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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한 친구 뒷담

참 사람이 신기한게, "네가 날 서운하게 했어."라는 말을 들으면 미안해야 하는데 전혀 미안하지 않고 "네가 날 감정 쓰레기통 취급했다는 거네? 난 한번도 너 그렇게 생각 안 했어." 라는 말만 머리 속을 맴돔.. 계속 했던 얘기의 반복인데, 1. "오빠랑 싸웠어. 나 좀 재워줘." >> 가족이랑 살아서 못 재워줬지만, 도서관에 가 있다가 연락오자마자 만나서 대화함. 갔더니 나와줘서 고맙다는 없을지언정, "원래 다른 애 한테 가려했는데 걔가 안된대." 라고 해서 나를 스페어 취급하진 말았어야지. 2. "밥만 먹고 헤어지자."(((가게도 지가 가보고 싶었던 곳임ㅡㅡ))오해할만한 요소2) >> '나'를 만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밥 친구가 궁한 거구나. 3. "네 할 일이나 잘 해."(((그리고나서 지가 서러웠던 일 말함))) >> 그냥 서로 감쓰, 필요할 때 보자는 거지? 4. 친구가 동기들 사이에서 겉돈다는 사정으로 만남.(((인스타 아이디 묻고 태그 남겨도 되냐고 물어봄))) >> 왜 이용당한 기분이지? 5. 그 외 소소하게 웃어른 같이 굴어서 딱밤 마려운 것들. >> 그림 그려줘. (그림 보고는) 음 안 닮았다. 걔는 걔고 넌 너대로 열심히 해야지. 많았는데 기억 안남... 야 그것만 너무 걱정하는 거 아냐? 네 할일에 집중해. ( 당시 내 스케쥴 : 실습 - 집 ) 야 너무 사소한 걸로 그런다. 6. 꼴같잖은 부분 : 신데렐라 "내가 젤 불행해ㅜㅜ" >> 엄마가 밥 안 준다고 징징대는 20대가 어딨니.... 엄마처럼 살까봐 걱정된다고 말하는 20대가 어딨니.... 지원금 엄마한테 드렸는데 넌 쓰는구나 부럽다 (동생이 엄마한테 다 드리고 내 돈을 동생이랑 갈라 쓰는거다 멍청아.) 나도 너한테 훈수두고 싶은 부분 많았고 서운한거 많았는데 고작 놀자는 연락은 없이 필요할때만 부르는게 불만인거야? 아니다....그래 그 외에도 네가 서운한 부분이 있으니 감쓰로 생각했겠지. 아무튼 오늘 든 생각인데 1에서 6까지의 짜증나는 부분이 있어도 관계를 이어 온 건, 분명 나도 그 친구에게 애정이 있었다는 거였겠구나. 하는 거. 뭔가 내가 정말 그 친구에게 애정이 없었나? 하는 생각을 계속 했는데....그건 아닌것 같아.

막막해요

제가 중2때 친구의 오해로 무리에서 떨궈졌었는데 그때 거의 혼자 다니고 너무 힘들었어서 우울증이랑 대인기피증이 생긴 것 같아요. 근데 고3이 된 아직도 먼저 다가가는게 어렵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게 힘들어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의도하고 저를 피한게 아니더라도 저 혼자 망상에 빠지고 엄청 고민하다가 친구가 나를 싫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다가가기 힘들고 피하게 되요. 이런 성격때문에 지금 친구관계가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데 저는 어떡하죠? 멀리서 애들이 모여서 작은 소리로 속닥거리면 괜히 제 뒷담하는 것 같아서 쳐다보지도 못 하겠어요. 막상 친구들은 아무 생각이 없는데 저 혼자 피해망상 때문에 피해다니면 그것대로 제가 본인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할까봐 무서워요. 제 스스로 친구들이 저를 싫어한다는 생각이 들면 말거는게 너무 힘들뿐더러 같은 반인데도 쳐다보는 것도 힘들어요. 그리고 친구들의 사소한 반응에도 너무 과민반응하게 되요..

