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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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황장애

반수할 때 이미 우울증 증상이 있긴 했는데 쨌든 반수하고 학교 옮겼어요. 근데 그렇다고 정신 건강이 나아지지 않더라고요. 버티다가 공황장애 오고 학교 다니면서 숨 쉬기 어렵고 어지러운 걸 수시로 경험했어요. 그래서 2학기까지만 마치고 바로 휴학 신청하고 1년 쉬면서 자격증 따고 나름 목표도 생겼는데 다시 학교로 돌아갈 자신이 없네요...전과도 생각하고 있는데 제발 적응했으면 좋겠네요.

아 힘들다

정신과 언제까지 다녀야돠냐 진짜 이제 정말 괜찮아지고싶다 제발

수시제도 없어졌으면좋겠다

수시도입한인간... 할말은많지만하지않겠다

공부 실력이 너무 애매하다

악기도 재능이 애매하게 있고 공부도 애매하게 잘 해 열심히 하라는 말 달면 짜증 날 거 같아

삼수어케함

8학군고등학교에서 3년내내 내신 죽어라 따고 생기부 챙기면서 정신과 다녔는데 결국 원하는 대학 학과에 비해 낮은 성적으로 마무리함. 고3때 슬럼프가 씨게오면서 막판에 내신이 망가지긴했음… 결국 현역에 수시로 5지망 대학만 추합으로 붙음. > 반수 결심 이번에는 수시로 원하는 대학 낮은과 쓰고, 정시로는 목표학과 성적 만들기 위해 준비함. 사실 과 낮춰쓴거라 정시못봐도 수시로 가면 된다고 생각함ㅋ. 근데 수능국어 밀려쓰고 정시는 커녕 수시최저도 못맞춰서 또 광탈. 진짜 세상이 날 억까하나… 고등학교때 논것도 아니고 진짜 피눈물나게 공부하고 대인관계 때문에도 스트레스 받아서 정신과 지금 4년째 다니고 있는데 그냥 여기서 입시포기하고 복학하는게 맞을지 다시 삼반수하는게 맞을지 모르겠다… 부모님한테 또 힘든꼴 보이기도 싫은데… 마음같아서는 죽고싶은데 부모님 생각하면 또 죄송해서 자살은 못하겠다

대학추합된줄몰랐다가×됐어요

ㅋㅋ.. ***.. 상향으로 넣었던 대학하나가 무조건 붙는 예비번호라서 ㅋ..전화 기다리고 있었는데 요즘엔 홈페이지서 다 하나봐요 문자로 막 합격자 등록 이런거 보내던데 당연히 최초합 등록인줄알고 당연히 추합은 전화인줄 알고 그렇게 오늘 8시 50분쯤 일어났는데 9시까지 등록하라는 문자가 가득해서 음.. 아직도 등록안한 사람이 있구나.... 했는데 ***ㅈ...***시배ㆍㄱㄴ극니딪ㄱㄷㄱ ㅠㅠㅜㅜㅡㅠㅜㅜㅠ ***.. 그게 저였던거죠.. ****************************** 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 ㅠㅠㅜㅠㅜㅠㅠㅜㅜㅠ 내가 왜 하향대학에 가야되는지.. 불합격해서? 아니.. 추합이 안돼서? 아니... ***... 홈페이지 들어가서 자세히 안봐서.. 아니 추합됐다고 해야지 문자에서 아니 합격자 등록해라 이러면 당연히 최초합인줄알지 *** 진짜 ㅈ가ㄸ네 아오씨 진짜 그 대학 가서 진짜 좋은 삶 사는 그런 모습 상상했는데 *** 김칫국..개꿈..***.. 그게 다 현실로 ㅜㅢㄹ될 수 있었는데 *********... 왜 이렇게 적은거야 왜 문자한다고 안ㅅ잔거야 왜 전화 안보낸거야 왜 하필 오늘 아침 9시까지고 난 그걸 8시 50분에 봤는데 그냥 무시하고 *** 내탓해도 대학 물건너갔고 *** 이런거면 입시 왜했냐 *** 그냥 넣으면 가는대학인데 나 성적도 진차 진짜 그대학 갈사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왜 ㅠㅠ..

