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1형당뇨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인슐린 주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에 걸리기 전의 저는 밝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원래도 소심하고 예민하긴 했지만요. 병에 걸린 이후로는 은둔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도 없고요. 예전에는 즐거웠던 일들에 더 이상 즐거움을 느낄 수가 없어요. 예전 건강했을 때의 행복했던 추억이 자주 그립고, 병이 생기기 직전에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 때 제게 상처를 줬던 사람들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발병 초기에는 '그래도 주사만 있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라는 생각으로 살았지만 최근에는 지긋지긋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희망이 문득 들기도 해요. 하지만 한 번 우울할 때는 늪에 빠진 것처럼 한없이 밑으로 가라앉는 느낌이 듭니다. 같은 병을 갖고 있어도 나름 만족하며 사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그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저도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을까요?
지금 사회적으로 인간취급을 못받아요 너무 죽고싶은 생각만하고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잘못한건가요 세상에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는데 저만 이렇게 취급받아야 하는지 너무 괴롭습니다 같이사는 주민들도 이웃도 버스안에서도 길가에서도 가게 음식점안에서도 제가 들어가면 그릇이 깨질정도로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저좀 살려주세요
살뺏는 데....가랑이 있는데가 부어 있고 만지면 딱딱하고 다리벌리면 아픈데 큰 문제 있는건가요?!?!
집에 엄마 성격이 이상합니다 제가 오늘 저녁때 밥을 먹는데 남동생 지인이 손치기로 접시를 깨서 반찬을 쏟았는데 방에 들어가는데 다른사람 음부를 툭치고 꼬집습니다 너무 나쁜행동 하는것 같아서 싫습니다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이 가족a인데 엄마는 인간 관계가 좋지못합니다 속이 좁은것 같아 멀리할까요? 가정폭력은 하면 안되는건데 냄새탄을 들고 다니고 다른사람이 방안에서 일하는데 남몰래 남의 방문 앞에 와서 노크를 하고 타인의 성기를 툭치고 꼬집습니다 가족 성격이 진상인데 멀리할까요?
가슴이 답답하고 숨막히고 어지럽고 이런건 겪고 있지만 많이들 이게 신체화 증상이라고 얘기해주니 그렇구나 생각하는데... 불특정하게 갑자기 손가락, 허벅지, 팔다리, 발가락, 머리, 옆구리 등등에서 예고 없이 그냥 아주 미세하게 한번씩 떨림? 경련?이 옵니다. 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 비슷한 증상은 없고요... 최근엔 발생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이젠 그럴때마다 신경이 쓰입니다. 몇년전에 긴시간동안 스트레스를 받을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지냈었는데. 그때 1년 가까이 눈에 이상이 왔었습니다. 전구가 깜박깜박 거리는거 처럼. 실제로 눈앞이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깜빡거렸습니다. 작은 병원부터 큰 병원까지 다 다녀봤지만 이상은 없었고. 신경과도 가서 사진 다 찍어봤지만 돌아온 답변은 아무 이상이 없대는거였습니다. 그 환경을 벗어나니 바로 증상이 살아졌습니다. 떨림증상이 계속 지속이 아니라 그냥 어느 근육이 깁자기 딱 한번 떨렸다가 말고 그래요. 특히 누워서 쉴때가 더 자주 발생합니다. 차라리 그냥 아픈거면 치료하면되지만. 이것도 신체화증상으로 봐야하나요??
손톱으로 피나기 전까지 살을 후볐는데 이것도 자해인가요?
우울증과 수면장애로 3년 정도 복약 후 취업과 이사 등의 문제로 약 2년간 강제단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다시 심리적, 신체적으로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증상(우울감, 불안감, 수면장애 등)이 심해지고 있는데, 전부터 증상이 심해지면 손가락 관절의 (뻐근하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같이 오곤 합니다 의학적으로 가능한 증상인가요, 아니면 저의 착각인가요?
