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 두번의 회사에 취직해, 이틀만에 두 곳 모두 퇴사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두 곳을 빠르게 퇴사하고 나니.. 문득 이러다가 어떤 곳에 취업을 하든 빠르게 포기하는 게 습관이 될까봐 걱정이 되는 사람입니다. 첫번째 회사는 인수인계를 해줄 사수가 하루 반 만에 퇴사를 하여 인수인계도 다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회사 사장님이 제가 출근한 이틀 모두 사무실에서 줄담배를 피셔서 신체적으로 까지 영향을 받는 것을 느끼고, 결국 참지못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회사는 모두 초봉도 평균보다 높고, 좋은 조건이라고 볼 수 있는 회사 였으나, 그 직무를 수행하기엔 제 역량이 한 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빠르게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두 곳을 이틀만에 퇴사를 하고보니.. 제가 조금이라도 어려움이 닥치게 되면, 돌파 해보려는 노력없이 빠르게 퇴사를 선택해버리는 인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두번째 회사는.. 조금만 더 노력을 해보고 버텨볼걸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연속되는 퇴사에, 과연 내가 직장이라는 곳을 다닐 수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도 의심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취업을 하려는 의지도 꺾이고요. 어차피 들어가서 조금만 안맞으면 또 퇴사를 할텐데.. 라는 생각 때문에요. 두번의 퇴사를 하기 직전 공통적으로 가장 강하게 떠올랐던 생각은, 내가 사무직을 하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러면 답은 정해져 있죠. 그럼 사무직이 아닌 하고 싶은 걸 하라와 같은.. 하지만 이건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이성적인 이야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있는지, 또한 이런 좋지 못한 습관에 대한 어른들의 조언들이 필요한 때 인 것 같습니다. 짧게라도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스트레스 관리가 잘 안되어 건강에 이상신호가 조금씩 나타나는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취준을 하고있는 대학교 막학기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계속해서 자격증 취득, 실무 강의를 들으며 노력 중입니다. 원래 할 것이 있으면 묵묵히 하는 스타일이고, 큰 불평불만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정도 스트레스는 다들 받겠거니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요즘엔 공부 중에 귀가 조여오는 증상, 심장이 조여오고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서 집중을 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얼마전엔 작은 수술도 받게 되어 컨디션 조절도 잘 안되고, 체력 때문에 제가 해야할 일을 못 해내는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컨디션이 안좋아서 쉬어여할 때도, 어차피 쉰만큼 내가 나중에 다 커버 해야할텐데 어떡하나 이런 생각만 듭니다. 지금은 쉴 때가 아닌 것 같고, 남들도 이정도는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내년에 30이 되는 사람입니다. 아직 직장 10개월차구요. 연애 못해봤구요. 운전도 아직 돈이 마련되지 않아 못하구있어요. 제 또래들은 직장, 운전,연애 다 잘하는것같은데요. 저만 이렇게 늦은것같아서 괴리감이 듭니다. 저는 30살까지 직장 적응은 어떻게든 될줄 알았는데 일이 안맞고 사람이 안맞아서 이나이 먹을동안 방황만 했구요. 7년째 집안빚을 갚고 있고 요번 12월에 다 갚아요. 제 인생을 30살 부터 살게 되서 기쁘지만.... 제 또래들은 저를 볼때 자기보다 낮게 생각하는 것땜에 기가 죽어요.
19살때 취업해서 막상 회사에 다니게 되었는데 가르침을 받았는데 늘 뒤쳐지거나 이해가 안되어서 욕, 잔소리, 심지어는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나날이 고통속에 1년 6개월정도 버티다 가 퇴사했고 1년 3개월동안 아무것도 하지못했어요. 그리고 사무보조로 들어가 일을 배우는데 이사님이 책상에 지문 남겼다 책상정리해라, 왜 이렇게 일 못하냐? 꾸중도 듣어서 결국 일처리 제대로 못해서 실직당했어요. 3개월동안 배울수있는 기간에 선임자도 없었구요 9개월 일해습니다. 그때 9개월까지 버텄냐면 무슨말을 할려고 하면 너가 사무직 들어가서 다행이다라는 소리를 듣었고 아무말도 못하고 버틴거죠.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따로 각자 사는 느낌이여서 위로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요리사의 길을 3년 다니다 보니깐 힘들어서 병원을 다니게 되었고요. 우울증에 adhd라는병명도 알게되니 허탈하더라고요. 직업적으로 가스라이팅도 심하게 당하고 억압하고 무시당하면서 사니깐 억울하더라고요. 저는 취업전에 영양학과 공부하면서 같이 병행했거든요. 근데 현장실습할때도 새 직장에 취업하거나 공부할 때 계속 과거와 미래에 연연해서 불안감이 심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주변 사람들은 다 너 이쪽에 소질 있다 재능있다 이러는데 정작 이력서 넣으면 면접도 못보고 죄다 서류탈락이니까 진짜 소질이 있는게 맞나 싶고 일단 경력이 없으니 재능을 보여주기도 전에 걸러지고만 있네요. 처음엔 칭찬 들으면 기분 좋았는데 지금은 겉으로는 칭찬 고맙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그럼 뭐해 이력서를 아무리 넣어도 불러주는 곳 하나 없는데 이런 생각하고 있어요.