강박감에 휩싸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곧 중학교로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이전까지는 마음이 가볍다가 갑자기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휩싸이더라고요. 잘하는게 공부밖에 없다 보니 무조건 좋은 대학을 가야 할 것만 같아요. 몇몇 과목들은 내가 이걸 정말 잘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어떤 과목은 자신감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안 할 수도 없고요. 이렇게 계속되다가는 지금 가장 흥미있고 잘하는 수학마저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아요. 공부를 열심히 해도 실력 확인이 안 되니까 계속 나의 실력에게 물어보는 것 같아요 "이 정도로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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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지금가지는 마음편안하게 공부를 해왔지만 중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에서 잘해야 한다는 강박적인 생각이 생기셨군요. 적당한 긴장과 불안은 우리의 업무효율을 올려주지면 그 이상의 긴장과 불안은 오히려 공부를 하는데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가지 공부를 잘 해오셨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에 임했기 때문일것입니다. 공부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목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배우고 알아가는 것이 즐겁고 호기심으로 인해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을 것입니다. 방학기간 동안 교과서나 문제집을 통해 기초를 지속적으로 공부하여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놓는 것이 중학교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건이 된다면 중학교 1학년 과정이 어떤 것들을 하는지 한 두 번 훑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 장기적으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기에 수면시간, 휴식시간을 확보해주시면 좋습니다. 하루에 7시간이상, 일상속에서 마카님이 좋아하고 즐거워하며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시간을 내어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내용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토익 공부중인 20살인데요 새로운 내용은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눈으로만 보면 급하게 잊어버리는데 계속 반복해서 무작정 공부해야하나요?

고1인데

1.0 - 1.5 - 2.2 -1.9 (1학기 중간 - 1학기 기말 - 2학기 중간 - 2학기 기말) 아거 맞아…? 진짜 하락곡선 어떡해..? 1학기때까지는 고대 미디어 교과로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계속 떨어지니까 학종도 써야할 거 같아서.. 2,3학년 때 다시 1점대 초중반으로 만들면 하락곡선이었던 거 감안해주실까..? 근데 최대한 교과로 가고싶어…ㅜㅜㅜ

고1인데

1.0 - 1.5 - 2.2 -1.9 (1학기 중간 - 1학기 기말 - 2학기 중간 - 2학기 기말) 아거 맞아…? 진짜 하락곡선 어떡해..? 1학기때까지는 고대 미디어 교과로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계속 떨어지니까 학종도 써야할 거 같아서.. 2,3학년 때 다시 1점대 초중반으로 만들면 하락곡선이었던 거 감안해주실까..? 근데 최대한 교과로 가고싶어…ㅜㅜㅜ

가진것에 만족하고 싶어요

늘 더 많은걸 바랬어요 남들이 가진것을 바랬어요 늘 비교대상이 남이였어요 재보다 더 , 더가지면 내가 못가진거만 보였어요 그러다보니 늘 만족을 못했어요 늘 더 위에거를 바랬어요 이런제가 너무 싫고 지긋지긋해요 제발 제가 가진것에 만족하고 제 자신을 사랑하고싶어요언제쯤 남들이 아닌 나를 위한 인생 나에게 떳떳한 인생을 살수 있을까요 언제쯤 포기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까까요

이 말 한마디면 돼

수고했어 고생했어 잘했어 힘들었지 그정도면 만족해 이 말들이 꼭 듣고싶어요

기말65 하.

중간고사때가 평균이 45였고 이번 기말이 65인데 분명 올랐는데 점수만 따지면 못 본거잖아요. 이걸 슬퍼해야되나? 기뻐해야되나요?.. 하지만 아무 느낌도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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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평균점수가 오르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특히나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시험 범위가 넓고 시험을 보는 과목들이 많아 공부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카님께서는 본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중간고사에 비해 평균을 무려 20점이나 올리셨습니다. 마카님께서 분명 노력들을 해오셨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을 것입니다. 이 결과 자체만으로는 충분히 기뻐하시고 마카님 스스로를 칭찬해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갑자기 큰 폭의 점수가 오르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마카님의 최종 목표 점수와 등수를 알 수는 없지만 점진적으로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은 아주 긍정적인 신호라고 보여집니다. 공부를 할 때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하고 중요한 부분을 표시해두는 습관을 만들면 좋을 것 입니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의 책을 빌려 표시를 하는 방법도 효과적일 수 있을 것 입니다. 집에서도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적절한 휴식시간과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사회로 나아감에 있어서 ,,,

