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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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저는 내향인이에요. 집에 있는 것도 좋아하고,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고 조용히 잠만 자는 것도 좋아해요. 그래도 친구들을 사귀어두면 학교 생활 할 때 불편함이 없으니까 되도록이면 같은 반에 친한 애가 없을 때 1~2명씩 사귀어두는 편이구요. 그런데 이 친구 사귀는 과정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으려고 억지로 텐션을 끌여올리고 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않도록 생각나는대로 막 내뱉다보니 목소리 톤도 더 높아지고, 너무 억지로 텐션 올려지는게 습관화 됐고.. 아무튼 이래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전 아직도 친구를 대하는게 서툴러요.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기론 말실수를 엄청 많이 했다고 느끼거든요.. 그래서 말실수를 줄여보자 싶은 마음에 인터넷에 찾아도 보고 다시 생각해보기를 써보려고도 했는데.. 솔직히 초반에 이야기 할 때 한 두번은 그나마 고비를 넘겼어요.. 근데 그 뒤에 또 뇌 빼고 말해버려서.. 무한굴레죠 어찌보면.. 그래서 밤마다 계속 생각나고.. 후회와 반성을 하다가 또 울려고 하면 또 " 그럴 수 있어 이번엔 진짜 실수를 하지 않으면 돼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되고 걔도 웃어넘겼고.. 그 뒤로 게임도 같이 했으니까 괜찮았을거야 " 라고 머릿속이 저절로 편안해지는 걸 느껴요. 좋은 행동이지만 전 가끔씩 혼동이 와요. 내가 그냥 회피하고 있는건 아닌지.. 그냥 아니라고 믿고싶어서 아니라고 믿는건지.. 왔다갔다 하니깐 정신건강에 안좋더라구요.. 밤마다 폰으로 검색해보고 카톡으로 다른 사람들과 최대한 많이 대화를 해 그 기분을 잊으려고도 하다보니 어느새 밤을 새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니.. 생활 패턴이 완전 망가졌죠 뭐.. 이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역시 말 수를 줄이고 그냥 조용히 사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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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님의 전문답변
1) 그렇다면 무던하고,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개의치 않는 특성이 있다면 다 좋은 것일까요? 사실 기질과 특성에는 좋고 나쁨이 존재하지 않아요. 물론 개인적/사회적으로 조금 더 편안한 유형은 존재하겠지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마카님은 충분히 좋은 자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일상에서, 삶의 과정에서 이러한 특성을 마주하고 어떻게 나에게 더 유용하게 할까를 고민하면 되는 일이에요. 먼저 기본적으로 이러한 특성을 갖추고 있구나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알면 다룰 수 있고, 다룰 수 있다는 것은 그저 놓여있거나 견뎌야 할 것 같은 수동적인 자세에서 '그럼 어떻게 해보면 될까'하는 능동성으로 옮겨갈 수 있게 되어요. 2) 약간 불편하고 뻘쭘한 분위기에 놓였을 때, 의식적으로 5초 정도만 호흡을 한 뒤 말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사연에 말씀해주셨던 상황은 '분위기 상 어쩔 수 없이혹은 '뭐라도 해야 할 거 같아서'처럼 다소 떠밀리는 듯한 느낌이 있었을 거에요. 그런데 잠깐 멈추고 호흡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누군가가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마카님 또한 조금 더 차분하게 화두를 던지거나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 거니까요. 3) 뚝딱거린 지난 일을 생각하면 부끄러울 수 있어요. 괜찮아요. 충분히 내가 부끄러워 할 만한 상황이었을 거에요. 그런데 다른 측면도 한 번 봐주시면 좋겠어요. 그 때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반응을 했을 수 있어요.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을 해서 실수처럼 여길 수 있지만 또 그게 계기가 되어서 또 다른 친구와 말문을 트거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써먹을 수도 있겠고요. 지난 일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은 큰일이 아닐 수 있답니다 :)
멘탈이 너무 약한 것 같아요

