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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힘들 때마다 충동적으로 자꾸 ㅈㅅ시도를 합니다

지난 게시글에 밧줄을 샀다고 했는데요 실제로 실행에 옮겼어요. 하다가 너무 두려워서 결국 밧줄을 풀었는데 목에는 당연히 크게 자국이 남았었습니다. 근데 그 뒤로도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밧줄, 충전기 줄 등으로 자꾸 제 목을 조르게 됩니다. 웃긴건 전 칼로 긋는 등의 자ㅎ는 안합니다. 아파요. 목 조르기보다 칼로 긋는게 더 아파요 참 모순적이죠. 당장 디지고 싶은데 아픈건 싫대요. 평소에 잘 지내다가도 한번씩 현타가 오거나 크게 안좋은 일이 있을 때면 이렇게 충동적으로 목을 조릅니다. 안그러면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머리가 지끈거리고 이걸 안하는게 더 죽을 것 같고 호흡이 가빠지고.. 막 이상한 방향으로 즐기는거 아닙니다. 그냥 이 행위를 하면 제 목에 자국이 남고 목 내부에 이상이 생길 수 도 있다는거 저도 아는데 끊을 수 가 없어요. 언젠가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떨어지고 싶네요. 제 로망입니다.

#충동 #목 #고민 #밧줄 #아픔
김숭숭이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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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워요

19살이에요 살면서 정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상담을 받을 수준은 아니라고 느꼈어요 그런데 전부터 항상 누군가가 정신과 관련된 말을 꺼내거나 혹은 전혀 울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계속 눈물이 나고 주체가 안 돼요.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이유 모를 불안감에 속이 갑갑하고 뇌가 어지러워져서 아무런 행동도 못 하겠어요. 간단한 행동도 실패하겠다는 불안감과 좌절감에 시작 전부터 무너져서는 결국 뭣도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고요. 정말 아주 사소한 일도 1년 넘게 미루고 회피하고 두려워해요. 이런 제가 단순히 회피형이고 게으름이 많은 건지, 무기력증이나 불안장애가 있는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아요.

#19살 #무기력증 #회피형 #불안장애 #정신적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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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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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매사에 의욕이 없어요

요즘 식욕도 없고, 부모님이나 친구와 연락을 하거나 만나는 것도 꺼리고, 어쩔 수 없이 일은 하고 있지만 집중이 잘 안되네요..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맛있게 먹기보다는 살기위해 먹게 되고, 좋아하는 취미가 있어도 재밌게 할 의욕이 없고, 별일 없음에도 혼자있으면 울게 됩니다. 몇 번씩 우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밖에서까지 티내고 싶지 않아서 밖에서는 최대한 무난하게 하루를 보내는 척이라도 합니다. 요즘 제 상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의욕없음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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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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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전문대 사회복지학과 4년제 진학하는게 맞을까요?

예전부터 스스로 경계선 지능장애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언가를 이해하고 해내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관련 특징들도 비슷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전 학기까지는 팀플이 많지 않았고 취업도 멀게 느껴져 제 상태를 제대로 마주하지 않고 회피해 왔습니다. 그러다 이번 학기부터 팀플과 과제가 많아지고 컴퓨터 학원까지 병행하면서, 과제를 제대로 해오는 것조차 어렵고 아무것도 집중하지 못하는 제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지금 상태라면 어디든 적응하기 쉽지 않겠지만, 특히 사회복지 분야나 사무직은 많은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4학년 진학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4학년에는 자격증 수업뿐만 아니라 팀플과 과제가 있는 일반 수업도 있습니다. 이번 학기를 겪으면서 제 상태가 정말 심각하다고 느껴 지금 상태로 진학했을 때 과연 4학년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한 학기에 약 300만 원의 학비가 들어가는데, 사회복지 분야로 갈 생각이나 관련 자격증을 딸 생각이 없다면 그 비용을 들여 계속 다니는 것이 맞는지도 고민됩니다. 다른 분야로 가고 싶고 현재는 취미로 하는 베이킹과 관련해 제과제빵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진로를 정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4학년에 진학하지 않고 다른 분야를 알아보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다른 분야에 취업할 때 4년제 학위가 필요할 수 있으니 4학년까지 다니는 것이 나을지 궁금합니다.

