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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계속 죽고싶대요

에 동거중입니다. 남자친구는 우울증과 ADHD약을 복용중이고 저는 1년 반동안 우울증 약을 복용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둘 다 우울감에 대해서 나름 자주 마주했다고 생각하네요. 남자친구가 입사 이후로 매일 힘든지 늘 죽고싶다고 했어요. 첫 사회생활이라 그런지 예민한 기질을 가지고 있는 남자친구에게는 많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저는 아직 취준생인지라 깊은 공감을 주진 못했지만 자세히 들어주고 해결책을 같이 알아보려고 했고 응원해 주는 말을 건넸어요. 근데 그것도 한 두번이어야죠.. 늘 퇴근 후에 집에 와서 힘들다, 죽고싶다 얘기를 하니 저도 피폐해지는것 같았습니다. 고통없이 죽는다면 자긴 그렇게 할거란 말이 진짜 그럴거 같아서 제일 무섭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번에 한 번 연인 간에 이런 말만 하게 되는건 나도 너무 힘들다, 힘들면 회사 생활을 때려쳐도 좋다, 상담을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날 이후로 기분 상했는지 별말 없다가 제게 그런 말을 하는 텀을 줄였어요. 이제는 신입 생활이 익숙해진건가 싶을때 남자친구가 친한 여후배랑 죽고 싶다는 얘기를 서로 나누는걸 보고 말았네요. 오해하실까봐 덧붙이는데, 여후배는 저와도 잘 아는 이웃사촌같은 관계이고 커플끼리 여행도 다니는 사이예요. 여후배도 비슷하게 우울증이 있어서 서로 대화가 잘 통하는 모양입니다. 제가 나는 의지가 되는 사람이 아니냐 했더니 저랑은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죽고 싶다고 얘기를 계속 하게 냅둬야 하는지(이게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붙들고 상담하러 갈지.. 약도 먹는데 왜 더 나빠지는거 같은지도 모르겠어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먼저 선을 그어버린 남자에게 어떻게 마음을 표현하면 좋을까요?

저는 아주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입니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목소리가 좋다는 점이겠지요 그 장점을 살리려 트위치에서 열심히 방송을 하다가 접었는데 접었는데도 사적으로 꾸준히 연락을 하는 오빠가 있습니다. ㄱ오빠라고 부르겠습니다. ㄱ오빠는 저와 아주 친합니다. 저와 몇안되는 편한 상대 중 하납니다 다른사람들에겐 마음을 숨기고 배려하는 편인데 그오빠에겐 편하게 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ㄱ오빠는 저의 집안 사정, 저의 병을 자주 걱정해 주었습니다. 유튜브를 하고 싶어하는 저를 위해 자주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집의 시선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저에게 마음을 주는 착한 남자면 다 쉽게 반해버리는 면이 있거든요. 그리고..여태껏 남자와 성관계를 했을 때 좋았던 적이 전남친 1번뿐이고 강간범놈 1명은 너무 안 좋은 기억이었어서 오빠랑도 그렇게 돼서 기분 상하면 어쩌지 하고 혼자 마음 졸이다,결국 통화할 때 선을 그어버렸어요. "난 오빠랑 사귈 생각 없다. 정말 좋은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데? 오히려 나는 성관계 쪽으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그러니 내가 그렇게 생각해도 이해하고 친구해 달라" 그 오빠는 이해해 줬어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연락을 계속하고 있죠. 그런데,최근 사설 상담에서, 제가 그 오빠를 상상 이상으로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리고 제가 두려워하는 장거리 연애도 요령이 있고, 한번에 만날때 오래 만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데이트하면 하고싶은것도 있어요. 얼굴 그려주기. 저는 유명한 화가의 자화상과 아내를 그린 그림의 색 차이를 좋아해요. 그래서 제가 남자친구를 그리게 된다면 어떻게 표현될지가 궁금해요. 그랬더니 ㅅ선생님이, "하고싶은게 있으면 말하면 돼"라고 하셨어요. 연애는 대화가 중요하다고. 그렇게 생각하니...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걱정이에요. 저는 그렇게 완고하게 말을 가슴에 박아 버렸는데... 이제와서 오빠의 마음에 제가 들어가려 해 봐도, 그게 잘 닿을 수 있을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 고백할 수 있을까요?

