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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여자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김삐당1023
·2달 전
최근 한 자율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2살 연상인 오빠가 제이상형은 아닌데 너무 끌리는거예요, 그래서 속으로 아무한테도 말을 안하고 나중에 고백해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그오빠랑 친해지게 되었어요. 근데 그 동아리에 별로 친하진 않았지만 초4때부터 알던 언니도 있었어요. 그러고 다같이 친하게 지내고있는데 어제 둘이 연애하는걸 알게됬어요. 늘 점심시간에 모이고 가끔 방과후에 놀다 밤늦게 다들 집에가요. 근데 점심시간에 둘이 스킨쉽을 자연스럽게하고 애들이 다 옆에서 오~ 이래서 안사귀는데 그냥 장난으로 하는줄알고 저도 같이 오~ 해줬어요. 그러고 방과후에 또 노는데 둘이 사귀는걸 알게됬어요. 노래방이였는데, 언니가 오빠 무릎에 머리를 대고있는걸보고 솔직히 눈물이 날것같았지만 다른사람들 앞에서 갑자기 울면 좀 그럴것같아서 참고 그냥 응원한다고 했어요. 근데 둘이 갑자기 제 친구들빼고 딴방가서 논다는데 왜이렇게 울것같은지 몰래 화장실에가서 살짝 울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언니가 저한테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는거예요,, 저는 그때 미안하다고 사정때문에 가야할것같다하고 그상태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대로 짝사랑을 포기해야할까요? 동아리를 나가고싶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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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내인생이야
· 한 달 전
포기하는 것도 큰 용기라고 생각해요 저도 중학생 때 짝사랑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학교에서 꽤 인기있던 애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학교에서 예쁘다고 하는 여자 애들과 많이 사귀기도 했구요 저는 그걸 아는데도 짝사랑이 포기가 되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계속 짝사랑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남자애한테 점점 마음도 식고 더 이상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포기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을땐 오히려 나에게 더 집중하고 아니면 친구들과 재밌게 놀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지나서 보면 더 이상 아무렇지 않고 오히려 예전에 내가 그랬었지~ 하면서 괜찮아 질 거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성인이 된 지금도 내가 왜 얘를 짝사랑 했었지? 하면서 더 좋은 남자친구와 연애 중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인연이라는 게 절대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분명 글쓴이님도 나중에 좋은 인연이 닿을 거고 아직 학생이시니까 앞으로 많은 일들이 있을거예요 동아리도 열심히 하고 앞으로도 많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