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신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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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ㅠ 급합니다ㅠ

제가 올초부터 신경성위염에 잘걸렸었는데 괜찮아졌다 아팠다를 반복하다가 7일전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건지 지금까지 하루종일 호흡이 안되는것같고 죽을것같고 구역감이 너무 심하게 들고 복통이 있고 어지러운감이 있고 쓰러질것같고 가슴조이는통증과 답답한 이 증상들이 하루종일 심해서 식사도 잠도 원활하게 할 수 가없습니다 이 증상이 생기고 3일뒤 내과에 방문해 신경성위염,역류성식도염이라고 의사에게 듣고 주사도 2대 맞고 지금까지 약을 먹고있는데 전혀 좋아지지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성격이 예민하고 매사에 걱정을 많이 하는편인데 증상이 좋아지지않으니 이러다 죽는거아닐까라는 불안,하루종일 응급실로 실려가는 생각이 드는것같고 약이 잘듣지않으니 어느병원을 가도 낫지 않을것같은 불안감,먹는게 힘들다보니 거식증같은것도 올까봐 불안에 떨고 폐쇄병동갈까봐 불안에 떱니다ㅠ 하루종일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는것같습니다 이런증상을 부모님께 계속 얘기하니 제 불안이 병을 키우는거라고 말씀하시면서 많이 속상해하시고 답답해하시는데 저도 7일내내 이러니 어떡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유별난것같기도 하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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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희님의 전문답변
첫째, 신체적인 증상이 발현될 때, 이전과 무엇이 달라져서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를 점검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7일 전부터 하루종일 호흡이 안 되고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적어주셨어요. 7일 전에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걸까요? 신체 증상에 대한 걱정과 염려에서 잠시 벗어나, 내가 어떤 스트레스로 인해 이렇게 몸이 아픈지를 차분하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엇이 그토록 마카님에게 강한 스트레스를 유발했을까요? 대인관계? 가족? 혹은 진로? 둘째, 마카님께서 보이고 있는 걱정이 현실적인지를 차분하게 돌이켜 생각해 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높은 불안감을 지니신 분들은 자그마한 사안에도 최악의 상황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이고는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은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내 몸에서 일어나는 신체 증상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좋으나, 이것을 지나치게 과장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 내가 보이고 있는 생각이 현실적인지를 점검하여 불안함으로부터 빠져나오는 것이 중요해요. 셋째, 불안한 감정이 올라올 때 적절히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겪어도 이를 적절히 해소해낼 수 있다면,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더라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평소 마카님께서는 불안감이 올라올 때,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나요? 걷잡을 수 없는 걱정에 휩싸여 불안감을 키우고 계시다면, 조금은 다른 대처를 보이시는 것이 마카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걱정이 계속 올라올 때 주의를 전환해 본다거나, 명상과 같이 몸과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 활동을 해본다거나, 혹은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만 걱정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엄마가 유방암과 신장암 판정을 받으셨어요 근 두달만에 너무 많은 것들이 변화했네요 엄마와 함께지내며 엄마를 간병하면서 아직 시간이 얼마 흐르지 않았는데도 너무 괴롭고 힘드네요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것도 쉽지 않구요 두달 동안 단 하루도 눈물을 흘려본적 없어요 제가 강해져야 이 아픔이 끝날거라 생각했어요 어제부터 그런데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생각보다 빨리 안좋아지는 엄마 모습에 너무 괴로워요 긍정적인 사고를 해야 하는데 매일 엄마기 떠나는 생각에 참을수 없습니다 엄마를 만지고 엄마를 보는게 얼마 남지 않았다는생각마저 들어요 저의 모든 생활을 다 포기하고 엄마와 함께 하는 이 시간니 두렵기도 합니다 제 나이 아직 25살 앞을 위해 나아가려 세웠던 계획들도 다 미뤄두고 때론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요 엄마를 간병하는 것도 너무 서툴고 쌓여있는 집안일에 조금이라도 용돈 벌이를 할까 싶어 아침에 바짝 일하며 알바 하고 집안일 하고 엄마를 돌보고 나면 제 시간이 없네요 저는 왜 이리 나약할까요 이와중에 저는 제 생각만 하는 것 같아 제가 싫어요

이것도 자해인가요

불안할때마다 입술 뜯는게 습관이라서 이제는 안 하면 못 견디겠고 피 나고 딱지생기고 하는데 이건 그냥 나쁜습관정도인가요 자해인가요?

