘게 비웃듯이 웃더군요.ㅋ 전 그 아줌마랑 얘기한번 나눠본적이 없구요. 그 아줌마한테 실수했다거나 잘못한것 없습니다. 친해져보려고 초반엔 인사를 해본적 있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란 생각이 들만큼 표정이 안좋았고 인사도 완전히 무시당해서, 그뒤로는 그냥 인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 급나누기 싫은데요. 사람들의 인식이 그리 좋지는 않은 그런곳에서 일을하면, 정말 상상초월하는 사사로운 열등감에 인류애가 다 없어져버릴 지경이예요. 일단 여자는 여자를 이유없이 적대시 할때는 그 이유가 거의 무조건은 외모에 대한 시기질투, 열등감 , 자격지심 때문이였고 남자는 본인한테 사적으로 선그으면 혼자 열등감이 폭발해서 일적으로 차별하거나, 윗 사람들한테 이간질하거나 이런식이구요. 갈수록 인간이 너무 싫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 맞고요. 이제 여자 생김새와 느낌으로 나를 공격할지 안할지, 적대시할지 안할지 판단하며 그냥 거리두고 피해버리고 쳐다도 안보려고 합니다. 착하게 생긴 이쁜애는 어떻게든 건드리려고 시비걸려고 흠집 찾으려고 용을 쓰는데, 성격이 세보이는 이쁜애는 눈치보며 못건드리더라구요. 인간이 참 간사하죠. 그래서 욕먹더라도 착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전문가 썸네일
윤설희 코치님의 전문답변
이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정서적 안정을 중요시하는 것이 좋아요. 경계심을 느낄 때는 사람들과의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자신의 일과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자신의 감정과 반응을 관리하며, 긍정적인 취미나 활동에 참여하여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원론적인 해법입니다. 현실조언을 드리자면 지금의 상황에서 그들을 무시하는 것은 외면상으로는 가능하나 내면적인 에너지가 많이 소요될 듯 합니다. 진정으로 그들을 무시하기는 어렵다면요. 그래서 드리는 제안은 그 무리중 덜 공격적인 동료와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어떨까요? 비록 그 동료가 공개적으로 나를 지지하고 편들지는 못하고 무리속에서 소극적으로 동조하면서 나와 눈빛을 교환할 수 있는 그런 관계말이지요. 비슷한 또래의 동료가 있을까요? 혹은 마카님 이전에 표적이 되었던 동료가 있을까요? 이런 경우 항상 표적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조심스럽지만 마음으로나마 대장의 시비에 동조하지 않을 사람을 골라내고 더 깊게는 별도로 만나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이로 발전시키면 좋구요. 이런 사람을 심리적자본이라고 합니다. 직장내에서 나를 알아주고 지지해 줄 사람을 고된 생활을 견디게 하는 큰 자산이지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 생각하는 마카님의 의견은 일리가 있습니다. 저도 직장에서 좀더 유능하고 인기있는 동료에게 공격을 받곤 했지요. 보통 남성들은 오래된 생존본능의 습성으로 인해 자신보다 강하다고 판단되면 납짝 엎드리지요. 복종하고 그 댓가로 무리에 섞이거나, 반항하며 기회를 노리는 외로운 늑대가 되거나 둘중 하나이지요. 마카님은 후자에 가까운 외로운 늑대를 선택하시려고 하지요? 지금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긴 합니다. 그러나 다른 대안은 없을까요? 내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지 않고도 지혜롭게 나를 지키는 대안이요. 조금 더 생각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그 사람들이 내 인생에, 내 성격에 큰 영향을 미칠만큼 가치있는 사람들인가?
엄마아빠 이혼

엄마아빠가 60대 넘어서 이혼한답니다 말릴 생각 없어요 이유는 아버지가 사이비에 빠진뒤 약 5년간 엄마에게 종교를 강요했기 때문이에요 아빠는 가장의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고 엄마가 가장이었어요. 엄마가 자길 존중안한다고 화냈어요. 엄마도 물론 잘못했죠. 돈 못 벌어온다고 구박했거든요. 근데 아빠도 잘한건 아니에요. 가정적이지도 않았거든요. 아빠는 50대부터 약 10년간 사이비 강의만 듣고 주말마다 거기 나갔어요 이혼하기로 한 시점으로부터 약 4개월이 지났는데 아빠는 엄마의 건물 1층에서 살고 있어요 다음 집을 구할 때까지 엄마가 기다려준대요 전 당장 나갔으면 좋겠는데 엄마는 불안감이 많은 성격이고, 아빠가 딱히 연금을 주지도 않는데 불안해서 못 놔요 이걸 눈 뜨고 못보고 있겠어요 어떡하나요

