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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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되지?

나 너무 힘들어. 얘들이 맨날 때려 친구도 없어. 미술도구,연필.팬 등등 뿌셔져 있어. 나도 이제는 남 눈치 보면서 살고 싶지 않아 인생 진짜 ㄱ 같다 왜 사는거지?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말할 용기도 없어. 진짜 죽고싶다. 1년 동안 이런짓 당하면서 살았다고 걔네만 보면 발에 족쇠가 있는듯이 안 움직여져. 나도 이제 많이 지쳤어.. 따돌림 당하기 직전 까진 얘들이랑 같이 놀고 그랬는데 갑자기 얘들이 손절하고. 숨이 안쉬어져.절벽에서 떨어지는 느낌이야.

전문가 썸네일
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도움이 필요하실 때에는 가장 마음 붙일 수 있는 어른에게 털어놓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학교에 위클래스 상담실은 없을까요? 제가 같은 학교에 있는 선생님이었다면, 제가 담임인데, 이 이야기를 듣는다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마카님을 당장 지켜드리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제가 부모님이라면 속상하고 왜 진작에 못 알아차렸을지 슬프고 가해자들을 처벌하고 싶은 분노가 일을 것 같습니다. 물론 어른들이 감정에 서툴러서 이를 분노로만 표현하고 야단칠 수도 있겠지요. 정말 잘못되게는 마카님께 야단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순간일뿐이고 제대로된 사람이라면 이에 대해서 대처를 해줄 것입니다. 학교가 어려우면 112도 있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있어요. 마카님, 용기를 내어 말해보는 것도 답이나, 마음이 어려우시면 이거 하나만은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자신을 포기하지 마세요. 제 주변에는 어릴 적 학폭을 당했지만 어른이 되어 자신의 삶을 즐거이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학교를 옮겨서 다른 친구들과는 잘 지내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마카님도 그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힘든 시기에 자신을 포기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나 괴롭히던 애랑 같은 학교 붙어버렸다

진짜 걔 이름만 들어도 덜덜 떨리는데 어떻게 걔랑 3년동안 같은 학교를 가야됨? 2년동안 안그러는 척 했지만 걔가 너무 싫고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었는데 다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일부러 걔 피하려고 이 학교 넣었는데

바닥을 경험하고 그것이 지속되면

지옥에서도 난 낙인이 찍혀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고 받을 겨를도 없겠지 라는 생각밖엔 안든다. 신은 여러번 기회를 줬지만 희망은 너무 멀리 있어서 그저 다 포기 해버리고 싶은 마지막 내 육신을 치우는 사람들 마저 괴롭게 만들 것 같다는 생각에 나는 왜 항상 덜 떨어져서 민폐만 부리다 갈까 하는 왠지 모를 후폭풍과 두려움에 잠을 못이룬다. 벌써 72시간째 물도 안 들어가네 이젠. 지난 과거와 연애들은 다 무의미 했다. 왜냐면 그녀들은 나와 정서적인 교감이 전혀 되질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모든 면에서 부족하기 때문에 착하고 멍청했기 때문에 늘 극단적이고 여유롭지 못한 기분파 였기 때문이다. 정작 생각은 많고 정리해서 말도 또박 정리해서 하지못하는 성인은 이제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내 성격이 되버렸다. 그것도 오래 되니까 벙어리같이 말이 더 안나온다. 공황장애에 트라우마에 피해의식에 우울 조울 망상 전부 있는 것 같고 뜻하지 않게 환청도 들려온다.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걸까 누군가가 도움을 주길 항상 바라기만하고 정작 다가와도 색안경 끼고 보고있고 홀로서지 못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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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란색이 좋아 뭐 이젠 아무도 듣지 않지만

드디어

드디어 어제 방학식을 했다 이제 2 월달 3일 밖에 안 남았다 거의 끝나간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

이제는 그냥 익숙히 살아가고 있는데 갑자기 문득 드는 생각 그럼 지금 내가 "힘들다" 이 한마디 할수잇는 친구가 아예 없네.? 학교에서는 털어놓으라며..도대체 어디에? 주변에 아무도 없다 진짜 갑자기 나만 멈춘듯한 기분 주위에 나 혼자 잇는것같다 인생의 허무함.? 허탈함.? 진심으로 왜 사는건지 궁금하다

솔직히 좀 힘들다..ㅋㅋ

반에서 따돌림 당하는거 친구없는거..는 참을수 있어 혼자인것도 어느정도 익숙하니까 근데... 나 때리고 욕하고 내 물건 망가뜨리는건..정말 유치하지 않나? 며칠전엔 투호화살로 나 때리고 공깃돌로 내 머리 맞추고 내가 쓰는 미술용품들 연필이나 지우개 이거 멋대로 쓰고 망가뜨리고 내 공책에다가 낙서하거나 찢고 지들끼리 낄낄 웃어대면서 나 바보로 만들고.. 1년동안 이런짓들 당해오니까..사람 정말 피폐해지더라 우울증이랑 공황장애 더 심해졌는데 내가 공황발작해서 숨 못쉬니까 너희들이 나한테 꾀병아니야?라고 하면서 웃었잖아..사람 맞아? 너희때문에 정신과 약이 더 늘어나서 부작용 장난 아니야 오늘도 봐바 사람 *** 취급하고 지들끼리 쳐웃고.. 나 너무 억울해..