눈치없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듣고 집중력이나 의지가 주변사람들 보다 빈약해요 일을 해야겠다는 의지를 먹으려면 다른사람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있어야하고, 하필 하고있는 일도 제가 즐거워하는 일은 아니에요(디자인 전공) 인턴을 하면서 제가 일의 강도가 높은걸 못 버티고 자유가 없으면 너무 많이 스트레스 받는다는걸 알았어요 상사를 대할때도 항상 저 혼자 붕떠있는것 같고, 상사의 비위를 못맞춰주거나 민폐인 부탁을 민폐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말해요 주변 직장 동료한테도 비효율적으로 업무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처신을 못하거나, 수다를 떨어도 분량조절에 실패해서 제가 눈치가 없다고 소문이 돌고있어요... 이렇게 고생하는 이유는 제가 해당분야 커리어도 나쁘지 않고 직장생활이 그나마 안정된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분야가 안 맞고 회사생활이 안 맞다는 이유로 다른 직종으로 바꾸기엔 디자인 외의 예술계열 직종들은 전망이 다 안좋더라구요.. 저는 컴퓨터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사실 공예나 동화책처럼 손기술을 사용하는 주관적 작품을 내보내는게 더 좋아요..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인생은 길고 재벌2세도 아녀서 돈은 벌어야하는데ㅠ 지인 도움으로 일반 회사직무에서 영업관리랑 영업지원 업무해봤고 영어학원강사해봤는데 다 좋은 평이없었던거같아요 재능을 찾는 좋은방법있을까요? 하고싶은것과 잘하는것 둘다없네요 고학벌 집안에서 자라서 공부만 잘시킬려고했는데 어느 선까지만 잘했던거같아요 공부잘하는 머리가 아닌데.공부잘해야했어서 고생을 많이했네요 문과 대학원을 졸업했는데 표절은 아니지만 그런종류 글쓰기를 잘하는거같아요 과제하기귀찮아서 위키백과에 있는 글을 풀어썼더니 박수받았던 경험이 ㅋㅋ 광대한범위의 공부하는것을 좋아하지않고 수학 산수 공포증이있습니다 취미는 수용형이여서. 보고 듣는걸 좋아해요
저는 학생때 공부를 잘했고 인서울에 중상위권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과에 공대이고요. 대학 다닐때와 졸업 직후에는 제 적성에 맞든 맞지않든 어떻게든 전공을 살려 연구직공무원이나 공기업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겪은 번아웃과 우울증이 재발해서 도저히 취업공부에 집중을 할 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렇게 반 히키코모리로 2년을 보냈죠. 그런데 이렇게 놀기만 할 수가 없어서 이번 연도 초부터 알바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적성에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푼도 못벌고 공부에만 매진하는건 너무 괴로웠는데, 월 50만원정도라도 알바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여기저기 놀러다니니까 그게 너무 좋았어요. 분명 취업을 성공한것도 아니고 겨우 푼돈이나 버는건데, 인생에서 제일 자유로운 시간이라고 느껴졌어요. 돈에서 오는 여유와 행복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공부에 대한 압박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튼 저는 그래서 그냥 굳이 대학, 전공 안 살리고 머리안써도 되는 공장(대체인력이 적은 직무)이나 단순알바(매니저를 다는 등)로 먹고살아도 상관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월 180만원정도만 벌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요. 그리고 이걸 주변 사람에게 말했죠. 친구들도 가족들도 나보고 미쳤다고 했어요. 여태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인서울 대학까지 갔는데, 고작 공장이나 단순 알바를 하냐고 말도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서 그런 말들을 하니 정말 제가 너무 눈을 낮춘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시 마음잡고 좋은 곳으로 취업준비를 해야하나 걱정도 되고요. 과연 어떤게 맞는걸까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알바해도 잘리고 회사도 키워주기도 전에 속도랑 효율 안나온다고 자르고 외주하는 사람은 엄청 바쁘게 살고 직장인이 되도 잘릴거 걱정해야하고 참 이럴거면 전 사는 이유가 뭔가요 누가 절 필요로할까요
