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를 계속 거절하다가 10년만에 소개를 받았는데 결국 잘 안됐네 가만히 있는 것 보다 확실히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10년전 소개받은 것 보다는 성숙해진거 같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네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론 피하지 않아야겠다
제가 어쩌다가 알게된 여사친이 있는데요 원래 할말이 없으면 답장을 안하는 스타일인지는 잘모르겠는데 하루째 답장이 없더라고요 근데 제가 또 다른말로 하고 싶은말이 있기는한데 그 친구가 제가 이미 말을하고 걔가 안읽었는데 그 상태로 제가 또 말을 하면 그 친구가 저를 이상하게 생각할까봐...연락을 또 보내도 괜찮을까요?
한자리에 모아서 서로 도담도담 이야기도 나누고, 파자마 입고, 다같이 한곳에서 하룻밤 잤으면 좋겠다. 이기적인 마음으로 서로를 좋아하고 사랑했던 것처럼 나를 마음대로 안고, 하고싶었던 모든 말들을 내뱉어줘 나도 너의 말을 삼켜줄수 있고, 너도 나의 말을 꿀꺽꿀꺽 삼켜서 소화시켜줘.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탐하고, 서로가 각자의 꿈을 넒은 은하수 하늘에 그렸던 그날처럼 우리 모두 누구보다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매일매일 하늘에 되세겨 주자. 그럼 하늘 위의 은하수 또한 우리들의 꿈을 기억해서, 우리들의 꿈과 사랑을 이루고, 또 이뤄줄테니까
직장에서의 나르시시스트 대처법이 필요합니다 20대의 한 연애 이후로 유독 나르시시스트에게 자주 포착되고 먹잇감이 됩니다. 간신히 공부해서 일을 배우는데 자기가 공주로 대접받지 않으면 안되는 나르시시스트의 이간질에서 입지를 다지는 방법이요. 저는 정치질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고 투박하여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해 코치를 구하고ㅠ싶은데 나르에 대처하며 나의 대처력을 기르는 코치선생님을 구해요 직장에서의 나르대처법이 궁금합니다 플라잉 몽키들에 대한 대처법도요
현재 1년동안 교재중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과 초반에는 단둘이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며 서로의 시간을 갖는것이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발단으로 최근 몇달 이게 과연 제가 그 사람과 사귀고 있나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만나도 친구들과 다같이 자주 만나고 그렇게 하루하루 힘빠지게 놀다보면 나중에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둘이 만날때. 힘들다며 먼저 들어가더라도요 친구들과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놀던 사람이 저한테는 저녁만 되면 피곤하다고 먼저 가버리니 제가 그렇게 재미 없었나 부터 시작해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조금 서운했습니다 이게 계속이어지다 보니 그사람이 변했는지 아니면 식었는지 불안하더라고요 물론 힘들다니 딱히 내색은 안했습니다 피곤하다는데 재워야하는게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태도가 저에게 너무 친구같다는 겁니다 애정표현이 정말 없고 저또한 없는 편이라서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만 저에게 보이는 행동과 말투까지 겁쳐지니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말을 했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서운하다고 그랬더니 원래 제가 항상 먼저 연락을 했었는데 연락을 먼저 해주더라고요 근데 그게 의무적인지 조금 기계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아니꼽게 느끼면 안되지만 단답에 제가 질문하는 문장을 쓰는게 아니면 그냥 ***는지라 그래도 조금 변해준걸로 감지덕지 일까요 사실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서 바뀐건 이거 하나 뿐입니다 물론 그 사람도 노력?..중 일테지만 저랑 만나는걸 피하는지 정말 힘든건지 여전히 저보단 사람들 하고 노는걸 더 즐기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람보려고 약속도 자주 따라갔었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너무 지치더라고요 아마 그 사람은 제가 만나자고 안하면 그래 하고 신경 써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런 심리 자체가 드는게 불안하다는거겠죠 물론 가치관 차이 라던가 이해하려 많이 노력중입니다만 아직 많이 어렵더라고요 서로 안맞는건지 저는 조금 조용하고 단둘이 있는걸 좋아하지만 그 사람은 반대라 감안하고 만난거긴 하지만 모르겠어요 헤어지자고도 했었는데 그사람은 딱히 그럴마음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고요 그 사람이 이 관계에 대한 안정성을 좋아하는건지 저를 좋아하는건지 단지 헤어지는 과정이 싫어서인지 더 대화를 시도해봐야할지 이렇게 제가 스트레스 받을거라면 헤어지는게 맞는지 저도 이 친구를 아직 사랑을 하나보긴 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애정결핍있는거 말해야되는데 무서워서 못말하겠어요 어떡하죠 남친이 전에 애정결핍있으면 좀 힘들다고 했어서 더 그런거같은데..ㅠ 어떡하죠 그냥 말하지 말까요.? 너무 고민되요 그리고 결핍있는게 직접상담 한게 아니라 정확하지 않을수도있어서.. 근데 너무 나랑 비슷하고 그래서 거의 제가 애정결핍있다고 믿고있거든요.. 어떡하죠.?ㅠ 집착.? 조금..? 너무 심하진않게 조금 하고 그거말고 없어서 남친도 모르거든여..
