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있으면 많은게 해결될텐데 돈.... 정말 너무 힘드네요ㅜㅜ
돈이 없어서 나가 살 수가 없어서 돈 벌어도 나갈만큼의 돈은 안돼요
제가 다른사이트에서 또 구매를 해버렸는데요 모르고 카드번호도 그냥 찍어서 결제 했는데 거기 이용약관에 그러면 기소 된다했는데 어떻게 하나요
6개월간 알바를 하며 준비해온 창업 아이템이 있어요 솔직하게 다른 일 다 관두고 이 일에 몰두한다고 한들,, 빠르게 성장하며 돈을 많이 끌어들일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인데 무턱대고 했다가 가족을 더 힘들 게 하는 건 아닌가 싶어요.. 처음엔 일주일에 2-3일 알바하고 나머진 창업에 몰두해보자 생각했지만 요즘 알바 구하는 일도 어렵더라고요,, 또 나중에 하자니 내년부턴 알바하며 나중에 카페 창업에 쓸 돈을 마련할 생각이라 지금 아니면 정말 기회가 다신 없을거 같아요,, 그렇다고 창업에 몰두하기엔 가정이 빠듯하고,,
온라인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그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적자가 인생이 휘청거릴 정도예요. 자칫하면 파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매달 적자를 격고있어요. 다만 다행인점은 정부지원금 광고비 1500정도를 받게 된거예요. 그나마 다행이예요. 우울증 약도 복용중이구요. 10mg짜리 먹고있어요. 아침에 항상 회사에 늦게 출근하고 일찍 가려고 해도 잘 되지 않거나 1회성입니다. 그리고 적자폭이 크면 일을 늦게까지 열심히 해야하는데 항상 잘 안됩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작은 문제도 질질끌다보니 일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전 우울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내가 우울했구나 느껴요.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도 열심히가 잘 안되네요. 약을 줄이니까 못느끼던 불안감이 느껴져요. 사람많은 곳이 불편하다던지 이런게 생겨나요. 달리기와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은 아닌데 회사가 어려워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대략 1년정도 하다가 안하다가 이런식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지각을 안하고 싶어요. 내 작은 사업을 사랑하고 잘 해내고 싶구요. 가족들한테 인정받고 싶고 아픈 어머니한테 도움이 되고 싶고 행복하고 싶어요. 진짜 내가 원하는게 사업인가 싶기도 하면서 잘해서 인정받고 한 평생 힘들게 살아온 우리엄마 도움주고 싶어요. 그냥 잘 해낸다는 모습을 아들이 홀로서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안심시켜 드리고 싶어요. 마음의 안정과 일도 효율을 늘리고 싶어요. 지금 챗GPT를 통해 하루 스케줄을 잡고 하니 조금 마음이 편해지긴 해요. 그 산재된 일과 문제들을 조금 정리하니 편안해져요.
현직 대학생입니다 초등학생때 아빠가 집을 나가고 이혼한 후로 늘 궁핍하게 살았고, 엄마 외벌이로 저를 먹여키우셨습니다 흔한 학원 하나 못갔고 저도 공부에 소질도 의욕도 없었지만 어찌해서 간호학과에 진학하는덴 성공했습니다 대학생이되고 전액 장학금 받으며 알바까지 하다보니 지갑사정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한달 용돈 3만원 정도로 아끼면서 힘들게 학창시절을 보냈더니 한이 맺힌건지 돈이 들어오면 취미였던 게임에 투자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엄청 큰 금액은 아니고 5만원~10만원 사이입니다 그마저도 팔면 거의 80% 이상은 회수하고 그랬지요 그런데 전부터 취미가 게임이었다보니 엄마와 마찰이 잦았는데 저는 "그정도는 취미에 써도 되지 않냐"는 입장이고, 엄마는 "우리 집 사정이 어떤지 알면서 만원도 아까운 형편에 그딴거에 돈 쓰고 있냐, 게임에 돈 안써도 되는데 자꾸 쓰는거 봐라. 그게 도박아니면 뭐냐"는 입장입니다 서로 게임에 대한 생각이 극과 극으로 갈리다보니 여러모로 힘듭니다 그 전부터 게임에 조금만 써도 돈이 안아깝냐, 그딴거에 왜 쓰냐, 안쓰고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며 비난하셨죠. 