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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실패

삼수 실패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가장 힘든건...실패하니까 제가 그동안 들였던 노력마저 폄하된다는 것이에요. 최선을 다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지금의 성적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안 하지는 않았어요. 월~토는 14시간, 일요일에는 8시간씩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했고, 식곤증 때문에 조는 것 방지하려고 밥도 조금만 먹었어요. 삼수하면서 존 적은 정말 1번~2번 정도고, 그 외에는 존 적도 없었고 딴짓 한 적도 없어요. 물론...공부 시간이 많다고, 존 적이 없다고 성적이 무조건 잘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지금 성적은 도저히 용납이 안 됩니다. 제 공부 과정을 지켜보지 않았던 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저를 판단합니다. 저는 삼수 때 건강, 잠, 먹는 것, 외모 등등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공부에만 전념했지만 당일날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서ㅠㅠ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 대학 라인이 2급간 가까이 떨어질 정도로 성적이 너무 많이 떨어졌어요. 그러나 수능을 망치니까...제가 아무리 열심히 했다고 한들,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다고 한들...그런 사실들은 무마되고 오로지 결과로만 판단되는 기분입니다. 현역, 재수도 노력에 비해서 결과가 안 좋았어서 삼수 때는 정말 뼈를 갈면서 공부했는데 그럼에도 결과가 안 좋으니까 너무 힘듭니다. 부모님도 친척들도 다 명문대를 나왔고 저도 처음에는 상위권이었다가 성적이 점점 하락한 케이스라... 쉽게 미련을 못 버리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쓰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ㅠㅠ

다 귀찮아요

하고싶은 것도 없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뭘 하고 살아야할 지도 모르겠고 입시에 실패한 게 마음에 안들지만 다시 일어설 자신도 없고 가족도 친구도 만나기 싫고 그냥 어디 혼자 쳐박혀서 이 세상에 제가 있는지도 모르게 대충 살고 싶어요 맘같아서는 그냥 죽고 싶은데 솔직히 죽을 엄두도 안나고 죽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귀찮고 그냥 아무 것도 하기 싫어요 근데 이 상태를 밖에 보여줄 수가 없어서 괜찮은 척 하는데 진짜 싫어요 진짜 왜살지 나도 열심히 살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니까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세상에 제가 존재하는지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가족 친구한테 이런 고민 이야기해봤자 해결도 안되고 그냥 한심한 사람 취급받을텐데 있어서 뭐하나요 그냥 다 귀찮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근데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거 알면서도 일어설 자신이 없어요 이미 늦은 것 같아요 아니 늦었어요 제 목표는 한없이 높은데 저는 그걸 이루고 싶어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시험준비..

제가 2024.2.6 기준으로 초 6인데.. 요즘 역사 시험 준비중인데 머리속에 아무것도 들어오질 않아요.. 전에 한 번 테스트 해봤는데 엉망이고요, 접수도 망해서 8월거 노려야하는데.. 접수 잘 할지도, 내가 충분히 자격 있는지.. 그걸 모르겠네요. 별거 아닌것 같아도 제겐 큰 고민입니다.ㅜㅜ 외우기가 안돼서 시험 맨날 틀리고, 백분율,비,비율, 등등 예습하는데 다 머리속에 안들어오네요. 어떻게 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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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객관식의 시험의 경우 완벽하게 단어 하나하나를 외우는 것 보다는 모든 시험범위를 한 번씩 훑고 중요한 부분만 밑줄을 그어 반복해서 보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부분을 노트에 마카님이 이해한 대로 작성해보면 좋습니다. 또한 문제풀이를 하고 난 후 틀린 부분, 몰랐던 부분을 노트에 추가해서 적으면 좋습니다. 주관식의 시험이라면 중요한 내용들을 반복해서 읽어보고 핵심키워드를 생각날 수 있게끔 노트정리를 해두면 좋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핵심키워드만 기억난다면 정답에 근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카님께서는 학습에 대한 동기도 있고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시기에 효율적인 방법만 잘 익히신다면 학업성취도가 향상될 수 있을것입니다. 시험에서 불합격, 탈락한다고 해도 너무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한 실패가 분명 앞으로의 마카님의 인생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패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당연히 경험하는 과정으로 여기고 즐기면 보다 앞으로의 여정이 편안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와는 별개로 하루에 8시간은 꼭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식사도 골고루 섭취하면 공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카님께서 미래에 어떤 것들을 하고 싶은지, 이루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에 생각해보시고 목표를 정하는 것도 공부를 하는데 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시 정시 다 떨어진 고삼입니다