전문가 썸네일
정광희님의 전문답변
첫째, 자신의 입술 물어뜯는 행동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마카님께서는 하루에 입술 물어뜯는 행동을 얼마나 하시나요? 그리고 어떤 불안감이 느껴질 때 이와 같은 행동을 보이시나요? 객관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파악하며, 어떤 상황에서 입술을 더 자주 물어뜬는지를 한 번 점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마카님께서 경험하고 있는 불안감의 정체를 보다 자세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사람마다 불안감을 경험하는 주제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 가족, 금전, 진로, 학업, 연인관계 등등. 마카님께서는 주로 어떤 상황에서 불안감을 경험하시나요? 평소에 자주 하시는 걱정은 무엇인가요? 구체적인 사연이 적혀있지 않아 추측하기 어렵지만, 입술 물어뜯는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가 경험하는 불안감의 정체를 조금 더 자세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카님으로 하여금 입술을 깨물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도록 괴롭히고 있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리고, 어떤 이유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를 한 번 점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셋째, 불안한 마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다른 행동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입술을 물어뜯는 것만이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나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방법 이외에도 우리는 충분히 불안한 감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요.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본다던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해 본다던가, 혹은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입술을 물어뜯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활동이라면 더더욱 효과적일 수 있겠지요.
답이 없는 선택지

안녕하세요. 저는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조직이 다른 장기에 침범해서 자라는 병입니다.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보통 수술후 호르몬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수술을 해도 자궁내막증은 재발이 엄청 잘 돼서 호르몬치료(약)를 한다네요. 그래서 수술만 한다고 끝이 아니라 오히려 수술은 대장정의 서막에 불과할 뿐이죠ㅠ 호르몬 약은 부작용이 다양합니다. 유방암/갑상선암/혈전/고혈압/당뇨/각종 장기에 혹 유발/골다공증/관절염/우울증/탈모/이명/난청/불면증/고지혈증/질염/자궁경부 헒/체중증가/안구건조증 등입니다. 물론 부작용이 없거나 감정기복/피부 알러지 등 가벼운 부작용만 겪는 분들도 계시나, 제가 알아본 바로는 복용횟수가 길어질수록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약을 먹게 되면 20년 동안 또는 평생 먹어야합니다. 보통 1년~3년 먹고 한달에서 6개월 쉬고 다시 복용하는 식이더라구요.. 약 먹는다고 재발이 100프로 안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약을 안 먹으면 재발 확률이 50프로/ 약을 먹으면 재발 확률 25프로라고 합니다. 이 약을 안먹고 자궁내막증을 방치할 경우, 계속 난소에 혹이 생겨서 수술을 거듭 받거나 심할 경우엔 다른 장기로 침범해서 대장 절제/신장투석/방광염 등에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수술을 받을때마다 유착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자궁내막증이 암은 아니지만 암처럼 퍼지는 거라서 방치하면 다른 장기로 침범해서 결국엔 죽을수도 있는 질병같습니다. 여기서 고민입니다. 약을 먹어도 문제/ 안 먹어도 문제인 정말 답도 없는 선택지인데요ㅠ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1. 삶의 질이 떨어지더라도 평생 호르몬 약을 먹는다 2. 갈때까지 가보자, 호르몬약 안 먹는다

