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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내 남편은 그대로인데 나는 이제

아무것도 아닌 존재. 무능력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육아한지 벌써 3년 경력단절 내 나이는 마흔... 오라는곳도 갈곳도 없을거 같습니다. 아이들 등하원 시간대 대신해줄 친정도 시댁도 없는 나. 누군가는 사람 구해서 일하러 가라고 하겠지 네... 일도 이제 하기가 싫어 기운도 없습니다. 육아는 아이들에게 소리지르기 바쁘고... 나는 늙어버렸고 못생기고 살쪄버렸습니다. 아무도 나를 찾는 사람이 없어요.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는데 ...자꾸 내자리를 지키기만들 바란다. 남편도 시댁도. 이를 악물고 육아 중인데 아파트 에서 수시펀 떨어지는 상상만 백번한다

#위로 #존재 #무능력 #경력단절 #육아
nana3194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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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직장에서

직장맘입니다. 눈뜨면 바로 시작입니다. 물 한모금 못마시고. 바로 정신없이 시작합니다. 새벽6시에 일어나 아이들 아침준비와 학교입고갈 옷 꺼내두고, 보일러 체크, 아이들 준비물 체크등 모든걸 다 셋팅해놓고 바로 나옵니다.직장까지 차로 1시간이 걸립니다. 막히는 차안에서 바빠서 못한 화장을 하곤합니다. 전 파트타임 근무를 합니다. 풀타임이 아니라서, 쉰 다음날은 더 일찍서두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더 일찍도착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저 나름.

#차안화장 #파트타임근무 #직장맘 #아침준비 #시간관리
jjnasa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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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도와주세요

전 중2고 엄마가 패밀리링크로 폰 관리하시는데요 초등학교때까지 이런거 안했는데 갑자기 마음대로 통제 당하니까 답답해요. 제가 공부 못하는것도 아니고 지금은 전교 4등이고 옛날부터 공부 열심히 했고 못한적도 없어요.. 5학년때부터 공부로 스트레스 받으면 자해하고 그랬는데 힘든거는 저만 아니까 티도 안내고 지금도 힘들면 자해해요 그냥 시간되면 폰 ***서 아무것도 못하는거 자체가 힘들어요 핸드폰 많이 쓰는편도 아니고요.. 엄마한테 울면서 말해봐도 엄만 무시하고 화만 내요 엄마랑 이 문제로 얘기하면 너무 죽고싶어요 생일 지나면 패밀리링크 제가 그만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데 엄마가 다시 패밀리링크 설정하겠대요 어떻게 하면 엄마 잘 설득할 수 있을까요

#자해 #폰관리 #패밀리링크 #중2 #스트레스
도와주새우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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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화내는 아빠

23개월 아기한테 뛰거나 울거나 소리지르거나 쿵쿵거리거면 큰소리로 화내는 남편..... 화내지 않아도 될 문제에 틈만나면 화내고 자기 피곤하거나 힘들면 더욱더 크게.. 고칠마음은 없고ㅠㅠ 나라도 화안내고 애한테 잘해주면 아이 마음이 괜찮게 자랄까?.....너무 걱정된다ㅠㅠ

#화내다 #아기 #육아 #걱정 #남편
hhaejineee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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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아이한테 사랑한다고 많이해도 되나요?

외동딸이고 이제 6살이에요 제 입이서 숨쉬듯이 그냥 아무 상황에서나 툭 하고 딸에게 사랑해라는 말을해요 하루에도 너무 많이 하는데 아이가 사랑한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으면 나중에는 진심으로 안느낄까요? 아니면 나중에 너무 부담스러워 할까요? 나는 사랑하는데 우리딸은 내가 100번 밉대요... 하.. 지금도 자는애 끌어안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 제가 이상한거죠? ㅜㅜ

#부담 #외동딸 #진심 #감정 #사랑
율이맘맘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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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눈물이 너무 많아요

