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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남친이 저보고 노예래요..ㅜㅠㅠ 말장난이라고 하는데.. 기분이 나쁜데..상대방은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제가 정색하면 뭐라고 할까봐 걱정돼요 어떡하죠..???

저 양성애자인가요?

본인 여자이고 남자한테 설렌 기억은 잘 안 나는데 남자가 신경쓰이고 제가 외국인 유학생이 너무 성격이랑 외모도 제 취향이어서 친해졌는데 자꾸 신경쓰이고 생각나요 시도때도없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저에게는 남자친구있어요 지금 군인이고 1년째 기다리고 있는데 얘가 도박에 빠져서 돈을 많이 잃고 주위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녔어요 저도 300만원 안되게 빌려줬어요 근데 얘가 불법 대부업체에 돈까지 빌려서 상황이 많이 안좋아졌어요 근데 얘가 자살시도도 하고 그런거죠 저에게 돈도 아갚고 저를 우선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항상 도와달라고만 하고 매일 돈없다 주위에서 독촉한다면서 대부업체랑 친구들한테 오는 독촉내용을 캡쳐해서 보내요 너무 스트레스받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전화도 잘안해주고 저한테 가끔 욕도 해요 저도 원래는 욕을 안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화나서 얘한테 짜증내고 욕했어요 너무 힘드네요 저는 대학생이에요 제가 얘한테 집착도 조금 합니다.. 어디가서 말할데도 없고 답답해요

연애 걱정 입니다..

제가 여자친구에게서 쓸데없는 생각과 여자친구가 이성들이 있는 자리에서 흔히 끼부린다? 이런 행동을 잘합니다 이래서 가끔은 불안하기도 한 생각이 듭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자들이 알려주세요

멋진 남자배우들 닮았다는 얘기 번호 따인 적 / 비율좋다 / 옷 잘입는다 / 패션좋다 여친 있을 것 같다 / 멋있다 / 이쁘게 생겼다 훈훈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모델같다 / 배우같다 / 연예인같다 라는 말을 20대 시절 동안 각기 다른 여자들한테 딱 1번씩만 들었다면 평범한 외모에 얼굴인거죠? 짝사랑 받은적은 7명의 여자들한테 받아봤어요

저 좀 누가 위로해주세요

아무도 저를 위로해주지 않아요 친구들도 다 자기 얘기만 하네요 정말... 죽고싶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오늘까지만 살자.. 이런 마인드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요 그렇게 살아간지 벌써 1년이 되어가네요 매일 밤이 두려워져요, 오늘은 또 어떻게 오늘 하루를 마무리해야할지 막막해요 어쩌면 이렇게 살바엔 죽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왜 이럴까요?

벌써 6번째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그가 제 친구를 좋아하는 일이요. 그렇겠죠, 제 친구는 예쁘고, 날씬하고.. 완벽하니까료 그에 비해 저는 예쁜 편도 아니고, 통통하고, 다른 누구보다 자신있어하는 것도 없어요 그 애는 정말.. 이기적이에요 어느날은 저와 미래를 그리고싶다는 태도로 대하다가, 또 어느날은 저에게 관심 조차 주지 않아요 제 연락에도 계속 단답 뿐이고.. 그런날들을 반복하다보면 그 애를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그럴때마다 그 애는 자꾸 절 헷갈리게 해요 그러면 저도.. 얼마 안되는 희망으로 또 그애에게 빠져요 짝사랑 포기하는게, 왜 이리 어려울까요?