이번년도에 2년제 제과제빵 졸업했습니다. 제과제빵은 버티는게 힘들지 취업 자리는 많다고 항상 들어왔습니다. 호텔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한달정도 쉬다가 취준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신입이라도 제과제빵으로 알아주는 학교이기도 했고, 호텔인턴, 관련 자격증 6개가 있어서 전혀 어려울거 없다 생각했는데... 취준하면서 가끔 초조하기 했지만...이제 5월이고 곧 반년이 지난다니까 이제 정말 급하다는 생각밖에 없고 자꾸 불안합니다. 제가 대기업이나 공무원처럼 준비기간이 긴 직종이나 회사도 아닌데...제가 한심하다는 생각뿐이네요...ㅠ 6월 안에는 취업하고싶은데...그거마저 못할까 두렵습니다.
작년에 채용연계형 인턴 탈락, 최종탈락 총 세번 겪은 이후부터 우울증,불안이 너무 심해져서 죽고싶다는 생각뿐입니다. 아무리 노력했어도 결론은 공백기있는 백수일 뿐이고 올해는 서류도 안붙어서 이제 취준자체가 두렵고 하기싫어요 나는 쓸모없는 존재고 이 사회에서 도태된 쓰레기라는 생각뿐이고 이제 뭘 하고 살아야하는지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취준기간동안 거식증, 폭식증걸리고 하루에도 몇번을 우는건지 억지로 산책하러 나가봐도 내 자신이 초라해보이고 길가는 사람들은 다 즐거워보이는데 나는 너무 비참하게만 느껴져요 이제 다 포기하고 죽고싶습니다
올해 대학 졸업을 한 24살 여자에요 가지고 싶은 직종은 정했고 취업을 위해서는 서울로 가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사는 곳은 지방인데 불미스런 일 때문에 얼마전에 의도치않게 알바자리를 바꿔야 했고 6개월은 일 할거라고 말을 해둔 상태라 그만두지는 못하는 상황이에요 얼마전에 직무캠프를 마무리해서 수료증을 받았어요 포트폴리오도 틈틈히 만들고는 있지만, 취업시기가 늦어질까 걱정이에요 뒤쳐지는 거 같기도 하고요 제가 느린 걸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오랜 취준 생활 끝에 가까스로 취직에 성공했습니다만 막상 가보니 처음보는 낯선 환경과 타지에서 생활할 수 있을지 지금도 범불안장애로 약을 6년 가까이 먹고있는데 이런 불안을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습게도 면접을 보러 갔을땐 그냥 별 생각이 없었는데 확정이 되고 회사와 생활구를 확인하러 갔을 때 이제 그 곳에서 살아야 하는구나를 깨닫고나니 극심한 불안함과 추위 허기짐 손발저림 등이 올라와 오고 가는 길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렇다고 이번 기회를 놓치기엔 그간 겪어온 취준고생과 다시 이런 기회를 또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서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평소 생각이 엄청 많은 편이라 결정도 잘 못하고 의사표현도 서툴고 많은 생각에 머릿속 복잡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생각과 고민들 때문인지 무대를 좋아하고 음악과 노래, 춤을 좋아하던 마음이 흐려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몇주전 부터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전문여대 1학년으로 패디과를 전공중입니다. 1학기 중간고사도 채 마치지 못한 상황에 어쩌다 부모에게 타 대학 연극영화과 전공으로 바꾸겠다라는 말을 전한 후 휴학 신청 전까지 학점 및 출석을 버리고 입시 준비 및 자기관리에 집중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부터 갖고 있던 정신상태 때문에 자꾸 미루고 딴짓에 의지박약, 집중력 몰입 부족, 실행력 부족, 쓸데없이 많은 생각과 걱정, 낮은 자존감과 자신감, 입시 준비를 위한 몸(현 84.5kg, 연기노래춤 배운 경험X,) 놓고 살아온 공부 등 핑계일 수 있지만 준비해야할 것들도 많은 이 상황에 이런한 잘못된 생활로 현재는 자꾸 정체되고 미래는 자꾸 멀어져만 갑니다. 현 패디과로 일단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고, 스스로 이걸 정말 좋아하는지 아닌지는 해보면 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해보겠다는 연기과 입시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제 발목을 잡는 이런 생활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안녕하세요 진로를 경찰 공무원 쪽으로 잡고 대학을 진학 후 준비중이에요 인강 들으며 독학하고 있는데 외로울 땐 친구들에게 가끔 연락도 하고 힘도 얻지만 그것도 이젠 잠시에요 처음에는 정말 독하게 공시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공부했는데 7개월쯤 되니 가족들과도 소통하고 작년 겨울에는 외로움 우울이 심해져 어머니한테 많이 의지한 것 같아요 이제는 많이 얘기해서 어머니도 힘들 것 같은데 이 생각을 끊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했을 땐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이 전공을 바꾸고 다시 진학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집안 형편상 안되나 봐요 반대하는 눈치시더라고요... 