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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기간 숨이 잘 안 쉬어져요

현재 시험 기간인데요 공부를 쫌 오래하고 안 풀리는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너무 답답해요 속이.. ㅠ 미치겠습니다... 심장도 빨리 뛰구요... 왜 이런거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숨이 잘 안 쉬어지기도 하나요..?

고등학교를 다른 곳으로 전학가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기숙사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1 여학생입니다 제가 특성화고를 다니는데 저희 학교가 친구들도 그렇게 좋은 친구들도 아니고 선생님들도 별로예요..처음 3월달에 학교를 다녔을때 친구들도 착하고 선생님도 괜찮으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은 선생님에게 반항적이게 대하고 선생님들은 별로예요..제가 지금 반에서 부반장을 하고 있는데 친구들 사이도 그렇게 좋지는 않고 기숙사 생활도 힘들고..선생님도 별로이니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도 힘들고 기숙사 생활도 처음 해보는 거라 너무 힘들어요ㅠㅠ 최근에 하면은 안되지만 자해도 하고 머리속에서는 계속 자살생각이나 전학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가족들이 걱정 할까봐 전학가고 싶다는 얘기만 했는데 가족들은 1학기를 끝내고 가자고 해요..저는 한 시라도 그 학교에서 나오고 싶은데 말이죠ㅠㅠ그 학교에 있으면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요..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공부를 잘 하고 싶어요

모든 과목을 다 못합니다..공부를 잘하고 싶습니다 너무 슬퍼요.. 공부 잘해서 서울대 가고 싶어요 그리고 꼭 서울대 가서 저를 괴롭혔던 애들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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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는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정말 크신가봅니다. 하지만 갑자기 성적이 수직 상승하는 것은 아니기에 조금 조금씩 목표를 세우고 이루다보면 원하는 바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듭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업시간에 아주 집중을 해야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중요하다고 한 부분, 강조한 부분을 표시를 잘 해두고 메모도 잘 해두어야 합니다. 만약 놓쳤다면 공부를 잘 하는 친구들의 책을 빌려 옮겨 적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교과서를 한 두 번 집에가서 더 읽어보며 노트정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시험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요한 부분은 외워야겠지만 외울 때 기계적으로 암기하려 하기 보다는 자주 반복해서 읽어보는 분산학습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마치 마카님께서 선생님이 된 것처럼 시연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친구들에게, 가족들에게, 아니면 강아지 앞에서 이해한 내용을 마카님만의 언어로 설명해주면 좋습니다. 서울대라는 목표도 좋지만 현재 상황에서 마카님이 당장 할 수 있는 목표를 먼저 설정해보면 좋습니다. 그러한 작은 목표들을 성취하다보면 더 큰 목표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자퇴하고싶다

왜 이리 ***같냐 뭐하러 학생에게 등급을 메길까 언제부터 이 사회가 공부를 우선으로 두는 사회로 변질됐냐 자퇴하고싶다 이 빌어먹을 등급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칼만 바라보는데 자퇴는 안 시켜주더라 그냥 고등학교때 놀다가 20되면 죽을까 이런 생각도해 이런거보면 기술 발전한 지금보다 아파도 치료 못 하고 심심해서 할것도없는 구석기시대가 더 좋은것같다 그때는 사람한테 등급 메기진 않았을거아니냐 사냥에 성공한걸로 기뻐하던 그때로 가고싶다 나는

날 포기했다

지난 한주간 극심한 우울감에 시달렸다 한밤중에 오열하며 숨쉬기 힘들때까지 울었다 독서실 가는 길에서도 울고 학원에서도 울고 학교에서도 울었다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 숨겼다 엄마한테 한번 들키긴 했지만 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것같다 이제 그 어떤 감정도 들지 않는다 우울도 불안도 슬픔도 미안함도 느껴지지않는다 그저 나 자신이 쓰레기같고 한심하다는 생각뿐이다 뭔갈 할 의지도 없고 의욕도 없다 나한테 부족한게 뭔지 알지만 하고싶지않다 그냥 포기했다 다 포기하고싶다 유일하게 하고싶다고 느끼는건 할 여유도 시간도 돈도 없다 모든게 싫고 지루하다 학교에서 7교시 버티는게 힘들다 수업시간마다 자고 쉬는시간에는 멍때린다 친구들에겐 괜히 예민해지고 선생님들껜 반항심만 든다 내 인생은 그냥 끝났다 더이상 가망이없다 다 포기하고싶다 아니 이미 포기했다 죽고싶다

