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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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존감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벽을 쳐요

학벌 콤플렉스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낮은 자존감으로 누군가 다가와도 벽을 칩니다 말도 잘 못하고 저의 진짜 모습을 보고 실망해서 절 버릴까봐 두려움으로 아예 벽을 쳐요 이유없이 잘해주면 이유모를 두려움으로 너무 힘듭니다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과 말을 잘 못 하겠어요

초등학생 때 까진 활발하게 지냈고 친구 사귀기도 쉽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올라와서 부터는 사람들과 대화가 점점 줄더니 고등학생이 되자 대화가 거의 단절 됐어요.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말을 걸어도 쳐다보거나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게 되고 설령 대답 한다고 하더라도 대답하기까지 무슨 말을 할지 생각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도 모르겠고 말실수 할까봐 걱정돼요. 이제는 누가 말을 걸면 짜증이 먼저 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것도 싫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운누리 라는 복지관에서...

제가 다니고 있는 고운누리라는 복지관에서 점심시간에 편히 쉬고 싶은데요... 자꾸 혼잣말 하는 50대 넘은 여성분이 있어요... 저는 30대 초반인데요.. 설날 연휴 끝나고 다시 고운누리 갔을때 이 나이가 많은 50대 여성분께 뭐라고 조언 해야 될까요?

남들은 행복한데

행복한 사람들 사이에 저만 우울한거같아요 다들웃고있는데 물론 직업상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하고 서비스직이라 웃어야 하지만 사회적 가면 뒤에는 쓸쓸함과 우울함이 남는다 마지막 휴일까지 실수만 남기고 퇴근하는나... 에휴🙄😮‍💨 우울하다 라고 말밖에 안나온다 그리고 일찍 끝났는데 다들 놀러가는데 나는 만날 사람이 없다 ㅠㅠ 친한 남자친구는 피곤하다고 오늘 못온다하구....

돌아 가고 싶어요

살기도 싫어요 ㅠㅠ 동생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남잔데 여초직장 계속다닐수 있을까?

직장이 점점 여자들만 드글드글하다. 지들끼리 끼리끼리 뭉치는 분위긴데 나는 남자여서 이제 직장을 늙어서까지 계속 다닐수 있을까 의문이다. 여초직장에서 어떻게 사는게 맞는건지 답도 모르겠다.

진짜 사는게 힘들고 뭘해야할지 모르고 내가 멍청해보인다

우리 엄마 아빠가 제가 4살때 이혼하셨어요.솔직히 어릴때 부터 사람한테 상처를 많이 받은거 같아요.어릴때 엄마가 너무 바빠서 동생이 유치원에서 소풍 갔다온 날에도 쌍둥이 동생이랑 같이 데리러 갔어요.다른 사람들은 보니 거의 다 어른 이었어요.그때 저는 엄마를 원망했어요.지금 생각하면 이런짓을 하면 안 되는데..그 뒤로 계속 이런 생활을 반복했어요.초등학교 10살때부터 사람들 한테도 상처를 많이 받았던 거 같네요.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내욕을 하고 좋지 않은 담임을 만났어요.공부를 못한다는 이유 하나로 항상 맞았어요. 솔직히 3년전 부터 사람이 무서웠던 거 같아요.배신도 많이 당하고 여기 저기에 치이고 엄청 힘들었어요.내 일상엔 그래도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도 많지만 소수의 편견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예전에는 통통하다고 놀림을 많이 받았어요.그래서 굶으면서 까지 살을 뺐어요.중학교에 들어오니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항상 저 미친ㄴ이 돌았나 ㅋㅋ,애ㅁ없는ㄴ,나대지마 ㅜㅜ,라는 내용이 절반을 차지 했어요.항상 겉으로는 강한척 했지만 내면에 있는 나는 항상 약했어요.난 5학년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어요.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나보다 더 잘하는데 굳이 여기에 남아있을 이유가 있나?라는 생각이 먼저들었어요. 항상 자신감은 없고 중1땐 학교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우울증 관련 항목이 나와서 평소 행동들을 체크했어요.근데 위클래스 선생님이 저를 부르셔서 상담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을 하셨어요.그래서 진행했어요.받고 나니 맘이 편했어요..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던거 자체가 좋았어요. 누군가 저를 좋아한다고 할때 기분이 좋다기 보단 걔가 갑자기 날 버리고 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고 하면 안 되는 선택을 할때도 있네요..엄마 한테 말해서 심리치료를 받고 싶은데 엄마가 걱정할 거 같아서 말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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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해요 그 어린시절에 마카님은 스스로 힘도 없고 나보다 더 힘이 쎈 사람들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지금은 과거의 마카님이 아닙니다. 내가 아닌 타인의 관심과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 의존하기 보다는 내가 나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지금 당장 어머님께 심리상담을 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여러 여건상 어렵다면 지금 할 수 있는 위클래스나 다른 청소년상담 무료기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정서적 충족감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작은 경험들을 쌓아나가 보세요. 1388청소년사이버상담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련 기관 올려드립니다.
제가 4(싸)가지가 없데요