이 생각 끊는 방법 꼭 알려주세요 공부가 가끔씩 머리에 안 들어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기 좋아했던 저는 그 분야에 대해 꿈이 있었습니다. 3D 애니메이션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두 달 전부터 이에 대해 열정있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점은 통학거리가 왕복 2시간이라는 점에, 배워본 적 한 번 없는 분야라 많이 헤매고 작업속도가 느리다는 점입니다. 이렇다보니 당연히 의욕도 생겨나지 않아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대비해 얻어가는 것이 없어 참으로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옆사람에게 자주 물어보기에는… 친분은 있지만 예민해보이는 분이기도 하고, 눈치가 보여서 우물쭈물하다 결국 물어보지 못합니다. 저보다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배워서 눈치도 자주 보다 보니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부쩍 힘이 들더군요. 휴일이 되면 모든 것에 지쳐서 잠자기도 바쁘고, 해야 할 과제는 미뤄둔 채 핸드폰만 하게 됩니다. 자연스레 과제도 미루게 되서 그저 쉴 틈 없이 이 일에만 몰두하고 있어도 진전은 없어 자꾸 눈물만 흘리게 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요즘… 어떻게 해야 다시금 의욕을 내서 재밌게 이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일주일 뒤부터 큰 시험이 있는데 공부에 집중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매일 다음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해야지 마음만 먹어요… 집에 있으면 아무것도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서 학원으로 몸을 이끌어요ㅜㅜ 학원에 가면 그나마 집중합니다ㅜㅜ 너무 동기부여도 안 되고 계속 피곤하기만 한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너무 반복적이고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남은 시간을 조금이나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26살 취준생입니다 10개월째 인턴에 지원했는데 면접 10번 다 탈락했습니다. 면접 스터디도 하지만 인턴 면접도 이렇게 안되니 그냥 제가 할수 없는 일이란 생각이 들어요. 실무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실무경험이 없으니 절 써주질 않습니다. 공백기도 늘어나면서 그냥 제가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져요.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이제까지 이것만 해왔는데 이제는 힘도 없고 그냥 죽는게 편할 것 같습니다. 아무런 생각이 안들어요. 그냥 죽고싶습니다.
31살인데 뭐가나을까요? 전망이나 보수 뭐가나은지 궁금해요 지금 임용 준비중인데 제가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채용된다면 더 다닐마음이있긴있는데 뭐라고 자격증 따두고 싶고 배우고 싶고 그래요 . 뭘 배우면 좋을까요? 임용 열심히 준비하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종합격 통보를 받고 내일 신입 출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종 합격한 회사 이외에 서류합격한 2개의 회사 면접을 보고왔는데 면접 이후에 뿌듯하다고 하기보단 늘 아쉽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면접이라는 단어만 생각하면 극도의 긴장감이 들어 말더듬도 심하고요..ㅜ 간절한만큼 표현과 어필을 잘 하고 싶은데 막상 잘 안되서 자꾸 떨어지는건지 아님 뭐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지는건지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힘들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면접이라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말더듬도 줄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