대학생인데 공부가 너무 싫어요

엄마는 공부를 좋아하고 잘해서 직장 다니면서도 사이버대에서 공부하고 장학금 받는데 현역인 저는 과목 3개짜리 중간고사 준비도 안 하고 있어요...저도 제가 왜 이 모양인 건지 화가 나요ㅠㅠ

공부하고 싶은데도 하기가 싫어져요..

왜냐면요, 제가 내일 월요일날에 시험보거든요? 그래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공부를 하려고 하면은 자꾸 이게 불안해지면서 하기 싫어져요. 공부해야 되는데 공부하기 싫고 이런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자꾸 이런식이여서 쉬다가 또 마음 편해지고 다시 하면은 또 이렇게 공부하기 싫어지고 자꾸 하기 싫어지고 이게 딴 생각 들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죠?... 불안하고 걱정인데도 하기가 싫어요. 그런 저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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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공부할 때 불안감을 줄이는 몇 가지 방법이 있어요. 먼저, 공부 전에 간단한 호흡 운동을 해보세요. 이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학습 계획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서 하나씩 성취감을 느끼며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하루에 한 과목 30분씩 집중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공부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어떤 부분을 언제까지 마칠지 명확히 해보세요. 이는 불안을 줄이고 공부에 대한 통제감을 높일 수 있어요. 공부하는 동안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해요. 짧게나마 쉬어가면서 뇌가 정보를 처리하고 재충전할 시간을 가지세요. 또한,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며 자신감을 키우세요. "나는 잘 할 수 있다", "조금씩 해나가면 된다"와 같은 긍정적인 말로 자신을 격려해 보세요. 만약 지속적인 불안과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계속된다면, 심리 상담을 통해 더 깊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불안감을 줄이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거예요.
고2인데 공부를 안해요

중2때부터 학원 다니던 수학 빼곤 다 30~60 대였고 고1때는 수학도 포기해서 전과목 8~6등급이에요 제가 미대갈거라서 성적이 30~40 만 들어가긴 하지만 적어도 3~5등급은 만들어놔야하는데 지금 5일뒤가 시험인데 어제도 하루종일 폰만했어요 한심한얘기 겠죠 지금 폰을 놓고 공부를 하러 가면 되는데 저는 집중력도 너무 약해서 10분 앉아있으면 다른거 하고 싶고 그래요 아 진짜 제가 너무 한심하고 ㅂ:ㅅ 같아서 왜 이렇게 사는지 의문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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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는 공부의 필요성은 느끼고 계시기에 아주 조금씩 공부를 해나가는 시간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실가능한 목표설정이 좋으며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아요 사소한 습관을 만들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책상에 앉기입니다. 책상에 앉기만 해도 성공인 셈이되는것이죠. 이러한 행동들을 4주정도 하게되면 아주 자동적으로 습관으로 조금씩 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 공부를 할 때 스마트폰이 공부하는 장소에 없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에 스마트폰이 있는것만으로도 주의집중의 30%정도를 뺏어갈 수 있기 때문에 방에서 공부를 하신다면 거실 한구석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부를 하는 것을 외운다고 여기기보다는 책을 간단하게 훑어본다는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해보시면 좋을것입니다. 외워야 한다는 생각이 앞선다면 공부가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읽고 밑줄을 그으며 중요한 내용들은 동그라미 치는 것만 하는 것도 공부가 많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시험공부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영상으로 보는 것도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특히 사회나 역사와 같은 영역의 경우 인터넷의 교육용 영상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 공부가 어렵다면 공부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카페나 집에서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팀플

