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욕구에 집착 사회에서 성취를 이루지 못하면 도태된 인간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사고방식 그래서 돈과 커리어에 집착했다 그 수단은 그림이었다. 그림그리면 주목받고 칭찬받았으니까. 근데 점점 재능이 없다는 걸 느꼈다 재능이 없다고 느낄때는 눈물이 쏟아졌다 주관적이고 모호한 영역으로 평가받는 것은 답답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아예 돈을 많이 벌 직업을 찾아봤다 근데 계속 미련이 남아 그림으로 성공하고싶다는 게. 사실 진짜 그 자체에 관심있는 건 아니잖아.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어쩌다 이렇게 돼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걸까
딸이 18살이고 자해를해서 정신병원에 입원중이며 병원에서는 경계성인격장애가 높을거라고 합니다 지능검사를 작년 여름에 했는데 75정도 나왔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설명한 것과 다 맞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알았고 치료를 빨리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너무 의존적인 것도 모자라 저희 집 할머니랑 엄마도 절 병적으로 오냐오냐 해주십니다.. 19살인데 혼자 집 갈 버스조차 한 번도 타본 적 없고 아니 그냥 버스라는 것 자체를 그냥 홀로 타본 적이 없어요 항상 택시만 타왔습니다 그래도 혼자 알아서 한다고 하면 알아서 하라고 해주시긴 하는데 제가 무서워서 도무지 혼자 뭘 할 수가 없더라구요.. 버스타는 것부터 혼자 연습해보려고 하는데 간단하게 시내버스 타는 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근데 이상하게 시외버스는 잘 타요..)그리고 알바 같은 것도 하고 싶어요 엄마는 오냐오냐 해주시지만 알바 하든 말든 상관없다는 눈치이신데 제가 실수할까봐 무서워가지고 도전도 못 하고 있어요 사회생활이나 알바 많이 경험해보신 분 노하우 좀 가르쳐주세요 저도 의존적인 마음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ㅠㅠ
최근 4개월동안 사람보기도 너무 힘들고, 무기력했는데, 대학교 입학 후에 더 심해진 것같아요. 입학 전에는 그래도 부모님이랑 얘기하면 기분이 좋아졌는데 지금은 부모님이랑 같이 있는 것도 좀 버겁더라구요. 학교에서 사람들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긱사생활을 하는 데 긱사에 있지 않고 밖에 있는 벤치에 자주 앉나있어요. 긱사 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숨 막히더라구요..그리고 밥 먹을 힘도 없어서 요즘엔 첫 끼를 3시쯤에 먹는 것같아요. 수업 땜에 바빠서 못 먹을 때도 있지만 첫 끼를 5시에 먹는데도 허겁지겁 먹지않고 먹기싫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집 말고 정말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것같아요. 휴학도 하고 싶지만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못하겠더라구요 친구는 부모님한테 말 해보라고 하는데.. 지금 남동생 2명이 사춘기여서 저까지 힘들다,휴학하고 싶다 라고 말해버리면 부모님 걱정이 너무 클 것같아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평소에도 제 감정을 안 드러내기도 하고..사실 3년 전에 자해를 해서 부모님께 들킨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부모님 앞에서 괜찮은 척하면서 지냈는데.. 그 때 제가 힘들다고 했을 때 부모님 표정이 정말 슬펐거든요.. 