남친 있는 상태에서 다른학교 남자애랑 연락한다고 양다리 소리 들었어요

오늘로부터 40일된 남친이 있고.. 또 10일전에 어떤 앱에서 만나서 옾챗으로 얘기하는 남사친이 한명 있거든요? 근데 친구들한테 나 어떤 앱에서 만난 남자애랑 연락한다니까 애들이 저더러 양다리냐고 묻더라고요..ㅎ 제가 좋아하는 애는 남친 한명뿐이고.. 그 남사친은 그냥 친구사이거든요 근데 애들이 그렇게 말하니까 저는 기분이 진짜 나쁘더라고요.. 양다리냐고 묻는 애들이 저랑 진짜 친한 남사친 2명이랑 여사친 1명이라서.. 처음에는 걔네가 너 걔도 좋아하는거 아니야? 이래서 그냥 아 얘네가 장난치는구나..ㅋㅋ 이러고 넘겼는데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얘네가 저한테 양다리라고도 하고..이래서 슬슬 기분이 나빠졌지만 그래도 넘겼죠...양다리냐고 들었던게 저번주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양다리 소리를 들어야되나..하는 생각도 들고..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ㅎ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애들이 선 그으라고 하는 말도 거슬리고..양다리라고 하던 애들의 말도 자꾸만 거슬려서.. 너무 힘들어요.. 그냥 그 옾챗 남자애랑 선을 그어야 될까요..?

인생에서 겪는 일상 속에서 첫 경험할 때

우유부단해집니다. 하기 싫은데, 참고 해야하는 것을 운동 통해 배웠어도 처음할 때는 너무 우유부단해지는게 제 자신이 좀 나쁜 습관이 될까 좀 힘들어요

사람이 어려워요

내가 상처받는게 무서워서 먼저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습관도 있고요 붙잡고 싶은데 내가 너무 강압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에 항상 포기해요 이미 난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있는걸텐데 부족하다고 느끼고 그걸 말하고도 싶지만 내가 지겨워질까봐 말도 할 수가 없어요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 조차도 날 싫어하는데 너가 날 사랑할리가 없잖아 라는 생각을 해요 전 왜 이런 사람일까요

모든 사람, 낯선 사람 즉 면접과 회사생활

전 처음 본 사람한테 말 안 걸어요,.. 어릴 때도 그랬고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처음 만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요,.. 사람은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계 유지를 모르는 것 뿐이에요

친구들이 절 친구로 생각안하는것같아요

요번에 수학여행으로 부산을 갔는데 거기서 루지를 탔어요 근데 루지를 타려면 리프트를 타야했어요 리프트는 하나당 4인이 최대로 탈수있었어요 저는 수학여행에서 a랑 b랑 같이 다녀서 리프트도 같이 타려고 리프트줄에 같이 섰어요 근데 거기서 a랑 친한 c랑 d를 만났어요 근데 저는 리프트를 탈때 c랑d랑 타고 저랑 a랑 b랑 같이 탈줄알았는데 리프트 타기 직전에 a가 걔들이랑 얘기하더니 저보고 혼자타라고 하더니 넷이서 같이 타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말이 많은편도 아니고 재밌는편도 아니라 같이 다닐때 제가 거의 투명인간인것처럼 둘이서만 얘기하긴했어요 루지다타고나서는 그 헬멧찍어서 루지탈동안 찍힌사진보는게 있었거든요 근데 둘이서만 서로 찍힌모습보고 웃더라고요 저도 같이 찍힌사진보고도 둘이서만... 그뒤로는 걔들말고 다른 e라는 친구랑 다녔어요 a랑 b는 저를 친구로 생각하긴하는걸까요?