전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근데 저 또한 여자입니다. 2024년은 제가 중3일때입니다. 제가 그 여자애를 좋아했던 한해였어요. 하지만 그 여자애에게 점수 가지고 놀려 그때부터 사이가 완전히 멀어졌습니다. 전 그날 일을 후회하며 저 자신을 죽여버리고 싶다는 분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여자애 기분 나쁘게 하는 짓만 여러번 했고 그 여자애도 저에게 그랬습니다. 죽고싶어도 제 옆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버티고 있고 하지만 너무 힘듭니다. 정신적으로 너무나 고통이었고 고1이 되어서 공부를 해야되는데 집중자체가 불가했습니다. 그 애가 절 너무 싫어합니다.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카톡으로 그 여자애에게 말했습니다 너무 보고싶다고 잘못했다고 말했지만, 그 여자애는 연락안해줬으면 좋겠다하고 잠을 못자는게 자기 잘못이냐며 뭐라했고 마지막엔 저에게 한번만 더 보내면 신고한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정리가 전혀 안됩니다. 그 여자애 없으면 진짜 죽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고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난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관계회복을. 친구로라도 좋으니까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전 16살 이제 중3 올라가는 남자인데요. 제가 소원이 있어요. 근데 저는 그 소원이 절대 이루어질 수 없고 불가능하단걸 알지만 그게 너무 좋고 그게 현실이 됬으면 좋겠고 그게 가능만 하다면 제 목숨을 바쳐서라도 그걸 현실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간절히 원해요, 하지만 그게 불가능하단걸 머리론 이해하는데요 근데 마음이 받아들여주질 않아요 그 소원에 관한 생각만 해도 설레고 기분좋고 기뻐요 근데 그 생각을 끊으면 무기력해지고 기분도 다운되고 암튼 상태가 영 안좋아져요. 그게 제 꿈이 된 이후로 불가능한 꿈이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살*** 의지도 없고요. 때론 기도해요, 신께서 제 소원을 들어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요. 여기서 말하는데 이 꿈은 진짜 불가능해요 마치 현실에서 슈퍼맨이 될 수 없는 것 처럼요. 저 어떡해야 할까요? 이걸 마냥 잊으면서 살기엔 자꾸 그 생각이 나고 소원에 관련된걸 보면 그 생각이 끊이질 않아요. 그냥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 마냥 그게 이루어졌음 좋겠고 또 그게 안된다는걸 마음이 받아들이질 못해요. 가장 좋은방법은 소원이 이루어지는거란걸 아는데 하지만 머리론 그게 불가능하단걸 알면서도 가능만 하다면 어떻게든,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목숨이 위험하다 해도 도전할텐데 그게 아무리 노력해도 가능하지 않는거라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되죠..?
전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보는거에요. 나와 평생을 함께 한 가족도 아니고 내 목숨을 구해준 은인도 아닌 완벽한 타인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거죠? 나를 전혀 모르는 제 3자가 어떻게 저를 위해서 본인의 것을 희생할 수 있는거죠?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로 행복해지는건 무슨 기분인가요? 사랑은 실존하는게 맞는건가요? 순간의 도파민을 스스로에게 가스라이팅하며 속이는건 아닌가요? 사랑할땐 어떤 기분인가요? 그저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나나요? 사랑을 시작할때 누가 말해주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깨닫나요? 내 시간을 줄여가며 연락하는게 사랑인가요? 새벽감성도 남들 다 오는 중2병도 관심 받기위한 글도 아닌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거에요. 진심으로 무엇인지 가늠조차 안 가서 이대로 타인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될까봐 문득 두려워져서 쓰는거죠. 사랑이 뭔가요.