미대 준비하다가 이번에 다 광탈하고 예비순위도 3개중에 하나 떴는데 걍 개하위권이었고 그래서 제 실기 성적으로는 재수해도 안 될 것 같고 제가 원래 썼던 과가 성적이 낮은 사람도 실기 잘 하면 붙고 그런 곳이라서 전 실기가 더 안되니까 만약에 재수 하면 정시 성적을 제가 썼던 과 준비하는 다른 애들보다 더 올리고 실기를 좀 낮은 점수를 받아서 대학가는 방법을 쓰거나 아니면 실기에 맞춰서 지방대를 써야하는데 저희 과가 애초에 취업의 문이 진짜 좁은 과라서 지방대까지 가면 걍 미래가 없을 것 같고.. 또 공부로 재수를 하기에도 일단 제가 문과에.. 수학은 이번에 보지도 않았고 중딩땐 전교권이었지만 고등학교 와서 거의 노베나 마찬가지가 됐는데 지금 1년도 안남은 시점에서 거의 8개월 정도로 공부 재수를 해서 인서울 끝자락이나 인천 경기권까지도 못 갈 것 같고 대학을 안가고 자격증을 따거나 한다해도 애초에 대학 못 가면 취업이 헬이잖아요.. 심지어 전 검정고시 고졸이라.. 대학이 중요한 게 아니다 이런 거 말고 정말 현실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곧있으면 3월이고.. 뭘 해도 늦긴 하지만ㅠㅠ 공무원 준비는 저희집 재수학원 보낼 돈도 없어서 제가 거의 혼자 해야되는데 절대 불가.. 막 학점은행제 이런것도 있던데 이런 것처럼 대학 갈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나 아니면 안가고 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것 좀 알려주세요.. 정말 작은 거라도 좋아요.. 빨리 결정해서 뭐라도 시작 해야되는데 마음같아서는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싶지만 그럼 진짜 한심한 사람 되는거고 전 어느 한 곳에도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뭘 해야되는 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상담해 줄 사람도 없고.. 대학 안 가면 뭘 할 수 있는 지를 정말 하나도 몰라요 사실 대학 못가면 제 자존심이 상해서 안 될 것 같긴한데 재수해서까지 망하면 진짜 살 수가 없어요 진짜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뭐라도 막 말해주세요 미대 한 곳만 바라보고와서 대책이 정말 없어서 제 미래가 너무 무서워요ㅠㅠ

계속 떨어져요

안녕하세요 고민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한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학벌이 중요하다고 지금껏 계속 들어왔어요 노력하는거에 비하면 제 성적과 결과는 항상 안 좋았고 , 제가 꿈꾸는 진로는 학벌을 보기로 유명한 언론계열이였습니다 현역에서 실패를 맛보고 재수를 했지만 결국 재수에서도 또 실패를 맛보고 편입이라는 새로운 길로 시도했습니다 그치반 편입도 정말 어려웠어요.. 올해 결과가 나오는데 사실 추합도 기대가 안되네요 어렸을때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넘치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끝없는 자기혐오와 내 인생이 부정당했다 라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가끔씩 제 소식을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제 현재 상황들을 알려주면 ‘헉..그 잘하던애가.. 다시 수능/편입 이라도 하라고 해봐‘ 라는 말이라도 들으면 과거의 제 모습과 괴리감에서 오는 우울감이 너무나도 큽니다. 지금 무얼할까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와중이지만 이렇게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진 상황에서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망가진 정신건강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공부해야하는데 하기가 싫어요

공부해야하는데 하기가 너무 싫고 게속 놀고 있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플때 학업으로 욕먹기 싫다

오래전 학폭이랑 불안증으로 스트레스가 심할때면 복통과 헛구역질이 나는데 남들입장에선 꾀병같아보이겟지만 너무 아프고 힘들다 엄마한테도 아프다할때마다 참으라는 말이랑 작작하라는 소리듣기도 역겹고 아플때마다 학원진도 먼저 생각하고있는 나도 역겹다 다 포기해버리고싶다 남들보다 훨씬 더 힘든데 성적은 더 안나오고 주변에선 노력을 안했다는 소리만듣고 이글 쓰는와중에도 학원쌤한테 전화온다 아프다해도 오라하곤 가면 성적 꼴지니까 싫은소리 듣고 진짜 죽어버리고싶다 시험기간때는 학원끝나고 혼자 비맞으면서 울어도 봤는데..아프다하는데도 뭐가 문제인데 학원을 안가냐하면 어쩌라는건지 이해도 안가고 자식 아픈거 학원쌤한테 말하기 쪽팔린다고 가라고하고 들을때마다 내 잘못이구나싶어진다 이제 엄마와서 욕들어야해서 기다려야한다 아프기싫다 진짜