지금 예비 고1인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도 전교 석차가 한 자리 수 안에 들었고 학교생활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고등학교에 가서도 성적을 잘 받고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고 싶어요. 이루고 싶은 장래희망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직업이 굉장히 되기 힘들고 또 어려워서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사소한 일에도 걱정이 많고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해요. 공부라는 게 한 번에 잘할 수 없는건데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하는 탓에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제가 스스로 한 노력이 헛된 것 같고 저를 믿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도 너무 죄송해요. 일이 마음대로 잘 안풀릴 때면 눈물이 나고 학원에서도 그럴 때가 있어 눈물을 꾹꾹 누른 적도 있어요. 고등학교에 가면, 앞으로 사회에 나가게 되면 이런 일은 훨씬 많을텐데 멘탈이 너무나도 약한 것 같아서 제 스스로에게 화가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지적 받는 일이 정말 싫어요 그래서 실수 하는 게 두렵고 확실치 않으면 얘기하기도 꺼려져요... 또 임정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커서 지적받는 게 더 두려운 것 같기도 해요. 이런 제가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아서 정말 속상합니다. 가끔은 제가 너무 나태한 것 같고 원망스러워요. 주변에 고민을 얘기할 친구도 없어서 늘 혼자 힘들어해요. 그러다보니 자꾸 저 자신에게 의문이 들어요 내가 이런 상태로 목표를 이룰 순 있을까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잘 안나오면 버틸 순 있을까 등등...ㅠㅠ 제 자신을 사랑해주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인 걸 알지만 그게 잘 안됩니다 매일 걱정되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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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완벽주의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적응적 완벽주의 // 부적응적 완벽주의 가 있어요, 적응적 완벽주의는 것은 어떤 일을 할 때 도달하고자 하는 기준은 높지만, 실패에 대한 염려는 낮은 사람들입니다. 부적응적 완벽주의들은 도달하고자 하는 기준도 높고, 실패에 대한 염려도 높은 사람들입니다. 두 가지는 완벽주의라는 점에서는 같았지만, 실패에 대해 염려하는 정도가 서로 달라요. 완벽주의의 핵심인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추구하는 것 자체가 병리적인 것이 아니고, 평가에 대한 부적응적인 염려(예, 실수에 대한 염려, 부모의 기대, 부모의 비난등)가 부적응적이랍니다.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노력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없는 반면에 적응적 완벽주의는 노력하는 과정에서 만족 또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과정에 좀 더 집중하셨으면 합니다.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자기-가치감이 수행의 결과에 달려 있어서, 실패하면 자신의 존재 자체가 무가치한 것처럼 느끼는 반면에 적응적 완벽주의는 자기-가치감이 수행의 결과와 무관한 것으로 지각하기 때문에 실패가 자신의 존재가치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부적응적 완벽주의의 기준을 가진 사람은 기준은 높고, 실패는 두렵고, 불안도 높다 보니 시작이 늦어지고 꾸물거리게 된답니다. 반면에 적응적 완벽주의자들은 꾸물거리지 않고 시간에 맞춰서 과제를 시작하고 완수할 수 있다고 있어요. 그러나 실패를 너무 개인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생각을 멈추고 싶은데도 계속 생각이 나요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회성이 좋은 편도 아니고 부모님이랑 가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기보단 저를 별로 안좋아하시고 그냥 절 좀 미워하셨던것같아요 아주 어릴때 성추행을 당한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나아지기보다는 악순환처럼 안좋은 생각을 반복적으로 해서 점점 더 심해지는거같아요 사실 제가 남들에게 만만해보이고 싶지 않고 남들이 날 우러러봐줬으면 하는 욕구가 굉장히 강해요 문제는 최근에 어떤 사람이 저한테 계속 다가오고 싫은티를 내도 별로인 행동을 남의 의사는 고려하지 않고 자기마음대로 하더라고요 그 사람이 원래 그런 경향이 강한 안좋은 사람인것같은데 정말 제가 무시받는 느낌이 들어서 이미 몇개월이상 지난일인데도 그 생각을 반복적으로 쉴틈없이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해요 생각을 멈추고 싶은데 제가 조절할수 없는 느낌이에요 미칠것같아요 머리를 깨버리고 싶어요..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일상생활이 불편할정도에요 이 일뿐만 아니라 과거에 안좋았던 기억(창피했던 기억,무시받던 기억)미움받던 기억 뜬금없이 반복적으로 떠올라서 하루하루가 괴로워요 제가 올해 고삼인데 공부를 할때에도 생각이 멈추지 않아요 (특히 이성관계에서 누군가가 저에게 관심을 표하면서도 약간이라도 무시하는 투가 있으면 견딜수없을만큼 짜증이 나요… 다른 사람들은 타인이 뭘하든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던그거에 가치를 두지 않는데 저는 저도 모르게 그걸 중요시하고 있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있어요 그렇게 해야할것만 같고 오히려 제 마음대로 하는게 불편하고 불안해요 자기확신이 없는건지 타인,주변환경이 저에게 주는 영향을 그대로 흡수하는것같아요 우울증을 겪고 나서 저도 저를 바꾸고 싶어서 제 감정에 대해 이야기해봤고 이제 제가 어떤점에서 불편함을 느꼈는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나아진건 없는거같고 어떻게 해야 절 바꿀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이때동안 힘든일이 많았지만 저를 바꿔서 남은 기간이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꼭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걱정이 너무 많아요