정적이 자주 흐르는 연애

만난지 1년 4개월 정도 된 커플입니다 우선 성격은 남자친구와 저 둘 다 불안+회피형입니다 연에 초부터 느낀 겁니다 남자친구도 저도 먼저 이것저것 말을 꺼내는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남자들 기본 성향이 그런거다 라는 마음으로 항상 여러 이야기를 꺼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전화하거나 함께 있을 때마다 무슨 말할지 고민만 하고 있다보니 저도 지치더군요 그래서 몇 번 이야기도 했습니다 너는 왜 이렇게 티엠아이가 없어?라구요 남자친구는 그냥 밥 먹고 평소랑 똑같았다 뭐 이런 게 티엠아이 아니냐고 말을 했습니다 티엠아이 개념 자체가 잘 안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요 오늘 뭐했냐고 물어보면 거의 항상 평소랑 같았다 라는 대답 뿐이고… 그렇다고 대화가 아예 안 되는 건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둘 다 괜찮은 주제거리가 생기면 말을 잘 합니다 둘 다 생각이 많은 편이라 가끔은 깊은 이야기도 하구요 그치만 연애 초(한 100일전쯤)부터 계속 성격 자체가 안 맞는 걸 사랑으로 외면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은 잘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정적을 너무 불편하게 여기는 것 같다는 조언에 아 그래 굳이 대화를 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 걸로 충분한 거야 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불편함은 불쑥 다시 튀어나오네요… 항상 혼자 고민하다가 오늘 처음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현재 일 때문에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안 본지는 1달 좀 넘었어요 둘 다 바쁘고 피곤해서 하루에 연락은 삼십 분도 안 합니다 귀가 시간도 달라서 제가 잘 때 쯤이면 남자친구가 집 들어갈 때라 연락하기 어렵습니다 잠 자는 시간을 늦추기엔 정말 너무 피곤하구요… 간간이 주말에 통화 한두시간 씩은 하는데 또 사정 때문에 이 주간 통화를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최근 주말에 어떻게든 통화를 했어요 보고싶기도 하고 뭔가 불안해서 못 참겠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오랜만에 하는 주말에도 남자친구는 말이 잘 없습니다 제가 너무 말할 틈을 안 주는 건가 싶어서 말을 안해보면 정적은 한없이 길어집니다 정말 2주만인데도요… 할 말이 그렇게 없는 걸까요 질문도 없습니다 이러니 잠잠했던 생각이 스멀스멀 다시 올라오네요 역시 안 맞는 걸까요 그냥 절 좋아하는 마음이 많이 줄어든 건가 싶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2년째 동거중인 내 남자친구의 속마음..

자다가 남자친구의 폰 알람 소리에 깼다. 친구들과의 단톡방의 알람 소리 였는데, 절대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유혹을 참지 못하고 그 단톡방을 슬쩍 올려봤다. 곧 결혼을 앞둔 남친의 친구가 있는데, 혼인신고를 미리 했다는 내용의 대화였다. 남자친구의 친구들은 내 남자친구와 내가 결혼을 전제로 집을 구해 함께 동거하고 있는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내 남자친구에게 “너도 슬슬 준비 해야지” 라고 얘기했고 내 남자친구는 “ 하려면 아무때나 해도 상관없는데... 결혼...왜 이리 하기가 싫지...ㅠㅠ 모르겠다 난...ㅠ” 이라는 답을 보냈었던걸 확인 할 수 있었다. 예전부터 남자친구와 나는 결혼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대화 주제로 많은 얘기를 나눴었고, 내 남자친구는 내게 꼭 두명의 아이를 낳고 한명의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둥의 2세 계획까지 함께 얘기 나눴었다. 함께 살다보니 티격태격 다투긴하지만, 몇달동안 다투지도 않고 2년간 연애하면서 가장 안정적인 상태라고 생각했었는데... 또 “하려면 아무때나 해도 상관없는데”도 결혼을 하기 싫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계속해서 마음에 걸린다.. 결혼과 2세 계획, 미래를 함께 상상하던 내남자친구의 결혼 하기 싫다는 말을..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야할까...?

어떡하면 좋을까요

최근 호감 가는 친구가 있는데 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앞에 서면 뚝딱이기만 해서..참 원래는 장난도 많이 치고 활발한데 그 친구 앞에 서면 고장납니다.. 이런 제 모습이 반복되니까 그 친구랑 만날 기회가 있어도 제 모습에 실망하게 되고 호감을 표현하려면 만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만나면 뚝딱대니 만나자고 선뜻 말은 못하겠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 모습이 답답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ㅠ 머리가 아프네요.. 뭐 관계에 있어 항상 정답은 없겠지만 이럴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까요

고3남자선배한테..