그 표정을 다시 보기가 겁나서 못 말하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집 분위기가 안 좋을때 저는 분명히 불안한데 자꾸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웃음이 나요 집에 식물이 많고 식물을 좋아하는데 다 죽이고 싶고 갑자기 화가 나요 제가 두명인 것 같고 성격이 여러개 있는 것 같아요 원래 장난끼 많고 밝은 제 성격하고 부정적이고 갑자기 화내는 성격이 있는 것 같아요 갑자기 시야가 이상해지고 3인칭 시점이 된적도 있어요 그리고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 강아지 고양이를 정말좋아해서 사진도 찾아보고 유튜브도 보고 키우고 싶어서 공부도 엄청 하는데 막상 제 눈 앞에 있으면 자꾸 때리고 목 조르고 그래요 그러면서 이상하게 기분이 좋은데 안 할려고하면 때리는 생각이 들고.... 너무 무서워요 너무 귀엽고 이쁜데 안아주고 싶은데.... 너무 귀여워서 앙 하고 깨물고 싶은 감정하고는 완전 다르거든요 제 이런 성격이 너무 싫고 무서워요
고1 여학생입니다 자꾸 남들과 비교해서 위축도 많이 되고 우울감도 높아져요 제가 1지망으로 썼던 고등학교가 떨어지고 가고 싶지 않았던 학교에 배정받게 되었는데요(꼴통학교라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가기 싫었어요) 제 주변에 제가 원하는 학교를 배정받은 친구를 보면 너무 질투나고 부러워서 자꾸만 눈물이납니다 여중에 다녔어서 남녀공학을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엔 여중여고 신세가 돼서 너무 억울하고 다른 친구들은 경험해봤던걸 저는 못하니까 그게 너무 슬펐어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에겐 정말 정말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남들이 다 하는 걸 저만 못해본다는 소외감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자꾸만 비교하고 좌절하고 너무 우울해서 미치겠어요 벌써 2개월이나 지났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학교에서의 친구관계가 안 좋은 건 아닙니다 그냥 진짜 가고 싶었던 곳에 못 가서 슬픈거에요... 이미 지나간 일이라 쿨하게 넘기고 싶지만 자꾸만 발목을 잡네요 이거 말고도 제가 조금 나대는 성격이라 차분한 성격의 친구가 너무 부러워서 자꾸 비교하게 돼요 그러다보니까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제가 거절도 잘 못해서 무리한 부탁을 들어줄 때도 있는데 거절 잘 하는 애를 보면 나는 왜 저렇게 되지 못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있는 그대로의 저대로 행동을 못하겠어요 내 진짜 모습을 보여주면 날 떠나지 않을까 실망하지 않을까 하면서 일부러 과장되게 행동할 때도 있고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된다는 강박같은게 있어서 힘들어도 티 안 내고 집에 와서 혼자 울고.. 아까 말한 거절 못하는 것도 내가 이것도 못해주면 나에게 실망하진 않을까? 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보이진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에요 저도 있는 그대로의 저를 사랑해보자는 생각을 되게 자주 많이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모든 사람이 불편하고 이제는 내 자신이 불편하다 스트레스가 쉽게 쌓여만가고 무너지지가 않는다
물론 저 스스로 제 상태를 진단하는 게 멍청한 짓이란 건 알고요 하지만 주위에 자꾸 고민상담하는 친구들을 보면 그 친구들은 가정도 화목한 편이고 제게 부모님 자랑도 하는 친구들입니다.. 더군다나 그 애들이 말하는 따돌림 무기력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미움받는 것 저는 다 겪어봤고요 남들하곤 좀 다른 가정사까지 있다는 것에 저 자신에게 취해있는 것 같아요 자기연민이 좀 강한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다른 사람이 힘들다고 말하면 무조건 하찮게 여기게 됩니다 그러면서 동정은 싫어하고요 그냥 내 상황이나 알고 말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나도 이미 겪어본 걸 나한테 와서 상담하면 어쩌라는 건지 본인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아이인 줄 아는 게 재수없어요 저보다 형편도 낫고 가정도 화목하고 부모님 스펙 짱짱한 그 애가 자꾸만 돈 많은 멍청이로 느껴지네요 남들이 다 전 고민이 없어보인다는데 사람이면 당연히 있겠죠.. 사소한 고민거리도 존재하는 게 사람인데 자꾸 전 완벽하다고 하면서 털어놓네요 많이 모순적이지만 그냥 저한테 그런 얘기 하는 게 싫어요 어떡하죠 저 진짜 피곤한 타입인가 봐요
