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겪은 증상인데 도통 뭔지 모르겠어요. 꿈처럼 무슨 장면이었는지 설명할 순 없지만 장면이 떠오를 때 "아 이 장면.. 또 시작했네" 하고 알아볼 만큼 내내 똑같은 내용이에요. 제 의지로 끊을 수도 없고, 꼭 끝까지 재생되는데 끝나고 나면 두통과 함께 속이 안 좋아지면서 온몸에 힘이 빠져요. 좀 많이 힘들어서 10분 정도 쉬면서 안정찾아야 해요. 점차 커가면서 횟수가 줄고 주기가 길어졌는데 성인이 된 후에도 잊을 만하면 이럽니다. 내용을 정확히 말로 옮기기도 어렵지만 장면이 무섭거나 심각하진 않아요. 굳이 따지자면 밝은 분위기예요. 실제 겪은 일도 아니고 게임이나 만화 같은 느낌인데 대체 뭐길래 이럴까요. 떠오르는 시점도 일정하지 않고, 트리거로 작용하는 것도 없어요. 그냥 갑자기 재생돼요. 정신과를 가기엔 성인 된 후로 겪는 일이 줄어서 일상에 크게 방해되진 않고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감도 안 잡혀서요;; 방금 오랜만에 겪고 한동안 머리가 아파져서 궁금해 글 올려봅니다. 이 카테고리에 이런 질문을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새벽 1~2시부터 지금까지 어지러운 느낌과 함께 중심이 잘 안잡히는 느낌이 들어요. 혹시 제가 지금 먹고 있는 약 부작용일까요? 우선 저는 현재 만 16세 청소년입니다. 최근 ADHD를 진단받아 약을 복용하게 됐어요. 제가 먹는 약은 MPH라고 써져있는 위는 연한 보라색, 아래는 하얀색으로 되어있는 캡슐형 약 15mg와 안정제, 항우울제를 함께 먹고 있습니다. 캡슐 약은 아침에, 나머지 안정제와 항우울제는 저녁에 복용중입니다. 약을 먹은지는 한달 조금 안됩니다. 그 사이에 용량이 10mg에서 15mg로 바뀌었긴 했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어지럼증은 전혀 없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려 해도 어지럼증이 정확히 어떻게 나타나는 건지 나오지 않아서 여기에 적어봅니다...ㅠㅠ
요즘 오후쯤 되면 머리가 너무 아파요 ,,, 매일 타이레놀ㄹ을 먹을수도 없고 ㅠㅠ 너무 힘드네요
체육관 그만둔지도 1년이 지났는데 동네 이상한 아줌마가 ㅇㄸ가 아닌데 ㅇㄸ였다고 거짓말을 하고 타인의 아이디와 개인정보는 비공개인건데 함부로 욕설과 비방을 합니다 사이버 폭력을 금지해서 다른집 자식을 욕설하고 방해하는것을 금지해주세요 불법입니다 벨티를 금지해서 범죄방송을 막아주십시오 타인을 불법으로 스토킹해서 방해하면 안됩니다 AI기계음과 방송조작을 금지시켜주세요 냄새탄과 확성기 마이크와 불법무기를 압수해주세요
우울증과 뇌전증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것을 말할곳도 없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안에서는 우울증은 단순히 의지박약 때문에 생기는거고 자꾸 일처리가 미숙하고 학점이 개판인 것은 게을르고 자기 인생 편하고 남의 인생 조지려고 그려려는 거라 합니다. 무언가를 하고 나면. 나중에 왜 이렇게 일처리를 했냐고 비난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일을 할 당시에는 제가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느끼고 있었을 것이었습니다. 