신고할까요..

걔들 때문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까지..

졸업식때 어떻게 해요

저는 항상 억울한 사건이 많았습니다 하나는 쪽지 사건인데 그 사건은 오래되서 넘어갔고 이번 사건은 저희가 실과 시간에 만드는게 있어요 그래서 한 친구가 그걸 다 만들었데요 근데 갑자기 만든게 누가 가위질로 잘라냈대요 근데 그때 제가 쌤한테 얘기할게 있어서 일찍 갔거든요 그리고 가방 싸고 졸업식까진 쉰다고 했어요 근데 제가 그때 반에서 혼자 있었고 쌤 다 봤에 있어서 의심을 해요 가위질 당한 친구가 근데 그 친구는 저랑 같은 중학교를 가고 친구가 많아요 친하지는 않았고 저번에 황당스러운 일 하나 빼고는 없어요 근데 그 친구가 졸업식때 공개적으로 얘기할까봐 무섭고 전 억울한데 그 친구가 절 확신한거 같아요 중학생때 말할까봐 무서워요

학교폭력

올해 초부터 학교에 헛소문이 퍼져서 인터넷상으로도 학교에서도 초등학교때부턴 은따당했지만 완전 대중매체에 알려져있는 왕따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자주안하던 자해도 찢어질정도로 하고 정말 학교가다가 시도만하던 자살을 정말 결심하고 찻길을 그냥 건너려던저를 붙잡아준 사람 덕분에 나가기만하면 두려워져서 자살시도하는자람에 등교거부 하고있어요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말해봅니더 너무 힘들어요

자해 흉터를 들킬 것 같아요.

별것도 아닌데 자해한걸까 싶고 세상에는 힘든 사람도 많은데 왜 이러나 싶어요. 사람들은 자해를 우습게 보기도 해요. 모든게 다 싫어요.

지금이라도 치료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재학 중인 한 학생입니다. 저는 10살 때 왕따를 당했습니다. 선생님 몰래 교묘하게 괴롭히고 놀리고 꼽주고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지만 담임선생님이라는 분은 학생들을 대놓고 편애하고 차별하고 방관을 하셔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습니다. 작년까지 저를 괴롭히던 학생들을 직접 보면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치가 떨렸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왕따를 당하고 1년 뒤엔 친구를 사귀고 싶었으나 친구를 사귀지 못해서 혼자 겉돌며 살다가 전학생이 와서 겨우 친구 한명을 사겼고, 왕따를 당하고 2년 뒤에도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다가 겨우 여러명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이 되었는데 그 때 코로나가 터져서 등교를 자주 안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친구들을 사귀지 못했습니다. 엄청 소심하고 내향적인 학생이 되고 가족이나 베프인 친구들 몇 명 빼고 모든 사람들 앞에서 말도 못하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1대1이든, 1대 다수이든 남에게 말하는거 자체가 두렵고 무서워서 안하고 살다가 반응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등등 대화하는 법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친구 사귀는 방법도 잊어버렸고요. 그래서 부모님께 엄청 혼났습니다. 왜이리 소심하고 남들 앞에서 말을 못하냐고요. 그러다 보니 혼자가 편해지고 혼자 있는게 더 좋아서 몇년 째 친구를 사귀지 않고 혼자 지내는 중 입니다. 작년까진 말 1도 못했는데 지금은 조금씩 하고 있지만 남들처럼 잘 못합니다. 온라인으로 말 하는게 더 편하고 그나마 잘합니다. 이거 말고도 초등학생 땐 후유증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좋아졌습니다. 지금이라도 치료 받아야 할까요?

엉터리같은 인생

나한테는 살자격도없고 행복할자격도없고 무엇을해볼자격이 없는사람 진짜 사람들한테 미안해요 가해자들한테도 다 제 잘못이잖아요 제 잘못이니까 제가 죽을게요 아ㅠㅠ 진짜 어릴때 죽을수있었는데ㅠㅠ... 만약 외할아버지가 살아있으셨으면 난 죽을수있었는데 왜 내가 테어나서 사람들에게 피해주고 왜 이런인생살아야하냐고 죄송합니다ㅠ정말ㅠㅠ 사는게 진짜 괴로운데 뭐하러 살아요ㅠㅠ 괴롭다 괴로워

자살하고싶다

진짜 머리속에 항상 자살 자살 자살 자살 괴롭다 정말 내일 교장한테 학폭때문에 전학신청할건데 교장이 전학 허락안하면 나는 어떻게 될지모름 사는게 괴롭다 괴롭다괴롭다 정말 죽고싶다 죽고싶다 정말 괴로워 괴로워 괴로워 살기싫음 내 ㅈㅅ을 왜 막고 사람이 이렇게 괴로운데 괴로운사람한테 하늘에서는 편하게 쉬세요 하는게 예의아닌가 왜ㅈㅅ을 막아

