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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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싫엉

나 저장공간 때문에 지금 거의 4개월동안 못 왔는데 4개월동안 더 망가진 게 진짜 개어이없네 ㅋㅋㅋㅋ 미래예측가 마냥 ㄹㅇ 의지할 사람 사라졌고 얘가 예전에 전교 20등대라고..? 할 정도로 성적은 아예 밑임 ㅋㅋㅋㅋ 친구관계는 착한 척 하려고 싫은데 좋은 티 내야하고 연락 보기 귀찮은데 연락 왜 안 보냐하고 부모는 여전히 ***고 아 왜 사냐 시간이 약 ㅇㄹㄴ 10년째다 제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나서 너무 힘드네요

최근에 아버지가 1년동안 암으로 아프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그렇게 힘들게 치료하셨는데도 결국 이렇게 되더라고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에 직장도 그만뒀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권고사직이 들어와서 잘됐다싶어 바로 받아들였어요. 그렇게 남은 시간 같이 치료받으러 다니고 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나니 삶의 의미가 없어진 느낌이 듭니다. 남은 어머니도 아프시게 될까봐 비슷하게 또 이별하게 될까봐 너무 걱정 스럽고요. 이제 새로운 직장도 알아보고 해야하는데.. 하루종일 무가력하고 잠도 너무 많아지고... 모든것이 귀찮고 좋아하던 취미도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몇일전에는 아버지 돌아가시기전부터 교제하던 여자친구에게도 이별을 고했습니다. 제가 힘들어하는게 전달 되는거 같고 내 상태가 좋아질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하기도 미안해지고 평범한 데이트도 너무 버겁게 다가와서요. 내 마음을 알아주지도 않는다는 생각도 자꾸 들고요. 이렇게 주변 사람들과의 연락도 조금씩 정리하고 방청소처럼 내 주변 정리도하면서 문득 생각이 든건 혹시 무의식적으로 내가 자살을 준비하는건가라는 의심도 들더라고요. 물론 아직 죽고싶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지 않아요. 일시적으로 아버지를 잃고 느끼는 감정인지 아니면 우울증 증상인지 그리고 앞으로 더 심해질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전문가 썸네일
이재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경험하신 상실감과 현재 느끼시는 감정들은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매일 조금씩 노력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하루에 할 수 있는 간단한 일로, 산책하기나 가벼운 운동 같은 활동을 포함시킬 수 있어요. 부모에 대한 애도 과정은 6개월 정도 마음이 우울해지고 답답해지고 허망한 감정이 든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다시 볼 수 없다는 감정을 보내는 시간입니다. 누구나 그런 시간과 감정의 흐름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조금 기다리면서 현재 생활을 하면서 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 죽여줄사람찾아요

^^ㅣ발 더이상 여기에있으면 미쳐버릴거같아요 제발 누가좀 죽여줬으면좋겠어요 진짜 제 손으론 못죽겠어요 제발 누가좀 죽여주세요

답답하고 심장아픔

어제 스트레스를 크게 받은적이 있는데 그 다음부터 책상에 앉고 공부할때 심장이 너무 아파요.. 스트레스랑 연관있는건가요?

저 경계성지능같아요

제가 중3이구요.. 그렇게 생각이든이유가 좀 지능이딸리고 이유없이 아무말이나뱉고 이해력이딸리고 인지능력이딸리는거같아요 그리고 뭐가문제인지 한참뒤에 깨달아요 글도못쓰고요 어휘력도 안좋고요 말도더듬고 말도제대로못해요 그냥 독후감도못써요 지능이딸려서 ^^ㅣ발ㅋㅋㅋㅋㅋㅋ 태어난것도 억울해듸지겠는데 이 멍청한뇌를 데리고살아가야하는게 졸라 혐오스럽고 짜증나고 죽여버리고싶어요 ^^ㅣ발 진짜.. 그냥 죽어야돼요 솔직히 죽어야되는거아닌가? 도움도 안되는데 민폐만끼치고 쓸모도없는데 굳이?살아야하나? ㅋㅋㅋㅠㅠ