제목 그대로 모든것에 걱정이 너무 많아요. 내가 사랑하고 또 좋아하는 사람들이 날 싫어할거 같아 너무 괴로워요. 또 그 전쟁..?난다고들 기사가 나잖아요. 머리로는 안날거리는걸 아는데 내 마음을 그렇지 않나봐요. 너무 무섭고 불안해요. 또 우리 아버지가 술을 좋아하시고 자주, 많이 드시는데 이러다 큰 지병이 생기실까봐 너무 무서워요. 남들한테는 걍 잠깐 반짝하고 지나가는 어린애 걱정처럼 보이겠지만 저한테는 그런 고민들이 제 마음을 괴롭혀서 너무 힘들어요. 일상생활에도 영향이 생길정도로 제 걱정이 너무 심해요. 또 이런 이유로 툭하면 울고 성질내서 가족한테 너무 미안해요. 나도 내가 잘못하고있는거 아는데 내 마음이 내 몸이 이성적이지 않고 나무 감정에 휘둘려 다른 시람들을 이프게하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해요. 또 누군가에게 “나힘들어”라고 말하고싶은데 선뜻 그런 말이 나오질 않네요ㅜ p.s. 심리상담을 한 번 받아보고 싶은데 일단 여기다가 글 올려봐요. 심리상담을 한 번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마음의 유연성을 키우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강박증세 비슷하게 시달리고 있는듯 하여 글을 남깁니다. 완벽주의까진 아닙니다 약간의 실수도 실수할 수 있다며 넘기죠. 정확하겐 제가 해야될 할 일들에 대해서 저한테도 남한테도 꽤나 관대적인 편입니다. 제 마음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는건 저의 단점을 만든다는것. 단순히 일을 못하는 게 아닌 성격상의 단점이나, 이전에 했던 실수들을 누군가 약점으로 잡아 흠모할까봐 그게 자꾸 신경쓰입니다. 모든 신경이 그 쪽으로 쏠려서 본업에 집중하기 어렵네요. 물론 과거의 죄는 죄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교화하기 위해서 열심히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누군가는 결국 저를 모함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마음의 유연성을 키우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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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모두 인정하는 자기 수용의 태도를 연습해주세요. 모든 사람에게는 강점과 약점이 있으며, 이를 인정하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한 단기 및 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긍정적인 사고를 연습해주세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가나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불안과 모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전문가는 마카님의 감정을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현재에 집중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인식하는 연습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으세요. 명상이나 마음챙김은 내면의 긴장을 완화하고, 감정적 유연성을 증진시킵니다. 마카님의 고민은 자신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점차 개선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통해, 마카님은 마음의 유연성을 키우고 더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소시오패스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래는 네이트 판에 올린 글이라 굉장히 직설적이고 천박하게 읽히기는 한데, 이게 가장 솔직한 모습의 저여서 그대로 공개하여 문의 드립니다. 일단 소시오라고 해서 다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음 좋겠어. 물론 내가 아직 소시오인지도 모를 망정, 나는 죄를 짓거나 남들을 해치고 살진 않거든. 근데 아래 내용 읽으면서 내가 소시오 같은지, 아니면 아래 증상들이 그냥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지극히 정상인건지 진심으로 드는 생각을 말해줬으면 해. 내 생각과 행동, 그리고 감정이 나한테만 정상인건지, 모두에게 정상인건지 잘 모르겠거든. 왜냐하면 나는 다들 나처럼 어느정도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1. 소위 말해 resting bitch face? 바가지 없고 초점없어 보이는 눈빛이 내 진심이고, 그게 너무 편함. 근데 사회생활하거나 이성이랑 데이트할 땐 더 예쁘고 착하고 배려심 깊어 보이는 눈빛과 태도를 장착함. 이런 게 너무 피곤해서 혼자있고 싶은 시간이 더 많음. 이래서 결혼 하더라도 각방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듬. 물론 굳이 할 생각도 없긴 함 2. 난 사람을 필요할 때만 찾음, 가족도 포함해서. 필요하다는 건, 내 발전을 위해 필요한 걸 말하는거야. 만남을 통해 서로 윈윈하면 좋자나. 이건 그냥 효율적인 사람 아님? 물론 내 가족을 사랑하긴 하는데,, 음 일단 내 아빠는 겁나 사랑함 내 유학생활 그 많은 시련과 고통 견뎌가면서 돈도 다 대주시고 날 항상 응원해주셨거든, 근데 내 언니는 내 자존감 건드릴때도 있어서 그냥 적당히 좋아해 ㅇㅇ 엄마는 어렸을 때 이혼해서 별로 그닥 안 친해ㅇㅇ 그래도 나를 나아주셨으니 잘 해야 된다는 의무감은 있어. 