고3되시는 남자선배를 좋아하는 고2여자입니다 같이 겨울방학때 프로그램 같이들은 후부터 좋아하게 됐어요 인스타는 얼마전에 맞팔 했는데 먼저 디엠해도 괜찮을까요..?ㅠㅠㅠ 고3되시니까 공부하셔야하니..부담되실까봐 걱정되는데 제가 먼저 연락하면 부담이실까요ㅜㅜ 첫마디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제 친구가 이 선배랑 같은 학원을 다니는데 제가 원래 그 학원 어떤애랑 같이 전교회장선거에 같이 나갈려고했는데 최근에 제가 먼저 취소했었는데 제 친구가 오늘 저한테 남자 생겼냐는거에요.. 그래서 부정했는데 알고보니까 좋아하는 선배가 제가 남자애랑 같이 하교하는걸 봤다고 썸남있는거 아니냐고 했대요.. 근데 학원이 진짜 가족같아서 비밀이없는데 그걸 공개적으로 모두가 있을때 말했다고 했는데 거기에 학원쌤이 남친이네~ 이러셨대요…… 하……… 이거 큰일난건가요 친구가 아니라고 해준다고 하긴 했는데 진짜ㅜㅜㅜ 어떡하죠 미칠거같아요.. 친해질순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친해질수있을까요…

친구 VS 썸녀

제가 썸남이 있는데요 소개 받은거라 달달한데 썸남은 친구랑 놀때면 연락두절 됩니다 남성분들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남성분들 기준에서 친구가 먼저 인가요 썸녀가 먼저 인가요?

헤어지는 게 맞는 걸까요?

현실적으로 대답해줬으면 좋겠어요 400일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사실 400일까지 오면서 안 좋은 일들이 있었어요 제일 충격인 건 남자친구 디***을 어쩌다 보게 됐어요 항상 남자친구가 봐도 괜찮다 좋다고 해서 남자친구가 자고 있었을 때 봤는데 어떤 여자 후배랑 썸 타는 듯한 대화를 하더라고요 그 여자한테 예쁘다라고 말하고 저녁, 새벽에 만나자 하고 집 앞에 간다는 말도 하고 새벽에 전화하자면서 너랑 전화해야지 좋다고 말을 몇 번씩 하고 그 여자애한테 질투를 하더라고요 왜 나랑은 전화 안 해라는 말을 하고 그리고 사귀자고 말을 했더라고요 친구가 보냈다고는 말은 하던데 사귀자는 말 아니어도 다른 말 때문에 신뢰가 잃었긴 한데 제가 예민해서 그런 건가요? 여기까지 그렇다 쳐도 남자친구가 오늘도 그렇고 저한테 예쁘다는 말 보다 못생겼다 눈 작다 마기꾼이다 라는 말을 항상 해요 저는 여기까지 오면서 남자친구한테 몸 대해서 얼굴 대해서 욕 한 번도 한 적 없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그런 말을 장난 식으로 계속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이거 말고 쌓인 것도 많아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너무 지친데 말로 해결하는 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그만하는 게 나을까요?

신체결함(?)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공개하죠ㅠ

저를 너무너뮤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저에게는 치명적인 신체결함(?)이 있습니다... 바로 함몰유두인데요.. 저는 함몰유두 중에서도 정말 심한편이라 꼭지가 거의 없다고 봐야더ㅐ요.. 전남자친구는 그냥 아무렇지 않아해서 이번 남자친구도 그러겠거니 하고 별신경 안썻는데 , 제가 남자친구한테 만약 내가 꼭지가 없다면 어떨거같아? 하니까 엥?? 그거는 배꼽아냐? 완전 사기결혼이지~~ 이러더라구요.. ㅠㅠㅜㅠ 하.. 지금은 롱디라 떨어져있어서 당장은 볼일은 없는대 곧 보거든요.. ㅠㅜ 보고 정떨어지거나 미안한데 헤어지자하면 그 수치스러움을 어떻게 견뎌야할지 ㅜㅜ너무 막막하고 속상합니다.. 그정도로 맘식는 사람은 만날필요도 없는거 알지만.. 제가 남자여도 꼭지없는 여자는 좀.. ㅜㅜㅜㅜ 성적인 느낌이 안들거같거든요ㅠ.. 너무 고민이에요.... 어떻게 밝혀야할지도