펫로스증후군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몇년전 15년된 반려견을 떠나보냈습니다 노년기엔 특히나 더 잘 보살펴줬어야 했는데 하필 그때 가족이 힘든 상황이였고 저 역시 건강문제가 생겨 모든게 예민한 상황이였습니다 밥만 챙겨줬을뿐 가족모두가 힘든시기라 누구하나 관심과 사랑을 제대로 못줬는데 저희 강아지는 그런 방치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떠나기 몇개월전 갑자기 하울링하며 자신을 봐달라고 애타게 갈구했습니다 건강문제땜에 불면증이 심해져 밤잠을 설친상태에서 새벽에 하울링을 계속하니 짜증이나서 조용히 하라고 화만 냈습니다 이후 몇번 관심을 줄때도 있었는데 그럴때면 너무나 좋아하고 곁에 있고싶어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앞도 잘안보이고 털도 많이 빠지고 움직임도 둔하지만 여전히 애기같이 좋아하는 모습에 얼마나 스스로가 활발히 움직이고 싶고 뜻대로 하고싶고 답답할까 몸과달리 마음은 여전히 애기같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그마저 제가 병원다니느라 바쁘고 지치면 또 방치되었습니다 반려견이 떠나고 너무 미안해서 울며 지냈습니다 너무 많이 울어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라 일부러 생각도 안하고 지냈는데 요즘 갑자기 닫아두었던 감정이 폭발 하는것 같습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그때 그 시기 우리 강아지는 어떤 상황이였지? 어떤 심정이였을까?를 하나하나 생각하다보니 그땐 미처 살펴보지 못한것들까지 지금에서야 떠올라 미칠것같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수없고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너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죄책감이 심하게 듭니다 물론 잘해주고 좋았던 기억도 있지만 마지막 간절했던 하울링과 가끔 주던 관심에 애기같이 좋아했던 모습 등등 그게 저를 너무 미치게 합니다 극복한다는것조차 미안합니다 제가 그럴 자격이나 있을까.. 뭘 잘했다고 극복을 하나 그저 죄책감에 괴로워하는게 용서구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속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다만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감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든데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구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우울하고 잠을 잘못자요

연애,가족관계등의 고민으로 내가 통제할수 없는것들을 계속 통제하려해서 그러는걸까요. 잠을 푹자고,자기전 누웠을때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제 안에 괴물이 사는 듯 합니다

가끔 살아있는게 괴로워요 저는18이고 제가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가끔 그게 오면 뇌의 신경 구조가 바뀌는 기분 사람다운 생각을 할 수가 없다 내가 인간같지 않고 다 밉고 피해망상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져 사고가 마비됨 해외에서 유학중인데, 좀 도와주세요 911부르고 싶어요 뭐라도 안하면

어떻게 해야 절 사랑할 수 있나요.

올해 고등학교 1학년 된 여학생입니다. 중산층의 2배 정도 잘 사는 집에서 태어나서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예쁘고 착한 언니도 있구요. 막둥이에 특히 늦둥이라 많이 사랑받고 자랐습니다. 너무 사랑을 많이 받은 탓에 역효과로 더 애정결핍이 있는 것 같긴합니다. 부모님이 공부를 잘 해야한다고 닦달하시던 분은 아닙니다. 너무 낮은 점수만 아니라면 항상 '이미 망쳤는데 어쩌겠냐. 다음 번에 이번보다 더 잘하면 된다' 라고 해주시던 분입니다. 물론 어머니랑은 성격 차이가 좀 있어서 성적이나 정신건강 쪽으로 종종 트러블이 있긴했습니다. 평소에 멘탈이 약하고 남 모르게 자기혐오가 심한 편이고 많이 감정적인 편인데 어머니는 현실적인 분이시라 자기 자신을 혐오한다는 개념부터 잘 이해를 못 하시는 분이시라 그럴 지도 모릅니다.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오고 열심히 하리라 다짐을 했는데, 중학교 2학년부터 있던 우울증이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죄라는 생각이 들어요. 남들 다 하는데 왜 나만 못하지 싶고. 그럼에도 1년을 기다려주겠다는 엄마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전 엄마의 생각보다 잘난 사람이 아닌데 계속 절 사랑해주는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요.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엄청난 성적 강박이 있다가 중학교 3학년 때 확 무기력이 덮쳐서 잘 해가던 숙제도 죄다 안 하고 수업시간에 잠만 자는 1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와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고 다시 일어섰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험 기간에 아무것도 안 한 절 발견했습니다. 시험이 끝난 날 어머니랑 얘기를 좀 했습니다. 영어 수학 학원에 다니는데도 둘 다 40점이 안되는 점수를 받아서 어머니가 학원을 다니는데도 이 점수는 좀 아니지않냐 라고 말씀 하시면서 1년 기다리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이 상태라면 공부쪽 학원은 다 끊고 평소 특기를 보이던 글 쪽으로 지원을 해주어 그 쪽으로 대학에 갈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엄마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엄마는 계속 저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씀을 해주시는데도 도무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제가 이 집에 옥에티인 것 같다는 말에 엄마는 네가 뭘 하든 사랑할 거라고 하신 것이 너무나 미안하게 다가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 모든 면에서 특출나지 못하고 항상 뒤떨어지기만 하고 마냥 나약한데, 어떻게 해야 저 자신을 사랑하고 가꿀 수 있을까요.

