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일을 못하거든요 초년생이라서 그런 것도 있는데 정말 깜박깜박하고 그래요 혼나는 것도 스트레스받고... 너무 괴로워요 스트레스 해소할게 필요한 것같은데... 어쩌면 좋을 까요 너무 큰 스트레스여서 그런지 제가 좀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신경질적이고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자꾸 깜박하는 제가 이상하게 느껴지고...ㅠㅠㅜ 고민이예요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회사를 1년 이상 다닐 수가 없어요. 싫은 소리도 너무 힘들고 매번 책임감만 요구되는 것 같아 버겁고 업무 상으로 트러블이 발생하면 견딜 수 없이 스트레스 받아요. 취업을 해야되긴하는데 매번 그만 두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겠어서 3년 째 취업을 안하고 있어요.. 첫 직장에서는 갑작스럽게 팀이 해체되고 팀에서 저 혼자만 회사에 남아있는 상태였는데 부장님이 저녁에 회사 일로 이야기하자며 집 앞이라고 불러서 나갔는데 술자리를 하다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 계속 쫒아오셨어요. 새벽 내내 저희 집 앞에서 안 가시고 서성거리다가 가셨는데 그 일을 회사에 이야기했더니 회사에서는 보호해준다는 명목으로 저만 갑작스럽게 부서 이동이 되었어요. 두번째 회사에서는 6개월 내내 새벽 2시, 4시에 집에 들어가고 일찍가면 12시였어요. 신입이 하기에 일이 너무 힘들고 버거운데 선배는 일 못한다고 사람들 앞에서 소리를 질러댔어요. 선배도 늘 밤을 새니깐 힘들어서 그럴 것 같다고 생각해서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그 후로는 회사만 가면 숨이 막히고 손이 떨렸어요. 그 후로도 계속 이직을 했지만 회사에서 불편한 상황이 오고 사람과 관계가 불편하면 견딜 수가 없어요. 참고 참으면서 다니는게 1년이에요.. 고칠 수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6년 이상 한 부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매일 야근은 밥먹듯이 하고 주말도 나가고 휴가 가서도 업무에 시달렸습니다. 바쁘게 지냈지만 동료들이 좋았고 나름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던 중 신설된 부서로 발령이 났습니다. 발령이 났지만 그 전에 제 담당 업무와 관련된 업체의 잘못으로 인해 사태 수습을 위해 올해 얼마 전까지 원래 부서에서 계속 업무를 했습니다. 신설된 부서 업무도 아예 안할 수가 없어 양쪽 일 모두 정신없이 했어요. 이제 어느정도 수습이 되었고, 새로 인계자가 왔는데 그 사람과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업무 정리 등 전 부서원들과도 의가 상했어요. 저는 1인 부서로 왔고, 겉으로는 그냥저냥 지내지만 많이 어색해진 것 같아요. 제가 보통 사람들보다 예민하기도 해서 이제 먼저 다가가는거도 눈치 보이고 힘들어요. 일을 열심히 해왔는데 남는게 없다는 생각 때문에 너무 억울하고 괴로워요. 처음 책임자가 기대를 안고 부서를 만든 것과는 달리 그 분은 퇴사를 해버렸고 저는 붕 떠있는 느낌입니다. 회사에 오면 일은 안되고 자꾸 눈물만 나요. 전 부서 사람들에게 너무 서운하고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저는 자기전에 복용하는 약이 있습니다. 퇴근하고 나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정신을 차릴 쯤에는 새벽 1시가 넘어가있고, 씻고 잘 때 쯤에는 2시가 됩니다. 그시간에 저는 취침약을 복용하는겁니다. 지각이란것이 정말 안좋은 거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자책을 하고 자기혐오에 빠집니다. 그런 저에게 회사 분들은 누구나 지각할 수 있다고 괜찮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팀장님은 술자리에서 혹은 제 사수님과 쉬는 시간을 가지시면서, 제 지각에 대해 얘기 하십니다. 그 때의 기억과 반복적인 주의, 뒷담에 사수님의 귀에 들어가 신경쓰시게 한 점까지 모두 회상이 되면서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어제도 늦게 일어나 결국 지각을 했습니다. 입사에서 처음으로 사수님이 저를 부르고 주의를 주시더군요, 팀장님이 얘기 하신 것 같습니다. 팀장님께 죄송하다고 말하자, 벌써 늦었다고, 제 이미지도 그렇지만, 만약 이직을 하면, 전에 회사에서 어떻게 배운거냐면서, 저희 회사 이미지가 안좋아진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지각하는 것에 대해 이제는 제 이미지보다 회사에 먹칠 할 예비범죄자라는 꼬리표을 붙이신것 같습니다. 제가 관계에 둔하여, 사람 무서울 줄 모르나 봅니다.