제가 알바 면접을 봤는데 4-5번 정도 떨어졌어요 물론 제가 초보라 경력이 없기도해요 뭐 이건 변명일 수도 있죠 근데 학원쌤이 이제는 졸업한(?) 학원 쌤이죠 거기서 공부방 관리하면서 저도 공부하고 있었어요 (근데 하는건 별로 많지않아요 돈도 받지않고요) 근데 제가 알바 떨어졌다고 하니까 쌤이 너는 화장도 안하고가고 맨날 맨투맨같은 거나 입고 옷도 깔끔하게 입지도 않고 잘 웃지도 않아서 떨어진거라며 그러시네요 그러시고는 마지막에 기분이 나쁘냐고 물으셔서 기분이 나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표정이 안좋고 기분이 안좋은게 드러났나봐요 쌤이 너 그렇게 어른 앞에서 게분 티 내지 말라고 이제 미성년자아니고 성인이라고 사회생활하라고 하시네요 그렇게 밥 먹기전에 하시길래 오늘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나중에 하시면 안되겠냐고 하니 그런거는 이제 니가 성인이 되면서 다 핑계라고 다른 사람들이 들어줄거 같냐면서 회사가서도 그럴거냐고 하시네요 그날은 그렇게 끝나고 제가 사과를 안 드렸어요 그랬더니 손절 당할뻔 해서 사과 드렸더 *** 없다고 엄청 욕먹고 그랬어요 저도 제가 *** 없는거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직 덜 혼났는지 전 아직도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거 같아요 그냥 이젠 그 쌤이 보기도 싫고 저도 제가 싫고 약간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고 집에 틀어박혀서 나오기도 싫고 그래요 현재 상태가 점점 저점을 찍으러 가고 있는거 같아요 그냥 제가 문제인거같아요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요

저랑 정말 친한 친구들 3명이 있습니다. 그 3명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보여서 부러워요. 저도 마음같아서는 저의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데 매우 무거운 얘기라 자꾸 망설여집니다. 친구들 외에 익명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봤는데 제가 생각한 것만큼 마음이 치유되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의지하고 믿는 친구들인만큼 저의 고민도 공유하고 치유받고 싶습니다.. 막상 하려고 하니까 타이밍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고, 너무 가족과 관련된 무거운 얘기라 친구들이 곤란해 할 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을 까요.. 그냥 말해야될까요?