금수저 남자친구

해외여행을 갔다가 한국인 유학생을 만났고 어쩌다보니 사귀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굉장히 금수저이고 1000만원짜리 반지에 옷은 죄다 명품으로 100원짜리 불량식품 사듯 쉽게삽니다.. 저는 그냥 보통 중산층의 집안이라, 이 사람이랑 서로 너무 좋고 잘맞았음에도 경제적차이 때문에 만나는게 꺼려졌습니다.. 그래도 오빠가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서로진짜 잘맞아서.. 잘 사귀고는 있는데 오빠가 금수저다보니 어디 여행을 같이가도 비싼호텔 , 비싼음식을 아무렇지않게 사고 저한테 선물도 말만하면 뚝딱 다 보냅니다.. 지금은 롱디로 많이 떨어져있어서 못보는데 제가 밥을 못먹고있으면 바로 밥을 시켜준다던지 그냥 한말을 안흘리고 다 선물을 해줍니다.. 좋고 고머운데 저는 오빠가 해외에있어서 배민이나 카톡선물하기 같은걸 못해주니까 항상 받기만해서 너무 부담스럽고 미안합니다... 그래도 택배로라도 마음을 전해볼까싶어서 한국에서 유명한 것들 이것저것 사고 제 나름 비싸다고 생각한거 큰맘먹고 사서 보냈는데 이미 오빠한테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닌수준.. 이라 별 반응이 없더라구요.. 그냥 오빠같은 사람한테는 악의없이 자연스러운 반응이라 생각해서 기분은 안나쁜데ㅠㅠ 앞으로 기념일이나 이럴때 이 경제적인부분을 어떻게 해결해나가야할지 너무 고민스러워요ㅠㅠ..

연애하고싶어서 현타온다

대학생활하면서 연애도 한번도 못하고 내가 뭐 모자란게 있나? 그것도 아니야 키도 크고 잘생겼단 소리도 듣고 무엇보다 이성친구도 제법 있어 근데 내가 연애를 하지는 못했어 내가 눈이 높나 소개팅도 받아보고 썸도 타봐도 내 성에 안차고 또 까일때도 있고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연애 안하는게 낫겠다 생각하다가도 다시 또 대학생 때 연애하는 애들 부러워서 지금이라도 연애하고싶다 진짜 왜이리 살아야하지? 나보다 못한애들도 다 연애하고 행복하게 사는데 난 운동도 많이하고 취미생활도 많고 그렇게 재밌어보이게 사는데 연애때문에 외로운건 뭘해도 안고쳐져서 슬프다

재회하고싶어요

2년전에 7개월정도 만났었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지고 지금까지 연락 한번 안했어요 친구도 좋고 다시 만나는 것도 좋아서 다시 연락하고 지내고 싶어서 걔가 다니는 헬스장을 친구랑 같이 다니고 있는데 아직 한번도 못 마주쳤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쉬해야할까요 ( 일단 저는 그 애랑 사귈때는 화장도 안하고 못생긴건 아니지만 평타 정도였고 지금은 주변에서 대쉬 받고 번호 따일 정도로 이뻐진 편입니다 좀 달라졌으면 받아줄까요 )