안녕하세요. 기능성 소화불량을 달고 사는 21살 여성입니다. 저는 음식을 과식하거나, 기름지고, 맵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원래도 약한 위장이 점점 망해가는 기분도 듭니다. 직장 연차 내고 한두달에 한번씩 위장염 때문에 입원도 많이 했습니다. 위내시경 해보면 위축성위염, 역류성식도염 외엔 괜찮고, 대장내시경은 이상이 없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성일 확률이 크다는데, 그래서 정신과 약도 복용중입니다. 새로 바꾼 약이 안 맞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근래 계속 뭘 먹고싶지도 않고, 토할것 같은 느낌 ( 구역감)이 계속 들고 살이 조금씩 빠지는거 같습니다. 알수없는 복통도 있고, 옆구리도 아픕니다. 얼굴과 몸 등 열감도 계속 느껴지고, 두통도 심하게 옵니다. 그리고 제일 심각한것은 단순히 피곤함이 아니라 서있는데도 눈이 감길 만큼의 피로감이 생겼습니다. 뭐 때문인지 모르겠어서 어디 병원, 어느과를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이러다 죽는거 아닐까 싶고, 앞이 캄캄하며 어지럽고 식은땀 나는 느낌이 들때마다 정말 차라리 누가 날 죽여줬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도 생길 정도입니다. 안아프고 건강하게 살고싶어요.
자살이 넘 하고 싶은데 병원도 약도 먹어도 호전이 잘 안되네요 어떻게야 될까요?ㅜㅜ 하루도 마음이 안편하고 죽을꺼같고 상담까지 받아도 똑같아요ㅜㅜ 다른 치료가 필요할까요?아니면 방법이 없을까요? 가슴이 답답하고 미치겠어요
남들 앞에서는 괜찮아도 혼자 있을 때 늘 무기력하고 의미를 못 찾겠고 늘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이게 심해져서 결국 침대에서도 못나오고 밥도 못 먹어본적이 있어요... 생각도 극단적으로 바뀌고 작은 안 좋은 자극에도 죽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의사는 우울증이 아니래요... 저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무너지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걸 고치고 싶어서 갔는데 우울증이 아니라고 하니 결국 내가 너무 나약한거였구나... 내가 못난거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 힘들어요 지금도
요즘들어 뭘해도 소화불량이 심하고 이제 배에 가스차고 변비까지 와서 힘들어요 갑자기 살도 찌고 스트레스 받는데 맨날 아프니까 죽고싶다는 생각만들어요 내과를 가야할지 정신과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살찔까봐 걱정되고 너무 혼란스러워요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고 원래부터 예민한 체질이라 내가 문제인가 싶어서 바꾸기도 노력하지만 힘들고 너무 너무 힘들어요 다들 어떻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언제부터인가 위가 너무 안 좋아서 내시경을 했는데 위염이 심하다면서 왕따라도 당했냐고 해요 잘 나아지지 않아서 계속 병원에 가면 의사쌤이 무슨 고민있냐고 걱정하는데 고민은 없어요 스트레스랑 위가 안 좋은 거랑 상관관계가 큰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누구랑 싸우면 바로 체하고 속이 안 좋아지거든요. 그렇게 며칠 고생해요. 그래서 정신과를 가봤는데 병까진 아니지만 굳이 진단하자면 조울증인 것 같대요. 화가 많은것 같다네요. 주위에서는 저를 온화하다고 평가하지만 실제론 속에 화를 쌓아두는 것 같아요 문제는 저도 이걸 자각을 못해요. 저도 제가 고민없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불현듯 몸 상태가 아주 나빠질 때가 달에 한번은 있어요. 정신과에서는 다 그게 정신병 때문이라고 하죠. 실제로 거기서 받은 약을 먹으면 좀 나아요. 그래서 의사가 이제 다 나은 것 같다!해서 끊으면 다시 악화돼요. 의사는 제 병이 심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저는 너무 괴로워요. 그런 거 보면 제 의지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건강에 관한 얘기만 적었긴한데 심리적으로도 주기적으로 힘들어져요.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가족들한테 자꾸 짜증내고... 제가 너무 민폐덩어리에 구제불능 같아요. 세상에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많을텐데 왜 나는 이 정도에 힘들어하는지 한심해요. 자존감이 주기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니 저도 저를 알 수가 없어요 글이 너무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ㅜㅜ 그래서 제가 고민인 것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건강과 기분이 극단적으로 왔다갔다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일상생활이 잘 되지 않아요. 지금 시험기간인데 아파서 더 우울하네요......