의도치않게 거짓말을 자꾸 하게돼요

최근에 허언증, 컨셉질을 한다 이런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사소한 무언가를 물어보면 대충 대답하는 버릇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술 잘마셔? 물어봤을 때 몇병 정도는 마신다 이렇게 과장되게 대답하는게 습관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뭐든지 잘 못하면서도 게임같은거 잘하냐고 물어봤을때 잘하지~ 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뭔가 추천하는 말을 들었을 때 오 사봐야겠다 라고 대답하는게 습관인데 살 생각도 없으면서 다른 리액션이 생각나지 않는 탓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게 반복되니까 “벽이랑 대화하는것같다”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캔들을 사라는 권유를 들었을때 “캔들 워머도 없는데?” 이렇게 대답했는데 사실 캔들 워머는 있는데 그 캔들을 살생각도 없고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또 친구가 약속시간보다 한참 일찍 도착했는데, 그 카톡을 보고 일찍 가볼게 ! 라고 답장했는데 사실 일찍 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지각까지 했구요.. 그냥 그 상황에서 친구가 가장 무안하지 않을 대답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그렇게 답장하게 되었는데 친구가 지각했으면서 왜 일찍오겠다고 했냐고 물어보니까 할 얘기가 없더라구요... 어떤 주제에 대해서 단편적인 정보를 조합해서 과장되게 얘기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한테 어떤 방송에 ~~만명이 들어왔대 라는 말을 들었는데 다른 친구랑 같은 주제로 대화를 할 때 숫자가 생각이 안나면 그냥 말을 안하면 되는데 1000만명이 들어왔대~ 라고 말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사실 말이 안되는 숫자니까 친구는 또 이상하게 생각하구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대화를 할 때 길게 설명하면 진지하다는 얘기를 듣게 되니까 그게 싫기도 하고, 딱히 할말이 없기도 하고 그냥 뻔한 말을 하는게 싫은 마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친구에게 “다른 사람들은 어떤 말을 했을 때 상대방의 반응을 고려해서 의도를 갖고 말을 하는데, 너는 전혀 그런걸 생각하지 않고 말하는것 같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실제로 그런것 같습니다 이 말을 했을 때 어떤 결과가 올지 예상이 잘 되지 않고, 그저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만 말을 대충 하게 되는 느낌입니다 이 문제를 인지한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자꾸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후회합니다 전두엽에 문제가 있으면 충동조절능력이 약하다는데 그 탓일까요...? 이뿐만 아니라 지각도 자주 하고 남들에게 관심없고 적당히 사회생활을 위해 어울려야 할 상황에서도 소극적으로 혼자 가만히 있곤 합니다 20대 중반인 지금까지 주로 학창시절 중고등학교 친구들과만 어울리다보니 친구들이 그냥 적당히 넘어가줬던 것 같은데 이제 사회생활을 하려다보니 저에게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것들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고민입니다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은 좋아하나 서툴어요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나봐요 그럴 때 제 진심은 낯선 사람 보면 미리 본심을 숨겨놓고 만나서 대부분 사람들이 오해를 엄청 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늘 공감 받고 싶어요

정글의 법칙을 읽고서 기 쎈 남자들이 아닌 저는 늘 기가 약한 남자입니다. 부끄럽고 부담스러운 남자입니다. 저는 왜 이리 공감 받고 싶어하는걸까요,..

멀어진 동생과 화해하고 싶어요.