개인사정(이혼소송 등) 때문에 마음이 힘든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 감정을 직장하고 분리한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다 저를 싫어하는 것 같고 무능력(전남편될 사람이 자주 말함)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미친듯이 일해왔던 것 같아요 비효율적으로 그러다가........직장내에서 제가 원하는 프로젝트를 다 준비해놨는데 엎으시더라고요 그 순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만두겠다고 해버렸어요 근데 그게 직장 내에서 소문이 난거 있죠? 상사들한테 개기는 사람이라고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 안쓰려고 하는데 계속 신경이 쓰이니까 너무 힘이 듭니다.... 이직이 답도 아닌데 자꾸 이직만 생각나고 정신과 약 좀 먹으라고 그러고....
제 상사가 이야기 하고 싶다더니 이런 이런것 때문에 섭섭했었고 주변 사람들한테 저에 대한 평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좀 더 능동적이었으면 좋겠대요 누구보다도 제가 더 잘하고 싶고 요즘 안 그래도 사고가 겹치고 겹쳐 안 그래도 힘들었던 제 멘탈이 저 말을 듣고 숭간 멍해졌어요ㅠㅠ 왜 이렇게 뭐가 잘 안 될까요??😭 상사에게 잘 보이고 싶구 칭찬 받고 싶고.. 그런데 현실은 매일 꾸중만 듣고 오히려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 일에 되려 제가 사과하고 허무할 때도 많아요.. 너무 너무 정신적으로 힘든데 일도 상사에게도 인간관계도 잘 맺고 싶어요.. 어떻게 해여 할까요??ㅜㅜ
저는 왜이렇게 사람이 힘들까요 자신감이 없어서 모두가 저보다 대단해보이고 제가 빠져야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얘기안할때 더 화기애애하고 제가 말을 하면 금방 싸해지거든요 또 제가 껴있으면 뭔가 분위기가 조용하고 불편해지고 제 눈치를 살피고 조심하는 것 같아요 리액션도 고개 끄덕이는 것 밖에 못해서 있어봤자 병풍이에요 저는 무엇보다 남들이 더 좋은 게 좋아서 단지 불편한 존재가 되기 싫은 것 뿐이에요 이런 성격 때문에 연애도 힘드네요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
그렇게 큰 이르은 아닌데 작은 실수가 계속 반복돼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한 두 번 넘어가다가 점점 짜증내고 뭐라하게 돼요. 왜 그런 걸까요. 이르이 요즘 고되긴 해요. 너무 하기 싫고 다 놓고 떠나가고 싶어요. 저렇게 작은 실수들 하면 분명 저 없을 때 사람들이 저를 두고 욕할 거 같아서 또 불안하고 힘들어요. 원래 성격이 꼼꼼한 편인데 이상하게 자꾸 작은 실수들를 하게 돼요...
원래 대학교 조교가 화가 많은 직업인가요? 정말 화가 나네요.........