위로 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좋아하는데 지인도 그 사람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기만 하고 어떤 노력도 못하고 있ㄴ는데 저와 친한 사람과 같은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안좋아하는 척 하면서 고민 상담을 해주고 있는 것도 현타와요
외로움 때문에 일상이 힘든데.. 돌아버리겠어요 진짜로.. 자기 전에 맨날 현타와서 죽을 것 같다 사랑 받는 것보다, 주는 타입인데.. 소모되는 게 없으니까 속터지네요 진짜. 29살인데 인생 진짜 잘못 산것처럼 느껴지네.
저에게 굉장히 잘해주신 남성 분이 계셨는데 제가 전 썸에서 마음을 너무 쓰기도 했고 새롭게 시작하는 인턴 산업 공부랑 다른 일들이 너무 정신이 없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다가오시고 정말 절 많이 배려해주셨는데도 제가 결국 거절했어요 뭔가 방해가 될 것 같고 제 일에 집중하는 시기가 필요한 것 같아서… 지난 1-2년간 제가 좋아하는 사람 쫓***니고 매달리고 이러다가 정말 오랜만에 저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을 만난 것 같은데 이렇게 아쉽게 헤어지게 된 것 같아서 마음이 쓰리기도 하고… 정말 모든 게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그래도 제 자신을 위해서 잘한 선택이고 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겠죠?
고백을 부끄러워 못하겠어요
여사친 이랑 같이 여행갔다 와서 이 친구가 더 좋아지고 놓치고 싶지 않아서 고백을 했는데 이 친구가 거절을 했어요 친구로 남는것도 힘들겠대요....제가 너무 성급했나봐요......차라리 고백을 안했으면 친구는 되는건대 친구도 잃고 사랑도 잃고 둘다 잃어서 너무 슬퍼요.....밥 먹는것도 힘들고 마음 한쪽이 막힌거 처럼 답답해요
그 사람을 잊지 못하는 걸까요?
INFP 여친이 시간을 갖자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INFP 여자분들 도와주세요 저는 entj(J빼고 다 반반) 여친은 저와 동갑이고 INFP입니다. 회사에서 알게되어 여친이 먼저 저를 좋아했고 2번째 데이트 때 제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나이 30동갑. 그리고 그 후로 한달 안되는 시간 안에 데이트를 4번 정도 했습니다. 통화는 매일 평균 1.5시간은 했습니다. 저는 관계의 문제가 있을 때 소통해서 풀어나가는 편이라 항상 서운한 것, 바라는 것이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항상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이 채 안되어 전화 통하로 일방적으로 며칠간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마음이 전보다 식었다고 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멘탈이 많이 깨졌습니다. '붙잡아달라는 건가?' 싶기도 했지만 그러기엔 너무 진심이 묻어나와서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생각 많이 해보고 연락 달라고 하고 정 연락이 없으면 한 달 뒤인 4월에 연락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1달 안에 나라는 사람을 정확히 알 수 있나 싶기도 하고 왜 만나서 풀지 않고 이렇게 전화로 푼 건지 의아합니다. 일단 여친이 시간을 갖자며 말한 것들을 다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제 속마음입니다. 여친 : 사소한 것들에서 맞지 않는다. 연애에 대해 생각하는 부분이 다름 내 생각 : 왜 맞지 않을 것들을 나에게 말하지 않냐고? 서운한것도 감추고 서로 싸운 적도 없다가 이렇게 일방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통보해버리는 건데? 내가 물어볼 땐 다 괜찮다면서 나한테 다 맞춰주더니 사소한 것들에서 맞지 않을 정도면 최소한 내게서 바라는 행동 정도는 표현했어야 내가 맞추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나? 내가 노력할 기회마저 주지 않을 정도로 컸나? 여친이 말해준 것 : 자기가 1순위, 자기한테 열정적인 사람한테 사랑받는 연애 내 생각 : 당연히 1순위이고 열정적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하는데 드러나지 않았던 것, A님에게 와닿지 않았던 것.