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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욕심 내는 걸까요..

일단 요약하자면 저는 초등학생때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손절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그 성격을 방학동안 고치고 그 동안 그래도 좀 친했던 친구가 미국으로 유학을 간뒤 그 초등학교와 관련이 없는 다른 중학교로 올라가서 친구를 2명? 사귄것 같은데 그 애들은 같은 초등학교에서 올라온 친구들이랑 좀 더 친하고 저는 뭔가 그냥 겉도는 느낌? 친구긴 친구인데 제가 놀자고 해야만 같이 놀아줍니다..이걸로 2번째? 아직 2개월 밖에 안된 친구이지만 뭔가..아쉽고 그 2명 친구가 다 찐친들이 있고 저는 겉친인것 같아요.. 제가 e같이 보여도 i여서 먼저 연락하기엔 지쳤고..어떡하죠....제 성격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뭐가 문제죠..ㅠ 중1인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행동을 보고 그것을 따라하는게 힘들어요

예전부터 누군가가 시범삼아 행동을 보여주고, 그걸 따라하라고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다들 한번에 잘 따라하는데 저 혼자만 이해를 못하고 우물쭈물한 적이 너무 많아요. 예를 들면 양궁 체험장에 친구와 갔었는데 담당 선생님이 화살을 세팅하는 법과 쏘는 자세를 보여주시고 이제 따라해보라고 하셨는데 다른 참가자 분들과 제 친구는 한번에 다 성공했는데, 저 혼자만 이해를 하지 못하고 멍하니 있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적도 있고요, 또 학교에서 태권도를 배우는데 선생님이 동작을 보여주시고 그걸 따라하라고 하시면 다른 친구들은 한번에 다 잘하는 저 혼자만 지금 무슨 동작을 해야하는건지 까먹고 혼자 안절부절 못한적도 있어요. 이건 그냥 제 기억력이 안 좋은걸까요? 아니면 질환이 있는걸까요? 너무 고치고싶어요... ㅜㅜ

어이가 없네요

투잡으로 피*** 일하고 있어요 지난 4월 9일에 몸이 너무 안좋아서 병원 가야한다고 전날에 미리 말씀 드렸어요 사장님께서 원래는 다른 직원들한테 물어보고 대체근무자를 구해야한다 이러시는거에여 제가 일 잘하고 그래서 이번만 지원 받는다고 쉬라고 연락 받고 수요일에 출근 했어요 ( 화, 수, 목 출근이라) 외래 영수증이 필요하다고 병원에 진료 받을때 떼고 사장님께 드렸는데 그회사가 이상한건지 원래는 안된다네요? 아파서 쉬는 것도 안되나? 싶었죠. 제가 흡연자인데 피*** 일할때는 흡연 안해여 사장님께서는 끊으신 줄 아는데 저한테 나랑 담피 (담배피자) 하면 없던 일로 해주겠다고 하시능거에요. 그러고 웃으면서 그냥 넘어가고 어제 엄청 늦은 시간에 (굳이.) 월요일 오후근무자가 일 생겨서 못 나온다고 저보고 다짜고자 근무하자. 이러시더니 그때 제가 일 쉬었던거 오늘 갚자. 이렇게 톡이 왔었어요 월요일은 고정으로 풀근무 하시는거 아는데도 그러시더라구요 ; 안그래도 4월 중순쯤에 5월달까지만 일해야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나서부터 약간 이상하시고 …… 지금이라도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공황장애인가요

중학생 들어오고부터 가슴이 답답해지고 혼자 있어야 뭔가 마음이 풀리는 무언가가 있어요. 많지는 않고 갑자기 훅 들어오는거 빼고는 없는데 병원 안가도 상관없겠죠?

