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연애한지 한달가량 된 커플의 고민입니다. 저는 28살이고 여자친구는 30살 이구요 서로 취미도 잘맞고 성격도 잘맞고 해서 8월초정도부터 썸도 2달정도 타면서 충분히 알아간후에 10월부터 연애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썸타고있을때도 사정상 일을 하고있진 않았습니다 (가족사) 그러던중 사귀기 보름정도 됬을때 저에게 하고싶은일이 있다면서 일을배울거라고 하더군요 (일 안하고 있을당시의 그동안의 데이트비용은 제가거의80 여자친구가20정도 비율로 데이트를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저도 계속 편의를 봐주기엔 한계치도 있었기도했고 (그렇다고 일 빨리 시작하자 라는 재촉은 없었습니다) 사람은 일을해서 돈을벌어야하기에 잘 됐다 하면서 옆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고있었습니다 근데 그 일이 주,야간 으로 돌아가는 일 이고 안그래도 잠이많은 여자친구인데 잠도못자면서 일하고 주말에 원래 일요일이 고정으로 휴무날인데 일이 바빠서 잘 쉬지도못하고 그러다보니 저와의 연락이 점점 뜸해지고 하루에 카톡3개정도 주고받고가 전부입니다 갑자기 이렇게 변해버린 여자친구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와의 관계를 어떻게 하고싶냐고 물었고 헤어지고싶은마음은 없고 저한테 미안한마음도 있다고합니다 단지 지금 일을배우면서 무보수로 배우는데다가 잠도못자고 쉬지도못하고 일을하고있다보니 지쳐서 그런것뿐이다 안정화되면 그때 다시 잘해주겠다 신경써주겠다 라고 말은하는데 근데 제가봤을땐 미안한마음이잇고 하면 아무리 지치고 해도 기본적인 연락들은 해줄수있는거 아닐까 싶은데 연락하는데 몇초면되는데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 이미 마음뜬사라처럼 행동을 하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헤어지자고 말은 안하니 저도 확실하지않은 섣불른 판단으로인해 헤어지자고 말도 못꺼내겠고 갑갑한 상황입니다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