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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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싫어요

저를 개무시함 너무 싫음 저는 청소를안하는데 그거가지고 개머라함 지가좀하든가 그렇게싫으면 끝까지 시키네 멍청한게

헤어짐이 너무 두려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저는 요즘 남자친구와 헤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굉장히 두려워하고 불안하여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는 이 불안이 엄마와의 애착 관계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 엄마는 어렸을 때는 굉장히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따뜻하고 자애로운 엄마셨는데요, 제가 10살 쯤에 큰 사고를 당하고 충격에 빠져 조현병에 걸리게 되셨어요. 저를 보호하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충격이 컸던지 대부분의 망상이나 환청은 저를 누군가가 납치하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엄마의 예측 불가한 반응들과 행동들은 저를 계속 불안에 빠지게 했던 것 같아요. 어떤 때는 또 사랑 넘치는 엄마이다가 어떨 때는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 엄마, 불안을 조장하는 엄마의 모습이 계속 왔다 갔다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엄마의 조현병 이전에는 안정 애착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불안정하게 변한 것 같습니다. 유아기의 애착과 상관 없이 10대 때의 경험도 애착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궁금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저는 20대 때 끊임 없이 연애를 해왔습니다. 안정에 대한 집착이 있었고, 연애를 통해서만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최근 만나는 남자친구와는 만난 지 약 반 년 정도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와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사실 엄마의 조현병이 결혼에 그렇게 큰 걸림돌이 될 거라고 생각지 못했어요. 세상물정을 몰랐던 것 같아요.. 다들 그런 상황에서 잘 버틴 저를 기특하게 생각해줄 줄 알았나봐요. 엄마 병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까지는 상대 부모님께서 저를 엄청 마음에 들어하시고 저와 결혼을 재촉하셨는데, 아무래도 엄마 병 때문에 헤어지게 될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로 자꾸 머뭇거리길래 넌지시 물어보니 부모님께서 반대하실 것 같다며, 너가 상처를 받지 않았음 좋겠는데 부모님께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고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이 얘기를 듣고는 불안이 가시질 않습니다. 의지할 곳이 하나도 없는 느낌이 들고, 심장이 쿵쿵 뛰고 혼자 있을 때 마음이 편하질 않아요. 갑자기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남자친구와는 상황을 보다가 3,4월 쯤에 부모님께 이야기 드려보기로 했는데 이미 이렇게 두려운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남자친구를 만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도 많이 불안할 거라서 제 두려움은 제가 해결하고 싶은데 두려움에 잠식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두려움에 잠식당하지 않고 극복해서 씩씩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또 안정애착으로 변화시켜서 마음을 늘 안정적인 상태로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혼후 재결합

이혼한지2년차 입니다 별거 몇개월 하다가 아이가 있어 다시 같이사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요 전에 집착이 심하고 가스라이팅도 당했어요 차와집에 도청장치 위치추적까지해가면서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걸 느끼는데 아이가 자꾸 신경쓰여요 혼인신고는 다시 안했어요 그냥 독박육아도 지치고 일상이 지겨워요

헤어진 너에게 쓰는 편지

너는 나에게 완벽하지 못했다. 나도 너에게 완벽하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너에게 진심이었고 온 마음을 다해 너를 사랑했다. 너는 나를 언제나 사랑해줄 거라고 생각했다. 나의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다. 어쩌면 나는 친구보다는 신과 같은 존재를 원했는지도 몰라. 나의 모나고 모질고 못난 모습을 보면서 내가 싫어졌겠지...내가 잘나지 못해 싫었겠지. 아무말이나 내뱉는 내가 싫었겠지... 지금 나는 너가 너무 보고싶다. 보고싶고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평소처럼. 그러나 나는 너에게 다신 연락하지 못한다. 네가 반갑게 맞아주지 않을 것 같아 두렵고 나에게 냉정하게 이젠 너가 싫다고 말할 것 같아 두렵고 고마웠다, 잘 살아라 라는 말을 할까봐 너무 무섭다.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나는 이제 누구를 만나, 어떻게 다시 웃을 수 있을까. 너가 없는 나의 세상은 이제 그저 무채색이 되어버렸다. 그리운 너에게. 내가 부디 좋은 기억으로 남길.