저 죽을 수도 있대요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14살 여자입니다. 너무 휘어서 되돌릴수가 없대요. 그런데 심장이랑 신장 다 밀려서 숨 쉬기도 어렵고 죽을수도 있대요..ㅎ

이상한 할배

할배랑 단둘이 있는데 할배가 저의 입속말을 엿듣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안하고 공격을 해서 싫습니다 지나가는데 성추행 성폭행을 하고 xx가 아닌건데 xx주제에 하면서 다른사람 음부를 툭치고 꼬집습니다 하지못하게 하는 방법이 없나요? 같이 생활하는 다른사람을 불편하게 합니다 안방문도 꼭 안닫고 활짝 열어놓고 방문 발차기를 하고 언어폭력을 하고 밉상입니다 멀리할까요?

자존심

요즘 다근 여자들을보면 다 이쁘고 날씬하고 피부도 하얗고,키도 커서 부러운데,엄마 유전때문에 생리가 일찍 터졌는데,,그것때문에 키가 안크는지 고민이에요,제 기준으론 보통 애들보단 키가 조금 큰편인데,몇년지나면,제 키가 그데로면 키부심때문에 쪽팔릴것같아요.부모님한테 말해봤는데,,말을 돌려말해서 그걸 해석해봤는데,쓸때 없이 그런 생각하면 혼날것같아서,매알 밤마다,키커지는법,살빠지는법을 찾아보거나,아님 갑자기울거나해요.손톱도 물어뜯어서 모양이 비틀어지고 하는데,,무슨이유때문인진 몰라도, 손톱만큼은 안뜯고 싶은데 어떡해요?

이젠 너무 지칩니다

태어날때부터 병을 가지고 가난한 집에 태어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평생 아팠다 안아팠다 반복하고 나이가들면서 심해지고 30살 이젠 직장도 다니지못하고 누워있네요... 평생 비행기를 타본적도 여행을 가본적도 없습니다 갈만한 돈도 건강도 없었으니까요 이젠 너무 지쳐서 너무 힘이 듭니다 가족이 화목한것도 아니였구요 생각해보면 저는 맘이 편하고 행복했던적이 없어서 너무 너무 슬픕니다... 정말 너무 제 자신이 불쌍하고 슬픕니다....... 하고싶은거 하고 산 기억이 없어요...

그냥 한탄 좀 하겠습니다

K고등학생으로 살기 참 힘드네요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하고 경쟁하고 친구들 실없는 이야기도 들어줘야되고 그래 집에 가서 자면 좀 낫겠지 근데 밤에 집에 가면 매일 아빠는 술 마시고 들어오지 그걸 본 엄마는 잔소리 쏘아붙이지 그러다 듣기 싫은 아빠는 엄마랑 매번 몸싸움 하고 내가 말릴 힘이 어딨어 그냥 방 문 닫고 혹시나 부모님이 잘못되진 않을까 방 문에 귀대고 싸움이 끝날 때까지 초조하게 기다리는 것 밖에.. 그러다보면 새벽이 되고 드디어 잠 좀 자나 싶어서 눈 감았다 뜨면 또 아침이고.. 아침이 되고~ 학교를 가고~ 진짜 이것도 하루 이틀이어야지 매일 그래 매일 그땐 그냥 힘들다기 보다 지쳐 있었어 힘들다고 말할 타이밍도 지났고 근데 1년을 그러니까 더 이상은 못 버티겠더라고 하루는 피폐해진 채로 수업을 듣는데 친구가 옆에서 재잘재잘 실없는 소리 해대길래 그만 좀 하라고 할려 했는데 말이 안나오더라 그땐 이미 늦었지 며칠뒤에 바로 번아웃이 왔고 번아웃이 뭔지 몰라서 그냥 버티면 낫는 증상인줄.. 그렇게 4년을 사니까 우울증이 오더라 나도 우울증인지 몰랐는데 군대가서 알게 된 사실.. 그냥 그런갑다 이 공허한 감정이 우울한 거구나 싶었지 그래도 약은 먹어야 된대서 약도 먹고 부작용 땜에 끊기도 하고 학교는 자퇴하고 군대도 못가~ 알바는 하는 것 마다 짤리고 자존감은 바닥을 쳤지 그래서 뭐 시도때도 없이 울고 유언도 쓰고 자살시도도 하고 결국엔 내가 왜 이래야 되는지 의문이 들더라 난 착하게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런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 지 신이 있다면 참 원망 했을거야 번아웃 이후 9년이지 27살인 현재 이런 쓸데없는 글이나 쓰고 있다 에효..