근데 사실 진심으로 사랑이 뭔질 잘 모르겠음. 내 기준의 사랑은, 누구를 위해 내 자신의 일부 같은 걸 포기하고 싶은 감정인데, 그 감정이 뭔질 잘 모르겠음. 그래서 남자도 사랑해본적이 없어. 스물 중반임. 그냥 눈이 높아서 그만큼 맘에 든 사람이 없었어서인가? 물론 사귀기도 썸타기도 많이 해봤고 누군가를 좋아해본적은 있음. ㅇㅇ 3. 내 성공과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안 만남. 다 *** 시간낭비로 느껴짐. 우정도 왜 필요하지, 정말 우정이라는 게 무엇인건지 잘 이해가 안 감. 도움이 안 되는 친구랑 왜 굳이 시간을 같이 보내고 정을 쌓아야 하는지 진심으로. 그렇게 시간이 남아도나?? 이게 굳이 소시오 라기 보단 대부분 사업가들도 특히 나이들어 가면서 이렇게 생각하자 않나싶어. 자기발전하기엔 시간이 넘 부족해. 그리고 그 우정이라는 개념이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나는 약간 서로 윈윈 비지니스 파트너로 생각하는 경향 있는 듯 4. 나르시즘이 강함. 내가 *** 짱이라고 생각함. 나이에 따라 세상 경험이 늘면서 자기객관화가 더 잘 되기도 하고, 남들에게 보여지는 나의 모습이 그렇게 메타인지가 잘 되는 겸손한 사람처럼 보여지게끔 행동을 잘 하긴 하나, 실제의 나는 *** 오만함. 사람들 보면 조카 답답하고 멍청하다고 생각할때가 많음. 쉽게 짜증남. 약간 공격적일때가 많음. 그래도 잘 숨김.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식욕이랑 성욕도 많아 5. 사람을 수단이나 도구로 생각하는 경향 있는 듯. 그리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내 미모나 언변을 사용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그들에 대해 진심으로 신경쓰고 있다고 착각하게 잘 만듬. 나도 몰랐는데 어떤 사람이 내가 너무 능청맞게 연기하는거 보고 진짜 사기꾼 아니냐고 놀란적도 있음. 심지어 그건 티나는 연기에 불과한 장난이였는디. 6. 근데 이제 나는 이게 뭐가 연기고 뭐가 내 진심인지도 모르겠어. 감정도 fake가 가능해서, 진짜로 분간이 안 가. ㅋㅋㅋ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내 자신도 속일 수 있는 거 같아서 그래. 이게 진짜 요새 딜레마임. 내 자신이 어디서부터 연기고 진심인지를 모르겠음. 그냥 나는 내가 원하는 나의 이상향이 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실제로 그 노력 끝에 그 사람이 되어있음. 7. 근데 중요한 건, 난 사회에 정말 사회적 선한 영향 끼치는 리더가 되고 싶어. 근데 내가 이게 내 ego를 위한 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착한 게 궁극적으로 나한테 더 이득이란 건 알기에 그런 거 같기도 해. 근데 또 남을 막상 도우면 기분은 좋아. 아마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된 거 같고, 또 그런 이미지가 구축되서 일수도 있어. 근데 이건 누구나 그렇지 않아? 제일 중요한 건, 내 심장으로 느꼈을 땐 내가 남을 ‘왜’ 도와야하는지 도무지 와닿지가 않아. 그냥 왜 내가 남들을 도와야 하는지는 모르겠어. 명성이 아니었다면, 내가 선한 리더가 되고 싶어 했을까? 8. 근데 중요한 건 나는 내가 심성이 곧다고는 생각해. 잔머리 굴리지 않고 올바른 선택을 하려고, 또 곧게 살려고 노력을 많이 하긴 하거든. 그래서 내가 회사 대표 포함해서 의외로 성품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어. 봉사도 자발적으로 많이 하면서 반성하면서 울기도 했었구. ㅇㅇ 그래서 내가 진짜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내 정체를 *** 모르겠어. ㅋㅋㅋㅋ 9. 사바사바, 사탕발린말, (돈많은사람특히) 어른들 똥꼬빨아주기, 순진한척, 순수한척 어렸을때부터 내 전문이였음. 얼마나 순수한척을 잘했냐면, 새엄마랑 내 아빠가 보기엔 내가 객관적으로 예쁘고(열폭하지마 ㅇㅇ) 공부도 잘하고 말도 *** 잘 들으니까 내가 언니보다 훨씬 더 착하다고 생각하고 나를 훨씬 더 잘 해줌. 그래서 아빠가 우리 혼낼때도 나는 언니 매맞을때 내 공부방가서 교과서 *** 펼치고 공부하는 메소드 연기펼침. 어렸을때여서 그런지 더 심했을때 내가 약간 부려먹었던?? 친구랑 있을때 내가 약간 덜 순수한 모습이 부모님한테 약간씩 들어났을때 내 실체가 서서히 밝혀지기 시작함. 그래도 내가 완전한 어른 되기까진 잘 모름. 아 그리고 어렸을 때 어린 마음에 편의점에서 초콜렛 훔치려고 했다가 점원이 나 발견했을때 나 슈렉에 나오는 그 고양이 같은 눈빛으로 나 아무것도 몰라염 이런식으로 세상순수한척 메소드 연기를 잘 했었던거같음. 아 그건 돈주고 사는거에용 ~~ 이런식으로 어린 아이니까 몰랐구나라는 식으로 엄청 친절하게 넘어가심. 이걸 왜 말해주냐면, 내딴엔 내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너무 상처받은 경험이 많았어서 이에 의해 자라면서 더 악랄하고 얍쌉해진거같은데, 그렇가보니 어렸을땐 더 순수했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거같은데, 막상 보면 또 그랬던거같지도 않아서 이 부분 얘기해주는거.ㅇㅇ 10. 나 돈을 쥰나쓰 좋아함. 돈과 성공 아니면 죽을거야. 그 정도로 욕심이 많음. 그리고 내 우월한 이미지를 유지하게 위해 가랑이 찢어지는 노력을 하다 빛까지 내고 가족 피해줬었는디 죄책감 안 든적 많음. 내가 성공해야 가족들한테도 도움이 된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나오는 생각인가 암튼 읽어줘서 고마워. 나 나쁜년이라고 생각할 건 아는데, 나 앞으로 착하게 살거니까 나 좀 도와줘. 뭐가 정상이고 비정상적인지 좀 너의 의견을 들려줘