대학교 졸업 학점 부족으로 졸업 유보 판정을 받았는데

제 자신이 너무 안일하게 살아온것 같아서 스스로가 역겨워 집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이제 곧 군대도 가야해서 다시 학교 갈 상황도 아닌것같고 무엇보다 가족들이 저가 졸업을 못한다는거에 화내고 답답해할거같아서 무섭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자살하면 편해질까요? 너무 무섭고 제가 살아왔던 인생이 너무 헛된것같고 시간을 버린 자신이 후회스럽고 시간을 돌리고 싶어요 우울해서 요즘 웃음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한짓이 돌아온건데 내가 우울해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제발 이 인생이 이제그만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하면 무섭지않고 아프지않게 죽을수있을까요...

너무 우울합니다..

저는 올해로 27살이고, 올해로 공시 3번째 도전 중입니다. 작년엔 면접까지 갔었는데 떨어지고 올해를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전을 했어요..근데 제 상황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들고 불안정하고 우울합니다.. 공시 준비하는 기간 동안 스트레스도 받고 공부만 하니까 몸이 안 좋았어요. 공시 준비하면서 알바도 하면서 제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원래부터 이가 좋지 않았는데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 이제 더 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갔는데...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치과에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신경치료한 이가 깨지고 상해서 결국 발치하고 임플란트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매복사랑니도 최근에 뺐는데..이걸로 인해서 현재 어금니에도 충치가 생긴 상황이고 우선 레진으로 떼워보고 시리는 증상이 있으면 신경치료를 진행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얘기를 들으니 공부는 해야하는 데 치과를 다녀오면 온몸에 진이 빠지고 최근에 몸살도 나서 공부에도 집중 안되고, 몸은 계속 몸대로 아프고 시험 날짜는 점점 다가오는 데 너무 힘들고 우울합니다.... 과거에 돈이 없어도 그냥 치과에 갈걸 제 자신을 자책하기도 하고... 막막합니다.. 어떡해 해야할지...제가 과연 여기에서 계속 공시 준비를 하는 게 맞는 건지 자꾸 제 뜻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아.. 너무 고되고 속상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학원소리만 들으면

눈물나고 짜증나요 다 포기하고 싶고 다니는 사람은 전데 엄마가 힘들어도 옮기지 말고 계속 하래요 노력하면 된다능데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가 지지가 않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이제 고2라서 더 열심히하기로 다짐하고 계속 공부하려는데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원래 공부하는게 재밌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크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부한것도 아니거든요 이럴땐 그냥 생각없이라도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떨림

고3 학생입니다. 현재 관리형 독서실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있는데 요즘 자꾸 자습하는 중에 떨리고 숨막히는 기분이 들어요 공부에 집중하고 싶은데 자꾸 누가 보고 있는 기분이 들고 너무 떨리고 집중도 안돼요.. 옆에 사람이 없는데도 바로 옆에 사람이 있는줄 알고 깜짝 놀란적이 많고 뒤에서 친구가 살짝 쳤는데도 내가 왜이러지 싶을 정도로 놀라요. 고개 돌리는것 조차 못하겠고 몸이 떨리는게 느껴질 정도인데 밖에 나가면 또 괜찮아져요. 학교에선 이렇게 떤 적이 없었는데 요즘 자꾸 이런 떨리는것 때문에 집중이 안돼요 ㅠㅠㅠ