짧게는 1일 길어도 1년3개월 정도 다니고 있어요 이제 나이도 있고 아무리 이력서를 넣어도 기간이 짧은 이유를 설명하라는데 할말이없더라고요 지득하게 다니고 싶은데 욱하고 트러블이 생기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고 집중력이 낮습니다 성인ADHD판정도 받았고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부도덕한 면과 부족한 면이 계속 모르게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아직도 취업도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시고 언제 정신차릴거나면서 화도 내시고 달래고 얼레고 해도 그때 뿐인 저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일이 많은건 아닌데 시간이 남을때 좀 무료함을 자주 느낍니다.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전 얼마전 이직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중인지 2달정도 됐는데요 아직 파견직이고 정규직 평가중인데 아직도 매일 실수해서 상사한테 지적받고 혼나고를 반복하니 제자신이 능력없고 바보같아서 자존감과 자신감이 낮아져서 자꾸 위축되고 멘탈도 걱정이 되는 상황인데요 일하면서 상사에게 지적받고서 멘탈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계속 이러다간 잘릴까봐 두렵고 걱정됩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긴장되고 더 실수가 잦은 느낌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저는 1월 입사해서 어제날짜로 수습기간을 마치고 사직서 내고왔습니다 수습기간이 일주일 쯤 남은 시점에서 갑작스러운 정규직 전환 불가 통보로 인해 많은 상실감과 우울감에 시달렸습니다. 제가 못했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실제로는 이미 기업에서 제 작업물로 이익을 취하기도했고 제 작업물로 인해 매출도 늘었습니다 그런데 불가 사유가 사수,윗선임의 매우 주관적인 판단 위주로 작성되었고 팀장면담시엔 두루뭉실하게 열정이없어보인다, 일시키기가 미안하다더라, 야근을안해서(심지어 정시퇴근한 날짜가 손에 꼽습니다) 등등 저의 노력이나 성과, 사실대로 객관적 능력으로는 평가된게 하나도없었습니다.. 심지어 사수가 어떤 악감정이 있는지는 모르나 다달이 종합 평균점수는 오르는데 그냥 작업물에 대한 혹평만 남겼습니다 금전적 이익을 취한거면 혹평받을 작업물이 아니었을텐데 말이죠 이때문에 팀장은 사수와 친해서 제가 싫다하니까 내쫓고싶었나봐요 별별 이유를 다 대면서 대놓고 면박을주니까요 부당해고같아서 그럼 중간에 신입교육을 제대로 한적도없고 중간고지(개선의지) 를 한번도 안하고선 이제와서 맘에 안든다 하는것은 납득할수없다는 입장을 내비치자 본인들도 법적으로 문제될걸 알았는지 그냥 정규직 전환을 시켜주되 강제인사이동을 시키더군요.. 이또한 납득이 안가고 제 의견은 싹 무시한 느낌이 들어 또다시 문제를 말씀드렸습니다만 “회사는 직원을 납득시킬 의무가없다” “우리는 평가가 원래 이렇게 진행되고, 우린원래 돌려서 말을하고 직접 말해주는 상사는없다(이거진짜 무슨 헛소리일까요?..사람이 텔레파시라도 쏴서 신입이 알아차리나요)“ “우리는 원래 이렇다” “평가가 객관적이지 않은게 아니라 사람의 시선, 이게 평가 그 자체다” 라는 등의 헛소리만 나열합니다 그냥 신고 마음먹고 있다가 노무사님께 문의해도 이미 전환확정 고지를 한 상태면 저는 그냥 자진퇴사 해야한다고 하네요 해고예고수당도 못받구요 더러워서 그냥 나왔어요, 3개월 신입 쓰다 버리는 악질회사에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첫 직장이었고 취준기간이 8개월정도였어서 뭐라도 잡는 심정으로 붙은곳이라 그만큼 간절했어요 너무 우울하고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밑바닥까지 갔습니다. 특히 근무환경이 신입임에도 경력직정도의 업무량과 제대로 진행되지않은 교육체계 , 바로 실무투입 등 문제가많았으나 제가 솔직하게 건강에도 무리가되어 업무조정이 가능할지 조심스래 여쭤봤으나, 사수는 제가 문제라고 가스라이팅을 해댔습다. 그럼 일을 안받느냐 못하면 야근을해라 힘든이유는 니가 야근을 안해서다 .능력을 키우려면 야근을해라..이런피드백만했어요 이런 가스라이팅 식 업무방식에 저에게 모든잘못을 덮어씌우는 행동때문에 내잘못인가 하면서 점점 불안에 떨며 공황증상이 있는 상태로 출퇴근했어요 게다가 힘들면 진작말하지그랬냐면서 이미 인사평가에 혹평을 줬다고 대놓고 말하는겁니다.. 