자료조사맡았음 다같이 정해야하는 내용이 있는데 미루다 만나서 정리함 수업 끝나고 의견나누고 일분배함 근데 한명이 상사급임 의견내면 반대하고 자기맘대로 바꿈 교수님 피드백하셔도 자기의견 관철함 이거 별로고 수정해야할거같아요 이거 완성한거 맞아?? 이게 최선이야? 피피티 둘이서 하기 버겁다고 나중에 피피티도 다같이 함 팀원들 만든거 자기 맘대로 다시 만들어놓음 그래서 쏟은시간에 비해 일의 진척도가 겁나 느림.. 내가 취약한 부분때문에 거기서 그냥 조용히 하라는것만 했다. 얼마전엔 기한 별로 안남았는데 뒤집어엎자 해가지고 개빡쳤음 진짜 제출은 해야할거아닌가...

미루는 성향과 벼락치기

어릴때부터 미루는 성향이 강했어요 그런데 점점 병적으로 심해지는 것처럼 느껴져요 대학교 3학년인데 매 시험마다 거의 하루전에 벼락치기를 합니다 수업은 열심히 듣는 편인데 예습복습은 하지 않아요 매번 벼락치기로 시험을 넘기다 보니 내 지식으로 쌓인 전공지식이 없어 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오히려 미루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3

어쩌다보니 고3이 됐네요 전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닥쳐버렸어요 물론 모두에게 같겠지만.. 훗날 돌아보면 추억의 한자락이 될 마지막 학교생활이지만 당장 버텨내기에 힘이 듭니다 제 꿈은 수의사예요 그런데 2학년때 미끄러지는 바람에 성적이 조금 모자랍니다.. 곧 중간고사인데 공부 하기가 겁나요 이번에도 미끄러지면 못 갈텐데 어떻게 해야 더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머릿속엔 완벽한 모습의 제가 있는데, 실제의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니 그런 제가 한심하고 못나보입니다 실제로도 못난게 맞고요 저번 모의고사 때에도 문제 푸는 속도와 글 이해 속도가 이전에 비해 확실히 느려진 것을 체감했습니다 그냥 제가 제가 아닌 것 같아요 이상해요 더더 잘해서 작년 성적을 메꿔야 할텐데 할 자신이 없습니다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네요 새벽이라 그냥 끄적여봅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요 못 할 것 같아요 밝아오는 아침을 맞이하지 못하길.

압박으로 잠실거 같아

시험기간인데 학원 가면은 집중이 안된다. 분명 문제는 보고있는데 초점만 맞고 다 나간 느낌. 그 상태로 문제를 계속 풀고 계속 틀리고 혼나고 또 혼나고 그런게 반복되니까.. 나도 잘 하고 싶고 90이상 못 맞고 오면 죽여버리겠다고 하고 이해도 안되는데 때려치고 싶으면서 절대로 때려치면 안된다라는 생각도 하고 항상 비교되고 항상 사회얘기 하고 항상 안 좋은 습관을 너는 다 갔고있다고 하고 그러면서 자신을 믿으라 하면 난 어케 해야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