꼭 속상하거나 슬픈 얘기가 아닌데도 말하면서 복받치고 눈물이 나서 너무 난감하네요. 조금 어려운 분들과 자리에서 남편을 생각하면 어떤지 물어봐서 남편이 고마운 존재라는 말을 하면서도 복받쳐서 펑펑울고.. 교회에서 자기소개하며 조금만 개인적인 얘기를 할때도 별거아닌데도 복받쳐 울었어요. 자리가 어려워서 그랬나… 아이 학교상담을 가서도 선생님이 아이가 잘하고 있다고 하셔도 어떠한 포인트에서 매년 매 학기마다 눈물을 보이고 와요. 아이 유치원 졸업식때도 대화나눈 선생님마다 붙들고 운것같네요.. 학원을 그만둔다고 말할때도 학원선생님 앞에서 울고요. 아이가 교우관계로 힘들어해서 담임선생님과 상담할때도 울고. 자꾸 울면서 얘기하니 객관적으로 아이의 피해상황을 알리려는데도 자꾸 감정적으로 대하는 예민한 엄마로 비춰지는것 같아서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울면서 말을 했을지언정 아이말만 믿고 가해아이를 오해하는 예민한 엄마 되기 싫어서 여러방면으로 팩트체크하고 직접 보고 겪은일만 말하는데도 울면서 말하니 말에 무게가 실리지 않네요.. 왜이렇게 울지않으면 말이 안나오는 걸까요? 사실 왜 우는지가 궁금한것보다는 어떻게하면 안울고 말할수 있을지가 더 알고싶긴 하네요. 내 얘기 하면서 우는거야 오롯히 내 일이고 책임이지만.. 아이의 일에서까지 선생님들 앞에서 우는건 아이의 문제가 되어버리는데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것 같아서 너무 답답해서요. 적어도 학교 상담때 선생님들 앛에서만큼은 정말 안울고 싶어요 ..

#상담 #아이 #눈물 #엄마 #감정
유니로하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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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상태좀 봐주세요.

영화 드라마 슬픈걸보면 끝까지못봐요 너무 슬퍼서 힘들어서요 계속 눈물흘리고 잔상도 오래남아요. 또. 그 슬픈이 흠. 뭐랄까 나한테 저런일이 생긴다면 나라면 내가 그이야기속에 저를 넣어요. 그래서 너무 슬퍼서 못봐요 무서운것도 그렇구요. 부모돌아가시는것 자식이 죽는것 암에걸리는것 그런걸 보면 더 슬프고 네이버에 검색도해봐여 암걸릴때 치료법 가족이 떠난다면 응급실 119 이런식으로 검색도 해봐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래요 또 다른이야기를 해보면 밤에 잠 자기싫어요. 현재 육아중인데 밤에 잠 자는게 아깝고 왜 자야하나싶어요. 낮에 아기잘때 같이 낮잠도 오래자고 아기깨면 저도일어나서 활동하다가 산책도가고 낮잠또 같이자고 그래요. 오전 낮잠은 거의 같이자요 낮잠안자고 밤잠 자려고하면 8시부터 졸려요. 그럼 8시에수유하고 애랑자요 잤다거 모유수유때문에 12시쯤일어나는데 자다깨서 눈이. 멀뚱해져요. 그러다보면 밤새고. 일찍 안자면 1시에서~3시사이에자고 애랑 7~9시 사이에 일어났다가 낮잠자고 반복입이다. 저는 .잠시간을 낮에 채우는데 꼭 밤에 일찍자야할까요??

#육아 #모유수유 #슬픔 #영화 #잠
삼언니양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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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초등학교 입학한 아들,학교에서 우네요

적응도 잘하고 사람도 잘따르고 걱정없던 아이였는데 학교등교후 가기싫다는 소리와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엔 학교에서 엄마보고싶다고 울었다네요 이틀째요.. 방과후수업이 4시까지고 그이후에 학원가는 스케줄인데~ 학교수업도 길고 힘들다고 합니다. 잘하고싶어하고 그에 따라 긴장걱정도 많은 아이예요 집에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말해주고 힘든마음 공감해주며 달래고 있는데 또 다른 피드백이 있을까요?

#아이 #적응 #엄마 #감정 #학교
un2shine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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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자식이 귀찮다는 남편

