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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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년도에 고3입니다

입시미술 학원을 다니다 금전 문제로 1년 다니고 그만뒀습니다... 그림에만 집중하느라 한 학기 전과목 평균 등급이 6.75등급이 나왔어요ㅠ 그리고 모의고사는 평균 내고 반올림하면 국어 4 수학 5 영어 5 국사 1 사탐 2 과탐 4 정도 나오는데 1년 죽었다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정시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전문대를 들어갈까요...

수포자가 살아남는법

제 꿈는 영화마케터 입니다. 그런데 수학을 너무 못해요.. 노베이스에 이해+암기+사고력 부족.. 그 쉬운 중학교 수학 시험도 한번도 100점을 맞은 적이 없습니다. 근데 전 이제 고딩이고 그래서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1. 입시미술로가 정시로 시각디자인 학과 들어가기<-이 루트로 가면 진로는 제품디자이너를 원해요 2. 수시로 수학 안 보는 대학에 영화 관련 과 들어가기 <-근데 이 루트는 인서울은 불가능하겠죠?ㅠㅠ

나에게 실망한 날

오늘은 나에게 실망한 날. 고작 학원시험점수 가지고 이렇게나 기분이 오락가락 할 수 있는지. 이 시험점수를 밝히면 가뜩이나 "실수 덜 했어야지.""공부 안했지." 라는 말을 듣는데. 정말 울어버릴 것 같다. 나도 나에게 실망했지만 위로의 말 한마디 해주면 덧나나보다. 오늘밤은 펑펑 울어야겠다. 내일 아침 퉁퉁부은 얼굴이 날 맞이해주겠지만 그것 또한 내 모습의 일부이기에 그런 모습의 나조차 사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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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랑님의 전문답변
지금 잠시 멈추어 마카님의 마음은 어떤지 천천히 살펴보는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부터 그리고 지금까지 나에게 있었던 경험을 마치 제 3자가 바라보듯이 관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세요. 나의 일이 아니라 TV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고 관찰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서 주인공이 학원에서 시험 점수를 봤을 때 마음이 어땠을지 바라보세요. 어떤 감정과 생각이 들었는지 알아차려 보세요. 그리고 어떤 판단이나 평가 없이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보세요. 예를 들어, ‘주인공이 스스로에게 실망감을 느꼈구나. 그래, 실망감이 들 수도 있어.’, ‘시험 점수를 알게 되면 주인공을 비난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구나. 그런 생각이 들 만 해.’라고 감정이나 생각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사건의 경험자에서 벗어나게 해줌으로써 감정적인 괴로움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있었던 일들을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은 의지로 밀어붙이거나 다짐함으로써 강해지지 않습니다. 내가 나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내가 내 마음을 잘 돌봐줄 때 우리의 마음은 강인해 집니다. 그렇기에 힘들고 속상한 상황에 있는 주인공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행동을 마카님께서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춘기 인가요???

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저는 방학이라서 요즘에 학원이랑 과외를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요 영어과외가 너무 힘들어요 일단 숙제 양이 너무 많고 힘들다고 숙제를 줄여달라고 했지만 매번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줄여주지도 않아요 그래서 시간도 없고 항상 그래서 답지를 많이 베껴요 근데 답지를 봐도 엄청 오래걸리고 심지어는 듣기평가도 있고 단어도 300개를 하루만에 외우려니 너무 힘이 들어요 그래서 항상 새벽 5-6시에 자거든요 학원에 3시-4시30분까지 있다가 집에 오면 5시인데 바로 영어과외를 해요 그리고 7시에 끝나면 그때 첫끼를 먹어요 사실 배도 별로 안 고프기도 하고 잠도 계속 늦게 자게 되고 또 부모님한테 예민하게 대하게 되더라고요 영어과외를 1달정도만 방학동안만이라도 조금 쉬고 싶어서 아버지께 말씀을 드렸더니 아버지는 이런 시기도 이겨내시길 바라시는 마음이신거 같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게 너무 서운했어요 거의 2시간동안을 운거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재수-삼반수-편입 실패