학교가는거는 고문

사실 제가 처음부터 잘못한게있어 애들이 저를 따돌림시킨거에요 애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계속 학교어서 따돌림당하고 선생님들은 제가 따돌림당하는것에 대한게 무관심하고 저는 그때부터알았어요 어떤쌤이 너도 잘못있지않아? 저는 아 맞다 애들이그래서 나를 왕따시킨거네 그리고 쌤이 너는 3학년때까지 여기를 다녀야해 아 그뜻은 내가 이학교 졸업할때 까지 괴롭힘당해야하구나.... 난 그냥 쌤한테 도움을 청하러 간건데.... 이 지옥에서 벋어나가려고..오히려 더 심해졌어 ㅈㅅ충동 다음해 봄에 ㅌㅅ하려고 지식인에 비공개로 마포대교에서 ㅈㅅ시도하면 벌금나오나요?라고 올렸는데 새벽에 경찰와서 나에게 있던일 경찰에게 설명하고 내가 경찰한테 말한거 엄마아빠한테도 다 말하고 그리고선 엄마가 전학보내준다 해서 기대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전학가지말고 끝가지 이중학교에 있어라고하고....이건 걍 나를 괴롭히는거잖아 진짜 거의 매일밤 잘못했어요 전학가고싶어요 빌고 이렇게라도해야 적어도 1퍼센트라도 확률이 있다생각하고ㅎㅎ 바보같이 나같은 ***가 어떻게 머리쓰고 전학가겠어 그냥 2년동안 고문당해야지 그리고 화요일에 엄마가 학교장한테 전학신청한다했는데 이딴거같은사유로 전학이 돼겠어? 같은반애한테 사이버 폭력당하고 학폭당하고 괴로워죽겠구만 내 일상이 우울한데 괴롭고 이러면 그냥 살필요가 없지않아? 진짜 사람들 내 ㅈㅅ을 막네 계속 전학안보내면 내 ㅈㅅ 막아도 소용없을걸 그리고 처음부터 내가 잘못해서 걔네들이 사이버상에서 괴롭힌건데 그래 다 내잘못이야 내가 가해자고 내 잘못이니까 내가 죽을게 진짜 나 때문에 피해받은 모든사람들 죄송합니다. 이미 ㅇㅅ도썼으니까 저는 원래 없는사람이라고생각하세요 마음것 저한테 욕하세요 저는 그냥 없는사람이니까 (부탁할게요 제발 이글 신고하지말아주세요 또 집에 경찰올까봐 무서운데 용기 내서 제 속마음 쓰는거에요 )

졸업식에 거기 무서워요

한 친구가 힘드게 만든 물건이 누가 가위질로 했대요 근데 의심이 제일 간다는 사람이 저예요 전 억울한데 그래서 졸업식때 그 친구가 애들 앞에서 싸울거 같고 졸업식때 그 친구가 저랑 같은 중학교에 가는데 따른 애들한테 얘기할까봐 무서워요

다 괜찮아질거야..

방학돼면..이제 다 끝이야..그만 울자 지친다 몸뚱아리가 약하고 체력도 약한데 말이야..나 멘탈은 은근 세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버티자..나 잘하고 있어.. 공부도..노력도..지금은 침대에 누워서 항우울제 먹고 있지만.. 다 괜찮아질거야..

애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제가 집착한다는 이유로 애들하고 잘 못지내고 그랬어요 그래서 중학생때는 행복하게 살고 싶ㅇㄷㄴ데 저희반에 이상한 사건이 많은데 제가 제일 의심이 간데요 근데 피해자 친구는 친구들도 많고 저랑 같은 학교에 가니까 좀 그래요 애들이한테 말할까봐 무서워요

어 이거 나이 다 가능한가요

11살 여자입니다 요즘 학교가기가 너무 싫어요 친구들이 저가 친구들이 잘못한걸 선생님한테 이야기했는데 친구들에게 내가 이야기했어 라고 하니까 그날부터 친구들의 태도가 차가워지고 친구들중에 한명이 영향력이 있고 유명한애라 저가 뭐라하면 저를 까내리고 제 앞에서 친구들끼리 제 욕을해요 곧 방학이라는걸 알지만 2월달에 학교를 가야해요 학교 가는날이 매일매일 지옥이에요 어떻게하죠

왜 나만 싫어하지...?

저는 초등학교4학년이에요 저는 3월에는 친구도 많고 즐거웠는데 4월 2주부터 인가 갑작이 한 친구가 저를 놀리니 다른 친구들도 그러고 힘들었는데 다른 친구들과 놀고 있으니 그친구중 한명이랑 싸우고 다른아이는 그 아이 편먹고 거기서 한 친구가 "놀기 싫은데 그냥 놀아줬어요"하고 말하는데 내가 인형인가 놀아주게......라는 생각 도들고 12월인 지금도 힘들어요 5학년때도 그 아이들과 마주칠까봐 무섭고 언니말로는 은따를 당한 다는데 그 친구들은 자기 기분데로 화냈다가 기분 좋으면 돈빌려 달라고 하거나..... 그 일 때문에 짜증도 많이나고 울고싶고 학교가 사라지거나 코로나가 더 커져 온라인 수업을 듣거나..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