우울증은 아닌거같은데 뭘까요

7년의 결혼생활에서 남편이 두번이나 바람을 피워 결국 이혼을 하였어요 가스라이팅을하던 사람이라 바람을 피운이유가 저한테있다고 하면서 저같은 여자랑은 더이상 자기도 살기싫다하였어요 이혼한지 3달정도 되었는데 요즘에는 갑자기 눈물이 나면 멈추기힘들정도로 울음을 쏟아내요 빈번히 일어날때도 있고 한번도 우울한 생각이 안들때도 많아요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는 편이에요 우울증같지 않다가도 한번씩 울컥 올라올때가 종종 있어요 갑자기 씻다가 운적도 있고 자려고 누웠는데 눈물이 갑자기 쏟아진적도 있어요 별로 심하진않은거같은데 아이가 있어 혹시 아이에게 나쁜영향이 갈까 싶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울땐 내가 실패한 사람같고 이혼이 내잘못같고 부모님께 실패하고 부끄러운 자식이 된거같다는 마음이 들어요 어찌해야 이런 울컥한 상태가 좋아질까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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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현재 마카님께서 처한 상황이 당연히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수용하시고, 스스로에게 조금은 여유와 위로를 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을 했지만, 그 과정에서 가스라이팅도 당하셨고, 주변 가족들이나 자녀, 여러 상황을 생각했을때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실 것 같습니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들을 통제하려 하기보다는 안전한 상황에서 그 감정을 알아주고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감정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스스로를 단속하고 탓하기 보다는 보듬어주고 이해해주고 여유를 줘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이사를 가는데 진짜 짝남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4살?5살 정도부터 좋아했던 남자얘인데 어릴때는 좋아하는 감정을 못느꼈는데 지금보니까 키크고 1학기때 좋아하는 여자얘도 많았고 반한건 여자남자 구분없이 친절해요 근데 이사를 먼곳으로 가서 아마도 걔 더이상 못만날것 같아요 하지만 걔는 진짜 ***인 친구도 친절하고 방학식에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했어요 포기할까요? 지금이라도 고백할까요?

헤어지고 싶어 하는 걸까요.?

어제 남친이랑 문자로 말다툼을 했는데 처음으로 크게 다툼을 했어요 결국엔 남친이 상처 받아서 문자 그만하자 해서 알겠다 하고 2~3시간 후에 미안하다 사과 문자를 보냈어요 그걸 오늘 아침에 알겠다고 문자 하나 오고 또 생각 할 시간을 달라고 해요.. 정 떨어져서 헤어지고 싶은 걸까요.. 전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이혼 후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괴롭습니다.

전낭편, 딸, 아들 셋이서는 사이좋게 지내는데, 저만 괴롭고 왕따 기분이고 혼자 살면서 키우려 했던 강아지도 딸이 자기 강아지라며 잘 보여주지 않으려 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강아지 양육비는 제가 부담하는데, 그리고 딸이 힘들다고 말하면 도와주려고 힘쓰는데 딸은 그럴때만 엄마에게 이용하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외롭고 힘든 것은 관심도 없고 공감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때마다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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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가족 안에서 억울한 감정이 드는 일이 있으면 이전의 억울한 감정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과거 원가족에서 억울한 일이 많이 있었던 경험이 현재의 가정에서 전이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 억울함은 피해의식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감정이 퇴행하면 어린 시절의 자신으로 무의식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과거의 어린 자아가 되어서 가족과 경쟁하기도 합니다. : 마카님이 충분히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스스로 공감해주고 위로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롱디 4년 연애하고 전화도 아닌 문자로 이별통보 당했습니다.