24살 여자고요. 지방 4년제 디자인과 다니고 있어요. 재수 때 인서울 상위권 대학 아깝게 떨어지고 하향안전빵 대학 다니다 보니 우울감과 콤플렉스가 심하고 커리큘럼이나 환경 등에도 만족을 못해서 삼반수 도전했었는데 실패했었어요. 그 뒤로 정말로 울면서 학교를 다녔고 그래서 편입까지 도전했는데 그냥 1차부터 떨어져버렸네요. 조건이 부족했던 것도 아니었고 모두가 붙을거라 생각했는데도 이러니 그냥 콤플렉스만 더더욱 심해졌고 학교에 애초에 만족을 못하니까 학교활동에 참여하고싶은 의욕도 안드는 것 같아요. 대학원도 가봤자 디자인과에서는 별 이득이 없고.. 실패를 겪을 수록 콤플렉스만 더 심해지고 도전을 하고 얻은 건 우울증과 자존감하락, 대인공포 뿐이고 앞으로 뭘 해도 잘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대학때문에 인간관계든 연애든 취업이든 자존감이든 그냥 모든 것에 대한 자신감이 다 없어졌고 계속 루저로 살게 될까봐 겁이나요. 입시를 겪으면서 솔직히 본인이 열심히 해서 성공한 애들도 많았지만, 정말 운으로 잘 간 애들도 많았고 그런 것들 모두 생각하면 그냥 대학운이 없는건가 싶기도 한데 저에게 대학이란 인생에서 너무 중요한 요소고 이걸 안바꾸고 평생의 기록으로 남게둔다면 그냥 눈물부터 나오고 인생을 그만두고 싶단 생각까지 들어요. 세상이 저한테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정말 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평생 루저로 살아야할 것만 같아요. 

공부하려고 나가야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

집에선 공부가 안돼서 무조건 밖에 나가야 공부를 하는데... 집 밖을 나가는게 너무너무너무 힘들고.. 그리고 나갔다가 집에 와서 밥을 먹고 다시 나가야하는데.. 그것도 안돼서 두세시간 이렇게 쉬거나 안나가거나 그렇게 돼요... 진짜 일단 가면 하는데.. 한 삼일 하고 일이주 쉬고 그 반복인거같아요.. 게을러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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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나의 이런 기질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해요. 나는 안전한 것이 매우 중요하고 외부 자극에 대해 다른 사람보다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나의 기질 특이성을 수용하면 긴장과 불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또 중요한 것은 체력을 기르는 것이에요. 마카님이 불안에 잘 버티기 위해서는 체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하며 체력 관리를 잘 하고 밥도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해요. 마카님께서 건강한 체력과 마음을 키워 외부 활동에 대한 면역력을 키울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제 잘못인 거겠죠

수업 받고나서 저도 모르게 공부하기 싫다고 말했는데 그 이후로 아빠가 대놓고 화내는 건 아니시지만 큰소리로 물건을 친다거나 하는 식으로 짜증을 부리십니다. 거실에서 욕설이나 비속어도 하시고요 기분을 풀어드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그냥 기다리는 것이 답일까요 이틀째 그러시니 불안합니다.

우와

나 중학생되기전에 죽고싶었는데 이제 중학생이야!쩐다...