어떤것도 해나갈 의지력도 기력도 없고 온몸이 아픈데 살이 되록뒤룩 찐게 보기 싫다고 운동을 강요하는데. 도저히 움직일수 없다고 움직일 때마다 몸을 인형 팔다리 뽑듯이 뽑아 버리고 싶다고 움직일 때마다 너무 아푸고 아무런 기력이 없다고 해도. 무시합니다. 올해 대학졸업을 했는데 학점은 개판이고 몸과 정신은 엉망진창이 됬습니다. 그런데 잘난 남동생이나 가족들은 다 내. 인생. 조신것은 다 저의 책임이라고 하시내요.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바람피시고 성인이 된 이후 대체복무 중 최근에 들키실때까지 저를 주타깃으로 스트레스 해소인형으로 삼고 어머니는 가스라이팅 당한거 스트레스 나에게 풀고 동생은 부모님처럼 저를 무시하면서 스트레스 인형 풀더니 장애인 전형으로 의대 가더라고요. 매사에 이런식이니 학습된 무기력이 배어들어간것 같습니다. 모두가 저를 무시하고 뒤에서 저를 어떻게 평가할까라는 공포감을 가지는 피해망상도 심하고 기억력과 대처능력 인지력 등도 바닥입니다. 이런식으로 살거면 그냥 죽으라는 말대로 스스로를 마무리하고자 고민해보아도 고통에 대한 두려움과 실패시의 휴유증에 의한 지금보다 더한 병자화 재시도를 못할 의지의 나약함만 자각할 뿐이었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인터넷만 기웃거리면서 스트레스 쌓이면 몰래 싼 과자로 폭식해서 점점 살만 쪄가는 제 자신이 혐오스럽습니다 .
만20세인데 초경을 시작을 안해요. 지금까지는 별 생각 없었는데 문둑 왜 그런걸까 싶더라구요. 키도 150도 안될만큼 작아요. 건강에 문재는 없는거 같아 다행이지만 요즘 문득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번에 친척언니한테 엄마가 제가 생리를 안한다고 말했다가언니가 엄마랑 저한테 막 한소리 한 후로 더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초등학생 때부터 두통, 복통, 근육통, 어지러움증, 울렁거림, 무기력함 등등 셀 수 없이 다양한 통증을 안고 살고 있는데요 딱히 특별한 사고를 당한 것도 아닌데 최근 그게 더욱 더 심해졌어요 그리고 요즘 유난히 잠이 많아졌습니다 24시간 매일매일이 피곤해요 몇년 전부터 시도때도 없이 계속 하품이 나오고요 또래에 비해 딱히 잠을 많이 못자는 것 같지도 않은데 좀 심각한 수준이라 일상생활에도 약간 지장이 갑니다 왜 그런 걸까요?
원래 건강했었는데 요즘 들어 밥도 먹으면 메스꺼워서 토 할 거 같고, 심장도 갑자기 빨라지고 엄청 쿵쾅쿵쾅 뛰는데 그럴 때 마다 불안해서 더 힘들어요. 열도 나고 자꾸 울 거 같고.. 제 생각에는 몸이 아픈 것도 맞지만 심리적으로도 좀.. 있는 거 같더라고요. 똑똑하신 의사분들.. 도와주세요😭 지금도 머리가 좀 어지럽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 말을 할곳이 별루 없어서 여기 적어봐염* 우선 전 학교에서 뇌혈관이 터졌습니다ㅠ 근데 휘청거리면서 버텨보려고 체육에서 그상태로 제기도 4개차고~ 쇼핑도했어요 ㅋㅋ,, 아..! 수학숙제도 했네요 그러다 한쪽눈이 감기다가 계속 토하고 응급실에 갔네요 근데 거기서 의사쌤이 살수있는 확률이 0.1%, 걷고 말할수있는상태일 확률 0.2% 총0.02%라네요 가족에게 다 연락하래요 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서의 각종 힘든 의료기구들을 다 이겨냈어요! 저는 스스로를 멋지게 생각중이에요! 비록 트라우마를 얻은것 같지만 언제나 긍정적이게 살려고요!