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자책할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서로 사랑하지만 사랑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었던 것. A님이 제가 사랑하는 방식이 만족스러워하는 줄 앎. 미리 피드백을 해줬으면 바뀌었을텐데 여친 : 자기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 내 생각 : 궁금하다. 그런데 질문 공세를 해서 억지로 알아내고 싶지 않다. 또 질문을 해서 A님이 명확히 답해주는 것도 아니다. A님에게 질문하면 부담스러워할 줄 앎. 조심스럽기도 하고. A님 자신이 말해주는 것보다 나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나에 대해서 말하는 편이었는데. 서서히 대화를 하거나 데이트를 하면서 내가 하나하나 직접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여친 : 둘의 가치관 차이가 많이 나서 돌아가기엔 너무 멀다 내 생각 : 해***도 않고 어떻게 앎? A님이 바라는 것을 말해***도 않았고 내게 바꿔보려는 노력을 할 시간도 안 주었다. 1달이라는 짧은 사이에 어떻게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하냐? 언질도 없이 성급한 판단이 아쉽다. 노력도 안하고 스스로 안 맞다고 판단하고 시간을 갖가고 통보하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 A님에 대한 내 생각을 알긴 아냐고? 사람이 안 바뀐다고 하지만 그게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이 아니다.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꿀 의도 있다. 여친 : A님은 바쁠 때도 나에 대해 생각하는 반면 나는 바쁠 때는 내 일하다가 한가해지면 A님에 대해 생각하는 편이다. 내 생각 : 서로 사랑한다면 서로의 일상에 대해서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바쁘다고 A에 대해 생각을 못 한다는 것만 가지고 서운해 하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친 :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행동이나 모습에서 사랑하는 모습이 드러나는 사람이 좋다 내 생각 : 말로 표현하는 것 외에 고백할 때 꽃도 주고 내 진심을 담은 편지도 주고 발레낱인 선물+쪽지도 주고 행동으로 표현을 많이 한 것 같은데 A님에게 와닿지 않은걸까? 대체 어떤 행동을 해야 그때는 와닿는건데? 예상되는 내 문제 1. 룸카페, 만화카페에서 나의 과도한 껴안기 - 좋아하는 사람의 스킨십을 좋아한다고도 했었어서 내가 스킨십을 좋아하는 것 만큼 A님도 좋아하는 줄 알았다. 2. 다정하지 않은 행동 - 길가다가 혼자 앞질러 가는 것 -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좁기도 하고 정신이 없어서 먼저 앞질러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항상 A님의 뒤를 살핀다. 혼자 갈 때는 곧 다시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을 만약 싫어한다면 말해줬으면 바꿨을것이다. 3. 일상 공유해주기, 연락 안될때는 미리 말해주기 - 솔직히 내게는 익숙하지 않은 행동이라 어려웠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려는 노력을 보였다. 여친 특징 1. 연애할때 사소한 말로 상처받는 편 2.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계속 표현받고 어필 받는 것 3. 질투 심함 4. 내가 먼저 선톡해주길 바람 5. 한번 튕기더라도 다시 한번 물어봐주길 바람 낯 많이 가림 마음이 따뜻함 배려가 베어있음 잘 웃음 어떻게 여친을 좋아했는지 계기가 중요하다고 함 연락 받는것 좋아함 애정표현 말 vs 스킨십 - 말 포옹 vs 손잡기 - 둘다 가장 긴 연애 약 3년 사랑 받기 vs 사랑하기 - 받기 서브병 있음 로맨스, 소녀감성, 아기자기 웹툰을 좋아함 연애할때 사소한 말로 상처받는 편 상처받는게 싫어 연애 하고 싶지 않았음 질투 심함 ex) 여자 성 빼고 부르기, 여사친 연락, 여자보고 예쁘다 하는것 스킨십은 내가 하는 거봐서 해준다고 했음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함 사귀기 전 내가 여친에게 한 행동이 플러팅이었다며 의미부여했다고 하는 부분에 서운하다고 느낌, 삐짐 너무 좋아하게 됐을 때 자신이 더 힘들 걸 앎 상대가 진실되고 한결같은 사람에게 확인받고 싶어함 일단 기본적으로 사람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 잘 없는데 바운더리 안에 들어오려면 좀 기준이 높은 편, 좋아한다고 다 깊이 마음을 내주진 않음 @ 좋아하는 것 계속 표현하고 어필하는 사람 교감하는 것 좋아함, 감정적으로 교류하는 것. 