20살, 부모님의 이혼

안녕하세요 올해 스무살로 성인이 된 학생입니다. 부모님이 금전적인 문제로 여러차례 다투시고, 어머니께서 집을 나가서 계시다가 다시 들어오셨었는데 작년 다시 금전적인 문제로 나가시고 해결이 안되어 아버지께서 이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첫번째 금전문제는 어머니께서 주식으로 약 20년간 결혼생활하시면서 부모님께서 모으신 돈, 아버지 돈, 어렸을 때 제가 모았던 세뱃돈 등을 다 날리시고, 아버지께 맡겨두었던 할머니의 돈까지 다 쓰셨습니다. 그렇게 3~4억 정도의 돈을 모두 날리시고 추가적인 빚까지 있으십니다. 또 아버지께서 모아주신 천 만원가량을 당시 미성년자라 적금 해지를 못하는 점, 빌려가신다는 명목하에 가져가셨습니다. 두번째 금전문제는 어머니께서 다시는 그럴 일이 없게 하겠다고 하셨지만 다시 아버지가 저를 위해 모으던 돈 300만원을 빌려가셨고, 아버지께서 아시고 화가 많이 나셔서 집을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께 마지막 기회로 150만원씩 매달 보내라고 하셨지만, 한번도 약속을 지키지 않으시는 모습에 더는 같이 못살겠다고 이혼하겠다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제가 어머니께 1500만 원 정도를 돌려 받기를 원하셨었지만, 이제는 돈 받는 것을 포기하고, 연을 끊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어머니가 빚을 갚기위해 무리해서 일을 하고 계시는데 그러다 쓰러지면 이혼한 후에는 제가 병원비를 내면서 또 부담을 줄거라고 하시면서요. 지금은 아버지 몰래 어머니를 만나고 있지만, 언제까지 속일 수 없고 저도 힘이 듭니다. 어머니께 돈을 달라 얘기하기 힘들고 그래도 어머니인데 연을 끊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어떻게 살아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네요. 진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무 소음도 없는, 조용-한 곳에 혼자서 쉬고싶은데 그럴수가 없네요. 밖은 당연하고.. 집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터라 늘 누군가와 함께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죽겠다싶은데.., 방법이 없으니 힘드네요.

오빠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좋아한다고 못 하겠어요

똥 마렵다

뿌직 똥 싸니까 너무 시원해ㅗ

진짜 나기지라는 1등고민앱 들어가지말아야겠다 내가 잡담으로심심하다라고 남겼는데 댓글로 달려졋거든요 달렷더니글쎄 말이죠 이렇게남겼어요 상대가 또 영통 하자그러길래 저는 부모님통제로못해요 그랬더니 제가 내일해요 !댓글을 남기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상대방이 디엠이나라인하자 댓글남겨놓았길래 저는 개인적인계정인스타를 알려주고는 제가농이죠이랬더니 참나어이없게 상대방이 진심인데 그러고는 ***그만 이라네요 아억울해요 이거 상대방이잘못한거죠?

정신과 다니고 난 후 수면의 질 저하

우울 불안 증상 때문에 병원 다니며 세달 조금 넘게 치료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병원 찾았을 땐 너무 지나치게 많이 자고 무기력했는데 병원을 다니고 약을 먹다보니 요즘은 잠 드는 게 어렵고 세시간 정도 30~40분 정도에 한번씩 깨는 선잠 + 한시간 반 정도 숙면 이런식으로 자게 되는데 제 우울이 좋아져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약이 효과가 없는걸까요? 약 빼먹은 날도 있고 악몽을 꾼 이후로부터 수면의 질에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원인이 뭘까요?

내 감기약 왜 사촌동생한테 뺏어 주는거야 ;;

일단 제가 감기에 걸렸을때 사촌동생이 저희집으로 왔어요. 근데 걔는 기침만 몇번 한거로 할머니가 제 감기약 2개 뺏어갔어요 ;; 그냥 하루치 약 다 뺏어간거죠 ;; 첫번째는 ' 그래 그럴수 있지.. 한번이니까. ' 두번째는 " 아니.. 할머니 내 약인데 남 주는게 맞다 생각해?? " 이랬는데.. 하.. 두번째는 아무리 봐도 거절이잖아요 ㅠ 근데 뺏어갔다니까요?? ㅈ/ㄴ 어이없네. 할머니가 뺏어가서 전 지금도 기침하는데 소리도 이상하고, 목소리도 이상한데. 솔까 하루치 더 먹었으면 이거보단 낫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어요. 첫번째 때엔 더 뺏어갈지 몰랐죠.. 뺏어간거 어른들한테 말하니까 다시 사면 된다하는데.. 다시 사는건 맞지만 할머니한테 왜 뺏어갔냐고만 하면 방에 들어와서 ' 하.. 역시 내 편은 아무도 없구나.. ' 하면서 울지 않았을거에요. 하 진짜 인생 너무 ㄱ같다.

그냥 사는 게 적성에 안 맞는 거 같다.

반복적인 연애 패턴으로 이별통보를 받고 있어요

이제 결혼 적령기라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 아주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유부단하고 수동적이며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사람을 만나면 전 최대한 이해해 보고 참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불만을 표현하면 다들 떠나가요. 그리고 다들 매력이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매력 없는 사람으로 평생 외롭게 혼자 살아가게 될까봐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헤어지고나면 사실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도 가끔들어요.