전문가 썸네일
김승욱님의 전문답변
불필요한 것을 못 지우는 자이가르니크 효과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어떤 일을 시작했으면 되도록 결말을 짓는 게 좋아요. 하지만 마카님처럼 시작도 안 해보고 끝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럴 때는 "이것으로 이 일은 끝이야!"라고 선언하고 종결을 받아들여야 한답니다. 이유가 뭐가 되었든, 가슴 아픈 이야기 이겠지만 마카님에게 상대방과의 사랑에 넘을 수 없는 장애물이 존재함을 인정하고 포기를 수용해야 된답니다. 끝이 나야 새로운 사람도 마카님에게 찾아온답니다. 하루에 수 차례 매일 거울을 통해 자기 자신을 보며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해주자고요.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야"가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이 정도로 슬퍼할 가치가 걔한테는 없어!"라는 말이 당신의 기분을 북돋아줄 수도 있답니다.
20-30대 여자들이 답변해 주세요

멋진 남자배우들 닮았다는 얘기 번호 따인 적 / 비율좋다 / 옷 잘입는다 / 패션좋다 여친 있을 것 같다 / 멋있다 / 이쁘게 생겼다 훈훈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모델같다 / 배우같다 / 연예인같다 라는 말을 20대 시절 동안 각기 다른 여자들한테 딱 1번씩만 들었다면 평범한 외모에 얼굴인거죠?

결국 헤어졌습니다.