내가 너무 한심해요

제가 너무 한심해요 뭐 잘하는것도없고..걍 빨리 죽는게 나을거같고... 계속 다른사람만 질투하고 노력은안하고.. 참..한심해요 그냥 계속 사는 이유를 뭐르겠어요.. 사람은 왜살아야할까요..? 친구들이 저를 버릴까불안해요 그래서 계속웃는데도 불안해요 친구들이 즐거워할거같은건 다하고 하는데 불안해요 항상 웃기만하고감정을 표현하지않는데 요즘은 가끔 웃는게 조금.. 무서워요 제가... 조금 무서워요 내가 웃어서 뭐해..? 너 행복해?? 저는 가족관계도.. 괜찮고친구관계도 이젠 좀..괜찮은데 이런생각이 너무들어요.. 이거 강박인가요..?

강박적이고 부정적인성격을 고치고싶어요

부정적인생각을 강박적으로 하는데 이게 잘 고쳐지지가않아요 어떤분말로는 사고가말랑말랑해야하고 긍정적인생각과부정적인생각 중에 긍정적인생각을 선택하라고 하는데.. 한가지생각에 꽃히면 계속 그생각에 집착하며 저를 괴롭히네요. 초등학교때도 누군가수군거리면 날욕하는것같아서 하루종일 곱씹으며 괴로워하고 이런성격 고쳐진줄 알았는데..왜 다시그런지모르겠어요. 좀 제가 안전온전한줄믿고 안심해도되는줄믿고 안심하며 살아갔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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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인지 행동 치료는 부정적인 생각 패턴을 인지하고, 이를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사고 방식을 조금씩 조정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마음챙김 명상은 현재에 집중하며, 생각을 판단하지 않고 관찰하는 연습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강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사, 충분한 수면은 전반적인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고, 부정적인 생각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사고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성공 경험은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부정적인 생각 패턴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족, 친구, 지지 그룹과의 소통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지지를 받는 것은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적 지지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경우, 이러한 전략들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에 대한 강박적인 집착을 줄이고, 보다 긍정적이고 안정된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변화를 위한 작은 단계를 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정말 순수하게 물어봅니다 하루종일 우울하며 안좋은생각하며 슬프다가 연인과 통화만하면 그런감정이 싹사라집니다 하지만 또 통화가 끝나면 다시 안좋은생각과 우울함이 몰려오기도합니다 극단적인 생각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너무 스트레스 받을만한 생각만 듭니다 예를들면 이러다 헤어지면 극단적인 생각 하지않을까 하면서요 전부터 애정결핍이 있어 집착이좀 있고 몇년전엔 좀 많이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도 한번더 그랬구요 하고싶은말은 제가 제연인을 과하게 믿어도 될까요, 감정이 이렇게나 빨리 바뀌고 옛날생각까지하며 안좋은생각 하는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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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지금 마카님이 느끼는 그 감정이 무엇때문에 올라오는가에 집중해 보세요. 타인이 아닌 내가 그 감정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지? 내가 원하는 상황은 뭐지? 라는 질문과 매번 나의 패턴화된 생각- 감정- 행동을 시각화 해보는 과정을 경험해 보세요. 마카님만이 갖고 있는 생각 감정의 패턴이 있을 겁니다. 그것을 하나씩 객관화 하고 그렇게 느낄만한 상황인지에 대해 자신에게 질문해보는 습관을 들여다보세요. 그렇게 질문을 하다보면 불안함 보다는 그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현재에 집중하게 될 겁니다.
사람들과 대화할 때 표정과 말투에 휘둘려요

