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깊게 생각하면 숨이 차고 구역질이 나서 죽을거같아요...심장이 소리가 나지 않을만큼만 더 느리게 뛰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토하지 않아서 기뻐요
5개월째 재활중인데 사람을 집착적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재활을 하는데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시간다 보냅니다 대인관계 폭도 넓고 오랜 사회생활 하던 사람이라 자주 우울해 하기도 합니다 자주 죽겠다고도 합니다 소외될까 불안한 심리일까요? 자괴감이 들어서 일까요? 한바탕 울게하고나면 반성하고 미안해합니다 그러다 며칠 지나면 이유도 모르게 또 그럽니다 돕는사람 하나 없이 책임감과 사랑으로 잘돌보고 있는데 이럴땐 지치고 우울합니다
아프고 힘든 시간이 쌓이니 힘이 듭니다... 하지만 좋아질 수 없다는건 알고있습니다 살아서는 행복하거나 건강할수없다는것... 기독교라 죽어서 노력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며 하루 하루 살아갑니다...
지나가는데 할배가 다른사람 음부를 툭치고 꼬집습니다 성폭행을 해서 싫은데 멀리할까요? 집에서도 긴옷을 입어야 됩니다 빼면 안되는건데 거꾸로 얘기하고 아무튼 젊은 사람 앱에 가입해서 늙은 사람은 훼방을 치거나 꼰대를 하지못하게 해주세요
제가 유치원인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자주 아팠어요. 희한하게 독감 같은 질병은 안 걸려봤고 감기를 자주 걸리고 코로나에 한 번 걸려봤어요. 지금 저는 중1인데 아직도 자주 아프거든요? 전에 한 번 기관지염에 걸린 후로 계속 잔기침과 가래 같은 게 나와요. 두통도 예전부터 많이 있었고요. 그리고 제가 운동도 잘 못하고 몸이 조금 약한 것 같거든요? 그래서 초등학교 고학년 때 발목도 많이 삐고 이번에는 햄스트링을 다쳤는데 애들이 저보고 꾀병이 아니냐고 뭐 이리 많이 아프냐고 그래요. 저는 정말로 아파서 그런 건데도요. 저희 엄마의 엄마 그러니까 제 할머니인가 할아버지가 뇌출혈로 돌아가셨데요. 그런데 저희 엄마도 뇌출혈로 제가 초1 2학기쯤에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두통이 너무 자주 생겨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의 2023년은 병원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어요 수술과 입원을 반복하며 한 계절을 병원에서 보냈어요 그리고 희귀질환 판정을 받고 아직은 병명도 치료법도 약도 없어서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할 질병을 얻게 되었어요 이제 예전처럼의 생활도 불가능하고 또 다시 몇번의 병원 생활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병원생활 하면서 몇번의 고비를 넘겼어요 숨을 못 쉬고 산소포화도는 떨어지고 의식도 잃고 고열이 지속적으로 나면서 혼자 움직이지도 못하고 호흡기에 의지한체 숨을 쉬고 힘든 나날들을 보냈습나다 그전까지 여러번 ㅈㅅ 시도를 하면서 나도 죽음의 문턱 앞에서는 살고싶어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저는 의식이 끊기기 직전까지도 이데로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였어요 깨어나고 죽지 못했다는 생각에 일부로 호흡기와 수액 라인을 빼버리기도 했어요 죽고싶어도 절 죽게 내버려두지 않는 세상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이상 제 근황이였어요..
혹시 자해흔 어떡해 가리나요 팔토시 같은거 너무 티나서ㅜ
현재 상황이 힘들어서 현실 생각을 잊고 싶을 때가 많은데 자해를 깊게 여러번 하면 피가 잘 안멈추잖아요 그대로 있으면 죽을 수도 있을 텐데 그러면 트라우마 생겨서 자해 끊을 수도 있나요?