저희 아이들은 연년생입니다. 첫째가 17개월 둘째가 4개월이에요. 자다가 자매가 동시에 깼는데 남편이 안자고 있길래 한명만 안아달라고 했어요. 싫은티 팍팍내며 마지못해 안아주는데 아이생각은 안하고 달래는게 아니라 냅다 같이 누워버리니 아이는 싫다고 더 울고불고.. 제가 첫째 재우고 다시 받아 둘째 재우며 아이 안아주는게 귀찮냐고 물어보니 “그럼 귀찮지 안귀찮아?” 이러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러면 아이는 왜 낳았냐고 물어보니 생겼으니까 그냥 낳았데요. 미치겠어요. 진짜 죽고싶어요. 내가 사람보는 눈이 이렇게 없었나? 왜 저런 사람이랑 애를 낳았지? 하면서 속이 터져서 잠도 안와요. 진짜 차라리 죽는게 속편할거같아요.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생각해요.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스트레스 받는데 창피해서 어디 말하지도 못하겠고, 남편은 뭐가 잘못인지 하나도 모르는 눈치던데 어이가 없고 허탈해서 손발이 떨려요. 아…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요. 자식 귀찮다는 아빠가 세상에 말이나 되나요. 그럴거면 가족을 왜 이루고 사나요. 차라리 혼자 살지. 죽고싶어요 죽고싶어요

#스트레스 #남편 #첫째 #아이 #둘째
익명129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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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평소에 안하던 실수를 해요

23년 12월 출산, 1년여간의 휴직 후 복직한지 두달 조금 넘었어요. 복직한 후 그동안 끔찍하다고 상상했던 실수들만 골라서 하네요. 1. 지방 출장 시 용산역 기차인데 서울역에 가있어 기차 놓치기(하루 전부터 기차표도 여러번 보았음에도) 2. 행사 준비에서 중요한 물건 운반 예약을 아예 잊고 있기(행사 리드가 디테일한 부분을 정하*** 운반 업체 담당자와 연락하다가 발견 후 리마인드하여 깨달음) 3. 나의 결혼식이 지방이었음에도 와준 고마운 지인의 결혼식을 까맣게 잊고 단톡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서야 놓친 것을 깨달음 육아&직장생활 병행이 너무 지치고 피곤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이정도인가 싶어요. 이렇게 실수를 저지르는 게 무슨 조치라도 취해야하는 신호 같은데 어떻게 나아질 수 있는지 모르겠고 솔직히는 나아지려고 애써야하는 것도 지칩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이며 저를 위해, 이런 상황 타개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일과가정의양립 #출산 #산후우울증 #복직 #워킹맘 #휴직 #육아 #실수
expert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신을 인정해주세요
마카님, 일단 자신에게 조금 더 관대하게 대해주세요. 지금은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해 해내는 것만으로도 성공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업무에도 육아에도 적응하고, 이전에 느꼈던 효능감을 차츰차츰 찾으시게 될거에요. 예상치 못한 실수에 놀라고 그걸 해결하느라 수고하고, 간발의 차로 발견해 해결한 자신을 칭찬하고 인정해주세요. 그 과정들을 겪으며 혼자 곡예하듯 얼마나 애를 쓰고 계실지요. 다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지금은 시간이 필요한거니까요, 조급한 마음을 좀 내려놓으시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질거다' 스스로에게 얘기해주면서 안심시켜주세요. 일과 중 짧은 시간을 활용해 명상이나 심호흡 같은 간단한 자기 돌봄 활동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아요. 하시는 일이 많아졌으니 육아에 해당하는 일과 근무에 해당하는 일을 다 적어보고 우선순위를 매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스케줄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나 시스템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백소림 상담사
munchkin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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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그냥 짧은 위로라도 받고싶어요

위로는 받아보진 못하고 하기만 했어요 저는 애들 맞춰주느라 나 자신은 뒤로하고 애들한테 불만 있어도 사이 안좋아질까봐 말도 못했어요 사실 위로는 상관 없어요 늘 그랬다시피 암튼 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아무나 내 심정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썼네요

#심정 #애들 #위로 #불만 #사이
ruli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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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이 일이 제 적성에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실용댄스과를 졸업했고 과 동기 추천으로 동기가 일 하는 댄스학원 보조교사로 들어가 일 하는 중이에요 유치부 아이들과 초등부 아이들을 차량에 태워서 학원으로 인솔 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을 지도 하는 일이 처음이다보니 곧 아이들 가르치는 강사로 일 하게 되기 전 까지 아이들과 친해지라고 보조교사 임무를 받은건데 하면 할수록 너무 버겁고 힘겹게 느껴져요 아이들 차량 시간을 맞추는 일은 극히 드물고 어머님들 상대도 힘들고 일을 하면서 보람도 안 느껴져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는게 아닌 그저 하나의 일로만 느껴져서 겉치레로 아이들을 대하고 난 교육자로서 맞지 않는걸까?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이제 일 한지는 한 달 되어서 좀 더 버티고 그 뒤에 생각 해야 하는데 여기서 더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버텨야 할까요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아이들과의소통 #교육자로서의고민 #동기추천 #실용댄스과 #보조교사
우울한사람핑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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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그냥 귀찮아요