저에겐 제가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여자동생이 있습니다. 저희는 진짜 워낙 각별한 사이였고 동생네 어머니까지 저를 알 정도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2014년쯤 동생이 부산으로 이사를 간 뒤로 연락이 끊겼고 각자 삶을 살고 있는데 동생이 먼저 2020년 10월 17일날 저보고 @@언니 맞냐고 연락이 와서 다시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 다시 동생이 자취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연락이 잘 안닿더라구요.. 동생 입장에선 아무래도 혼자살다보니 대학자금도 마련해야하고 모든걸 혼자 감당하기엔 많이 벅찬 상황이었는데 제가 거기서 "왜 연락이 안되냐 내가 싫어진거냐" 집착을 하기 시작한거죠.. 그렇게 동생이랑 싸우고나서 제가 그 동생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온갖 과장된 말로 현혹시켜 보고 정말 노력한 끝에 어렵게 연락이 닿았지만, 동생을 더 이상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보고싶은 욕심에 제가 또 과장된 얘기를 하고 들통나면서 사이가 또 멀어졌어요. 동생은 저를 용서해줬는데 제가 또 거짓말을 해서 멀어지고 이런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동생이 너무 지쳐서 저를 손절해버렸더라구요.. 그 후로 너무 괴로웠고 살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었어요. 정신과 치료도 받고 상담소는 상담소란 다 찾아다녔어요. 매일 잠 잘때 되면 동생한테 너무 미안해서 울고 자고 그래요.. 그렇게 동생과 완전히 멀어진 지 3년이 지난 현재는 정말 많이 후회가 되요.. 너무 병적인 거짓말을 해서 좋아하는 동생을 잃고 망가지고 있는 나를 보고 "왜 굳이 남을 속여가면서까지 나를 잘보이려 할까?"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솔직해졌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동생하고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았어요. 동생이 이미 한번 카톡 탈퇴를 해버린 적이 있어서 아이디나 전화번호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로 동생에게 카톡 친추 요청이 왔었어요. 그런데 저는 이 동생 삶에 다시 개입을 하게 된다면 이 동생이 더 상처 입게 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에 솔직히 기쁘지 않고 슬펐어요. 제가 정말 큰 실수를 한게 동생이 보낸 친구 추가를 안 받아주고 있다가 실수로 추천 친구 목록에 있는 동생을 삭제시켜 버렸어요ㅠ 검색해보니 제가 삭제를 해도 동생 목록엔 제가 남아있는다는 희망글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연락할 방법도 없고 제가 카톡도 보낼 수가 없어서 좌절했는데 마침 동생이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내서 댓글로 저를 알릴까 