그러다 일이 터졌는데, 최근에 암 재발판정 받으시고 얼마 안지난 어제 충동적으로 전부터 갖고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참고 참았던걸 알바비 들어온김에 충동적으로 사버렸습니다. 순전히 제 돈이었고, 금액은 11만원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걸 들켜서 "너가 사람 새x냐, 엄마는 죽어가고 있는데 넌 이딴거나 사고 제정신이냐? 남이랑 너랑 다른게 뭐냐, 정말 역겹다 내 자식은 맞냐?, 너 때문에 암 재발한거고 너 때문에 걸렸던건데 죄책감이 있긴 하냐, 나는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참고 사는데 너는 생각 없는 ***냐" 등 온갖 욕을 먹곤 개인거래임에도 싹 반품하라고 엄포를 놓으셨죠. 생각해보니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중딩때 닌텐도가 너무 갖고싶었는데 사달라고는 말은 못하겠고, 지인 찬스로 지금은 상상도 못할 가격으로 정말 저렴하게 제 용돈으로 닌텐도를 샀습니다 근데 닌텐도를 보시더니 억지로 팔게 하셨었고 돈은 몰수하셨었습니다. 물론 암의 원인을 제 탓으로 돌린 것도 한 두번이 아니였죠 솔직히 엄마의 심정이랑 하신 말이 이해는 갑니다 암 투병중에도 먹여 키우겠다고 홀몸으로 일하셨고,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먹여키우셨으니까 참 존경스러우신 분이고, 말로 다 표현 못할정도로 감사한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포기와 이해를 요구하시면서 정작 제 마음은 단 한번도 이해를 안해주는건가 싶습니다 이런 일이 쌓이고 쌓이니 너무나도 서운하네요..... 학기중엔 학과 공부하며 외지로 실습나가고, 방학땐 근로장학생이랑 알바 병행해서 6시반에 일어나 밤 11시에 집에 들어오면서 달에 190 정도 버는 것 중에 취미에 10~15 정도 쓴 후 나머지는 저축하고 생활비에 보태면서 다음 학기 준비하는데 그것 조차 이해 안해주시고 저를 게임에 미ㅊㅕ버린 부모도 몰라보는 천하의 개ㅆ놈 ㅅ끼 취급하는게 너무 서운하면서도 제 잘못인가 싶습니다 감정에 휩쓸려 적다보니 좀 두서없는 감이 있는데 그냥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봤을 때 제 잘못을 지적해주었으면 합니다
내가 코인 도박해서 빚갚는중이면 이해하겠어. 가족들 빚 갚느라 돈이없는데 너무힘든데 들어줄사람이 필요한데 얘기만 하면 다들 위로하면서 은근슬쩍 아래로보는듯한 경향이있습니다. 내가 피해의식있나 싶을정도로 모두가 그래요. 외롭고 공허하네요. 삶이 재미도없고 기대도 안되고 뭘 해도 텅비어있습니다. 전 뭘 해야할까요.
제목 그대로 저는 자취생입니다... 사실 집이 당장 저한테 몇 십 더 준다고 해도 어려워질 정도로 가난한 집도 아니에요. 딱 중산층 정도... 그런데 어릴 때 친가 외가 어른들한테 사랑받은 적이 없는 편이고 외가는 사촌들한테 따돌림도 당했어서 친구든 가족이든 누구한테 기대는 게 좀 힘들더라고요. 지금은 그렇게 치인 만큼 사회생활을 잘하는 편이라 예쁨받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지만 그때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아서 여전히 마음이 불편하긴 합니다. 그 때문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학비는 장학금으로 다 해결 가능하게 살고 있고 3학년이고 올해부터 자취를 시작했음에도 달 30 용돈과 알바로 식비, 교통비, 공과금, 개인 비용, 저축을 해결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1학년 때부터 해왔던 알바 사장의 가스라이팅에 그리 돈이 되는 편이 아니라 (주 5일 4일 근무로 한 달을 해도 70 정도) 너무 지쳐서 그만두고 달의 수입이 확 줄 예정이라... 제가 정말 30으로도 살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배달음식은 달에 많아 봐야 5번 먹을 정도고 개인적 물건도 딱히 사지 않는 편이지만 제 과 자체가 공모전이 많아 밤샘도 많고 친구들과 카페에 가서 온종일 회의를 해야 하는 날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식비도 꽤 나오고 과 특성(공모전과 팀플 조를 원하는 사람들과 짜라고 하는 교수님들이라 친구들과의 친분이 많이 중요하고 참여하지 않을 시 도태되는 편입니다.)