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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현실에 대해 직면할수록 앞이 캄캄하고 눈물나요

26세 취업준비생이에요. 우울증이 심해서 대학도 중퇴하고 이제 막 취업준비 뛰어들었는데, 솔직히 이게 맞게 들어온건가 싶어서 조바심이 나고 내 실력에 의심밖에 들지 않아요. 직장 신입 취업은 학벌도 보고 내가 살면서 어떤 스토리를 쌓아왔는지 자소서에 써야한다는 당연한 팁들을 듣는데 그 모든게 나같은 사람은 늦었다고 꽂아버리는 기분이 들어요. 분명 다른 길이 있단것도 알고 내가 노력이 충분하지 않고 노력만 길들이면 더 나아질거란건 머리로 알아요. 근데 그냥 망연자실하고 토할거 같고 죽어버릴 것같이 마음이 곤두박질 치는 기분이에요. 학원에서 취업 관련 이야기 듣는데 뒷쪽 자리에서 심장 쿵쾅거리고 눈물 나올거 같은거 참고 숨막히는거 겨우 티내지 않고 나왔어요. 가족들은 제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믿어서 이런거 털어내기 힘들어요...

나 미친건가...?

학교에서는 항상 웃고있고 쌤들하고 친구들도 다 좋아해주고 집에오면 방에 처 박혀서 울고 게임이나하고 사는거 너무 허무하다 딱히 우울할 것도 없는데 자해를해서 반팔도 못 입고 그것도 엄마한테 들킬까봐 걱정도 되고 죽고싶어서 항상 창문에 매달려 있다가도 갑자기 무서워지고 그러네 어케해야 될까......

우울증,조울증,공황장애,불안장애 등등..

벌써 정신의학과 진료만 4년째 폐쇄병동에도 입원해보고 작년에는 약물과다복용으로 자살시도까지 했는데 잠깐 좋아졌다가 나아지는게 없네요 조금만 힘들어도 늘 자살시도를 생각하고 계획하고 늘 가족들에게 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담당 교수님께는 하고 그랬는데 왠지 모르게 내일 진료날에는 숨기고 싶고 말하고 싶지 않네요 아마 자살계획을 세우고 있는거 같아요 저도 제기분을 잘 모르겠어요 왜이럴까요 ..

굿이라도 해야하나봐요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할 이야기를 이곳에 털어놓고나서 기운을 차릴수있었어요 울기도 많이 울고 공감되는 글도 보고 힘내자고 마음 다 잡아서 한주를 시작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주내내 크고작은 사건사고가 끊이질않더라고요 그동안 문제없던것들에 문제가 생기더니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제가 너무 미숙한걸까요 찾아보라는 자료를 열심히 찾았어요 제가 내놓을수있는 최선의 답이었는데 순식간에 뒤집히고 저는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은 인간이 되었어요 찾으면 다 나오는데 왜 못 찾는거녜요 뭐가 문제냐고하는데 그냥 다 제가 멍청하고 못나서 그런거라는 말이 튀어나올뻔했어요 업무를 봐야하는데 컴퓨터도 말썽이었어요 백신프로그램도 돌리고 별짓다했는데 컴퓨터는 이상없다고만 떴어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문제를 찾을 시간도 없었어요 문제를 찾으려면 제 일을 끝내고 짧게 짬낼때말곤 없었어요 문제를 해결하려 날고 기었지만 결국 며칠내내 작업한 서류들을 날렸어요 복구할수있는 서류들을 겨우 복구하여 그것들이라도 보호하려고 백업하고있으니 왜 진작에 안그랬냐고 한소리들었어요 가장 억울하고 우울한건 저인데 저는 그러면 안되는 사람이되었어요 머저리였어요 그저 죄송하다 앞으로 조심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어요 나가있던 정신을 겨우 붙잡아왔는데 다시 정신나갈거같아요 직장에서 불안하고 힘들어서 몰래 계속 손등을 깨물었더니 온통 붉게 얼룩덜룩해요 퇴근길엔 그냥 교통사고라도 당하고싶다는 마음이었어요 집에 돌아오고나선 벽에 머리를 박았어요 겨우 좀 진정이 되었어요 이런 일이 생긴게 화나는데 울분을 풀곳이 내 몸밖에 없어요 정신차리고 살자 생각하자마자 이런일들이 연달아 생겼어요 악재라도 낀거같아요 왜 하필 지금 이런 일들이 생긴건지 왜 나는 현명하게 대처하지못했는지 계속 생각하게돼요 평생을 이렇게 살아남아야한다니 인생이 너무 긴거같아요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모든게 허무하고 힘들어요

밖으로 나가는 게 너무 힘듭니다. 저한테 문제가 있는 건가요?