말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 지인과 남자친구는 "그 동생이 저를 추가한게 아니라 카톡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알고리즘에 자동적으로 뜬 거 뿐이고 대화하고 싶었으면 진작에 했을 거야"라고 하면서 알리지 말라고 말렸는데 제 입장에선 동생과 얼른 얘기해서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네요..ㅠ 어떻게 하면 동생과 화해할 수 있을까요? 3년동안 아무것도 안한 것처럼 가만히 있으면 동생한테 카톡이 올까요? 진짜 간절합니다..🙏

아니 이게 맞는거임?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서 글올려봐요. 난 진짜 해답이 필요해. 아니 우리학교가 기숙학교(중, 고등학생들 다 모여있음)인데 한주동안 해야할거 다 끝내면 주말에 시내에 나가서 놀 수가 있어. 근데 나는 병원을 간다는 명목하에 갔다? 근데 내가 곧있음 유학가는 20살언니랑 나갔어. 우리학교에서 나이 젤 많은 학년이거든? 우리방 멤버들이 나보고 설빙을 사오래 나갔을때. 그래서 내가 되면 사와보겠다 라고 했고, 사기전에 돈을 먼저 보내줘야한다. 라고 했어. 나 진짜 잔고에 5000원도 없었고, 병원비는 아빠카드로 해결하거든. 그래서 내가 같이 밖에 나가는 언니한테 설빙갈 수 있겠나 하고 물었어. 근데 안될 것 같데. 그 언니는 치과에 가고 난 이비인후과가는데. 둘다 진료 좀 걸릴 것 같았거든. 그래서 내가 가는 당일 아침에 설빙을 못사올 것 같다고 했다? 근데 시밬ㅋㅋㅋ 우리방에서 나이 젤 많은언니(같이가는 언니 아님 / 한살 어림)가 나는 짜피 너 안믿었어. 너에 대한 모든걸 못믿는 것처럼 이랬나? 쨋든 그래가지고 시바 저게 뭔.ㅋㅋㅋㅋ 꼽주는 것도 아니고. 빡쳐서 대답도 대충하고, 나갔다? 밖에서 마라탕도 먹고 병원도 가고 짜피 한 3주 뒤면은 방학이니까 간식도 안샀어(돈이 없기도 했고) 시간이 좀 비기는 했는데 시바 멤버들이 돈을 안보냈어. 그래서 난 안사갔지 설빙을? 근데 학생들끼리 모임이있어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방에서 나보다 한살 어린애가 설빙?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니 못사왔어 이러니까. *** 어이없다는 듯이 눈 졸라커지면서 아니 왜? 이*** 하더라고. 그래서 돈없고 시간도 없어서 이러니까 아.. ㅇㅋ 이러더라? 아니 일단 여기서 어이없는거. 너무 ***가 없었음. 글고 기숙사로 돌아갔다? 근데 거기서 내가 시간 조금 남았을때 영풍문고에서 어린이날 기념으로 문제를 풀면 상품을 준다고 해서 그거 해가지고 상품 받은거 우리방에 어린애들 한테 말해주고 있는데. 방에서 나이 젤 많은 그 언니가 개정색 빨면서 그거 할 시간에 설빙이나 사오지 이러면서 쪼개더라? 그래서 내가 너무 어이없어가지고 아ㅎ 돈이 없어서요ㅎ 이랬는데 아니 그거 할 시간에 사왔으면 된거잖아. 이런식으로 말하고 지 혼자 *** 빡쳐있더라. 솔직히 학생들끼리 모임하는거 그거 할때도 *** 무시까고 끝나고 내가 공용컴터로 ppt 지우고 있는데 지 usb 걍 빼버리곸ㅋㅋㅋㅋㅋ 아니 왜 대체 어떤 이유에서 화가난거지?? 나는 화난 포인트 딱 어린애가 *** 없음 설빙 안사왔다고 화내는거 어이없음 지들이 돈도 안보내놓고 난리떠는건 뭔 유세임?ㅋㅋ