헤어스타일 바꿀때도 허락을 받는 나

남자친구가 긴 머리를 좋아해요. 머리카락 만지는것도 좋아하구요. 저는 단발로 살다가 몇년전부터 머리를 길러서 머리카락이 가슴정도 길이가 되는 상태입니다. 저는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딱히 풀 것도 없고 푸는 방법도 몰라서 헤어컷트하기, 피어싱하기 이 두가지로 스트레스를 풀었었는데요. 연애하는 1년반이란 기간동안 연애뿐만 아니라 제게 닥친 상황들로 인해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았지만 남자친구가 긴 머리를 좋아하니 커트하는걸 참았어요. 근데 이번에는 너무 자르고싶은거에요. 그것도 칼단발로요.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줌으로써 스트레스를 날리고 자존감을 회복하고싶었나봐요. 단발로 커트하고싶은 마음이 너무나커서 남자친구에게 단발로 잘라도 되냐고 어느샌가 묻고있더라구요. 남자친구는 물론 안된다고 했는데.. 여기서 드는 의문이 이건 내 머리카락인데 왜 내가 물어보고있지? 왜 자르면 안되지? 생각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이건 내 머리카락이고 내가 맘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니까 난 커트할거다! 라고 얘기를 했지만 남자친구는 왜 또 단발로 하려하냐, 그럼 내가 머리를 못 만지지않냐, 짧으면 머리카락을 당겨서 만져야되는데 아프다고 하지말라고 할거 아니냐, 내 이상형에 맞는 헤어스타일은 긴머리이고 단발인 여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않는다 사람으로 안본다 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이 말 듣고 아니 여자친구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나마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헤어커트라는데 이건 안중에도 없고 자기가 머리카락 못 만질경우에 대한 것만 생각중인건가 싶어서 살짝 화도나긴했어요. 그래도 난 자를거다 라고 말하긴 했지만 자꾸 남자친구가 한 말들이 신경쓰여서 저도 모르게 계속 단발로 자르면 머리카락을 만질수있고 어떻고 저떻고 라며 계속 설득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보게되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싫어하면 헤어스타일을 바꾸면 안되는건가요..?? 제가 너무 저만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애정의 굴욕과 복수일지

