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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자존감은 상황에 따라 높아졌다가 낮아질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대체로 변하지 않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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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자아존중감 형성 및 발달의 일반적인 방향을 보면 유아기 (영아 ~ 5세): 유아기는 자아존감 형성의 초기 단계로 부모의 관심과 돌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하고 지지 받는 환경에서 자아가 발달하고 자기의 능력과 가치를 인식하는데 중요한 시기입니다 어린 시기 (6세 ~ 12세): 어린 시기에는 학교와 사회적 활동 등의 환경에서 자아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시기입니다 학업이나 관련된 다양한 활동 등의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와 어른들과의 관계를 통해 사회적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시기 입니다 청소년기 (13세 ~ 18세): 청소년기는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자신의 가치관, 관심사, 목표 등을 탐색하고 결정함으로써 자존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동시에 친구들과의 관계와 사회적 수용성도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성인기 (19세 이후): 성인기에도 자존감은 계속해서 형성되고 변화합니다 성인기에는 직업, 가정, 사회적 역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취와 실패를 경험하면서 자아정체성이 점진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자기를 받아들이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존감을 안정적으로 보는 것은 대체로 유아기에 형성된 기본적인 패턴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지 및 노력과 다양한 요인이 결합하여 자존감은 계속 변할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계속 아빠랑 화해할 생각 없냐고 물어본다 평생 이렇게 살거냐고 응 응 응 응!!!!!!!!!!!!!!!!! 화해같은 거 없어 제발 그만 그만 그만 좀 말해 나한테 난 그새끼가 무서운 게 아냐 그냥 존!!!!!!!!나!!!!!!싫다고!!!!!! 역겹고 혐오스러워 제발 죽었으면 좋겠다고!!!!!!!!!!!!!!! 면상만 봐도 죽어버리고 싶어 아님 죽여버리고 싶어 집에서 난동 피우고 시끄럽게 하고 엄마한테 욕하고 때릴 때마다 식칼 뽑아와서 주둥이부터 찢어놓고 싶다고 좀 제발 내가 어떤 마음으로 조용히 견디고 있는데 ***같은 화해 소리좀 그만해 그새낀 앞으로 200년을 더 산다해도 평생 지 잘못 모를 새끼야 그새끼 안 죽으면 내가 죽일 거라니까 제발 그만 좀 말해나한테 난매일매일그새끼 죽여버리고싶은 거 참고 살정도로 역겨우니까 제발 좀 그만해 엄마가 계속 그러니까 그새끼가 불쌍한아빠 컨셉 잡으면서 언젠가 화해할수잇다고 뭔***같은감성에젖어있는거잖아 난 독립하면 앞으로 그새끼 살앗는지 죽었늠지도 알고 싶지 않다고 길가다 차에 치여서 입원하든 ㄴ말든 진짜 ㅈ도안궁금하다고 이렇게 말하면 상처받겟지 엄마가,, 당장돈없는내가제일문제겠지 저***새끼 얼굴만 안보고 살면 좋겟어 정말로

넌 내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 내가 어른이 되면 널 이해할 거라 생각하겠지 미친 꼰대새끼야 단지 가족이라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는 세상은 지났거든 나는 몇 년동안 널 혐오하고 역겨워하고 니가 죽는 날만 기다렸는데 넌 죽어도 모르겠지 가족이라서 그딴 이유는 없어 넌 애비자격도 없어 나는 제발 니가 죽었으면 좋겠어 내 꿈은 독립해서 널 평생 안 보고 살다가 사망소식 듣는거야 ***새끼야

현실은 낭만적이지도 않고 이상적이지도 않고 마음대로 흘러가지도 않는데 왜 꾸역꾸역 살아가야 하지 살고 싶지 않을 수도 있잖아 아무도 이런 배역은 원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주인공으로서 열심히 살아가야 할 것 같은 현실이 싫다고

모르겠다

나도 내가 죽고싶다는 생각 하기 싫은데 그게 더 어려워

그만뒀다고 부모님께 뭐라고 설명드릴지 고민되요ㅠㅠ

동물병원간호사로 근무중입니다. 4개월 넘었어요 원장님의 언행과 성향때문에 못버티고 그만두려고 말씀드렸고 이번주까지 근무하기로했는데요 현재 아직 부모님(가족들도)께선 제가 이번주까지만 근무하고 그만둔지 모르고계세요 가족들은 원장님의 성향 언행 따위 신경쓰지말고 넘어가라면서 버티라고했지만 전 못버티겠어요 예를들어 원장이"눈을어따뜨고있는거야? 정신차려 이렇게제대로잘못하고 원장인 내가하면 뭐하러간호사채용하겠어? 하..답답하다 나와 내가할테니까 " 등등 언행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ㅠ 툭하면 나오라고 툭치고 소리지르시고... 또한 머리에 뭐가든거야? 참 기억도못하니..그러시구요.. 버틸까 해도 안되겠더라구요 다음날 그만둬버리자고 생각해버려서.. 이미 그만둔다고 저질러버렸어요 하..근데 부모님께 그만둬버렸다는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마음이 흔들립니다.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고민되고 또 고민되요 현재 여기저기 면접도 보고있고... 알아보는중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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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부모님께 상황을 설명할 때, 직장에서 겪었던 구체적인 어려움들을 솔직하게 공유하면서 본인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만두게 된 결정 과정에서 자신이 고민하고 노력했던 점들을 알려드리면서,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내린 선택이라고 설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현재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을 알려주면서, 어려운 결정을 내린 이유를 이해해 달라고 부탁 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우울증은 죽어야끝나나요?