저희는 자주 싸우고, 싸움이 심해질 때면 때론 서로 힘들어서 헤어지려고 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항상 둘 중 한명이 잡고, 혹은 서로 후회하며 마음을 다잡고 헤어지지 않았죠. 지지난주쯤부터 상대방이 일 때문에 많이 바빴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약 2주간 거의 연락 없이 지냈습니다. 며칠 전부터는 그냥 혼자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슬펐습니다. 제가 가장 바쁜 시기에, 힘들 시기에 저는 정말 노력했었고, 최근에 그사람이 일 때문에 너무 힘드니까 지난 저의 시간이 정말 대단하다고, 미안했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사람한테 그만큼까지 바란건 아니었지만.. 서운하고, 앞으로는 더 바빠질 일만 남았는데 이렇게 연락없이 지내고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저희는 같은 일을 하고, 특수한 환경에 놓여지기 때문에 서로 더 잘 이해하고 맞춰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그사람은 노력하겠다 약속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일 때문에 바쁘다며 제 연락에는 답장하지 않더라구요. 평소같았으면 아무렇지 않았을 10분이..어제는 별거가 되는 날이더라구요. “괜히 말한거 같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다고 했어요. 아마 그동안 그사람이 저에게 보여준 행동들이 있기에 저도 그렇게 느꼈던거겠죠. 그렇게 싸움이 시작됐어요. 잠깐을 못 기다려주냐는 입장과 잠깐도 내게 줄 시간은 없냐는 입장. 그사람은 본인이 노력하고 있는데, 왜 아무것도 안 한 사람인 것처럼 자신의 노력을 무시하냐며 화를 내더라구요. 그동안은 제가 그사람에게 많이 맞춰줬었던거 같습니다. 어제는 더이상 저도 다 이해하고 맞춰줄 마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말했어요. 너가 노력했다고 하면, 나는 괜찮아야 하는거냐고. 내가 괜찮지 않은데, 어떻게 넌 할만큼 했다고 하는거냐고. 이 다음부터는 서로의 자존심 혹은 고집으로 비롯된 싸움으로 번진거 같아요. 누구 하나 상대방 말 들어보려 하지 않고, 자기 주장만 펼치는거죠. 초반 몇개월은 그사람이 저를 달랬고, 그후 지금까지는 제가 그사람을 달래곤 했습니다. 저도 지쳤었나봐요. 이렇게 달래고, 져주면 이사람은 이렇게 넘어가는구나. 미안하다, 잘못했다 이때뿐이구나, 항상 똑같이 싸우는구나. 그래서 이번에는 그사람 말에 수긍하지 못 했어요. 내 입장을 말했죠. 그러다보니 그사람이 ‘자기는 항상 죄인이라며 내가 왜 이런 자괴감을 느끼며 연애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더군요. 싸울 때면 자주 저렇게 말하곤 했어요. 제 화법이 그사람을 책망하는 말을 많이 했었던건지, 혹은 그사람이 워낙 고집과 자존심이 세서 제 말을 항상 그렇게 느꼈던건지는 모르겠어요. 저희의 싸움은 대체로, 그사람이 제 마음을 잘 모르고 한 행동에, 저는 서운하거나 기분 나쁘거나 상처 받은 부분을 말하고, 그사람은 본인의 입장을 말하며 제 마음을 이해 못 하고, 저는 더 화가 나고 서운해하곤 했거든요. 왜냐면 반대로 그사람이 서운해 할 때, 저는 그사람 마음을 헤아리려고 하고, 만약 제 입장을 주장할 때면 그사람은 왜 본인 말을 있는 그대로 들어주지 않냐며 본인이 저에게 한 행동과 모순된 행동을 보여줬거든요. 그래서 싸웠어요. 너가 바라는 것과 나에게 해주는 것이 달라서요. 서운하다못해 억울할 때도 많았거든요. 제 감정이 너덜너덜해지는 것만 같아서요. 아마 제가 더 좋은 사람이고, 크고 여유 있는 사람이었으면 싸우지 않았을까 싶어서..더 힘들었습니다. 이번에도 같았어요.. 내가 바쁘고 힘들 때 이해해주지 못 했던 너가 어떻게 이렇게 나에게 이해를 당연하다는 듯이 바라는지. 그때의 너의 서운함을 나는 당연히 알아줘야했고, 지금의 나의 서운함을 너는 알아주고있는게 맞는지. 기브 엔 테이크가 아니라, 내로남불은 하지 말았어야죠.. 항상 내가 겪을 때는 별거 아닌 일이 되고, 내 입장을 본인이 겪을 때면 별일이 된다는게..항상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서로 잘 이해하며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사람이 힘들 때 나오는 모습이 진짜 그 사람이라고들 하잖아요. 이 사람은 본인에게 필요한걸 요구할 줄은 알지, 상대에게 필요한걸 헤아려줄 줄 모르는 사람이더라구요. 변함없이. 개인적이고, 본인만 우선시 되는 사람. 희생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며 말하고, 희생 하는 사랑을 받는 사람. 이기적이다 못해 잔인했습니다. 정작 그사람이 더이상 못 하겠다며 저는 카톡을 차단 당해버리고, 저희는 이렇게 헤어지게 됐습니다. 붙잡으면, 어르고 달래면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가 자신이 없습니다. 똑같은 싸움이 반복 됐을 때, 혹은 평소에도 내가 이사람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아낌 없는 사랑을,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을까. 못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처럼요. 덜 사랑하고, 안 사랑하고의 문제와 또 다른 것 같습니다.. 그간의 시간에 켜켜이 쌓여온 저희의 좋은 날들도 분명 있었지만..이런 성향의 사람을 내가 다 품어줄 수 없을 것 같아, 자신이 없습니다. 나는 아무렇지 않지 않은데, 그사람에게 아무렇지 않다 해서 내가 아무렇지 않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사람한테 내마음과 똑같이 느끼라는게 아니라, 내 마음을 그냥 알아달라는 것이 그사람에게는 잘못했다고 느껴지고, 죄인 같고, 자괴감이 든다면 저희에겐 희망이 없는게 맞겠죠? 마지막 이별이 이렇게 무례한걸 보면 그사람에게 저는 별로 소중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만나 좋게 마무리 하고싶지 않은거 보면, 저는 그사람이 미워서 용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를 두고 떠난 것만 같아, 버려진 기분이고 그게 그사람이라는 것이 참 슬프고 비참합니다. 그사람이 그냥 제가 느꼈을 아픔을 깨닫고 미안하다며 돌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불안형 애착유형