힘들어요

저는 이제 예비고1이 되는 여학생입니다.전 욕심이 많아서 뭐든지 완벽하게 해내려는 편 입니다.성적을 잘 받고 싶어서 엄청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더라고요 근데 옆에 항상 성적을 잘 받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시험이 끝난 뒤에 더 자책도 많이하고 좌절도 많이 해요 그래서 그런지 이게 점점 쌓여서 자기자신에게 상처 주는 말과 생각도 많이 합니다 이것때문인지 몇달전에 불안장애진단을 받았는데요 병원을 가도 속마음을 잘 못 말하겠더라고요..그냥 저는 항상 밝아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주위사람들에게 제가 많이 힘들고 지쳐있다고 말하지 않고 그냥 계속 밝고 긍정적이게만 말해왔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제가 불안장애라는 것도 믿지않더라고 지금도 고등학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제가 뭘 하고 있는지 제가 좋아하는데 뭔지도 찾지 못하고 있어요 그냥 저는 뭐 하나 잘하지도 못하는 어중간한 애 인거 같아요 너무 지쳐요..이런걸 친구들에게 말하면 안 그런 사람 없어 다 그래라고 대답하더라고요 이런 대답 들으면 제가 한심한 애가 되는 기분이 들어요 친구들에게 잘 보이려고 항상 긍정적인 척하고 원하는건 다 해줘요 그냥 친구들이 절 떠날까봐 항상 불안하고요 잠잘때 맨날 왜 그랬지 이러면서 자책하다가 잠도 못자요 친구들이 저한테 조금만 딱딱하게 대하면 엄청 불안해요 친구들이 그런 의도로 대한게 아닌데..그냥 너무 힘들고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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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애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불안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 경험하는 폭은 다를 수 있어요. 마카님의 정신이 약한 것 보단 지금은 충분히 불안할 수 있고 누구나 불안을 경험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우선 불안을 받아들여보세요. 그리고 내가 어떨 때 가장 불안함을 느끼는지, 불안함을 느낄 때 보통 어떤 생각이 드는지 떠올려 보세요. 그 생각이 마카님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일까요? 마카님께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 생각을 어떻게 조금 바꾸면 마카님의 불안이 1% 사라질까요? 조금씩 마카님이 느끼는 불안을 100%에서 99%, 98%, 97%... 줄일 수 있는 아주 작은 것들을 찾아보는 것이에요. 하루아침에 불안을 없애는 것이 아니에요 조금씩 없애다보면 어느정도의 불안은 있어도 괜찮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정도까지만 불안을 버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죠. 또 마카님께서 자꾸 어중간한 사람인 것 같아서 걱정이고 친구들에게도 잘보이고 싶고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고 하셨는데요. 아마 마카님은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강점이 있으신 것 같아요. 내가 지치고 복잡한 순간에도 다른 친구들을 먼저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이시네요. 이 강점을 굳이 없앨 필요가 있을까요? 이것 때문에 힘들다면 내가 나 먼저 챙겨준 다음, 친구들을 챙길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면 어떠세요. 마카님께서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것 처럼 나에게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지금 당장 내가 나에게 긍정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 내가 지쳤지만 그럼에도 나는 잘하고 싶은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은 어디에 있을까요? 마카님이 가진 강점을 한번 찾아보세요!
요즘 성적이 안 올라요..

저는 성적이 안오르는걸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거든요.. 나중에라도 공부하면 될거라고 안일한 생각을 하지만 가끔은 저도 초조한데.. 최근에 성적이 60점.. 70점 하니 어머님이 계속 저에게 잔소리하시거든요.. 그렇다고 잘 보면 칭찬해주시지도 않으시는데.. 그냥 제 나이 진도는 잘 맞는데 몇년 앞서나가는 진도를 열몇개 틀리는게 매일 잔소리 들을정도의 문제인가요..?

시험공포

저는 거의 모든 학원이 그렇듯이 매주 주간테스트를 봅니다 수학은 아침 10시에 시험을 보는데 항상 두려워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시험에서 70점을 넘긴적이 없어요 다른 친구들은 다 적어도 70점은 넘고 거의 8~90점대입니다 항상 제 성적만 눈에 띄게 안좋으니 선생님도 많이 화내시고요 주간테스트하는 날이 올때마다 스트레스로 속도 안좋고 불안하고 우울함이 끊이질 않아요 시험 공포증이 생길것같아요 너무 힘들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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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애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너무 긴장하고 걱정하다보면 제 실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아마 마카님께서 꾸준히 수학공부를 해왔는데 점수가 계속 제자리라면 아마도 마카님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못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시험을 볼 때는 어떤 상태이신가요? 걱정이 되고 떨리는 마음이 있으신가요? 시험지를 보면 불안한 마음이 드시기도 하는지요? 이런 경우 시험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어 더욱 점수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선 마카님이 그동안 공부해온 것을 믿고 시험에 집중해볼 수 있도록 해보세요. 매주 보는 시험이니 시험과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서 시험상황이라고 상상하며 모의시험을 보면서 불안을 해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의시험 때도 시간을 재면서 꼼꼼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죠. 실제 시험과 모의시험이 다르지 않게 연습을 하시면 아마 실제 시험에서 좀 더 편안하게 시험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카님께서 매주 과목에 대한 준비를 하셨더라면 속도가 더딜지라도 천천히 점수가 상승할 것이에요. 그러니까 마카님을 믿어보세요.
공부할 때 불안한 분들을 위한 추천 영상🍀

https://youtu.be/jYT_ZVhA_g4?si=jgiMy8PAMdS-m4mz 평소 공부할 때 이런저런 잡생각이나 불안에 빠질 때가 있어서 해결책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영상인데, 마인드컨트롤에 도움 되더라고요. :) 공부할 때 유독 특정 생각이 많이 난다든가, 불안함에 사로잡히신다면 한번쯤 보시길 추천드려요!