남자친구가 나이가 많아서 주변 가족분들이 사귄지 4개월이 되어 가는데

중매가 계속 들어온다고 하네요. 나이차이가 14살이 나다보니 걱정이 되시나봐요 더불어 혼기를 놓치는게 아닌가하는 어머니의 말에 자긴 결혼생각도 없고 딱히 급하지않다고 했다는데 저를 그정도 가치밖에 안되는 사이라면 제가 그 사람에게 맞추려고 혼자 노력하며 아등바등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맥이 풀렸어요. 사랑하는지 모르겠고 그런 마음이 충족되지 못할땐 이를 충족시켜줄수있는 사람을 만나야하는건가요? 워낙 일년중 절반은 바빠서 연락은 6시간에 한번 12시간에 한번하곤해요. 물론 같은 직장입니다. 더불어 젊고 예쁜 여자가 들어왔는데 남자친구가 말을할 때 시선이 그 여자에게서 떨어지지 않아요. 제가 아무리 뚫어지게 쳐다봐도요. 그래서 짝사랑하는 기분이고 그런 장면을 매일 봐야하니 마음이 지옥이에요. 불안, 우울지수도 너무 높아졌고요… 견디기힘들고 뭐하나 집중하기도 힘든데 요즘 바빠서 한달간 주말없이 일해야해서 체력도 바닥이네요. 이런걸 말했을때 자기가 사회생활을 어떻게 할 수 있겠냐고 앞으로도 여자만나는일이 많을텐데 이렇게 우리 사이를 믿지못하고 불안해하면 본인도 평생 같이지낼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고 했어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직할 힘도 용기도, 의지도 없고 그냥 사라지고 싶습니다

밖에 나가면 다가오는 사람과 지나가는 차 조차 의식되서 너무 힘들어요

정신과약을 복용하고있긴 한데 효과가 없고 더 심해진 것 같아요.... 별거 아닌걸로 긴장하고 불안해하고 극도로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사회불안증 때문에요.. 시선처리도 너무 힘들고 모자 없으면 밖을 아예 못 나가요 모자를 써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 같고 나만 의식하는 것 같아서 불안해하는건 마찬가지고 실제로 이상하게 보고 째려보는 사람도 있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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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이렇게 말씀하시는 마카님에게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마카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긍정의 에너지와 열정을 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신가요? 약물치료는 그 순간뿐입니다. 현재 마카님은 약물치료에도 큰 효과가 없는 것 처럼 보이구요. 주변에 좋은 기분, 감정, 느낌,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계신가요?
가족이랑 같이 있기 싫어요

제가 밥을 천천히 먹는데 그걸 뭐라하고 제가 뭔가 먹고싶으면 엄마한테 말해도 못먹고 오빠가 먹고싶으면 당장 가고 어디 혼자 다니고 싶은데 혼자 못다니게 하고 자기들은 맨날 놀러 나가면서 제가 나가면 안나가면 안되냐고 강요하듯 말해요 그리고 강아지한테 맨날 소리 지르고 손으로 놀아주니 무니깐 하지 말라해도 해요 그냥 강아지랑 같이 혼자 있고 싶어요 요즘엔 가족이랑 먹으면 속이 별로 좋지 않아요 입맛도 없고 그리고 사람 냄새가 싫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친구관계 때문에 너무 지치네요