과 제 성격상 친구들과 모임도 잦아서... 알바를 그만두는 게 맞나 싶습니다. 물론 언제까지고 그만둘 건 아니고 바로 새 알바를 찾을 거라 길어봐야 한두 달만 쉴 예정이지만 확신이 서지 않아 고민 작성합니다. 용돈을 그간 조금 더 늘려달라고 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충분한 정도인데 제가 너무 과한 걱정을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자영업자 입니다. 주변에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 할 곳이 없어 이렇게 이름도 나이도 모를 분들께 하소연 하는 글을 작성하게되네요.. 저는 어린시절 부터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 효도 하고 ,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린나이인 23살에 부모님 몰래 자영업을 혼자서 시작하게 되었고 벌써 자영업 3년차네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나누어 주*** 시작을 하였지만 자영업은 봉사활동이 아닌거 였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하여 24시간 몸을 열심히 움직이며 일을 하였지만, 현실은 저의 생각과 일치 하지 않았고, 어린나이의 첫 자영업이였던지라 온 열정을 다하였지만 힘듬이 함께 따라왔고 이제 아픔을 딧고 다시 일어나 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새로운 사업을 준비 하고 있고 사업자 등록을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인터넷 쇼피파이라는 사이트 개발비용 및 법인설립자금등… 저는 900만원의 자금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현재 임대 계약을 맺고 있는 사무실 보증금1000만원이 9월20일에 반환될 예정이라 그동안의 자금이 필요한데 금융권 대출이 안나오고 부탁할지인들도 없고.. 인터넷에는 이상한 대부들만 깔려있으니.. 담보를 걸수 있어도.. 은행권에서는 모두 부동산만 담보로 받고 있어서 너무 어지럽습니다.. 3개월동안 매달 10일에 20퍼 금리로 이자를 15만원 씩 줄 수 있지만.. . 부탁할 사람도 그런 업체도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꼭 행복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나중에 부자가 되어서 저는 그냥 먹고 살 만큼 살더라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ㅠㅠ 혹시나 용돈벌이로 할 수 있을 지인들이나.. 그런 사람을 아시는 분들이나.. 엔젤 투자자 등……. 도움을 요청할 방법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어디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어렵네요..
제가 미성년자인데요 구매를 호기심에 했는데 구매완료라고 뜨는데 페이팔로 입금을 하래요.그래서 페이팔을 받으려 했는데 못받아서 입금을 못하는데 어떻하나요…저 신고먹고 경찰서 가는건가요?급해요진짜 24시간 내에 청구서 보낸다는데…해외 사이트이구요..제발 말해주세요 공감이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까 댓글로 알려주세요
양모펠트샀는데 엄마굶어봐야지 돈귀한지알지 그러면서사주셧어요 ㅠㅠ 돈귀한줄알거든여 근데 자꾸 소심해져가요 기도축 늘어지고 방황되요 돈때문에 벌써 굶어봐야 정신차리지라는식으로 얘기하시니까 스트레스해소로 사는건대 ㅠㅠㅠ 솔직히 걱정되고 제가 굶어죽고 잘못될까봐 걱정이되요 오늘도 채혈을 해서 돈은 못내고 나중에 낼거라 그렇거든요 가난해서 돈없는건아닌데 잇을정도로잇어요 그래도 엄마아빠는 그런쪽으로 채혈이나 검사비로돈쓰는걸 싫어하셔요 진짜 죽을만큼 싫은게 왜 이런검사없는 이비인후과만 가고 이젠 정말 좋은거아닌가요 정말 별걸다한다면서 뭐라고하고 정말 진심 뛰어내리고싶어요 어디교통사고나서 혼수상태로 잇어봐야 정신차리죠 ㅠㅠㅠㅠㅜㅜ
옹ㄴ나나나ㅏㄴ나ㅏ나나난나나나ㅏㄴ나ㅏㄷ