바깥을 나가는 게 너무 힘듭니다. 부모님은 제가 바깥을 전혀 나가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사실 저도 나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나갈 수가 없습니다. 나가더라도 가까운 곳 외에는 절대로 멀리 나가지를 못하겠습니다. 그게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밖으로 멀리 나가면 죽을 것 같고, 심장이 막 뛰면서 숨이 가빠지고 과호흡이 옵니다. 패닉 상태에 빠져서 버스 타고 가다가 혹시 어디 모르는 곳에 충동적으로 내릴 것 같습니다. 일단 저와 비슷하신 분이 있거나 뭔가 아시는 분이 있다면 답변을 바랍니다.

보통 사람들은

죽고싶다는 생각을 안하나요? 진짜 사소한걸로도 뛰어내리고싶어요 진심으로 죽고싶은데 정신과에 가봐야할까요? 이걸 쓰는 걸로도 죽고싶어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어떡하죠...운동도 씻는 것도 공부도 산책도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누워만 있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혼자서 뭘 할 수가 없어요..저 왜이러죠

다 놔버리고 싶어요

가정사나 친구 문제 학업 문제로 초6때부터 지금 중3까지 쭉 엄청 힘들었어요 그때 6년지기 4년지기들도 다 나 내팽겨쳤는데 유일하게 나 위로해주고 힘들때 전화해주고 찾아와주고 만나주던 친구 작년 12월에 나 보러오다가 브레이크 고장난 차에 치어 죽었어요 진짜 ㅈ나 힘들더라 근데 며칠전에 나 엄청 이뻐해주고 챙겨주던 고2언니가 나 팔 좀 크게 다쳐서 수술했고 재수술도 해야하는데 나 다친거 알고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나 보러와주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나서 죽었어요 근데 그 언니 부모님이랑 친구들이 다 내탓을 해요 내가 죽인거라고 그러게 오지말라고 할 걸 빨리 오라고 하지 말걸 나 진짜 너무 힘들어요 살기싫어요 세상이 나 억까해요 가족이란 인간들이 술쳐먹고 죽이겠다 눈 파버리겠다 이런 다음 하루만 지나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내 강아지 지들 지인한테 돈 주고 넘겨버려서 난 이제 생사도 몰라요 이 ㅅ끼들은 그냥 잊으라고 ㅈ랄이고 이 ㅅ끼들때문에 힘든 거 유일했던 친구들한테 얘기했다가 가족 팔아서 구라깐다고 오해받아서 학폭 당했어요 전화 수십 수백통씩 오고 톡으로 욕하고 찾아오고 그러다 친구 죽고 어려서부터 다녀서 어쩌면 믿었던 학원선생님도 부모랑 전화해보더니 내가 이상하대요 진짜 이제 무조건적으로 나 사랑해줬던 우리 강아지랑 내 친구 언니 미안해서 나 어떻게 살아요 환영이 보이고 환청도 들려요 미친 거 같아요 내가 이렇게 되게 만든 가족이란 작자들은 갑자기 날 사랑한다고 나때문에 마음이 아프대요 힘들대요 이제 좀 용서하래요 *** 진짜 ***아요 다 죽여버리고 죽고싶어요 근데 또 이 ㅅ끼들이 불쌍하게도 느껴지는 내가 역겹고 구역질나요 진짜 살기 싫어요 죽고싶어요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그 인간들이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게 죽을만큼 미안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걸 들킬까 조마조마해요 무서워서 손이 떨리고 장이 뒤틀려요 내가 사실 이정도밖에 안되는 애란걸 알면 당신들은 날 어떤 눈으로 볼까요 지금과 같은 눈으로 날 볼 수 있을까요 꼴에 나도 좀 외로웠나보지 하필 이렇게 힘들 때 첫 짝사랑이 시작된 듯 해요 근데 짝사랑이란거 원래 이렇게 힘든거였나요 원래 이렇게 독하고 쓰린거였나요 그 사람한테 난 정말 좋은 친구일뿐이라 본인이 짝사랑하는 상대에 대해 얘기하고 고민상담을 부탁하고 짝사랑 힘들다고 울고 이럴때마다 난 죽을 거 같아요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에게 보여주는 그 말투랑 행동 눈빛 하나하나 옆에서 다 보이는데 그 사람에게 난 그저 친구일뿐이라 그걸 질투하는 것도 속상해하는 것도 다 내가 덜 성숙해서 그런 거 같고 나보단 본인이 좋아하는 상대 만나는게 그 애한테는 더 좋을거란 거 아는데 있잖아 너는 너 생각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야 그래서 내가 널 좋아하게 됐나 제발 너 힘들게 하는 힘들게 했던 그 애들 말고 옆에서 계속 자리 지켜주고 너 아껴주는 나 좀 봐주라 나 너 좋아해 너가 장난식으로 하는 사귈까? 이런 거 그런 거 들을때마다 난 괜시리 설레고 기대돼요 짝사랑 이딴 거 왜 이렇게 아픈지 그 애는 이딴 거 어떻게 한건지 그 애가 내 첫사랑이라 다행이에요 근데 첫사랑이 그 애라서 조금 더 오래 아플 거 같아요 나같은 애가 좋아하기에 그 애는 너무 좋은 애라