뭘 할까 하다가도 되게 귀찮아요 아기 키우며 아기는 보호자를 찾는 것이 당연하고 안아주고 먹여주고 다 해줘야하는거 아는데 그냥 귀찮아요 어딘가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도망치고 싶다 벗어나고 싶다 하는 생각 그러다가 내가 너무 아기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고 충분히 사랑주지 않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때마다 또 자괴감들고 잘해줘야지 참아야지 하다가 또 반복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의욕없음 #불안
expert
나 자신을 알아주기
마카님. 자기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기 보다 스스로에세 쉬는 시간을 허락하고 마카님의 감정을 인정하며 받아들이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아기를 보살피는 과정에서 느끼는 귀찮음과 도망가고 싶은 마음은 우리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를 나쁘다고만 여기지 마시고, 작은 부분이라도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을 조금 더 돌보면서 감정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김규연 코치
비공개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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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밥 안먹는 아이 육아 때문에 힘드네요

전 원래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었어요. 아이는 이유식은 시판 먹이다가 이제 유아식으로 넘어가면서 이것저것 책 보고 만들어봐주고 있는데 잘 먹다가 요즘엔 정말 안 먹네요. 돌치레 하고 있는 것 같긴 해요. 분유도 끊고 우유로 넘어가야하는데 우유도, 킨더밀쉬도 안먹고.. 밥 만들어주면 안먹고, 제가 맛 없게 만들어서 안먹나 싶기도 하고.. 간을 좀 해주라는데 무염으로 두돌까지는 먹여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이것저것 재료 넣어서 만들어주면 안 먹고 흰밥 먹어요… 그 마저도 안먹을때도 있고. 그래서 만들어서 다 버리고를 반복해요. 간식 달라그러고… 밥을 그렇게 잘 안먹고 새벽에 깨서 울고불고 해서 결국 분유수유 해요. 새벽수유가 부활했어요. 연년생 출산하느라 몸이 많이 살 쪄서 다이어트까지 겸하느라 우울한건지. 애기 밥 때문인건지. 바로 복귀해야하는 회사 때문인건지. 복잡하고 우울해서 오늘아침엔 눈물이 나더라구요. 어찌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다이어트 #요리 #아이 #우유 #유아식
expert
나를 먼저 돌보기
아이의 식욕이 변동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어릴 때 먹지 못했던 음식을 어른이 되면 입맛이 바뀌어서 먹을 수 있는 일도 있는 것처럼요. 특히나 어린 아이는 계속 자라기 그 때문에 더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사연을 읽어보니, 마카님 자신을 돌보는 시간 또한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카님의 건강과 기분을 스스로 충분히 돌볼 수 있다면 아이의 식습관에 대해서도 좀 더 너그럽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규연 코치
classysy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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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혼자 우는 제가 싫어요

임신 15주차인 임산부 입니다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인수인계도 없고 과중한 업무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하루하루 일을 쳐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야근은 일상이 됐구요 항상 퇴근하면 해결 못한 일을 생각하며 막막해서 혼자 울어요 요즘은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는지 배가 땡기고 아파요 임산부인데 뱃속에 있는 아기는 생각 못하고 일때문에 우는 제가 한심스럽고 이러다가 아기가 잘못될까봐 무서워요ㅠㅠ

#업무 #야근 #아기 #스트레스 #임신
khe236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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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과 우울증

저는 육상을 하는 한 여고생입니다 작년부터 기록이 많이 안 좋아져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작년에 47kg이였는데 자꾸 코치쌤이 살을 빼라고 하셔서 식사량을 너무 줄이면서 배고파도 참고 고강도 운동을 하는데 몸에 힘도 안들어가고 그렇게 1년을 보냈어요 작년에 그래서 생리도 하지않고 그런데 올해 시합 시즌이 끝나고 동계훈련을 하는데 51kg로 였다가 50kg까지 이번엔 건강하게 빼보자 하고 천천히 빼고있는데 코치쌤이 욕을 하면서 제 몸에 대해 뭐라고 하시는데 그런거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정말 거의 다 뺀걸 방에 가자마자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또 폭식을하고 나면 우울해지고 그런걸 계속 반복하다가 지금은 결국 55kg가 되어버렸어요 밥을 먹어도 이제 만족감이 안들고 먹어도먹어도 계속 먹게돼요... 학교도 정말 가기싫어지고 .. 3월4일에 몸무게 검사를 한다는데.. 진짜 그만 두고 싶고 제가 고민같은거 절대 다른사람한테 얘기하는 성격이아니고 완전 내향적이라 혼자 너무 힘들어요 ..