남자친구는 정말 안정적으로 사랑을 주는데, 제가 그거에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사랑을 갈구해요. 예를 들어, 이번 주에 나보다 친구와 시간을 많이 보낸 것 같으면 서운하고 짜증이 나기도 하고 늦게까지 술 마시느라 연락이 안 되면 계속 불안해해요... 정말 잘해주는 사람이고 안정적인 사람이고, 여전히 저를 많이 사랑한단 사실도, 절대 한눈팔지 않을 사람이란 사실도 알지만 제가 별 것도 아닌 일들로 혼자 서운해하고 틱틱대니까 남자친구도 지쳐하고 힘들어하는 게 보여요. 저도 제 사랑 방식이 잘못된 걸 알지만, 어떤 상황이 있을 때마다 짜증나고 불안해지는 것 때문에 제 자신도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걸 고칠 수 있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조진성님의 전문답변
불안정 애착을 다루기 위해서는 불안한 마음이 올라올 때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이해하고 그 자체로 수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먼저, 스스로 느끼는 감정 혹은 생각들을 일기, 메모 등의 형식으로 기록한다거나, 마음속으로 말해보면서 왜 이런 느낌이 드는지, 이러한 생각/감정의 출처는 어디인지 발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친구에게도 이러한 마카님의 마음의 모양/상태를 진솔하게 소통하고 나누는 것이 필요해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혹은 스스로를 너무 비하하는 태도가 아니라, 객관적인 태도로 나레이션 하듯 차분하게 마카님의 심정을 표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 마카님의 진정한 감정과 필요를 정확하고 정직하게 표현하되, 상대방의 감정과 필요 또한 공감적으로 들으려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로버트 프로스트라는 시인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것을 갈망하는 티를 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자신에게 오도록 만드는 것이다." 아마도 이 말의 핵심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억지로 혹은 너무 낮은 자세로 다가가기보다는, 그것이 자연스럽게 나에게 올 수 있게 만드는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 때문에, 혹은 그로 인해 발생한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려 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보인다면, 그 사랑의 아우라가 자연스럽게 상대방에게도 전달이 되어 결국 나에게 다가오도록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고보니 제가 외도남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같이 있으면 너무 잘맞고 행복한데 그 상대는 남친이있었고 저와 바람을 피우고 있던것입니다 전 아무것도 몰랐고요 바람은 절대 고쳐지지않는 기질이고 걸러야하는데 너무 잘맞다보니 이걸 감내하려고 하네요 차라리 몰랐다면... 결혼하기에는 무리겠죠 외도로 이루어진 인연은

아침에 남자친구 손에 땀이 난채로 맨살을 만져서 간지럽고 빨갛게 부어 올라서 하지말라고 했음. 그래도 계속 만지길래 땀나고 끈적거린다고 그만 만지라고 했는데, 오히려 하지 말라니까 더 괴롭히고 싶다고 계속 하는거임. 그러더니 삐져가지고 계속 툴툴대면서 본인한테도 이제부터 손대지 말라며 유치하게 굴다가, 내가 제발 상대방이 원하지 않을때 그만해야하는건데, 왜 그런 기본적인게 안되냐, 간지러워서 빨갛게 부어올랐다가 했더니, 오히려 나보고 간지럽다고 이야기 안했냐고 그런 이야기 안하고 땀나서 만지지 말라고 한게 내 잘못이다 몰아가는거임. 나보고 이기적이라고 지가 하고싶은것만 한다는데, 기본적으로 상대가 나에게 직접적인 행동 가했을때, 하지말라고 하면, 처음에 이유를 물어보던가 그만하는게 정상 아님? 이게 이기적일수가 있는거임?

짝사랑을... 하게됬습니다...