저어떡해요

1일에 시험인데 공부 하나도 안햇어요 내용도 하나도 몰라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곧 중간이 다가오면서 여러가지 시험 준비를 하는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해가 안가는 것도 있고 잘 알겠는 것 도 있는데 수학 문제나 영어문제 등등 풀다 보면 친구들보다 많이 틀려 있고 내 자신이 높은 결과를 원하는게 이기적인건가? 내 뇌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건데 너무 욕심을 부렸던걸까 라고 계속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가족들은 너라면 잘볼수 있다고 하고 심지어 친언니도 니 나이땐 90점은 넘었다 하시며 부담을 주세요. 그래서 무리를 해서라도 잘 안먹던 커피까지 먹으며 공부를 하여도 잘 못하는 기분이에요. 만약 이렇게 까지 했는데도 성적이 잘 안나오면 어떨게 될지 ,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2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 정도부터 굉장히 심리적으로 힘들어 했어요 심지어 작년 중1때에는 학기 초에 담임쌤께서 위센터를 권유하셨고 저는 하겠다고 하고 갔으나 2번에 걸쳐 심리 검사만 하고 그뒤론 제가 부담 되서 못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보건시간에 한명씩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그 질문 중 학교생활 관련된 질문을 하셨는데 저는 솔직하게 다 털어 놓았습니다. 작년에 위센터를 2번 가서 심리 검사 만 진행했는데 자살 위험도가 너무 높아서 상담 권유를 하셨다고 그리고 현재 너무 힘들다고도 말하고 우울증도 있다고 말했고 정신과 진료도 고민했고 다니고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하시고 위센터 다니라 하신다고 지금 미칠정도로 너무 힘들다고… 다 털어놓고 쌤은 저에게 말씀 하셨어요 자기 귀에 이말이 들어갔기에 학교 상담쌤과 현재 담임쌤께 말씀드린다고 그래서 저는 저희반 담임쌤과 상담을 여러번했고 저는 그때마다 하기 싫다고 했어요 그 이유는 저는 사람 눈을 잘 못 마주치고 부담스럽고 압박감이 느껴지고 괜히 쌤 앞에서 실수할까봐… 그리고 제가 느끼는 감정을 잘 설명을 못하겠어서요 그래서 쌤은 제가 원할때 교무실로 오라고 하셨고 저는 처음으로 쌤께 수요일에 상담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제 고민은 수요일에는 이제 체육대회 였고 작년에 단체 8자 줄넘기 연습중 발목을 다쳤고 전 발목이 원래 약했어서 회복도 오래걸렸고 지금도 신경 쓰일때가 있고 애들이랑 놀때 뛰었다고 현재 체육대회 2주 남은 시점에 발목에 심한 염증으로 깁스를 하게되었습니다. 수요일에 병원 갔고 그날 상담해서 그날 상담내용이 담임쌤 혼자 해결할문제가 아니라고 하셔서 2학년 체육대회 주최하시는 쌤까지 저를 위해 상담에 동참해주셨고 저희반 체육을 맡아주시는 체육쌤이셔서 제가 힘들어서 교무실에서 자주 상담받았기에 제가 교무실 단골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했죠 같이 상담했을때 원래는 수요일 기준 발목 상태로 최대한 무리가 안가는 종목만 출전하기로 했었어요 그래도 체육대회의 불안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커졌죠 그리고 저는 저번에 살이 파일정도로 샤프로 저를 상처냈습니다… 그 일로 저는 2시간동안 쌤과 상담했고 현재 흉터가 남았고 아직 회복중이며 자해를 하고싶다는 충동과 자살충동이 심했고 그 충동들로 미칠것같아서 또 쌤께 상담 횟수를 늘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친 발목이 안 나았으면 좋겠고 저는 제가 다칠때 행복해요 저도 모르게… 발목이 나을때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요 근데 또 시험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고 말이죠…자살 충동…쌤과 상담하며 좀 줄었는데 가끔 너무 미칠듯이 자해 하고싶고 자살하고 싶다는 충동 하지만 쌤과 자살 안하기로 약속해서 지금 몇년째 지속되는 이 시기를 이겨내야하는데 혹시 이겨내는 방법 있나요…? 아 그리고 요즘 음식물을 씹어도 힘겹게 삼켜요… 삼킬때 속도 안 좋고 토나올것 처럼 혓구역질도 나는것 같아요 혹시 이겨내는 법… 있나요…?