너무 미안해

바로 그저께까지만해도 서로 전화하다 잠들정도로 친했는데 너한텐 내가 지금당장은 세상에서 제일 미운놈일거고 싫은사람일거라고 생각하니 나자신이 너무 미워서 죽어버리고싶다 아프긴했어도 너한테 약속 못간다는 연락한번만 할걸..전화벨소리 크게 해둘걸이라는 후회밖에 안들고 너한테 *** 듣고있는데도 내잘못이니 미안하고 내인생 유일한 친구잃을까봐 너무 무섭고 눈뜨고 감을때까지 너생각만 나는데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같고..내 사진첩 게임창 인생네컷 인스타 페북 다 너로만 채워져있는데 볼때마다 눈물밖에 안나 너한텐 내가 많은 친구중 한명이였겠지만 너는 나한텐 친구하면 떠오르는 유일한 사람이였어..심지어 너한테 욕먹고 7시간동안 울기만하다 지쳐 쓰러져 잠드니 꿈에 너가 나왔더라..처음엔 사과를 받아준다는 망상이다가 점점 현실로돌아오는 꿈이였는데 꿈인데도 너무 무섭더라..미안하고 너덕에 불안증도 이겨내고 인생처음으로 학교가 즐겁다는 생각도 해보게됐고 영화도 즐겨보게됐고 남돌도 관심있게됐고 인생 처음으로 해본 것들이 많아졌어 정말 고마워 그리고 제발 귀찮다고 하루종일 굶지말고 밥 좀 먹고 다니고 초코우유랑 연세우유빵만 먹지말고..학교도 귀찮다고 빼먹지말고 잘다니고 집에만 있지말고 가끔 걸어 근육빠지는게 보이더라 밤에 놀러나갈때는 적어도 어머니께는 미리 말씀드려 덕분에 재미는 있었어 고등학교가서도 잘지내고..아직 너가 생일날 준 기프티콘 아직 안썼어 이젠 못쓰겠네 내가 하루동안 3키로가 빠질정도로 울어본건 처음이다 물론 내 잘못이니까..잘살고 보고싶을거야 잘지내줘 가끔은 ㅅㅈ이통해서라도 소식듣고싶다 이거 쓸 시간에 너한테 사과해야될텐데 도저히 용기도 안나고 너라면 더 화낼거같아 쉽사리 연락못하겠더라 설날 잘보내고 우리 이제 고등학생이니 용돈 많이 받고 원래 찜질방가기로했었는데 아쉽네..그래도 거기 진짜 좋은곳이니 나중에 다른애랑가봐 너취향일거야 그리고 욕 안쓰기로 새벽에 약속했으면서 나때매 실패했네..미안해 아무튼 진짜 잘지내 안녕 [고등학생되어 최근들어 학업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이 일과 곂치다보니 많이 힘들어서 그냥 하소연해봤어요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근데 무서워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사람을 정말 좋아했어요 정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근데 초등학생때부터 있던 친구들과의 불화나 주변 어른들로부터 보여지는 모든것들이 저를 사람에게 다가가기 어렵게 만들었어요 대중교통을 타는것도 집 앞을 나가는것도 너무 무섭고 누군가를 처음 만나는 것도 힘들어요 근데 혼자 있으니 또 외롭고 무료해요 자퇴를 한 고등학생이라 친구를 사귀기도 애매해요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사람이랑 떠들고 싶고 만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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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희님의 전문답변
① 어떤 것이 두렵고 무서운지를 조금 더 구체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마카님은 사람들을 만나고 집 앞을 나서는 것조차 두렵고 무섭다고 적어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걱정과 생각들이 떠오르길래 마카님께서 이토록 두려움을 느끼시는 걸까요? 나의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들을 조금 더 구체화시켜 막연하게 “무섭다”라고 느껴지는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 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② 나의 두려움이 현실과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마카님이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내 걱정을 지지하는 증거와 반대하는 증거를 찾아보며 나의 비현실적인 두려움들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내가 용기를 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생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며 내가 겁내고 있는지를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③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필시, 마카님께서 이토록 강한 두려움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배경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그 과거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가 되고 회복이 될 수 있다면, 조금 더 인간관계에서 느껴지는 두려움과 무서움이 줄어들 수 있을 겁니다. 내가 경험했던 상처에 대해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서 충분한 위로, 지지, 격려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혹은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은 사람이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게 어렵다면 책, 영화, 온라인 커뮤니티 등등을 활용할 수 있겠지요. 마카님이 과거에 겪었던 상처가 현재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후,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어요.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2024년이 되고 불행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요.. 갑자기 손절당하고 욕먹고 전남친이 베프 였던 애랑 사귀질 않나;;. 제가 저희 무리에서 은따를 당했는데 제가 장난치면 정색하고 어떤 말을 꺼내면 여럿이서 저에게 욕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래 저는 장난기도 줄고 말도 줄었어요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욕먹을까봐 두려워서 못하고 계속 주눅들어요 근데 또 걔네 아님 친구도 없어서 그 무리에서 나오지도 못하는 상황이였어요 그런 일들이 계속되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 애들이 손절을 하자는거에요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고 이유를 들어보니 제가 아무말 안하는게 싫대요 이게 다 누구때문인데,, 근데 또 손절할수도 없는게 걔네는 제 절친들이였고 그렇기에 모든 비밀을 털어놓았어요 손절까면 애들이 다 퍼뜨리고 다닐게 분명해서 겨우 붙잡았네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제가 호aa구 같은 성격인데 고치고싶어요 도와주세요