#우울감 #폭식 #스트레스 #체중관리 #육상
김유림0305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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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아이가 둘이라 숨쉬기가 힘들어요

아이는 꼭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있어 첫째아이 낳았을 때만해도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아이하나쯤은 내가 어떻게 하든 감당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있어서 외출을 하던 며칠 여행을 떠나던 집에서 독박육아를 하던 행복한 나날들이었어요 근데 첫째아이가 힘들게 시험관 시술로 얻은 아이라 방심을 해서 그만 아이가 4개월때 둘째가 덜컥임신되었어요 ㅠ 그때부터 불행이 시작된 것 같아요 행복한 결혼생활… 내 욕심에 소중한 생명을 낙태해버리면 부부관계도 나빠질것 같아 도저히 지울수없어 낳기로 결정했는데.. 입덧으로 그리고 배가 불러와 예전처럼 첫째아이를 많이 안아줄 수도 없었고 둘째가 태어난 지금 첫째아이 둘째아이 모두에게 온전히 관심을 주고 케어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슬프고 부담감이 느껴져요 게다가 제가 꿈꾸던 미래는 요즘 신도시 엄마들 처럼 아이 학원 라이딩하고 좀 비싸더라도 영어유치원 보내고 저도 명품백메고 몸매, 피부도 가꾸는 그런 삶을 살고 싶었는데… 아이가 한명이었음 충분히 가능했거든요 (남편이 매달 천이상씩 벌고 저도 맞벌이 가능) 근데 아이가 둘이 되고보니 아이 학업도 제가 둘을 신경써야하니 버겁고… 이제 명품같은 사치는 포기해야한다 생각하니 좀 우울해요…아이 하나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요 ㅠ 요즘 이런 생각들로 사로잡혀서 숨이 안쉬어져서 정신과 약을 복용중입니다 누가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좀 논리적으로 제 생각을 고칠 수 있게 반박해줬음 좋겠어요

#행복 #부담감 #아이 #결정 #육아
모모모찌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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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아이가 사랑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입니다 아이는 워낙 스킨쉽을 좋아하고 사회성이 좋고 저와 기질이나 성향은 좀 반대예요 아이는 늘 본인은 사랑이 부족하다고 이야기 했어요 저는 아이에게 100은 못하지만 제시간도 거의없을정도로 혼자 독박육아 중이구요 저희아이는 말이 많으편이라 어릴때부터 기관에다녀오면 있었던일을 줄줄이말하고 먹은 급식도 친구들일도 다 말했어요 매일매일..; 매일 들어주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사람도 당연히 저였고 따로 시간을 내서 데이트도 하고 그랬는데 사랑이 부족하다고 하면 저는 어떻게 채워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 우연한 기회로 웩슬러 검사를 하게 됐는데 아이는 거기서도 불안정애착으로 심리결과가나왔어요 제가 어떻게 아이에게 해줘야 하나요.....?

#아동 #사회성 #사랑 #육아 #심리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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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휴식 시간을 먼저 확보하세요.
아마도 자녀분이 말이 많고 일상에서의 일들을 끊임없이 나누고 싶어하기에 그에 맞춰서 마카님께서는 아이의 요구에 응해주고 반응해주려 많이 애쓰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마카님에게 더욱 더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길 바라고 마음을 알아주길 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 조금이라도 충족이 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마카님에게 더 사랑을 줄 것을 요청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고 애썼지만 아이는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사랑이 부족하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었다면 이제는 아이의 요구에 마카님이 모두 다 응해줄 수 없음을 알려주고 실제로 행동으로도 일정 시간 아이와 분리되어 혼자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교 후에 다정히 아이를 반기고 식사하면서 아이와 얘기를 나눌 수 있지만, 식사 후에는 엄마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알려주세요. 그리고 정해진 시간 이후에 다시 함께 놀고 얘기 나눌 수 있다고 설명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마카님께서 먹고 자고 쉬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세요.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될 때 마음이 안정되고 많은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자녀에게도 적절히 반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영랑 상담사
비공개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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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아기를 가져야 되나마나 고민되요

