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간 우울증으로 은둔 생활을 하다 최근 차차 나아져서 용기내 처음으로 알바를 해보게됐는데 완벽주의 성향하고 자기학대가 너무 심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같이 일하는 매니저님은 친절하시고 좋은 분이고 일도 그렇게 어렵다고는 생각 안들고 하다보면 익숙해질거같은데... 무의식적으로 잘해야된다는 압박감에 계속 긴장하고 있으니까 토할거같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다가 실수라도 하면 자괴감들고 계속 눈물 나요 퇴근하고서도 이 압박감을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몇시간 내리 계속 울었더니 눈가가 뻘개졌어요ㅋㅋ 울어서 눈 빨개진다는거 생전 처음으로 봄... 그래도 해내고싶은데... 견디고 이겨내면 금방 익숙해질거 아는데도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죽을거같아요 어떡하죠 견디고 이겨내는게 제일 좋다는 건 알아도 너무 힘들어요 일분 일초가 가시밭길을 걷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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