외고 지망생인데 공부할때마다 매번 번아웃이와요

안녕하세요! 저는 24년도에 중3이 되는 한 여학생입니다. 전 5살때부터 영어, 한자를 접하며 자라온 덕분에, 현재는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를 어느정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제게도 고민이 있는데요, 가족분들 모두가 제게 "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해보라는 말씀을 하셔서, 저도 언어가 좋으니, 도전은 해보겠다는 마인드로 정말 열심히 학업에 매진중입니다. 영어,수학,JLPT,일본어 등등 외고에 가기 위해 정말정말 열심히 공부중인데요, 문제는 제가 공부를 할때마다 번아웃이 오고 일명 "현타"가 온다는것입니다. 물론 외고 진학이 쉽지 않다는건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전 외국어가 아니면 잘 하는것도 없을뿐더러 정말 간절합니다. 그러나 주변에 공부 잘 하는 애들을 보고,저보다 더 외국어를 잘 하는 애들을 보고 하다보니 점점 번아웃이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한테 고민을 이야기하자니 자랑하는거냐고 욕 먹을까봐 무서워서 고민을 못 털어놓고있었는데, 이 글의 댓글 기능을 통해서 번아웃 극복법 및 현타 극복법을 알고싶습니다. 전 정말 외고에 대해서 간절합니다.. 근데 번아웃과 현타때문에 도저히 펜을 잡을수가 없어요.. 성적을 올리려면,외고에 진학하려면 공부를 해야하는데 말이죠... 항상 공부쪽에선 자존감도 떨어지고,번아웃이 오고,현타가 세게옵니다.. 제발 댓글로 자존감,번아웃,현타 극복법 좀 알려주세요..!! 정말 간절합니다... 제발 극복법 좀 알려주세요..!!

피곤할땐 잔다vs 이기고 공부 계속한다

오랫동안 좀 늦게까지 공부하다 잠을 자는게 습관이된 사람입니다. 기본으로 자는 시간은 약 새벽 2~3시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머리가 잘 안돌아가고 매일매일 몸이 피곤해서 평소애도 졸릴때가 많습니다. 지금 역시도 공부 중인데 너무 집중이 안되고 그러네요. 지인이나 주변에선 그래도 할 양은 채우고 자라고 추천을 하는데 그래도 12시를 넘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스케줄을 바꿔야 할듯한데.. 이런 피로함은 재가 만들어내는 느낌인걸까요 아님 몸이 그만하라는 신호인걸까요? 지금이라도 잠을 청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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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애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우선 목표를 다시 설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공부를 하는 최종 목표와 단기목표들을 다시 설정하는 것이죠. 그리고 하루 중 공부하는 총 시간과 공부의 양을 다시 살펴보세요.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효율성이 있는지 아니면 시간대비 효율이 떨어지는지 체크해볼 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부에서도 우선순위를 정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서 효과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멍한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 집중하지 못해서 보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은 몇분이나 되는지 체크를 해보고 시간관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중 많은 시간 책상 앞에 있다고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한 일주일 정동 하고 있는 공부 중에서도 실제로 집중하고 있는 시간 멍한 시간을 기록해보고 실제 하루에 내가 집중하고 있는 양을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면 지금 투자하고 있는 시간이 적절한지 아니면 몸을 혹사시키고 있는 것인지 나올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더 하라고 의견을 줄 수는 있지만 실제로 마카님께 도움이 되지 않는데 계속 앉아 있는 것이라면 차라리 그 시간에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하고 뇌도 몸도 마음도 휴식시간을 주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큰 목표는 이뤘는데 기분이 좋지가 않아요.

1년동안 대학편입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그만둘까 수 없이 생각하면서 내가 왜 대학을 옮기려고 했는지 이래저래 고민하면서도 1지망까진 아니라도 전 대학보다는 좋은 곳에 합격을 했는데 오히려 기쁘기보다는 덤덤하면서도 내가 왜 붙었는지 모르겠는 느낌인데 앞으로 뭘 해야할지 대학교에서 뭘하면서 보내야할지 불안해지고, 대학교 들어가면 1년 고생한만큼 치열하게 공부해야 할 텐데 벌써 막막한 느낌이 듭니다. 대학생활 시작도 안 했는데 합격통지 받은 순간 지치는 느낌이랄까.. 어떻게 하면 이 기분을 떨칠 수 있을까요?