공부할때마다 안좋은생각이 들어요

공부할때 뭔가 문제가 잘 안풀리거나 그럴때마다 진짜 안좋은 생각이 들어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20대 중반 여자인데, 대입준비 기간이 되게 길었어요 가족들이 그런걸로 엄청 저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줬거든요 전 이해가 안가는게, 맞아요 사회진출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안좋은건 저니까 걱정할수는 있는데, 제 인생 아닌가요? 왜이렇게 가족들이 오지랖을 부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입시기간동안 들어가는 비용 대부분은 제가 다 알바하면서 번 돈으로 냈기때문에, 그렇게까지 가족들한테 민폐를 끼치지도 않았거든요. 얼마전에는 제 언니가 저한테 취업을 빨리 하는게 어떻겠냐,넌 공부가 잘 맞는거같니?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언니는 30대에다가 정신분열증이 있어서 장애 판정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취업도 못하고 있는데 저한테 그런말을 하는거에요. 여지껏 살아오면서 언니가 언니로써 사실 뭔가 본받을만한 모습을 단한번도 보여준적이 없었어요.10대때는 맨날 부모님하고 미친듯이 싸웠었고,20대에는 사고치고 자기 하고싶은데로 다하고 다니고 부모님은 그런거 수습하고... 성격이 착한데 장애가 있으면 안쓰러워서 제가 도와주고싶기라도 하지, 그렇지도 않기 때문에 전 솔직히 가족이라고 생각하고싶지도않아요. 그런 모습들만 보여줬으면서 저한테는 저렇게 걱정해주는척,위해주는척 하면서 자존감깎아내리는 말하면서도 자기딴에는 나이 좀 있다고 언니 행세하는게 역겨워요 그리고 엄마가 어렸을때부터 너도 언니처럼 되고싶냐,너도 저렇게 정신병걸리고싶냐,는 둥의 말을 엄청 많이 듣고 자라서 언니에 대한..뭐랄까, 트라우마같은게 있어요 언니처럼되고싶지않은? 그런...두려움이 있어요. 무튼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공부를 할때 뭔가 문제가 잘 안풀리고 풀기싫고 짜증날때 너무 자연스럽게 들어요. 그래서 공부에 집중이 잘 안돼요. adhd인가 싶기도하고요. 10대땐 안그랬는데,제가 시험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렇게 계속 안좋은 감정이 누적되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공부해야하는데…

공부해야하는데 시작하는게 너무 두려워요 고등학교가서 잘 할수있을지도 열심히할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지금당장이라도 공부를 안하면 너무 불안해요 근데 공부가 너무 싫어서 안하게되요 하지도 않고 불안해하는 나를 보며 나 자신에게 너무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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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애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 지금 제일 필요한 것은 그냥 시작해보는 것이에요. 한번에 엄청 많은 양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주 적은 양이라도 좋으니 일단은 시작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면 책상에 30분 앉아있는것, 그리고 그 한시간 동안 어떤 과목의 책을 1p 보는 것, 그 다음엔 2p 보는 것 .. 이런 식으로 점점 늘려가보세요. 너무 조금 공부하는 것 아닌가? 라는 마음이 들 수 있어요. 그런데 이걸 하면 오늘은 아주 조금이라도 시작을 했고 하지 않으면 그냥 불안함만 느낀 하루가 될 거에요. 일단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조금씩 늘려가다보면 생각보다 완전히 못할거는 아니네? 라는 마음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이때 일주일 단위로 아주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걸 지켰는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별것은 아니지만 내가 목표치를 채웠다는 뿌듯함이나 성취감은 다음을 또 시도하게 하는 힘을 주거든요. 그리고 이것이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시간도 늘어나고 책을 들여다보는 시간도 늘어날 것이에요. 일주일 단위로 세운 목표들을 한달 단위, 반학기 단위 등 목표들을 잘게 쪼개서 설정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참, 목표는 수정될 수 있어요. 최종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서 그 아래의 목표들은 조금씩 수정해볼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면서 한번 세워보세요.
뭐지... 내가 너무 싫어ㅇ..ㅛ

안녕하세요 어.. 우선 저는 19살 자퇴생입니다 뇌의 중요하고 깊숙한 자리가 아파서 공부를 놓쳐버려갖고ㅠ 자퇴했습니다,, 저는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중요한 고2를 모두 건강으로 날려버렸습니다 수1,2는 물론이고 한국사 탐구마저... 전 그래서 자퇴하고 문과대학을 알아봤어요 그게 대학가긴 쉬워보이더라구요 근데 전 아프기전엔 완벽한 이과였단 말이에요ㅜㅜ 그래서 진짜 엄청난 우울끝에 이과로 가기로 했어요 근데 뇌가 아팠던지라,, 이전같지 않아요 수학도 문제 하나가 틀리면 멘탈도 나가버리고 머리도 예전처럼 잘 돌***도 않고.. 전 이과가 가고싶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싶어요 근데 수1,2도 놓친 제가 감히..? 이런 생각이 드네여 ㅜㅜ 그래서인지 매일마다 자거나 멍때리는시간이 20시간은 되고 공부하는시간은 한시간도 안돼요ㅠㅠ 그거때문에 또 우울하고 영어 과외다니는데 전 국어도 못해서 쌤이 포기하실것 같아서 너무 두려워요 근데 또 열심히 할 의진 있는데 몸은 안따라줘요...ㅠㅠㅜㅜㅠ 도와주세요 너무 힘드네요 이건 왜이란거죠..?ㅜㅜ