몇 년전에 빚이 생기는 바람에 열심히 일해서 갚고있다가 심적으로 너무 많이 힘들어서 일쉬는 중인데 당장 내야할 돈은 많은데 돈이 많이 없어서 정말 미치겠어요 가족들 주변 친구들도 부탁해봤지만 다들 쉽지않았어요 도움 받을 곳을 급히 찾고있는데 어딜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아시는분은 제발 알려주세요 ㅠㅠ
어머니께서 많은 돈을 대부업쪽에서 빌리셨는데 그쪽에서 안 갚으면 찾아온다하고 따로 떨어져서 살아야한다는게 너무 싫고 진짜 누가 도와주세요 갚을 능력도 안되는데 우리가족 어쩌죠
안녕하세요.. 이틀전에 제가 돈문제로 10년동안 서로의지하던 동생하고 갈라섰던 글운 이틀전에 올렸는데요... 제가 고등학교 친구한테 900백만원을 빌려서 동생한테 받치고 오빠돈280도 그동생한테 받치다가 피싱으로 날려먹은사연이요.. 동생이 대출받아서 880만원을 갚았어요 그리고 나머지 300은 6 7 8 9월 달마다 50만원씩 내고 9월달 명절 휴가비 나올때 나머지 100을 준다고 했거든요? 근데갑자기 어제 동생한테 카톡이왔어요 이번달은 50만원 못낼것같다 대출받은걸로 스마트폰 기기변경해서 기기값도 내야하고 위약금도 내야하니까 12월달까지 갚겠다 언니 친구분한테 전해달라고 해서 전 그대로 친구한테 전해줬어요 근데 친구가 상관없긴하지만 기기값을 왜 굳이 한번에 내야하냐 나눠서 내도되지않냐 이러길래 저도 이해가 안가긴해서 전 문자로하는것보다 통화로하는게 나을것같아서 동생한테 전화했어요 근데 동생이 계속 거절하고 자기지금 볼일보구있다 톡으로하라 이래서 톡으로 전달했습니다. 그랬더니 대출금 갚아야한다 이러고 걍 9월달까지 갚겠다 저도 원금이랑 이자 갚아야해요 이래서 전 그냥 네 이랬어요.. 사실 전 친구 빨리갚고싶기도 해서 제가 달마다 20만원씩 같이 보태려고했거든요.. 저도 잘한게 없으니까요..저야 아껴스면 그만입니다.. 근데 그동생이 갑자기 그럼 저는 언니때문에 피해본 금액은 어떻게 해결해주실래요? 이러길래 나도 달마다 20씩 보탤꺼니까 걱정마라 이랬더니 전 집에도 못가는데 어떡하냐 해서 제가 집에못가는건 해결해주진 못해도 나도 내 잘못이 있으니까 20씩 보태려는거다 이랬더니..자기한텐 그렇게 재촉하더니 왜 해결을 못해준다는거냐 어떻게 계산을 하자는 거냐 해서 저는 너 50 나20 이랬어요 그랬더니 한달에 70씩 낸다는거죠? 친구분께 300만원 남은거 알고있죠? 해서 그래 너 조금이나마 덜갚게 하려고 하는거야 그러니까 약속 꼭지켜 이랬더니 눈물나네요 이러면 말투가 띠껍다 이러는거에요..참았어요 동생이 알아서 잘보낼테니까 전화하지마라 들들볶지마라 이래서 알았으니까 약속지켜라 이랬습니다. 근데 동생이 갑자기 자기 대출 이자율 엄청 높다 이번달부터 내니까 5년 약정으로 했으니 그때까지 이자를 달라고.. 전 이제 그애한테 10원도 안주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싫다 나도 진짜 빨리 해결하고싶어서 그러는거 재촉안할테니까 약속지켜라 이랬더니 동생이 어이가없다 하면서 그럼 언니친구돈은 언니가 갚아라 언니가 빌렸으니까 이러는거에요..저도 화가나서 너 진짜 남의돈 함부로 생각하는구나 이랬어요 그랬더니 그애가 왜요? 제가 언니 입장까지 생각해야하냐 10년정이있어서 그럴라 했는데 언니가 빌려줘놓고 뭐 어쩌라는거냐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약속은 지켜야지 이랬거든? 그러더니 약속? 언니 만나서 얘기할래요? 이러더라고요..솔직히 그애가 저한테 무슨짓 할까봐 무서웠어요... 너무 힘들고 지쳐서 전.. 그래 넌 대출갚아 난 내친구돈 갚을테니까.. 그럼 된거지? 이제끝내자 이랬습니다 그러고 동생 답장이 그럼 각자 그렇게 하죠 이러고 톡은 끝났어요.. 차라리 그애가 계속 그렇게 나올바엔 친구돈 제가 갚는게 편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집에가서 울면서 친오빠한테도 말하고 친구한테도 말했습니다 친구는 자기는 괜찮으니까 천천히 갚아라 그랬고 오빠도 너 괜찮아? 밥은 먹고다녀? 그애가 한번만더 저딴식으로 나오면 회사에서 급여가압류 걸어버려 이랬어요.. 솔직히.. 같이 다니는 회사이기도 하고 어디가서 누구한테 제사정 말할곳이 없어요.. 금방 소문날까봐.. 친구 돈 300은 제가 천천히 갚기로 했어요.. 근데 담주에 그 동생 볼텐데.. 저한테 또 그런말 할까봐 무서워요.. 아직도 심장이 빠르게 뛰고 헛구역질 나고 이젠 코피까지 나요.. 빨리 월급날이 되었음 좋겠어요.. 그애가 저한테 해코지 안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진로를 고민 중에 재미없지만 돈 많이 주는 일 VS 급여는 적지만 하고 싶은 일 중 무엇을 할까 고민이네요. 