아기를 가져야 되나마나 고민되요 제가 암환자인데요 2016년이니까 벌써 9년차이네요 85년생이라 나이도 많이 찼고...어찌저찌해서 현재 남편을 만났는데요 연애랑 결혼은 달라도 넘 다른거 같아요 정말 제가 넘 좋와해서 만났고 저 사정도 다 알고 만났는데요 시집의 반대가 좀 있었지만 6년 연애끝에 결혼한지 3년차인데요 ... 나이도 있고해서 전 아기 가지고 싶은 생각이 반반이예요 근데 현재 같이 가게를 하고 있는데 많이 다퉈요 제가 아픈거 다 알고 있는데도 이제는 상처되는 말도 많이 하고 그래요 ... 그래서 신뢰가 떨어지고 있어서 아이는 가지고 싶은데 가지고 나면 제가 더 힘들어질거 같다는 생각이 또 한편 들면서 ... 좀 더 지나면 나이도 있고 해서 못가질텐데 생각하면 가져야 되고 넘 고민이 되요 경제적인 문제도 그렇고 이걸 저 혼자만 고민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ㅠㅠ 넘 힘드네요

jangjs1112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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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결혼생활 5년 현타가오네요

첫째 아이를 가지고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그때당시 무직이였고 제가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을해서 가장이였거든요. 남편이 아이를 돌본다고는 했지만. 남편은 육아스트레스라는 핑계로 술을 많이 먹어서 저를 괴롭히곤했어요 아이돌보는건 뒷전이여서 어쩔수 없이 시어머님한테 이야기하고 저는 출근을 하곤했거든요 그러다보니 아이가 언어가 느리고 제탓인것같아 남편에게 돈벌으라고하고 저는 가정주부가 됬습니다. 아이언어치료에 신경도 쓰고요 남편이 일을 다니다보니 집안일은 일도 신경쓰지 않아요 자라온환경이 그래서 그런지 남자는 손에물무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남편이 퇴근하고 술을 오래먹는걸 좋아하는데 다먹으면 치우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부모님도 저에게 잘해주시긴하지만 정말 멀잘 모르시는 분들이에요 예를들어. 서류 작업이나 자동차 보험드는거나 *** 이체 하는것도 모르셔서 다 저를통해서 하십니다 남편은. 나도 서류작업은 잘모르겠다. 하면서 저에게 맡기고 제가 가끔한번 씩 벅차하면. 부모님 이니깐 어쩔수, 없다 하면서 화내요 그러다보니 시댁에 전반적인건 제가 맡게되었고 저희 집안일도 다제가 처리 합니다 세금이나. 이런것부터 시작해서 집안일까지도요 파트타임알바를 했었는데 둘째를 가지게 되면서. 못하게되었어요 남편은. 나를 아직좋아한다고 하지만 제가 점점 이것저것 맡게 되나보니 남편을 믿지못해서 그런지. 남편에 관계보다는 아들대하듯이. 대하게되었어요 출근할때도 지각하는 횟수가. 많아서 제가 깨워주고.큰아들을. 키우는것같은 느낌입니다. 가끔씩 많은 일들을 감당하다보니 벅차요 싸우기 싫고 답답해서 남편한테 해달라는 소리도 못해요 그러다보니 한번 터지면 남편이나 큰아이 한테 화를 크게 냅니다 분노할정도로요 그럴때마다. 자괴감이 듭니다 왜 내가 이렇게. 변했지 ?나도애교많고. 귀여운사람 이였는데. 점점 화만 내는 아줌마가 되가는거 같아서요. 전업주부다보니 경력단절도 되서. 지금 다시 먼가 배우고 시작하고 싶기도. 해서 둘째 일년 동안 키우면서 멀새로 시작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막막합니다 내자신이 없어지는거 같고 그러다보니 스트레스 관리가 안되서진짜 분노할때는. 다때려 부셔버리고 싶을정도에요.스트레스 어떻게 통제해야할까요? 큰아이한테도 영향이 많을꺼같아. 걱정입니다

#가정주부 #아이 #스트레스 #육아 #갈등
thfalsdl123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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