전 화가나는상황이 많은데요 이렇게까지 화 안내도되는상황에서도 화를내고 꼭 자해를하고 엉엉 얼굴이터지도록 울음이나요 아이가있는상황에서도 제어가 전혀되지않아요 물론 자해나 우는건 안방에들어가서이지만서도 아이가 느꼈을 공포,불안 ... 을 생각하면 저를 항상 자책하게만들어요 나 같은 엄마는 없는게 너가 더 잘 자랄수있는데 저는 아침에 일어날기운도 밥먹을기운도 약이떨어져도 병원갈기운 씻을기운조차없어요 ..불면증도있어 약이떨어져도 의욕이없어 나가지를못하니 몇날며칠 잠을못자요 전 그나마 약을먹어야 사람답게 살수있네요...이런 제가 미치도록 싫어요 근데 아이는 사정상 혼자보고있어서 제가 못씻고 못먹어도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치우고해야죠 이게 너무 힘든가봐요 그래서 아이에게 짜증도 내게되고 웃어줄여유도 없는게 진짜 세상에 이런엄마가 또 있을까싶어요 죽고싶네요 그냥 제가없으면 도란도란 잘 살텐데 아이에게 제일 미안합니다... 모든게 제 잘못이라고하는 아이아빠가 저 없이 잘키워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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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지금의 상황에서 자신의 자책하거나 비난하는 일보다는 자신의 상황과 마주하고 감정을 정리해보는 감정이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정 일기를 쓰는 것은 화가 나거나 슬픈 순간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감정의 원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일상에 포함시키는 것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근기잇게 쭉 앉아있는법좀 알려주샘

시험 전날인데도 자습시간에 공부안하고 폰하고있어요 지금 제생각엔 제가 공부를 열시히 해본 적도 없고 의지력이 없고 집중력없고 끈기없고 게을러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시작하기가 힘들고 시작해도 삘안받으면 10분정도 하고 딴짓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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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5분 정도 자신이 공부할 장소와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했을 때 작은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격려해 보세요. 또,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울 때는 짧은 시간 동안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나 호흡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사람 지치게 하는 사람

부정하고 싶은데 사람 질리게 하는 성격인 거 같아요. 누구한테도 영향을 받고싶지 않은데 사랑받고 싶어요. 욕심이란 걸 알아요. 그냥 모든 걸 그만하고 싶어요. 자유롭고 싶어요

나약한 마인드 때문에 고민입니다.

저는 자살하면 그만이야 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마인드을 갖게 된 이유는 큰 일을 책임지는 것도, 비난당하는 것도,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겪는 것도 전부 끔찍하게 무서워해서인 것 같아요. 제 삶에 애정이 있는데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죽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감당하기 힘든 일에 대한 공포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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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감당하기 힘든 일에 대한 공포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질문주셨는데요.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습니다. 더 들어보고 싶습니다. 마카님의 최근 감당하기 힘들었던 사건이 어떤 것들이었나요? 정기적인 코칭을 통해 마카님의 문제 해결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훨씬 좋은 선택입니다. 왜 그런지는 지금부터 하나씩 함께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친해야 일상카톡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과는 친분이 적은데도 일상카톡을 하고 어떤 사람과는 친한 것 같은데도 일상카톡을 안하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나 tmi를 카톡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의 특징도 궁금해요..!!

우울증 약

병원에 가서 우울증약을 타서 먹으면 우울한게 싹 나아지지는 않는다고 들었는데 우울한 기분은 없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아예 그냥 아뮤생각이 없어진다고. 햇던거같은데 우울하고 안좋은생각을 하기보다는. 병원에 가서 약을 타먹는게 좋을까요 지금 병원가는것은. 진찰 받기가 무섭고. 벅차다고. 해야하나. 무서워서 병원에가서 약만 처방받고 싶은데.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돈은 없고.

