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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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절 웃기다고 보실 것 입니다 월레 좋아하는게 이런 것 인가요?

저는 아직 초.6 밖에 되지 않은 어린얘 입니다 근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작년에 같운 반 이기도하고.. 근데 제가 용기가 살짝 부족했었나봐요 에전엔 인사 한번 못해보고 이제와서 후회라뇨..그레서 한번 용기내서 선물도 한번 챙겨줘봤고 요번에 한번 전번 물어봤는데 전화번호를 까먹었담니다 이게 맞나요? 요정도면 괜찮은데...제가 이상한건지 매일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생각나면서 눈물도나고 가슴도 아프고 잠도 안 옵니다 이런지 한 7달은 된것 같습니다..제가 문제인것 이겠죠?

첫 짝사랑

초딩 때는 이성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중학교는 여중을 나왔습니다. 올해 고등학교를 올라오면서 공학을 가게되었는데 아무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 같아요. 가벼운 호감으로만 끝났던 여태까지의 이성관계를 재치고 이 사람이랑 사귀고 싶다! 라는 느낌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만 한 번 자각하고 나니 아무것도 집중이 안되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입니다. 코흘리개식 일주일 사귀고 헤어지기도 안해본 저에게 어떻게 친해질조차도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저한테 관심도 없고, 그나마 제가 말을 좀 걸어서 여사친1로써는 살아가고 있습니다.....제가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고 짝사랑도 잘 안 할 것 같길래 절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제가 그 연애를 쟁취해야하는 사람이 되었고...연락 할 말도 없고 관계가 진전되면 그건 그것대로 죽을 것 같을 것 같아 스토커마냥 힐끔힐끔 쳐다보고만 있습니다. 일상에 집중이 안됩니다. 시험 공부도 안잡히고 제 세상 속에 빠지는 것도 잘 안되서 그냥 사랑 찾아 헥헥 되는 강아지가 된 느낌입니다....ㅠ

수능 끝나고 재회가능할까?..

전여친이 수능 공부때매 헤어지자해서 3월초에 헤어지고 지금까지 아무런 접점이 없는 상태야 내가 잡을까 말까 고민하다 걔를 위해서라면 그냥 말 없이 기다리는게 나을거같은데..수능 끝나면 다시 사귈수있을까?..

다른 사람이랑 있는 걸 보면 좋은데 저랑만 있으면 잘 모르겠어요

평소에도 금사빠 경향이 있어서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썸남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절한 타입이라 다른 친구들도 제 썸남을 좋게 봅니다. 처음에는 저한테도 잘해주길래 호감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도 제가 마음에 들었는지 서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데이트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에게 친절하고 학교에서 친절하던 모습은 마냥 좋았는데 둘이 있을 때 애교 부리고 하는 걸 보면 약간 부담스러울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불편하다가 다시 학교에서 다른 여자애들이랑 있는 걸 보면 질투가 나고, 계속 생각이 납니다. 제가 이 친구를 좋아하는 게 맞을까요? 이 친구랑 연애를 해도 되는걸까요?

남녀심리

30대 남자A가 멋진 남자배우들 닮았다는 얘기 번호 따인 적 / 비율좋다 / 옷 잘입는다 / 패션좋다 여친 있을 것 같다 / 멋있다 / 이쁘게 생겼다 훈훈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모델같다 / 배우같다 / 연예인같다 라는 말을 지금까지 각기 다른 여자들한테 딱 1번씩만 들었고 짝사랑 받은적은 7명의 여자들한테 받아봤으며 여자들에게 적어도 1번 이상 대시 받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번호도 따이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짝사랑 받았으며 대학시절 대학교 페북 제보에 신상 의상  외모 얼굴 몸매 패션 비율 성격 특성에 대해  남자A 를 좋아한다는 짝사랑한다는  관심있다는 좋아한다는  여친있겠지!? 여친있을까!?  잘생긴 배우 누구 닮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그냥 잘생겼다 라는 글 들이  적어도 3번 이상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언급당했으며 전공 교핵 교필 교선 등 ~ 이런 남자A가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같은과 여자들에게 수업이나 과제에 관련된 공적인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거나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여자들에게 그냥 안부 인사차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면 당연히 답장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남녀

썸 연애도 아니고 서로 인사랑 대화도 해본적 없는 단지 그저 얼굴만 서로 아는 이성으로 관심가는 안 친한 훈훈하고 멋진 외모의 남자에게 온 공적인 질문(수업,과제) 에 대한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여자

썸 연애는 아니지만 이성으로 좋아하는 안 친한 남자에게 온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 없죠? 있다면 무슨 이유예요?