거식증앓은지 엄청오래되엇어요 그러다보니 근육이없어서 뭘먹자니 목이댕겨서 힘듭니다 그런데아직까지도 살이찌는게 싫고 체중늘면 자괴감 큰일이일어날것같아요 병원은계속다니고잇어요 155에36정도에요 저는 사는게힘들지만 링거랑 약들로버팁니다 앵무새들때매 목숨부지하고 겨우겨우사네요 정신과폐쇄에 강제입원당한적잇어서 여러번 이제 성격이 제가착했었는데 악에바쳐서 매일 엄마에게 대듭니다 아무도제입장을모르니까요 제가전생에 뭔죄를져서 부모도개취급 나자신도 힘든지모르겠어요ㅜ
이제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까지 든다. 오늘은 내 생일인데 왜 하필 이렇게도 지지리도 아픈지
몇개월 전부터 자주 어지럽고 피곤하더니 이제는 중요한 기억까지 잊어버리게되네요. 이를 알게 된건 편의점 알바 중에 어제까지만 해도 능숙하게 하던 일을 처음 하는 사람 마냥 하게 됬을 때였습니다. 이제 곧 떠밀리듯 복학해야하는데 이 상태로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ㅎㅎ... 왜 이럴까요?
많이 외로워요 외로워서 ㅈㅇ중독에 누군가에 따뜻한 손길이 그리워서 베게를 꽉 안아도 마음이 허하고 생각없이 인터넷을 끄적끄적 거려도 더 마음이 허해진다 힘든 날은 언제쯤이면 끝날까 마음이 힘들고 지쳐서 땅을 기어다니는 것 같다 그래도 살려고 희망차게 웃을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이 또 웃긴다
현재 몸상태가 심장부분쪽이 답답해서 술담배를 끊을려고 합니다. 병원엔 가본적이 없어서 무슨병인지 모릅니다. 중요한건 회사에 있을땐 담배가 별로 생각안나는데 집에오자마자 흡연욕구가 솟구칩니다. 화나는일있을땐 더 심한편이구요. 그래서 참지못한고 흡연을 하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이것밖에 안되나 이런생각이 들고 어떻게 끊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 안피면 잠도 잘못이룹니다. 그렇다고 해서 밖에 나가서 뭘할려고 하려니 사람들 마주치는게 싫어서 집에서 나가지는 않습니다. 집에서 컴퓨터게임에 매진하면 될줄알았는데 잘안되더군요. 몸상태도 점점 않좋아지는것같고 도저히 어떻게 해야될지 방법이 떠오르지않습니다. 밖에 나가서 뭘하지 않는이상 술담배를 영원히 못끊을까요? 도저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들은 불안 하거나 떨리때 혹은 그냥 습관적으로 손톱을 꺄물거나 먹자나여.. 저도 그 습관이 있는데 손톱을 피 날땨까지 물어뜯고 가끔은 먹어여(?) 그리고 그에 있는 살 있자나요 그 살도 피날때까지 물어뜯어서 항상 손은 피바다입니다..저 미친 건가요?
그 목 아래애 있는 뼈 있자나요.. ──┘ └── 이렇게 생긴뼈요 여기 사이 가운데 약간 움푹 파인곳이 있는데, 저기를 손으로 눌러야 숨쉬기가 편해요. 안그럼 넘 답답하고 그냥 스으으으으으읍 후우우우우우우우 쉴 걸 스으읍 후우 정도로 짧게 쉬어지는데 별로 안좋을건 없갰조?
제가 최근에 또 자해를 하게됐는데 소독도 안하고 약도 안바르고 그냥 무조건 가릴려고 하는데 지금은 쿨링시트? 그걸로 가려놨는데 엄마가 눈치를 챘는지 자꾸 땔려고 해요. 이거 말고도 밴드를 붙이고 모기라고 하거나 붕대를 감고 아토피 때문에 감았다 이랬었는데 너무 오래써서 들킬거 같거든요. 자해 안들키는 법이랑 자해를 했을때 대처 방법, 자해충돌이 올때 자해를 하지않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