안녕하세요. 저는 재수생 입니다 ,,, 음 ,, 수능을 망친 재수생이요 ,, ㅠ 고1때부터 20살까지 본 모든 모의고사 중에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어요 ,, 물론 모든 과목은 아니고 한 과목만요 ,, 그 점수를 받은 이유는 저에게 있습니다. 재수를 하는 동안 솔직히 제가 돌아봐도 공부를 안했거든요 ㅎㅎ 그래서 공부 환경을 바꿔서 마지막으로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그만큼 지원을 못해주신다고 ,, 하시네요 ㅎㅎ 그래서 전 주변 친구와도 연락을 다 끊고 밖에도 안나가는 백수로 살기로 했답니다 ,, 다만 ,, 이 결론이 좋은 결론이 아닌 것도 알고 옳지않은 행동이란 것도 압니다 ,, 하지만 저에겐 그저 더 좋은 곳에 취업하기 위한 과정으로 대학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다양한 활동과 대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고 싶기에 더 좋은 인서울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 하지만 현실은 진짜 다들 뜯어 말리는 그런 대학만을 갈 수 있는 현실이랍니다 ,, 그냥 ,, 너무 슬퍼요 ,, 지원못해주시는 그 현실과 제가 정말 좋아하고 오랜 친구를 잃어야 한다는 것과 그냥 백수로 살아야 한다는 것 ? 하지만 전 재수하면서 저에대해 잘 알게되어 어떠한 환경에서 공부가 안되는지 등등 다 잘 압니다 ,,, 그래서 더욱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고 ,, 공부의 길 말고 다른 쪽도 생각을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그 다른 쪽으로는 흥미가 없고 관심이 없어요 ,, 그리고 만약 지원해주신다면 조건이 있는데 ,, 제 성적에서는 ,, 하 ,, 그냥 공부하지 말고 대학 쭉 다녀라 하는 식의 조건이여서 말이 안됩니다 ,, 삼수를 한다고 하면 제대로 하고 싶고 ,, 제 등급대라면 빨리 시작해야 하는 정도인데 그냥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 나아가고 싶은데 ,, 매번 이곳에 갇혀있는 제가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운데 ,, 다른 방향으로는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니고 ,, 뭐 다들 일단 뭐라도 해봐라 사회에 나가서 일단 뭐라도 해봐라 하시는데 ,, 전 ,, 대학이 아니면 의미가 없어요 ,,, 대학을 합격해야 즐겁게 알바라도 하지 ,, 그 말 이해가 잘 안가기도 하고 요즘 대학 안나와도 된다 전문대 가도 괜찮다 하시는데 그냥 제가 4년제 가고 싶고 인서울이라도 가서 대학 활동 하고 싶어요 ,, 그냥 제가 현실과 타협을 못하는 것일까요 ? 사실 타협도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 말 할 곳이 주변에 없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방법이 없어서 ,, 적어봅니다 ,,,