남자친구가 이성이랑 있는게 싫어요

환승할까봐 불안하고 그런 감정보단 진짜 업무와 관련된 얘기가 아니면 사회생활이라도 한 공간에서 같이 얘기하는 거나 .. 장난치는 것들이 너무 싫습니다 🥲 남자친구는 또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밝은 성격이라 이런 문제로 서로 너무 예민해져 있어요. 같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항상 같이 붙어 있다가 남자친구는 합격하고 저는 취준생 생활을 또 하는, 이런 상황이 이런 문제를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 같아요. 어떤 마음을 가지는 게 좋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김승욱님의 전문답변
우선, 마음을 옳고 그르다는 판단을 하기보단 내가 이런 부분에서 불안해하고 있고, 질투를 느끼는구나 하고 그대로 받아주면 좋을듯합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들을 되돌아보면 이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안에 있을 거예요. 불안해서 어찌할 줄 몰랐던 사건들이요. 이에 내가 사랑받지 못해 불안했던 시기가 많았구나 그래서 또 이렇게 남겨지게 될까 두렵구나 하고 나의 마음을 토닥여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불안이 현실이 아니고 나의 머릿속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인식하세요. 이 과정에서 편하게 호흡을 하거나 음악 청취, 일기 쓰기 등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행동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현남친의 전여친

지금 남자친구가 자취하고 있습니다 이 집에 온지는 1년 안됐어요 한 이제 6개월~7개월 지난것같아요 그리고 저랑 연애한지는 4개월됐구요 그리고 전여친과 헤어진지는 1년 됐다고 하였는데 자꾸 전여친의 흔적이 보여요 이를테면 헤어에센스, 사이즈 각기다른 여자 구두들, 여자 잠옷 그전여친과의 사진들 (심지어 저 만나기 3달전에 찍은?) 근데 여기서 문제는 과거 흔적들 있을수 있어요 충분히 . 정리 못했을수도있죠 근데 자꾸 물어보면 거짓말을 해요 엄마꺼 혹은 조카꺼라고 그러면서 묻지도않은 자세한설명 (남친이 평소에 말이 많고 과장이 심하고 변명이 있어요) 하면서 못버리게하고 안버리게하고 눈에 다 훤히 보이는데... 그러더가 자주 다투는데 그러면서도 절대 안져요 넌 전남친없었어? 이러면서... 그러다가 어느날 남자친구가 삼성페이 쓰는데 서명란에 지은 이라고 되있길래 지은? 지은이가누구야? 이러니까 잘못봤다고 기은 이라고썼다고 삼성페이 처음 만들때 서명어케 쓰는지몰라서 기은 니은 할때 아무생각없이 기은 썼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분명 본건 지은이 맞고 기은이 아니고 기역 인데 .. 그러다가 며칠후 삼성페이 쓴날 또 지은이 보이길래 또 물었더니 그때되서야 미안하다 근데!!!!나도 할말있어 이러면서 또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타지와서 처음 만난 남자이고 아는 지인없어 이사람만보는데 가끔은 정신병 걸릴것같아요 저 힘들어도 되는거 맞나요??

부모님의 집착 때문에 연애를 편하게 못하겠어요.

일단 저희 부모님이 집착이 심하신 편이에요. 제가 일을 하러 갈 때도 남자가 있으면 엄마가 아빠보고 여자 애 혼자 보낼 수 없으니 아빠보고 같이 가라고 하면서 옆에 앉아서 지켜보라고 하는 수준이에요. 제가 어린 것도 아니고 이제 20대 중반 이고요. 그래서 제가 이제 나도 성인이니까 일할 때 여자나 남자나 두루두루 만날 수 있는 거 아니냐면서 따지거든요. 근데 제가 최근에 집 근처에 사는 사람을 아는 사람 소개로 만나서 썸을 타고 있었는데 물어보시길래 말씀드리고 만났어요. 근데 계속 ***조사처럼 물어보시고, 그 사람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욕을 하시는 거에요. 그래놓고 자기들한테 비밀 만들지 말라고 하시고요. 근데 저희 부모님께 진절머리가 나는 건 어제 저희 엄마가 사촌 언니한테 카톡해서 너도 알지 않냐, 빨리 저랑 그 만나고 있는 남자애 정리시켜라 카톡을 보내셨대요. 26살 먹도록 부모님한테 의지하면서 산다고 마마걸 소리 듣기 싫어서 어떻게든 저 혼자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외사랑을 포기 못 하겠어요ㅠㅠ