이게 제잘못인가요? 본인들이 신입 포지션을원해서 뽑아놓고선, 선임이 있는데도 자기일 던져주기만 하고 방치하다시피 3달동안 피드백 요청해도 겉으론 괜찮은 척 쉬쉬하며 보내놓고 이제와서 자긴 최선을 다했는데 제가 폐급이라 힘들다고 기술해놨습니다 친구들이나 주변 어른들 얘기 들어보니 사수는 아마 능력이 없어서 이런방식으로 열심히 하는 신입을 내쫓고싶어했을것같다네요 너무이런 얼토당토않는 일을 겪으니 더이상 사회생활을 못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다 무서워요 재취업해도 또3달쓰고 버려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들것같구요 무엇보다도 이제 사람을 못믿겠습니다 사회라는게 무조건 믿는건 위험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비즈니스적 신뢰가있어야 저도 불안하지않을것같은데 앞으로 만날 직장 사람들은 저에게 거짓말을 할것이고 가짜감정을 갖고있을거란 확신도 듭니다. 뒷통수 당하는 미래밖에 그려지지않아요 제 성격상 싸바싸바는 잘 못하지만 업무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제 업무능력으로만 지내면 잘될줄알았어요 그런데 사회라는게 정치질로 먹고사는게 더 유리한걸까요? 외향적이지 않고 직업의식을 갖고 정직하게 임한 사람들은 결국 정치질을 통해 희생당하는 쪽인가요? 제 사수처럼 히스테리적인 사람이 널렸을것같아요 아무리 노력해도 기질은 바뀌지않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기질을 바꾸려 노력을 안해서 벌을받는걸까요 아니면 저의 타고 태어난 기질이 직장관련된 사회생활을 살아갈수없도록 만들어진게 아닐까싶기도합니다 이 자괴감과 우울감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기존에있던 우울증이 더 악화됐어요 그냥 저는 사회에서 뜯어먹히는 포지션이 아닌가싶어요 진지하게 직장생활과는 다른 유형의 새로운 직무(미술선생님 등) 해볼까 하는 생각도들었으나 어딜가나 똑같을것같아요 극복할방법을 알고싶어요
************************************************************************************************************************ㅂ************************************ㅅ************죽던가 죽이던가 ***것들아
2년동안 잘 참고 다니고 있었는데 신체화 증상은 처음이로 3월 중순쯤 겪게 되었고 처음에는 지하철이나 사람많은 곳에서 만 나타나던 증상이... 자다가도 일어나고 눈뜨자마자 또 공황이 이고... 저저번주 까지는 길어도 30분이면 공황이 사라졌는데 ... 최근에는 1시간 가까이 가기도 하고 질식 감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를 더 받아요ㅠㅠ 직장 상사가 말도 막하고, 또 책임이 없어서 일이 꼬이거나 문제가 생기면 저에게 전화소 소리 지르시면서 너때문에 다 망했다 그러니 니가 알아서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하거나 일을 한번에 끝 낼 수 있는 일처리를 굳이 2~3번 하는쪽으로 바꾸자고 하고.. 제가 여기서 한가지 일만 하는게 아니고 일이 많은데 저보고 모든걸 다 하라고 넝겨 버리고는 손하나 까딱 안하네요 ... 결국 이 분 때문에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같이와서 지금은 병원 다니며 치료받고 있는데 대표님한테는 자꾸 본인이 피해자라며 저와 다른 직원이 묻지마 왕따를 시켰다고 피해자는 본인인데 왜 가해자 편을 드냐고 그러시네요... 대화하자고 사람 불러놓고 본인 이야기만 하시고 .... 상대방 말은 듣지도 않으며 제가 지금 병원다니고 약먹는것이 다 쇼라고 생각하신데요 진단서 받았냐부터 시작해서 저사람 지금 연기하는거다 라고.. 저는 저분 이름 3글자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사무실에 들어오면 또 공황이 갑작스럽게 시작되고 대표님은 저분이 가정사가 안타까워서 짜를 순 없다고 하시고 저는 이 직장에 저분만 없으면 편ㅎㅏ게 그리고 지금 하는 일이 재밌어서 계속 다니고 싶고 그런 상황이예요 ㅠㅠ 지금처럼 그 분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은지..아 그리고 저분은 12월에 정리해서 다른곳으로 이직한다고 했어요 제가 8개월을 더 버틸 수 있을까요...?