1. 그림을 좋아해요. 그림을 못그려요. 2. 글을 쓰고 읽는걸 좋아해요. 하지만 귀찮고, 못써요. 3. 전 제가 생각하는 상상을 글이나 그림으로 풀어내고 싶지만 실력이 없어서 표현할 능력이 부족해서 못하하네요. 4. 사실 옛날부터 제가 뭘 좋아하는지 정도는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주위에서 이걸로 성공을 못 할 것이다. 특출나게 잘 할 수 있겠냐. 이러면서 제 마음을 흔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됐어요. 그래서 지금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귀찮고 의미가 없다고 느껴져요. 5. 저는 공부를 초등학생때 포기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다시 시작하려니 재미도 없고 기초도 없어서. 원래도 없던 자존감이 바닥을 칠까 봐 도피해요. 6. 마인드도 문제에요. 될대로 돼라. 이 마인드 좋다면 좋다고 하죠? 하지만 이게 진짜 사람을 자꾸 합리화 시키더라구요. 고1때는 성인되면 걍 뛰어내리자로 살다가 2학년때는 뭐 하다가 안되면 뛰어내리면되지. 이러고 고3되니까 갑자기 또 생각이 바껴서 갈핏을 못 잡고 노력도 안해서 나아가야할 길도 못 잡고... 남들은 나아가려고하는데 저는 말그대로 나아갈려는 척 만 하네요... 7. 죽을만큼 노력도 안했으면서 결과를 보고 낙심해요. 아니면 그럼 그렇지 이러면서 넘어가요 너무 별로네요. 빠른포기를 해요. 사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 정도는 알아요. 지금 제가 해야할 것은 하고싶은것을 좋아하는 것을 개발해야하는 것이라는 알아요. 제가 노력해야하는 것 정도는 알아요. 어차피 이렇게 말하고 안 변할 것도 알고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까 쉽게 안 변하겠죠. 상담사 선생님들이 진심어린 조언도 순간만 보고 듣고 나중에는 흘려보낼 것 같기도 해요. 뭐든 재능 없는 제가 해야하는 것은 오로지 노력과 성실인데 저는 지금 그게 힘들어요. 제가 한 것들이 아무 가치없을까 봐. 그냥 제가 시간을 허비한 것일까 봐. 진짜는 현실도피하면서 도망친 그 12년이라는 시간이 이제와서 후회하기에는 늦었고, 쓸데없는 생각과 망상으로만 살아가다가 사회에게 내보내려고 준비하는 기간이되니까 뭔가 되돌아보지만 변해야지하고 정작 변하지 않는 저를 보니까 한심 스럽네요. 이런 이야기는 또 부모님께하면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언니나 오빠는 사회생활 잘 하고 있는데 괜히 나때문에 신경쓰게하는게 좀 그렇고, 어릴때 뭐든 안하고 노력안하면 일어난다고 언니가 말해주던 일이 저한테 일어나려고 하니까. 좀 버겁고 힘들고 노력하기가 어려워져요... 힝힝 자존감 높여야하는데 현타와서 못하고 슬퍼라. 뭘 해야하는지 정도는 대충 파악했는데 귀찮아서 효과ㅠ없을까봐 시간 낭비일까봐 하기 싫어져요. 아무튼 그런가봐요. ㅜㅜ 반복적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등
어떤 상황이 일어나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나와 감정작으로 웃기시네 같은 생각이 같이 올라오는데 자아 분열인가요 조현병이 있긴한데 왜이런거죠ㅠㅠㅠ
딱히 그러고 싶진 않았는데, 대화 할때 요새 사람들이 저에게 말이 왜 그리 날카롭냐고 해와서 고민 입니다. 스트레스를 잘 느끼지 못 했는데 말이죠. 스트레스 지수 테스트를 하면 거의 빨간색으로 뜹니다. 사람 뭐 그리 태평히 사냐는 말도 듣고 다녔는데 왜 그리 나오고, 가끔은 말을 내뱉는게 두렵네요. 아무래도 저...좀 많이 힘든걸까요. 관계는 남을 배려 하는게 우선 일텐데, 요즘은 그러다가도 가시 돋힌 말이 훅훅 튀어 나옵니다. 좋은 말을 할 때도 너 되게 지친 표정으로 얘기 하니까 힘들어 보인다라고 주변에서 얘기 하는데 정작 저는 그런 걸 잘 못 느끼겠어요. 고민 되네요. 느낀다면 제가 자제 할텐데...주변에서 얘기를 해주셔야 자각이 되네요.