마치 심장에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이라서 일상생활 제대로 못하고 집에 누워만있고 움직이면 쓰러질것같은데.. 심각한건가요?ㅠ
20년동안 앓고있는 간질이라는병때문에 너무 슬퍼요ㅠ 사는데 지장은 없는데 힘들고 더우면 머리가 몸에열? 심하면 쓰러지기까지...ㄷㄷㅠ 하고싶은 운전도 못배은고 술^^도 못 마시는ㅎ 의사가 이병을 완치 할려면 잠을 10시안에 자야하고 인스턴트식품을 절대 먹지 말아야한다? 그게 가능하나...ㅠㅠ 그냥 이대로 살다가 하늘나라로 떠나야하나...슬퍼라 ~
평소 같은 SNS에서 활동하시면서 내가 특히 내적 친밀감을 많이 쌓게 된 분이셨다. 다행히 그분도 나의 존재를 아셨고 내 동화책의 공식 첫 독자가 되어주셨다. 그림을 올리면 기꺼이 찾아오셨던 것 같다. 그리고 어제 저녁, 나는 재능이 많으니까 예술 활동 응원한다는 댓글을 남기셨다. 오늘, 그분이 돌아가셨다. 부고 소식 듣고 한참 멍했다. 거의 마지막으로 그분이 내 게시글에 쓴 댓글만 넋 놓고 본다. 동화책은 아무래도 손을 대기 힘들 것 같다. 떠오를까 싶어서.
이번에 늘 다니던 의원에 갔더니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서 입원을 권유받았어요. 저도 가장 편한 곳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데(집 침대) 그런데도 점점 아프기만 하고... 약만 늘어나고... 스스로를 점점 나락으로 던져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확실하게 케어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곳에 가서 치료받고 나오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매체로만 접하였지 직접 알아보려고 하니 막막한게 앞서서 무서워집니다. 핸드폰은 가져가고 싶고... 근데 어떠한 곳은 못 들고가게 한다고 하고... 병원마다 시스템이 달라 어떤걸 기준으로 찾아야할지... 솔직히 먼 곳보다는 가까운 곳, 그리고 마음이 편해질 곳을 가고 싶은데 어떤 방식으로 병원을 찾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정말로 하나도 몰라서... 알고 싶습니다.
건강이 안좋다는 이유하나로 다 건강때문에 그렇구나 하고 모든일에 변명거리를 만드네요
토요일날 친할아버지 부고를 듣고 대구까지내려가 화요일까지 발인하고 화요일저녁11시반에 도착해서 그다음날 바로출근했더니 업무가 잔뜩쌓여있더라구요 원래도 일양이많긴했었는데...그일을하는데 갑자기 식은땀이 확나고그래서 뭐지했는데 그러고퇴근해서 8시종교활동을 가고 10시에집에들어와 쓰러지듯 12시에자고 다시출근했는데 오늘말일이라 제가 제일바쁜날이거든요? 일을하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빨리뛰어서 아프고 식은땀이 나는거에요 이게피곤해서인건지 심리적인건지모르겠어요
건강 관리 열심히 하고 실제로 건강한 편인데요… 컨디션이 안 좋으면 불안감 우울감이 너무너무 심해요. 친구들과 비교해봤을 때 실제 컨디션에 비해 그 우울감이 말도 못하게 심한 것 같아요… 최근 감기 걸렸을 때 상황을 써 볼게요. 1일차, 약한 감기기운: 불안감이 올라오며 바로 주사맞고 약먹고 집에서 푹 쉼. 왠지 심한 감기가 될 것 같다는 불안감때문에 계속 한숨이 나옴 2일차, 더 심해짐: 불안감에 시달리고 우울감이 올라옴. 난 뭐가 문젤까, 왜 이정도 가지고 불안해 할까? 겨우 감기 한번 걸렸을 뿐이잖아… 생각하며 더 우울감이 극대화됨 3일차~5일차, 심한 감기: 심한 무력감과 불안증세, 우울감에 시달림.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든 것도 지속. 6일차~8일차, 감기는 나아짐: 몸 상태가 나아졌는데도 너무 영향을 많이 받는 나 자신에 대해 더 걱정이 많이 됨. 우울감이 줄어들지 않음… 현재 상태: 이러다가 공황이 오지 않을까(과거에 발작 겪은적 있음), 나는 뭐가 문젤까, 왜 이럴까, 걱정이 병을 키울텐데 이러다 정말 큰일나지 않을까, 등등 하루종일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여 있습니다. 몸 상태는 기민하게 체크하면서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있어요. 뭐든지 적절하게 하려고 조절하고요. (가벼운 운동부터 적당량의 비타민, 고른 영양섭취 등등…) 컨디션 좋을때는 괜찮아요… 다만 컨디션이 조금만 안 좋으면 받는 정신적 영향이 너무 심각한 것 같아요… 생리통, 운동 중 가벼운 부상, 컨디션 난조 등 일반적인 상황에서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괴롭습니다…