부모님을 못 이기겠어요

나이 들면 어릴적 꿈을 포기하나요?, 저는 그동안 미래 없이 살았고 포기한채로 살다가 제대 후 풀린 상태인데, 욕심이 많아서 다시 어릴 적 꿈 이루어도 되나요??? 동생이나 친구한테 터놓으면 저 한테 정신 없다고 떨어서 복수하려고 칼 갈고 꿈을 위해 공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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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님의 전문답변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내가 이뤄가는 것이 사회속에서 조화를 이룰 때 좀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지요. 때문에 마카님의 꿈이 그러하다면 나름대로 계획을 구체화해보세요. 마카님은 자신의 꿈이기에 나름 이렇게 해봐야겠다는 흐름이나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될거라는 밑그림이 있지만 아직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런 부분이 잘 보여지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런 가운데서 조금씩 이뤄가는 모습이 보여지면 서서히 그들도 관심을 갖고 진심어린 지지를 해줄 수 있을 거에요. 이뤄져가는 모습은 또한 마카님에게도 다시 한발을 내딛을 수 있는 동력이 되어줄 테구요. 어릴 때의 꿈이라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다시 정보를 모을 필요도 있을 거에요. 그럴 때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제도나 커리어넷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친구 관계 갈등

제일 아끼던 친구들이랑 대화만 하면 너무 공격적으로 나와서 힘들어요. 최대한 욕도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친구들은 자기 잘못을 인정을 안해요. 은근 저를 비꼬는 듯이 말하고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만만하냐고 물어보면 웃으면서 엄청.. 이러고 말하는데 그동안 지냈던 정이 있어서 뭐라 말할 수도 없어서 괜찮은 척 웃어 넘겨요.. 9년을 함께했었는데 너무 힘들어요.

노력하기싫어요

항상 인간관계에서 노력하고 애쓰고 먼저 안부묻고 연락하고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지쳐요. 친구, 선후배, 가족까지도 다 지치고 귀찮고 굳이? 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일 때문에 본가까지 서너시간 가야하는데 명절인데 가기 싫어요. 굳이 내가 하루이틀 때문에 힘들게 이동해야하나 싶어요.. 안간다고 했더니 명절은 가족이랑 보내야 한다는데 왜인지 잘 모르겠어요. 여태 저도 명절은 가족들 보는날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혼자 있고싶어요. 집에가면 이제 제방도 없고 집이 넓은것도 아니라 불편한 것 투성이인데 언제부터 우리가 돈독했다고 가족가족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친구도 마찬가지에요.. 친구가 뭔지도 잘 모르겠어요 이제는.. 제일 친하다 생각 한 친구는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먼저 연락오고 남자만 생기면 절대 연락 안해요. 지 필요할때만 찾는게 무슨 친구인지도 모르겠고 몇일전에는 애쓰는거 이젠 싫다는데 애쓴적없으면서 단 한번도.. 뭐가 싫은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자꾸 점점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 됩니다.. 남탓하구요ㅠ 좀 무서워요 제가 그냥 이렇게 살다가 어느 순간 쓰러져서 죽어버렸으면 하고 생각한적도 있어요.. 그렇다고 딱히 우울함이 심하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자살하고싶다 그런것도 아닙니다. 제가 조금 이상한 것 같아요.. 감정 조절이 잘 안돼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직장 안에서의 대인관계