회사에서 일할 때,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나 말투가 상처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의 내용이나 의도는 중립적이라고 이성적인 사고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신체의 반응(가슴 조임, 답답함, 한숨)이 먼저 선행됩니다. 그러면 영향 받지 말아야지 라고 스스로에게 되내이지만 이미 몸이 힘들어진 상태라 금방 정신이 힘들어집니다. 이러한 자극들이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 것을 알기에 되도록 사람들과 교류를 안 하려는 행동을 취합니다. 회사에서는 마음을 나눌 여유가 없습니다. 한편, 당장의 마음의 안정을 위해 사람을 피하면서도 이런식으로 사회생활을 계속한다면 고립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나 자신을 인정하고 좋게 생각하는 능력이 결여된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스스로에게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을 해보지만 그 때 뿐입니다. 인생을 버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느누것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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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마음챙김, 명상, 호흡 운동 등 감정 조절을 돕는 기술을 배우고 실천해보세요. 이러한 기술은 신체적 반응을 조절하고 감정적 민감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점진적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늘려가세요. 예를 들어, 신뢰하는 동료와의 짧은 대화에서 시작하여 점차 그룹 활동에 참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회적 교류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일상에서 실천해주세요. 자기 긍정적 대화는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심리상담가나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전문가는 마카님의 경험을 평가하고,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전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취미나 관심사를 탐색하며 자신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해보세요. 이는 자신감을 높이고, 인생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경우, 이러한 접근 방법을 통해 자신의 감정적 민감성을 관리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나가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을 즐기는 것은 일련의 변화와 노력을 통해 가능해지며, 마카님께서는 분명 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사회성이 떨어지는걸까요? 지적장애나 정신병리적 문제같은게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공부 하고 있는 스물한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제 사회성이 좋지 않은건지, 이게 문제가 많이 될지, 어쩌면 지적장애나 정신병리적 문제가 있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친구도 있고, 알바도 곧잘 다니면서 아이들도 웃으면서 가르치고, 면접까지 합격해 영국도 스스로의 힘으로 왔지만 이따금 걱정이 됩니다. 특히 눈치가 없다고 듣거나, 분명 할 말은 많은데 입으로 내뱉지 못해 논리로 밀리고, 사람들 속에 섞이면 항상 말을 못 붙이는걸 넘어서 그 속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예를 들면 평소엔 주변인들에게 똑부러지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합리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화나도 감정을 배제하려 하는데 정작 타인과 다투면 그들의 논리에 밀려 말 하나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게 사회성과 무슨 연관이 있냐 싶으시겠지만 혹시나 제가 항상 먼저 잘못을 저질러놓고 무의식적으로 인정을 못하고 내가 그 흔히들 말하는 "논리적인 척"하는 사람은 아닐까, 억지 부리면서 주변에 폐 끼치는 사람인건 아닐까 싶어서입니다. 어릴 때도 상담실에서 항상 " 애들이 너를 괴롭히는 이유가 네 성격 탓인건 아니냐 "는 소리를 밥먹듯이 들었고, 이후 성격을 고쳐 많이 얌전하고 뒤끝 없어졌다는 소리를 듣게 된 지금도 애가 좀 특이하다는 얘기는 여전히 따라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타인들의 특이하다는 얘기가 이제는 남들이 감당하기 힘들다는 뜻으로 들립니다. 꼭 감정적이고 자기 생각만 하고 정상과는 거리가 멀다 이야기 하는 것처럼요. 남들만큼 일자리에 적응하는 일도 사실 쉽지 않았고, 낯선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친해지려고 말 한마디 붙이면 다음날엔 항상 은연중 피해야 하는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혹시 제가 어릴적 겪었던 가난에서 생긴 가정교육의 부재로 인한 것일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당시 저는 초등학생이었고, 아버지가 빚을 떠넘기고 도망가 가스비도 내지 못하며 살아가 어머니가 정말 많이 바쁘셨는데, 혹시 그 때 생긴 생존본능과 가정교육의 부재로 인해 저는 자각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성격이 된건 아닐까 싶은거죠. 그래서 남들 보기엔 내가 많이 이상할까, 사회성 없어보일까 걱정이 항상 됩니다. 특히 논리적인 얘기를 할 때면 더 그런 것 같아요. 내가 겪어온게 전부 부정당하는 것 같고, 그걸 인정도 못하고 머릿속에선 폭발이 일어납니다. 꼭 지식도 없는데 덤빈 멍청하고 사회성 없는 사람처럼요. 제가 많이 남들보다 지능적으로 결여되거나 사회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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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님의 전문답변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람이 있는만큼, 사회적으로 덤덤한 사람도 있습니다. 내 일상생활과 관계형성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사회적인 상황에서의 민감성이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지금 마카 님의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부정적인 피드백을 경험하고 계셔서, 이 상황이 반복된다면 마카 님 스스로에 대한 자아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실까 다소 걱정이 됩니다. 마카 님께서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려 애쓰고, 화나도 감정을 배제하려 하지만, 정작 다툼이 있을 때는 상대의 논리에 밀려 할 말을 못했다고 이야기 하셨는데요. 사고와 합리성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마카 님께서 어떤 감정들을 느끼고 계신지, 왜 그런 감정들을 느끼는지, 정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내 자신의 정서에 대해 덜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고에만 집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도 비슷한 기준을 적용하게 됩니다. 그럼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정서와 감정보다는 지금 이 상황이 맞는지 틀린지, 혹은 합리적인지 아닌지에 더욱 초점을 기울이게 되고, 그런 패턴이 관계에서는 부자연스러움을 야기했을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타인의 지적이나 논리가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화가 나고, 폭발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셨을 수 있어요. 정확히 타인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발화나 행동이 어떤 것들인지에 대해 적혀져 있지 않아 다소 아쉽습니다. 다만, 관계에서 미묘하게 느껴지는 독특한 패턴은 상담을 통해 많이 좋아지실 수 있어요. 누군가와 1:1로 1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상대방의 관점, 나의 관점을 이해하고, 미묘한 차이를 좀 더 잘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정신병리..의 측면이라기보다는 대인관계에서 아직 인식하지 못하는 어떤 어려움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아, 병원 방문보다는 상담 치료를 좀 더 권해드립니다.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별 거는 없는데.. 그냥 열받는 점이 있습니다 유튜브보면서 댓글보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때, 나를 욕하는 건 아닌데.. 남을 욕할 때.. 나를 욕하는 것처럼 들리는 건 뮐까요? 그리고 학교같은 곳에서도 똑같아요 원래는 생각 자체를 안해서 전혀 없었는데.. 생각하고 2년 후? 쯤부터 이러네요 저도 이쯤되면 의식은 하는 상태인데 말이죠 근데 제 성격이 조금은 그랬긴 합니다 돈만 많은 주제에 왜 나대지? 지가 뭔데 ×랄함? 같은 열등감?있는 상태인데 제가 정신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는 않아서 그런데.. 왜인지 이유라도 알려주면 안될까요?