살려줘

맨날 나보고 너만 힘든거 아니다 다힘들다 이딴말 할거면 입밖에 꺼내지도마 내가 어떤일을 당하고 어떤경험을 했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알기나해? 차도에 뛰어들어도 *** 뒤지지도 못하고 맨날 뺨때리고 손목,목 긋고 ***같은 우울증에 더***같은 공황장애,불안장애 나도 제발 살고싶다고 진짜 제발로 믿질않을거면 애초에 듣고 보질 말라고 이게 벌써 6년째야 그놈의 학폭 *** 왜 전학을 가도 가도 바뀌는게 없는데 도망가도 숨어도 싸워도 더심해지기만하고 몸이 성한곳이 없어 나진짜로 *** 힘들다고 *** 개힘들다고 나좀 살려달라고 왜 오지랖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루하루더심해져 이제 진짜 내가 무슨짓을 할지 몰라

난 그저 연락하고싶은 사람을 두고싶어

누구든지 좋아 ,나랑 연락하고 친해지자 현재 고1인데.. 그냥 너무 삶자체가 괴로워서

제발 저 좀 살려줘요

하.. 진짜 몇년동안 계속 우울하고 해결되는것도 없고 열심히 사니까 더 힘들고 우울하고 나 이제 시험이고 뭐고 인생 포기할게요. 이틀 뒤에 중간고사인데 오늘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온 몸에 진이 빠지고 정신도 조금 몽롱한게 이게 맞나싶네요. 진짜 저 곧 죽을 것 같아요.. 그냥 그런 느낌이 들어요

인생이 참 고되네요

4년째 우울을 극복못하고 있습니다. 우울에 중독된것 처럼요. 진짜 와 드디어 극복했나? 싶은 순간이 지나면 또다시 우울해집니다. 진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발등에 불이 떨어져도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요 제가. 너무 괴롭습니다 살려주세요

언제 죽어야할까 내가.

힘들다 당장이라도 죽고싶다

무기력하고 아무 의욕 없는, 답없는 인생

재작년 중3까지만 해도 시험 준비도 열심히하고 더 더 잘하려는 의지와 의욕이 있었던 그때. 그때도 참 우울하고 힘들었다. 하루하루가 제정신이 아니었고 오죽하면 학원 선생님께서 진지하기 무슨일 있냐며 물어보셨었다. 모든게 감당하기 벅차고 힘들었기에 학원을 다 끊었고 그렇게 중3 마지막 시험에서 난생 처음보는 점수를 받았다. 그래도 고1때까지는 어느정도의 긴장감과 불안함을 갖고 시험준비를 했는데 고1때 인관관계로 인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었다. 인간관계에 치이는건 중2부터 쭉 있었다. 항상 힘들었다. 내가 너~무 내향적이었던 것도 있지만 항상 내 곁에는 나와 결이 하나도 안맞는 친구들 뿐이었다. 주변에서도 왜 너가 저 인기많은 친구들이랑 같이 다녔었는지 의문이었을 정도로... 그런 자잘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고1이 거의 다 지나갈 즈음에 제대로 친구들에게 배신당하고 처음으로 의지할 친구 한명도 없이 버려졌다. 정신이 내가 봐도 이상할정도로 불안했고 정상이 아니었다. 진짜로 자살하려던 직전에 좋은 친구들을 만나 지금까지 잘 이어져오고 있다. 그래서 난 내가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이제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구나 생각했는데 왜 자꾸 더 더 우울해지는건지 그리고 곧 있을 시험이 왜이렇게 긴장도 안되고 걱정도 안되는지 모르겠다. 이렇게까지 공부를 안해본적이 없다. 이상하다 내가 곧 죽을 사람 처럼 항시 자살해야지라는 생각만 가득했었던터라 나에게 미래는 항상 없었다. 지금은 진짜 없는 것 같다. 미치겠다. 진짜 누가봐도 힘들때보다 누가봐도 괜찮아 보이는 지금이 더 우울하고 미칠것같다.

살려주세요

진짜걍나가뒤지고싶다진짜죽어야끝나는거지

우울..

이젠 우울이 익숙해졌어 내 턱 밑까지 우울이란 바다가 출렁거리는데 내 주변 사람들까지 끌어들이긴 싫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살아오니까 익숙해지더라 가끔 우울이 다시 차올라 내가 숨을 옭아매는데 그냥 꾹 참고 울고나면 괜찮아 지더라 나도 죽고싶은적도 많고 정말 죽을뻔도 했는데 난 계속 살아갈려고 우울과 함께 살면서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

가식

밝은 나의 모습은 다 가식이었나.. 내가 우울증이 걸린 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요즘 앞이 너무 막막하다. 죽으면 되는데 그게 뭐가 어렵다고.... 지금 살고 있는 고통이 죽는 고통보다 훨씬 힘들고 아프겠지. 난 그저 골칫거리만 모아놓은 쓰레기 덩어리일 뿐이니까. 이 세상이 나보고 꺼지라고 하는 거 같다. 그럼 꺼져 줘야겠지.

우울이란 바다

우울이란 바다에서 난 헤엄치고 있더라.. 다른사람들은 행복이란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는데.. 나는 우울이란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어.. 우울이란 바다에서 나와서 행복이란 바다에서 헤엄치고 싶어.. 왜 나만 우울이란 바다에 있어야 하는거야..? 다른 사람들은 행복이란 바다에 있는데.. 이러다가 우울이란 바다에서 익사 할꺼 같기도 해

이렇게였던것 같아.

1.들어주세요. 2.도와주세요. 3.사랑해주세요. 4.위로해주세요. 5.살려주세요. 6.알려고 하지 마세요. 7.알지마세요. 8.행복할까요? 9.괜찮을까요? 10.죽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