모두가 저를 싫어할것만 같아요

원래도 불안도가 높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친구들과도 싸우고 연인에게 큰 배신을 당하고 이별한 상태라 마음이 더욱 힘들어요 남아있는 친구들도 저를 떠나갈 것 같고 앞에선 저를 좋아하는 것 같아도 답장이 조금만 늦거나 만나자는 약속을 거절하면 모두가 사실 뒤에서는 저를 욕하고 미워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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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지금 겪고 계신 일들로 마음이 많이 지치셨겠어요. 이럴 때일수록 마카님이 진정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활동이나 취미에 좀 더 시간을 할애해 보세요. 또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깊게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지금 마카님 스스로가 불안도가 높은 사람이다 라고 인식하는 그 상황이 변화의 시작입니다. 자신 스스로가 느끼는 그 불안하다 느끼는 감정이 어떤 생각으로 인해 올라오는지 객관적인 근거를 찾아보면 스스로가 내가 느끼는 불안함이 나만의 부정적인 생각의 패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현실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이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머물기 하는 시도가 필요해요.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어요

15살 중2입니다 예전부터 부모님은 장난도 치시고 친구같은 관계로 지냈습니다 그 환경에서 제가 조금이라도 잘못을 하면 때리셨고요 평소에는 장난치다가도 친구이야기,친구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다,요즘 너무 힘들다하면 너가 뭐가 힘드냐고 맞았습니다 저에게는 지적 장애인 언니 한명과 여동생,남동생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당연히 부모님을 도와주고 성숙해야 하지만 요즘 따라 그게 잘 안돼네요 부모님께서 말한 너가 뭐가 힘드냐 내가 더 힘들다 이 말이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각 할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지금 이 글을 쓰는것도 부모님은 너가 그냥 위로 받고 싶어서 그런거 잖아 너 입장만 생각해서 그러면 좋니? 너가 엄마 입장 되어보던가 라면 말할것 같아서 제가 이렇게 힘든게 어쩌면 제가 예민해서 그런건가 싶어요 예전부터 그냥 다 힘들고 자살 생각을 해보고 가출 생각까지 했는데 부모님은 자살 생각한것까지 딱 1개 학교에서 검사한 것만 알고 계세요 이것도 문자로 너 자설 생각 있냐고 해서 예전처럼 너가 뭐가 힘드냐고 하실까봐 모르겠다고 넘겼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자해를 한것도 모르시고요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것도 위로 받고 싶어서 이런 글 쓰는 제가 이기적인것 같고요 부모님 언니 동생들 생각하면 이런 글 쓰는게 너무 잘목된것 같은데 이런 글을 안쓰면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그래요 이걸 쓰면 부모님을 욕한 제가 나쁜것 같고요 아 그냥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제가 죽으면 걱정하실지 상담도 받았는데 소용이없더라고요 상담사분들도 부모님이랑 이야기하라고 그러고 그런 말할 때마다 죄짓는것 같고 언니 우리 언니 나말고 누가 책임지나 생각도 들고 공부도 못하는게 죽는게 나을것 같고 그냥 요즘 속마음 털어놓을 때마다 우네요 요즘은 괜찮은줄 알았는데 더 심하네요 학교일도 힘들고 그냥 다 힘들어요 어쩌면 태어나질 말걸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그랬나봐요 밖에서 웃고 친구들 위로해주고 어쩌면 제가 받고 싶어서 그런건가 이런 이상한 생각도 해보고 그냥 안아프게 죽고 싶어요 이런 이야기 아무한테도 한적없어서 들으면 놀라겠죠..죽어도 죽을 당일만 신경쓰고 끝이겠죠 슬프네요..그냥 밥먹지 말고 아사할까 생각중이고요 저 정말 이기적이죠..죄송해요 그냥 태어나질 말걸 이러면 이 글 보는 사람들도 안 우울할텐데 아 그리고 우울증 테스트를 했는데 우울증이래요 그 위로 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아..잘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여러분은 꼭 행복하세요 저는 이미 그렇게 살 수 없네요 이 글 보니시는 분들 꼭 행복하세요 아프지도 말고 사랑하는 사람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해요

친구가 저 손절한거 맞겠죠?ㅠㅠ

3월 초에 친구한테 근황도 물어볼 겸 톡을 했는데.. 걔가 톡 답장 잘하는 애인데도 불구하고, 톡을 안 읽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도 해보고 그랬는데, 2주가 지나도 안 읽어서 메시지로 다시 남겨보고 그랬는데, 그 톡을 읽고 저를 차단을 한 거예요.. 그래가지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4월 달에 미안하다고 사과를 보내고 왜 차단을 했는지 물어봤는데.. 아직까지 답장이 없어요..이거 저 손절한 거 맞겠죠?.. 참고로 인스타는 활동 꽤 하는 것 같던데.. 손절 맞겠죠?..

나좀생각하자

오래 생각하지않으려고 노력해야해 그래야 내가 덜힘들어 오늘이지나고 또 똑같은일이 안일어날거라는 보장은없지만 그 일로 오늘하루 나의감정을 낭비할수없잖아 또 하루를버릴수없잖아 날 모른척하는 사람들을 내가 신경써서뭐하니 어차피 힘든것도 나 슬픈것도 난데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버려야겠니 정신차려

3년지기 친구가 절 기피하기 시작 했어요.