예비고3인데

예비고3인데 이과거든오..? 근데 제거 진짜 공부를 못해서..국영수도 진짜 못한단 말이에ㅛ요..근데 과탐2개를 공부하기가 약간 벅찬 거 같기도해서..사탐1과탐1로 하려하는데 어떨까요..?🥺 생명이랑 사탐 하나 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선택해도 인서울 가능 할까요..?🥺 제 목표대학이 경희대 한방생명공학이에요..ㅠㅠ

난 왜 이렇게 머리가 안 좋을까..

진짜 심각하다.. 시험을 보면 항상 국어는 8~90점 수학은 4~50점 과학은 2~30점 영어는 진심 0~20이다..수학 학원을 늦게나마 다니고 있긴한데 계속 다른 아이들과 진도가 다르다.. 난 항상 하나 둘씩 뒤쳐져 있고 몇십번을 풀어야 익혀진다. 이런 내가 너무 밉다. 아직 부모님께서 성적이야기는 안 하시는데 점점 압박 해 올 것 같다. 숨막힌다. 나도 잘 하고 싶은데. 이해가 안 되는 건데. 살짝 늦게 시작했을 뿐인데. 같은 문제를 풀어도 난 항상 다른 애들보다 1~30분은 더 늦게 제출하고 더 많이 틀린다. 다른애들은 진도를 많이 나가있을 때 나는 복습하고 있다. 이렇게 계속 뒤쳐질까 두렵다. 학원가는 것이 쪽팔리고 무섭다. 영어는 정말 보면 울렁거린다. 선생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하는데 애초에 아무것도 모르는데 뭘 아떡하라는 건지.. 단어 외우는 것도 apple은 사과 이런식으로만 외우고 있는데 그게 내 머릿속에 제데로 들어올 수가 없다. 진짜 자괴감 든다. 나는 정작2~30대 맞고 다른애들 7~75대 맞으면서 슬퍼하는 거 들어주고 있다 이게맞냐..

모든걸 3개월만 하는 것 같아요

고3때부터 수능 치기 전까지 한 알바도 3개월만 하고 그만두고, 올해 대학교를 휴학하고 한 알바도 거의 3개월만 허고 그만두거나 한달이 채 못가는 게 부지기수였어요 그래서 대학교도 1학기만 다니고 그만뒀는데... 이번에 가는 대학교도 그렇게 그만둘까봐 두려워요 간호학과가 너무 안맞아서 물리치료과로 다시 수능을 치고 입학했는데 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성적 때문에 전문대룰 가려다 4년제로 갔는데 또 4년제에서 못 버틸까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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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중간에 못 버티고 그만두는 상황들이 반복되다 보니, 새로운 곳에 도전하는 것이 두렵고 불안하실 것 같습니다. 이전에 경험들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두려운 것이지요. 그래도 공부를 열심히 하여 새로운 곳에 도전을 하였으니, 이번에는 반복되는 패턴에서 벗어나서 현재의 곳에 자리잡겠다는 마음으로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 그만두는 과정에서 어떤 생각과 감정, 행동들이 영향을 미쳤으며,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등을 잘 파악한다면 그러한 부분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탈 해볼까요?

혼자 떠나고싶어요 부모님한테 죽을텐데 .. 한번 해볼까요?