#진로고민 #조언 #전공
실링왁스1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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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너무 빨라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 빛보다 빠르게 지나가... 1년이 하루 처럼 지나가버리는거 같아 어릴땐 한달이 1년같았는데 이젠 1년 지나가는것도 하루밖에 안걸리는 느낌이야... 텅텅 빈 상태로 공허하게 건너뛰어지는 느낌이야..ㅠ 무의미함과 허무함 공허함만 남기고 지난 10년을 떠나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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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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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짜증나요

허구안날 짜증나고 이상한 핀트에 서운하고 눈물나고 생산성있는거하기싫고 집에 틀어박혀서 핸드폰이나보고싶고 세상과 단절됬으면 좋겠고 그 무엇도 하기싫고 공부하기도싫고 방에 틀어박히고싶고 그 누구도 말 안걸었으면 좋겠고 동갑인데 저한테 00아 ~해 라고 충고하면 짜증나는데 정상인가요? 사춘기여서 그런가요..요즘 너무 짜증나는 일이 많아요...

#친구관계 #사춘기 #인간관계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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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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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노이로민, 마인***

노이로민정과 마인***을 구매하려는데 약국 5군데 정도 갔다왔는데 다 없다고 하더라고요 단종인가요, 아니면 어떤 이유로 판매를 안하는 걸까요

#의약품 #정신건강
가나다람쥐포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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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엄청 많이 자도 졸린 이유가 뭘까