전교2등이라고 억까하면 쓰나

ㅖ.전 아쌉니다. 그래도 이번에 최초로 전교1등을 해서 가분 째진다 싶었는데 오늘 점심시간에 영어정답이 바뀌어서 Re:전교2등 해버렸네요.. 물론 제가 공부를 뒤지게 안한것이 맞습니다만 줬다 뺏었다는 배신감에 ***부터 나왔고, 그동안 애들이 2등이라고 나한테만 꼽줘서 1등하면 달라질줄 알았더니 안달라졌고 이젠 그나마 유일한 정신승리 방패였던 전교1등 자리도 다시 뺏기니 속상해 미칠것같아서 w나 울었습니다. 저희 빈 애들은 유독 저만 그렇게 무시를 깠습니다. 고작 한두문제 정도 차이로 1,2등이 갈렸지만 이 toRl들은 1등을 그렇게 찬양하면서 전 *** 내지 투명인간 취급을 했습니다. 절 제외한 모든 애들 말은 한 번씩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는데 유독 제가 하면 갑분싸 또는 조롱거리가 되고, 어쩌다 학습자료영상에 개못생긴 캐 나오면 저 닮았다고 하고.. 이게 일상이었습니다. 물론 전 'A~장난이겠지' 라고 넘어갔었는데 1년 내내 그러니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었고 전 점점 예민해져 갔습니다. (웃긴 건, 제가 잘하면 *** 싹닫으면서 1등이 잘하면 "역시 전교1등!"부터 나오더군요. 어이가없어서) 그러다가 최근 제가 전교1등을 했고 드디어 일진들과 중상위권 대가리깨진 착한친구들이 날 무시하지 않겠구나란 확신이 들었는데... 어떤색히가 이러더라고요? ???; 그래도 (전교1등 이름) 이 쌓아놓은 게 많으니까 애들은 절데 그렇게 생각 안할걸? 죽빵마려운데 참았습니다. 결론은... 1.학교 애들은 내가 전교 2등이란 사실만으로 날 무시하고 ㅂ ㅕ ㅇ신 취급함 2.싫다고도 하고 신경쓰지 읺으려 해보고 별짓다했으나 또 그럼 3.이제 전교1등 헀으니 안그러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상황 1도 안변했고 곧이어 그 자리까지 뺏겨 다시 2등이 되니 기분 w같음->속상한 이유 최종 결론:더이상 반애들 때문에 고통받고 싶지 않음. 어케해야?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중1이고 오늘 2학기 기말고사 첫날이었어요 학교에서 채점하고 차타고 집에 오는 내내 엄마가 ‘진짜 아쉽다/그것밖에 못하냐/더 잘할수 있지 않았냐/뭐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아쉬운거다’하면서 계속 말하는거에요 나도 열심히 했고 나는 만족하는데 자기가 공부 잘한다고 딸한테 강요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평소에도 맨날 닥달 하고... 친구들 부모님은 걔네가 시험기간애 드라마를 보든 잠을 자든 뭐라 안하고 오늘 영어 17점 맞은 얘는 시험을 봤다는 이유만으로 부모님이 축하해줄거래요 저는 그런거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내 공부 내가 알아서 하게 놔두고 중간 중간 격려해주고 조금씩 피드백 해주면 좋겠는데 자기 시험인 것마냥 해요 그러고는 자기가 봤으면 올백이라면서 옆에서 말하는데 코가 욱신거리는 거에요 나라고 열심히 안한줄 아는건지 딸이 공부를 못하면 인정하고 다른 길을 봐줄수도 있는데 시험 볼때마다 ‘너 이거밖에 못 하지 않잖아/너 왜이래/점수가 이것밖에 안된다고?‘ 계속 이러고 너무 심한 말을 많이해요 욕도 하고 비하하고 깍아내리는데 오늘 집에 와서 시험지 붙들고 한참동안 설교를 듣는데 진짜 눈이 돌아버릴거 같은거에요 그래서 방에 들어가서 저번에 길에서 주운 유리조각 입에 넣고 삼키려다 혀에 피나서 뱉었는데 물이랑 다시 삼킬가 생각도 해봤고 경동맥 그을까도 생각해보다가 내가 이딴일로 이***을 한다는게 어이없고 자괴감 들어서 울다가 내일치 시험공부 하고있어요 그냥 격려하는 말 조금만 써주세요 지금 너무 필요하고 간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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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기말고사를 치르느라 대단히 고생하셨습니다. 마카님께서 어련히 스스로 공부를 할텐데 엄마의 다소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피드백에 많은 상처를 받으셨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마카님의 마음을 스스로는 돌보는 시간들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노력한 것을 스스로 인정해주시고 칭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에게는 마카님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표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너 이거 밖에 못하지 않잖아. 너 왜이래`의 말은 마카님이 충분히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감이 있기에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마도 안타까운 마음에 나왔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피드백을 듣는 마카님 입장에서는 노력을 무시하고 잔소리라 느껴져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럴 때 나 전달법으로 “엄마가 그렇게 말했을 때 나는 속상해, 앞으로는 좀 더 긍정적이고 격려의 말을 더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표현해보시면 좋을것입니다. 말로 어렵다면 메시지나 편지로 표현해보면 좋을것입니다. 엄마를 바꾸긴 어렵더라도 마카님 스스로를 아끼고 돌보는 시간들을 늘려나가시면 내적인 힘이 생길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하기, 잘 하는 것 하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기, 감정일기 쓰기 등이 스스로를 돌보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도하다 포기하고 시도하다 포기하고

처음엔 분명 의지도 넘치고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갈수록 안하고 이제는 그냥 놓음········· 매일 하는거라 예전엔 새벽에라도 간신히 끝냈는데 놓은지 3주? 되니까 걍 죄책감밖에 없음 담당쌤은 맨날 꾸준히 보내주시는데 해야지 생각 하다가도 귀찮아서 포기함 내가 하겠다고 해서 부모님은 60만원 긁었는데 걍... 모르겠음ㅜ 엄마가 하고있냐고 물어볼때 하고 있다고 거짓말하고 아무것도 안하고싶음 부자였으면 좋겠다

나는 뭐지..