재수하기 싫어요

미대입시 재수 일년에 오천정도 들어간다는데 미술 진짜 왜 시작했지 너무 후회되고 내가 하고싶은건 이런게 아닌데 나만 빼고 학원 친구들 다 좋은 대학 가니까 아만 도태되는것같고 일년 더 한다고 해서 붙을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힘들어요 수능 한번 더 본다고해서 1-2등급 만들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대로 계속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고싶어

대학

대학 정말 꼭 가야하나요 대학가서 보내는 시간이 시간낭비 일거같아요 제가 좋아하고 정말 하고싶은걸 하고싶은데 솔직히 그걸 아직 못찾았어요 열심히 노력하기전에 먼저 하고싶은걸 찾고 그거에 대한 노력을 하고싶은데 왜 그렇게 죽을듯이 노력한다음 대학에가서 좋아하고 하고싶은걸 찾으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대학을 가면 취업에 도움이되겠지만 저는 정말 회사는 절대로 안갈생각이에요 정말 더이상 힘쓰고 싶지 않아요 너무 힘든데 그 목적조차도 모르니까 더 지치는거같아요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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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진님의 전문답변
대학에 가는 것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있고, 그 중에는 대학을 나와서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대학을 나오지 않고도 잘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어떠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마카님이 어떠한 삶을 살고 싶은지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에게 중요한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 어떠한 일을 하고 싶은지(꼭 구체적인 직무가 아니어도 좋아요. 하고 싶은 일의 특성들을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삶이란 어떤 모습인지, 몇 십 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기를 바라는지, 이런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며 마카님이 원하는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면 좋겠어요. 그림이 어느 정도 그려지면, 그 때 한 번 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면 좋겠어요. 대학을 가는 것이 나에게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 만약 대학을 가는 것이 필요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이 시간들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필요해요. 대학을 가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 보다 가지 않는다면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갈 것인지, 무엇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가 훨씬 중요하니까요.
마음이 비어있는거 같아요

이제 고3 올라가는 고등학생입니다 요즘 계속 집 스카 학원 만을 다니며 살아가고 있어요 저희 나이에 이건 당연한 가고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다 똑같을 텐데 요즘 계속 무력감을 느끼고 무언가를 해도 기쁘지가 않아요 부모님의 기대에 만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맞는 일인지도 모르겠고 약간 삶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어요.. 혼자 울고 상처를 입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마음이 텅 빈거 같은 기분이 자주 들어요.. 왜 이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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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애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우선 지금 계속 반복되는 일상에서 좋아하는 일은 얼마나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어요. 매일 공부만 하는 일상에서 내가 선택해서 하는 좋아하는 것들은 얼마나 있나요? 계속 공부만 하다보면 당연히 지칠 수 있어요. 그리고 불안하기에 점점 더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원래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일상에서 더 제외시켜버리기도 하죠. 꾸준히 계속 공부를 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에요. 그러니까 더욱 지치지 않기위해 일상에서 마카님이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거나 맛있는 간식을 먹는다거나 시간을 크게 투자않지 않더라도 기분전환이 되는 것들을 한번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체크해야하는 것이 더 있어요. 마카님께서 공부를 하느라 시간을 많이 써서 잠을 잘 자고 있는지, 식사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간단한 운동을 하고 있는지 한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어요. 이런 것들이 되지 않으면 온전히 집중하고 버틸 수 있는 힘이 떨어집니다. 일상에서 내가 나를 위해 얼마나 챙기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어떤 것을 이루고자 공부를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에요. 부모님의 기대나 바람이 아닌 나는 공부를 하고 대학에 가서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이 있는지 상상해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어도 좋으니 마카님께서 공부를 통해 무엇을 이루고 얻고 싶은지 체크해보세요.
이번 년도에 고3입니다

입시미술 학원을 다니다 금전 문제로 1년 다니고 그만뒀습니다... 그림에만 집중하느라 한 학기 전과목 평균 등급이 6.75등급이 나왔어요ㅠ 그리고 모의고사는 평균 내고 반올림하면 국어 4 수학 5 영어 5 국사 1 사탐 2 과탐 4 정도 나오는데 1년 죽었다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정시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전문대를 들어갈까요...

수포자가 살아남는법

제 꿈는 영화마케터 입니다. 그런데 수학을 너무 못해요.. 노베이스에 이해+암기+사고력 부족.. 그 쉬운 중학교 수학 시험도 한번도 100점을 맞은 적이 없습니다. 근데 전 이제 고딩이고 그래서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1. 입시미술로가 정시로 시각디자인 학과 들어가기<-이 루트로 가면 진로는 제품디자이너를 원해요 2. 수시로 수학 안 보는 대학에 영화 관련 과 들어가기 <-근데 이 루트는 인서울은 불가능하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