작년에 친구들과 사이가 많이 안 좋았어서 항상 매일 밤 몰래 울었던때가 있었어요 그 친구들에게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뭐 쓰레기는 쓰레기취급한다 원래부터 싫어했어서 손절한거 오히려 좋다 등등 상처가 되는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저한테 그런일은 처음이라 다른사람들보다 더욱 상처를 받았던것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께 말 하니 네 잘못도 있나 생각해봐 라는 말 밖에 없었습니다 한번 안아주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제가 힘든게 보였는지 어떤 한 친구가 아무말 없이 그냥 저를 안아주더라구요 그 친구랑 매일 만나서 얘기하고 같이 울고 웃고 화내주고 제 편 들어주는게 매일 귀찮았을텐데 너무 고맙게도 짜증한번 안 내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난 얘랑은 평생 가야겠다고 얘 아니면 안되겠다 얘 없으면 어떡하지? 라는 정도로 제 인생의 큰 도움이 된 친구입니다 근데 최근들에 관계가 좀 소올해졌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구요 그냥 갑자기 좀 멀어졌어요 제가 전화하자고할땐 지금 목소리 별로라 못한다 미안하다 했는데 몇시간 뒤에 스토리에 친구랑 전화한걸 올리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저한텐 안 말한 고민을 다른 친구에게 풀고 저한테는 무슨일 있어? 하는 그냥 몰라 다 별로야 ㅜㅜ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것을 피해요 요즘 만나는 횟수도 적어지고 연락도 제가 안 하면 안옵니다 저만 얘를 의지하는것처럼 보일수도잇는데 그 친구도 편지로 너 많이 의지하고 믿는다 라거 했었습니다 근데 요즘은 저만 노력하는것같아요 근데 또 가끔 너를 제일 아끼고 믿고 좋아한다 이렇게 말 해주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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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과 친구의 관계가 초반에는 서로를 알아가는 참신함과 의지할 수 있는 재미 같은 것이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서로 많이 알게 되면 그런 초반의 파릇파릇한 감정은 없어지는 것이 당연하죠. 그렇다고 해서 서로 싫어지거나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느끼는 '안정감'이라는 형태로 우정도 변하게 마련입니다. 마카님도 친구를 여전히 좋아하고 친구도 그렇다고 표현해 준다면, 그 우정을 의심하지 마시고 '형태는 변화해도 끈끈한 마음은 오히려 깊어지는구나' 하고 받아들여 보시면 어떨까요? 다른 한편으로, 마카님이 혹시 너무 의지를 많이 하다 보니 친구를 지치게 한 면은 없는지도 한 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카님과 둘이 너무나도 좋은 친구 관계라 해도 친구를 꼭 단 둘만 유지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 친구가 다른 친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것이고, 또 마카님도 다른 친구들과도 새로운 우정을 나누어 보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직장동료의 수동공격성 -4-

안 괜찮고 마지막으로 기회를 준다.‘ 보면서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자기가 한 말은 생각을 안하고…? 나는 1년동안 당신에게 들은 말로 손이 계속 떨렸는데..? 국민신문고..?(상급자가 한말로 들은것으로 추정) 명예훼손죄는 찾아보니까 나처럼 1대1로 보내는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특정인의 명예를 실추시킨건데..? 당신은 내욕하고 다녔다고 카톡으로 보내기까지했는데..? 상급자를 통해 사과하게 만들라고 한 당신은 협박죄가 아니고..? 1년간 일 제대로안한거 당신은 사과도 안했는데..? 본인이 안괜찮다고 했는데..안괜찮은건 난데..? 대체 어디부터 짚어줘야하는건지. 일하면서 고소한다는 말은 처음들어봤는데. 뭐부터 잘못됐던건지. 이번주 목요일에 상급자 방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녹음기 틀고 들어갈까합니다. 상급자에게도 마음에 들지 않는게 있으면 따박따박 따지고, 근무시간외에 연락하는 다른사람들 얘기를하며(저 아님) 고소해야하는것아니냐고 주변에 말하고 다닌다고 듣기는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럴때 그냥 피한다고 하지만. 저는 이게 속에 남아있는데 어떡합니까. 이제는 일할때 관상먼저 볼것같아요. 작년에 너무 힘들었어서, 같이 일하는 사람보면 작년에 그사람같은 사람이 아닌가, 먼저 보고 아니면 빨리 제끼고 싶어요. 시간은 모든걸 해결해준다지만 열은 계속 받고, 목요일에 이놈이 당연한걸가지고 계속 지가 옳다고 얘기하는걸보면 제 혈압이 천장을 뚫을까 고민입니다. 이번일을 통해 사람이 자신 주변에 관심이 없을때 그 사실자체만으로 문제가 된다는걸 보고 배웠습니다. 이 놈은 주변사람 상황, 감정에 관심도 없고 1년내내 수동적 공격성을 보이면서 지 할때는 괜찮고 남이 하면 곧바로 가서 이릅니다. 인간에 대한 정나미가 뚝떨어지고 상처받은 마음이 남아 아무리 좋은쪽으로 생각해봐도 어찌할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찌하시겠어요..