모든 사람, 낯선 사람 즉 면접과 회사생활

전 처음 본 사람한테 말 안 걸어요,.. 어릴 때도 그랬고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처음 만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요,.. 사람은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계 유지를 모르는 것 뿐이에요

요즘 얼짱여 땜에 힘들어(친구 이야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너무 친구 땜에 힘들입니다. 전 좀 얼굴이 새카맣고 피부도 안 좋았습니다. 근데 전 엄마를 닳아 예뻐요 왜냐면 제 엄만는 모델입니다. 제가 전학을 갔서요 학교 쉬는시간에 남자아이들이 우루루 몰려 왔어요 그리고 저희 반에 얼짱여자애와 얼짱남자애랑 썸을 타고 있는데 저에게 얼짱 남자애도 오는거에요 전 그때당시 썸타고 있는줄몰랐서요(얼짱 여자애랑) 쉬는시간이 끝날때쯤 얼짱여자아이가 화장실로 불렀서요 화장실 문을 잠가고 저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얼짱여:야 나랑 땡땡이랑 썸 타고있는거 몰라?? 이 기집배야 어!! 그리고 이렇게 말하고 제 머리카락을 쥐어 짜는거에요 근데 쉬는시간 종이 울려서 사건은 마무리가 됐다고 하려 찰나 다음 쉬는시간에 얼짱남이 복도로 불러어요 근데 한는말 얼짱남:이렇 마음은 처음인데 나 너 좋아해 사귀자 라고 말했어요 전 알겠다고 했어요 근데 다음날 학교에서 절보고 쑥덕쑥덕 귓속말을 했어요 전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니 얼짱남이 있는거에요 전 놀라서 넘어질때 얼짱남이 뒤에서 받쳐주는걸 얼짱여가 보고 있섰어요 그레서 삼람들이 있는데에서 얼짱여가 저한테 머리끄댕이룰 잡고 이롷게 말했어요.야 이여우야 어디서 내 썸남한테 여우짓해 라고 말했어요 전 괴롬힘에 시달렸어요 매일 괴롬힘 당할때마다 남친이 지켜주긴 하지만 계속 괴롬혔어요 전 남친과 헤어져야 하나요

언제까지

내가 수도 없이 말했는데 애초에 돈이 많이 들 거였으면 시키지를 말던가 *** 나보고 뭐 어쩌라고 내가 하고 싶어서 음악 했어? 엄마가 어거지로 시키니깐 했지 내가 대학가서 공장을 다니든 해서 돈 갚고 죽을게 걍 그럼 되는거지? 내가 하지말라고 수도 없이 얘기해도 듣지도 않고 나보고 어쩌라고 돈이 많이 들어가? 웃기고 있네 걍 내 사망보험금이나 타서 써

ADHD와 우울증

ADHD 진단받고 3년간 콘서타를 복용해왔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기분조절제를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약을 먹으면서도 자꾸만 정신이 멍하고 무기력하다는 겁니다. ADHD로 인한건지, 우울증 때문인건지, 단순히 제 성향으로 받아들여야하는 문제인건지 제발 알고 싶습니다. 자극에 대한 반응속도가 느려 사람들(특히 여럿이서)과의 대화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꾸 사소한 실수를 하다보니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거나 행동하고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예를들어, 고깃집으로 회식을 가면 머릿 속으로는 고기를 구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몸이 굳어버려서 결국 눈치만 보다 끝나게 됩니다. 이때문에 어릴 적부터 교우관계가 순탄치 않았고, 은근한 따돌림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분조절제를 먹으면 이런 증상이 개선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뉴프람정을 먹을때는 몇개월 동안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을 정도로 잘 지냈지만, 경미한 조증증세를 보여 의료진에 의해 복용 중단하게 됐습니다. 이후로 복용한 약들은 대부분 약효가 없거나, 일시적이었습니다. 자꾸만 제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하니 너무 우울합니다. 가족이든 친구든 모두 어색하고, 앞으로의 사회생활도 못할 것 같고 실패한 인생인 것만 같아 고통스럽습니다..