과거 집단 따돌림을 당했을 때 복수일지를 썼었어요. 그들이 타당치 않은 이유로 어떻게 괴롭힘과 상처를 입혔는지, 그리고 어떻게 복수할지요. 덕분에 기껏해야 중하위권 성적이었던 저는 다음 학년 때 성적을 대폭 올리고, 친구도 더 많이 사귀어서 거꾸로 절 괴롭히는 애들이 저를 무서워하도록 했어요. 과거 어떤 친구가 자신의 집에 비해 우리 집이 가난하다고 능욕했을 때 복수일지를 썼었어요. 뒤로는 울기도 하고 분통을 내었지만 꾹 참고 그 친구가 제게 두 번 고백했는데 모두 차갑게 거절했어요. 당연히 그 이후 그 친구는 저를 원망하면서 독기를 품고 더 공부했다고 하지만, 그건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구요. 과거 미국으로 가서 인종차별을 당했을 때 복수일지를 썼었어요. 그래서 언젠가 제가 그 친구의 수학교실 조교가 되었을 때 특히 서술형 문제를 매우 깐깐히 체점하여 최대한 나쁜 점수를 받도록 유도했어요. 나중에 그가 용서를 빌며 사과하고 나서 마음을 풀었죠. 그리고 화목과는 먼 이 집구석에서, 복수일지를 썼어요. 반은 성공, 반은 실패였어요. 아직도 저는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진 못했어요. 하지만 소심한 성격을 고치고, 그들 때문에 생긴 대인기피증을 정신력으로 억지로 밀며 극복했고 입대하고도 나는 인간관계가 좋고 사회에서 그러지 못했던 것은 매일 밤 카톡 내역을 공개시키는 등 사회로부터 단절시킨 이 집 탓이라는걸 증명했어요. 그리고 나서 한참은 행복했고, 한참은 모든 고민이 끝나는줄만 알았는데... 오늘 다시 복수일지를 꺼낼 준비가 되었네요. 요즘들어 나란 사람은 역겹도록 나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옳지 못한 것을 보고 그걸 지적했음에도, 상대가 다수고 단체로 와서 따지면 두려워서 꼬리를 내리고 회피했어요. 뭐 그건 나중에서야 사과받았다 치더라도.. 제가 농락당한 기분이 들어 너무 속상하네요.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무언가를 깨달은 이후로 스스로도, 남에게도 진취적이고 무언가를 계속 이루려는 사람을 찾았고 그 친구가 그랬거든요. 대신 좀 바쁜 친구지만요. 지금보다도 훨씬 어눌하고 초라하던 시절에 다가와준게 너무 고마워 지금도 친구로썬 고맙게 생각해요. 그 친구 덕분에 저도 배운게 많았고 또 저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어필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하지만 굉장히 오랫동안 정말 손해를 보면서까지 휴가를 써서 만나자고 해도 그러지 못했어요. 좋게 보면 완곡한 거절이요, 나쁘게 보면 굉장히 너무한거 같네요. 저는 눈치의 면에선 아둔한 사람이라고 불리지만 그건 정말 눈치가 없어서가 아니라 만에하나 '눈치'나 '선입견' 따위로 인해 상대에게 실수하거나 오해하는게 두려운 것 뿐이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어떤 의도든 수개월동안 한 번도 만나지 못하고, 길게는 한 달 전 즘에 약속을 잡으려 해도 안된다면 너무한거죠. 어떤 의도든, 오히려 완곡한 거절이 아니라면은, 한 사람을 상대로 이렇게나 오래 만나주지 않은 건 정말 피하고 싶은 사람일 때나 그렇게 하죠. 저의 경우도 몇 년 만에 연락와서 수십만원 상당의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를 상대로 그렇게 했고요. 그래서 더더욱 제가 그런 부류 취급을 받는 기분이네요.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 상대에게 폐를 끼쳤나 두렵지만 상대에게 결정적으로 찍히거나 기분을 상하게 할 정도로 무례하거나 분위기를 망치는 짓은 한 적이 없어요. 억울하네요. 지금 기분은 정말 죽고 싶은 심정이에요. 하지만 과거의 안 좋은 경험들과 입대 직전의 악몽같은 기억 때문에 그럴까, 저는 사람들은 서로 재미있게 지내면서 저를 상대로만 이익을 위해 접근하고 뒤에서 조롱한다는 상상 또는 의심에 시달려요. 특히 입대 직전 외로웠기에 먼저 다가가고 먼저 도와주고 먼저 호의를 베풀었지만 딱 필요할 때만 받고 연락을 끊은 사람들이 수두룩해요. 그게 마치 저는 노예고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인상을 줘요. 만약 내가 죽으면 어떨까. 당장 오늘까지도 서로 칭찬하고 격려한 그 친구가 뒤에서 '이 새끼 드디어 죽었네 잘됐다 ㅎㅎ'라고 할지, 나를 도구 취급한 친구의 편을 적극적으로 들었던 엄마가 그 새끼와 함께 와서 수다를 떨지도 모르는 일이에요. 그건 참을 수 없고, 공포스럽고, 수치스러워요.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그들이 나를 이렇게 대하고 그녀가 나를 이렇게 외면한걸 후회하게 하는거겠죠. 지금은 키 작고 저체중에 비염있어 코맹맹이 소리내는 한심한 새끼지만 외내적인 꾸밈과 자기개발은 할 수 있죠. 키는 스스로에게도 미안하고 원망스럽지만 어쩔 수 없어요; 배고파도 밥도 안 해주고 요리도 못 하게 하면서 배달도 못시키게 하고 "좀 굶는게 덧나" 라고 하는 집구석에서 저는 건강히 자라기 힘들었어요. 그래도 나머지는 할 수 있죠. 공부는 지금처럼, 아니 더 하고, 운동도 더 하고... 그리고 언젠가 이성친구가 생긴다면 그녀에게 제 모든걸 주고 싶어요. 도움을 줄 수 있고, 심적으로 의지가 되고, 항상 사랑함을 표시하여 애정을 주고, 그리고 남 부럽지 않은, 아니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서 제가 아닌 제 이성친구가 부러움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입소문으로 퍼져서 지금 나를 매몰차게 쳐낸 이 친구가 후회했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군대에 있는 지금은 사고 없이 무사히 보내겠지만, 전역하고 엄격한 스스로와의 약속을 할거에요. 이를 어기면 스스로를 때리고 괴롭힐거에요. 오직 이런 혹독한 방법만이 이 복수를 달성시킬 수 있어요. 몇 시에 자든 무조건 일찍 일어나야 하고, 먹는 양을 늘리고 운동 양을 늘려 체중과 근육량을 늘리고, 전공은 깊게 교양은 넓게 공부하고, 좋든 싫든 사람들과 친해지거나 어필을 할 수 있을 법한 지식들과 취미활동들을 하고 문자 그대로 모든걸 남들보다 잘해야만 될 문제에요. 지금도 무섭고 두렵고, 동시에 분하고 슬프지만, 부디 저를 응원해주세요.