직장 안에서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이 항상 생깁니다. 사람들 속에서 잘 어울리고 있는 것인지, 내가 구성원들 속에서 일을 잘 하고있는 것인지, 항상 고민하면서 우울한 감정이 듭니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고립된 사회관계를 지내다가 30초반에 첫 직장을 다니고 지내다보니 사회성이나 집단 안에서의 생각, 행동 등 나의 삶에 자신감이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이 사회성이 점점 나아질까요? 내 부족한 점을 어떻게 알고 그 점들을 어떻게 고쳐나갈 수 있을까요? 항상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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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님의 전문답변
“대학원을 다니면서 고립된 사회관계를 지내다가 30초반에 첫 직장을 다니고 지내다 보니 사회성이나 집단 안에서의 생각, 행동 등 나의 삶에 자신감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라고 마카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 자신감 부족은 낮은 자존감과 연결되는 감정이라 볼 수 있어요. 마카님의 낮은 자존감이 성장과정의 부정적 관계 경험을 통해 생긴 것인지, 왕따와 같은 관계 외상에 의한 것인지, 성격과 기질 때문인지 탐색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타인을 향한 신경 안테나를 끄고 오늘 하루 잘 견뎌내고 있는 마카님 자신에게 집중하며 스스로 응원하는 마음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과거 대가족 문화에서는 가정 내에서 많은 형제들과 관계 실패를 경험하며 사회성이 발달되었지만 요즘과 같은 핵가족 문화에서는 어쩔 수 없이 집단 사회 속에서 관계 실패를 경험하며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마카님과 같은 고민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고민이고 새로운 환경에서는 누구나 마카님과 같이 관계적 긴장감을 가질 수 있어요. 그러니 마카님 너무 의기소침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같은 학원 다니는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고 재밌게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부턴가 멀어졌어요. 처음에 제가 오면 인사 해 주고 했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고 자기들 끼리 하하호호 얘기하며 떠들어요. 제가 안 다가가고 따로 앉아있어도 저한테 한 명도 안 오더라고요.. 제가 너무 예민해서 그렇게 느끼거나 그 친구들은 별 생각 안 하거나 할 수 있는데 친했던 애들이 한순간에 멀어진 사이로 변했어요.. 학교에서도 새학기 날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무리가 지어졌어요. 저도 당연히 같이 가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 말고 무리가 지어졌더라고요.. 원래 친했던 남자애들이랑 조금 섞여다니면서 지내며 겨우 졸업 했어요. 이것 때문에 요즘에 힘도 없고 식욕도 많아지고 공허해요. 틈만 나면 눈물이 나오고 힘들어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더 걱정이에요.. 그냥 저 혼자 지내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어릴 때는 항상 친구들이 많았고 낯가리고 소심하지도 않았는데 커가면서 낯을 많이 가리게 되었어요..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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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혹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마카님이 조금 덜 적극적이지는 않으셨을까 생각해 보시면 좋겠어요. '제가 오면 인사 해 주고 했었는데' '제가 안 다가가고 따로 앉아 있어도' '저도 당연히 같이 가는 줄 알았는데'라는 대목에서 보면, 마카님이 조금은 수동적으로 친구들이 다가와 주기를 바라고, 또 만약 안 다가와 줘도 속으로만 섭섭해 하고 먼저 다가가거나 인사하거나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는 못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카님이 적극적인 마음 표현을 안 하면 친구들은 마카님 마음을 모를 수도 있어요. '그냥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인가 보다' '우리와 같이 놀고 싶지 않은가 보다' 하고 오해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 마카님... 새 학년이 시작 되면, 마카님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친구 사귀기에 열성을 보이시고 먼저 다가가고 말 걸어 보는 연습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 마카님 말씀대로 전에 워낙 친구 사귀는 데에 어려움이 없었던 분이라, 아마 조금만 더 노력하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의견이 간절해요..싸운친구가 선물주면 어떨거같나요

제가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이 있었는데 아침부터 아프다보니 약속을 완전히 잊고 잠들었어요..그래서 친구가 밖에 2시간 넘게 있었는듯하더라구요 정말 미안해서 사과도 하고 전 몰랐는데 걔가 다른 친구도 불렀었는데 걔도 기다렸다하더라고요 그래서 제잘못이니 걔네가 하는 욕 다듣고 그저 미안하다고만하고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친구들 문앞에 조용히 걔네가 좋아하는 과자같은것만 놓으려하는데 혹시 여려분들이 그 친구라면 불편할까요..? 저에겐 제인생 유일한 친구들이라 그 친구들이 너무 간절해요..그치만 제 잘못이니 이기적이게 행동하고싶진않아요 걔네가 손절하자하면 힘들겟지만 그럴건데 그전에 마지막으로 집앞에 둘려하는데 여려분들이라면 이 행동이 불쾌하실까요..??정말 의견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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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님의 전문답변
기다림에 대한 느낌은 사람마다 상대적으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나 그래도 2시간은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일 거에요. 그 시간의 길이만큼 마음이 편치 않았으니 우선은 화도 내고 욕도 내고 했을텐데요. 그런 가운데 저는 친구가 그래도 마카님을 2시간이나 기다릴 수 있었던 건 이유는 무얼까 궁금했어요. 어쩌면 그전에 마카님이 약속을 소홀히 하지 않음을 친구도 알고 있었거나, 그랬기에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 있을거라 예상해서 그 기다림을 참을 수 있었던 건 아닐까요? 혹은 그 친구가 오래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이 있는 편이라면 이번 일에 대해서도 좀더 시간을 갖고 생각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 면에서는 그동안 쉽게 쌓여진 관계가 아닐 수 있는 만큼 그 친구들도 마카님 만큼이나 이 상황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 가운데 내 마음이 이렇다라고 알리는건 그 친구들에게 마카님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는데 영향을 주게 될 것 같아요. 같은 상황이라도 각자의 입장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겠지만 일반적으로 선물은 좋은 마음을 담아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게다가 특별히 친구들이 좋아하는 과자라는 건 그 친구들을 더 생각하고 싶은 마카님의 마음인 것도 같구요. 사과가 반드시 용서와 화해로만 이어지게 하는 건 상대에게 강요가 될수도 있지만 마카님은 그러면 좋겠지만 혹여 아니라해도 그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이니까요. 그런 마음을 간단한 메모로 적어서 함께 보내본다면 마카님의 마음이 분명히 전달되어서 친구들이 앞으로 생각해보는 것에도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말하는게 어려워요