혼자 마음정리를 다 했대요.. 그래서 제가 보내는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겠다네요.. 첫연애였고.. 4년을 만났더니 너무 힘들어요. 밥도 못먹고요.. 안그래도 위염때문에 내시경도 받고 힘들 와중에 이별까지 겹치니까 진짜 죽을 거 같아요. 잠도 깊게 못드네요. 계속 깨고 .. 손발이 오들오들 떨려요.. 같ㅇ 일본여행가기 5일전에 못가겠다고 제 얼굴 못보겠다고요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자기 말로는 제가 아파서 있는 동안 여자를 만났다는데 그냥 저를 떼어내고 싶어서 하는 거짓말 같아요 ㅠㅠ 연락할 방법이 없어요 다 차단당해서.. 어떡하죠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한달째 무기력하고 너무 멍하네요

할일도 많은데 도저히 못하겠고.... 미련이 남은건 아니지만 너무 외롭네요

잘못은 남편이 다 했는데

결혼 10년차 아이 둘.. 거짓말 여자 등등 참고 참고 살다 드디어 이혼 서류 접수 했어요 서류 내기 전까지 양육비든 뭐든 아낌 없이 줄것처럼 하더니 양육비 작성하면서 갑자기 자기도 살아야하는데 이만큼 못주면 어떡하냐는..ㅋㅋㅋ 일단 원래 얘기 끝났던대로 작성하고 서류 내고.. 그 이후부터는 돈쓰는것도 눈치보이네요 지금 현재는 집 문제때문에 같이 사는 중인데 죽겠네요 그냥 툭 치면 눈물 날거같고 돈때문에 서러움이..ㅋㅋㅋ 전 지금 직업도 없는 상태라 지금부터 준비해야하는데 그 준비과정에서 돈 쓰는것도 눈치가 보이고 잘못은 남편이 다했는데 모든 손해는 제가 다 보네요 ㅎ 현재 아이등때문에 일 하는것도 힘든 상탠데 본인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본인 일하러가고.. 너무 답답한대 말할곳도 없고 아이 하원하고 걸어오는데 눈물 흐를뻔한거 겨우 참았어요... 물론 친정에서 어느정도 도움은 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어린 나이에 결혼 하고 너무 많이 받고 살다 보니 이젠 다 미안하고.. 받기로 꺼려지고..ㅠ 갈수록 너무 억울해지는 마음 다들 그러신가요..?

미혼모 전남친 스토킹

미혼모가 된 20대 후반입니다 애 아빠랑은 안좋게 헤어졌습니다 애아빠는 헤어진걸 인정하지 못해 헤어지고도 지속적인 연락 결혼 강요 했었고 집 근처로 찾아오거나 퇴근하고 집에 오면 집에 와있거나 제가 차단을 하니 제 가족,지인을 찾아갔습니다 스토킹으로 신고를 하니 제가 다니던 직장에 연락해 제가 망상장애가 있다는둥 입에 담기 힘든 모욕들을 했구요 처음엔 아기가 기형아일거라고 넌 애 낳으면 안된다며 낙태를 강요했습니다 낙태를 강요하고 자기랑 계속 연애하자고 하길래 싫다고 지우고 헤어질거다 하니 그럼 애 낳고 살자고 말을 하더라구요 연애가 지속될수록 힘들었습니다 임신중에 성관계 강요받고 말도 안되는걸로 소리지르고 제 자존감은 낮아져갔습니다 성격도 예민해지고 안좋아졌구요 결국엔 일방적으로 도망치다시피 헤어졌구요 작년 말까지 제가 일하던 곳에 찾아왔다 합니다 너무 불안해요 절 또 찾을까봐 양원권 뺏길까봐 많은 걱정이 듭니다 그사람만 제 인생에 안나타나면 정말 행복할텐데요 ..잠도 잘못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끼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어요