그만좀 아파라

나 자신 그만좀 아파라 지긋지긋해 진짜ㅜㅜㅜㅜㅜㅜ

30년동안 아팠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30년동안 아프다보면 정말 지겹고 지칩니다... 희망도 하나도 남지않고 너무나 힘이 듭니다... 죽고싶은데 용기가 없네요... 기도는 왜 이뤄지지않을까요

안좋은 습관이 생겼어요

제가 원래 엄빠랑 기억이 좋지 않아서 안좋아하는데 요즘들어 아빠가 저한테 짜증내거나 눈치주거나 아님 엄마랑 얘기하다 엄마가 계속 부정적인말로 제말 또 반박하기만 하면 엄빠 못들을때 조용히 화장실 가서 일부로 헛구역질 하거나 토해요. 거의 항상 그러는데 그럼 좀 나아지던데.. 그거때매 위가 너무 안좋아졌어요ㅜ 도대체 전 왜이러는걸까요 자해도 하는데 토한다고 자해를 안하는것도 아니라 고치고 싶은데 토를 안하면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울렁거리고 화가나요..

스트레스로 죽고싶어요

저희 엄마가 계속 공부 시켜서 삶에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시험 잘못봐서 욕받는 일상입니다.

밥먹는게 지겨워요

중1이고 여자인데 밥먹는것도 싫고 뭔갈 입에 댄다는게 별로예요. 편식도 심하고 해서 배,머리도 자주아프고 체력도 안좋아요. 초딩땐 아프면 보건실가고 죽진않아도 죽을거같으면 조퇴햐서 병원가기도했는데 중학교오니까 그렇게 자유롭진 않더라구요. 초딩때보단 공부량이 많아지니까 필요에너지도 많아지는게 느껴져서 밥을 좀 먹긴했더니 더 건강해지긴했어요. 평소에 아침은 바쁘단 이유로 안먹고 점심(급식)은 엄마 어짜피 모르시니까 그냥 안먹고 저녁은 어쩔수없이 조금 먹는게 일상인데 이런부분에선 초등보단 자유로워 졌어요 ㅋㅋ 저희 초등학교는 급식차가 있어서 반에 자신자리에 앉아서 먹었어야하는데 이젠 급식실이 있으니까 안먹어도 모르드라구요 아싸라서..ㅋㅎ 결론질문은 밥먹고싶어지는...뭐 구런거 없을까요.. 비법..? 방법...? 지금 72시간째 물며모금빼구 암것도 암먹고있ㅇㅓ요..

자다가 1시간씩 깨는데..

인샌이 힘들어서 우울증 약을 처방받은지 1달이 되어가는 고1입니다. 의사 선생님과 함께 상담을 하며 약을 새로 맞추며 바꾸고 있는중인데, 바꾼 약이 문제인지 원래 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원래는 12시나 1시쯤에 잠들었는데 요즘은 9시 10시만 되도 졸려요. 그리고 약을 바꿧는데 자다가 1시간에 한번씩 깨는데 하루종일 너무 피곤하고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왜그러는걸까요?ᩚ