정신병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내가 겪었던 일이 아니다 나에게는 예지 능력이 없다 예상이 잘 맞아 떨어지는 건 그저 우연의 일환이다 어릴 적 세뇌를 받은 기억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아무도 날 감시하지 않는다 날 속이기 위해 연기하는 사람은 없다 난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나는 인류를 위해 희생할 필요가 없다 이상한 느낌이 들면 바로 집으로 돌아와 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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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는 글을 마음껏, 하루종일 볼, 그런 자유도 없구나 난, 아파할 권리도, 자유도 없었던거야. 웃어, 웃어야지 공부해야지

진짜 싫다

공부하기싫어... 그냥 이게 내가 먹고살려면 해야된다는거 아는데 진짜 힘들다고... 못버티겠다는데 할수있는게 협박밖에 없어? 아니 나는 왜 아무것도 타고난게 없지? 외모도, 예술도, 아무것도 어떤 분야에서 특출난것도 없는데 또 부모는 왜 이모양인거야 왜 이렇게 불공평하지? 왜 난 아무것도 가진게 없지? 왜 나는 당연한것도 못누리지? 왜 이렇게 살아야되지? 왜? 왜 나만? 아빠구실? 부모? 필요없어. 오히려 신경 안쓰면 편해. 근데 왜 안하겠다고 못하는거지? 뭐때문에? 무서운건가? 왜? 아무리 힘들어도, 자해를 해도, 그럴수록 더 혼나기만 하는데 내가 바라는건 이런게 아니야. 이런 부모가 아니야. 나도 아빠랑 친하게 지내고 아빠랑 친구처럼 지내고싶어. 그런데 못하잖아 이제 그냥 다 죽어버리면 좋겠어... 이거 쓰는중에도 폰 시간 쫒겨서 빨리쓰고 있고... 진짜 왜이렇게 살아야돼? 왜 푸념하는것도 시간에 쫒겨서, 마음대로 하지도 못하고, 조금이라도 위로받을 틈도 안주고,, 고치려하지 말로 그냥... 그냥 상처투성이인채로, 그대로 안아줘 심장까지 감싸줘 아.... (씨,,발 폰 시간 12분 남았다 아니 스크린타임 하루 2시간이 말이되냐고 나 컴퓨터도 없어서 가진 전자기기가 이거밖에 없는데)