제가 정말 아끼고 사랑하던 아기 도마뱀이 세상을 떠났어요. 진짜 너무 슬프고 미안해서 계속 눈물만 나요. 빈자리는 너무커서 공허해서 기운이 없어요.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정도로요. 밥도 못 먹겠고 잠을 자면 막 13시간씩 자요. 죄책감이 엄청 나서 진짜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아직 너무 아기라서 살 날이 한참 남았었는데, 전부 다 제 잘 못 같아요.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절 가지고 노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남고딩입니다 오늘 제가 헤어졌어요 지금 그친구랑 이별만 5번째 입니다 항상 제가 차였고 항상 저한테 먼저 연락왔어요 그런데 좀 많이 이상한 패턴이 있었어요 헤어지고 5개월뒤에연락 헤어지고 5개월뒤에연락 이렇게해서 재회하고 이별한게 5번이에요 저도 더이상 얘 잊고 딴 여자만나야지 하면서도 5개월이 지나면 그애가 생각이 종종나고 연락이 갑자기오면 너무 기쁜채 그대로 연락을 받아드려요 근데 이게 재회를 너무 많이 해서 그 여자애는 저를 그냥 정으로 사귀는 느낌이 너무 많이 받았어요 애정표현? 그딴건 일절도없고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연애초때처럼 서로 너무 좋아해서 만나는느낌으로 다시 재회하길 원했는데 그 친구는 그게 안되더라고요.. 갑과을이 정해졌죠 결국 그래서 계속 제가 속상해서 그친구에게 계속 서운함을 자주 표출했는데 결국 오늘 또 차였습니다.. 솔직히 이제 정말 그 친구를 안보고싶고 저를 가지고노는듯이 연락을 하는거같아요.. 진짜 너무 화가나면서 솔직히 너무 슬픕니다 지금 3년째 이게 반복이되서 저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ㅠㅠㅜㅠ

키우던 햄스터가 떠났어요.

평소에는 관심도 잘 주지 않았고, 최근에는 더 그랬는데 어제 떠나보냈어요. 한 번이라도 더 들여다 볼 걸 후회되고 빈 통만 봐도 눈물이 나요. 제가 잘 챙겨줬더라면 더 오래 살지 않았을까 죄책감도 들어요. 2021년 9월 25일에 처음 만났지만 낯을 너무 가려서 핸들링도 제대로 못하고 볼 때마다 자고 있을 때가 많았어요. 어린 마음에 지루해서 더 관심을 못 준 것 같아요. 그래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지는 않지만 재밌는 일도 많았어서 그립네요. 아무래도 가까이 있었던 존재와의 첫 이별이라서 그런 거겠죠. 곧 있으면 사그라 들겠죠?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전에도 사겼었다가 재결합 한거거든요 근데 제가 그때도 차이고 붙잡았어요 이번에도 차이고 제가 붙잡았는데도 거절당했어요 재결합 하고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진짜 울면서 붙잡았는데도 안되네요..재결합 할 희망은 없는건가요?

미혼에 자연유산을 겪었어요

사후피임약을 먹었는데 출혈이 심해서 갔더니 자연유산이라네요 수치는 임신수치라 자궁외 임신 이였는데 수술 후에 상실감이 컸어요.. 그러고나서 살도 잘 안빠지고ㅜㅜ 남자도 못만나겠어요.. 현재는 28살이예요

잊는다는 것

너를 미워했으면 좋겠다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주면 좋겠다 처음부터 몰랐던 사람처럼 너와의 모든 기억 추억들을 깡그리 잊어버리면 좋겠다 더이상 내 안에 너가 살지 않으면 좋겠어 언제쯤 그게 될까 되기는 할까?

헤어지고 나서 비참함이 계속 듭니다.

다시만나고 싶은 마음은 하나도 없는데 저 혼자만 비참한 것 같으니 눈물이 나네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약간 착한아이 컴플렉스인가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은데 그 사람에겐 그 이미지를 못남겼다란 생각이 계속 남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첫연애인지라 첫이별이기도 하고 사람과 이별 혹은 손절은 처음이라 더 그런 것 같네요... 이겨내기 위해서 여러가지 해보고 있고 잘 되지만 종종 비참함에 무너져내려요.

이별하고 외로움

이별한지 3주가 좀 넘었어요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31살에 만나 3년 연애하고 나니 34살이 됐네요 혼자살고 친구들도 다 결혼해서 이별후가 더 힘들게 느껴지네요 너무 외롭고 그사람이 더 보고 싶어요 친구들에게 마냥 의지할수 없는 노릇이고 혼자서 이 외로움을 느끼고 채워나가려고 노력중인데 쉽지 않네요 그사람없이도 혼자서도 더 잘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