실없는 대화 말고 생각을 공유하는 대화 귀여운거 좋아함 @싫어하는 것 싫어하는 사람 - 무시하는 사람, 예의 없는 사람 @ 좋아했던 내 행동 여친님과 하고 싶은 것 여친님이 좋아하는 것 메모 편지 주기 꽃주기 궁금한 점 1. 여친이 시간갖자고 한 심리 2. 일주일 내로 연락이 없으면 먼저 연락해야될지(붙잡아주기) vs 한달동안 연락 기다리기 3. 재회가능성 아무리 생각해도 여친의 급발진 행동이 이해가 안 됩니다. 연애 경력자님들. 특히 INFP 여자분들. 저 궁금해서 미칠 것 같으니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 직장 동료와 꽤나 친하게 지내고 음..제가 믾이 좋아했서요. 자주 같이 산책도 하고 어울러 놀기도 하고. 그 친구가 먼저 퇴사를 했고 그간 저에게도 아주 힘든 일이 많이 닥쳤습니다. 누군가의 죽음도 있었고 회사가 휘청이기도 했고.. 이 인연을 이어가는건 일방적으로 저였어요. 제가 퇴사하기로 결심하고 그친구에게 잘지내냐 연락했는데..약 3개월만이었거든요. 대답이 없더라구요.. 그러고 또 한달..이번에도 연락은 없어요.. 이제 두달이네요. 그 친구는 제가 싫었던거겠죠. 그런데 그 마음을 머리로는 받아들여야지하는데 단한순간도 그립지 않은 순간이 없어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 그 친구를 더이상 괴롭히지 않을건데요. 마음 정리가 안돼요. 저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지금 4년째 연애중인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우선 여자친구와 교제하면서 느낀점은 살아온 환경이 다르면 연애하기 힘들다는걸 요즘들어 정말 많이 느낍니다.. 최근 한 2주 3주 전부터 현재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올바른 연애일까? 라는 생각도 정말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4년동안 만나면서 정말 마음 편하게 어디를 놀러 다녀보질 못했습니다. 여행을 다녀보질 못했구요.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한살이라도 젊을 때 여행을 가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부모님을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만약 외박을 해야한다면 부모님께 영상통화를 자처해서 하더군요. 여자친구도 저랑 동갑인데 20대 중반에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여자친구는 4년동안 만나면서 부모님께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 얘기를 하지 않았냐고 물어봤더니 억압이 더 심해질까봐 그렇다고 합니다. 저로서는 얘가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질않고요..심지어 장거리 입니다. 제가 매주 여자친구 동네로 가구요. 제 본가도 여자친구 동네라서 잠은 본가에서 잡니다. 그렇다고 주말에봐도 오래 볼수가 없어요. 부모님 바쁘시다고 하면 가야한다고 가버리고 저는 뭘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집으로 갑니다. 매년 그래왔어요. 이게 맞나 싶어 몇 달전에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요 근데 조금만 기다려 달라네요. 저랑 부모님 둘다 포기하기 싫데요 확실하세 매듭을 지었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네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 친구와 연애를 하는게 맞을까 라는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하네요. 저는 남들 흔하게 가는 여행을 한번이라도 가보고 싶어요. 장거리 하는것도 지치는데 여자친구는 제가 오는게 당연해졌고 너무 부모님 바라기에요 그럼에도 제가 여자친구를 좋아해요.. 또 한편으로는 지쳐요 이런 관계가... 할만큼 한것 같기도 하면서.. 혼자 바람을 쐬면서 생각을 해봐도 답이 안나와요 정도 많고 싫은 소리도 잘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이런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너무 힘드네요.
곧2년인 여자친구가 이제 연락도 잘안되고 계속 서운한 말과 불안하게 하는 행동뿐인데 그렇다고 마음은 안변했다고 하네요. 너무 힘들어서 매일 잠을 설칩니다 너무 우울하고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