ADHD와 우울증

ADHD 진단받고 3년간 콘서타를 복용해왔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기분조절제를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약을 먹으면서도 자꾸만 정신이 멍하고 무기력하다는 겁니다. ADHD로 인한건지, 우울증 때문인건지, 단순히 제 성향으로 받아들여야하는 문제인건지 제발 알고 싶습니다. 자극에 대한 반응속도가 느려 사람들과의 대화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꾸 사소한 실수를 하다보니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거나 행동하고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예를들어, 고깃집으로 회식을 가면 머릿 속으로는 고기를 구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몸이 굳어버려서 결국 눈치만 보다 끝나게 됩니다. 기분조절제를 먹으면 이런 증상이 개선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뉴프람정을 먹을때는 몇개월 동안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을 정도로 잘 지냈지만, 경미한 조증증세를 보여 의료진에 의해 복용 중단하게 됐습니다. 이후로 복용한 약들은 대부분 약효가 없거나, 일시적이었습니다. 자꾸만 제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하니 너무 우울합니다. 가족이든 친구든 모두 어색하고, 앞으로의 사회생활도 못할 것 같고 실패한 인생인 것만 같아 고통스럽습니다..

직장 사람이랑 주말에 둘이 만나는건

이성적 호감이 있다는 걸까요?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회사 사람이랑 편하게 밥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보편적인건지 궁금합니다!

너무힘들어요... 진짜너무힘들어요....아직6학년인데도자살충동으느끼고있어요... 스트레스가싸이면서머리도아프고..요즘따라악몽도만이꾸고 진짜이곳을마지막으로1만더마지막희망이라말하고...글을올림니다.... 계속자살충동으느끼면서도겨우겨우하루를살아가고있어요..... 누가좀도와주세요...너무힘들어요...ㅠㅠ

무기력하고 자기계발은 커녕 놀이와 휴식조차 즐겁지 않습니다.

전역 4달 남긴 병장입니다. 예전부터 조금씩 있기는 했다만, 요즘들어서 무기력증이 심각해지는 것 같습니다. 공군이라 군생활이 1년 9개월인데, 약 1년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내다가, 최근들어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쉬지 않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2월에는 전기기사 필기, 4월에는 전기기사 실기, 5월은 전기공사기사 필기, 6월 빈 일정동안에도 자격증 취득을 준비중이고 7월에는 전기공사기사 실기까지 준비해야됩니다. 이전부터 전기전공으로 공부했기에 난이도 자체는 걱정은 없는 편이라 여유롭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은 하루에 1시간 내외입니다. 사무실은 폐쇄적이어야만 하기에 창문도 없고, 벽은 벙커마냥 두껍기만 합니다. 2일에 1번 근력운동을 하고 있으며, 전에는 유산소운동을 병행했지만 최근들어 그만두었습니다. 상당히 자유를 빼앗긴 기분이 들어서, 쉬는 시간에 휴대폰을 만지는 것이나 공부하는 것 외에는 할만한 활동도 없습니다. 최근들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도가 심하고, 이로 인해 카페인 섭취가 증가했습니다. 달에 8회 정도 24시간 근무를 하고 있어서 규칙적인 수면은 힘든 편입니다. 업무는 단순히 사무실 자리만 지키면 되는거라 근무강도는 심하지 않지만, 상당히 폐쇄적인 환경입니다. 실내가 어두워서 그런가 싶어서 생활관 자리 주변에 둔 LED 광원만 3개지만, 수면패턴 개선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있는 무기력함이 번아웃인지, 아니면 경미한 우울증인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뭐라도 하고 싶은데 왜 이리 아무것도 안될까요?

전문가 썸네일
김소영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귀하가 겪고 계신 무력감과 피로도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균형 잡힌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가능한 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고된 공부와 근무 사이에 짧은 휴식이나 가벼운 명상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adhd

힘들어요. 조절안되는 기억력도, 주의력도, 충동성도, 지나친 감정도 다 감당하기 힘들어요. 이 증상은 내 탓이 아니라 뇌 탓이었구나 알아도, 알아도 모르겠어요. 세상사가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원하는 모든 것들이 엉망진창 어그러진 느낌이에요. 평생 이런 인간으로 살아야 한다는 게 절망적이에요. 우울증도 있는데, 부작용이 치명적이라 복용을 중단했어요. 그런데 이 약 성분이 adhd 약에도 들어간대요.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살 수 있나요. 살고싶은데, 이렇게 살기는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