둘의 차이가 좀 커서 더 고민인 것 같아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지금 국비로 교육을 받고 있는데 금전이 딸려요.. 적금500모아둔거 다 깼는데 이제 3개월 남았습니다. 음성에서부터 청주로 왔다갔다 하니 한 주에 8만원이 넘게 들더라고요 기름값이 어느정도 드는지 잘 몰랐었습니다.. 기름값은 기름값대로 들고 식비에 월세,관리비 등등 고정지출만 계산해도 100만원이 들더라고요.. (월세40,관리비15,폰,식비,기름값50이상..) 학원에서 상담을 해준다고 해서 상담을 받아보니 직업훈령생들을 위한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아보는게 어떠냐고 해서 알아보고는 있는데 대출을 받으면 언제 다 갚지.. 차라리 직업훈련을 포기할까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더 배우고 싶으면서도 코딩이 어려우니 포기하고싶고 머니까 또 체력적으로 힘들고 .. 금전문제까지 더해지니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알바도 해보려했지만 9시부터6시까지 수업하고 4시갼밖에 일을 못해요. 4시간 일하고 집가면 12시구요.. 퍄트타임도 돈이 그만큼 안나오고 다리 인대 2개가 늘어나서 오래 서있거나 걷지도 못해요.. 정작 배우고 싶은건 뒤에 있어서 못배웠는데 직업훈련을 포기할까요.. 아니면 대출 받아서 꾸역꾸역 다니고 갚아야할까요..ㅠㅠ 진짜 너무 고민되고 스트레습니다..
10년동안 서로 의지하고 봐왔던 회사동생이랑 돈문제로 갈라섰습니다. 5월 중순에 동생이 주식에 잭팟이 터졌다고 1400만원 받을수있다고 200만원만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저는 오빠돈이랑 있어서 보내줄수가 없다고했는데 제발 한번만 이라고해서 금방줄꺼지? 하고 빌려줬습니다. 그친구가 돈빌리면 바로바로 갚는 성격이여서 전 믿고 빌려줬습니다 근데 나중에 ***으로 올랐다고 200만원을 더 빌려달라는거 있죠.. 그래서 이제 더이상 없다 이랬어요 자기동생 친구는 4000만원을 받았구 해서 이거 진짜다 이러길래.. 제고등학교 친구에게까지 빌려주면서 그친구한테 돈을줬습니다. 저는 그친구를 너무 믿었거든요..그렇게해서 잭팟이 3200까지 됐다고해서 빌려주고 주고해서 저는 동생한테 1260만원을 줬습니다. 받을수있다는 생각에 그친구를 믿었구요..시간이 지나면서 피싱인걸 알게됐을때 집에서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사실 아버지가 3월달에 교통사고로 상체에 뼈가 반이상이 골절됐거든요 저희집안에도 돈문제로 아버지가 많이 힘들어하셨구요.. 그생각에 아버지가 또 속상해하구 실망하실 모습에 동생한테 제발 내돈은 안갚아도되니까 친구돈이랑 오빠돈만 달라고 했습니다.. 저희둘다 씻을수없는 상처가되었어요.. 그친구도 부모님께 말하고 저도 친오빠랑 친구한테 싹싹빌었죠.. 동생이 알겠다고 대출해서라도 주겠다했습니다. 저는 3주동안 기다리면서 계속 죽고싶다는 생각과 헛구역질까지 했습니다.. 친오빠랑 대책사안도 해보고.. 동생한테 계속 톡으로 재촉하기도 했습니다.. 동생도 많이 불안할텐데 그땐 저밖에 생각을 안했거든요.. 제돈이 아니라 다른사람들돈이어서.. 6월3일 마침 동생이 총 880만원을 입금해줬습니다. 나머지 300은 6 7 8 9월 월급 나올때마다 50씩 보내고 9월달에 성과금 나오면 그때 100주겠다고.. 이말하고 동생이 그러더라고요.. 이일로 자기도 많이 힘들었다 언니가 부모님한테 말하라고 해서 말했어요 그럼 해결된거 아닌가요? 저 이제 집에도 못들어가게 생겼어요 이건 언니가 해결해주세요. 솔직히 말해서 언니가 다른사람한테 받아서 자기한테 준건데 내가 안갚아도 되는 부분인데 자기가10년넘어온 정을봐서 책임지는거다 계속 나 죽어 나 울어 애도 아니고 무슨 언니가 재촉하는거 다 이해했다 이제부터 인사하고 일얘기만 하면 좋겠다 이러더라고요.. 저는 이미 갈라지는걸 예상은했지만 남의돈을 쉽게생각하는 동생한테 충격을 받았어요.. 사실 지금도 그친구가 달마다 50씩 안낼까봐 걱정이고해서 계속 내 이기적인 행동에 미안하다고 약속지켜줘서 고맙다고 사과했어요.. 가슴이 두근거려요.. 어느정도 해결이 됐지만 그이후로도 계속 헛구역질하고 두근거리고 사람들 눈마주치기도 무섭고 카톡소리에도 철렁할정도입니다.. 물론 저도 잘못했지만 동생이 자기가 안갚아도 되는부분에 지금도 충격이고 생각나요.. 정말 제가 갚아야하는 거였을까요...?