(반말주의!!) 외사랑을 경험해봤는데 포기를 못 하겠어.. 지금 여친도 았는거 같은데 솔작히 말해서 눈물도 안 났어.. 예상했었거든.. 그래도 서러운건 어쩔 수 없나봐..ㅠㅠ 걔를 안 보려고 해도 자꾸 신경쓰이고,눈에 들어오고.. 성격도 안 좋고,말도 예쁘게 하지도 않고,와모적인걸 봐도 다 별로 얐던 아이였는데 눈에 계속들어오고 친구들도 알듯 내가 포기해서 걜 안 보니까 걔가 날 쳐다보는데 여친도 있고,나한테 관심도 없는데 왜 그러는걸까..? 그리고 날 장난감 가지고 놀듯 쑤고 버렸거든? 자기 자존심 키우듯 내가 좋아하는거 친구들한티 말하고,아는데 일부로 무시하고,내 행동들 관찰하면서 따라하고.. 다른 사람을 좋아하려고 해도 걔랑 비슷한(외모)사람을 찾고있더라.. 막막해 사실 외사랑이라 하여도 여친이 없었으니까 가능성 있자 않을까? 했는데 여친도 생기니까 가능성이 없어졌고,너무 축쳐지고 막막해.. 학교가서 걔 보고 그래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주변에선 포기해라,왜 포기가 안돼? 하는데 금사빠인 내가 5개월 넘게 좋아한 아이라서 포가하기 더 힘든거 같아.. 걔도 나한테 관심 있는걸까? 항상 자길 쳐다봤던 애가 자길 안 쳐다보니까 신기해서 쳐다보는건가..?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너무 막막해..

유럽 남친..

저랑 사귀고 며칠 뒤에 남친한테 어떤 여자애가 외국인 친구 만들고 싶다고 인스타 물어봤는데 남친이 처음에는 그 여자애랑 인스타로 연락을 하다가 요새는 그냥 무시한댔는데(hook up? sexual한 목적으로 접근해서 무시한다는 뉘앙스로 말하더라고요) 좀 기분이 찜찜해요..왜냐하면 남친이 그 여자애가 자기한테 관심있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거든요 제가 보여달라 해서 걔랑 문자한것도 다 보여주긴 했는데 며칠 지난 지금 갑자기 여기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니 슬프네요…

유럽 남친 연락..

남친이 만났을 때는 잘해주고 따뜻한데 연락을 많이 안하고 썸원이란 연애 앱이 있는데 매일 올라오는 질문에도 좀 짧게 대충 답하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 찾아보니 그 나라 사람들이 원래 연락도 잘 안하고 실용적인 연락을 좋아한다고 해서 연락은 그러려니 하는데 썸원에서 대답을 좀 대충 해서 슬퍼요..저를 많이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 속상해요

사랑한단 말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제가 지금 썸타는 상대가 있는데.. 저는 누굴 좋아하는마음이 처음이라 표현을 많이 하진 않아요.. 근데 상대는 표현을 많이 하고.. 저는 상대한테 아직 그렇게 깊은 감정도 없는데.. 갑자기 사랑한다 말해줘서 마음이 좀 뒤숭숭해요ㅠ 저한텐 사랑한단 말이 좀 무거운 표현인데 상대에겐 그렇지 않은 걸까요..? 제가 너무 신경쓰는걸까요..??ㅜ

이 여자 도대체 뭘까요?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 있는 상황인데 이 여자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제가 못 보도록 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자와 맞팔이 되지 않은 저의 다른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그 여자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려 놓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본인은 정작 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못 보도록 해 놓았으면서 매일같이 제 스토리를 염탐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렇게 제가 싫었으면 차라리 팔로우를 끊고 제 스토리를 보지도 않으면 되지 않나요? 참고로 이 여자랑은 일적으로 몇번 만났던게 전부이고 가끔 잘 지내는지 안부 연락 몇번 나눈게 다예요 도대체 이 여자 정체가 뭘까요? 저한테 왜 이러는거죠? 무슨 심리죠?

진짜 나랑 연애할 사람 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신령님???진짜 그냥 길 지나가다 쌍방눈맞춤 좀 부탁드릴께요...잽싸게(?) 물어갈께요...