17시간을 자고도 8시간을 더 자고싶어진다는 게

나뭇잎뿔피리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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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29살,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9살, 열정과 성실함 하나로 살아왔던 청년입니다. 일종의 힐링 공간이었던 이곳에 개인적으로 힘들고 아픈 이야기를 꺼내도 될지 조심스럽지만, 오늘은 제 이야기를 한번 남겨보고 싶습니다. 2020년, 23살이었던 저는 군대를 막 전역하고 막연히 카페라는 공간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새롭게 오픈하는 작은 카페에 취업했습니다. 당시 대표님은 저보다 겨우 두 살 많은 25살의 남자분이셨습니다. 대표님에게도 첫 사업이었고, 저 역시 제대로 된 사회생활이 처음이었던 만큼 모든 것이 서툴렀습니다. 저는 직원이었지만 단순히 주어진 일을 하는 것보다, 내가 운영하는 가게라는 마음으로 부족한 시스템을 만들고 매장을 성장***는 일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당시 월급은 190만 원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돈보다 이 가게를 꼭 성공***고 싶다는 마음이 훨씬 컸습니다. 무엇보다 대표님이라는 사람이 참 좋았습니다. 저보다 겨우 두 살 많았지만 단 한 번도 제게 반말하거나 함부로 대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항상 존중해 주셨고, 직원인 제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주셨습니다. 그런 대표님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이 사람 밑에서 일하면 나도 언젠가 성공할 수 있겠다.' 그렇게 저희는 일주일에 6일, 많게는 7일까지 하루 12시간 넘게 일했습니다. 퇴근하고 맥주 한잔하면서 매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집에 돌아가서는 부족한 부분을 서류로 정리하고, 다음 날 다시 현장에 적용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그저 고된 직장생활이었을지 모르지만, 저는 그 과정이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다행히 장사도 잘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매니저가 되었고,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하고 교육할 기회도 얻었습니다. 조금씩 가게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좋았던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코로나가 시작됐고, 매장은 하루가 다르게 텅 비어갔습니다. 임대료와 직원들의 급여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새롭게 채용했던 아르바이트생과도 계약을 종료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가게를 살려보고 싶었습니다. 혼자 이벤트를 기획하고 마케팅도 해보고, 새벽까지 매장에 남아 새로운 디저트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대표님과 저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약 1년 6개월의 운영 끝에 결국 카페는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더욱 속상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언젠가 꼭 다시 만나 함께 일하자는 약속을 남기고 각자의 길을 갔습니다. 저는 그동안 미뤄왔던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27살이 되던 해에 대표님에게서 뜻밖의 연락이 왔습니다. "그동안 음식점 장사를 했는데 장사가 잘돼서, 이제야 제가 모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말을 들었을 때의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대표님은 카페를 정리한 뒤 음식점을 운영하고 계셨고, 어느새 직원 10명에 연매출이 아주 높은 규모 있는 매장으로 성장시켜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제게 좋은 급여와 함께 매장 운영 전반을 총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단순히 직원으로 다시 불러주신 것이 아니라, 저를 믿고 큰 책임을 맡겨주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한 바로 다음 날부터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6평 남짓한 작은 사무실을 마련하고 컴퓨터 두 대를 들여놓았습니다. 그 작은 공간에서 저희는 또다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에서 배운 경영과 서비스에 관한 지식도 현장에 적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카페와 규모있는 음식점의 운영은 전혀 다른 세계였습니다. 20대 후반의 나이에 저보다 훨씬 오랜 사회 경험을 가진 50~60대 직원분들을 10명을 이끌어야 했고, 수많은 식자재의 품질과 원가관리, 고객 만족도, 인력 운영까지 책임져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직원분들의 신뢰를 얻는 것조차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오픈 30분 전에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며 대화의 창구를 만들었고 낮에는 사무실에서 시스템을 정립하고 저녁에는 매장으로 내려가 직접 장사를 했습니다. 퇴근 후에는 외식업 관련 칼럼을 읽고, 직원 교육 방법 및 관리에 관한 책을 공부했습니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보고, 문제가 생기면 다시 수정하고, 직원분들과 소통하며 하나씩 바꿔 나갔습니다. 그저 직책만 높은 관리자가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던 부분들을 하나씩 체계화하고, 서비스와 품질을 개선해 나갔습니다. 다행히 그 노력은 조금씩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합류한 지 1년 만에 사업성과를 더 높일 수 있었고, 직원도 4명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저 혼자만의 성과는 아니었습니다. 대표님의 뛰어난 현장 감각과 직원분들의 헌신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대표님은 현장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사람이었고, 저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관리 체계를 만드는 일에 강점이 있었습니다. 서로 잘하는 분야가 달랐기에 오히려 더 좋은 시너지가 났습니다. 저희는 2026년에 매장을 하나 더 오픈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이번에는 직원과 대표의 관계를 넘어 동업자로서, 그동안 만들어 온 시스템이 다른 매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검증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 목표 하나로 사무실에서 숙식하며 매뉴얼과 운영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피곤해도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았고, 이번에는 정말 무언가 이뤄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2025년 9월, 모든 것이 멈췄습니다. 주말에 쉬고 있던 어느 날, 대표님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매장에 출근하기 전 식사를 하셨는데, 몸을 일으키기 힘들 정도로 배가 아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가게가 걱정돼 병원에 가지 못하고 매장에 출근하셨다고 했습니다. 저는 당장 매장으로 나갔고, 대표님께 빨리 병원에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날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다음 날이 되어도 대표님에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집에도 찾아가 봤지만 계시지 않았습니다. 이틀째 되던 날에도 저는 평소처럼 매장에 나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대표님이 갑작스러운 쇼크로 세상을 떠났다는 부고였습니다. 그 순간의 감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눈앞이 캄캄해졌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매장에는 여전히 손님이 찾아왔고, 직원분들과 저는 일을 해야 했습니다. 장례를 치르는 와중에도 가게를 마냥 닫아두거나 방치할 수는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그 자리를 지켜야 했기에 저는 계속 매장에 나갔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대체 무슨 정신으로 그 시간을 버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대표님이 평생을 바쳐 일군 가게니까 어떻게든 지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매장은 대표님의 가족에게 상속됐고, 저는 고용승계가 되지 않아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루아침에 함께 일하던 사람도, 직장도, 앞으로의 계획도 모두 잃었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처음 사업에 실패했을 때도 함께였고, 다시 일어섰을 때도 함께였습니다. 저를 가장 믿어주던 사람이었고, 제가 가진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준 사람이었습니다. 단순히 대표님이나 직장 상사라는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을 너무 갑작스럽게 잃었습니다. 퇴직 이후 살면서 처음으로 숨이 턱 막히고 공포스러운 공황장애까지 겪게 됐고, 한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한 채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능력이 사라진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도 다시 시작할 자신감과 열정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관련 분야의 취업 문턱도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그렇다고 직접 창업을 하자니, 자영업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겁고 어려운 일인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봐왔기에 선뜻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아직 29살이면 젊다고 이야기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저는 아직도 작년 9월의 어느 날에 멈춰 있는 기분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그동안 잘해왔던 것은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다시 예전처럼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날이 올지. 분명 누구보다 일하는 것이 즐거웠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조차 모르겠습니다. 마치 달려야 하는 말의 다리가 잘려버린 것 같은 기분입니다. 지금은 그 마음과 용기를 다시 찾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심리상담 #조언
Alldayhappyme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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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손절당한것같아요