직장동료의 수동공격성 -3–

것도 없다싶어서 술자리에서 다른 분들께 여쭤보니 제 욕을 그리도 하고 다녔더군요. ‘00씨가 얘기한것과 사람이 다르네요. 말을 안하셨으면 우리는 계속 그렇게 오해할뻔 했어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카톡으로 싸운날, 상급자에게 말할거라고 하더군요. 작년에 분명 ’저는 내년에 이 일 안할겁니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다른 사람을 통해 그 사람이 올해도 같은 업무를 지원했다고 해서 물어봤더니 ’이 쪽에서는 제가 그 일하기로 정해졌어요. 당신이 다른일하시죠‘ 이러는겁니다..저도 상급자를 찾아가서 같이 일 못하겠다고 했더니..그 사람을 다른데 두고 저를 원래자리에 두셨습니다. 저는 감사하죠..항상 알게모르게 챙겨주시는것같아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주변사람이랑 분쟁일으키고 싶지 않은데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곤란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1년을 겪고 난 후에 당한 일들이 계속 생각나고, 그 때 이렇게 대처할걸하며 많은 시간을 후회하고 분노하는데 쓴다는 것입니다. 좋은 책을 읽어보며 잊어보려고 노력을해도, 머릿속에 떠올라 저를 괴롭힙니다. 설겆이를 하다가도 내가 이런일을 당했구나. 아냐 나도 마음이 넓게 이런건 잊어버리자. 하면서도 후회하고 화가 올라 저도모르게 손이 미끄러져 상처가 나버립니다. 이게 잊혀지지 않는다는걸 알아서.. 사내 메신저로 주변에서는 보내지 말라고 했지만 기분나쁜 글을 보내버렸습니다. 새벽에 깨서 계속 기분나빴던 일을 생각하다가..이 사람이 내가 정중하게 대하니까 내 선을 그냥 다 넘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다 쓰고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또 정중한 글이지 뭡니까..작년에 정중하게 대하니까 나를 밟아버렸는데..내가 또 정중히 글을썼구나..해서 반말로 바꿔서 보냈습니다. 보내는날 솔직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카톡으로 싸우고 난 후 보내야할 파일을 또 안보내고 본인혼자 내버린 그사람이라(이걸 나중에 상급자를 통해 알았습니다) 너도 한번 힘들어봐라하고 보내고 차단했습니다. 그런데도 다 안풀리는겁니다…ㅠㅠ 나는 1년내내 잘해보려고 했는데..뭐 다른 사람들에게 내 욕 다 뿌리고 다녔다고…일부로 그렇게 행동했다고..내가 얼마나 만만해보였으면.. 계속 생각이 나고 다음번에 볼때는 진짜로 꼽줘버려야겠다생각했습니다. 살면서 누군가 대놓고 꼽줘본적이 없는데..거울보면서 연습도 합니다.. 그런데 보내고 났더니 상급자에게 그대로 그 메세지를 보냈더군요..전화로 사과하라고 합니다….그러면 목요일에 상급자분이 화해의 자리를 주선해준다고 하시길래 사과를 했는데. 그리고 나서 온 메신저가 가관입니다. ’저는 아직도 당신이 한 행동으로 손이 떨리고 치료가 필요한것같다. 아는 변호사에게 물어봤는데 이는 명예훼손죄, 협박죄에 해당하는거다. 나는 안괜찮고 마지막으로 기회를 준다.

2017년에도 Sns 어플 속 경찰관들의글을보고나서 제가 나쁜일을 겪었던게아니라 보엿어요 그경찰청언니들이 적어올린 페이지넘기는글단어들속 무슨일이잇으신거같아보여서 글지나친게후회스러워요 퍼즐이맞춰지는것처럼 sns 한 후유증에 보여진장면이잇엇어여 밀실같은곳이보여져서 그진청색입으신 두 여자경찰분이랑 까만옷입은 남자두명이 머리묶으신채로 밧줄묶인체계셧고 옆남자들도 그렇게잇엇고요 그런데 증권사건물안에사람은분명없거든요 ? 빈건물이에요 제가 그위바라보기전에 경찰차한대랑 은갈치색 승용차를 목격했고금방 치우는거같았어요 그런데 위를 바라보자마자 남자랑 눈이마주쳐서 그뒤론 찝찝한거에요 ㅠㅠㅠ 나까지 위험하려나 싶어서 여태껏 끙끙앓아왓어요 ㅠㅠ 그래서신변보호팔찌살던건데 에휴 ㅠㅠㅠ 미안해요 다들 ㅠㅠ 자꾸 경찰관련글을 올려서요 ㅠㅠㅠ 무서웟어요 불안하고요 입술도뜯고요 오늘새벽엔 아파서 괴로웠고요 응원감사해요 밤샜어요 ㅠㅠㅠ 코로나조심하세요 아직 나은건아니지만 오래가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