요새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늘 하던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제 모습이 너무 혐오스러워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신경 쓰이는데, 제 성적이 남들보다 낮으면 다들 절 뒤에서 무시할 것 같아서 죽고 싶어요. 조금의 실수도 하기 싫어요. 그런데 늘 하던 공부가 집중이 전혀 되지 않아요. 내일이 시험인데도요. 그냥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 끊고 혼자서 살고 싶어요. 이 세상에 저 혼자만 남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런 인생은 살 바에는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끝내고는 해요. 매일 울고 있고요. 이런 생각을 넘추고 그냥 제 모습을 사랑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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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은 이미 충분합니다. 이미 너무 잘하고 계세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자신 외에 관심이 크게 없습니다. 마카님 스스로를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스스로 너무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공부? 일? 뭐가 중요한데요. 결국은 마카님 자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카님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존재입니다.
운동신경을 기르고 싶습니다

16살 여자입니다. 엄청 깡마르고 완력, 체력, 순발력 등등 신체적인 부분에선 전부 남들 발 끝에도 못 미칩니다. 체육 성적 때문에 성적 평균이 훨씬 내려가는 것도 그렇고, 자주 다치고 신체적으로 피로한 일이 많아 운동능력을 기르고 싶습니다. 운동신경, 체력, 완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특히 운동신경을 기르고 싶습니다.

중3인데 멜빵청바지입는거 이상한가요?

중3여학생인데 학교에 멜빵청바지 입고가면 귀여운척한다고 할까요.....? 그것때문에 못입겠어요.특별한 날은 아니고 그냥 입고싶어서요

제 짝이 이상해요.

저는 6학년 입니다. 이런거 여기에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써 봅니다. 제 짝이 남자애인데요 제가 옆을 좀 힐끔 보는 습관이 있는데.. 그 남자애가 수업시간에 지 중요부위 (ㄱㅊ)를 내 놓고 있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보고싶진 않은데 그걸 또 걔 한테 말하기가..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걔 때문에 수업에 집중이 안됩니다.. 너무 신경쓰여요. 어떡하죠? 내일이면 짝 바꾸긴 하는데 다음 걔 짝이 너무 불쌍해요..

벗어나고 싶습니다.

5년 전 코로나가 시작되고 중2병과 동시에 핸드폰 중독으로 가족과 내가 암흑이라 부를만한 힘든 흑역사였던 날들을 거치고 4년 전 첫 자해와 3년 전 본격적으로 심해진 자해 그리고 2년 전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아이돌에게 관심을 갖고 밝아진 나는 아직 못 벗어나고 있다. 5년전 최악의 과거를 거쳐 자기비하 망상 자해 이 세가지는 고쳐지지 않고 흉터만 수두룩하게 남았다. 이제 벗어나고자 헤엄 좀 쳐보고자 싶어 위클래스에 방문하려는데 흑역사만 다시 남기면 어떡할까. 이젠 괜찮아졌다는 밝은 모습과 이미지 관리를 잘 하던 날 좋아하던 사람들이 이런 내 상황을 알까 봐 두려워 마음속에 깊이 숨겨 간직해 봤다. 근데 이제 아무리 숨겨도 터져 나와서 벗어나려는데 아무도 모르게 벗어날 순 없을까. 미성년자는 다 공개되어야 할까. 이게 보호 목적일까. 돈도 지출 내역이 다 밝혀지는데 내가 과연 몰래 이 늪을 벗어날 수 있을까 평생 안고 가야 할 족쇄일까. 내 이야기를 말하는 게 두렵다. 내 속을 알리는 게 두렵다. 근데 지금 아니면 못 벗어날 것 같다. 그냥 익숙해질 때까지 아무 이유 없이 위클래스에 방문해도 될까요? 학교마다 다를까요? 과연 제가 그냥 찾아갔을 때 잠깐 쉴 곳이 필요하다 했을 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으실까요? 이젠 정말 어떻게 해야 하죠.

오늘 따라 더 죽고 싶은 밤이네요.

온갖 곳에 내 편이 없어서 죽어버릴 것 같아요 어짜피 아무도 내가 힘든 거 모르면 날 알아줄 생각도 없으면 내가 힘든 척하는 빌런인 것 같으면~ 그냥 죽어버려도 아무도 안 슬퍼 하는 거 아닌감. 어짜피 아무도 신경 안 쓸텐데. 애초에 태어난 게 내가 아니였다면 좋았을텐데. 왜 내가 태어났을까 하필이면.

위로 되는 말 해주세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인생 살면서 힘든거 남에게 말해보지는 않고 마카에서만 썼었는데.. 주변 사람들 한테서 힘내라는 말 한마디 못 듣는 그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 그냥 위로받고 싶어서 글 적어봤어요.

이렇게 살면 안될 걸 아는데...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요 성인이 되고 남는 시간도 많아졌고 고등학교 때 보다 자유로워졌음에도 맨날 집에서 똑같은 행동으로 시간을 보내네요 대외활동도 알바도 하다못해 그냥 나가서 노는 거라도 해야 마땅한 걸 알지만 그게 안돼요 누워서 핸드폰만 붙들고 있는게 익숙하고 힘도 안드는 일이다보니 점점 망가지는 것 같아요 잘못되어 가는 걸 알면서 고치지 않는 건 역시 나태함 때문일까요? 그냥 사소한거라도 계속 도전하고 노력하는게 정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