모든게 안풀려요

친구관계 지금 망했고 잘되가던 썸남과 깨질거 같고 학원 쌤한테 엄청 혼났고 부모님 귀에까지 들어갈거 같아요 그냥 모든게 안풀리고 너무 힘들어요 왜 저만 이런걸까요?? 잠도 못자고 새벽 3시가 되서야 잠에 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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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속에서 인격 비스무리한게 나오려고 해요. 이전에 있던 애들은 저에게 친화적이었는데 지금 나오려고 하는 애는 저에게 적대적이에요. 차라리 이 모든게 제 상상이었으면 좋겠어요. 다중인격처럼 그러는 건 아닌데 사고회로가 그 인격이 생각하는 것과 동화되고 한 번 나오면 다시 집어넣기가 힘들어요. 머릿속이 시끄러워서 예민해지고 짜증도 많아지고요.. 이러기 전에 친화적인 애들만 있었을 때에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우울증이 심하면 그럴 수 있다는데 이게 너무 괴롭습니다. 이 인격의 생각과 말들을 내뱉지 않고 참으면 스트레스가 극심하고, 그렇다고 남에게 말하자니 상대방이 상처받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의사쌤께 설명을 드려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도 고민이네요.

우울해도 갑자기 웃겨요.

저는 3년간 사람이 여려명있어도 거의 항상 외로웠고 집에서는 항상 울었는데 최근은 울으면서도 갑자기 웃고 기분이 미친듯이 좋아져요. 항상 불안하고 현실이 가짜같아요. 순간 어지러워지고 숨쉬기 힘들고 무서워질때가 있고 병원을 가야하는데 가족에게 말하기 무서워요. 병원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아 정말 힘들다

오늘따라 죽을 것 같이 힘아 드네요 새상엔 나 혼자고….

약이 정말 도움이 될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정신병은 우울증, ptsd,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이 있습니다. 약을 꾸준히 먹은지도 2년이 되어갑니다. 약을 증량 했다가 감량 했다가를 반복한지도 꽤 되었는데 최근 들었던 생각이 제가 먹고 있는 이 정신과 약들이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되는가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약을 최근에 1달간 술 약속 때문에 약을 거의 못먹다시피 했는데 상태가 괜찮았습니다. 그러다가 1주일 전부터 갑작스럽게 우울해지기 시작해서 약을 다시 복용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우울해지는 기분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약이 정말 저한테 도움이 되기는 하는 걸까요? 만약 이 정신병들이 완치 되기 위해서 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했던 거라면 저는 나약했던 걸까요?

감정에 부정적이에요

23년에 입시,가장친한친구의 죽음,반려동물의 죽음, 치매 할머니 모시는일, 남자친구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가 극심해져 10년전부터 참아오다가 병원에 내원했고 우울증과불안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전부터 점점 기억력도 이해력도 전과 달라 뇌기능이 정상이 아닌걸 느꼈고 진단 결과 뇌기능이 상당부분 떨어졌다는것 역시 알게되었습니다.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했고 상태가 호전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치매걸리신 할머니를 입시하는 기간동안 모시고 있다보니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었고 어느순간부터 저에게까지 적대적으로 대하시고 모두자는 밤에 혼자서 중얼거리시며 저와 저희 엄마를 향해 ***을 하시던 모습에 할머니에게 원래 있던 정 없던 정 모두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지칠대로 지쳐있었고 가장 친했던 친구는 암 투병 중, 상태가 심각했고 키우던 반려동물도 신부전으로 상태가 좋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알게된 전 남자친구에게 자연스럽게 많이 기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어느순간부터 계속해서 제 몸을 찍은 사진을 요구했고 계속 거부하자 관계에 대해 들먹이고 약간의 협박하는 어조로 계속해서 요구하였습니다. 결국 사진은 주지않았지만 후에 거의 반 강제로 관계를 갖게되었는데 당시의 기억이 아직까지도 계속 떠오르고 그당시의 감정이 떠오릅니다. 그런 상황에서 얼마 있지않고 전남친이 데이트도중 몰카를 촬영하는 정황을 발견했고 휴대폰을 확인하였더니 촬영물이 다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헤어진 상태고 전남친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여 학교 대인관계도 망가진상태입니다. 이러는 도중에 반려동물이 죽었고 친구도 얼마 이따가 죽었습니다. 이상하다고 느낀게 이쯤인데 친구가 죽고 분명 힘들고 죄책감도 들고 슬픈 감정도 들었고 모두 처음 겪어보았던 감정이었는데 슬픔에 관한 감정들이었음에도 이상하게 어느한켠에선 반대 감정들도 떠올랐고 모두 울고있는데 저는 이상하게 눈물도 안나고 오히려 웃음이 났습니다. 저 스스로도 왜 그랬는지 이해도 안가고 제 자신이 역겹고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이 이후로도 비슷하게 슬프거나 화나거나 무슨 일이 벌어지고 어떤 감정이 들던 감정과는 다른 반응들이 툭툭 튀어나오곤 합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다보니 감정이 변화하는 부분에 굉장히 부정적으로 대하게됩니다. 병원에서 상담하며 이부분에 대해서 말을 해봤었지만 개선되는 부분이 없었고 지칩니다.