상대가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 티를 안 내고 받아줄 뿐 개인적인 연락 1도 없이 일얘기만 하네요 손절당한것같습니다 하하호호 평소처럼 대해주는 것도 일이 끝나면 그러지도 않을 것 같네요 예전같지 않다고 해서 더 바라지는 않는데 제가 늘 문제만 일으키니 지친것같습니다 도망치고싶어요 돌이킬수없는걸 알기에 뭘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우울합니다

#손절 #인간관계
가나바라사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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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이목소리가 얘기할때 힘이너무없어요

제가 어렸을때 사실 아이랑 교감이란게 별로 없긴했는데 그렇담 지금이라도 애정을 쏟아붓고싶은데 어특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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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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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과민성 방광과 절박성 요실금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20세 대학생입니다. 빈뇨와 절박성 요실금, 요절박, 또 새어나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미칠 것 같습니다. 증상은 6개월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별 것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증상은 악화됐고 결국 2주 전에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제 증상들 때문에 솔직히 제 동기들에게 피해가 생긴 것 같은데, 진짜 쪽팔리고 미칠 것 같아요. 그렇다고 휴학을 할 수도 없습니다. 종합병원에 장기 입원한 학생만 가능하거든요. 이 병 때문에 정말 모든 게 무너졌습니다. 학교 갈 때 빼고는 하루종일 집에만 틀어박혀 있어요. 또 샐 것 같은 불안, 이 병 때문에 쫓겨날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떠안은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약은 먹고 있고 약간의 호전은 있었으나 요실금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정말 하루빨리 병이 나아서 다른 사람들처럼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사람 한 명 살린다 생각하고 저 좀 도와주세요.

#콤플렉스 #신체증상
아픈여원이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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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정신과를 가는게 맞을까요?

요즘 스스로의 상태에 과잉판단인가 싶어서 그렇습니다.

가나다람쥐포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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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처웃다가번아웃옴

도대체 왜

나뭇잎뿔피리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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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물이 되고싶다 바람이 되고싶다

찔려도 찔리지 않고 베여도 베이지 않는 물과 바람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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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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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성했으면

생각을 더 참신하게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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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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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여러분들

이거 아시나요? 저녁 6시 부터 드는 부정적인 생각들은 모두 믿지 말래요. 속지마요. 그 생각에 사로잡혀 우울해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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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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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왜 사람들은 화를 참으라 할까요

정작 자기들이 제일 안참고 막상 참다참다 터트리면 ***로 취급하질않나 그렇게 화도 못 내고 따지지도 못하는 사람이 되어 망가져버리면 발뺌하고... 진짜 완전히 망가지고나니 남는건 저 자신의 감정도 모르게 된 저만 남네요 진짜 남의 부정적 감정을 무조건 참으라고만 하는 인간들이 제일 싫어요 그말하는 인간들 중 자기가 지키는 인간은 드물더라고요

