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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신에 대한 생각이 너무 많아요 저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도 민감해요 예를 들면 기분이 나쁘거나 상했을때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밤잠을 설칠 정도에요 누굴 만나도 혹시 내가 실수할까 내 행동을 계속 의식해요 이런걸 좀 완화하거나 유연한 관계를 맺는 데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려면 어떡해야할까요?

괴롭다 ㅠㅠㅠ ㅠㅠㅠㅠ

'보통'을 바라는 것도 이제는 욕심같이 느껴져서

여러분, 저 고백했는데 차였어요! 와하하 저 이제 그냥 아무한테도 제 마음 보이지 않으려고요. 앞으로 그 사람 얼굴 어떻게 보죠? 진짜 자존감 낮아지네요.

빈틈없으면 너무 완벽해보여서 이성이 다가오기 어렵다하고 허당끼 보이면 oo대학나온 사람 맞냐고..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란 소린지?.. 그냥 난 변함없는 사람이고 싶을 뿐..

유서에 어떤 내용을 쓰면 내가 죽고 남겨질 사람들의 죄책감을 덜 수 있을까요?

그냥 다 그만두고싶다

그냥 여기서 걱정 듣고 조언해주는것 만으로도 좋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게 좋으니깐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오면 좋겠다

진짜 스스로 너무 *** 같으면 어떻게 하죠.. 진짜 너무 죽고 싶어요.. 7년 째 자살 생각이 사라지지가 않아요.. 세상 부적응자 같고 나아지지도 않고 진짜 쓸모도 없고 죽고싶어요 제발..

왜 내가 사온 간식을 멋대로 꺼내먹고 남은걸 가져다 버리는거임...엄마면 그래도 돼? 진짜 어이없어. 내가 알아서 자고 일어나겠다는데 왜 소리지르면서 깨움? 시험기간이라 과제해야해서 밤샌건데 진짜 개빡치네. 성적은 챙기라하고 밤은 새지말라하고 그거 어케하는건데. 작업물 제출이라 밤새서 생활패턴 바뀐건데...성인이후엔 터치 안한다며 개빡치네 진짜. 님들은 엄마가 학생때 약속한거 믿지 마세요;; 애초에 갓 졸업한 학생이 돈모아서 자취를 어케하냐고.. 상삭적으로 부모집에 눌러살 수 밖에 없잖아..뭐 집값은 싸? 월급이 높아? 간식 안먹고 편의점 생활해도 집 나갈정도로 돈 안모인다고;

키즈 프로그램 업계에서 일하다보니 교훈이 있는 프로그램을 주로 다루는데 이번에 바른말을 배우자는 주제로 작업하면서 어릴때 나도 바른말을 하며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자는 이야기를 배웠었다는 게 생각이 났다. 하지만 막상 사회에 나오니 바른 말을 자주하는 사람은 비웃음을 받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거칠고 날이 서고 냉정한 말만 써야하는 현실인 것이 너무 씁쓸하다.

아 진짜 요즘에 현타도 자꾸 오고 눈물도 자주 나오고 너무 후회되는게 많고 힘들다

전문가 썸네일
김영미님의 전문답변
어떤 면에서는 눈물이 자주 나오고 후회가 많다고 느끼는 것은 과거의 결정이나 행동에 대해 스스로를 엄격히 판단하거나 완벽함을 추구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 대해서, 또는 실수나 선택 미스에 대해서 '그럴 수 있다, 나는 노력했다, 최선을 다했다, 고생했다' 등과 같이 애써온 자신에 대해서 격려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주변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나 가족과 속마음을 공유해보면서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코로나걸렸다 ㅠㅠㅠ 아 억울하다 착한내가 왜걸렸지 센터도못나간다 ㅜㅜㅜ

전문지식도 없고 그냥 위로나 조언 해주는 나인데 괜찮은가

쉴 때 누워있는 것도 지양해야 할 것 같아요 낮잠 잘 때는 괜찮은데 그 외에는 엎드려 있거나 옆으로 돌려 누워있거나 그러네요. 핸드폰을 계속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새삼.. 몸에 진짜 나쁜 자세들을 많이 하고 살았다 싶네요..

마카 랜덤으로 고민글들 보는데 전보다는 훨씬 개선된 답변을 한다는게 뭔가 웃겨요 의사 말고 상담사도 전문가일텐데 예전 대답들은 조언뿐이고 최악이였잖아요 그런걸 전문으로 배우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의학지식만 배우고 심리 상담은 안배우는걸까요 아무튼 수많은 상담사를 보면서 상담은 돈 버리는 일인걸 알았어요 테스트나 재밌겠네요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다들 성격이 왜이렇게 불같은거야 데일뻔

내일모레 결과 나오는 서포터즈 꼭 합격하고 싶은데 다시 자소서를 보니 부족함이 많아보이네요 조금 더 열의를 갖고 쓸걸 그랬어요 구체적으로 사회리더멘토링 첫모임 날짜랑 서포터즈 발대식 날짜가 겹치는데 합격할리 없으니 뭐 걱정할 일은 없겠죠 몇번 없는 기회를 족족 다 날리는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스스로가 원망스러워요 빨리 화요일 저녁 6시가 지났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안될거 희망고문좀 그만하게

솔직히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지 자체를 모르겠다. 여러번 연애는 해봤지만 두근한적이 없어다. 물론 설랜적도 없다. 그리고 누구를 좋아해본적도 없다. 연애를 못해서 그런것도 아니다. 그냥 상대가 좋아한다는 말에 나는 그 상대가 싫은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없으면서 결콕 그냥 연애를 이어간다. 근데 이 연애들이 오래는 못가고 금방 끝이 난다.또 다시 아무 감정이 없는 나는 상대한테 상처를 준다. 그렇다고 내가 동성애자도 아니다. 그냥 나한테는 좋아하는 감정이 잘 나오지가 않는다. 아예 그냥 나한테는 연애라는 개념이 아예 없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