제가 집에서 생활하는데 남동생 행동이 이상해서 걱정이 됩니다 지나가는데 다른사람 음부를 툭치고 꼬집고 성폭행을 하는데 남동생은 취업도 안했고 고등학교를 자퇴해서 수학학원 강사인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b한테 거짓말을 했고 불을 꺼놓고 지 방에 숨어있습니다 신발장에 지 신발도 숨겨놓고 남동생 지인2명과 다른 낯선 어른2명이 남의집 안방에 들어가 있는데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불법체류를 합니다 성폭행을 반대편에서 안그치고 저런식으로 행동해서 생리대를 착용해서 음부가 안다치게 보호해야 될껏 같은데 맞나요? 재화낭비가 아니죠? 임신했는데 너무 합니다
안녕하세요 중학생 입니다. 제가 중학교 1학기때 친구랑 걷고 있었는데 앞이 점점 하얗게 변했어요. 그때 하얗게 변한 뒤 그때 어디갔는지 기억이 잘 안 나고요. 그 뒤로 세상 모든것들이 다 부자연스럽다. 내가 살아있는건가? 지금 꿈을 꾸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고 이게 꿈이라면 내가 범죄를 저질러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도 하게돼요. 꿈이랑 현실이랑 구분을 잘 못하는 느낌입니다. 사람이 부자연스럽고 이상해요. 어떤 날은 그랬다가 어떤 날은 안 그랬다가 반복입니다. 요즘에도 계속 부자연스러워 적어봅니다. 계속 부자연스럽다가 기억이 잘 안나다가 계속 부자연스럽습니다. 부모님께서 대학 병원 가봐야지 라고 하셨지만 아직은 안 간 상태입니다. 무슨 병인지 대학병원을 가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성조숙증 주사와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상태이고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고난뒤 1번 기절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선천적 장애였지만 모르고 지내다가 15년 초4때 근무력증이라는 희귀병이 있단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다리나 팔에 힘이 빠지면 몸 전체가 힘이 빠져서 주저 앉아 버려 다시 힘이 돌아올때까지 못 일어납니다. 근데 이게 그렇게까지 심각하지 않아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오래 걷지를 못해 휠체어를 타곤 합니다. 그래서 가까운 거리는 걸을 수 있으면 걷고 먼 거리는 휠체어를 탑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씩 "멀쩡히 걸어 다니는데 왜 휠체어를 타냐"라는 말을 동급생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이런 말들을 합니다. 제가 봐도 겉으로는 일반인과 같아 보이기 때문에 이런 말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 거잖아요... 장애가 있으면 휠체어만 타고 있어야 한다는 편견이 너무 싫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부모님께서 업어 주실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또 어른분들이 "왜 다 큰 애를 업고 가냐"라는 말씀 하시는 분들도 많고 아니면 부모님 모르게 저를 때리고 지나가십니다 왜 이러시는 걸까요... 참견을 안 하면 안 되는 건가요... 이제는 지칩니다.. 차라리 걷지도 말고 집 밖에도 안 나가야 할까요...
과민성 대장 인것 같은 병을 1년 넘게 가지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초반에는 긴장될때만 조금 배아프고 소리가 계속 났는데 점점 공공장소 갈때마다 그러고 요즘은 그냥 집이나 여행갈때도 그래요... 소리도 엄청 크고 암튼 그런데 다른사람들보다 훨씬 심하거든요.... 근데 병원은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뭐라고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아직까지 한 번도 못갔어요... 병원간다고 나을진 모르겠지만 병원은 어디를 가야할까요?
1년정도 계속 먹고있는데 부작용이 걱정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