2년동안 잘 참고 다니고 있었는데 신체화 증상은 처음이로 3월 중순쯤 겪게 되었고 처음에는 지하철이나 사람많은 곳에서 만 나타나던 증상이... 자다가도 일어나고 눈뜨자마자 또 공황이 이고... 저저번주 까지는 길어도 30분이면 공황이 사라졌는데 ... 최근에는 1시간 가까이 가기도 하고 질식 감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를 더 받아요ㅠㅠ 직장 상사가 말도 막하고, 또 책임이 없어서 일이 꼬이거나 문제가 생기면 저에게 전화소 소리 지르시면서 너때문에 다 망했다 그러니 니가 알아서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하거나 일을 한번에 끝 낼 수 있는 일처리를 굳이 2~3번 하는쪽으로 바꾸자고 하고.. 제가 여기서 한가지 일만 하는게 아니고 일이 많은데 저보고 모든걸 다 하라고 넝겨 버리고는 손하나 까딱 안하네요 ... 결국 이 분 때문에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같이와서 지금은 병원 다니며 치료받고 있는데 대표님한테는 자꾸 본인이 피해자라며 저와 다른 직원이 묻지마 왕따를 시켰다고 피해자는 본인인데 왜 가해자 편을 드냐고 그러시네요... 대화하자고 사람 불러놓고 본인 이야기만 하시고 .... 상대방 말은 듣지도 않으며 제가 지금 병원다니고 약먹는것이 다 쇼라고 생각하신데요 진단서 받았냐부터 시작해서 저사람 지금 연기하는거다 라고.. 저는 저분 이름 3글자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사무실에 들어오면 또 공황이 갑작스럽게 시작되고 대표님은 저분이 가정사가 안타까워서 짜를 순 없다고 하시고 저는 이 직장에 저분만 없으면 편ㅎㅏ게 그리고 지금 하는 일이 재밌어서 계속 다니고 싶고 그런 상황이예요 ㅠㅠ 지금처럼 그 분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은지..아 그리고 저분은 12월에 정리해서 다른곳으로 이직한다고 했어요 제가 8개월을 더 버틸 수 있을까요...?
회사 업무가 많다고 느끼는데 남아서 할 수 없는 일정입니다. 저녁엔 육아, 밤엔 개인업무를 해야하는데 피곤하니 개인업무를 못하고 잠드는 날이 매일입니다. 제가 다 커버하고 싶은 일정이지만 놓치는 부분들이 있고 그래도 문제를 해결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상황 공유는 해야하니 문제가 생기면 상사에게 알리는 편인데 또 실수? 라는 말이 나오곤 합니다. 어떤 업무를 하는지,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모르시는 것 같고 제 업무 능력이 느리고 필요없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본다, 그와중에 실수한다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직원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고(한번씩 멘트들이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누구라도 알 법한 주제에도 아.. 이거 아세요? 같은 질문을 함) 이런 상황들이 스트레스 받고 자존감이 떨어지며 다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도 없는 곳 구성탱이에 박혀서 아무 생각 없이 지내고싶습니다.
다음주부터 일을 시작하게 됐는데 시작하기도전에 그만두고싶어요 과거에 선배에게 당했던 트라우마때문에요 그래도 언제까지 피할수는없으니까요 그래도 불안해요 미래가 그려져요 하지만 계속피하기만은할수없어요 그래도 자꾸 무서워져요 못하겠다고 해야되나 아니 이렇게 돈벌어야되긴하는데 두렵다 걱정되서 잠이안오네요,,, 그냥 다 걱정되요 지금이라도 안간다고 말할까,,,,,
제대로 된 사회생활 안해서 그런 건지.. 거의 1년 가까이 회사 생활을 했지만 아직도 적응하기 좀 힘드네요.. 세상이 이렇게 혹독 하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책임 지려 하지 않고 정도 없고.. 원래 그런 걸까요?  멘탈이 쉽게 무너지고 누군가한테 기대고 싶어 하고 그렇습니다.. 제가 주변으로부터 너는 사회나가서 어떻게 할지 좀 걱정이 된다. 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제가 사실은 부모님 밑에서 곱게 자랑 케이스라고 하는데.. 남들은 이게 복에 겨운 소리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부모님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애처럼 보여져서 싫습니다.. 그래서 누군가한테 기대고 싶어도 그러지 못 하는 거 같애요.. 그리고 나 자신이 단단해 지려면 남한테 의존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쉽게 털어놓지 못한 것도 있는 거 같애요.. 세상과 마주하고 싶지 않아 하는 제 모습을 보고 이겨내고 싶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행복하지가 않거든요.. 이제 무엇을 위해서 살아 가야 되는 지도 모르겠고 제가 하고 있는 일도 대학생 때부터 이 직업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경험 쌓고 그랬었는데.. 일하는 게 재미 없어요.. 세상과 계속 마주 하기가 무섭고 꺼려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생님은 아주간단하게 잘했어요 라고 얘기해주셨다 내가 도망치고싶었던 그 상황을말이다 내가 먼저라고 얘기해주면서 회사보다 상사보다 중요한건 나라고얘기해줬다 눈물이났다.. 왜 나는 나를 감싸주지도못하고 그게옳은 감정인지도몰랐을까 너무스트레스받아서 힘들어서 도망쳤어요 근데마음한켠에선 나약하다고 저를 나무랬어요 같은상황이었어도 많이는 1개월버티고 도망쳤을거같은데 왜 난 나를 이해해줄수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