저는 학생입니다.저는 저를 생각하면 같이 있으면 재밌는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친구관계에 별거아닌것에도 신경을쓰고 하다보니 허공한 느낌이 심하게들고 피폐한 저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방학을 하고나서 괜찮아졌나 싶었지만 인간관계에 너무나 신경쓰는 저를 발견했고 말을할 때 ’내 말이 재미가없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말을 하는게 꺼리게됩니다. 저보다 더 재치있는애들을 보게되면 위축되고, 말수가 적어지고, 말을하다 중간에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말을 마치는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애들은 저를보고 왜이렇게 조용해졌냐하며 물어보곤 합니다.그런저를 싫어하는거같아 섭섭하고 야속하게까지 느껴집니다.

너ㅓ어ㅓ어ㅓㅓ러ㅓ무 외로워요

여자애들은 망해가면 기뻐하고 올라가면 질투로 무장해서 괴롭히고 그것도 표시도 안나게 잘 괴롭혀요ㅇ사람평가하면서 재미들린애들 하루하루 받아주면서 남자애들은 친구해봤자 다 친구 아닌 그런 그래도 편했었는데 친구로 안다가오고 어떻게 한번 만나볼려고 다가와서 놀지도 못해요 그러곤 선 그으면 돌변햐서 괴롭혀요 여자애들 남친이면 더 뭐라하고요 잘못한것도 없는데 평가질이랑 이런 괴롭힘이랑 험ㅁ한말들을 들으면 숨막히고 가슴에 막 박혀요 하루종일 걔가 왜 그런말을 했을까 라는 생각으로 붙잡혀서 생활도 안될정도고요 가족들은 사랑이 느껴지지도 않아요 자기들 필요할때만 찾고 뭘꼭 잘해야 사랑을 주는느낌 아빠는 이럴려고 키웠지 엄마는 공부 하지말랬다가 열심히 하라 했다가 그냥 둬도 잘하는데 말하니까 막 하기싫어져요 믿음이 없는건지 저는 뭘해도 안믿고 오빠가 뭘하면 그냥 바로 고 너무 힘들어요 전부다 너무 사람들이 외롭게 만들어요 저한테 애써주는 사람이 없어요 인간관계를 만들기도 상처만남고 옆에 있는친구들 자꾸 의심하게 돼요 근데 그 의심이 안 맞은 적도 없어요 그래서 더 경계해요 다 차갑고 도시에 나혼자 있는것 같아요 아무도 내맘 몰라주는 그렇다고 다른사람들은 자꾸 저한테 자기마음 알아달라고 해요 너무 지쳐요 자기들 힘들데요 자꾸 저보곤 뭐가 힘드냐면서 무시해요 애써줘도 돌아오는건 힘들게 만들고 아프게 만들어요 친구는 많아도 그중에 내맘알려고 하는 친구도 없고 가족들도 제맘 알려고 하지도 않고 원하는것만 많아요 인생살기 너무 힘들어요 해야할것도 해내야할것도 하고 싶운것도 너무 많은데 그래서 너무 살고 싶은데 자꾸 주변 사람들이 너무 힘들게 만들어요 가만히 나두질 않아요 남한테 뭐그리 관심이 많은건지 뭐하나 약ㄱ점만 생기면 잡아떼서 약점도 안ㄴ만들려고 그사람들 눈에 맞추려고 발버둥쳤는데 너무 지쳐요 가슴이막 돌처럼 숨막히고 숨쉬기도 어렵고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고 그래요 가만히 있다가도 막 눈물이 나오고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말하다가도 눈물이 막 나오고 어른들이랑 가족들이랑 말하가다도 눈ㄴ물이 나와요 다른사람들한테는 감정낭비라서 화도 내본적 없는데요 가족들한테는 막 화가나요 나 지금 엄청 아픈데 왜 못알아주고 자꾸 힘들게 만드냐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참견하냐고 왜 이렇게 나를 모르냐고 ….너무 지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