안녕하세요 24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두서없이 적으니 글의 문맥이 조금은 이상하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1살에 입대해서23살의 나이로 23년도 2학기에 학교를 복학해서 2학년으로 3년제 대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최근 좋아하는애가 생겨서 짝사랑에 관해 어떻게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어플에 제 이야기를 적습니다. 우선 저는 23살의 복학생으로,제가 좋아하는 아이는 20살의 나이로 같은 1학년으로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소심하고 착한아이구나 정도의 인상이였습니다. MBTI는 INTP라고 합니다. 이야기를 제대로 같이 할 수 있게 될까 라는 걱정이 될정도로 말수가 없는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친구의 마인드 가치관과 성격,생활패턴,취미생활, 생각하는 사고방식에 관련하여 많이 알게되자 저도모르게 호감이 간것 같습니다. 그냥 사람으로써의 존경심인지 나보다 어린데도 생각이 깊구나 하는 정도의 마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다른 여자인 친구들과도 함께 지내면서 계속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내가 얘한테 가지는 감정이 조금은 특별하구나. 라는것을요.(과 성비는 9대1로 남자가1입니다.) 이상하게 함께 놀러가고싶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싶고 친해지고싶고 이 아이에관해 더 많은것을 알고싶어졌습니다. 하지만 함부로 마음을 표현하기도, 방법도, 한다고 하더라도 나 또는 이 아이가 피해를 입지 않을까, 학교는 앞으로 2년을 더 다녀야하는데 사이가 어색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함부로 친구이상으로 다가가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2학년이고 같이다니는 친구들이 한두명정도 더 있습니다. 아마 큰일이 있거나 누군가가 휴학하지 않는이상 졸업할때까지 같이 다닐것 같은데 함부로 마음을 표현하거나 해서 다른 친구들과의 사이도 어색해지고 소문이 나거나 하는것은 저도, 이친구도 분명 원하지 않는 결과일것입니다. 저도 MBTI 가 ISTP인지라 많이 내성적이고 말수가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이 아이와 함께있으면 제가 일주일동안 할 말을 한시간 안에 쏟아내는것 같고 자연스럽게 영화를 보자고도 해서 둘이 영화도 본적이 있습니다. 저로써는 많이 용기낸 편입니다. 저는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았을때 3학년이 끝날때까지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다가 3학년이 끝나고 서로 소문이나 학교에서의 관계에서 풀려나는 시점쯤에 호감을 표현하든 고백을 하던 하는것이 정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이 정말 맞는건지 고민이 듭니다.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본적이 초.중학생때 이후로 처음이라 많이 혼란스럽고 힘들고 과제나 알바도 손이 잡히질 않습니다. 제가 선톡을 하는 사람이 아닌데 괜히 과제 핑계로 말걸고 싶고 같이 놀러가자고 하고싶고 방향성을 어찌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외모를 보고 반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제가 좋아한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하지 못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짝사랑을... 하게됬습니다...