오늘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만나는 사람이 얼마 전 SNS를 통해 바람피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걸 알게된 저는 그 사람에게 보여주며 이게 뭐냐 물어봤죠. 이유를 들은 저는 굉장히 화가났고 헤어지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그냥 기회를 한 번 더 줄테니 이러지 말자 하고 앞으로 이런 얘기 꺼내지 말자고 했어요. 근데 그 이후로 제가 너무 힘들어졌어요. 끝 없이 의심하게 되더라구요. 원래 정신과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 사건 이후로 더 우울하고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오늘 만나서 그 일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얘기했더니 본인이 덤덤하게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고 말하더라구요. 그 순간 저는 이 관계가 끝이구나 판단했어요. 그래서 그냥 그만하자 했습니다. 그 후로 붙잡지도 않고 본인 짐을 챙기며 나가길래 울었죠. 그리고 얼마 후 메시지가 왔어요. 두 달동안 마음고생 시켜서 미안하다고 그러고 저희 서로는 계속 속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본인은 헤어질 마음이 없었는데 네가 이미 마음 속으로 결정한 것 같아 붙잡을 수 없었고 네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붙잡을 염치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저도 헤어지고 싶진 않았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덤덤히 받아들이길래 결국 본인도 원하던 결과라고 저 혼자 판단해서 그만하자 했죠. 그러고 저는 사실대로 얘기했어요.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이대로 헤어지면 더 힘들 것 같다고. 생각정리하고 연락달라고 하네요. 몇 시간 뒤 그냥 우리 계속 함께하자 제가 얘기했어요 돌아오는 답변은 오늘 생각한 거 말고 천천히 더 생각해보고 다음 주에 다시 연락 달라고하는데 이미 그 사람도 마음이 정리가 된건가 걱정이되고 헤어지자 말한게 후회가 됩니다. 다음 주에 연락했을 때 정말 끝일까봐 두려워요.

자꾸 남친 눈치를 봐요

제가 자존감이 좀 낮은 편이에요 그래서 뭔가 서운한게 생겨도 남친이 일때문에 피곤한데 너는 연락가지고 서운하다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싶다더니 너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이야?막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남친은 정상이라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하라고 혼자 연 애 하는거 아니니까 서운한걸 말하면 자기도 고치겠다고 스스로를 먼저 생각해 달래요 근데 저는 이런거 자주 얘기하면 저한테 정떨어질거 같아서 무서워서 계속 눈치보고 괜찮은척 하고있어요 진짜 고치긴 해야 하는데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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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진님의 전문답변
남자친구가 일 때문에 피곤하다는 걸 이해하는 마음과 그럼에도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서운한 마음은 둘 다 함께 있을 수 있어요. 그 두 가지 마음 중 꼭 하나만 있어야 하는 건 아녜요. 밉거나 싫은 마음이 들면서도 괜히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 경우들이 있잖아요. 우리 안에는 항상 이런 양가 감정이 들 수 있어요. 사람의 마음, 생각, 감정은 상당히 복잡하니까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 들여주는 건 상당히 멋있는 태도지만, 그것이 나의 모든 아쉬움을 삼켜야 한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아쉽고 부족한 부분들을 다 좋게 바라보는 것만이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아쉬운 부분 때문에 그 사람의 전체를 평가한다면, 이건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는 거겠지만, 아쉬운 부분은 아쉽다고 인정하더라도 그 외의 다양한 측면들을 고려하여 전체적으로 그 사람을 평가한다면 이게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을 받아 들이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당연히 서운한 감정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의 아쉬운 점이 있어도 나는 그 사람을 사랑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 거죠.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전부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다른 사람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다 받아 들일 수 있겠어요. 남자친구가 일 때문에 피곤하다는 것을 이해해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해요. 그럼에도 남자친구를 사랑하니까, 더 연락을 하고 싶어 서운한 마음이 들 수 있죠. 내 감정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느껴질까 고민하면서 내 감정에 대해서는 그동안 소홀해 왔을 것 같아요. 먼저, 내 감정에 대해 더 자세히 바라봐 주세요. 나의 서운함에 대해 이해가 되어야 그 서운함에 대해 비난을 멈출 수 있을 거예요.
자신은 잘못없다.