못생기고 성격도 나쁘고 뭐 이런 게 다 있냐 태어나지 않았다면 좋았을 걸
어릴때는 활발하고 평범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갑자기 소심해졌어요 아직은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너무 소심해져서 선택적 함구정이왔고 상담도 하고 해서 지금은 그나마 극복해서 선택적 함구증은 치료했다만.. 소심한 성격은 고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상담도 다시 받아보고 밖에도 나가보고 부모님 한테도 말해봤는데 그래도 너무 안고쳐져요.. 그래서 학교도 계속 빠지고 스트레스도 많아졌어요 새학기때는 진짜 친구 사귀고 싶었는데.. 지금이라도 친구를 사귀어 봐야하는지..다 친해진거 같아서 더 친해지기 힘들어요.. 막 개학 했을때는 친구들이 다가와줬어서 친해졌는데 자리가 바뀌면서 제가 학교를 빠진사이 다음날 가보니 그 친구들이랑 자리가 멀어졌더라고요 그래서 쉬는시간이 됐는데 다가가서 같이 놀고싶다라는 생각만하고 바보같이 다가가질 못했어요.. 계속 시간은 흐르고 그 친구들은 서로 더 친해지고..벌써 4월이나 됐네요..😢저도 제가 너무 답답해요 그 쉬운걸 왜 못하는지.. 제가 나이도 좀 어린데 제 또래 친구들은 다 행복해보이고 저만 이렇게 불행한 느낌이여서 속상해요 거기에다가 집에선 목소리가 큰데 밖에만 나가면 목소리가 작아져서 더 힘들어요.. 너무 힘든데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성격도 재미없고 솔직히 사회성이 없어요 이렇게 살 바 에는 죽고싶어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없나요 매일 거울 보면서 뭐 나 칭찬하기 이런거 말고요 죽고싶어요
되고 싶은 모습을 연기하다 보면 어느새 그런 모습이 되어있을 거라고 그렇게 믿고 살아왔는데 내가 그런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그런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이더라 내가 원하는 모습 성실한 모습 재미있는 모습..공부 잘하고 완벽한 사람 그런데 진짜 그런 사람을 만나니까 발끝마저도 너무 멀게 느껴지더라 그 자체로도 가식 없이 빛나는 사람을 만나니까 나는 진짜 그냥 허세뿐이었다고 느껴지더라 그냥 난 뭐지 싶다 완벽한 사람은 없겠지만 완벽하고 싶다 어쩌면 평생 완벽함을 좇다가 죽을지도
제가 원래는 감정 표현이 풍부했어요. 다른 사람의 감정에도 공감을 잘하고요. 근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면 공감보다는 '어쩌라는거지?' 또는 '근데?'같은 생각만 들어요. 왜 그 감정을 느꼈는지 이해는 가는데 그 이상 생각이 나지 않아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할머니께서 힘들다고 우셨는데도 짜증만 나고 자리를 피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서로의 의견차이가 발생해서 싸우거나 차별을 당해서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분노를 참을 수가 없어요. 아직 무언가를 폭행하거나 공격한 적은 없는데 상상으로는 수도없이 하고 있어요. 하지만 어쩔때는 기분이 너무 좋고 뭐든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몇 초만에 기분이 변해서 우울하고 그래요. 그런 저를 제가 보면서 너무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제가 성격이 변한 건가라는 생각도 했는데 전보다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 눈물도 많고 감정 표현도 가능해서 뭐가 문제가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이상한 걸까요?
하고 싶은 것도 명확히 없고, 딱히 지금 열심히 살고 있지도 않아요. 그래서 뭘 하든 살아간다는 기분이 안 들어요 그냥 일과에 맞춰서 몸을 움직인다는 느낌만 있어요 행복한거나 화난 것같은 감정도 잘 안 느껴지는데 이상하게 슬픈 기분만 가끔 느껴져요 그냥 매일이 피곤해요
안녕하세요 하루종일 우울해요 집 밖을 잘 안 나가고 부정적이고 하루종일 한게 없어요. 극복하고 싶어요.
3월에는 학기초다보니 스트레스를 좀 심하게 많이 받기는 했어요 그러다 4월 되고 스트레스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다행히 3월보다는 괜찮아졌어요 근데 엄청 사소한 거에도 자꾸 눈물이 나기 시작하는거에요 스트레스받는거랑 전혀 관련 없는것만 봐도 울고, 울고있는 저 스스로도 왜 우는지 모를정도에요 사실 제가 원래 자주 우는 성격이긴해요 근데 진짜 뜬금없는걸 봐도 우니까 왜 그러는지 궁금해서요ㅜㅜ
그냥 자연스럽게 살아가고싶은데, 나왜이렇게살지 이렇게살면 도태되는거아닌가? 결혼하고 애낳으려면 돈많이벌어야하는데. 잘살려면 좀더 똑똑해져야하는데 나너무 멍청하게 살고있는거아닌가 이러다 결혼못하고 나이만들면 어떡하지 끊임없이 이런 생각들이 하루종일 휘몰아쳐요 정신이없어서 일도집중을못하겠고 제가원하는 삶의 모습이랑 지금의제모습이 너무달라서 그 간극을 받아들이지못해 이러는것같은데 어떻게해야 이 생각들을 없앨수있을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