장거리 5년만났지만 서로 사귀지는 않는 사이.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3살차이 연상과 5년정도 장거리 만남이고 명확하지 않은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어요. 남친,여친이란 호칭이 없는 관계라는거죠.. 연락 내용으로는 누가봐도 커플관계입니다. 뚜렷히 서로 마음이 있으니 사귀네마네의 중요성을 서로 안뒀달까요.. 장거리라는게 크기도 했구요. , 상대방은 프리랜서라 일에 편차도 크고 일정 변동이 많아요.  평소에 뭐하는지 제가 다 알 수 없어요. 그건 이해합니다. 근데 드문드문 연락이 잘 되지 않아요 .. 그래도 5년이란 시간이 있었기에 상대방을 알 수 있었어요. (음. 집에도 가봤고 아버님도 뵜습니다.. 남자에게 속고있는거라고 오해하실까봐,, 물론 속고있을수도 있지만요 ㅎㅎ )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방은 일이 늘어갔고,, 일이 많다는게 어쩌면 좋은거지만 그 의미가 승승장구라기 보단 본인사정에,  집안사정에 의해.. 개인 생활이 없을정도로 돈을 벌기위해서요..  제 얘기가 아니라서 이부분은 구체적으로 작성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그런데다 저까지 달달 볶아댈땐 지칠대로 지치겠죠. 저도 상황을 뭘 알아야 이해하는데 저 혼자 질러대고 이유를 뒤늦게 듣게되면 저도 미안할 뿐이고.. 모를땐 서운해하고 참을만큼 참았다고 터뜨리니까요.. 하루에 한두통 하는 연락 조금만 노력해달라 나 수시로 연락바라는거 아니다, 아무리 우리가 사귀는 사이 아니어도 감정적으로는 그이상인 사이지 않냐 적어도 내사람이 아침에 일어났는지 오늘은 무슨일을 하는지 집에 들어갔는지는 알면 안되냐 내가 큰욕심인거냐.. 자주 얘기하는거 아니고 끙끙 앓다가 한번씩 얘기합니다 그럼 상대방은 잠시 연락에 노력해줘요. 전 변하려는 그 모습에 고마워서, 생각하는거 느껴져 연락 할 시간에 조금 더 쉬라 배려해주고.. 그럼 얼마 못있다가 다시 같은 패턴으로 되돌아가고,. 난 용기내서 단거리로 이동할 마음 있는데 이잠깐도 연락으로 변하는 모습보이지 못하고 그 확신조차 못줄사람이면 정리하자고 해요. 내가 뭘 믿고. 상대방은 서로의 힘든상황 현재의 거리감등 현실을 운운하면서 미안하다며, 감정은 그게아니라고 다시 붙잡고.. 이 반복이 5년정도 됐습니다. 저희 만나면 시간대는 저녁이나 밤에 만나서 거의 잠자리만 하고 다음날 아침에 헤어집니다. 바쁜 일정때문에요...... 성관계가 사랑의 최대치의 표현이라 생각한다고 하는 사람이니까요. 물론 저도 그말에 동의했어요. 좋아요 이사람이랑 속궁합. 잘맞고.. 밤새 일하고 시간내서 저 만나는거 알겠는데 관계 후 제 눈 보고 대화하는게 아니라 휴대폰보면서 대화하다 잠드는거..힘들게 일하는 사람한테 그거 서운하다고 징징대고 하는게 내가 좋은여자일까 싶은거죠 ,... 나랑 있는 시간까지 내가 스트레스 받게 하고 싶지 않은거., 사생활도 간섭하는거 싫어할까봐 같이 누워있을때도 휴대폰만 봐도 무심한척 조심하는 저인데. 그럼 각자 떨어져서 연락할땐 종종  확신 받아싶어해요. 갈구할때도 있어요.. 제가 초라해요 내자신을 이제 지쳐하는거 같고.. (나사랑해? 이런 질문들..) 물론 저도 근 몇년간 힘든일만 있었고 생활환경등 불안정한 성격이라는거 알아요 저를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것도 같고..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건 알지만 제가 둘사이에 합리적인 의심과 생각을 한건 전혀 없나요? 저희 정상적인 관계가 맞나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복되는 싸움. 저와 상대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현재 남자친구와 1년 좀 넘게 만나고 있으며 적당한?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만난지 6개월 정도 됐을 때 부터 한달을 주기로 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싸울 때마다 감정소모가 너무크고, 헤어진적은 없지만 서로가 이별에 가까운 말들을 하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했습니다. 싸움의 대부분은 저의 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말을 툭툭하는 편이고, 말을 유하게 잘하는 편이 아니라 이유와 과정 등을 생략하고 결론부터 말하다보니 상대방이 더 예민하게 받아드렸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제 입장에서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말들이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되었고, 이를 제가 이해하지 못함과 동시에 그런 의도가 아니었음을 해명하기 바빠 싸움의 끝은 서로의 외면이었습니다. 요즘 흔한 MBTI 를 대입해서 설명 드리자면 극단적인 T와 F의 상황에서 T인 저의 입장에서 한 말이 F의 감정을 상하게 하였고, 저는 그걸 이해하지 못해 오히려 화를 내거나 저 또한 기분이 나빠지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만 이해를 못하면 상관없겠는데, 저의 남자친구는 그런 상황에서 자신도 흥분하여 저를 일부러 긁는 말을 합니다. 이건 본인도 인정하였고, 그러므로 항상 싸움은 더 악화되어왔습니다. 그리고 항상 끝은 남자친구의 회피였습니다. 