안녕하세요 24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두서없이 적으니 글의 문맥이 조금은 이상하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1살에 입대해서23살의 나이로 23년도 2학기에 학교를 복학해서 2학년으로 3년제 대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최근 좋아하는애가 생겨서 짝사랑에 관해 어떻게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어플에 제 이야기를 적습니다. 우선 저는 23살의 복학생으로,제가 좋아하는 아이는 20살의 나이로 같은 1학년으로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소심하고 착한아이구나 정도의 인상이였습니다. MBTI는 INTP라고 합니다. 이야기를 제대로 같이 할 수 있게 될까 라는 걱정이 될정도로 말수가 없는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친구의 마인드 가치관과 성격,생활패턴,취미생활, 생각하는 사고방식에 관련하여 많이 알게되자 저도모르게 호감이 간것 같습니다. 그냥 사람으로써의 존경심인지 나보다 어린데도 생각이 깊구나 하는 정도의 마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다른 여자인 친구들과도 함께 지내면서 계속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내가 얘한테 가지는 감정이 조금은 특별하구나. 라는것을요.(과 성비는 9대1로 남자가1입니다.) 이상하게 함께 놀러가고싶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싶고 친해지고싶고 이 아이에관해 더 많은것을 알고싶어졌습니다. 하지만 함부로 마음을 표현하기도, 방법도, 한다고 하더라도 나 또는 이 아이가 피해를 입지 않을까, 학교는 앞으로 2년을 더 다녀야하는데 사이가 어색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함부로 친구이상으로 다가가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2학년이고 같이다니는 친구들이 한두명정도 더 있습니다. 아마 큰일이 있거나 누군가가 휴학하지 않는이상 졸업할때까지 같이 다닐것 같은데 함부로 마음을 표현하거나 해서 다른 친구들과의 사이도 어색해지고 소문이 나거나 하는것은 저도, 이친구도 분명 원하지 않는 결과일것입니다. 저도 MBTI 가 ISTP인지라 많이 내성적이고 말수가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이 아이와 함께있으면 제가 일주일동안 할 말을 한시간 안에 쏟아내는것 같고 자연스럽게 영화를 보자고도 해서 둘이 영화도 본적이 있습니다. 저로써는 많이 용기낸 편입니다. 저는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았을때 3학년이 끝날때까지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다가 3학년이 끝나고 서로 소문이나 학교에서의 관계에서 풀려나는 시점쯤에 호감을 표현하든 고백을 하던 하는것이 정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이 정말 맞는건지 고민이 듭니다.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본적이 초.중학생때 이후로 처음이라 많이 혼란스럽고 힘들고 과제나 알바도 손이 잡히질 않습니다. 제가 선톡을 하는 사람이 아닌데 괜히 과제 핑계로 말걸고 싶고 같이 놀러가자고 하고싶고 방향성을 어찌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외모를 보고 반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제가 좋아한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하지 못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년 사귄 남자친구랑 관계가 틀어질거같으면 불안 공황장애 우울

평소에 남자친구랑 같이 있거나 남자친구랑 사이가 좋을땐 불안 공황 하나도 없습니다 근데 남친이 회피형이라서 잠수를 최고 3주까지 탔었는데 그뒤로 싸우거나 관계가 틀어지거나 연락이 좀만 늦어지면 긴장되고 미치도록 불안하고 공황장애가 옵니다. 심장이 엄청 빨리뛰고 죽을거같이 불안하고 식은땀나고 손발이 차가워지고 당장 죽을거같은 불안에대한 공포가 엄청 심해집니다. 그리고 남친이랑 싸우면 친구들이랑 있어도 일상생활을 해도 계속 우울하고 한숨만쉬고 아무것도 손에안잡힙니다. 그렇다고 사이가 좋을때 이제는 예전만큼 좋아하는거 같지도 않습니다. 남자친구= 불안장애 공황장애 트리거이자 바로 낫게할수있는 단 하나의 요소인데 이거 왜 이러는걸까요 저 병원가서 약먹어야하나요? 헤어지고 싶은것도 고려해봤는데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불안하고 죽고싶고 해서 일단 계속 사귀고있습니다. 이제는 사랑해서 사귀는건지 아님 걔 없으면 불안하고 공황장애가 와서 없으면 불안해서 사귀는건지 분간이 안됩니다.

전문가 썸네일
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먼저는 자신의 성향이 어떤지 성찰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씀드린 불안정한 애착관계가 있는 것이 보인다면, 이것을 알아차리고 자신에게 있는 이런 심리 패턴을 고쳐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남자친구와 다투고 잠시 잠수를 탔다고 해서 그 남자친구가 떠나간 것이 아닌데도, 마카님께서는 자신의 심리 패턴대로 '아 이 정도면 남자친구가 나를 버리고 떠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인데... 이러므로 인해 불안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만일 이렇다면 지금의 불안이 마카님의 불안정한 애착관계에서 오는 심리 패턴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지금 현재 있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지금 남자 친구와 연락이 잘 안되지만, 떠난 것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한 팩트일 것입니다. 그리고 떠날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은 단지 자신의 생각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보일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는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은지 생각해 보면, 예전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함으로 인해 불안을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20대 여자들이 말해주세요

교필 교핵 전공에서 저를 좋아한다는 여자가 수업마다 1명씩 꼭 있는데 왜 일까요? 저 놀리는거 맞죠?