강아지 교통사고

나의 부주의로 줄을 놓치는 바람에 강아지가 다쳐 PDSD 와서 응급실로 가도 신경안정제 투여 불가 라고 다른 병원 가보라는 말만 듣고 겨우 정신을 붙들고 집으로 가서 안정제 먹고 진정은 하고 있으나, 동물병원에서는 3일을 경과 두고 봐야 된다고 하는데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려고 하지만 마음이 어둡고 암울하고 죄책감이 든다, 지금 내가 해 줄수 있는건 기도 뿐 이지만, 부디 빨리 쾌유 하기를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 누나가 신중 했어야 하는데 산책을 좋아해 하는 모습이 천방지축 여도 자주 못 보니까 애잔해서 마음이 약해 강하게 리드줄 당기면 아플까봐 안전을 신경 못써서 내탓 같아서 복잡하고 생각 할수록 눈물이 난다, 아픈 누나를 걱정 하는 우리 강아지가 오히려 더 아플텐데 정말로 미안해,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자,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같이 살자,

어떡하죠?

체중 엄청난 저체중에 불안증이심한데요 예민하고ㅜ 그런데 일을 직장에서 건강검진받으면 몸무게나 그런거 다 적잔아요?그럼 제출할때 살짝올려달라하면 해줄까요? ㅜ 건강검진하는거때매 짜증나네요 왜 신체이런게 체크하는지 이래서 취업하기싫습니다 정말ㅜㅜ

번아웃증후근? 무기력?

요즘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데 번아웃인지.. 무기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잠을자도 피곤한거같습니다. 학교에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피곤하기도하고 열심히 하려는 생각에 피곤하기도하고 제대로 하고싶은 마음 생각때문에 피곤하기도하고 잘 안될까봐 걱정스러운 생각도하니 피곤하기도하고 잠을자도 몸이 피곤한 상태로 일어나서 움직여서 학교에 가고 자꾸 누구와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내 스스로가 낮아지는거같고.. 완벽주의가 있는거같고.. 책임감을 가지고 잘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한테 번아웃 또는 무기력이 있는거같은데 어떤 증상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현재 어깨와 목이 안좋아서 마취통증의학과에서 계속 진료보고있고 치료는 도수치료,체외파충격치료를 같이 받고있습니다. 근데 허리도 너무 안좋아져서 이거까지 마취통증의학과에서 보면 자주가야되는데 비보험이라 치료비도 부담이고 더 자주가기가 힘들고해서 급한대로 일반 정형외과를 갔습니다. 근데 거기서 도수치료를 권하시더라구요 도수치료를 이미 다른병원에서 받고있다고 괜찮다고 했어요 (전신으로 하지만 진료목적인 목,아깨 위주로 하긴 합니다) 그래서 약처방받고 일반 물리치료만 받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오라고하셔서 시간없어서 못가고 오늘 왔더니 증상 말하면서 다른부위도 아프다고 했더니 그건 도수치료하는데서 말해야지 이러시는거에요 거기서 1차로 기분 나빴고 그리고 약도 위장장애가 심해서 큰병원에서 받았던 약중에 위장장애가 적은약밖에 못먹어서 그 약도 처방해주는지 물어봤더니 그거는 자기는 안쓴다, 노인들한테만 쓴다 왜그러냐이러면서 좀 귀찮아하시는 말투였어요 그래서 위장장애때문에 그렇다하니깐 그럼 약은 못쓰겠네 이러시면서 물리치료만 받고가라고 하고 끝이네요 평소같으면 며칠뒤에 또 오라고 하시는데 뭔가 거기 앞으로 가면 안될것 같은 분위기인거에요.. 제가 다른부위로 다니는거긴한데 다니고있는병원 있으면서 여기온게 잘못한것 같고 그리고 요구한건 아니지만 약 처방되는지 물어본것도 잘못한것같고 많은 감정이 다 드네요,,,, 그리고 기분도 안좋은데 제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것같고,, 앞으론 이 병원 다신 못오겠어요..

숨을 크게 안 쉬면 너무 답답

숨 크게 안쉬면 답답하고 죽을 것 같은데 이거 뭐야? 과호흡? 호흡곤란? 나만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