#감정 #분노조절 #자기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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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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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짝사랑이 너무 힘들어요 (고민 두 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학원에 짝사랑 하는 사람을 두고 있는 여자 학생입니다. 짝사랑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고민이에요 ㅠㅠ 일단 짝남은 학원 같은 반이구요, 학원은 한 반당 4~6명으로 소수정예로 운영하고 있어요. 사실 저는 짝남을 처음 만난게 한달 반 전 쯤이고, 이때까지 이름도 못 들어본 완전한 초면인 친구였어요. 그래서 아직 제대로 된 대화도 해본 적이 없고 서로 이름이나 얼굴만 아는 사이이지만 그 친구 얼굴이나 말투, 태도가 너무 제 이상형에 부합해서 처음 만난 순간 부터 짝사랑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학원 갈 때도 옷도 예쁘게 하고 갔고 요즘에는 스킨케어도 하면서 화장도 연하게나마 하고 가요. 그런데 짝사랑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짝남이 다른 여자애 짐을 들어주면서 걸어가는걸 봤어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있는 걸 알게 됐는데 그 여자친구가 되게 노는 무리에 속해 있는 친구라 제가 좋게 보는 친구는 아니였어서 충격이 더 컸던 거 같아요. 그런데 제 초등학교 동창이 여자애랑 아는 사이인지 팔로우가 되어있길래 얼마 전에 걔 인스타 계정을 알게 되었는데요. 부계 프사가 두 개인데 메인이 본인 사진, 하나는 짝남이랑 찍은 사진이더라구요. 그걸 우연히 봐버리고 진짜 포기해야겠다 싶었는데 얼마 후 그 여자애가 부계에서 남친 관련된 사진을 다 내리고 팔도 끊었더라구요. 그런데 본계는 여전히 맞팔이길래 뭔가 헷갈려요... 그다음은 행동인데 원래는 친구들을 다 제쳐두고 짝남이랑 하원하던 걔가 이제는 다시 친구들 무리에 껴서 놀다 가더라구요? 얼마 전에는 남사친들이랑만 모여서 학원에서 같이 밥도 먹었고 저희 반에 속해 있던 어떤 남자애가 이때다 싶어서 걔 이야기를 막 쏟아내더라구요. 근데 둘다 뭔가 학원에서 흔들리는 기색은 없고요.. 여기서 고민 첫번째는 제가 너무 음침해 보여서 괴로워요. 짝남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큰 나머지 추천에 뜬 여자애 계정을 그렇게 들여다 보고 여자애 관련된 얘기에 하나하나 집중하고 하루종일 생각해서 이런걸 고민거리로 까지 만들어버리는게 제 자신도 너무 이상해보이고요.. 두번째는 그냥 헷갈린다는거에요. 남친 사진이 여자애 계정에서 내려간 후로부터 짝남이 저랑 다른 남자애한테 간식? 같은걸 나눠준 적도 있었고 무엇보다 뭔가 걔한테서 오는 시선이 있어요. 그냥 문제집 들여다보고 있을 때도 느껴질 정도에요. 일단 지금까지는 이정도인데 부계 사태나 주변환경만 보면 헤어진 거 같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겠지만 본계 팔이 조금 걸려요... 그래서 이런 상황도, 이걸 하나하나 분석해보는 저도 너무 고민인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짝사랑
hispaniolla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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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구에게 서운함이 느껴져요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제가 같은반에 친한 친구들이 대략 5명 정도 있고, 그 중에서 세 명과 관련 되었습니다. 5명 중 1명은 가깝게 놀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이 친구를 a라고 할게요. 웹툰이나 그림, 게임 얘기를 하고 스킨십도 자주 하면서 가까워지게 됐어요. 그리고 제 기억으로 대략 일주일 전부터 저랑 중학교 때부터 같이 다니던 b라는 친구와 귓속말을 해요. 이런 걸로 따지고 싶지는 않은데 그런 모습을 자주 보이고 너네끼리 무슨 비밀 얘기 하냐며 물어보면 '중요한 거라 못 알려준다' 처럼 얘기 하는게 아니라 아예 다른 얘기로 속지도 않을 뜬금없는 거짓말 치니까 거기서 너무 소외되는 느낌이 들고 무리에서 밀려난 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다른 친구 c도 저번까지는 저랑 같은 위치였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때때로 a,b랑 같이 저를 놀리는 식으로 얘기해요. 제가 나무 과장해서 느끼는 거 같기도 한데 제가 평소 지낼 때 쪽팔려서 티는 별로 안 내도 질투도 많고 마음도 여린 편이에요. 그런데 a랑 b는 따로 연락도 자주하는 거 같고 그래서 서로 할 말이 많은 것도 이해 하는데 알려주지도 않을 거면서 눈에 띄게 둘이서만 얘기하고, 오늘은 다같이 앉아서 얘기 하는데 제가 모르는 웹툰? 얘기가 나왔고 저는 그게 뭔지 모르니까 물어봤는데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숨기다 결국 같이 있던 다른 애가 알려줬어요. 이런 일이 발생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는데 그 짧은 시간 동안 너무 속상하다가도 그 애들이랑 있는게 너무 재밌어서 분위기 깨질까봐 뭐라고 얘기도 못하겠고, 대화에 끼고 싶은데 시험은 2주도 안 남았고, 준비할 과목은 많은데 시험진도 다 못 나가서 쌤들이 빡세게 나가는데 제 친구들은 수업 안들어서 그 때 떠드니까 대화에 낄 수기 없어요.. 진짜 어카죠..ㅜ 제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소외감 #친구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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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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