(피드백 부탁드려요) 여기서 그친구와 저는 , 제작년에 같은 반 이였다가 이번년도에 또다시 같은 반이 되었어요. 제작년에 친하게 지네고 작년엔 연락이 뜸하다 저번 겨울방학 때부터 다시 친해지기 시작했어요. 여기서 저와 친구는 같은 반이 되었으니 친하게 지네다가 그친구가 점점 저와 노는걸 싫어하는 느낌이 드는 행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저의 말은 단답으로 하지만 다른 친구들에게는 열심히 답 해준다거나.. 그리고 저와 이친구는 하교를 같이 했었는데, 1주일 전부터 이제 점점 이런 행동을 그만 두고 싶어 하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가장 속상한 부분은 정말 저희 사이에 트러블이 없었어요. 그냥 평범하게 지넸는데.. 다단계로 멀어지려고 하는게 보여서 더 힘들어요. 전 아직 그친구가 좋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그친구가 절 기피하니 전 무슨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여기서 그친구와는 이정도 거리를 두며 멀어지는게 맞을까요? (솔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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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현재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느낌과 감정을 진지하게 친구분에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정말 그런 건지, 아니면 마카님께서 단순히 느끼는 기분인지 이 부분을 명확하게 구분지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친구분과 얘기를 해보셨나요? 마카님께서 현재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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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장에서 여친이 미술(드로잉)을 좋은기회에 다른 곳보다 반값은 싼 가격으로 취미삼아 남자쌤한테 개인레슨 받는다고 하면 절대 안 된다고 말리시나요? 아니면 남자쌤 외모가 별로면 그냥 하라고 하시나요?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저와 멀어지려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와는 대충 1년 반 정도의 시간을 같이 보냈어요. 제 생각이 많이 어릴 때 만나서, 그 친구와 대화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록 다양한 생각을 하고 성장한 것 같다고 느껴요. 그 정도로 생각이 깊고 자기 주관이 확실한 친구예요. 하지만 초반에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 때 친구를 처음 만났고, 그로 인해 많이 의지했지만, 관계가 깊어지기 전에 너무 많은 말을 한 것 같아 그것이 그 친구에게 부담스러웠던 것 같아보였어요. 말로는 정말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데 표정에서 버거움이 보였어요. 서로 대외적으로는 잘 지내지만, 뭔가 미묘하게 이상함이 느껴지는 친구관계로 지내고 있다가, 그에 관해 대화를 해보려고 했지만 친구는 대화를 피하려 하는 것 같았어요. 또 상황에 대해 그렇게 까지 깊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보였어요. 저에게 다 괜찮으니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기 때문에 저도 그 이후로 아무 일 없던 듯 지내고 있어요. 친구는 정말 별 생각이 없었는데 저 혼자 깊게 생각했구나 하고…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저는 그 친구와 대화하면 정말 재밌고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하는 것 같아서, 그 친구를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그 친구도 그렇게 느끼는 지는 모르겠어요. 그 날 이후에도 가끔 미묘함을 느끼고, 그 친구는 의식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알게 모르게 다양한 사람과 있을 때, 저를 무시한다는 기분을 많이 느꼈어요. 제가 살아오면서 쌓아온 경험으로는 그 친구가 저와 아주 천천히 멀어지려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도 서로의 가치관이나 인간관계에서 손절에 대해 얘기도 많이해서, 그 친구가 말했던 손절 방식과 저에게 보이는 행동이 일치하다고 느껴요. 하지만 가끔 대화하면 잘 맞고 재밌게 보낸다고 생각해서 혼란스러워요. 겹치는 친구가 많아서 표면상으로 잘 지내려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도 마음을 내려놓고 그런 식으로 먼 친구관계로 생각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모르겠어요. 그 친구가 저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저는 정말 잘 지내고 싶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서로 돌려서 얘기를 해본 결과 친구는 지금의 애매한 상태로 지내고 싶어하는 것처럼 말을 했기 때문에, 뭔가 제가 필요할 때만 저를 찾아오겠다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 인간적으로 정말 좋은 사람인데 저에게만 두 얼굴을 가진 것 처럼 느껴지는게 제 착각인건지 아니면 제가 놓아야할 관계를 억지로 붙잡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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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성격이 많이 민감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단지 마카님의 착각이나 오해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그 친구의 의사와 별개로 앞으로 마카님이 거리 조절을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친구가 설사 말로 표현 안 했더라도 마카님도 그렇게 느꼈다면, 친구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전과 다르게 거리와 속도를 조절해서 대하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여요. 말하자면, 친구가 혹시 마카님 때문에 힘든 건 아닌지, 어떤 관계를 유지하기 바라는지 등을 더 이상 물어보고 확인하려 하는 건 무의미 할 것 같고, 오히려 친구 입장에서는 피로감을 느낄 것도 같습니다. 마카님이 친구에게 필요하겠다 싶은 적절한 거리를 두고 대하시면, 친구 입장에서 그것에 편안함을 느낀다면 오히려 그 상태로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고, 더 가까워지고 싶다면 친구도 무언가 이유를 묻거나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