사실 전 성격은 별로 문제없는거 같아요

물론 문제가 있긴하지만 저보다 문제많은 사람들이 더 많고 크지는 않은거 같고 낙관적인편인데 긍정적으로 봐도 죽는게 맞는거 같아요 차라리 제가 부정적인거였으면 마음가짐만 고쳤으면 됐을텐데 사실 부정적인 사람들이 좀 밉네요 니 환경이 안좋은거면 난 죽으라는 거잖아ㅋ

혼란형 애착유형

어린시절 폭력적인 학대는 없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친적집에서 지내고, 초등학교 이후론 조부모님과 지냈는데 이런 가정환경에서도 혼란형 애착유형이 나올 수 있나요??

곧 서른인데 아직도 애송이라니

실력도 애송이 2년 전에 차였으면서 아직도 좋아하는 것도 사춘기 여자애 같아 다른 사람들은 다 잘 어른이 되어가는 거 같은데

누가 말만 해도 순간적으로 짜증/화가 올라옵니다.

한번 말 한거 또 말하게 할 때 저를 지적하는 말을 할 때 제가 싫어하는 대화주제로 계속 얘기할 때 남들은 워딩이 쎄지 않은 이상 정말 아무렇지 않게 넘길 말들입니다…근데 저는 속에서부터 바로 짜증이 확 올라옵니다.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그런 느낌으로요. 주로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그런 것 같긴 해요. 예를 들어 00먹을래? 라는 질문에 아니, 라고 대답했다고 할게요. 진짜 안먹을거야? 두번 물어보면 확 짜증납니다. 방금 no라는 의사표시를 했잖아요. 또 제가 뭔가 행동을 한것에 대해서 ‘이상하다’라는 표현으로 뭐라 하면 너무 화가 나고요. 이상한 짓을 하고 있어 라던가, 진짜 특이해 라던가 이런 말들이요. 제가 라면을 좋아하는데 라면을 그만 먹으라던가 맨날 라면만 먹냐, 이래도 짜증나고요. 저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얘기를 하면서 들어달라고 한다던가 하면 짜증나고 듣기 싫습니다. 빨리 회사나 관두라고 다다다 쏘아붙힐 때도 있습니다. 표현이나 분출은 둘째치고 왜 곧바로 깊은 분노와 짜증부터 느껴버리는지 그게 정말 의문이고 힘든 부분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남들은 다 웃겨넘겨버릴 평범한 대화와 상황들입니다.