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제가 17살때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고백을했어요 갠 받아줬죠 그러고 제가 아파서 학교를 못가서 일주일을 못나왔는데 개가 제 15년지기 친구랑있드라고요 그래서 뭐야? 했는데 친구가 내 .남.친.이.야. ㅋㅋㅋ 이러드라고요 전 놀라서 너 뭐야? 했는데. 개가 *** 들켯넼ㅋㅋㅋ 어쩌라고 난 잘못 없.어. 해서 뭐?ㅁㅊ놈아잘못이없다고?? 했더니 개가 속은니가잘못 한거짘ㅋㅋㅋ 해서 헤어져.라고 당당히 말하고 베프는 미안하다해서 봐줬어요.근데 1년뒤에 개가 제 뒷담을 하고다녔어요 정말 얼탱이가 없드라고요.전 해명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내고 있어요.<절교도했어요> 근데 요즘따라 갑자기. 베프랑 전남친놈이 "야!미안했었어~ 근데진짜 내 잘못은없다!"이러면서 붙으려해요.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연인이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전에는 연락 횟수도 잦고 사람이 더 밝고 활기찬 느낌이었어요 취미인 독서와 운동도 자주 했고 집안일도 미루지 않았어요 하지만 요즘엔 연락도 줄고 퇴근 후에 연락없이 잠드는 날도 잦고 집안일도 미루고 귀찮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쉬는 날에는 식사를 제외하고는 종일 잠자기만 하구요 최근 일이 바빠보이긴 해서 저도 최대한 이해해보려 노력했어요 제가 모르는 안좋은 일이 있는건지 아니면 몸이 안좋은건지 물어도 봤지만 그냥 피곤하대요 연락빈도가 줄긴 했어도 평소와 같은 말투고 자기전에 사랑한다고 늦게라도 남겨주고 하지만 어딘가 의무적인 느낌이 들어요 저와의 대화가 즐겁지 않은.. 그저 일상 보고 같달까요 연인으로서 힘이 되어주고 싶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고 싶은데 이도저도 못하니 저로서는 지치고 힘들어요... 싸우고 싶지 않아 평소처럼 대하고 있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한편으로는 화도 나요 정말 피곤해서 그러는건지 제가 모르는 뭔가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사랑이 식은건지 그 무엇도 알 수가 없어요 sns와 카톡프사에 함께 찍은 사진들은 또 그대로 있고... 저로 인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그게 저 때문일까 매일 눈치만 보고 있어요 그 사람 속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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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진님의 전문답변
이전과 달라진 연인을 보며, 행복해 보이지 않는 연인을 보며 답답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평소와 다르지 않은 말투에 함께 찍은 사진도 그대로, 자기 전에 사랑한다고 남겨주는 메시지를 보며 혼란스러움도 느끼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마카님도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겨주셨겠지만, 그 글을 읽는 저 또한 마카님의 연인의 속마음을 알 수는 없어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알 수 없다는 거에요. 마카님이 걱정하고 있는 그 부분들도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건 없어요. 그러니 주어진 사실들에 대해서만 얘기를 해볼게요. 원래는 밝고 활기찬 사람이었고, 자신을 가꾸는 것에 시간을 아끼지 않았고, 집안일 또한 미루지 않았던 사람이었죠. 그런데 요즘 들어 퇴근 후 연락 없이 잠드는 날도 잦았고, 집안일도 미루고 귀찮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가능한 모든 시간은 잠자는 것에 쓰고 있구요. 이를 봤을 때 번아웃이 온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이 너무 바빠 많은 에너지를 쓰다 고갈이 되어 지금 아무 에너지도 남지 않은 상태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줄곧 해오던 취미 생활도 미루고, 집안일도 미루고, 어떻게든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잠을 자고 있는 걸 지도 몰라요. 에너지가 없다 보니 마카님의 마음을 신경 쓸 여력이 없을 수도 있겠어요. 쉬는 날에는 식사를 제외하고 종일 잠을 잘 정도로 피곤하고 지쳐있는 상태인데, 그럼에도 자기 전에 사랑한다고 남겨주는 것을 보면 마카님에 대한 마음은 여전히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제 이야기가 희망 고문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마카님에 대한 사랑이 식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근거 보다는 일로 인해 너무 지쳤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근거가 이 글에는 더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이것 역시도 추측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여전히 알 수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잠시 기다려 주는 건 어떨까 해요. 일 때문에 정말 너무 지쳐서 주변을 돌아볼 여력이 없는 상태라면, 지금 그 자리에서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잠시 기다려 주면 어떨까요.
생리랑 사랑이랑 관련이 있나요?

제가 원래는 규칙적으로 생리를 했는데, 작년 11월부터 안해서 산부인과에 가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어제 좋아하는 남자애랑 만나서 놀았더니 딱 어젯밤부터 생리를 시작했어요. 근데 이게 처음은 아니고 항상 걔 만나는 날이면 생리를 했거든요. 생리하는 거랑 좋아하는 마음이랑 상관관계가 있는 건가요?

좋아하는 형사님이 생겼는데

좋아하는 형사님이 생겼는데 고백하기도....자신감 하락....고백했다 사이 더 멀어질까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