다른 애들은 80점대 맞고 울고 화나고 하소연을 하는데 60점도 못맞은 나는 아무느낌도 없다. 나 자신이 화나지도 슬프지고 기쁘지도 않다. 나는 뭐지? 나는 슬퍼해야하나? 하지만 슬프지가 않은데. 나는 노력을 안한걸까? 학원 일주일에 8시간씩하고 새벽 3시에 잔거는 노력이 아닌가? 나는 목표가 뭐였나? 난 정말 간절했나?..

고등 공부법 알려주세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인데요, 제가 중학교때 심각할 정도로 공부를 안 했어요 시험도 평균 60 겨우 나오고 성적표에는 E만 5개 찍힌적도 있습니다 중 3 2학기에 정신차려서 평균 70 겨우 받은정도입니다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고 3모 6모 이런식으로 시험을 볼텐데 고등학교때는 정말 공부 열심히해서 성적 잘 받고싶거든요 근데 공부를 해본적이 없으니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갈피도 안 잡혀요 다른친구들 보면 시험 4주전에는 이렇게 2주전에는 이렇게 다 자신만의 공부법이 있는데 저는 어떻게 무엇을기준으로 무엇을 할 계획인지 정하는게 너무너무 어려워요 다들 고등학교때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사람 하나 구한다고 치고 알려주세요ㅜㅜㅜ (저는 과학, 수학 같은 이과과목에 매우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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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는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잘 해내고 싶은 학습동기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목표와 동기가 있어 행동을 하기 때문에 마카님께서 공부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생가해보시고 장기목표와 그에 따른 단기목표를 정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먼저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잘 듣는것입니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것, 핵심적인, 꼭 알아둬야하는 개념이다 라고 하는 부분은 표시를 해두고 수업이 끝나고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꼭 외우려고 애쓰기 보다는 자주 반복해서 읽어보며 이해하는 습관을 만들면 좋습니다. 수업끝나고 한 번, 집에 가서 한 번, 잠자기 전 한 번, 다음 날 아침에 한 번 등 자주 반복해서 볼수록 우리의 장기기억에 저장될 가능성이 높아질것입니다. 또한 중요한 부분을 마카님이 이해한대로 노트정리 해놓는 것도 좋은 공부방법입니다. 마카님께서 이해한대로 요약정리 해두는 것은 마카님만의 비법 노트가 될 것입니다. 집에서 개인 공부를 할 때는 집중이 잘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과목별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시간표를 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과목, 잘하는 과목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길 것입니다. 반면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이과과목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을 수 있습니다. 짧게 짧게 시간을 가지고 중간에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학의 경우 이전의 개념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중학교과정에서 모르는 개념이 있다면 겨울방학때 중학교 교재를 공부하여 개념을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학업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공부를 잘하는 편도 못하는 편도 아니에요 하지만 뭔가 딱 잘하는 것도 없고 그래서 공부에 대한 집착이 어렸을 때부터 심하고 스트레스가 컸는데 어제보다 한 개라도 더 틀리면 눈물이나고 억울하고 자꾸 제 탓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존감도 자꾸 낮아지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예민해지고 그런 거 때문에 몸에 상처를 만든 적도 있고요 멘탈이 약한 편이기도 하지만 여러문제가 겹쳐서 더 힘들 때도 많았고요 그렇다고 집에서 공부 못한다고 뭐라 하지도 않고 하위권으로 내려가지만 않으면 된다는 분위기인데도 자꾸 제가 만족할 수 없고 그런 제가 바보 같아요 이런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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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공부에 대한 집착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먼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현실적인 학습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완벽주의적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행 상황에 만족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긍정적인 자기 대화와 작은 목표의 달성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성공과 노력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감정 조절 기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명상, 호흡 운동, 일기 쓰기 등은 부정적인 감정을 관리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유용합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친절하고 이해심 있는 태도를 갖는 것도 중요하며, 자기 비판을 줄이고 자신의 강점과 노력을 칭찬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과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가족, 친구, 교사 등 지지적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법들을 통해 마카님은 자존감을 높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며,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학습과 삶에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