안녕하세요 제가 4일전? 그때쯤 자해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점점 눈앞이 화면이 깨진것처럼 안보이면서 흐릿해지고 귀에서는 삐 소리가 크게났어요 그리고 몸도 차가워지고 어지럽고 손에감각이 거의 없었어요 가슴도 메스꺼우면서 답답했고요 이번일이 처음 이였어서 놀라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피는 저번보단 조금 나왔어요)
20년가까이 앓고있는 ***은간질이라는병 때문에 삶이 재미가없네요ㅠ 힘들고 몸에열이나면 머리가 조금띵?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정신을잃어서 쓰러지는병?ㅠ 간질때문에 술ㅎ 운전도 못배우는 슬픈.. 그래서 모여서 다들한잔씩 할때 저는 음료수를?ㅋㅋ 요즘 왜이렇게 운전을 배우고 싶은지ㅠ 간질이라는병을 나을려면 8시안에 잠을 자야하고 인스턴트식품을 절대 먹지 말아야한다? 가능할까.. 에휴~ 그냥 죽?ㅋ 삻이 재미가없네요ㅠㅠ
운동하면서 살빼고 있는데 주변에서 아파보인다고 하는데 왜 그런걸까요???
25살에 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 뒤에 수술을 받기로 해둔 상태입니다. 지금 심리는 매우 불안한 것 같아요. 하루에도 몇번씩 우울이 찾아와요. 우울은 그래도 그런대로 괜찮은데 불안은 너무 힘들어요. 원래 불안도가 높은 사람인데 더 증폭된 상태예요. 특히 건강에 대해서요.전이가 되면 어쩌지 걱정되기도 해요. 계속 어딘가 하나씩 아프기 시작하는데 혹시 암은 아닐지 의심되고 의심하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불안해서 미칠 것 같아요. 병원에 자주 가는 편인데 갑상선암 진단 후에는 병원에 가는게 두려워요. 난소부분이 뻐근해서 초음파를 보러 병원에 가는데만 며칠이 걸렸고요. 가서 괜찮다는 진단에 펑펑 울었어요. 난소암이 걱정됐거든요. 며칠이 지나니 이제는 유방쪽이 아픈 것 같아 유방암이 걱정돼요. 평생 이렇게 신체를 두려워하며 공포 속에 살아야 하나 두렵습니다. 전신 검진을 받으면 이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진단받은지 2달이 채 안 됐는데 너무 공포스러워요.
엄마께서 백혈병 진단을 받은지 일년이 넘었고 수술을 한지도 일년이 다되가요. 치료도 받고 수술까지 받고 이제 할수있는 치료를 다 했는데도 낫지를 않아요. 부친이 보호자 역할을 하고있는데 워낙 어릴때부터 엄마를 깔보고 가부장적모습을 많이 보여서 저는 상대조차 안해요. 그래서 엄마의 치료까지 제가 무관심하게 놓고있었어요. 알아서 하겟지라고 생각하며 무시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엄마가 또 응급실에 가고 이제는 저는 제가 할수있는 모든걸 해야겠다고 느꼈어요. 돈도없는 집안에서 폭력적인 부친이 옆에서 잘하고잇는지도 의심스럽구요. 이것또한 그냥두면 엄마가 더 괴로울거같아요. 그동안 가족과 단절되어 살고잇는데 이제 전 뭘하면 좋을까요? 제가 보호자가 되어 항상 곁에 잇으면 좋겠죠? 친구에게도 잘 털어놓지 못하고 인터넷에서도 그닥 필요한 정보를 찾지도 못하겟어요.