전 지금 가지고 있는 재산이 아무것도없고, 비상금, 돈이아에없는상태이고 이런말씀드려도되는지모르겠지만 정신분열증을떠나 신을받은 무녀라기보단, 신령님말씀, 신령님 할머니 목소리도듣고 백호라고합니다. 오늘같은경우 제가몸이너무아팠기에 하루종일잤습니다. 물론, 신령님 할머니 보호차원에서요. 금전부족에 휴대폰정지 (미납금), 신용카드 빛 까지있어요 제가할수있는건 단지 와이파이있는곳에가서 알바몬 알바천국 지원하는거에요. 피***, 편의점 . 마트캐셔 가까운곳에 취업을해요 지금나이는31세입니다 중졸이고, 검정고시미졸업자에요 저는지금 양극성정동장애라고해서 남들보다 감정기복이 쎄고 스트레스에취약하고매우예민한편에속하고지금 만나는 지인도없는편입니다 어쩌면 지인이 없고 안만나는게 그나마 다행일줄도모르죠 도움이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아직까지는요 갑자기 몸이 축쳐질때도잇고 사람이라면 의욕이라도 조금은 있어야하는데 그의욕마저없어요. 어떻게하면 제삶의 활력을 되찾을수 있을까요? 항상불안긴장에살아요. 간곡히 부탁드려요.도움이됬음좋겠습니다 댓글도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10년전 돈사고를 치고 부모님이 정리해주시고 그때 결혼한 때여서 와이프한테 경제권을 넘기고 용돈 10~15만원을 받아서 살았습니다 월급 250~260만원 였습니다 그리고 12~13년을 정말 조용히 회사 집만 왔다갔다 살았습니다 그사이 바뀐건 용돈 15~20만원 월급 320만원 입니다 전 제가 잘못했다는거 알았기에 정말 성실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도 고생하는거 아는데 전 아무리 해도 제가 받는건 변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회사에서 전 승진을 하고 주변환경이 변했습니다 어느달은 용돈보다 경조사비로 나가는게 더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와이프한테 달라고 얘기하는 저의 모습이 너무 자존감이 낮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최근 대출을 했고 그 대출을 매우려 다른거 하다 또 대출을 하다 모든게 사기라는걸 깨닫고 정신을 차려보니 금액이 9천이 되었네요 지금의 전 솔직히 그냥 죽어버릴까 아님 죽을수 있게 돌***니다 누구의 차나 누군가의 칼에 찔릴까 아님 회사 롤에 손을 넣어버릴까 그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그냥 죽으면 빚을 고스란히 갚아야 될테니 누군가의 보상이라도 받으면 그나마 빚갚는데 도움이 될까 합니다 제가 잘못했다는거 압니다 구차한 핑계라는거 또한 압니다 근데 솔직히 너무 힘듭니다 회사에서도 치이고 집에서도 치이고 친구들 만나서 얘기해본 적이 기억조차 가물합니다 어디서 마음열고 술한잔 아니 커피한잔 해본 기억이 가물합니다 어디에도 내 마음을 열고 얘기할곳이 없습니다 누군가에겐 전 그저 죄인이고 누군가에게 전 그저 직장동료일 뿐입니다 전 어떡하죠?