멀어져버린 친구 관계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이 친구랑 2월 달부터 한달 정도 썸을 탔어요 그러다가 이 친구가 저랑 사귀다가 헤어지면 친구도 안될까봐 저 잊으려고 다른 여친을 사귀고 헤어지고 그 이후로 여친이 또 생겼다가 또 헤어지는데 그때도 저는 계속 같이 다녔어요 근데 그러면서 서서히 조금씩 멀어진 거 같은데 저는 다시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썸까진 아니여도 서로에게 좋던 관계로.. 근데 얘가 다른 친구한테 저랑 계속 친구를 하고싶은건지 멀어지고 싶은건지 모르겠대요 친구들이 왜냐고 물으니까 전에는 저랑 연락이 안되면 불안했는데 요즘은 그런 감정이 안 든다고.. 저는 얘랑 진짜 계속 잘 지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요즘 제가 이것저것으로 너무 힘들어서 연락도 뜸하고 대화도 뜸했어서 더 이렇게 된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멀어져버린 친구 관계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이 친구랑 2월 달부터 한달 정도 썸을 탔어요 그러다가 이 친구가 저랑 사귀다가 헤어지면 친구도 안될까봐 저 잊으려고 다른 여친을 사귀고 헤어지고 그 이후로 여친이 또 생겼다가 또 헤어지는데 그때도 저는 계속 같이 다녔어요 근데 그러면서 서서히 조금씩 멀어진 거 같은데 저는 다시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썸까진 아니여도 서로에게 좋던 관계로.. 근데 얘가 다른 친구한테 저랑 계속 친구를 하고싶은건지 멀어지고 싶은건지 모르겠대요 친구들이 왜냐고 물으니까 전에는 저랑 연락이 안되면 불안했는데 요즘은 그런 감정이 안 든다고.. 저는 얘랑 진짜 계속 잘 지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요즘 제가 이것저것으로 너무 힘들어서 연락도 뜸하고 대화도 뜸했어서 더 이렇게 된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같은 동아리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몇 번 선톡 하더니 갑자기 시험 기간에 같이 공부하자고 하고, 술 같이 마시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근데.. 둘이 마시자는 건 줄 알았는데, 동아리 부원들 다같이 마시자는건지, 둘이 마시자는건지 헷갈리게 하더라고요.ㅠㅠ 그러다가 어느날은 술자리에서 걔가 전화 게임하다가 갑자기 저한테 전화를 걸었어요. 전 걔 번호 저장 안 해놨어서 (저만 번호 주고, 받는 걸 깜빡했어요..ㅋㅋ) 저는 뭔 경품 당첨 전화인 줄 알고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걔 목소리여서 당황해서 되게 무뚝뚝하게 대답했거든요 그게 미안해서 너가 나한테 번호 안줬었나 보다고, 경품당첨 전화인줄 알고 받았다고 디엠 보냈더니 걔가 갑자기 설랬냬요 당황해서 취했냐고 하니까 안 취했다네요 그래서 걍 나 빼고 노니까 재밌냐! 이랬더니 담에 같이 놀재요. 그게 한 2주 전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저도 걔랑 좀 편해져서 먼저 선톡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전에는 톡 보내면 계속 대화 이으려고 하고, 답도 10분 이내로 했는데, 요새는 답장 텀도 좀 있고 거의 대화를 제가 주도해요. 대화하다가 상대방이 갑자기 사라지는 식으로 대화가 끊기거나 그런건 아닌데 뭔가.. 걍 쓸데없는 대화 느낌 얘가 왜 이러는걸까요..? 솔직히 처음엔 저한테 호감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하는거 보면 모르겠어요 첨부터 착각이었던 건가요ㅋㅋㅋ 아님 뭘까요

솔로

모태솔로인 이유가 무엇일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