공부슬럼프

고2여입니다 진짜 열심히했어요 중학교 자퇴하고 고등학교를 1년일찍와서 같은학년애들 따라가려고 중학교거에서 빈 부분이 많아서 다시하느라 한 단원씩나가서 숙제 70장이 기본인데 여기에 원래 나가야하는 고등학교 것도 같이하는데 영어 수학 과외 번갈아가면서 일주일에 6일 하는거 참았고 해사 가고싶어서 한능검 심화 준비하고있고 국어 잘하고 싶어서 시간어떻게든 쪼개서 하려고하는데 영어수학때문에 하루종일 영어수학만 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해도 수학영어만 하니까 국어는 계획만 세우고 생각만 하는 꼴이여서 이런거에 또 지쳤고 영어 수학을 그렇게 하루종일 해도 저는 성장하는게 없어서 너무 지쳐서 힘들다고 엄마한테 말하면 과외쌤들한테 숙제양 줄어달라고 해 라고 해요 솔직히 아무 문제 없는 말이지만 그정도는 저도 혼자 알아서 말 할수 있는데 제가 왜 굳이 그런걸 엄마한테 말하겠어요 너무 지쳐서 위로의 말 들어서 어떻게든 힘이라도 내고싶은건데 위로도 뭣도 못받고 그냥 힘만 더 빠져요 공부열심히 하면 너무 좋아하셔서 공부를 하면서 사는 이유를 모르겠어도 기분이 좋으시길 바래서 열심히 하려고하는데 또 제 마음대로 모든 계획이 안이뤄지니까 제가 너무 한심해요 울면 또 저런 말만 하시니까 앞에서 울고싶지도 않고 혼자 밤에 새벽까지 울다가 지쳐서 자는게 요즘 일상이에요 너무 힘들어요 사는이유도 모르겠고 살면서 가장하고 싶던 해군도 이젠 무의미해져가고 살고싶지도 않아요 전에 하던 자해도 다시 하고싶어져요 제가 자퇴한 이유가 괴롭힘 당해서였는데 학교가서 욕먹고 연락으로 욕먹고 성드립이나 듣고 몸은 쳐맞아서 멍드니까 너무 힘든데 절 괴롭히던 애들이 친했던애들이었는데 학폭까지 간 애들이라 말못하고 그냥 혼자 울고 자해했었어요 그러다가 진짜 못참겠어서 맨날 티 안내다가 편지로 썼어요 너무 힘들어서 죽을거같고 자해했다고 그때 제가 자해해서 손이 밴드 투성이였는데 엄마가 편지보고 자해한거 보여달라고 하고 보여주니까 울고 아빠가 그 편지 보고 걔들 부모한테 전화하려고 하고 저는 그거 겨우 막고 결국에 아빠가 자퇴하라고 했어요 그러고 자퇴할때 학교에 부모님이랑 같이 갔는데 가서 선생님들이 정말 걱정하시면서 안아주시면서 힘들었겠다고 하셨는데 집가는길에 아빠가 “선생님들은 진짜 심각하게 힘든걸로 아시는데? ㅋㅋㅋ” 이러시고 엄마는 거기에 웃으셨어요 . 그러고 학교 추천으로 심리상담을 받았는데 제가 스트레스 수치랑 우울수치가 많이 높게 나왔어요 저는 당연하게 생각했던거라 별 생각 안들었는데 엄마가 집가는 길에 “@@이가 그정도로 힘든줄 몰랐네..” 이러셨어요 . 그러고 할머니할아버지께 아빠가 말씀드렸는데 많이 힘들었겠다면서 우셨대요 그 후로 저 보실때마다 고생했다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너무 고맙다고 하셨어요 . 이 모든 과정에서 엄마아빠는 저한테 단 한번도 괜찮다고 힘들었겠다고 고생했다는 위로의 말을 단 한번도 안해줬어요 아무리 이성적이어도 딸한테 위로의 말 한마디를 못할까요 제가 그렇게 죽을거같다고 말한것도 처음이었고 그냥 제가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말한게 처음이었어요 자해한것도 처음이고 제가 느낀 슬픔을 처음으로 보여드린건데 그걸 별거 아닌걸로 보셨다는게 ㅎ 제가 엄마한테 사실 나 사랑받는 느낌을 잘 못받았었다고 말했는데 놀라시면서 “그게 무슨소리야??ㅋㅋㅋ” 이러셨어요 되게어이없네요..ㅎ 이러시는데 제가 사랑을 느낄수 있을까요? 제가 그때 얘기하니까 그런 말 한적 없다고 별거아닌걸로 안봤다고 아빠가 걔들한테 전화하려는거 봤잖아 이러셨는데 당연히 상황은 별거 아닌걸로 안보셨겠죠 전 그 상황말고 그상황에 처해있는 절 봐주길 바랬어요 제가 너무 죽을거같고 너무 힘들어한다는걸 봐주길 바랬는데 지금까지도 한번도 봐주신적이 없으셔요 고생했고 힘들었을거라고 힘들었겠다고..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 너무 외로워요 공허하고 지금 공부때문에 또 너무 힘드니까 전에 힘들었던 일들이 다 생각나면서 더 사는 거에 대한 의욕을 잃었어요.. 지금 쉬어가면 안되는데.. 빨리 애들 따라잡아야하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해야할건 안하고 지금 죽겠다고 글쓰는 제가 너무 싫은데 진짜 너무 하기 싫어요 죽어도 하기싫어요 그냥 차라리 죽고싶어요 잠잘때 눈 감을때마다 이상태로 영원히 안깨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만큼 그냥 지금 그만 살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탈하고싶어요 혼자 여행가고싶고 떠나서 다신 제 현생으로 안돌아가고 싶어요 내일 해볼까요? 아빠한테 죽을텐데 그냥 한번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