아무래도 장거리연애를 하다보니 평일에 만나기 쉽지 않으며, 때문에 저는 더욱이 그 자리에서 화해하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너무나 회피형이었기에 싸우고 나면 항상 집에 가버린다든지 저를 어떻게든 집에 보내버리고 일주일은 기본으로 연락하지 않으려했습니다. 회피형 연애는 처음이었기에 그 상황은 저에게 더 큰 불안감을 주었고,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그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슬픔이 분노가 되어 그 순간 sns의 그와 찍은 사진을 모두 내리고, 주변을 정리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이런 행동은 또 상대방을 자극하는 행동이 되어 항상 더 좋지 않은 상황을 만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몇시간도 안돼 결국 또 후회하고 제가 잘못했음을 깨닫고 사과하기를 반복합니다. 저희의 싸움 패턴을 요약해드리자면 1. '나'의 생각 없는 말 2. 남자친구 기분이 상함 3. 본인은 이해할 수 없음. 그런 의도가 아님을 설명하기 바쁨 4. 남자친구 기분이 더 안 좋아짐. 일부로 '나'를 자극하는 말을 함 5. 남자친구 회피(집으로 가버림, 최소 일주일은 만날 수 없음, 연락도 거부함) 6. '나' 불안감과 분노로 이별의 상황을 만듬 7. 남자친구를 더 지치게 함 8. 결국 '나' 스스로 후회하고 잘못했음을 인지함 싸움의 시간보다 행복한 시간이 더 많기에 헤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남자친구의 행동보다는 저의 행동에 문제가 더 많다고 느끼며, 싸움의 시작이 되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반면 그러지 못할 때가 있기에 그런 상황에서 제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싶습니다. 싸울 때 나오는 저의 성격을 고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서는 저와 상대방에 대해 더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며, 서로가 저런 행동을 하는 원인에 대해 알아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 글로서 제가 궁금한 것은 서로가 저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일단 저 스스로 성찰해보았을 때 3번에 대한 행동은, 제 의도가 그런의도가 아니기 때문에 사과할 생각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사과를 안하는게 아닙니다 ㅠㅠ 6번에 대한 행동은, 진짜로 이별을 결심하기도 하지만 제 맘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화'를 내는 또 다른 수단처럼 생각됩니다. 추가로 3번에서 8번으로 가는 상황이 혹시 남자친구의 가스라이팅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기억력도 안좋고 설명하기 복잡한 싸움들이 많아 설명하긴 어렵지만 항상 잘못은 제가하고.. 제가 빌게 되는 상황으로 끝났습니다. 6번이 항상 문제였기에 마지막에 잘못한건 제가 맞긴합니다 ㅠㅠ 하지만 싸울때마다 잘못을 따지고 있는 상황 자체가 맞는건가요?... 저희가 풀어가는 방법을 모르는건지... 가 아니라 모릅니다 ㅠㅠ 글이 너무 길었네요. 저희의 행동과 심리 분석 부탁드립니다.

전문가 썸네일
최원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사연을 읽어보니, 서로의 의도와 감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대화를 이끌어가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또한, 감정이 격해진 상황에서는 잠시 시간을 두고 서로의 마음을 정리한 후 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카님과 남자친구는 대화할 때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각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시는 것을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싸움이 시작될 때, 서로의 말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서를 공유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를 공감적으로 경청함으로써, 갈등이 고조되기 전에 상황을 진정시키고, 보다 건설적인 대화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 과거

우연히 여자친구의 다이어리를 보게되었고, 과거에 중절수술을 한 경험을 알게되었습니다. 수술 후 저와 처음 연락을 주고받은 텀도 짧고, 다이어리를 보지않았다먄 만약에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까지도 말을 해주지 않았을 것 같고,, 나중에 만약 알게된다면 배신감이 너무 커졌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서로 여러 의견을 주고받고 감내해보려고하는데 생각이 많아져 힘이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애인이 혼자 여행가는데 불안이 가시질 않는다

ㅠㅠ불안해 연락은 잘 될지 이게 맞능건지 잘하겟다고 할수 잇는 상황이고 그러면 잘 하겠다는데 불안한 마음은 가시질 않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