과호흡 와서 미칠 것 같아요. 너무 괴로워서 엉엉 울었습니다. 심장이 미친 듯이 쿵쿵거려요. 머리가 어지럽고 토할 것 같아 헛구역질이 나옵니다. 이럴 때 마카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남동생과 남동생 지인이 지나가는데 다른사람 음부를 툭치고 꼬집고 방문 발차기를 합니다 성폭행을 하고 안방문 뒤에 서서 염탐을 하고 집주인이 지나갈때 그러는데 집주인이 화장실가서 씻을때 혹은 외출했을때 남의 방 옷장 서랍 고리를 훔치고 남의 옷 바지와 윗도리 겉옷을 훔쳐가고 나이키 양말5개와 속옷통과 새옷에 냄새탄을 무단으로 넣고 물건과 책들 이다지 노트2권과 김유x파일3개 화보 태x유x 파일2개랑 악보화일 파랑색1권을 훔쳐갔습니다 다른것들도 갈색 핸드백과 안경 초록파우치와 머리끈 귀찌 여러개와 팔찌 분홍 목걸이와 큐빅 리본 목걸리와 여러가지 악세사리를 누군가 도둑질을 했습니다 다시 돌려받아야 됩니다 안방에 있는 남동생 지인 어른2명도 부모님한테 안좋게 가스라이팅해서 타인에게 나쁜행동을 하게 성폭행과 도둑질을 지시하는데 둘다 밖에 나가게 해주세요 나쁜욕설을 하는데 꼴보기 싫습니다 적외선 카메라와 냄새탄을 압수해서 타인의 사진을 지우고 무단공유를 금지해서 거짓모함을 물리쳐서 사이버폭력을 예방합시다 가짜뉴스와 남을 비방하는 말 나쁜욕설 불법으로 스토킹해서 방해하지못하게 막읍시다 가짜뉴스를 근절합시다
가슴이 찔리고 손이 꽉 쥐는 듯이 아프고 뭔가 두드리는 느낌이 너무 싫고 불편해요 그리고 울고싶고 항상 눈물이 나기전의 기분이 유지됩니다 이건 우울증의 일종인가요? 전 전혀 우울하지 않아요 이런 기분 느낌이 든지 3년이 넘어가요 너무 힘들고.....울고싶습니다 이건 우울증인지 잘 구별이 안가요 가슴통증은 불안때문이라는데 저는 정확한 병의 원인과 병명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정신과 안다니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한번 호기심으로 자해를 시작했다가 점점 피가 나오는게 속이 시원하고 쾨감이 있고 기분이 좋아서 계속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냥있어도 자해가 하고싶어지고요 스트레스 받으면 자해부터 생각하게 됩니다...어떡하죠..?
저는 체중감량중인 자취생입니다. 어려서부터 통통하다는 말을 많이들었고, 건강검진을 받을 때 정상보다는 과다체중이라는 결과를 많이 받을 정도로 체중이 나갔습니다. 그렇다고 비만까지는 아니고, 성인이되면서 감량을 조금 하여 현재는 정상보다 조금 더 나가는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조금 더 감량하고싶은 욕심이 생겨 식단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자취하는 동안에는 식사시간이나 식단을 제 맘대로 할 수 있으니 극단적으로 단식을 하며 체중을 정상체중까지 감량하는데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2주에 한 번 본가에 꼭 와야한다는 점입니다. 저희가족은 외식을 주로 하는데다가, 제가 평소에 많이먹었다보니 음식이 남은게 있으면 제게 전부 처리를 시키려고 합니다. 제가 안먹겠다고 하면 그럼 다 버리냐고 하면서 억지로 먹이려듭니다... 제가 2주동안 아무리 힘들게 감량을 해도 본가에 다녀오면 요요처럼 돌아옵니다. 이것 때문에 본가에 가기도 싫고 음식을 먹을수록 우울감이 쌓입니다. 저희 가족들은 다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제게 많이 의지하는 편입니다. 오랜만에 와서는 밥도 한 번 같이 안먹느냐고, 너 온다길래 음식해뒀는데 다 버리냐고 양심을 긁어대면서 음식을 자꾸 밀어넣습니다... 본가에 가기 전에 음식 안먹겠다고 으름장을 뒀는데도 소용이 없습니다. 너무 스트레스인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배가 부를때마다 다 토해내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음식이 싫습니다. 배가 부르면 너무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