PMDD

월경전에 너무 심하기 우울해요. 인터넷에 나오는 증상 체크를 하면 거의 다 체크해요. 너무 불안정한 기분에 엉엉 울기도 하고, 불면증, 몸살, 편두통등을 겪고 있어요. 이때만 되면 남자친구나 가족들에게도 너무 과민반응을 해서 정말 고치고 싶어요. 감마니놀렌산도 먹어봤지만 두통이나 그런 것에 조금 도움이 되었다뿐.. 엄청나게 달라지진 않았어요. 너무 힘들어서 사회생활 어떻게 하나 싶어요. 물론 소중한 사람들에게 피해주고 싶지도 않고요. 어떤 약을 처방 받아야 하는 지도 잘 모르겠어요.

불안하다

속이 안 좋고 약한 두통이 있다. 조금 어지럽다. 손에 일이 잡히지 않는 정도는 아니지만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다. 긴장된 상태이다. 하루에 한 두번은 이런 상태인 것같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 예전에 받은 항불안제도 없는데.. 고민이다. 정신과에 다시 가고 싶지 않다. 무슨 문제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다는 점이 나를 가장 힘들게 만든다. 시선을 다른 데로 돌려야 해.

전문가 썸네일
정광희님의 전문답변
① 불안 증상이 나타날 때의 상황과 마음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마카님께서 적어주신 증상이 언제부터 나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증상이 24시간 나타나진 않을 거예요. 언제부터 불안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 불안 증상들이 어떤 상황에서 나타나고 있는지, 그때 어떤 마음들이 들었는지를 살펴보신다면, 조금 더 스스로의 불안한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②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위험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실수하는 것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은 일을 잘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낄 수 있지요. 마카님은 주로 어떤 것들을 두려워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나요? 직장, 대인관계, 가족, 커리어, 학업, 연인 등등. 내가 어떤 주제에 대해서 주로 불안감을 경험하며, 어떤 것들을 많이 걱정하고 있으며,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셨으면 좋겠어요.
약에 대해 궁금합니다

첫 불안증세가 찾아오고 2년동안 꾸준한 운동과 꽉막히는 출퇴근길 친구들과의 약속, 주말데이트를 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함) 가끔 힘들때도 찾아왔지만 이겨낼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크게 신경쓰이는 날은 운동을 더 열심히 하고 일기를 적고 명상을 했습니다 근데 최근 회의시간만 되면 심장이빨리뛰고 쓰러질거 같은 느낌으로 휩쓸렸습니다. 최대한 이겨내고 지냈지만 회사 사람들이랑 대화할때면 어지럽고 뇌압이 차면서 쓰러질거 같은 느낌이 거의 매번 듭니다. 그러다가도 퇴근 하고 집에오면 싸악 없어지면서 저녁먹는데도 운동하는데도 자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생활이 회사이다보니 병원에 도움을 받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가끔 들기 시작합니다. 근데 단약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보니 시작하기조차 두렵습니다. 답답하고 모르겠어서 여기 적어봅니다 약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