강박증

강박증이 심한 것 같아요 별로 심각하지 않은 것도 위험해 보이고 신경쓰이는 것들이 너무 많네요 일이 제대로 안 되면 자꾸 화가 나구요 머릿속이 복잡해서 정신력이 빨리 소모되어요ㅠ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혼자 감추고 살아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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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이완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명상, 요가, 호흡 운동 등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일기에 기록하는 것은 감정을 정리하고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강박적인 생각이나 불안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더 심해지는지 파악하는 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은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 지지 그룹과 같은 사회적 지원망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과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세요. 강박증이나 불안 장애는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마카님의 상황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강박증과 같은 불안 증상은 혼자서 감추고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카님의 용기 있는 첫걸음이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것은 결코 이기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마카님의 건강과 행복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살기싫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예전부터 우울증이 조금 있었는데 저번주 금요일에 다 포기하고 싶어져서 펑펑 울었고 집에 있기도 싫어서 2시간동안 밖에서 배회하다가 들어갔어요.주말에 친구들 만나고 조금 나아진줄 알았는데 계속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살기싫고 자해하거나 자살하는 생각이 계속 들고 그냥 시체처럼 누워있거나 누가 죽여줬으면 한다고 생각해요. 학교도 학원도 사람도 만나기 싫고 너무 무기력해서 시체처럼 누워만 있고 싶어요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고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 너무 살고싶어요 잘살고 싶어요

싫은걸 싫다고 하지못하는 나

거절을 못하고 상대방 감정에 신경이 쓰여서 배려하며 사는게 그냥 일상이 된것같아요. 대부분 무난하게 지나가는 일들이라 큰 문제는 된적 없지만 저희 부부 웨딩반지를, 웨딩촬영한다고 2주나 빌려가고, 그땐 썩 내키진않지만 빌려줬었는데 드라이샤워를 한다며 반지를 또 빌려가는 시동생예비부부가 너무 한다 싶은데 한마디 하지도 못하는 제가 넘 짜증나네요. 남편은 좋은게 좋다 란 식이라, 동생에게 간도 쓸개도 다 빼줄 사람인데, 의미있는 웨딩반지를 빌리는것 자체가 기분좋진않고, 와이프 동의없이 승락한 남편도 짜증나요. 차라리 저렴하더라도 둘만의 반지를 맞추는게 의미있지 남의거 끼고 뭐하자는건지... 이런 속에있는 말들을 장난으로라도 내밷지못하고 꿍하는게 많아서 뒷담화가 늘어가고 성격도 자꾸 꼬이게되는거같아요. 그런 마음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제가 바보같고 문제있다고 느껴지는데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 아주어릴때부터 감정표현에 서툴고 말을 잘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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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속마음을 개방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비폭력대화(NVC) 방법을 익혀서 사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비폭력 대화법은 관찰-감정-욕구-요청 으로 대화하는 방법입니다 관찰(Observation): 판단이 아닌 관찰한 상황과 사실 기술 감정(Feeling): 위 상황과 사실에 대한 감정을 표현 욕구(Needs): 감정과 연결된 욕구 요청(Request): 그래서 상대에게 부탁이나 요청하고 싶은 구체적 내용 예를 들어, 관찰: 당신(남편)이 내(마카님) 허락 없이 결혼 반지를 예비 시동생부부에게 빌려줬어 감정: 나는 무시 받았다는 느낌이 들었어 욕구: 당신에게 존중하고 싶어 요청: 그래서 다음에 비슷한 일이 있으면 미래 나와 의논해줘. 이렇게 마카님의 속마음을 남편에게 표현해 보시면 어떨까요?
남들의 시선이 너무 두렵습니다

제가 남들의 시선을 과하게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남들에게 안좋게 보이면 어떡하지..?' , '첫인상이 이상하게 보여지면 안되는데..' 등의 생각을 너무 많이 해요. 그래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친구의 친구랑 놀때 이러한 생각때문에 불안하고, 결국엔 이상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 말을 안하게 되어 새로운 대인관계를 형성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결국 제 첫인상은 말을 안하고 소심한 사람이 되어 아무도 제게 다가가주지 않더군요. 제 이런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은 해봤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계속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불안감이 사라지고 정상적인 대인관계를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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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진님의 전문답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여전히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불안은 사라지지 않으니 정말 답답하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앞서 얘기 드린 것처럼 마카님이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해 왔다면, 불안이 계속 올라올 수 밖에 없었을 거에요. 그러니 내가 나에 대해 그리고 있는 그 이미지를 다시 새롭게 그려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마카님이 생각하는 마카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그 이미지들이 다소 편향되어 있진 않았나요? 부정적인 부분들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지는 않았나요? 마카님이 가지고 있는 좋은 부분들도 상당히 많을 거에요. 부정적인 것에만 초점이 맞춰지면, 자연스레 다른 부분들은 가려져서 보이지 않아요. 그동안 내가 놓쳐왔던 나의 긍정적인 부분들도 한 번 찾아보면 좋겠어요. 나 스스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낀다면 마카님이 이렇게 불안해 하지 않아도 괜찮을 거에요. 만약 아무리 생각해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 어렵다면, 마카님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견을 묻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꼭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고, 남들도 다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도 그것이 내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기억해 주시면 좋겠어요. 그렇게 마카님이 바라보고 있는 마카님의 이미지를 다시 새롭게 그려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