잔소리라도 해주세요

예전에초등학생때 전학을 와서 왕따를 당했어요...전 성격에 성깔이 있어서 그때 조용히 당하는게 아니라 절 때릴때면 주먹들고 싸웠죠 근데 뭐 어째서 다수 대 저 혼자인데 그대로 후드려 맞았죠 뭐 그때 성격이 초5때ㅈ되서 중학교 올라가기 전에 고처야겠다 하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공부도요 그때는 그냥 머리에도 안들어오고 왕따 때문에 아무생각도 하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중1 1학기 끝날때쯤 구구단을 땠어요 지금은 진짜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자만할수 있을꺼같은데 원체부터 머리가 안좋았는지 점수가 평균 75점대를 못 넘더라구요 이제는 또 중간인데 이번은 그냥 망할꺼같아요 왜냐고요?이번에 번아웃이 *** 심하게왔어...그냥 모든게 하기싫고 폰도 게임도 공부도 잠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안했는데 이러면 난 나중에 뭐먹고살지? 생각이 들어서 오늘 부터 공부하려고요 와 의식의 흐름대로 적었다 지금 학원끝나서 집가는 길인데도 머리에 든게 없어.... 여기까지 봤다면 저 아마 공부 안할꺼 같으니깐 위로말고 잔소리라도 해주세요...

위로 해주세요..

오늘 중간고사였는데 망했어요..의욕이 아예 없어졌는데 어떻게 할까요..?

한국이 싫어요

해외에 초등학교때 같이 다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는 영어권 나라로 갔는데 자꾸 한국교육이랑 비교가 된다고 해야될까요.. 가장 친한 친구니까 그친구의 학교생활, 학교를 아는데 나라가 너무 저희나라랑 비교되는거에요 학원가는애들도 없고 수학 신경도 안쓰고..저희가 배우는 언어를 수능과목인 영어를 모국어로 쓰고.. 처음에는 부러웠는데 계속 걔랑 말해보니 제가 초라하더라고요..아등바등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하고싶은거 하고 게임도 저보다 훨씬 많이 하고 진도도 저보다 한참 낮고.. 아등바등 살아서 의사되려고 하는 저희나라가 너무 후진국같고..아무리 저희나라가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결국 후진국이구나..선진국은 역시 다르구나...라고 생각하다보니 저도 그친구를 닮아 낙천적으로 살게 되었어요. 하지만 전 선진국에 살지 않는데 자유롭게 살다보니 성적도 떨어지고.. 부모님한테 현실적인 말도 들으니까 진짜 한국에서 살기도 싫어져요.. 학교도 그학교는 반 없이 강의를 신청하고 들어가는 대학교처럼 운영을 해서 친구들이랑 문제생길일도 없는데 같은반친구들이랑 안친해지면 항상 혼자가 되고 이런것도 너무너무 싫어요 제가 세상보는눈이 너무 일찍 바꼈나봐요 그것도 학업에 매달려야할 시기에... 공부를 해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하고싶은걸 하고싶어요. 제가 잘못된 걸까요?

자퇴 고민

스물세살에 대학 입학해서 이제 두달 지나기 직전인데 자퇴가 너무 하고싶습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폐과로 인한 지원등 제한되기 시작하는게 벌써 눈에 보이기도 하고, 하고싶은거랑 다른 방향으로 대학을 와버려서 아직도 아쉬움이 큰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이 학과 졸업해서 하고싶은게 없는건 아닙니다..ㅎㅋㅋㅋ... 진짜 중간이 없어요 제가.. 그리고 전 불굔데 기독대학으로 와서 매일 기도회를 듣고, 기독 동아리를 들어오라는 매일 같이 지내는 동기들 이야기에도 지칩니다.. 또 고등학생때 처럼 자퇴라는 수단으로 도망치려 하려나봅니다.. 근데 그러다 죽을까봐 겁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구인간

나 진짜 모두가 좋아하는 착한 아이가 되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억지로 참고 웃고 기고 별 짓 다했는데 왜 그런 건 몰라주고 나를 도구 마냥 쓰고 버리기만해..? 이렇게 되고 싶어서 그랬던 건 아닌데 왜…내가 피해준 거 진짜 없는데 왜 나는 아파야해? 왜 힘들어야해? 왜 내가 내 탓을 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